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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민선 8기 4년차 행복한 글로벌 도시 완성”

    서대문구 “민선 8기 4년차 행복한 글로벌 도시 완성”

    서울 서대문구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1일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와 ‘주민의 건강한 삶·행복한 일상’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은 구민분들의 꿈을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대학과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교통망과 글로벌 명소를 갖춘 국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새벽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비전 보고회에 참석했다. 대강당 현장에서는 각 동주민센터와의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직원과 주민, 구청장이 대화하며 소통했다. 그는 ‘대학 인프라 기반의 성장거점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서울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 ‘미래 희망을 함께 키우는 아이가 행복한 서대문’, ‘평생 동행 인생케어의 주민 행복 200%’ 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사업 시행자가 된 홍제역 역세권활성화사업도 속도를 내 인왕시장·유진상가 일대를 서울 서북권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돌봄 인프라와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홍제폭포점’ 등 서울형 키즈카페 6개소와 홍제·홍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신설한다. 아울러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 통합돌봄 인프라를 조성하고 어르신 무료급식시설인 ‘행복한 밥상’과 데이케어센터, 건강장수센터 등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 구청장은 “초심 그대로 현장과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공약 완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특수교육 사각지대 없다’···경기도교육청, 방학 중 특수교육 학생 돌봄 확대

    ‘특수교육 사각지대 없다’···경기도교육청, 방학 중 특수교육 학생 돌봄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방학 중 돌봄’ 정책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방학 중 지원 돌봄 정책으로 특수유아 및 초등 대상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과 특수학교 지역사회 연계 돌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특수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기 중 특수교육 종일반은 방학 기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대상은 특수교육 종일반을 운영하는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 초등 7, 특수학교 75)이다. 또 특수학교 지역사회 연계 돌봄 중 ‘특수학교 초1~2 대상 맞춤형 및 돌봄 프로그램’은 학기와 방학 중에 모두 운영한다. 2024년 초등 1학년 대상 14교 운영에 이어 2025년부터는 초등 2학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운영 학교도 29교로 확대했다. 2024년 여름방학에 12교, 겨울방학에는 28교가 참여한 ‘특수학교 초3~6학년 및 중·고 방학 중 지역사회 돌봄’은 올해 36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 단양군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추진

    단양군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추진

    충북 단양군은 충북도와 손을 잡고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전날 군청에서 관내 8개 읍면 대표 마을 운영위원회와 관리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역 주민이 귀농·귀촌인 유치와 정착 지원의 주체가 된다는 게 협약서의 골자다. 마을운영위원회는 지원금 신청부터 집행, 회계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연 1회 이상 회계감사를 실시해 군에 보고한다. 협약서에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 분담금 부과와 공동시설 이용 제한, 암묵적 차별 등의 행위를 전면 금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원 대상은 타 시도 ‘동(洞)’ 지역 이상에서 단양군으로 전입한 후 6개월 이상 거주한 귀농·귀촌 세대다. 지원금은 가구 인원수에 따라 1인 가구 200만 원, 2인 300만 원, 3인 400만 원, 4인 이상 500만 원이다. 지원금은 개별 가구에 지급되지 않고 마을운영위원회에 배정돼 공동 목적에만 사용된다. 지원금은 체험농원 운영, 도시민 교류 행사, 농로·수로 정비, 마을 홈페이지 구축, 전자상거래 기반 조성, 마을환경 개선, 선진지 견학, 경로잔치 등 공동체 복지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쓸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연간 700세대 유치를 목표로 잡았다. 군 관계자는 “지원금을 마을에 주면 귀농·귀촌인이 이사를 오며 마을에 내야 했던 발전기금 갈등이 사라지고, 민간이 나서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사람 갇혔어요”…의류 수거함 들어갔다 못 빠져나와 숨진 노숙 여성

    “사람 갇혔어요”…의류 수거함 들어갔다 못 빠져나와 숨진 노숙 여성

    미국 플로리다에서 여성 노숙자가 의류 기부함에 갇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 CBS뉴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플랜테이션 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전 6시 45분쯤 “사람이 의류 기부함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피해 여성은 기부함에 반쯤 끼어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중년이며 노숙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수사 당국은 “피해자가 의류 기부함에 들어있는 물건을 꺼내려다 안에 갇히면서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로서는 사고로 보이지만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일하는 한 여성은 CBS뉴스에 “상자(의류 기부함) 입구가 꽤 작다”며 “나도 그 상자에 옷을 넣어본 적이 있는데 입구가 너무 작아서 누가 거기로 들어가려고 했다는 게 상상도 안 된다”고 말했다.
  • 전남대병원 ‘AI, 의료현장에 들어오다’ 심포지엄 개최

    전남대병원 ‘AI, 의료현장에 들어오다’ 심포지엄 개최

    전남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의 의료 현장 적용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연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4일 정오부터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AI, 의료 현장에 들어오다’를 주제로 제6회 의료정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융합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과 실증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 이후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AI & Data in Digital Healthcare’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의료 분야에서의 생성형 AI 활용과 관련 규제, 실제 개발 사례 등이 소개된다. 첫 세션은 기승정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의료 도메인에서 LLM(Large Language Model)의 활용과 전망’, ‘생성형 AI 의료기기 관련 한국 규제: 인공지능기본법과 가이드라인’, ‘멀티모달 AI 기반 흉부 X-ray 판독문 초안 생성 솔루션 개발 사례’ 등이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은 화순전남대병원 강호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의료AI 병원 적용 사례’를 주제로 병원 현장에서의 구체적 AI 활용 사례들을 공유한다. 심포지엄을 기획한 지영석 전남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은 “AI는 이제 의료 현장의 필수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전남대병원이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KDI “美中 무역의존도 낮추려면 CPTPP 가입 속도 내야”

    KDI “美中 무역의존도 낮추려면 CPTPP 가입 속도 내야”

    미국과 중국에 의존하는 한국의 무역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정성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1일 이런 내용의 ‘2010년대 이후 무역구조 변화와 경제 안보에 대한 함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기준 일본,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등 6개국 가운데 무역집중도가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2010년대부터 한국은 제조업 전반에서 대중국 순수입이 늘어나고 자동차·반도체 등 소수 품목 주도의 대미국 수출이 확대되면서 수출은 미국, 수입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했다. 중국, 미국의 자국 중심 정책과 통상분쟁 영향 탓이다. 중국은 2020년부터 쌍순환 전략으로 수입 중간재는 내재화하고 수출 점유율은 확대하려 했고, 2022년부터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시행했다. 2018년 미·중 무역전쟁 이후 양국 간 관세 부과가 한국의 대중 수출을 감소시키고 대미 수출을 증가시키기도 했다. 미국 정부가 2022년 반도체 지원법(CHIPS Act)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하면서 국내 기업의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가 확대됐고 반도체와 기계류 등 관련 품목의 대미 수출도 증가했다. 정 연구위원은 “이런 무역의존도 심화로 우리 산업과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공급망의 대중국 의존도 증가는 현재 주력산업은 물론 이차전지, 로보틱스, 재생에너지 등 미래 유망산업에도 부정적 파급효과를 미칠 위험이 있다고 봤다. 중국 수입품과 경쟁이 심화한 국내 제조업에서의 고용 감소와 일자리 질적 저하도 우려했다. 아울러 대미 수출 증가 소수 품목에 집중되면서 미국 관세정책의 표적이 될 가능성도 커졌다. 정 연구위원은 2021년 이후 뚜렷한 진전이 없는 CPTPP 가입 추진을 서두르는 등 무역 다변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 연구위원은 “CPTPP는 미·중을 제외한 12개 회원국 간 높은 수준의 개방을 표방하고 있어 미·중 무역의존도 완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효과적일 수 있다”며 “관세 철폐를 넘어 디지털, 지식재산, 환경, 노동 등 무역 전반의 영역을 아우르는 ‘골드 스탠더드’급 협정으로 평가되고 있어 향후 한국의 무역정책 방향성을 설정하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산행하며 인연 찾아볼까”… 마운틴TV, 신개념 산악예능 ‘딱이다! 산악회’ 눈길

    “산행하며 인연 찾아볼까”… 마운틴TV, 신개념 산악예능 ‘딱이다! 산악회’ 눈길

    개그맨 ‘산코디’가 매칭해주는 맞춤형 산악회 산 전문 채널 마운틴TV가 자체 제작한 ‘딱이다! 산악회’가 ‘산악회 매칭’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주말 예능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마운틴TV에 따르면 딱이다! 산악회는 사연자의 성향과 조건에 맞는 산악회를 찾아주는 리얼 탐방형 매칭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단순한 산행 예능과 달리, 출연자가 실제 산악회에 동행하며 현장 분위기와 산행 방식 등을 직접 경험하고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두 명의 개그맨이 ‘산코디’ 역할로 출연한다. ‘턱코디’ 이재훈은 사연자의 의뢰 조건을 바탕으로 산악회의 활동 스타일과 분위기를 분석하고, ‘털보코디’ 박형민은 현장에 함께하며 생생한 분위기 전달을 담당한다. 지난달 29일 방영된 4회에서는 부산 가덕도를 배경으로 섬 산 전문 산악회 ‘산따라 섬따라’가 소개됐다. 섬 전체가 산으로 이뤄진 지형의 특징과 해안 절경을 따라 이어지는 산행 코스를 통해 섬 산행의 매력을 조명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무장애 산행이 그려진다. 사진작가이자 산악회장, 반려견 훈련사, 스트레칭 유튜버 등 다양한 배경의 구성원이 활동하는 ‘하하산악회’가 안산자락길에서 반려견과의 교감을 나누는 장면이 담긴다. 한편,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방송 중 산코디가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해 개인 SNS 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캠핑팩, 커피 머신 등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경품을 준다.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방송을 통해 발표된다. 딱이다! 산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마운틴TV에서 방송되며, SK Btv(247번), LG U+ tv(129번), Genie TV(128번), SkyLife(122번)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채널 번호 및 자세한 편성 정보는 마운틴TV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하남시의회 “남은 1년 가열차게 뛰겠습니다”…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하남시의회 “남은 1년 가열차게 뛰겠습니다”…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은 1일 오전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금광연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시의회는 의정슬로건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목표로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제9대 의회 개원 때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하남을 위해 함께 뛰는 의회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실력으로 당당하게, 경청과 소통으로 인정받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의회 후반기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 등 총 8회 87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해냈다. 조례안 422건, 예산·결산 41건, 승인·결의·건의 60건 등 총 66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시정·개선사항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다음은 금광연 의장과의 일문일답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취임한 지 벌써 1년이 됐다. 누구보다 현장을 바쁘게 누빈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지냈는지. A: ‘세월여류(歲月如流)’라는 말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바쁜지, 몸은 피곤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조례와 정책을 위해서 참 열심히 뛰어다녔다. 현장에서는 민심이 가리키는 방향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최대한 많은 시간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노력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1991년 지방자치 실시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한 달 각 동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순회 개최했다. 이어 올해 2월~3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모두 순회하며 ‘2025년 동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지난해 10월 첫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수렴된 민원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등 총 105건의 진행사항을 보고·공유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난 4개월간 10개 동 경로당 31개소를 일일이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 고충과 민원으로 답답한 시민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경청의 자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자부심이 되는 의원이 되도록 모든 힘을 쏟을 것이다.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대내외적으로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 ‘시간이 가장 훌륭한 재판관’이라고 의장 금광연의 시간이 내일, 일주일, 한 달 후, 1년 뒤 하남시와 하남시민의 삶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며 정말로 1분 1초도 허투루 보내지 않았던 것 같다.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취임 후 조직개편을 통해 정책지원관을 전문위원실로 배치시켜 전문위원실 직무역량 강화와 의원 입법 활동 활성화에 집중했다. 이어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선진의회 벤치마킹’ 추진과 선배 공무원의 공직 경험을 후배에게 전수해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멘토링(멘토-멘티) 교육’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 이후 ‘스마트 의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해 온 가운데 지난해 청사 지하 1층 다목적실(의정홀)과 휴게공간 4개소 마련 및 스튜디오 조성에 이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AI 컨퍼런스 통합방송시스템’을 구축해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그리고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회의 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소통과 협업을 강조한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교육, 인문학 강연 등 월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함으로써 정책 이해도 향상과 직무역량·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하남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그만큼 의회 역할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 같은데. A: 하남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다. 나라살림연구소에서 최근 발간한 2015~2025년 전국 지자체 인구 및 예산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하남시 인구는 2015년 14만 9830명에서 올해 32만 8875명으로, 11년간 무려 119.5%(17만 9045명) 증가했다. 그만큼 행정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고 향후 3기 교산신도시 조성 이후 50만 시대를 대비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하남만의 미래 전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 역할이 중요한 때이다. 의회는 하남의 각종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시민 편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의회, 일 잘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 입법, 정책, 현안 등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이상 집행부에 끌려다니는 힘없는 의회,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는 무능한 의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제9대 1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해 전문성을 갖춤으로써 인구 급증에 따른 하남의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정책의제를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그동안의 노력과 향후 관련 계획이 있다면. A: 지난해 10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9차 정례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여전히 지방의회의 예산편성권과 사무기구 조직권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다. 감시와 견제를 받아야 할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회의 예산과 조직을 좌우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 것은 모순이며, 전혀 타당하지도 않다. 국회에는 국회법이 있듯이 지방의회에도 지방의회에 맞는 법제화가 절실하다. 앞으로 독립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지위를 정립하고, 조직권·예산권 등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은 임기 1년 동안 중점을 둘 의정활동 분야와 시민들께 한 말씀. A: 6월 2일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가 대표 발의한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데 이어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사행성 산업인 경정 경주가 열리는 하남미사경정공원을 시민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다시 높아지고 있다. 향후 시민단체 등과 손잡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 의장 취임 후 1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 남은 시간은 시민 행복, 하남 대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야 할 시간이다. 여야 동수의 제9대 의회는 당리당략을 떠나 의기투합해 현안 해결과 하남 발전을 위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특히 제9대 의회 개원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시민으로부터 지역 일꾼 잘 뽑았다는 평가를 받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잘한 일에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고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비판과 질책을 통해 올바른 정치인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하남시민의 행복과 하남 미래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을 뛰는 의원으로 지역민들에게 기억되고 싶다.
  • 美 관세에도 6월 수출 역대 최고…반도체 실적 사상 최대

    美 관세에도 6월 수출 역대 최고…반도체 실적 사상 최대

    미국의 고율 관세에도 지난달 한국 수출액이 6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세 여파로 대미 수출과 대중국 수출이 동반 감소했지만, 반도체 수출 호조와 유럽연합(EU) 등 대체시장의 성장이 전반적인 수출을 이끌었다.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대비 보합세를 기록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해 하반기 수출은 안심하기 이르다는 우려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98억 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4.3% 증가했다. 올해 수출액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관세의 영향이 본격화된 5월 1.3% 감소하며 마이너스로 전환했지만 지난달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가 149억 7000억 달러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DDR5·HBM 등 견고한 고부가제품 수요를 바탕으로 주요 메모리제품 고정 가격이 반등하면서 최근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가람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3분기까지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견고해 반도체 수출이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수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미 수출과 대중국 수출은 관세 여파로 각각 0.5%, 2.7% 감소했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동반 감소다. 서 정책관은 “미국은 관세로 인한 자동차가 감소했다”며 “중국은 주요 수출품을 자국 생산으로 대체하거나 관세로 대미 수출이 막혀 한국의 중간재 수출도 줄어든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9대 주요 지역 중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7개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EU 수출은 자동차·부품, 선박, 석유제품 수출이 늘면서 14.7% 증가한 58억 달러로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은 미국 관세 영향으로 대미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EU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중고차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이밖에 대아세안 수출은 반도체·선박·철강제품을 중심으로 2.1% 증가했고, 대인도 수출도 2.3% 상승하면서 기업들의 수출 다변화 전략이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3347억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0.03% 감소했다. 상호관세와 품목관세 등 미국발 리스크가 심화한 가운데 선방했다는 평가다. 서 정책관은 “바이오나 선박 등 새로운 품목들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업들이 경영전략을 통해 시장을 잃지 않기 위해 분투한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에도 이런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오는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예했던 상호관세가 예정대로 부과되면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반기 무역수지는 1년 전보다 48억 달러 증가한 278억달러 흑자를 기록해 2018년 상반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미국이 무역적자 해소를 관세 부과의 근거로 삼은 점을 고려하면 향후 협상에서 한국에 불리한 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서 정책관은 “현재 관세로 인해 불확실성이 심해지면서 다른 품목은 계약이 어렵거나 미루는 현상이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수출 시장과 품목을 다변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산 로케이션 영화·영상 작년보다 30% 증가…해외 촬영팀도 늘어

    부산 로케이션 영화·영상 작년보다 30% 증가…해외 촬영팀도 늘어

    올해 상반기 부산영상위원회가 촬영을 지원한 작품 수와 촬영 일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촬영 지원 작품 수는 영화 6편, 영상물 33편으로 총 39편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30편(영화 3편, 영상물 27편)보다 30% 증가한 것이다. 촬영 일수도 올해 187일로, 지난해 124일과 비교해 약 50.8% 늘었다. 촬영 유치 작품 유형은 장편영화가 지난해 상반기 3편에서 6편으로, OTT 시리즈가 5편에서 10편으로 뛰었다. 부산영상위 관계자는 “극장가 침체가 지속되고 플랫폼간 경쟁 심화로 영화, OTT 제작이 급감하는 가운데, 촬영 편수 증가는 촬영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 촬영한 해외 작품은 영화 1편, 영상물 5편으로 지난해 3편 대비 배 늘었다. 최근 몇 년 사이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가 이야기의 주요 배경으로 하는 작품 제작, 우리나라 현지 촬영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그동안 주로 일본과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제작하는 작품들이 부산을 촬영지로 선택했다면 올해는 미국, 영국, 루마니아 등 보다 다양한 문화권 작품이 부산에서 촬영됐다. 작품 유형도 다큐멘터리, TV 예능 리얼리티 쇼, OTT 시리즈 등 다양했다. 영상위 관계자는 “보통 해외 작품팀은 서울, 부산 촬영을 병행하는데, 부산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고 피란수도, 영화도시, 사투리 등으로 상징되는 지역만의 역사적·문화적 매력이 있어 부산은 서울과는 다른 영상미와 서사를 제공할 수 있다. 교통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대규모 이동에 편리하다는 점도 해외 작품팀이 부산에서 촬영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개된 주요 부산 촬영작은 영화 ‘야당’, ‘하이파이브’, ‘히트맨2’, ‘승부’, JTBC 드라마 ‘굿보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등이 있다.
  • “라면엔 김치지”…한국인 나트륨 섭취량 WHO 기준 1.6배

    “라면엔 김치지”…한국인 나트륨 섭취량 WHO 기준 1.6배

    라면과 김치 등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국제 기준보다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당류 섭취량은 기준치를 밑돌았지만, 여자 어린이·청(소)년은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2023년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당류 섭취량 분석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23년 3136㎎으로 2011년(4789㎎)과 2019년(3289㎎)에 비해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하지만 여전히 WHO 권고기준 기준인 2000㎎을 크게 웃돌았다. 한국인은 주로 면·만두류, 김치류, 국·탕류, 볶음류 등에서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라면과 배추김치는 65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나트륨 섭취 주요 음식 1·2위를 차지했다. 65세 이상에서는 배추김치와 된장국이 1·2위였다. 2023년 한국인이 음료나 과자 등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하루 평균 당류는 35.5g으로, 최근 5년간 큰 변화는 없었다. 총열량 중 당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7.7%로 WHO 권고 기준(10%)보다 낮았지만, 6~29세 여성의 경우 하루 평균 당류 섭취 비율은 10.2~11.1%로 기준을 초과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여자 어린이와 청소년 연령층이 당 함량이 높은 빵류, 과일·채소음료(가당), 아이스크림류 등을 많이 섭취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시흥화폐 ‘시루’로 월 80만원 결제하면 5만6000원 할인

    시흥화폐 ‘시루’로 월 80만원 결제하면 5만6000원 할인

    경기 시흥시는 1일부터 시흥화폐 ‘시루’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월 할인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이에 따라 시루로 월 80만원을 결제할 경우 5만6000원을 할인받는다. 시의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지원확대에 발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인센티브도 늘렸다. 정부가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4000억원의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시는 국·도비 보조금과 자체 예산을 포함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극심한 경기침체 국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름철 개장 앞둔 경남 해수욕장 26곳, 수질·모래 ‘적합’

    여름철 개장 앞둔 경남 해수욕장 26곳, 수질·모래 ‘적합’

    여름철 개장을 앞둔 경남 해수욕장 수질·백사장 모래가 안정성을 확보했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6개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수질검사는 장염 등 수인성 질환을 유발하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을 살폈다. 백사장 모래는 카드뮴, 납, 비소, 수은과 6가크롬 등 5개 중금속 항목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올해 경남 지역 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차례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개장 전·후에는 월 1회 이상, 본격 운영 기간에는 2주 간격으로 수질검사를 한다.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오염원을 파악해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표지판·방송 등으로 오염 현황을 공개한다. 또 오염원 차단 조치를 하고 수질 조사는 주 1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해수욕장 수질검사 결과는 각 시군에서 제공한다.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meis.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정인욱 물환경연구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 정확한 정보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메디콕스 거래대금 55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메디콕스 거래대금 55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디콕스(054180)가 31,464,640주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주가는 165원으로 시가총액은 137백만원이며, 거래대금은 5,538백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등락률은 11.49%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PER은 0.48, ROE는 -37.04이다. 좋은사람들(033340)은 28,300,618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1,740원으로 시가총액은 1,687백만원이다. 거래대금은 47,646백만원에 달하며 등락률은 13.06%로 급등했다. PER은 -60.00, ROE는 0.60이다. 다날(064260)은 현재 6,980원에 거래되며 23.32% 폭등했다. 거래량은 25,473,028주이며, 원익(032940)은 10,040원에 25.19% 폭등했다. 시지메드텍(056090)은 1,068원에 1.62% 상승하며 21,800,928주가 거래되고 있다. 폴라리스세원(234100)은 1,525원에 11.48% 급등했으며, 휴림로봇(090710)은 3,435원에 1.72% 하락하며 18,481,538주가 거래되었다. 원익홀딩스(030530)는 14.99% 급등한 6,290원에,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는 보합세를 보이며 54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즌(462860)은 14.87% 급등한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우리기술(032820) ▼1.90%,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 ▲12.44%, 엔비티(236810) ▲12.21%, 빛과전자(069540) ▲14.72%, 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 ▲1.84%, 우리산업홀딩스(072470) ▲8.62%, 피코그램(376180) ▲10.45%, 대창솔루션(096350) ▲0.71%, 케이엔알시스템(199430) ▲19.96%, 파루(043200) ▲5.74%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원익은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12%로,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메디콕스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4%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돋보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동양철관 거래대금 2,092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피 거래량 1위 동양철관 거래대금 2,092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양철관(008970)이 1억 2,334만 8,843주가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1,678원이며, 거래대금은 209,253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7.81%에 달한다. 이는 시장에서 집중적인 매수·매도가 이뤄졌음을 시사한다. PER -11.57, ROE -20.13으로, 재무 지표는 부정적이지만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SK증권(001510)는 1,069만 3,796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708원이다. 거래대금은 7,604백만원으로 시가총액의 0.23%에 불과하다. PER -4.57, ROE -13.91로 역시 재무 지표는 부정적이다. 인디에프(014990)는 현재 주가 1,507원으로, 거래량 1,023만 4,075주를 기록하며 거래량 3위에 올랐다. 등락률은 +23.12%로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원전선(006340)는 현재 주가 3,215원으로, 거래량 989만 1,827주를 기록하며 +4.89%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S네트웍스(000680)는 현재 주가 4,585원으로 +12.93%의 등락률을 기록하며 거래량 862만 5,082주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 5위에 올라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삼성중공업(010140) ▲1.37%, 유진투자증권(001200) ▲6.14%, 대한해운(005880) ▲2.76%, 카카오(035720) ▲1.33%, 대한전선(001440) ▲3.42%,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 ▲21.93%, 카카오페이(377300) ▲3.39%, 신원(009270) ▲7.68%, 미래에셋증권(006800) ▲4.43%, 한화(000880) ▲16.01%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상승률이 높은 인디에프와 카카오페이가 있다. 인디에프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1.29%에 해당하며,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2.30%에 해당하며, PER 6.59, ROE 7.35로 재무 지표도 긍정적이다. 하락률이 높은 종목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형지엘리트(093240)가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0.13%에 불과하며,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하다. 형지엘리트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0.08%에 불과하며, PER -421.38로 부정적인 재무 지표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체적으로 코스피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가운데, 특정 종목들의 강한 움직임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재무 지표가 부정적인 종목들도 높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메디콕스 거래대금 55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메디콕스 거래대금 55억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디콕스(054180)가 31,464,640주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주가는 165원으로 시가총액은 137백만원이며, 거래대금은 5,538백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등락률은 11.49%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PER은 0.48, ROE는 -37.04이다. 좋은사람들(033340)은 28,300,618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1,740원으로 시가총액은 1,687백만원이다. 거래대금은 47,646백만원에 달하며 등락률은 13.06%로 급등했다. PER은 -60.00, ROE는 0.60이다. 다날(064260)은 현재 6,980원에 거래되며 23.32% 폭등했다. 거래량은 25,473,028주이며, 원익(032940)은 10,040원에 25.19% 폭등했다. 시지메드텍(056090)은 1,068원에 1.62% 상승하며 21,800,928주가 거래되고 있다. 폴라리스세원(234100)은 1,525원에 11.48% 급등했으며, 휴림로봇(090710)은 3,435원에 1.72% 하락하며 18,481,538주가 거래되었다. 원익홀딩스(030530)는 14.99% 급등한 6,290원에,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는 보합세를 보이며 54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즌(462860)은 14.87% 급등한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우리기술(032820) ▼1.90%,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 ▲12.44%, 엔비티(236810) ▲12.21%, 빛과전자(069540) ▲14.72%, 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 ▲1.84%, 우리산업홀딩스(072470) ▲8.62%, 피코그램(376180) ▲10.45%, 대창솔루션(096350) ▲0.71%, 케이엔알시스템(199430) ▲19.96%, 파루(043200) ▲5.74%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원익은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율이 12%로,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메디콕스는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4%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코스닥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돋보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왜 우리 문화 훔쳐”…프라다 신상 샌들에 분노한 인도, 무슨 일

    “왜 우리 문화 훔쳐”…프라다 신상 샌들에 분노한 인도, 무슨 일

    이탈리아 명품 패션업체 프라다가 최근 패션쇼에서 T자 스트랩 샌들을 선보이자 인도 현지에서 프라다가 자국 문화를 도용했다는 비판 여론이 일었다. 프라다는 인도 전통 신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BBC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패션쇼에서 런웨이 위 모델들이 신은 T자 스트랩 샌들이 인도의 전통 수제 가죽 신발인 ‘콜라푸리 차팔’과 흡사하다는 의혹이 인도 현지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했다. 콜라푸리 차팔은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의 콜라푸르 지역의 이름을 딴 신발로, 밑창이 납작한 수공예 샌들이다. 인도인들은 프라다가 자국의 전통 디자인과 문화를 도용했다고 비난하는 동시에 인도가 이 제품에 끼친 영향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하라슈트라주 상공회의소가 프라다에 항의 서한까지 보내자 프라다는 패션쇼에서 선보인 제품이 콜라푸리 샌들에서 영감을 받은 게 맞다고 해명했다. 프라다 그룹은 성명을 내고 “인도 마하라슈트라와 카르나타카의 특정 지역에서 제작된 인도 전통 신발에서 영감을 받은 샌들을 밀라노에서 열린 남성 2026 봄여름(S/S) 시즌 쇼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인도 현지 장인 공동체와 의미 있는 교류를 위한 대화를 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마하라슈트라주 당국과도 “접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도 전문가들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프라다가 샌들을 팔아 이득을 얻고, 인도 내 콜라푸리 업계가 배제당하는 상황이 일어날 것에 대한 인도인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했다. 인도의 패션 칼럼니스트인 카니카 갈로는 프라다가 이 신발에 대해 어떤 상업적 계획을 가졌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 ‘(인도인들이 느끼는) 분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 수방 나이르는 콜라푸리 차팔이 ‘지리적 표시’(GI)로 보호된다고 강조했다. 지리적 표시는 상품에 특정 지리적 원산지가 존재하고, 그 원산지에서 상품의 품질과 특성이 비롯되는 경우에 붙는 표시다. 인도 정부는 2019년 콜라푸리 차팔을 GI 적용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번 논란에 지나친 민족주의가 투영돼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도의 유명 남성복 디자이너인 라그하벤드라 라토르는 “한 켤레에 1000~3000루피(1만 6000~4만 7000원)밖에 안 되는 소박한 콜라푸리 샌들이 국제 무대에 등장한 것은 분노보다는 축하받아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제품을 만드는 공동체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며 “오히려 수공예 샌들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지도가 높아졌고, 이는 판매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서울데이터랩]두산에너빌리티 하락폭 1.90%로 가장 큰 변동폭 보여

    [서울데이터랩]두산에너빌리티 하락폭 1.90%로 가장 큰 변동폭 보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일 오후 12시 20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60,65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4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장주식수 5,919만6,638주에 외국인비율이 49.64%를 기록하며, PER 11.75, ROE 9.03으로 안정적인 재무 지표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289,000원으로 1.03%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192만6,377주로 외국인비율은 55.51%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3.19% 상승하며 거래량 48만7,387주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우(005935)도 1.41%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1.90% 하락하며 거래량 477만6,645주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기아(000270) ▲2.89%, HD현대중공업(329180) ▼0.82%, 셀트리온(068270) ▲0.31%, 신한지주(055550) ▲1.30%, 삼성물산(028260) ▲4.58%, 카카오(035720) ▲1.67%, 현대모비스(012330) ▲1.92%, 삼성생명(032830) ▲3.53%, HD한국조선해양(009540) ▲0.68%, 하나금융지주(086790) ▲3.13%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모습을 보이며, 외국인 비율이 높은 종목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거래량이 많은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전세시장 최고가 갱신

    [서울데이터랩]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전세시장 최고가 갱신

    6월 4주차 마포구 전세 시장에서 서교동 메세나폴리스가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소재의 메세나폴리스 아파트 122.87㎡ 12층 매물이 15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6월 4주차 마포구 전세 매물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수동의 신촌숲아이파크 아파트 111.02㎡ 11층 매물은 13억원에 전세 거래됐다. 마포구 아현동 소재 마포래미안푸르지오2단지 아파트 114.73㎡ 7층은 13억원에, 같은 단지 6층 매물은 기존 보증금 12억원에서 12억6000만원으로 조정되며 전세 계약이 갱신되었다. 대흥동 마포그랑자이 아파트 84.98㎡ 3층 매물이 11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신정동 씨제이리버힐 아파트 200.17㎡ 8층 매물은 10억원에 거래됐다. 마포구 아현동의 마포래미안푸르지오1단지 아파트 84.60㎡ 14층 매물이 9억5000만원에 전세 거래되었으며,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아파트 59.88㎡ 15층 매물은 9억원에 계약됐다. 갱신된 매물로는 공덕동 공덕파크자이 아파트 84.98㎡ 14층 매물이 기존 보증금 8억2688만원에서 8억6822만원으로 조정되었다. 신수동 밤섬경남아너스빌 아파트 84.83㎡ 7층 매물은 8억6000만원에 신규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마포구 상수동 래미안밤섬리베뉴Ⅰ 아파트 59.99㎡ 10층 매물은 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염리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59.78㎡ 5층 매물은 기존 보증금 7억8000만원에서 8억1900만원으로 조정되며 갱신됐다.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아파트 59.88㎡ 11층 매물은 7억8750만원에 갱신되었고, 공덕동 공덕3삼성래미안 아파트 84.98㎡ 9층 매물은 8억원에 갱신 계약이 이루어졌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여성 25%가 군대 가는 나라…이젠 “남녀 함께 징병”[포착]

    여성 25%가 군대 가는 나라…이젠 “남녀 함께 징병”[포착]

    덴마크가 7월 1일부터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하는 새 제도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덴마크는 노르웨이, 스웨덴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남녀 모두에게 징병제를 적용하는 국가가 됐다. 그동안 덴마크는 만 18세 이상의 남성만을 징집하고, 여성은 자원 입대한 경우에만 군 복무가 가능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초 의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여성도 징병 대상에 포함됐고, 해당 제도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새 제도의 시행에 따라 병사의 의무복무 기간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늘어난다. 복무 기간 중 첫 5개월은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6개월 동안 추가 군 복무와 전문 훈련을 받게 된다. 남녀 모두 징병 대상이 됐다고 해서 모두가 군에 입대하는 것은 아니다. 자원 입대자가 많아 병력 수요를 충족할 경우, 징집 여부는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지난해 기준 덴마크 군 전체 병력 중 여성 자원병의 비율은 약 25%였다. 이번 개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거세진 안보 위협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의 국방 투자 확대 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덴마크는 최근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병력 강화 차원에서 연간 징집병 수를 현재 4700명에서 2033년까지 6500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덴마크 국방부 징병 책임자인 케네스 스트롬 대령은 “현재 안보 상황에 맞춰 병력과 전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조치의 핵심”이라며 “징집병 수가 늘어나면 나토 집단 억제 작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마크는 당초 이번 제도를 2027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러시아의 위협과 유럽 안보 환경의 급변으로 시행 시기를 앞당겼다. 인구 600만명 규모의 덴마크는 현재 약 9000명의 직업 군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여성 징병제 시행으로 병력 구조와 안보 태세 전반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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