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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 사위’ 곽상언, 김어준 저격 “머리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 없다”

    ‘盧 사위’ 곽상언, 김어준 저격 “머리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 없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서울 종로·초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유튜브 방송인 김어준씨를 겨냥해 “만일 이러한 유튜브 방송이 ‘유튜브 권력자‘라면, 저는 그분들께 머리를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어준 방송의 팬덤 권력을 비판하는 기사를 공유하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의원은 65명에 불과했다’면서 “그 65명 중 한명의 의원이 저 곽상언”이라며 이러한 소신 발언에 나섰다. 민주당 내에서 김씨를 비롯한 진보 성향 유튜버에 대한 소신 발언에 나선 것은 곽 의원이 처음이다. 곽 의원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만 출연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다른 유튜브 매체에도 출연하지 않았다”면서 “물론 저는 이 방송들을 가끔 보고 있고, 내용에 따라 응원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곽 의원은 “유튜브 권력이 정치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면서 “‘우리 방송은 국회의원을 여러 명을 배출한 힘 있는 방송이야’, ‘우리 방송에 출연하면, 공천받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야’ 어디인지 그 출처가 분명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과거에는 언론사들이 정치권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공천에 관여하고 후보 결정에 개입했다”면서 “2002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노무현 후보는 ‘조선일보는 민주당의 경선에서 손을 떼라’며 분명한 입장을 밝히셨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노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곽 의원은 전날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같은 취지의 김어준 방송 팬덤 권력을 비판하는 기사를 공유하며 “특정인의 생각을 따르는 것이 ‘민주적’ 결정이라고 한다”면서 “유튜브 권력이 정치권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곽 의원은 지난해 7월 검사 4인의 탄핵소추안 투표에서 수원지검에서 대북송금 관련 의혹을 수사해 온 박상용 검사에 대해 기권 투표한 후 원내부대표직에서 자진사퇴하기도 했다.
  • “면세점 임대료 25% 인하” 조정안에…인천공항공사 “안돼”

    “면세점 임대료 25% 인하” 조정안에…인천공항공사 “안돼”

    인천국제공항에 입점한 신라면세점의 임대료 인하 조정신청과 관련해 법원이 임대료의 25%를 인하하라는 강제조정안을 냈다. 그러나 인천공항공사가 이의를 제기 하기로 하면서 법원 강제조정은 불성립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지법은 인천공항공사 및 신라면세점의 법률대리인에 강제조정안을 보냈다. 법원은 강제조정안에서 신라면세점의 적정 임대료를 기존 임대료보다 약 25% 낮은 수준으로 결정했다. 인천공항공사가 신라면세점의 임대료를 25% 인하해 줘야 한다는 의미다. 법원의 강제조정안은 당사자에게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조정안을 직권으로 제시하고 일정 기간 내 이의가 없으면 확정되지만 당사자가 이의를 제기하면 불성립된다. 인천공항공사는 법원의 강제조정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오늘 열람했다”며 “곧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의 이의제기는 예견됐다. 그간 인천공항공사는 ▲위법 소지 ▲타 업체와의 형평성 문제 ▲입찰의 공정성 훼손 ▲향후 입찰의 부정적 영향 등의 이유를 들어 ‘임대료 인하 불가’ 방침을 고수해 왔다. 신라면세점은 앞서 인천공항의 면세점 임대료가 너무 높다며 “임대료의 40%를 인하해 달라”고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다. 신라면세점과 같은 내용으로 조정신청을 한 신세계면세점의 강제조정안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 공정위 ‘YTN 대주주’ 유진그룹 현장조사…사익편취 혐의

    공정위 ‘YTN 대주주’ 유진그룹 현장조사…사익편취 혐의

    공정거래위원회가 YTN 최대 주주인 유진그룹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일가가 사익을 편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유진빌딩에 있는 유진기업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지난 6월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은 유진그룹 오너 일가의 사익편취 의혹을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다. 유 회장 일가는 1996년 세운 천안기업을 통해 건물을 매입한 뒤 유진그룹 계열사에 임대하고 거액의 ‘통행세’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천안기업은 2015년 여의도 유진빌딩을 인수했는데, 당시 유진그룹이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체결하고 총 760억원 규모의 채무를 보증하는 등 부당 지원했다는 것이다. 또 유진그룹이 지난해 11월 천안기업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유 회장 일가 지분을 총 246억원에 매입한 것은 과도한 대가 지급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주병기 공정위원장 후보자는 지난 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런 신고 사건에 관해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관해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김동연 “정부조직개편안 적극 환영···기득권 해체 신호탄”

    김동연 “정부조직개편안 적극 환영···기득권 해체 신호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발표된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며 “(조직 개편은)기득권 해체의 신호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소-수사 분리, 행안부 산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당연한 역사적 개혁”이며 “무소불위의 검찰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재부에서 34년 근무한 경제부총리 출신이지만, 기재부 개편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며 “기획재정부에서 예산과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기능을 함께 떼는 것은 기소-수사 분리에 버금가는 개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장기 비전의 수립과 이를 뒷받침하는 재정정책, 여기에 더해 기획예산처와 재경부가 서로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것이 개편의 핵심”이며 “나눌 건 나눴지만 합쳐야 할 것은 합쳤다”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대표적”이라며 “기후가 곧 경제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기후정책은 환경을 넘어서 에너지와 산업을 아우르는 ‘기후경제’로 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경기도는 이미 대한민국 최초로 2022년 환경국을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 개편했다”며 “경기도의 기후환경에너지국은 실·국 중 가장 큰 조직이다. 기후 위기를 비롯한 미래 도전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제가 취임 후 처음으로 한 조직개편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부조직개편,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웠다. 정부의 틀을 바꾸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이제 낡은 기득권을 타파하고 대전환을 이뤄내자”라고 강조했다.
  • 양주 옥정물류센터 건설현장서 불…소방, 대응1단계

    양주 옥정물류센터 건설현장서 불…소방, 대응1단계

    8일 경기 양주시의 한 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3분쯤 양주 고암동 옥정물류센터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시커먼 연기가 치솟아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오후 6시 40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70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주시는 “차량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 “아빠 됐다” 곽튜브, 다음달 결혼 발표…예비신부 정체 ‘깜짝’

    “아빠 됐다” 곽튜브, 다음달 결혼 발표…예비신부 정체 ‘깜짝’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33)이 결혼 발표와 동시에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8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직접 이같이 밝혔다. 곽튜브는 여자친구에 대해 “나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나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준 친구”라며 “말이 없고 정말 내성적이지만 보잘것없는 저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준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유명해지기 전 만나 연애를 하다가 서로 바빠지고 소홀해져서 헤어졌었다”며 “시간이 지나서 다시 만나고 보니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5월 결혼하려고 준비 중 더 큰 축복이 찾아왔다”며 자신이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결혼식을 당겨 다음 달에 바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곽튜브는 “너무 행복하고 너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군가의 남편으로, 누군가의 아버지로 좀 더 성숙해지고 더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곽튜브 소속사 SM C&C도 공식 입장을 내고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며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결혼식 관련 상세한 내용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곽준빈을 향해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직원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현재 ENA, 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와 MBN ‘전현무계획2’ 등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 (영상) 이거 진짜 귀하다... 대만에서 만난 장기하

    (영상) 이거 진짜 귀하다... 대만에서 만난 장기하

    대만에서 장기하?! 이거 진짜 귀하다... (꼭 보라는 뜻) 케찹은 지금 에어로케이와 함께 대만 타이베이에✈️ 지난달 31일 가수 장기하가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대만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 열리는 잼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JAM JAM ASIA) 무대에 올랐습니다. 대만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장기하의 무대,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영상) 하기장기하 뷰터인터뷰

    (영상) 하기장기하 뷰터인터뷰

    케찹이 지난달 31일 대만에서 열린 잼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JAM JAM ASIA)에서 가수 장기하를 만났습니다! 반가운 새 앨범 소식부터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까지 케찹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영상) 데이식스도 커버한 그 태국 밴드, 포테이토(POTATO)

    (영상) 데이식스도 커버한 그 태국 밴드, 포테이토(POTATO)

    케찹은 지금 에어로케이와 함께 대만 타이베이에✈️ 지난달 31일 대만에서 열린 잼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JAM JAM ASIA)에서 태국 밴드 포테이토(POTATO)가 무대를 펼쳤습니다. 데이식스가 2017년 태국 팬미팅 현장에서 포테이토의 히트곡 ’떠 양‘(เธอยัง, Ter Yang)을 커버해 현지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태국 국민 밴드 포테이토의 호소력 짙은 에너지를 케찹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영상) 느좋 음악이 끝이 없어요…대만 밴드 더 체어스(The Chairs)

    (영상) 느좋 음악이 끝이 없어요…대만 밴드 더 체어스(The Chairs)

    발견! 대만 느좋 밴드 더 체어스. 케찹은 지금 에어로케이와 함께 대만 타이베이에✈️ 지난달 31일 대만에서 열리는 잼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JAM JAM ASIA)에서 느좋 밴드 발견 바로 대만 인디 밴드 더 체어스(The Chairs, 椅子樂團)입니다. 더 체어스는 올해 6월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로 한 차례 내한했다고 하는데요. 따뜻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사운드가 특징, 늦여름의 아쉬움으로 마음을 간질거리게 만듭니다. 이날 공연장은 이미 만석, 바깥에서는 입장 대기줄까지 어마어마했는데요. 더 체어스의 멋진 노래를 영상으로 감상하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영상) 대만 첫사랑 허광한은 영원히 좋은 느낌을 준다

    (영상) 대만 첫사랑 허광한은 영원히 좋은 느낌을 준다

    어디서 후광이 난다 했더니, 허광한이네❤️ 케찹은 지금 에어로케이와 함께 대만 타이베이에✈️ 대만 첫사랑 배우 허광한이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와 함께 지난달 31일 대만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 열린 잼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JAM JAM ASIA) 무대에 올랐습니다. p.s. 소리가 잘 안들려서 안경을 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서정대 반려동물과, ‘교육부 4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 선정

    서정대 반려동물과, ‘교육부 4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 선정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과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4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생활문화형)’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정대 반려동물과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약 8개월간 학교 기업을 운영하게 되며, 앞으로 ▲반려동물 전문 교육과정 강화 ▲실습 중심 산학협력 확대 ▲지역사회 반려동물 문화 확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4대 핵심 목표를 추진한다.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서정대는 학생들에게는 산업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교육 경험을 쌓게 하고, 지역사회에는 품질 높은 반려동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영희 총장은 “반려동물과의 4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 선정은 서정대가 국내 반려동물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서 즉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포착] 밀입국? 간첩?…제주서 ‘중국 빵 봉지’ 실린 미확인 고무보트 발견

    [포착] 밀입국? 간첩?…제주서 ‘중국 빵 봉지’ 실린 미확인 고무보트 발견

    제주 서쪽 해안에 미확인 보트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8일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에 미확인 고무보트가 있다는 주민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고무보트에는 용량이 다른 유류통 12개,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표기된 포장지에 담긴 빵과 비상식량, 낚싯대 증이 버려져 있었다. 발견된 미확인 고무보트에는 90마력 엔진이 장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90마력 엔진 보트는 주로 레저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중형 크기의 보트에 주로 장착된다. 해경과 육경, 군부대 등 관계 기관은 합동으로 인근 폐쇄회로(CC)TV와 자동차 블랙박스를 찾아 조사하는 한편, 인근 목격자가 있는지 등에 대해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미확인 보트가 밀입국 또는 해양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소형 배 타고 밀입국하다 적발된 사례배를 타고 한국으로 밀입국하려다 적발된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2020년 4월 충남 태안군 해안에서는 중국인 5명이 산둥성 웨이하이를 출발해 17시간 만에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했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중국 내 모집책을 통해 1인당 1만 위안 이상을 지불하고 밀입국을 시도했으며 대부분 과거 불법체류 또는 강제 출국 전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에도 역시 태안군 해안에서 중국인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해상 밀입국을 시도했었다. 당시 해경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항공 및 공식 입국 경로가 제한되자 소형 보트를 타고 목숨을 건 밀입국을 시도하는 사람이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2009년에는 중국 교포와 탈북자까지 포함된 36명이 산둥성을 출발해 공해상에서 한국 국적의 어선으로 갈아탄 뒤 보령시 폐업 조선소를 통해 밀입국했다. 한국 해안가를 통한 배 밀입국은 최근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주로 중국인 밀입국자가 고무보트 및 소형 모터보트를 이용, 서해안을 통과해 입국하는 사례가 많다. 밀입국자들은 육로보다는 해상이 단속망을 피하기에 수월하다고 판단하고 작은 배를 이용해 바다를 건너며, 주로 일자리를 찾아 불법 취업을 노리고 밀입국을 시도한다.
  • (영상) 잼잼 아시아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이날치

    (영상) 잼잼 아시아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이날치

    대만에서 만난 이날치, 넘조치...♡ 지난달 30일 밴드 이날치가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대만에서 열리는 잼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JAM JAM ASIA) 무대에 올랐습니다. 무대를 막 끝내고 돌아온 이날치를 케찹이 직접 만났습니다! 반가운 새 앨범 소식부터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까지 케찹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경북 포항 한 공장 창고서 화재…건물 모두 불에 타

    경북 포항 한 공장 창고서 화재…건물 모두 불에 타

    경북 포항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배관제작업체의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과 내부 집기 등이 모두 탔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용접 부주의에 따른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영상) 대만 힙스터들 총집합! 잼잼아시아 현장 길터뷰

    (영상) 대만 힙스터들 총집합! 잼잼아시아 현장 길터뷰

    대만 힙스터들 총집합한 잼잼아시아(JJA)! 케찹은 지금 에어로케이와 함께 대만 타이베이에✈️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 열린 잼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JAM JAM ASIA)에서 멋진 방문객들을 만나봤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영상) 아시아 음악과 함께한 대만, 여름이었다...

    (영상) 아시아 음악과 함께한 대만, 여름이었다...

    실시간 대만에서 가장 핫한 음악 페스티벌, 케찹이 다녀옴! 케찹은 지금 에어로케이와 함께 대만 타이베이에✈️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는 타이베이 뮤직 엑스포(TMEX)와 잼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JAM JAM ASIA)이 열렸습니다. 케찹이 담아 온 생생한 현장, 영상으로 만나 보세요. ○타이베이 뮤직 엑스포(TMEX) 국내외 40개 이상 레코드 레이블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참여 산업 관계자를 위한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잼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JAM JAM ASIA) 일본,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 아티스트 참여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제도가 현실 못 따라가”…대통령실, ‘비혼 출산’ 관련 제도 개선 검토한다

    “제도가 현실 못 따라가”…대통령실, ‘비혼 출산’ 관련 제도 개선 검토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비혼 출산·동거 등 비혼가족 관련해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며 사회적 논의를 전제로 관계 부처가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출생 통계에서 혼외 출생아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사회적 인식이 바뀌는 데 따른 지시로 풀이된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강 실장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 관계 부처를 향해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전제로 비혼 출산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안 부대변인은 “지난해 혼인 외 출생아는 약 1만 4000명, 전체 출생아 중 비중은 5.8%로 전년 대비 1.8% 포인트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외 출생아는 1만 3800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2022년 3.9%, 2023년 4.7%에 이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어 강 비서실장은 “정부가 사회 보험 등 각종 지원 제도를 아동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비혼 출산 아동이 차별적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해왔다”면서도 “비혼 가정도 공식적으로 인정하라는 사회적 목소리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다만 회의에서 ‘생활동반자법’ 등 법제화 논의가 있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안 부대변인은 “구체적 법안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진일보한 사회적 제도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안 부대변인은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그렇고 결혼하지 않고 출산한 사례를 우리가 많이 봐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 실장은 이날 한류가 문화 산업 성장의 원동력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한류 4.0의 흐름을 잘 살려 문화 교류 확대가 산업 성장을 포함한 구체적인 경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이날 강 실장은 회의에서 ‘9·7 부동산 대책’과 연계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에 대한 세부 시행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주택공급 대책과 도로·철도 등 교통망 대책을 연계해 직장, 학교, 필수 편의시설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집을 짓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공간을 제공하는 계획이 돼야 한다”고 했다.
  • (영상) 밴드 봉제인간 연주가 왜이리 폭룡적이야

    (영상) 밴드 봉제인간 연주가 왜이리 폭룡적이야

    폭룡적 연주를 자랑하는 3인조 밴드 봉제인간! 케찹은 지금 에어로케이와 함께 대만 타이베이에✈️ 밴드 봉제인간이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지난달 30일 대만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 열린 잼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JAM JAM ASIA) 무대에 올랐습니다. 봉제인간은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베이스인 지윤해, 혁오 리드기타 임현제, 장기하와 얼굴들 출신 드러머 전일준이 결성한 대한민국의 3인조 밴드인데요. 예측불허한 곡 전개로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독특하고 강렬한 연주로 대만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봉제인간의 무대를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영상) 이 리듬에 안 뛴다고? 나 밴드 알리(ALI)인데?

    (영상) 이 리듬에 안 뛴다고? 나 밴드 알리(ALI)인데?

    케찹은 지금 에어로케이와 함께 대만 타이베이에✈️ 지난 6월 한국 내한 공연도 매진시킨 밴드 알리 오타니 쇼헤이 선수 입장곡으로, 애니메이션 ‘주술 회전’ 엔딩 테마 곡으로 유명한데요. 알리(ALI)는 일본 아티스트를 대표해 지난달 30일 대만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 열린 잼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JAM JAM ASIA) 무대에 올랐습니다. 펑크, 소울, 재즈, 힙합을 아우르며 대만 팬들을 들썩거리게 만든 알리의 무대를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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