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Ʊ׶-񡩾Ʊ׶󼺺-pom5.kr-񡩾Ʊ׶ ó Visit our website:(xn--fast-fy4p586i.com)
    2025-11-16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 지진
    2025-11-16
    검색기록 지우기
  • 񡩾Ʊ׶׸̸-Ż 񡩾Ʊ׶-pom555.kr-񡩾Ʊ׶ǰԻƮ Visit our website:(xn--fast-fy4p586i.com)
    2025-11-16
    검색기록 지우기
  • AI
    2025-11-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49,381
  • 김태흠 충남지사 “청년 유입 충청권 힘모아야”

    김태흠 충남지사 “청년 유입 충청권 힘모아야”

    ‘충청 청년인구포럼’서 청년정책 소개“청년에게 더 넓은 무대·많은 기회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가 수도권 일극화를 막기 위해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23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서울신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충청 청년인구포럼’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도의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 젊은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현실은 지방소멸을 가속하고 지방자치제도 존재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으로 집중된 인구 유입을 막기 위해 4개 시도 충청권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할 때 비로소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지난주 열린 전국 청년축제에 4개 시도 청년이 연대해 뜻깊은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충남과 대전 간 행정 통합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넓은 무대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청년정책관을 도지사 직속으로 두고 112개 과제 5000억원 규모 청년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김 지사는 △스마트팜 조성 △청년농 3000명 유입 △청년 취·창업 지원 △충남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 특별 공급 비율 확대 △풀케어 돌봄정책 등의 정책을 소개했다. 도는 국무총리실 청년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앞으로 라이즈 사업 충남형 계약학과로 기업의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등 청년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모든 청년이 혜택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23명 사망 참사’ 아리셀 박순관 대표 징역 15년 법정 구속…중처법 시행 후 ‘최고형’

    ‘23명 사망 참사’ 아리셀 박순관 대표 징역 15년 법정 구속…중처법 시행 후 ‘최고형’

    지난해 8월 23명이 숨진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와 관련,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1심에서 징역 15년 중형을 선고받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고 형량이다.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는 23일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파견법위반, 산업안전보건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대표에게 이같이 선고하며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대표의 아들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에게 징역 15년에 벌금 100만 원을, 공동 피고인인 아리셀 직원 6명에게는 징역 2년, 금고 1∼2년, 벌금 1천만 원 등이 선고했다. 박 대표와 함께 보석 석방돼 재판받던 아리셀 임직원 4명도 선고 직후 모두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박순관은 아리셀 설립 초기 경영권을 행사했고 이 사건 화재 시까지 동일하게 유지된 점, 일상적 업무는 박중언이 하도록 하면서 주요 상항을 보고받아 경영 판단이 필요한 경우 구체적인 업무 지시를 내린 점 등을 고려하면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 총괄책임자로서 경영책임자”라고 판단했다. 이어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결과는 어떠한 것으로도 회복될 수 없다”면서 “다수의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에서조차 가벼운 형이 선고된다면 (중대재해처벌법) 입법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재판이 끝난 뒤 유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해 6월24일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3명이 숨진 화재 사고와 관련해 유해·위험 요인 점검 미이행, 중대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미구비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이후 지난 2월 보석방돼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아들 박중언 본부장은 전지 보관·관리와 안전교육·소방 훈련 등 화재 대비 안전 관리상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고를 부른 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최악의 사고”라면서 박 대표에게 징역 20년, 그의 아들 박중언 총괄본부장에겐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 “암탉 울면”… 배우 홍성원, 여성 비하 발언 사과

    “암탉 울면”… 배우 홍성원, 여성 비하 발언 사과

    배우 홍성원이 여성 비하 발언을 사과했다. 홍성원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번 더 위치’ 프리쇼에서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편함을 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는 “관객과 동료들께 실망을 안겨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썼다. 홍성원은 지난 20일 공연에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이 있는데, 암탉 역할을 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속담은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목소리가 크면 일이 잘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를 두고 성차별적 표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홍성원은 2019년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데뷔해 ‘오즈’, ‘클로버’ 등 다수 무대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최근 방영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 하남시의회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하남시의회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혜영)’는 23일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하남시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 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정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부대표 정병용, 강성삼, 오승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제윤의정 연구진이 참석해 연구 진행 경과와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1500만 ‘펫팸족(Pet+Family)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유기 동물 문제 심화, 동물보호법 강화 등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응해 하남시 실정에 맞는 제도적 기반과 정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현재 하남시에는 반려동물 관련 조례가 존재하나,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으로 연계되지 못하는 실정으로 전담 부서 및 전문 인력 부재, 조례 내 실질적 실행 수단 부족으로 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예산 편성과 운영 체계가 제한적이며, 민간단체와의 협력 구조도 체계적이지 않아 타 지자체 대비 제도적 기반이 취약한 것으로 조사돼 하남시 실정에 부합하는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 정책 체계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주요 과제로 ▲지역 특성(도시 구조·인구·민원 현황)을 반영한 정책 설계 ▲유기동물 발생 원인 분석을 통한 예방 중심 정책 전환 ▲반려동물 놀이터·쉼터·장례시설 등 인프라 확충 ▲시민·행정·전문가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동물복지 시스템 마련 등을 제시했다. 정혜영 대표의원은 “반려동물이 단순한 반려를 넘어 가족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하남시가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과 제도적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하남시는 유기견 입양 시스템 부재 등 공공영역 내 반려동물 돌봄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의회 ‘반려동물 복지정책 연구회’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과제를 종합해 최종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와 보호, 나아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약칭 ‘기후부’…“에너지, 환경은 뒷전?”

    기후에너지환경부 약칭 ‘기후부’…“에너지, 환경은 뒷전?”

    이르면 오는 1일 출범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약칭이 ‘기후부’로 확정될 전망이다. 정부 부처의 약칭은 단순한 줄임말을 넘어 정책의 초점을 드러내는 만큼, “에너지 분야가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3일 정부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행정안전부에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약칭을 ‘기후부’, 영어 명칭을 ‘Ministry of Climate, Energy, Environment’(MCEE)로 제출했다. 행안부는 ‘정부 조직 약칭과 영어 명칭에 관한 규칙’에 따라 이를 검토·확정하게 된다. 애초 약칭 후보로는 ‘에환부’, ‘환경부’ 등이 거론됐지만, 환경부는 “모든 단어를 담을 수 없고, 직관성과 어감을 고려해 ‘기후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부문을 통합해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약칭은 곧 부처의 정책 우선순위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에너지·환경 분야가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고용노동부는 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고용부’라는 약칭을 택하며 일자리 창출 등 고용 정책에 방점을 찍었다. 이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약칭 논란이 반복됐고, 이재명 정부 들어서는 약칭을 다시 ‘노동부’로 바꿨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노동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노동자를 광범위하게 보호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특정 분야가 소외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후·에너지·환경 중 가장 포괄적인 개념인 기후를 사용했을 뿐”이라며 “환경부의 물·대기 관리 등 전통적 업무와 에너지 정책 모두 기후와 직접적 연관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 백석예술대학교, 2025 전국 고교생 푸드&서비스 경연대회

    백석예술대학교, 2025 전국 고교생 푸드&서비스 경연대회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2025년 전국고교생 푸드&서비스경연대회를 지난 12일 마쳤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전국에서 지원했다. 오프라인 140명, 온라인 63명으로 총 203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백석예술대학교 자유동과 백석비전센터에서 외식학부가 주최하고 ㈜신도가 후원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측은 전시경연대회에는 “아이디어와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나왔고 라이브로 진행된 요리 부분에서는 많은 학생이 방학 동안 열심히 준비해 대회에 참가한 관계로 음식의 맛과 플레이팅 수준이 전문가 못지않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백석예술대학교 외식학부 교수님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고 경연대회 진행은 신태화 학부장, 전정연 주임교수, 학생회 임원이 수고를 많이 했다. 참가자는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 디저트카페전공 부분으로 나눠서 심사했으며, 금상 4명, 은상 15명, 동상 17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백석예술대학교 입학 시 소정의 장학금이 지원되고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점심 식사와 기념품이 지급됐다. 한편, 백석예술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 ‘뻑가vs과즙세연’ 양쪽 모두 재판 불출석…“조정 의사 없다”

    ‘뻑가vs과즙세연’ 양쪽 모두 재판 불출석…“조정 의사 없다”

    스트리머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렉카 유튜버 ‘뻑가’(PPKKa)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법적 공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열린 2차 변론기일에 양측 모두 법률대리인만 출석해 합의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뻑가와 과즙세연은 출석하지 않은 채 양측 법률대리인만 출석했다. 이날 재판부는 양측의 준비 서면을 확인하고 쟁점 정리를 진행했다. 양측 모두 조정 가능성에 대해 조정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오는 10월 21일 선고를 예고했다. 앞서 과즙세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출석하세요! 마지막 기회. 저 뻑가님 사진 있어요! 23일 또 안 나오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뻑가의 사진 일부를 공유하며 재판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 지난 7월 22일에 열린 첫 변론기일은 과즙세연과 뻑가 모두 출석하지 않은 채 양측 법률대리인만 출석한 상태로 진행됐다. 앞서 과즙세연은 지난해 9월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뻑가에게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3천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뻑가는 자신의 채널에서 과즙세연이 금전적인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가졌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뻑가는 검은 고글로 얼굴을 가리고 이름과 나이, 거주지 등 자신의 사생활을 모두 감추고 유명인들을 조롱하는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과즙세연의 법률대리인 측은 미국 디스커버리 제도를 이용해 현지 법원의 승인을 받아 뻑가의 신원 일부를 확보했다. 뻑가는 소송이 본격화되자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를 중단한 상태다.
  • (영상) 후원하면 간식 ‘냠냠’…트위치 ‘소트리머’ 등장

    (영상) 후원하면 간식 ‘냠냠’…트위치 ‘소트리머’ 등장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소 한 마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위니’(Winnie)라는 레드 앵거스 암소인데요.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등에서 화제가 된 영상을 보면, 위니가 카메라를 보며 ‘음메’하고 길게 울자 시청자 한 명이 도네이션을 보냅니다. 이때 자동 급식기가 작동돼 사료가 떨어지고, 위니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마치 도네이션을 요구하는 듯한 위니의 모습이 클립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관심을 모았는데요. 위니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알비우스 생추어리(Alveus Sanctuary)에 살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생추어리는 트위치 인플루언서 마야 히가(Maya Higa)가 설립한 곳으로, 동물들에게 평생 보금자리를 제공하며 24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운영하는데요. 위니의 자동 급식기 먹방(?)으로 알비우스 트위치 채널은 3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모았습니다. 위니가 밥을 굶지는 않는지 걱정하는 네티즌들에게 마야 히가는 “위니는 매일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있다. 방송 속 간식은 보너스일 뿐이다”라고 댓글로 직접 설명했습니다. 또 방송으로 들어온 후원금은 위니의 간식 뿐만 아니라 보호소 운영과 동물 진료비, 서식지 관리 등 생추어리 운영 전반에 사용한다고 전했습니다.
  • (영상) ‘자외선 차단제 맛’ 아이스크림 공개…사람들 반응은?

    (영상) ‘자외선 차단제 맛’ 아이스크림 공개…사람들 반응은?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될 아이스크림이 등장했습니다. 북미 최대 해운사인 카니발 크루즈 라인(Carnival Cruise Line)과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 반리우웬(Van Leeuwen)이 여름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선크림 맛 아이스크림’(sunscreen-flavored ice cream)인데요. 이 아이스크림은 코코넛 크림, 바닐라 추출물, 코코아 버터, 바다 소금 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아이스크림은 시중에서 구할 수는 없는데요. 소량으로 제작돼 인플루언서 등에게 선물로 제공됐다고 하네요. 반리우웬 측은 반응이 좋을 경우 한정판 출시를 검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이영주 경기도의원, ‘작은 학교, 큰 미래’ 교육격차 해소 및 소규모학교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이영주 경기도의원, ‘작은 학교, 큰 미래’ 교육격차 해소 및 소규모학교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9월 22일(월) 양주시 덕현중학교에서 「‘작은 학교, 큰 미래’: 교육격차 해소와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으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동대학교 권세경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양주시 은하수지역아동센터 주용극 대표,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 양주시 정유진 미래교육과장,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정미현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세경 교수는 “소규모학교 문제는 단순한 폐교 여부를 넘어 학교 문화와 지역 교육 환경의 가치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교육 이주민’ 개념을 제시하고 양주시만의 특화된 교육·돌봄 체계를 정립을 제언했다. 이어 발제에 대한 숙론이 이어졌다. 은하수지역아동센터 주용극 대표는 “소규모학교의 운영 어려움이 교육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교육청·지자체 협력을 통한 학교 통·폐합, ▲ 지역아동센터-돌봄 연계 온종일 돌봄, 틈새돌봄 확대 등 돌봄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다음으로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은 신도시 개발로 구도심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어 과소학교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 표선면 사례처럼 IB 학교 지정과 같은 혁신적 모델을 도입하되, 지역 학생 배제 문제도 함께 대비해야 한다”면서 “교육 정책 뿐 아니라 LH의 신도시 개발 등 지역개발과 연계한 과소학교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주시 정유진 과장은 양주 서부권의 구체적 현실을 짚으며, ▲ 선택적 공동통학구역 운영 ▲ 작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 교육 인프라 확충 ▲ 자율형 공립고 육성 ▲ IB 교육벨트 구축 등 다층적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맞춤형·관계 중심 교육과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확대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교육청 정미현 사무관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여건 악화를 지적하며, 거점형·공동학부형·통합형 등 5가지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델’을 제시하고 현장 적용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소규모학교 정책은 단순 통폐합이 아닌 지역 특성과 정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어야 하며,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대학입시와 연계한 IB교육 추진, ▲소규모 돌봄의 직업적·지속적 시스템 구축, ▲지역 내 다양한 교육여건을 고려한 균형 있는 지원 필요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영주 의원은 “오늘 논의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는 교육정책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도시재생·주거·교통 등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규모 학교가 단순히 생존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거점’이자 아이들의 ‘큰 미래’를 키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양주시, 의회, 학부모와 함께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다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K-돌봄인재 양성의 허브 ‘서정대’, 법무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

    K-돌봄인재 양성의 허브 ‘서정대’, 법무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

    경기 양주시 서정대학교가 법무부 주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에 지정돼 국가 돌봄 인력 양성의 중책을 맡았다. 서정대는 지난 22일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증 수여식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 수 1위인 서정대는 국내 최초로 학위과정(D-2) 유학생 신분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며, 외국인 전문 돌봄 인력 양성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앞서 서정대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기관 ▲TOPIK IBT 공식 시험장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서정대 K-돌봄 전략의 핵심은 경기도 및 양주시와의 상생으로, 대학의 발전이 곧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RISE 사업의 청사진과 맞닿아 있다. 서정대는 양주시를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 노인요양시설 65곳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현장실습은 물론 졸업 후 취업과 정주로 직결되는 ‘원스톱(One-Stop)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서정대는 양주시와 ‘돌봄 거버넌스’를 강화해 지역의 인력 수요를 교육과정에 즉각 반영하고, 맞춤형 취업 박람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양성된 인재가 경기도와 양주시의 핵심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상생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양영희 총장은 “이번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초고령사회 진입과 돌봄 인력 부족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서정대학교가 단순히 교육기관을 넘어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부여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수년간 쌓아온 외국인 유학생 교육의 독보적인 노하우와 국내 최초 D-2 유학생 합격자 배출이라는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인력 공급이 아닌, 따뜻한 공감 능력과 다문화적 소양을 갖춘 진정한 ‘K-돌봄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며, “졸업생들이 지역 돌봄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 ‘우울증 갤러리’ 여중·여고생 성폭행한 23세男 2심도 ‘징역 8년’

    ‘우울증 갤러리’ 여중·여고생 성폭행한 23세男 2심도 ‘징역 8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10대 여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명이 2심에서도 실형에 처해졌다. 23일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1부(부장 정승규)는 이날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와 B(26)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8년과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어 이들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20년 동안 부착할 것과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또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A씨와 B씨에게 징역 15년과 10년을 구형했다. A씨 등과 검찰은 1심 판결에 대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결 선고 이후에 양형 변동 사유를 찾아볼 수 없다”며 “원심이 피고인에게 선고한 형이 무겁거나 가볍다고 할 수 없다. 피고인들과 검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인천·서울의 오피스텔·다세대주택에서 C양 등 중고등학생 4명과 성관계나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 등은 우울증 갤러리에서 피해자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우울증 갤러리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집단을 꾸린 뒤 ‘히데팸 방장’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다른 공범인 D(22)씨는 먼저 기소돼 지난달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항소심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이들 피고인 중 2명은 피해자들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를 제공한 뒤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 피해자 4명 중 2명은 미성년자 의제강간 적용 대상인 중학생이다. 형법에 따라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하면 상대방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받는다.
  • 김옥순 경기도의원, 청소년 시설 서비스 향상 및 지역 현안 간담회 개최

    김옥순 경기도의원, 청소년 시설 서비스 향상 및 지역 현안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 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3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의왕시 청소년재단 사무국장 전 천성과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관장 윤 여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 시설 서비스 향상 및 지역 현안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 고천 지역과 오전 주택 지구 개발로 인해 청소년 활동 및 상담 수요 증가를 예측하고,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들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주변 공사 완공에 맞추어 청소년 활동 공간, 참여 공간, 옥상을 이용한 야외 체험 공간 구성 등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이 의왕시 청소년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의왕시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김옥순 의원은 “의왕시에서 자라고 성장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청소년재단 관계자들은 “청소년을 위해 의회와 지자체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대를 표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자세히 검토하여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이나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는 의왕시 왕곡로 10 덕우빌딩 503호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031-477-7745).
  • 이강인의 PSG, 발롱도르 파티…부폰에게 상 받은 ‘맨시티행’ 돈나룸마, 엔리케 감독 2번째 수상

    이강인의 PSG, 발롱도르 파티…부폰에게 상 받은 ‘맨시티행’ 돈나룸마, 엔리케 감독 2번째 수상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은 스승, 동료들이 유럽 최고 권위의 시상대 위에 섰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10년 만에 다시 상을 받았고,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팀을 떠났지만 가장 뛰어난 골키퍼로 인정받았다. 엔리케 감독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감독상인 요한 크라위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첫 해 우승한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오른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 바르셀로나를 2관왕(라리가·국왕컵)으로 이끈 한지 플리크 감독, 클럽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엔조 마리스카 첼시 감독을 제쳤다. 엔리케 감독은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인 우스만 뎀벨레와 지난 시즌 초 갈등을 겪으며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뎀벨레와 관계를 회복한 뒤 그를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하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1,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을 석권했다. 그는 2015년에도 바르셀로나 사령탑으로 트레블(3관왕)을 차지한 뒤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엔 스페인 라리가와 UCL을 제패한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상을 품었다. 최근 PSG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로 이적한 돈나룸마는 최고의 골키퍼가 받는 야신 트로피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PSG가 리그1 최소 실점(35골)을 기록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PSG는 이날 2024~26 리그1 5라운드 원정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뎀벨레, 이적한 돈나룸마 없이 마르세유를 상대했는데 0-1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전반 5분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가 치명적인 펀칭 실수로 실점의 실미를 내줬다. 이강인은 후반 19분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여자 선수 부문은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가 사상 처음 3년 연속 석권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4경기에서 15골을 넣은 본마티는 여자 UCL 11경기에서 4골 5도움을 올려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21세 이하 중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는 2년 연속 야말에게로 향했다. 야말은 공식전 55경기 18골로 바르셀로나의 자국 더블에 힘을 보탰다. 남자 부문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게르트 뮐러 트로피’는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공식전 52경기 54골을 기록한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의 차지였다.
  • “이렇게 생긴 팔찌 보셨나요”…3000년 된 금팔찌가 사라졌다

    “이렇게 생긴 팔찌 보셨나요”…3000년 된 금팔찌가 사라졌다

    도난당한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금팔찌가 600만원도 안 되는 헐값에 판매되는 사건이 발생해 이집트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내무부는 지난 18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대형 박물관에서 3000년 된 파라오의 금팔찌가 도난당한 뒤 녹여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유물은 최근 이집트박물관 복원연구실 금고에서 사라졌다. 내무부 조사 결과 박물관 복원 전문가가 이 유물을 빼돌려 상인에게 팔았고, 이 상인은 이를 카이로의 보석가게 밀집 지역의 한 공방에 넘겼다. 공방 주인은 팔찌를 다시 금 제련업자에게 넘겼으며, 제련업자는 팔찌를 다른 물품들과 함께 녹인 것으로 드러났다.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용의자들이 범행을 자백했다”며 “19만 4000이집트파운드(약 560만원) 상당의 판매 수익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측은 다음 달 말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예정인 ‘파라오의 보물전’을 앞두고 소장품 목록 조사를 하다 팔찌 도난 사실을 알게 됐다. 박물관에는 보안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파악한 관광·유물부는 이집트 내 모든 공항과 항구, 육상 국경 검문소에 경보를 내리고 밀수 방지를 위해 팔찌 사진을 배포했다. 사라진 팔찌는 이집트 제3중간기(기원전 1076년~723년)에 재위했던 파라오 아메네모페의 유물로 알려졌다. 이집트 타니스에서 파라오 프수센네스 1세의 무덤을 발굴하다 발견된 것으로, 아메네모페는 원래 무덤이 도굴당한 뒤 이곳에 재매장된 상태였다. 팔찌를 경매에 내놓을 경우 수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평가받았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해당 박물관에는 17만점 이상의 유물이 소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00년을 버텨온 보물이 사라진 사실이 알려지자 이집트인들은 큰 상실감에 빠졌다. AP는 “고대 유산에 대한 존경심이 높은 이집트에서 일부 시민들은 박물관의 보안 조치를 문제 삼으며 전국적으로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노사가 함께 웃으며 한마음으로 뭉칠 때 더 큰 도약 이룰 수 있음 강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노사가 함께 웃으며 한마음으로 뭉칠 때 더 큰 도약 이룰 수 있음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22일(월)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니라 노사가 마음을 열고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축사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공노, 전공노, 통공노 세 노동조합이 힘을 모아 이번행사를 준비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노사가 함께 웃고 협력할 때 경기도는 더욱 단단해지고, 도민을 위한 더 큰 도약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땀과 열정이 경기도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경기도의회는 늘 기억하고 있다”며, “오늘 만큼은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공연을 즐기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이 시간이 내일부터 다시 힘차게 나아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도 앞으로 노사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세 노동조합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이재명 핵심공약 ‘북극항로’…중국은 이미 뚫었다

    이재명 핵심공약 ‘북극항로’…중국은 이미 뚫었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북극항로’의 일부 구간인 중국과 유럽을 잇는 초고속 북극 항로가 세계 최초로 열렸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2일 중국 동부 저장성의 닝보-저우산항에서 영국 최대 컨테이너 항구인 펠릭스토우 항구로 컨테이너선 ‘씨레전드’호가 출항해 공식적인 중국-유럽간 북극 고속항로의 시작을 알렸다고 전했다. ‘씨레전드’호는 단 18일 만에 영국에 도착해 중국에서 유럽까지 최단 운송시간 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중국과 유럽을 잇는 북극 항로는 닝보, 상하이, 칭다오, 다롄 등 중국 항구에서 출발해 영국의 펠릭스토우,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독일의 함부르크, 폴란드의 그단스크 등 유럽의 주요 항구에 도착하게 된다. 북극 항로는 중국과 유럽의 주요 거점 항구를 잇는 가장 빠른 길로 북극해를 통과하게 되면 운송 시간을 크게 단축한다. 특히 성탄절 성수기를 앞두고 중국의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 북극항로는 기후변화 때문에 새롭게 개척된 항로로 과거에는 여름에만 항해가 가능했던 구간에 연중 배가 다닐 수 있게 되면서 러시아, 중국, 미국, 한국 등이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수에즈 운하 경유보다 운항 거리가 약 29% 짧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극항로에 처음 선적된 화물은 생필품, 의류, 부품은 물론 에너지 저장 캐비닛, 전력 배터리와 같은 첨단 기술 제품까지 다양하다. 특히 첫 북극항로 출발지가 된 닝보 항구의 최대 교역국도 유럽연합(EU)으로 올해 1~8월 닝보항과 EU 간의 수출입 총액은 3307억 위안(약 64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중국은 2018년 ‘북극 전략’을 발표하고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사업을 북극항로로 확장한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젠쥔보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소장은 “북극항로에 일본과 한국이 항로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중국은 북극항로의 국제 해상 교통로를 공동 구축하는 것이 목표로 일본과 한국의 상품이 이 항로를 통과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쑨쉐쥔 저장항물류그룹 회장은 “북극항로는 운송 주기를 크게 단축해 시간에 민감한 상품과 국경 간 전자상거래에 매우 매력적”이라며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한 차질 가능성이 낮은 비교적 안정적인 항해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최근까지 수에즈 운하가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북극 항로는 테러 위험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통해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양수산부에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이란 목표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국적선사에 쇄빙선 건조, 보험 등을 지원하여 북극항로의 상업항로화를 추진하고, 2028년 유엔 해양총회를 개최해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첫 AI 박람회서 ‘아시아미래포럼’ 구축 제안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첫 AI 박람회서 ‘아시아미래포럼’ 구축 제안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2일 경기도 최초로 개최된 인공지능(AI) 박람회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개막 기조 발언에서, 경기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포럼을 주도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아시아미래포럼’ 구축을 공식 제안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풍부한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이미 대한민국 AI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그러나 그동안 AI 관련 박람회는 중앙정부나 민간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기획된 행사는 없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직접 예산을 편성하고 주도적으로 기획한 첫 행사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 경기도는 단순히 기업 전시와 기술 소개의 차원을 넘어, 아시아 각국을 연결하고, 아시아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AI뿐 아니라 기후 위기, 산업 혁신, 청년세대의 미래 등 아시아가 직면한 다양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는 국제 담론의 장을 만들 필요가 있다”라고 역설했다. 전 의원은 또한 “아시아미래포럼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아시아의 국가·도시·기업·연구자가 매년 모여 미래 의제를 공유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경기도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정책·산업·연구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청년세대의 참여를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장이 된 것처럼, 아시아미래포럼 역시 청년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미래는 청년과 함께 만들어야 하고, 경기도는 그 무대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경기도가 주도하는 아시아미래포럼은 아시아 혁신 생태계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아시아 각국이 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산업적·문화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이번 AI 박람회를 시작으로 아시아미래포럼 구축을 포함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 마련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향후 정례적 개최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오랄비, 리스테린과 이마트서 ‘구강케어 완벽조합’ 기획전 실시

    오랄비, 리스테린과 이마트서 ‘구강케어 완벽조합’ 기획전 실시

    달고 끈적한 음식 많은 추석 앞두고양치부터 가글까지 종합 구강 관리 루틴 제안오는 29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서 한국P&G의 구강케어 브랜드 오랄비가 오는 29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과 ‘구강케어 완벽조합’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떡, 한과 등 달고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어나 구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마련됐다. 두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조합해 양치와 가글로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플라그 제거부터 입 속 유해균 억제까지 구강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전국 100여개 이마트 매장에서 오랄비 칫솔 2종과 리스테린 구강청결제 2종을 대상으로 교차 원플러스원(1+1)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증정 제품은 고객이 개인의 취향과 구강 고민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오랄비 행사 제품은 빗살모로 칫솔이 닿기 힘든 곳의 플라그까지 제거해주는 ‘오랄비 탁월한 세정 초소형 헤드 CX 3입’과 초미세모로 치아 틈새까지 케어 가능한 ‘오랄비 고탄력 초미세모 틈새케어 4입’ 등 2종이다. 리스테린은 구취, 치석, 잇몸 고민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리스테린 토탈케어 플러스 750mL’와 ‘리스테린 토탈케어 마일드 750mL’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피앤지 오랄비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나를 위한 구강 관리 루틴을 합리적으로 준비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랄비는 일상에서 구강 건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과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양기열 서울 은평구의원, 저소득층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양기열 서울 은평구의원, 저소득층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저출산 대응 ‘맞춤 지원 강화’서비스 이용 비용 지원으로 출산 장려 촘촘히“산모·신생아 건강 전 과정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강화” 양기열(국민의힘, 갈현1·2동) 서울 은평구의회 의원이 지역 내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양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은평구의회 제318회 임시회에서 저소득층 산모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저소득층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이 소관 행정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안은 은평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표 발의한 양기열 의원을 포함해 은평구의회 의원 19명 전원이 뜻을 모았다. 이번 조례에 따라 은평구 관내 저소득층 산모는 ▲의약품 및 건강식품 구매 ▲한약 조제(한약방·한의원) ▲산후운동 수강 서비스 ▲산후우울증 검사 및 상담 등 산후조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산모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은평구청이 계좌로 비용을 지급한다. 양기열 의원은 지난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부담을 완화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비스 이용 비용 지원으로 확대함으로써 은평구의 출산 장려 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양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은평구와 대한민국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조례는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출산가정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와 연계해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은평구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