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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에 1백20억대 땅 쾌척/익명의 독지가

    ◎“발전기금으로 써달라” 【대구=황경근기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독지가가 6일 계명대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시가 1백20억 상당의 토지를 기증해 화제. 이 독지가는 이날 하오 계명대에서 열린 학교발전기금조성 위원회 발기인 대회에서 부산시 남구 문현동 소재 시가 1백20억상당의 토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증했다는 것. 한편 계명대는 이날 학교발전기금 조성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갖고 오는 94년 10월말까지 2년간 3백억원의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 부모 부양싸고 다툼/형이 동생찔러 절명

    【대구=황경근기자】 11일 하오8시30분쯤 경북 영일군 기계면 화대리 358의1 김규만씨(32·농업)집 안방에서 김씨의 형 규철씨(37·경북 포항시 송도동 496의 10)가 부모 부양문제로 동생 규환씨(29·경북 포항시 득양동 득양아파트 8동 301호)와 말다툼을 벌이다 규환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 이들은 이날 추석을 맞아 부모집에 모여 술을 마시다가 부모를 큰형이 모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 대동공업 경찰투입/노조원 1백명 연행

    【대구=황경근기자】 경북경찰청은 28일 노조원 1백10명이 지난 12일부터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경북 달성군 논공공단내 대동공업(대표 김상수)에 병력을 투입,농성노조원 전원을 연행했다. 경찰은 이날 상오 4시 경찰병력 10개중대 1천3백명을 동원,포크레인으로 회사담을 부수고 대동공업안으로 들어가 7m 높이의 물탱크와 본관 3층등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던 노조원 1백10명을 충돌없이 2시간만에 모두 연행했다.
  • 한식 상춘인파 수십만/식목일 겹쳐/성묘·행락차량 곳곳서 체증

    한식이자 식목일인 5일 전국의 공원묘지등에 많은 성묘객들이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했으며 야산등에서는 나무심기행사가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2만9천여개의 기관및 단체의 임직원 1백50여만명이 나무심기에 나서 7천7백83㏊의 산에 잣나무와 이탈리아포플러,밤나무등 1천7백80여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서울 망우리 공원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성묘객들이 몰려들어 이날 모두 1만6천여명이 성묘했다. 서울시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19개 노선 3백50여대의 시내버스를 공원묘지까지 연장운행하고 2백50여대의 시내버스를 추가로 배치했으나 성묘객들의 승용차 4천여대가 한꺼번에 몰려 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한편 기온이 20도를 넘는 화창한 봄날씨 속에 전국의 산과 유원지·공원에는 올들어 최대의 나들이 인파가 몰려 휴일을 즐겼다. 이날 서울에서는 어린이대공원에 9만여명,과천 서울대공원에 3만여명,드림랜드에 1만여명등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와 봄경치를 만끽했으며 창경궁·경복궁 등 고궁과 북한산·관악산 등 산도 시민과 등산객들로크게 붐볐다. 【경주=황경근기자】 이날 경주 불국사와 보문단지등에도 이른 아침부터 인근 대구와 포항 울산 부산 등지에서 벚꽃구경을 하러 몰려온 20여만명의 상춘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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