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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상남자가 비행기에서 만취한 진상 승객 다루는 방법

    (영상) 상남자가 비행기에서 만취한 진상 승객 다루는 방법

    술에 취한 승객이 기내에서 좌석에 앉기를 거부하다가 다른 승객에 의해 강제로 제지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건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브리즈 항공 여객기에서 발생했습니다.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술에 취한 승객이 승무원의 “위험하니 앉아 달라”는 요청을 무시한 채 기내 복도를 서성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팔을 붙잡는 승무원을 뿌리치고 인종차별적 욕설까지 퍼부으며 난동을 이어갔는데요. 상황이 심각해지자 승무원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순간 건장한 체격의 한 승객이 나서 소란을 피우던 남성을 번쩍 들어 올려 자리에 앉혔고, 기내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남성의 난동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기장은 비행기를 콜로라도로 회항했습니다. 착륙 후 경찰이 탑승해 문제의 승객을 체포했으며, 그는 FBI 지시에 따라 메사 카운티 구치소로 이송됐습니다. 이로 인해 나머지 승객들은 콜로라도에서 수 시간 동안 발이 묶였고, 예정 시간보다 약 8시간 늦게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틱톡에서 8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댓글창에는 “올해 최고의 영상”, “마치 애 다루듯 들어버리네ㅋㅋ”, “사이다 전개다”, “비행기에서 술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 “항공사는 이 남성을 보안 요원으로 채용해야 한다”, “어벤져스 급 등장”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청담고 및 흑석고(가칭) 이전·신축공사 현장 점검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청담고 및 흑석고(가칭) 이전·신축공사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지난 18일 이전 및 신축 예정 학교인 청담고등학교와 (가칭)흑석고등학교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들의 안전을 취우선으로 확보하고, 차질없는 개교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 및 안전 관리 계획을 보고받고, 폭염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안전 조치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교육 현황과 안전 난간 설치, 안전모 착용 등 산업안전보건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박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면서 “공사 기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예정된 공기 내에 완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튼튼하고 안전한 학교를 짓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목표”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공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평소에도 “학생이 안전해야 교육도 가능하다”는 신념으로, 학교 시설 안전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의 교육철학을 실천에 옮긴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박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이전 및 신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미국 국기’ 단 美 장갑차가 우크라군 공격했다…이유 알고보니 (영상)

    ‘미국 국기’ 단 美 장갑차가 우크라군 공격했다…이유 알고보니 (영상)

    미국 국기를 매단 러시아군의 장갑차가 우크라이나군 진지를 급습하는 모습이 촬영됐다. 이 영상은 러시아 국영 매체가 직접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매체 RT는 1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절반 이상을 점령 중인 자포리자주(州)에서 미국 국기와 러시아 국기를 동시에 게양한 M113 장갑차가 우크라이나군 진지로 향하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M113 장갑차는 미국에서 개발돼 1960년부터 실전 배치된 대표적인 병력수송장갑차(APC)다. 영상 속 M113 장갑차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가 러시아군이 전투 중 노획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을 보면 장갑차의 상단에 걸린 미국 국기가 러시아 국기와 함께 힘차게 펄럭인다. 우크라이나군 입장에서 이 모습은 자국에 무기를 제공하고 있는 미국이 도리어 적(러시아)과 함께 공격해오는 듯한 두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번 영상은 러시아 국영 매체가 우크라이나보다 앞서 대중에 공개했다는 점에서, 최근 부쩍 긴밀해진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를 과시해 우크라이나군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실제로 영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알래스카에서 ‘훈훈한’ 정상회담을 가진 지 3일 만에 공개됐다. 국영 매체 RT는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 회담을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극찬한 뒤 이번 영상을 공개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SNS에 “적의 엄청난 무례함”이라며 “러시아는 민간인을 죽이는 테러적이고 공격적인 전쟁에서 ‘미국의 상징’(국기)을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번 영상은 러시아가 전선의 다른 부대에서 병력을 재배치하고 새로운 공세를 준비 중인 자포리자 주에서 촬영됐다”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자포리자와 헤르손주에서 러시아가 이미 점령한 영토뿐 아니라,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하면 공습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백악관에서 유럽 정상들을 만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안보 보장을 수용하겠다고 동의했다”며 “우리는 또 현재 전선을 고려해 영토 교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말해 우크라이나에 영토 포기를 압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으로 총출동한 유럽 정상들, 우크라이나의 선택은?현재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여있다. 이 자리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유럽 정상 7명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도와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사실상 1대 8의 회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는 푸틴을 오래 알고 지냈는데, 푸틴이 답을 찾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마 1~2주 안에 우리가 이것을 해결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이 끔찍한 전투가 계속될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회담 직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종전을 위해 푸틴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질 준비가 됐다”면서 “양국은 아무 조건 없이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영토 문제에 대해 장시간 논의했다”며 “영토 문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함께 결정할 사안”이라고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에 대해서는 “미국이 안전 보장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이를 조율하는 것에 도움을 주겠다는 중요한 신호를 받았다”며 “세부 사항은 10일 이내에 마련돼 문서로 공식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상) 두 눈을 의심…‘미국 국기’ 단 美 장갑차가 우크라군 공격, 이유는? [포착]

    (영상) 두 눈을 의심…‘미국 국기’ 단 美 장갑차가 우크라군 공격, 이유는? [포착]

    미국 국기를 매단 러시아군의 장갑차가 우크라이나군 진지를 급습하는 모습이 촬영됐다. 이 영상은 러시아 국영 매체가 직접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매체 RT는 18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절반 이상을 점령 중인 자포리자주(州)에서 미국 국기와 러시아 국기를 동시에 게양한 M113 장갑차가 우크라이나군 진지로 향하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M113 장갑차는 미국에서 개발돼 1960년부터 실전 배치된 대표적인 병력수송장갑차(APC)다. 영상 속 M113 장갑차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가 러시아군이 전투 중 노획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을 보면 장갑차의 상단에 걸린 미국 국기가 러시아 국기와 함께 힘차게 펄럭인다. 우크라이나군 입장에서 이 모습은 자국에 무기를 제공하고 있는 미국이 도리어 적(러시아)과 함께 공격해오는 듯한 두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번 영상은 러시아 국영 매체가 우크라이나보다 앞서 대중에 공개했다는 점에서, 최근 부쩍 긴밀해진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를 과시해 우크라이나군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실제로 영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알래스카에서 ‘훈훈한’ 정상회담을 가진 지 3일 만에 공개됐다. 국영 매체 RT는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 회담을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극찬한 뒤 이번 영상을 공개했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SNS에 “적의 엄청난 무례함”이라며 “러시아는 민간인을 죽이는 테러적이고 공격적인 전쟁에서 ‘미국의 상징’(국기)을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번 영상은 러시아가 전선의 다른 부대에서 병력을 재배치하고 새로운 공세를 준비 중인 자포리자 주에서 촬영됐다”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자포리자와 헤르손주에서 러시아가 이미 점령한 영토뿐 아니라,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철수하면 공습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백악관에서 유럽 정상들을 만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안보 보장을 수용하겠다고 동의했다”며 “우리는 또 현재 전선을 고려해 영토 교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말해 우크라이나에 영토 포기를 압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으로 총출동한 유럽 정상들, 우크라이나의 선택은?현재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모여있다. 이 자리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유럽 정상 7명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도와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사실상 1대 8의 회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는 푸틴을 오래 알고 지냈는데, 푸틴이 답을 찾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마 1~2주 안에 우리가 이것을 해결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이 끔찍한 전투가 계속될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회담 직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종전을 위해 푸틴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질 준비가 됐다”면서 “양국은 아무 조건 없이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영토 문제에 대해 장시간 논의했다”며 “영토 문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함께 결정할 사안”이라고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에 대해서는 “미국이 안전 보장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이를 조율하는 것에 도움을 주겠다는 중요한 신호를 받았다”며 “세부 사항은 10일 이내에 마련돼 문서로 공식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루 지진 2000건…美 거대 ‘해저화산’ 올해 안에 폭발한다

    하루 지진 2000건…美 거대 ‘해저화산’ 올해 안에 폭발한다

    미국 서부 해안에 잠자고 있는 거대한 해저화산이 올해 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오리건 주립대학 등 연구팀은 오리건 해안에서 약 480㎞ 떨어진 곳에 있는 해저화산 ‘액시얼 시마운트’(Axial Seamount)가 올해 내 폭발할 조짐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약 1400m 바닷속에 잠자고 있는 액시얼 시마운트는 높이가 1100m에 달하는 거대 해저화산으로 후안 데 푸카 해저산맥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998년, 2011년 그리고 10년 전인 2015년에도 여러 차례 대규모 분화한 바 있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해저화산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화산은 육지 위에 솟아있는 산만 생각하지만 사실 지구 전체 화산의 70% 정도는 바다에 숨어있다. 연구팀이 액시얼 시마운트가 조만간 분화할 것이라 점치는 이유는 최근 이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하루 2000건의 지진이 감지됐는데 이는 2015년 분화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구를 이끈 지구 물리학자 윌리엄 채드윅은 “현재 속도로 보면 올해 말 해저화산이 폭발한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진 활동은 마그마가 화산의 균열을 통해 올라오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액시얼 시마운트가 분화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문가들은 액시얼 시마운트가 해수면 아래 깊은 곳에 있고 용암이 천천히 흘러내리는 비폭발성이라 지역 주민에게 위협이 되거나 대규모 쓰나미를 유발할 가능성은 작게 보고 있다. 그러나 해저화산은 지구 초기 생명체의 진화를 연구할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열수 분출구가 그 핵심이다. 열수 분출구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해저에 섭씨 300도 정도의 뜨거운 물과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구멍으로, 학계에서는 지구 진화와 생명의 신비를 푸는 열쇠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연기처럼 뿜어져 나오는 금, 철, 구리, 아연, 황 등 광상 자원과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은 의약품 및 첨단 산업의 신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저화산이 분화하면 새로운 섬이 만들어지거나 해양 생태계 다양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 하루 지진 2000건…美 거대 ‘해저화산’ 올해 안에 폭발한다 [핵잼 사이언스]

    하루 지진 2000건…美 거대 ‘해저화산’ 올해 안에 폭발한다 [핵잼 사이언스]

    미국 서부 해안에 잠자고 있는 거대한 해저화산이 올해 내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오리건 주립대학 등 연구팀은 오리건 해안에서 약 480㎞ 떨어진 곳에 있는 해저화산 ‘액시얼 시마운트’(Axial Seamount)가 올해 내 폭발할 조짐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약 1400m 바닷속에 잠자고 있는 액시얼 시마운트는 높이가 1100m에 달하는 거대 해저화산으로 후안 데 푸카 해저산맥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998년, 2011년 그리고 10년 전인 2015년에도 여러 차례 대규모 분화한 바 있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해저화산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화산은 육지 위에 솟아있는 산만 생각하지만 사실 지구 전체 화산의 70% 정도는 바다에 숨어있다. 연구팀이 액시얼 시마운트가 조만간 분화할 것이라 점치는 이유는 최근 이 지역에서 지진 활동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하루 2000건의 지진이 감지됐는데 이는 2015년 분화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구를 이끈 지구 물리학자 윌리엄 채드윅은 “현재 속도로 보면 올해 말 해저화산이 폭발한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진 활동은 마그마가 화산의 균열을 통해 올라오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액시얼 시마운트가 분화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문가들은 액시얼 시마운트가 해수면 아래 깊은 곳에 있고 용암이 천천히 흘러내리는 비폭발성이라 지역 주민에게 위협이 되거나 대규모 쓰나미를 유발할 가능성은 작게 보고 있다. 그러나 해저화산은 지구 초기 생명체의 진화를 연구할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열수 분출구가 그 핵심이다. 열수 분출구는 화산활동으로 인해 해저에 섭씨 300도 정도의 뜨거운 물과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구멍으로, 학계에서는 지구 진화와 생명의 신비를 푸는 열쇠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연기처럼 뿜어져 나오는 금, 철, 구리, 아연, 황 등 광상 자원과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자원은 의약품 및 첨단 산업의 신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저화산이 분화하면 새로운 섬이 만들어지거나 해양 생태계 다양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 경과원, ‘스타트업 ESG 경영 아카데미’ 교육생 80명 모집···전 과정 ‘무료’

    경과원, ‘스타트업 ESG 경영 아카데미’ 교육생 80명 모집···전 과정 ‘무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다음 달 4일까지 ‘2025년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ESG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공급망과 투자 시장에서 ESG가 핵심 평가 요소로 자리 잡음에 따라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ESG를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도내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 임직원, 대학(원)생 등이다. ESG 이해 수준에 따라 기초역량 과정과 고도화 실천 전략 과정 중 선택할 수 있고,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각 40명씩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무료다. 기초역량 과정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ESG가 필수가 된 이유와 재무적 영향 ▲2025 ESG 메가트렌드와 글로벌 규제 동향 ▲지속 가능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국내외 우수 스타트업 사례 분석 등을 다룬다. 고도화 실천 전략 과정은 다음 달 11일, 16일, 19일 등 총 3회로 걸쳐 진행된다. ▲ESG 중대성 평가의 실전과 사례 ▲ESG 중장기 로드맵 설계 ▲글로벌 지속 가능 경영 보고 기준인 GRI(기업의 환경·사회·경제적 영향을 평가하고 보고하는 국제 기준)와 미국 회계 기준 SASB(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 활용법▲스타트업 맞춤형 지속 가능보고서 작성법 ▲투자 유치 시 ESG 활용 전략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방식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구성된다. 1·2회 차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마지막 3회 차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집합 교육으로 운영된다.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은 “ESG는 이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 필수 요소”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들이 ESG 경영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에스엔시스 86.00% 상승…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에스엔시스 86.00% 상승…실시간 상승률 1위

    19일 오전 9시 15분 에스엔시스(0008Z0)가 등락률 +86.00%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에스엔시스는 개장 직후 2,524,595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25,800원 오른 55,800원이다. 한편 에스엔시스의 PER은 18.72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28.30%로 수익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오늘이엔엠(192410)은 현재가 1,738원으로 주가가 19.94%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캐리(313760)는 현재 3,600원으로 19.40%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상승률 4위 아이비젼웍스(469750)는 18.92% 급등하며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하이드로리튬(101670)은 15.02%의 상승세를 타고 3,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더코디(224060)는 현재가 3,220원으로 13.98% 상승 중이다. 7위 리튬포어스(073570)는 현재가 1,534원으로 11.64% 상승 중이다. 8위 미투온(201490)은 현재가 6,260원으로 10.80% 상승 중이다. 9위 푸드웰(005670)은 현재가 8,010원으로 8.10% 상승 중이다. 10위 라온텍(418420)은 현재가 4,945원으로 7.73%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지투지바이오(456160) ▲7.47%, 피엔에이치테크(239890) ▲7.39%, 율호(072770) ▲6.98%, 스튜디오드래곤(253450) ▲6.84%,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347740) ▲6.70%, 뉴온(123840) ▲6.53%, 새빗켐(107600) ▲6.52%, 이브이첨단소재(131400) ▲5.83%, 대유(290380) ▲5.68%, 지엔씨에너지(119850) ▲5.08%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아센디오 13.21%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아센디오 13.21% 급등…실시간 상승률 1위

    19일 오전 9시 10분 아센디오(012170)가 등락률 +13.21%로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아센디오는 개장 직후 5분간 212,758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5원 오른 3,470원이다. 한편 아센디오의 PER은 -2.02로 시장에서 저평가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32.60%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할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서흥(008490)은 현재가 30,850원으로 주가가 10.18% 상승하고 있다. 상승률 3위 에이프로젠(007460)은 현재 716원으로 6.23%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인바이오젠(101140)은 5.42% 상승하며 1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KISCO홀딩스(001940)는 5.07%의 상승세를 타고 2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한국철강(104700)은 현재가 9,290원으로 4.85% 상승 중이다. 7위 화인베스틸(133820)은 현재가 1,585원으로 3.87% 상승 중이다. 8위 한솔케미칼(014680)은 현재가 175,700원으로 3.84% 상승 중이다. 9위 크래프톤(259960)은 현재가 325,000원으로 3.83% 상승 중이다. 10위 씨에스윈드(112610)는 현재가 47,000원으로 3.52%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미스토홀딩스(081660) ▲3.50%, 티에이치엔(019180) ▲3.45%,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 ▲3.39%, 엘앤에프(066970) ▲3.20%, 자화전자(033240) ▲3.03%, 코스모신소재(005070) ▲3.00%, 대한조선(439260) ▲2.87%, 화승인더(006060) ▲2.79%, 코오롱글로벌우(003075) ▲2.76%, 카카오페이(377300) ▲2.75%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8월 19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개장 5분 만에 11.05%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현재가는 62,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99% 하락하고 있다. 거래량은 766,580주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전자(005930)가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0.71%의 등락률을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삼양컴텍(484590)은 2.40% 하락하며 출발하고 있다. 검색비율 4위 SK하이닉스(000660)는 개장 초반에 0.37% 상승하고 있다. 검색비율 5위 지투지바이오(456160)는 6.3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위 카카오(035720)는 등락률 1.54%로 오르고 있다. 7위 한국전력(015760)은 4.31% 하락하고 있다. 8위 NAVER(035420)는 0.8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위 한화오션(042660)은 0.18%의 미미한 등락률을 보이고 있다. 10위 한화솔루션(009830)은 등락률 1.48%로 상승 중이다. 이 밖에도 에스엔시스(0008Z0) ▲75.67%, 대한조선(439260) ▲2.99%, HLB(028300) ▼0.51%, 삼성중공업(010140) ▼0.05%, HMM(011200) ▼1.69%, 한전기술(052690) ▼5.40%, 현대로템(064350) ▼1.68%, 에코프로비엠(247540) ▲1.07%, 펩트론(087010) ▲0.31%, 에스와이스틸텍(365330) ▲4.35%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보디가드와 밀월여행…첫 흑인 女시장, 세금 데이트 ‘파문’

    보디가드와 밀월여행…첫 흑인 女시장, 세금 데이트 ‘파문’

    미국 뉴올리언스의 역사적 인물이었던 첫 흑인 여성 시장이 충격적인 스캔들로 법정에 서게 됐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라토야 캔트렐(53) 시장은 경호원 제프리 바피(52)와 사실상 연인 관계를 맺고, 지난 3년간 최소 14차례의 여행을 공적 자금으로 충당한 혐의로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검찰은 두 사람이 함께 쓴 세비가 약 7만 달러, 우리 돈 1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들이 다녀온 곳은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매사추세츠의 휴양지 마사스 바인야드, 심지어 스코틀랜드와 아랍에미리트까지 포함돼 있었다. 보안 목적이라는 명분으로 바피를 대동했지만, 검찰은 이 일정들을 공적 출장이 아닌 개인적이고 친밀한 여행으로 규정했다. 수사 당국이 확보한 왓츠앱 대화는 무려 1만5000건. 바피는 “2021년 스코틀랜드 여행에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메시지 자동 삭제 기능을 이용해 증거를 지우려 했다. FBI 조사에서는 거짓 진술을 종용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검찰은 캔트렐 시장에게 사기, 공모, 허위 진술, 사법 방해 등 총 18개의 혐의를 적용했다. 또 시 소유 관저를 은밀한 거처처럼 사용하면서 바피가 근무 중인 것처럼 꾸며 급여까지 챙기게 한 사실도 확인됐다. 캔트렐은 2018년 뉴올리언스 300년 역사상 첫 여성 시장으로 당선돼 상징적인 인물이었고, 2021년 선거에서도 64.7%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 스캔들로 정치 생명은 물론 수년간의 징역형과 수억원대 벌금형까지 직면하게 됐다. 뉴올리언스 검찰은 “로맨스와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 공적 신뢰를 배신하고 세금을 사적으로 전용했다는 점이 본질”이라며 이번 사건을 규정했다.
  • 출장 중 돌연 숨진 남편…노트북엔 낯선 女와의 사진들 ‘기막힌 사연’

    출장 중 돌연 숨진 남편…노트북엔 낯선 女와의 사진들 ‘기막힌 사연’

    출장 중 갑작스럽게 숨진 남편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노트북에서 낯선 여성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발견한 여성이 그제야 남편이 몰래 바람을 피워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한 지 5년 차인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아이는 없었지만 남편과 누구보다 화목하게 잘 살아왔다”며 “남편은 기념일마다 잊지 않고 선물을 줬고 1년에 두 번은 꼭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운을 뗐다. 남편은 직업 특성상 출장이 잦았지만 출장지에서도 늘 어디에 갔는지, 뭘 먹었는지 사진을 찍어 보내주며 A씨를 안심시켰다고 한다. A씨는 “저는 남편을 단 한 번도 의심해본 적 없다”며 “그런데 몇 달 전 출장 중이던 남편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남편 죽음에 큰 충격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슬픔을 삼키며 남편의 유품을 정리하던 A씨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의 노트북 안에는 처음 보는 여성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가득했고 카카오톡에는 연인인 듯한 여성과의 대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이에 A씨는 남편 휴대전화에서 여성의 번호를 찾아내 전화를 걸었지만, 여성은 A씨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전화를 끊어버렸다. A씨는 “남편 은행 거래 내역을 확인하면서 다시 한번 놀랐다”며 “남편은 2년 전부터 그 여자에게 집을 사줬고 여러 번 돈을 보냈다. 그동안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던 것”이라고 토로했다. 남편의 다정함이 모두 거짓이었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다는 A씨는 결국 다시 상간녀에게 연락해 자초지종을 물었다. 그러자 상간녀는 “나는 당신 남편이 돌싱인 줄 알았다. 오히려 내가 피해자”라며 “돈은 생활비로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믿기지 않는다. 남편이 두 집 살림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큰돈을 내놓을 리가 없다. 알아보니까 상간녀가 신도시 아파트 단지에 카페를 차린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 남편이 사업 자금을 빌려준 게 아니겠냐”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친구는 상간녀를 상대로 소송해서 남편이 준 걸 다 돌려받으라고 한다. 그리고 얼굴 들고 카페 할 수 없게 맘카페에 글 올리자고 하는데 저는 어떤 걸 준비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신고운 변호사는 “남편이 사망한 뒤에 외도 사실을 알게 된 경우라도 혼인 중 있었던 부정행위로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면 상간녀에게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다”며 “상간녀가 ‘유부남인 줄 몰랐다’고 주장하더라도 남편과 주고받은 메시지나 대화에서 아내의 존재를 인지한 정황이 드러난다면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남편이 상간녀에게 보낸 돈을 ‘빌려준 것’으로 주장하려면 차용증이나 이자 지급 같은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며 “반대로 상간녀가 ‘다 증여받은 것’이라고 주장해도 법원은 금전의 액수와 관계, 반환 의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특히 장기간에 걸쳐 소액씩 송금된 경우엔 증여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 ‘AI와 숏폼: 내일을 디자인하다’···경콘진, ‘2025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 9월 개최

    ‘AI와 숏폼: 내일을 디자인하다’···경콘진, ‘2025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 9월 개최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과 한국PD연합회(PD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가 오는 9월 5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샴페인홀에서 열린다. ‘AI와 숏폼: 내일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콘텐츠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업계 동향과 성공 전략을 공유한다. 연사로는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와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AI 스타트업 Runway(런웨이), 글로벌 숏폼 시장을 선도하는 중국 ReelShort(릴숏) 관계자가 참여한다. 각각 AI 세션과 숏폼 세션에서 전 세계 콘텐츠 산업의 변화 흐름과 실제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별 세션에서는 영화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등을 제작한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가 ‘스토리, 경계를 넘다: 플랫폼을 초월한 이야기의 힘’을 주제로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링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AI와 숏폼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창작자의 사고와 작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참가자들에게 트렌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콘진은 2023년부터 PD연합회와 협력해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를 해마다 공동 개최하고 있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英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2025 서울아츠어워즈 with 코리안 시즌’ 시상

    김혜영 서울시의원, 英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2025 서울아츠어워즈 with 코리안 시즌’ 시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 룸즈(Assembly Rooms)에서 열린 ‘2025 서울아츠어워즈 with 코리안 시즌’ 시상식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비언어 공연 우수작에 상을 수여했다. 서울아츠어워즈는 서울시의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Edinburgh Festival Fringe) 기간에 진행되며, 전 세계 관객과 소통하는 뛰어난 비언어 공연 작품을 ‘서울’의 이름으로 선정·시상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영국·미국·헝가리·스페인·네덜란드·호주·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적의 수상작을 배출해 온 바 있다. 올해 수상작은 ▲영국 소피의 서프라이즈 29th(Sophie’s Surprise 29th) ▲덴마크 더 제네시스(The Genesis) ▲뉴질랜드 테이프 페이스: 20(Tape Face: 20) ▲캐나다 플립 파브리크: 식스(FLIP Fabrique: Six°) 등 총 4편이다. 김 의원은 시상식에서 “서울아츠어워즈는 세계 각국의 뛰어난 공연예술을 ‘서울’의 이름으로 시상하며, 문화로 소통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우리 서울이 글로벌 문화예술 교류의 허브 도시로 자리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 의원 외에도 핀레이 맥파레인(에든버러 시의회 의원), 토니 랭케스터(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축제위원장), 윌리엄 버뎃-쿠츠(어셈블리 페스티벌 창립자 겸 예술감독), 엔젤라 권(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심사위원장인 엔젤라 권 위원장은 “서울아츠어워즈는 64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에서 한국과 아시아 관객에게 소개할 최고의 작품을 선정한다”며 “올해 수상작 또한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이해의 가치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이 세계와 소통하고 예술로 하나 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마운틴TV, ‘딱이다! 산악회’ 특별 게스트 백만송희·정철욱 출연… 맞춤형 체험기 공개

    마운틴TV, ‘딱이다! 산악회’ 특별 게스트 백만송희·정철욱 출연… 맞춤형 체험기 공개

    레저형부터 매너형까지… 두 게스트가 만난 이색 산행 문화취향 따라 즐기는 산행… 게스트들이 체험한 산악회 풍경 담아 마운틴TV의 맞춤형 산악회 매칭 예능 ‘딱이다! 산악회’가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산행기를 공개한다. 방송인 정철욱과 인플루언서 백만송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산악회를 일일 체험하며, 자신에게 꼭 맞는 산행 문화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출신 방송인 정철욱은 산코디 이재훈과 함께 ‘등산도 레저처럼!’이라는 모토로 활동하는 ‘산쓰리크루’ 산악회 편에 참여했다. 산행은 물론 관광, 계곡 물놀이, 스노클링까지 즐기는 이 모임은, 단순한 등산을 넘어선 액티비티 중심의 친목 산악회다. 정철욱은 “등산보다 놀이가 더 많다”며 특유의 위트로 웃음을 자아냈고, 회원들과의 유쾌한 소통을 통해 산행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형민 산코디와 함께한 백만송희는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매너 중심의 문화를 갖춘 MZ세대 산악회 ‘비기너마운틴’편을 일일 체험했다. 1988년생부터 2000년생까지 가입 가능한 이 산악회는, 에어테이블(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활용해 회원별 참석 기록 및 현황, 행사 일정 등의 주요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GPT·트랭글 등과 같은 디지털 앱을 통해 등산 코스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MZ세대다운 스마트한 운영이 특징이다. “등산이 이렇게 체계적일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현한 백만송희는 이색적인 산행 경험에 매료되는 모습을 보였다. 등산을 둘러싼 철학과 분위기, 문화는 제각각이지만, 두 게스트 모두 자신에게 딱 맞는 산악회를 찾는 특별한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레저와 놀이가 공존하는 산행부터 매너 중심의 체계적인 산행 문화까지, 다채로운 산악회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하루가 이번 회차의 핵심이다. 딱이다! 산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영되며, 16회 정철욱 편은 다음달 21일에, 22회 백만송희 편은 오는 11월 1일에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SK Btv(채널 247번), LG U+ tv(채널 129번), 지니TV(채널 128번), SkyLife(채널 122번)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美 대선 조작”…‘음모론’ 제기한 방송국, 930억원 배상

    “美 대선 조작”…‘음모론’ 제기한 방송국, 930억원 배상

    미국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음모론’을 제기한 미국의 한 방송국이 거액의 배상금을 내게 됐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의 보수 성향 케이블방송 뉴스맥스가 전자투표 제조업체인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스에 명예훼손 손해배상금으로 6700만 달러(약 930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뉴스맥스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붙어 바이든 후보가 이긴 2020년 대선이 조작선거라고 주장했다. 도미니언이 베네수엘라 업체와 연계돼 전자투표 소프트웨어로 집계를 조작했다고 했다. 도미니언은 뉴스맥스가 방송에서 18차례에 걸쳐 고의로 허위 사실을 퍼뜨려 자사 명예를 훼손했다며 16억 달러(약 2조 2200억원)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2021년 제기했다. 이번 합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평결이 나오기 전에 이뤄졌다고 NYT는 전했다. 미국 델라웨어 1심 법원은 뉴스맥스의 보도가 허위이자 명예훼손이라는 점을 도미니언이 분명하고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며 지난 4월 재판 속행을 결정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고교학점제 시행 5개월…26일 현장 점검 토론회 개최

    신미숙 경기도의원, 고교학점제 시행 5개월…26일 현장 점검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오는 26일(화), 오전 10시 30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교육현장 점검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고교학점제 시행 5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과 쟁점을 살펴봄으로써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먼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에서 근무했던 김미향 와우고등학교 선생님이 ‘고교학점제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 및 지속가능한 고교학점제 추진에 대해 제언하고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경기교사노조,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신미숙 의원은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현장에서는 교원 수 확보, 교육과정 격차 해소, 고교 평가와 대학입시 제도 연계 등 다양한 측면으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고교학점제 개선 TF위원장으로써 토론회를 통해 고교학점제 추진에 있어 애로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여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현장 참석 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 “이게 3000원이라니”…‘다이소 단독 콜라보’ 품절 대란

    “이게 3000원이라니”…‘다이소 단독 콜라보’ 품절 대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일본 최대 캐릭터 브랜드 기업 산리오와 손잡고 산리오의 캐릭터 ‘리틀트윈스타’ 제품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엑스(X)에는 “방금 다이소 갔는데 리틀트윈스타 쿠션 있어서 냉큼 사 왔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수 97만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당장 사야 한다”, “너무 갖고 싶은데 주변 다이소에서는 다 품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이소가 이번에 출시한 리틀트윈스타 제품은 쿠션, 메모지, 노트, 파우치 등이다. 소셜미디어(SNS)에서 주목받은 리틀트윈스타 쿠션은 3000원이며 메모지 1000원, 노트 2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이다. 리틀트윈스타 협업 제품은 다이소 온라인쇼핑몰 다이소몰에서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했고 쿠션을 비롯한 모든 관련 제품이 동났다. 리틀트윈스타는 1975년에 출시됐으며 천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산리오 최고 인기 캐릭터를 뽑는 올해 ‘산리오 캐릭터 대상’에서 폼폼푸린, 시나모롤, 쿠로미 등에 이어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운 산리오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해외 시장을 공략하면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매출이 전년 대비 45% 증가한 1449억엔(약 1조361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이소는 산리오 외에도 디즈니, 마블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와 손잡고 인기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출시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다이소 디즈니 캐릭터 빅시즌’을 진행해 인형, 다이어리 꾸미기 용품, 주방용품 등 총 17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 김창식 의원, “예산 부담,과태료 사전 차단 위해 경기도·교육청·지자체 공동 대응 강화” 요청

    김창식 의원, “예산 부담,과태료 사전 차단 위해 경기도·교육청·지자체 공동 대응 강화” 요청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학교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의무 설치와 관련해 예산 부담과 과태료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지자체 공동 대응 강화를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절수설비 개선 수요 조사를 8월 11일까지 완료했으며, 2001년 3월 28일 이전 개교한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해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01년 3월 29일부터 2022년 2월까지 설치된 설비 중 등급 미확인 또는 노후화된 경우에는 단계적으로 성능 개선을 병행할 방침이다. 남양주시의 경우, 관내 172개 학교 중 68개 학교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기존 개선 완료 또는 진행 중인 31개 교를 제외하면 절반에 가까운 학교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추가 신청 접수와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논의는 김 부위원장이 지난 8월 7일(목)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것이다. 간담회에는 노왕섭 교육시설과장, 조녹연 기계설비팀장 등 실무진이 참석해 2022년 2월 개정된 「수도법」에 따른 절수설비 등급 표시 의무화와 이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절수 관리와 과태료 부과 권한이 지자체에 있는 만큼,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사전에 협력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학교가 예산 없이 일방적으로 부담을 지거나, 미이행으로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남양주시 내 모든 학교가 개선 사업에 신속히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소통하고, 경기도 차원의 예산 지원과 후속 조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핫바 사 먹고 버렸는데…” 휴게소 영수증으로 ‘반값 여행’ 가능하다는 이곳

    “핫바 사 먹고 버렸는데…” 휴게소 영수증으로 ‘반값 여행’ 가능하다는 이곳

    충남 청양군에서 휴게소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면 주요 명소를 반값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양군은 충청권을 지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벌이는 행사로,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할인 대상은 경부고속도로 망향·천안삼거리 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서산 휴게소,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공주 휴게소 등 충청권 소재 휴게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이용객이다. 관광객은 휴게소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면 ▲어린이백제체험관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고운식물원 등에서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알프스마을 여름 물놀이장과 겨울 얼음분수축제도 2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앞서 청양군은 올해를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의 해’로 정하고 주요 축제와 관광지 연계,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관광시설 할인 행사도 목표 달성을 위한 관광객 유치 전략의 일환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충남 방문의 해를 연계해 주요 관광지와 민간 시설의 입장료 할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청양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홍보와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중심부에 자리 잡은 청양은 보령과 공주, 부여, 홍성, 예산 등과 맞닿아 있는 내륙 고장이다. 대중에게는 이 지역 특산품인 청양고추로 잘 알려져 있다. 칠갑산도립공원과 지천구곡 등 자연경관, 천장호를 16m 높이로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와 같은 관광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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