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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월성본부, 인근 주민 대상 안전체험 실시…“안전문화 조성”

    한수원 월성본부, 인근 주민 대상 안전체험 실시…“안전문화 조성”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인근 지역민과 함께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10일 월성본부는 본부 내 산업안전체험장에서 에너지와 여성 울산 동구지회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체험활동 1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포항·울산 등 원전 인근 지역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6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월성본부 산업안전체험장 탐방 ▲생활 속 다양한 재난 유형 이해 ▲고소지역 완강기를 활용한 탈출 실습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응 요령과 대피 등을 체험한다. 전문 강사 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훈련으로 기획됐다. 정원호 본부장은 “시민들이 몸으로 익힌 대응 요령이 실제 위기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안전체험장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파주 군부대 훈련중 폭발사고로 10명 다쳐

    10일 오후 3시 24분쯤 경기 파주시 육군 포병부대에서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군인 10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 하사관 2명은 팔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었고 다른 하사관 2명과 일반 장병 5명은 손 부위 등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해당 부대에서는 실탄 없이 사격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때 원인 미상으로 17.5mm*53.3mm 크기의 모의탄이 터진 것으로 전해졌다. 포탄은 폭음 소리를 내는 용도다. 군 당국은 “몇 발이 폭발했는지, 구체적 폭발원인이 무엇인지는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 내연녀와 아내 싸우자 흉기로 아내 찌른 50대 남편

    내연녀와 아내 싸우자 흉기로 아내 찌른 50대 남편

    아내와 내연녀가 싸우자 흉기로 아내를 찌른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청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 태지영)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충북 청주의 한 빌라 단지에서 아내 B씨가 자신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자 차량에 있던 흉기로 아내를 여러 차례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아내가 자신의 내연녀와 다투는 보습을 보고 화가 나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내 B씨는 남편의 범행으로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며 “피해자가 중상을 입고 상당 기간 치료가 필요했음에도 용서를 구하지 않고 반성하는 태도도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 (영상) 티켓값만 14만원이라는 스피어 상영 ‘오즈의 마법사’, 뭐가 다를까?

    (영상) 티켓값만 14만원이라는 스피어 상영 ‘오즈의 마법사’, 뭐가 다를까?

    지난달 영화 ‘오즈의 마법사’(1939)가 최첨단 기술로 재탄생해 스피어(Sphere)에서 상영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스피어는 2023년 9월 문을 연 세계 최초·최대의 구 형태 공연장인데요. 이곳에는 세계 최대 16K LED 스크린에 약 16만 개 스피커가 설치됐으며 실제 강풍, 안개, 토네이도 효과는 물론 진동 의자, 드론 제어 원숭이 피사체 등 통해 영화 체험을 극대화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감상한 사람들은 “테마파크급 연출”, “머리가 날아갈 정도의 폭풍 효과”라고 평가하기도 했는데요. 이미 개막 전부터 12만 장 티켓이 팔렸으며, 가격은 1인당 104~114달러(약 14~16만원)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원작 102분 러닝타임을 70~75분으로 줄여 일부 장면이 삭제됐고, 필름 영화를 스크린에 구현하기 위해 AI를 도입하는 등 ‘원작 왜곡’이라는 비판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천안서 여고생 따라가 음란 행위 20대 남성 검거

    천안서 여고생 따라가 음란 행위 20대 남성 검거

    충남 천안에서 여학생들이 보는 가운데 음란 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은 여고생들이 있는 장소에서 성기를 노출하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 행위로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쯤 하교하던 여고생들을 따라서 인형 뽑기 매장으로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보 순찰 중이던 경찰은 신고받고 바로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된 A씨는 현장에서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며 “범죄 취약 시간·장소 등을 분석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서 60대女 몰던 차 들이받아 난간 추락…보행자 6명 부상

    부산서 60대女 몰던 차 들이받아 난간 추락…보행자 6명 부상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차가 벽돌 난간을 들이받으면서 아래를 지나가던 보행자 6명이 파편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10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쯤 사상구 한 아파트 내부 도로에서 운행 중인 모닝 차량이 벽돌 난간과 지지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파손된 벽돌 난간과 연석 조각이 5m 아래 도로로 떨어졌다. 당시 아래를 지나가던 보행자 6명이 파편에 맞아 다쳤다. 다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6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는 호흡이 원활하지 않아 음주 측정은 불가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옥주현, ‘미등록 기획사’ 운영해왔다…“고의 아냐” 해명

    옥주현, ‘미등록 기획사’ 운영해왔다…“고의 아냐” 해명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소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회사를 운영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옥주현 측은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법적 절차를 고의로 회피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옥주현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는 10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저희의 과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회사 설립 초기인 3년 전 등록을 준비하며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했으나, 이후 행정 절차에서 누락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옥주현의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와 옥주현이 설립한 1인 기획사 타이틀롤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돼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에 두 회사 정보가 등록돼 있지 않은 상태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는 연예기획사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옥주현 측은 현재 원인을 확인 중이며, 보완 절차를 거쳐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옥주현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행정 절차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찰차에 권총 방치한 채 근무시간에 족구한 경찰

    순찰차에 권총 방치한 채 근무시간에 족구한 경찰

    순찰차를 길에 세워두고 근무 시간에 족구 경기를 즐긴 경찰관들이 적발됐다. 권총과 테이저건까지 차량에 방치한 채 민간인들과 운동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쯤 신기파출소 소속 A경위와 B경사는 순찰 근무 중 순찰차를 공원 인근에 세워두고 경찰 제복을 벗은 뒤 지인들과 족구를 했다. 이 과정에서 테이저건과 권총은 차량에 방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장면은 A경위가 평소 공원에서 족구를 즐기는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이 112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A경위는 동호회 대표 선수로 활동할 만큼 족구에 몰두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여수 신기파출소에서는 앞서 지난달 17일 C경위가 만취 상태(혈중알코올농도 0.094%)로 운전하다 적발돼 직위 해제된 바 있다. 전남경찰청이 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감찰을 실시했지만,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근무 태만 행위가 적발되면서 ‘솜방망이 대응’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여수경찰서는 A경위 등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감찰 계획을 수립해 본격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부담감에 응급실도”…‘최강’ 자존심 세운 양궁 남자팀, 광주 세계대회서 한국 첫 금메달

    “부담감에 응급실도”…‘최강’ 자존심 세운 양궁 남자팀, 광주 세계대회서 한국 첫 금메달

    한국 양궁이 16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2024 파리올림픽 정상에 올랐던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이 남자 단체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의 트렌턴 코울스, 크리스천 스토더드, 브래디 엘리슨에게 세트 점수 6-0(56-55 57-55 59-56)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이 종목 대회 3연패를 달성했는데 직전인 2023년 베를린 대회에서도 세 선수가 금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첫 주자 이우석이 9점을 쏜 뒤 김제덕이 10점, 김우진이 9점을 맞췄다. 미국도 엘리슨이 최고점을 쏘며 반격했다. 한국은 김제덕, 김우진이 10점으로 이우석의 8점을 만회하며 첫 세트를 가져왔다. 엘리슨은 2세트에도 화살을 10점에 명중시켰다. 하지만 이우석, 김제덕, 김우진이 나란히 한 발씩 10점에 꽂으며 상대 기세를 꺾었다. 미국은 3세트엔 10점을 2발 맞췄지만 한국이 5발을 정중앙에 몰아넣으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개인 통산 10번째 대회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은 “중점적으로 준비했던 단체전에서 우승해 기쁘다”면서 “개인전 (32강 탈락) 결과는 아쉽지만 스포츠의 묘미다. 정상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올림픽 등 성적이 좋아서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졌다. 동생들이 부담을 느끼길래 앞으로 나아갈 무대가 많으니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우석은 “경기 중간에 ‘파이팅’을 외치다가 장비가 손에서 빠져 김제덕 선수와 순서를 바꿨다. 혼란 속에서도 이겨 다행”이라면서 “한국에서 치르는 대회라 부담이 커서 응급실을 다녀오기도 했다. 동료들의 칭찬으로 이겨냈다”고 털어놨다. 김제덕과 이우석은 11일 16강부터 남자 개인전을 치른다. 김제덕은 “3번째 세계선수권대회인데 지난 두 번은 아쉬웠다”며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는데 욕심을 내기보다 제 기량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 유승민 체육회장, 중학생 복싱 사고에 “철저하게 조사…아버지로서 가슴 저려”

    유승민 체육회장, 중학생 복싱 사고에 “철저하게 조사…아버지로서 가슴 저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최근 국내 복싱 대회에서 중학생 선수가 쓰러져 사경을 헤매는 사고가 발생하자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유 회장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두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부모님의 심정을 떠올리면 가슴이 저리다. 무엇보다 사고로 의식을 찾지 못하는 선수의 빠른 회복을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 무안 오룡중학교에 다니는 A군은 지난 3일 제주 한라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 출전했다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주먹에 맞고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A군은 뇌출혈로 수술받았고, 이후 일주일 넘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A군 부모는 아이를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대처가 미숙했다며 이를 지적하고 나섰다. 이에 유 회장은 “사고 이후 대처에서 미흡한 점이 있다면 철저하게 조사하고 검토해 우려에 조속히 대처하겠다”면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이 있는지도 찾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 회장은 이번 일이 복싱 유망주에게 두려움을 주는 일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운동장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곳이지,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공간이 돼서는 안 된다”고 썼다. 끝으로 유 회장은 “대한체육회장으로 이번 사고를 깊이 새기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 응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살피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폴란드 드론 공격에 젤렌스키…“러, 의도적 도발…유럽 공동 대응하자”

    폴란드 드론 공격에 젤렌스키…“러, 의도적 도발…유럽 공동 대응하자”

    폴란드가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을 격추하면서 유럽 내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샤헤드 드론 단 1대가 아닌 최소 8대의 러시아 무인기가 밤새 폴란드로 향했다”면서 “샤헤드 드론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폴란드 영공에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스크바는 항상 가능한 한계를 넘어서려 하며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지 않으면 새로운 도발을 지속한다”면서 “러시아 억지에 충분한 무기가 필요하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유럽 동맹국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러시아 드론 1대가 우발적으로 폴란드 영공을 넘어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일으킨 도발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이날 “푸틴은 계속 긴장을 고조시키고 전쟁을 확대하고 서방을 시험하고 있다”면서 “힘없는 대응이 계속될수록 푸틴은 더 공격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러시아는 10일 새벽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감행하는 과정에서 10여 대의 샤헤드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다. 이에 폴란드군은 F-16 등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켜 이중 최소 4대를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폴란드군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중 드론이 반복적으로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면서 “국민의 안전에 실질적 위협을 가한 침략 행위로 그 물체들을 격추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폴란드 개전 이후 드론 격추를 위해 첫 군사적 개입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드론이 인접한 폴란드로 넘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사례와 같이 폴란드가 드론 격추를 위해 군사적 개입에 나선 것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전이 발발한 이후 처음이다. 특히 폴란드는 나토 회원국인데, 나토는 한 동맹국이 공격받으면 전체가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대응하는 집단방위체제를 운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나토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전에 직접 개입하게 되면 분쟁이 서방과 러시아의 대결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까닭에 무력 사용에 극도로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해왔다. 폴란드는 동북쪽으로는 러시아의 핵심 동맹국인 벨라루스, 동남쪽으로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날 러시아 드론의 영공 침범에 따라 폴란드 동부의 르제슈프-야시오니카 공항은 폐쇄됐으며 바르샤바 쇼팽·모들린·루블린 공항까지 차례로 운영이 중단됐다. 특히 르제슈프는 우크라이나 군수 물자와 미군 수송기의 핵심 보급 거점이어서, 공항 폐쇄는 동맹군 지원 체계 전반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폴란드 드론 공격에 젤렌스키 “러, 의도적 도발…유럽 공동 대응하자” [핫이슈]

    폴란드 드론 공격에 젤렌스키 “러, 의도적 도발…유럽 공동 대응하자” [핫이슈]

    폴란드가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을 격추하면서 유럽 내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샤헤드 드론 단 1대가 아닌 최소 8대의 러시아 무인기가 밤새 폴란드로 향했다”면서 “샤헤드 드론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폴란드 영공에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스크바는 항상 가능한 한계를 넘어서려 하며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지 않으면 새로운 도발을 지속한다”면서 “러시아 억지에 충분한 무기가 필요하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유럽 동맹국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다. 러시아 드론 1대가 우발적으로 폴란드 영공을 넘어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일으킨 도발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이날 “푸틴은 계속 긴장을 고조시키고 전쟁을 확대하고 서방을 시험하고 있다”면서 “힘없는 대응이 계속될수록 푸틴은 더 공격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러시아는 10일 새벽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규모 드론 공습을 감행하는 과정에서 10여 대의 샤헤드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다. 이에 폴란드군은 F-16 등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켜 이중 최소 4대를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폴란드군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중 드론이 반복적으로 우리 영공을 침범했다”면서 “국민의 안전에 실질적 위협을 가한 침략 행위로 그 물체들을 격추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폴란드 개전 이후 드론 격추를 위해 첫 군사적 개입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드론이 인접한 폴란드로 넘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사례와 같이 폴란드가 드론 격추를 위해 군사적 개입에 나선 것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전이 발발한 이후 처음이다. 특히 폴란드는 나토 회원국인데, 나토는 한 동맹국이 공격받으면 전체가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대응하는 집단방위체제를 운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나토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전에 직접 개입하게 되면 분쟁이 서방과 러시아의 대결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까닭에 무력 사용에 극도로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해왔다. 폴란드는 동북쪽으로는 러시아의 핵심 동맹국인 벨라루스, 동남쪽으로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날 러시아 드론의 영공 침범에 따라 폴란드 동부의 르제슈프-야시오니카 공항은 폐쇄됐으며 바르샤바 쇼팽·모들린·루블린 공항까지 차례로 운영이 중단됐다. 특히 르제슈프는 우크라이나 군수 물자와 미군 수송기의 핵심 보급 거점이어서, 공항 폐쇄는 동맹군 지원 체계 전반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광주경찰청, 전남도립대 압수수색···무자격 강사 채용 등 혐의

    광주경찰청, 전남도립대 압수수색···무자격 강사 채용 등 혐의

    전남도립대 A학과장이 무자격자를 강사로 쓰고 일부 강의료를 돌려 받는 등의 비리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남도립대 A학과장 사무실과 관계자 등에 대해 사기 등 혐의를 적용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남도립대 A학과장이 무자격 강사에게 강의를 배정하고 강의료 일부를 돌려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학이 특정 학과 정원 미달 문제를 피하려고 가짜 학생을 유치해 등록금을 지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 측은 전남도 감사관실에 그동안 의혹을 밝혀달라고 감사를 요청해 왔지만, 전남도는 자료 수집 수준의 감사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일본 이어 대만 백화점 진출하는 ‘더현대글로벌’…사업 본격 확장

    일본 이어 대만 백화점 진출하는 ‘더현대글로벌’…사업 본격 확장

    현대백화점의 한국 콘텐츠 수출 플랫폼인 ‘더현대 글로벌’이 대만에 진출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대만 타이베이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신이 플레이스 A11점에서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현대백화점은 신광미츠코시 백화점과 K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신광미츠코시는 대만 내 6개 도시에서 1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9일 일본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 정규 매장을 여는 데 이어 대만의 유명 백화점에도 진출하는 것이다. 이번에 여는 팝업스토어는 점포의 1층 정문과 가까운 곳에 26평(86㎡) 규모로 조성된다. 잡화 브랜드 ‘스탠드 오일’, 색조화장품 브랜드 ‘라카’,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인사일런스’ 등 11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더현대글로벌은 토종 K브랜드를 소싱해 해외 유명 유통업체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수출 플랫폼이다. 현대백화점이 통관 등 수출 절차뿐 아니라 해외 업체와 협상을 통해 매장 운영에 나서기에 브랜드가 쉽게 해외 시장에 진출하도록 도와준다. 대만 현지에서 한류 문화의 호응이 높아 K콘텐츠로 승산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판단이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하반기 타이중, 타이난 등 대만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 경북 포항시-국가철도공단, 포항역 주차난 해소 위해 손잡아

    경북 포항시-국가철도공단, 포항역 주차난 해소 위해 손잡아

    경북 포항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유휴부지 활용 주차장 확충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일 포항시는 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항역 주차장 확충을 위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역은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이용객 비중이 높다. 때문에 개통 이후 만성적인 주차난과 인근 도로 불법주정차가 이어지는 중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9월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제안 공모에 참여해 같은 해 12월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국가철도공단은 포항역 후면 물품 하역장 유휴부지(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일원, 3만 6875㎡ 규모)를 활용해 9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146억원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주차장을 주민 친화적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주차난 해소는 물론 교통 흐름 개선과 시민 생활 편의 향상까지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주차장이 역사 후면부로 이전·확장되면 승하차 차량과 주차 차량 간 동선이 분리돼 이용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역 이용객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 개선을 이루고, 국가철도공단과 협력을 강화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더 나은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친환경 주방세제 ‘오뛰르’, 컬리 공식 입점… 프리미엄 키친 시장 공략 나선다

    친환경 주방세제 ‘오뛰르’, 컬리 공식 입점… 프리미엄 키친 시장 공략 나선다

    지속가능성과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생활용품 시장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식품회사가 선보인 친환경 주방세제 브랜드 ‘오뛰르’(Otture)가 마켓컬리에 공식 입점했다. 오뛰르는 이번 입점을 통해 기존 주방세제뿐 아니라 기프트 세트와 주방 패브릭 라인업까지 선보이며 프리미엄 키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I’m from food’를 슬로건으로 내건 오뛰르는 오뚜기 식초를 주성분으로, 로즈마리·알로에베라 등 식물 유래 성분을 활용해 안전성을 강조한 주방세제를 선보여왔다. 이번에 컬리 입점을 통해 주방 타올(오렌지·그린 색상), 뜨거운 용기를 잡을 수 있는 ‘팟허그’, 감각적 디자인의 ‘팟홀더’ 등을 함께 출시해 위생과 안전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고려한 주방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컬리 입점에 맞춘 소비자 혜택도 마련했다. 컬리에서는 입점 최저가로 구매 가능한 제품을 샛별 배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오뛰르 자사몰에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추석 기프트 세트를 최대 2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규호 오뛰르 리드는 “주방 세제로 시작된 에코 라이프 제안이 이번 컬리 입점을 통해 주방 패브릭으로까지 확장했다”며 “이는 오뛰르가 친환경·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로, 경쟁력을 검증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컬리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온라인 채널은 물론,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파주 군부대서 폭발사고…“부상자 더 늘어날 수도”

    파주 군부대서 폭발사고…“부상자 더 늘어날 수도”

    10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 파주시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경기북부소방본부와 파주시 등에 따르면 사고는 파주시 적성면의 한 포병부대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군인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2명이 중상자로 분류됐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팔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와 구급차량을 이용해 국군수도병원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사고 당시 해당 부대에서는 실탄 없이 사격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이 진행됐으며 이때 폭음을 내는 용도의 교보재 포탄이 터진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졌다.
  •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1일 화려한 개막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1일 화려한 개막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10일 고성문화관광재단은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올해 엑스포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역대 공룡엑스포 중 최고의 공룡엑스포가 될 것”이라며 “개장까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이어진다. ‘공룡과 함께 춤을’이 엑스포 주제다. 재단은 엑스포 준비를 위해 이달 1일부터 당항포관광지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엑스포 개막 전까지 행사장 내 새로운 랜드마크 설치, 특별전시관 내 콘텐츠 연출, 공연물 준비, 먹거리 시설 준비, 편의시설 확충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가장 큰 볼거리는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다. 재단은 이 시설을 엑스포 랜드마크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체험 요소도 준비 중이다. ‘익룡쇼’를 도입해 하늘을 나는 공룡을 재현하고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공연은 좌석을 확대한다.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레드이발소’는 특별전시관으로 조성한다. 엑스포 대표 콘텐츠인 ‘공룡 퍼레이드’는 힙합·아크로바틱 댄서들과 함께 준비 중이다. 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로봇 작품과 정크아트 놀이기구 35대도 비치한다. 먹이 먹는 공룡, 작동 공룡, 진품 화석 전시와 거리·무대공연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과 10월 7일·8일에는 불꽃 쇼를 연다. 가을밤 야간 공룡엑스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재단은 이번 엑스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군민 스태프 채용, 고성특산품 팝업스토어 운영, 지역 음식점 소개 홍보자료 배포 등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임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존 엑스포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준비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공룡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먹거리 개선도 신경 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엑스포 할인 예매권은 고성문화관광재단 또는 온라인 티켓 판매사 잇펀(itfuntour.com)에서 이달 30일까지 살 수 있다. 대인은 1만 4000원, 소인은 7000원이다. 타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전화 055-670-7420~25)으로 하면 된다.
  • 박용선 경북도의원, ‘대안교육 지원 조례’ 개정

    박용선 경북도의원, ‘대안교육 지원 조례’ 개정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개정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반영해, 대안교육기관의 설립·운영자가 학생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보험 또는 공제사업에 가입하는 등 안전조치를 이행하는 경우, 교육감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경북도 내에는 12개의 대안교육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비와 우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법률 개정으로 새롭게 부여된 안전관리 의무가 현장에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박용선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대안교육기관의 안전관리 의무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라며 “기관 운영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학생들이 기존 학교와 동일한 수준의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 “산업수도 넘어 정원수도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내년 1월 출범

    “산업수도 넘어 정원수도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내년 1월 출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시청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대학 총장 등 15명이 참여했다. 발기인들은 설립 취지문, 정관, 규정, 조직위 위원 구성안 등을 논의·채택했고 오는 11월 창립총회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발기인 대표인 김두겸 시장은 “울산은 산업 수도를 넘어 ‘인공지능(AI) 수도’, ‘정원 수도’로 도약하고 있다”며 “쓰레기 매립장을 정원으로 되살려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정원도시로 다시 태어난 울산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오는 10월 행정안전부 지방출연기관 심의를 거쳐 법적 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박람회장 준비와 방문객 1300만명 유치, 성공개최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인다.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2028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 삼산여천매립장, 남산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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