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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29년 기자의 노하우로 바른 우리말을 알려드립니다.

    [신간] 29년 기자의 노하우로 바른 우리말을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쓰고 적고 있는 우리 말 중 맞춤법이나 어원 등이 모호하거나 틀린 것이 많다. 특히 SNS, 메신저, 이메일 등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다. 그만큼 쉽게 쓰고 쉽게 틀리는 우리말을, 29년간 언론사 교열기자를 지내며 기사 속 오류를 잡아내 온 노경아 작가가 생활 속 이야기와 함께 편안하게 바로잡는 책을 펴냈다. 그가 쓴 ‘어른을 위한 말 지식’은 어문 규칙이나 문법적 설명으로는 도통 익히기 어려웠던 우리말을 재미있는 어원과 생생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쉽게 이해되고, 고운 우리말을 만나는 기쁨도 함께하는 책이다. 늘 쓰는 말 중에 헷갈리는 단어들의 구분, 잘못 쓰는 한자어의 예, 고운 우리말 소개, 사이시옷과 띄어쓰기에 대한 생각까지, 막연하고 모호했던 우리말 지식이 보다 분명해지는 즐거운 경험이 펼쳐진다. 또한, 각 장의 도입부에 마련된 쉬운 듯 어려운 맞춤법 퀴즈는 독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우리말의 최전선에서 29년의 시간을 쏟아온 저자의 지식과 통찰을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써내려간 이 책은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어른’들을 깊고 넓은 교양의 세계로 이끌어줄 것이다.
  • 한국타이어, 포르쉐∙람보르기니 등과 파트너십 강화… “조현범 회장 성과 가시화”

    한국타이어, 포르쉐∙람보르기니 등과 파트너십 강화… “조현범 회장 성과 가시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가며 고성능 타이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그 중심에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포르쉐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에 자사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온 에보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제도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받은 업계 최초의 타이어로, ISCC PLUS 인증 지속가능 원료 45%를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강성, 높은 전비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포르쉐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안전, 성능, 품질 모두를 만족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2020년 ‘벤투스 S1 에보3 ev’(Ventus S1 evo3 ev)에 이어 이번 아이온 에보까지 타이칸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포르쉐 전동화 프로젝트의 동반자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포르쉐의 파트너로 활동하며 크로스오버 SUV 모델 ‘마칸’(Macan)을 시작으로, 슈퍼 프리미엄 SUV 모델 ‘카이엔’(Cayenne), 고성능 스포츠 모델 ‘718 박스터’(718 Boxter), 4도어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까지 다양한 모델에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 한국타이어가 포르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업계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2년 5월 충남 태안군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열며 초고성능 타이어 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당시 준공식에 참석한 조 회장은 “테스트 트랙은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하게 투자되는 시설 중 하나”라며 “타이어의 경우 실제 지면과 맞닿는 유일한 제품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극단적인 도로 상황에서의 체계적인 테스트는 하이테크 기업에 필수적 요소”라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중심으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글로벌 8개 생산기지, 그리고 한국테크노링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R&D 인프라를 기반으로 최첨단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조 회장 취임 이후 매년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오며 지난해 처음으로 연구개발 비용이 2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또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대회 레이싱 차량인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벤투스’(Ventus)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조 회장의 주도하에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7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참가팀을 후원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고성능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 개발에 반영해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높여간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평소 끊임없는 R&D 투자와 원천기술 개발,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을 통해 슈퍼카 분야 진출의 초석을 닦아온 조 회장의 오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남에 따라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업으로의 도약에도 한층 탄력을 얻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HD현대오일뱅크, ‘행복 주유하세요’...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HD현대오일뱅크, ‘행복 주유하세요’...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HD현대오일뱅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그늘진 부분을 밝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11년 대기업 최초로 임직원들의 기본급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1%나눔재단’을 설립했다. 2020년부터는 HD현대 전 계열사가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리 곁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식사를 지원하는 ‘1%나눔진지방’ 사업, 취약 가구와 시설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사업, 취약 가구 자녀 대상 장학금을 지급하는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봉사하는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도19년째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인공 와우 머리망 만들기’와 지역 아동 센터 등에 기증하는 ‘사랑의 독서대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올해에는 장애인, 저소득층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과 함께 ‘유기견을 위한 장난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서산 지역에서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22년째를 맞이한 ‘바다 가꾸기 사업’은 서산 인근 바다의 어족 자원 보존을 위한 행사로 지난 6월에는 서산 삼길포와 당진 난지도 앞바다에 우럭 치어2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지역 농업인의 쌀을 구매해 충청남도 내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지역 쌀 구매 사업’도 대표적인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이다.지난해에는 대산 공장 인근 농가로부터 약 10억 상당의 쌀을 구매해 서산, 태안, 당진 등 15개 시,군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올해 초에는 ‘사랑의 쌀’ 500포대를 충남서부보훈지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 단체와 함께 인명 구조선 교체,다목적 소방차량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문화·스포츠 소외 계층을 위한 사업 역시 확대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리어 프리 영화는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영화‘감쪽같은 그녀’를 시작으로 매년 2~3편을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를 포함3편을 제작 중이다. 또 2020년부터는 K리그, 아디다스와 함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K리그 드림어시스트’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현직K리그, WK리그 선수들의 1:1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매년 축구 캠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다. 1기부터 4기까지 총 69명의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했으며 5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년 상반기 기업탐험대’ 성료

    한국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년 상반기 기업탐험대’ 성료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는 ‘2024년 상반기 A-Class 500 기업탐험대’를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A-Class 500’은 전공 분야 우수기업을 DB로 관리하는 한국공대의 취업 연계 플랫폼으로 한국공대 학생들이 많이 취업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업탐험대는 A-Class 500 기업 중 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근무 환경을 체험하고, 해당 기업 실무자와 함께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공대는 6개 기업을 선정해 2개월간 넷마블문화재단(서울·14명)을 시작으로, 펄어비스(과천·21명), 삼성이노베이션(수원·28명), 포스코(광양·19명), 기아차(광주·19명), 코그(대구·19명) 순으로 기업탐험대를 운영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게임이라는 분야에서도 여러 가지 분야로 직업이 있다는 것을 배웠고, 그 분야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선배들의 스토리를 들어볼 기회를 얻게 돼 좋았다”고 전했다. 포스코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산 제조공정 과정을 직접 보고, 면접 때 무엇을 얘기할지도 준비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 후배들도 현직자와의 만남과 기업 제조 현장 탐방을 통해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필 한국공대 경력개발처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업탐험대 프로그램은 전공 분야 취업 희망 기업에서 실제 체험으로 전공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최종 입사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4 TU A-Class 500 기업탐험대는 ▲학생들에게 우수 기업에 대한 현장 경험 제공 ▲기업 및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 증진 ▲진로 설정을 통한 입사 지원 및 취업률 증대 등 전공 이해와 취업에 대한 기대효과를 위해 기획됐다. 한편, 한국공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A-Class 500, 기업탐험대 등 기업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우수기업 연계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 서울시립대, 의정부시와 ‘상호 발전 및 우호협력관계 증진’ 위해 맞손

    서울시립대, 의정부시와 ‘상호 발전 및 우호협력관계 증진’ 위해 맞손

    서울시립대학교는 의정부시와 지난 23일 서울시립대 본관 총장실에서 ‘상호 발전과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 도서관 사업 관련 공동 연구 및 의정부시에서 추진 중인 의정부디자인도서관 건립사업, 서울시립대의 연구 성과 확산, 정보·기술 공유,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 도서관 사업 관련 공동 연구 ▲연구 분야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자원의 공동 활용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현장실습 및 학술교류 등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 등 상호 관심 사항인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주관한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과 김동근 의정부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립대 건축학 분야 관련 연구 및 미래 선도형 인재 양성을 위한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 총장은 “서로가 가진 우수한 기술과 연구 경쟁력을 교류하고 협력해 나감으로써 양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는 연구 및 현장 활동과 나아가 취업 등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와 서울시립대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돈 막시미아노’, 저렴하게 집에서 즐길 절호의 기회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돈 막시미아노’, 저렴하게 집에서 즐길 절호의 기회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베를린 테이스팅(Berlin Tasting) 20주년을 기념해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유명한 에라주리즈의 ‘돈 막시미아노’ 신규 빈티지(2021)를 공개한다고 알렸다. 또 신규 빈티지 공개 기념 할인행사에도 나선다. 돈 막시미아노는 에라주리즈의 아이콘 와인으로 국내에서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챔피언인 마크 알머트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돈 막시미아노를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 와인으로 선정했다. 2022년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공급을 이어오고 있으며, 돈 막시미아노의 여러 빈티지 중에서도 올해 출시한 2021년 빈티지는 지난 5월 열렸던 베를린 테이스팅 20주년 행사 와인으로 선정될 만큼 고품질의 빈티지다. 돈 막시미아노 2021 빈티지는 강렬한 보랏빛을 띠며, 프렌치 오크 22개월 숙성을 통해 넛맥, 카라멜, 바닐라의 부드러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입 안에서는 잘 익은 블루베리와 비터 초콜릿, 블랙체리, 담배 향, 로즈마리, 약간의 감초 향이 느껴진다. 입 안 전체를 감싸는 세련된 탄닌은 섬세함과 긴 여운의 피니쉬를 보여준다.또 돈 막시미아노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와인이기도 하다. 남미에서 권위있는 전문 와인 잡지이자 매체인 데스코차도스(Descochados)에서 98p를 받았고,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으로부터 97p를 받아 돈 막시미아노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돈 막시미아노를 생산하는 에라주리즈(Errazuriz)는 1870년 창립자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Don Maximiano Errazuriz)가 칠레의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대째 가족 전통을 이어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유서 깊은 와인 명가다. 에라주리즈는 정치와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해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 불리고 있으며, 칠레 10대 와인회사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영FBC는 이번 신규 빈티지 공개와 더불어 ‘GS25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집에서도 여행길에 나서는 기분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휴가철 하늘 위에서 마셨던 와인을 집에서도 그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돈 막시미아노의 가격은 10만원 중반 대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돈 막시미아노는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프로모션 리스트 중에서도 프리미엄 와인으로 손꼽힌다”면서 “이번 GS25 할인 행사를 통해 돈 막시미아노라는 ‘1등석 와인을 우리집 쇼파에 앉아서 우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과기대의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현장 체험학습’, 참여 만족도 쑥쑥

    서울과기대의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현장 체험학습’, 참여 만족도 쑥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3일 열린 ‘2024학년도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현장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산업단지의 에스제이테크의 공장/EM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서울과기대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 청년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부품 및 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전기이동장치(E-MOBILITY)를 생산하는 에스제이테크는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한 로봇 자동화시설과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산공정 최적화 시스템을 갖춘 국내 기술혁신형 e-모빌리티 우수기업이다. 이에 참가자들은 전기차, 친환경 배터리팩 등 부품 제작부터 제품 완성에 이르는 전 과정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 공장 직원들의 설명을 통해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가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내용들이 공정이 가동되는 현장에서 적용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직자들의 살아있는 설명을 들으며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돈 주고 간 것보다 좋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을 표했다. 에스제이테크 구득현 총괄대표는 “청년들이 미래의 산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과기대 정호연 취업진로본부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이번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기업 실무를 경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현장 경험과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새마을금고, 지구 살리는 ‘그린MG’캠페인 전개

    새마을금고, 지구 살리는 ‘그린MG’캠페인 전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임직원과 고객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형 ESG캠페인 등 ‘그린MG’ 전략의 실천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그린MG 전략의 하나로 지난 5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제61주년을 맞아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 그동안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던 내부 행사에서 올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하여 총 1만 7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결과 목표 기부걸음인 10억 걸음을 초과 달성해 배려계층 어르신 61명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 6월 17일 세계리필의 날을 맞이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 보존을 위한 ‘리필 for My G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1011명(1875건)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챌린지 형태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한 모습을 인증하여 올리면, 인증 참여 시마다 추첨 기회를 부여하고 텀블러를 증정하는 실천형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환경 분야에서는 그린워싱(실제 탄소 저감 효과는 미미함에도 환경보호에 큰 역할을 하는 것처럼 포장하는 위장환경주의)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텀블러나 친환경 물품을 새롭게 나눠주는 것보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물품의 사용을 활성화하는데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를 위해 리필하자는 주제로 매일 텀블러 사용을 습관화하는 실천형 캠페인을 목표로 하였다. 또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220회 사용해야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안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지난 5월 사내카페를 오픈하면서 임직원들이 텀블러나 개인컵을 사용하면 최대 25%까지 할인하여 주는 등 자발적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년부터 UN의 SDGs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반으로 사회공헌 가치체계인 그린MG, 소셜MG, 휴먼MG, 글로벌MG를 통해 사회적책임 이행을 환경분야와 지역사회 경제분야까지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실천형 캠페인을 전개하여 환경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무더위와 습도 등으로 지친 남성 피부, 필리더스로 관리해야

    무더위와 습도 등으로 지친 남성 피부, 필리더스로 관리해야

    대부분의 남성은 휴가철 여름 날씨에 혹사당한 피부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온도, 습도가 날뛰는 요즘 같은 때엔 피부 상태도 들쑥날쑥해지고 울긋불긋한 여드름이 솟아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동화제약의 퍼스널 케어 브랜드 ‘필리더스’는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와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 등 여름철 남성 피부를 위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몸에 나는 여드름은 피지선이 발달한 등이나 어깨, 가슴에 주로 나타난다. 모두 반팔만 입어도 드러나는 부위라 여름이면 각별히 신경 쓰게 되는 곳이다. 몸은 얼굴보다 피부가 두꺼워 모공 막힘이 쉽다. 특히나 남성은 여성보다 30%가량 더 피부가 두꺼운 데다 피지 분비량도 많아 증상이 빈번하고 한번 나기 시작하면 복구가 어렵다. 필리더스의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는 바디워시에 각질 케어 대표성분 살리실릭애씨드와 식물유래 성분을 담아 부드럽게 묵은 체증을 벗겨낼 수 있다. 데일리 스크럽 바디워시의 뛰어난 세정력은 임상 결과로도 입증됐다. 사용 전후 피부 유분이 89.374% 감소했으며, 피지 또한 32.334%나 줄었다. 동아제약 필리더스 관계자는 “추가적인 관리를 번거로워하는 남성들도 샤워만으로 트러블 없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도록 2 in 1 제품을 설계했다”면서 “피지 분비가 많아 트러블 발생이 잦은 장마철에 추천하는 아이템”이라 말했다. 또 여름철엔 수상스키, 사이클, 등산 등 레저 활동을 즐기기 위해 밖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격렬한 운동 이후 회복이 필요한 건 피부도 마찬가지다. 뙤약볕 아래 활동하다 보면 피부 온도가 높아지고 피부 장벽 또한 쉽게 무너진다. 이런 상태의 피부를 방치하면 갈라지고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엔 조그만 자극에도 상처가 나고 흉터로 번지기도 쉬워진다. 자외선은 노화의 원인이기도 하다. 필리더스의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는 운동 후 신속하게 열기를 발산하고 건조함 없이 편안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3중 레이어드 머스크 향으로 불쾌한 체취까지 말끔히 제거한다는 장점도 있다. 동아제약 필리더스 관계자는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의 무스폼 제형은 별도의 샤워 도구가 필요하지 않아 레저 활동에도 가볍게 휴대할 수 있다”라며 “스포츠 쿨링 바디워시를 더 많이 찾아 주시는 계절을 맞아 올리브영 한정 더블 기획팩을 출시하여 1+1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합리적으로 제품 경험의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엔티파마, 신약물질인 ‘크리스데살라진’의 특허 등록 결정

    지엔티파마, 신약물질인 ‘크리스데살라진’의 특허 등록 결정

    신약 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는 플랫폼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크리스데살라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조성물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계의 오작동으로 정상적인 세포, 조직, 기관을 공격해 인체의 기능을 약화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치료제로 스테로이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면역 억제제, 진통제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증상 완화에 그칠 뿐만 아니라 장기 복용 시 면역계, 소화기계, 심혈관계 등에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mPGES-1을 억제해 염증 인자인 PGE₂ 생성을 차단하는 크리스데살라진은 장기 복용 시에도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또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보유하고 있어 자가면역질환에서 나타나는 세포 및 조직 손상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 지엔티파마 연구진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윤화영 교수팀은 크리스데살라진이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와 다발성 경화증 동물모델에서 효과가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 결과 과도한 면역반응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비장 크기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크리스데살라진 투약 후 유의적으로 감소했고, 자가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조절 T 세포와 대식세포의 균형이 조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엔티파마 애니멀 헬스 사업본부 이진환 본부장은 “크리스데살라진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다큐어’는 2021년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로 출시돼 현재 1900여개 동물병원에서 처방되며 약효와 안전성이 검증되고 있다”며 “자가면역질환에서의 약효 검증으로 적응증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제다큐어가 동물용의약품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허 등록 결정으로 크리스데살라진의 적응증은 알츠하이머병과 루게릭병 등 퇴행성 뇌질환, COPD와 천식 등 호흡기질환에 이어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와 다발성 경화증 등 자가면역질환으로 확장됐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크리스데살라진은 노인을 포함한 건강한 성인 72명을 대상으로 완료한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검증됨에 따라 연내에 인지기능장애와 일상활동장애가 있는 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정밀 임상시험을 신속히 진행해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 에코프로비엠,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

    에코프로비엠,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

    에코프로비엠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나트륨이온전지(SIB: Sodium-Ion Battery) 양극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삼원계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에 이어 나트륨이온전지 등의 양극재 시장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과제인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소재개발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을 중심으로 한국전기연구원, 동아대학교, 성균관대학교도 참여하는 산학 연구 과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비로 52억 5000만원을 지원하며 참여 기관 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106억원이다. 향후 4년 동안 기술 개발 협력이 진행된다. 나트륨이온전지는 희소자원으로 분류되는 리튬 대신, 나트륨을 주 원료로 사용한다. 나트륨은 리튬 매장량과 비교해 약 1000배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튬 대신 나트륨을 사용하면 이차전지 가격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다. 또 낮은 온도에서 성능을 유지하고 고온에서도 열안정성이 높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에코프로비엠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개발 연구를 이어왔다. 올해 들어 오창 사업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 전용 파일럿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내왔다. 에코프로비엠은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나트륨이온전지 양극재의 에너지밀도를 높이는 기술을 확보하고 대량 생산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이동욱 에코프로비엠 미래기술담당 이사는 “리튬이 현재 수요 둔화로 가격이 낮은 추세지만 언제든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낮고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나트륨으로의 대체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하이니켈 삼원계 양극재 외에 다양한 차세대 양극재 개발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아 EV3, 현대캐피탈의 ‘E-Value 할부’로 저렴하게 타세요

    기아 EV3, 현대캐피탈의 ‘E-Value 할부’로 저렴하게 타세요

    2030세대를 일컬어 ‘엠제코’ 세대 라고도 부른다. 엠제코는 ‘MZ’와 환경을 의미하는 ‘ECO’를 결합한 단어로, 환경을 삶의 주요한 가치관으로 삼는 MZ세대를 뜻한다. MZ세대들은 기후 위기가 자신들이 당면한 과제임을 인식하면서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에도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딜로이트가 최근에 발표한 ‘딜로이트 2024 MZ세대 조사’에 따르면, Z세대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이겨내기 위한 ‘생계비’에 가장 관심이 많았고 뒤이어 기후 변화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MZ세대들은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소비자 행동으로 M세대는 34%, Z세대는 38%가 전기차를 구매할 것이고 답변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대와 30대의 전기차 구매 비율이 큰 폭으로 늘었다. 2020년 현대캐피탈 신차 할부를 이용한 20대 고객 중 1.2%만 전기차를 구매했다면, 2023년에는 이보다 약 5배가 가량 증가한 5.9%가 전기차를 구매했다. 30대는 2020년 전체의 1.9%만 전기차를 선택한 데 반해, 2023년에는 약 6배 증가한 11%가 전기차를 선택했다.환경을 생각해 전기차를 사고 싶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부담스러워하는 엠제코 세대들에게 얼마전 희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기아(KIA)에서 새로운 전기차 대중화 모델인 ‘The Kia EV3’(이하 EV3)를 출시한다는 것. 비쌌던 전기차를 이제는 3,000만 원대에 구입을 할 수 있게 됐다. 6000만 원 이상을 호가하던 게 일반적이었던 전기차 가격이 반 값 수준으로 내려간 모델의 등장으로, 엠제코 세대들의 전기차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졌다. 이 같은 기대감을 반영하 듯 EV3는 기아에서 지난 4일 사전 계약을 발표한 이후 3주만에 1만 대 이상이 계약되는 등 초반 흥행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EV3는 저렴한 가격 외에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엠제코 세대들에게 매력적이다. 먼저,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501km 주행이 가능하고,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하면 30분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존 다수의 전기차들이 1회 충전 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평균 300km인 점을 감안하면, 이런 점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엠제코 세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기아는 EV3에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이 기능은 자연어를 기반으로 여행, 차량 이용,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지식검색 등의 서비스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공한다. 최첨단 기술을 통해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3,000만 원대 EV3를 가장 경제적으로 구매하려면? 이번에 출시된 EV3는 기존 전기차보다는 상당히 저렴하지만, 경제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엠제코 세대들 입장에서는 여전히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은 이런 부담을 덜고자 EV3 전용 금융 상품인 ‘E-Value 할부’를 4.7% 저금리로 내놓았다. 특히, 이 상품은 EV3를 살 때, 탈 때, 팔 때 등 자동차 생애주기(Car-Life)에 맞춰 특별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엠제코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먼저, 엠제코 세대들이 EV3를 살 때 현대캐피탈의 E-Value 할부를 이용하면 하루 1만 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EV3를 탈 수 있다. E-Value 할부는 EV3 차량 가격의 최대 60%에 해당하는 금액의 납부를 할부 만기 시점까지 미룰 수 있어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E-Value 할부로 차량가 4,208만 원(전기차 세제 혜택 전)의 EV3를 구매하면 고객은 36개월 동안 매월 23만 원 상당의 월 납입금만 납부하면 된다.(보조금 포함 선수금 30% 기준). 또 고객이 EV3를 타다가 3년 내에 다시 기아 전기차를 구매하면, 타던 EV3의 중고차 가격을 최대 60%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처음 EV3를 살 때 미뤄둔 차량가의 60%를 중고차 판매 금액으로 해결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EV3를 탈 때는 ‘3대 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운행 중 차량에 문제가 생기거나 고장이 났을 경우 원격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온디멘드 원격진단 서비스’와 고장 난 차량을 픽업해 정비한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직접 배송까지 해주는 ‘K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는 횟수와 거리 제한없이 긴급으로 호출할 수 있는 ‘EV 안심 출동 서비스’도 활용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해나갈 모델인 기아 EV3를 많은 소비자들이 가장 경제적으로 살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특히, 전기차를 처음 구매하는 2030세대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주민 행복 200%’ 위해 정책 드라이브 건다

    서대문구, ‘주민 행복 200%’ 위해 정책 드라이브 건다

    서대문구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후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22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책 방향 공유 보고회’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최근 구가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구정 운영에 대한 긍정 의견이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구는 이 같은 평가에 힘입어 후반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구가 핵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서대문구 원팀’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시행한 뒤 처음 열리는 정책 공유의 장으로 관심을 모은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여하며 ▲지난 2년간의 구정 평가와 후반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총괄 보고 ▲후반기 구정 역량을 집중할 핵심 정책과제 보고 ▲추진계획 논의와 문제점 및 개선 사항 토론 등으로 9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신속성장 서대문 핵심사업 총력 추진’, ‘행복 200%를 위한 생활밀착 정책 추진’, ‘전 생애 무제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 추진’, ‘구민의 안전과 돌봄 최우선 정책 추진’을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 세부 정책과제로는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및 성산로 신성장 거점사업 총력 ▲불광천 수변활력 공간 확대 추진 ▲대학 연계 평생교육 추진 ▲인구구조 변화 대응 복지정책 강화 등이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주민 행복 200%를 목표로 전심을 다해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가 어떠한 것인지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구청 전 직원이 민선 8기 후반기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정책들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과 예산안 편성 때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 한양사이버대, 현대차와 위탁교육에 나서

    한양사이버대, 현대차와 위탁교육에 나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이 다니고 있는(1만 9184명-학부 1만 7987명, 대학원 1197명,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9일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1,200여개 가맹점 소속 근로자의 교육기회 제공 등을 위한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식에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오성근 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현대자동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 이용섭 상무, 전국 현대자동차 종합블루핸즈 정비가맹점 연합회 이교열 회장, 현대자동차 정비가맹점 협동조합 연합회 박민수 회장을 비롯한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한양사이버대학교 오성근 부총장은 “오늘 본교와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의 협약식을 위해 찾아주셔서환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한양사이버대가 가지고 있는 교육노하우 등을 잘 활용해서 현대자동차블루핸즈에서 원하는 훌륭한 교육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이용섭 상무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의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으로 좋은 학습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블루핸즈 직원의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의 산업체위탁교육협약 체결을 통해 23일부터 진행될 2024학년도 2학기 입시 2차모집부터 현대자동차와 가맹계약 중인 전국 1200여개 블루핸즈의 소속 근로자가 한양사이버대학교에 입학지원 시 전형료 면제 및 수업료 50% 감면 등의 장학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 간 다양한 산·학 협력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블루핸즈는 현대자동차의 공식 서비스협력사로서 보증수리를 위탁받아 보증기간 내 발생하는 정비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가맹사업 창립 이래 전국 1200여개의 블루핸즈에서 1만 2000여명의 근로자가 ‘고객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현재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약 600여개의 국내 유수의 산업체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 산업체위탁교육협약 체결을 통해 산업체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근로자에게 교육에 관한 지원이 가능하며, 근로자는 산업체위탁장학금을 받으며 일과 함께 학업을 진행, 저렴한 비용으로 직무 향상과 역량 강화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계약학과(반도체공학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학과로, 산업체 맞춤형 채용인력을 양성(채용조건형)하는 것이 가능하고, 소속근로자의 직무능력을 향상(재교육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사내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산업체와 협력을 통하여 한양사이버대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 중 산업체의 요구에 따른 과정 이수 완료 시 총장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나노디그리’ 제도를 운영하는 등, 산업체 친화적인 협력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기존 특수대학원의 일반·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 및 박사과정 개원 승인을 교육부로부터 통보받고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2009년에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온라인 석사과정(특수대학원)을 개원하여 6개 대학원 13개 전공에 총 재적생 수 1197명으로 성장했다. 이런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일반·전문대학원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6월 발표된 세계혁신대학랭킹(The WURI Ranking)에서 ‘문화·가치 혁신’ 부문 세계 6위(국내 대학 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모집을 진행한다. 2024학년도 2학기 각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 금호타이어, 33번째 ‘희망의 공부방’ 완공해

    금호타이어, 33번째 ‘희망의 공부방’ 완공해

    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의 공부방’ 33호점에 문을 열었다. 이번 33호점 완공식에서는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및 김선희 나눔사업2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33번째를 맞은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33호점의 지원 대상 아동은 장래희망이 뚜렷하고 구체적인 목표가 있는 15살 학생이다. 금호타이어는 주인공이 원하는 공부방에 대한 세밀한 욕구 파악을 비롯해 학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세부 계획을 수립하였고 침대, 책상, 도배 장판 등 학업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희망의 공부방 조성 이후 학생들의 후기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희망의 공부방 조성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자동차사고 유자녀 미래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사업과 후원 사업을 실시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에몬스침대, 8년 연속 생활가구 부문의 프리미엄브랜드로 평가

    에몬스침대, 8년 연속 생활가구 부문의 프리미엄브랜드로 평가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생활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18일 을지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 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진단해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92개 제조, 서비스, 콘텐츠 부분 64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12만 8천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차원의 브랜드 지표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고, 에몬스는 생활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8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에몬스 관계자는 “최근 24년 F/W시즌 가구 트렌드 발표회에서 트렌드 키워드로 ‘퍼스널 터치 : 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섬세하게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을 선정했다”면서 “‘개인화, 고급화, 디테일’이 강조된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더 나은 삶과 에몬스의 가치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몬스는 지난 6월 28일에는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 적합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해 7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 경북 문경의 녹차밭, 관광 명소로 떠올라

    경북 문경의 녹차밭, 관광 명소로 떠올라

    경북 문경의 문경다원은 지난 6월 1일 영덕차인회의 제다체험을 계기로 차밭을 일반인에게 개방했고, 문경다원에서 채엽하고 제다한 순수 전통 우리 차인 녹차와 발효차를 시음 할 수 있는 찻자리 카페도 예약제로 오픈하면서 지역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녹차밭’하면 하동, 보성 등 남해안과 제주 등 주로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 조성됐다. 하지만 문경다원의 윤용건 대표는 기후온난화에 주목했다. 대한민국의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아열대작물이 중부지방에도 재배가 가능하다고 예측한 것이다. 이에 윤 대표는 7년전 부터 차나무를 중부내륙지방 경상북도 문경의 백두대간 400m 산지에서 3000여평의 녹차밭을 조성하고, 3년전 부터는 초록세옴 녹차와 발효차를 생산하고 있다. 농사 경험이 전혀 없는 윤 대표가 개척한 차밭은 지역의 명소를 넘어 서울 수도권 및 강원도 충청도에서도 찾는 곳이 되었으며, 제주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에서도 이곳을 찾아 차나무가 자라기 불가능한 이곳의 차밭 녹차나무의 생육을 살펴보고 있다. 2020년 부설 문경새재우리차연구소를 설립해 추운지방에서도 적응하며 자랄 수 있게 육종한 차나무를 차인들에게 보급했다. 또 내년부터는 말차생산을 위해 500평 하우스에 차광막과 관수시설을 자동화하여 최고급 말차 생산을 위해 시험 연구 중이며, 차밭에서 찻잎 생산, 제다로 생산 및 가공, 갤러리 및 카페 찻집에 의한 서비스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창
  • 금호건설 컨소시엄, 올 하반기 ‘고양 장항 아테라’ 분양 나서

    금호건설 컨소시엄, 올 하반기 ‘고양 장항 아테라’ 분양 나서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에 수도권 첫 ‘아테라’ 브랜드 단지가 선보인다. 금호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 계룡건설, 극동건설, 금성백조)은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529-26번지 일원)에서 ‘고양 장항 아테라’를 올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60가구로 꾸며진다. 모든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구성이 특징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 런칭 이후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분양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 물론, 일상의 여유로움이 깃든 주거 공간을 선보여 고객들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아테라가 들어설 장항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대지면적 196만여㎡ 부지에 인구 2만7000여명, 건설호수 1만 1800여호 등으로 계획된 공공주택지구다.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는 데다,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호재도 줄을 잇고 있는 등 향후 경기 서부권역 최대 거점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지역 내 노른자위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GTX-A 노선인 킨텍스역(가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 및 인접한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올해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등학교를 비롯해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은 물론, 자녀들의 안심 통학환경을 자랑한다.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일산호수공원 및 한강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데다, 입주민들의 여가선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개발호재에 기반,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총 사업비 약 8500억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및 법곳동 일원 87만여㎡ 부지에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 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등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아울러, 여의도 및 상암에 이어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주목받는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가 2022년 착공한 것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고, 세계 최초 K-POP 공연 전문 아레나를 비롯해 상업, 숙박, 업무, 관광시설, 한류천 수변공원 등으로 구성된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인 CJ라이브시티도 추진 중이다. 또 킨텍스 제3전시장 등 킨텍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향후 약 9만 2000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이 예견되는 만큼, 직주근접 수요층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되는 만큼, 상품성도 차별화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하는 한편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하는 등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가격 메리트도 갖췄다.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분양가 상승흐름에 더해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이 맞물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진 만큼, 한 줄기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장항지구 내 희소성 높은 민간분양단지로 공급돼 공공분양과 달리 상대적으로 청약 문턱이 낮다는 점도 가치를 더한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당사가 브랜드 런칭 이후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단지라는 점에서 입지 선정에서부터 설계, 커뮤니티 등 상품 전반에 걸쳐 공을 들였다”며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는 데다, 장항지구 일대의 높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237-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추석 연휴, 100% 출발 확정..온라인투어로 예약하세요

    추석 연휴, 100% 출발 확정..온라인투어로 예약하세요

    온라인투어가 추석 황금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추석&황금연휴 100% 출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또 최장 9일의 황금연휴 기간인 추석에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해 추석 연휴와 함께 개천절, 한글날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며 4일만 휴가 내면 12일을 쉴 수 있어 ‘황금연휴’로 꼽힌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연휴 기간에 출발하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황금연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동남아 크루즈승선권, 일본 왕복 항공권, 제주 호텔 숙박권 등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채워줄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기획전은 △추석&황금연휴 100%출발확정 △뭉칠수록 싸다 다다익선 △추석&황금연휴 좌석 확보 상품 등 3개 카테고리로 구성했으며, 먼저 ‘추석&황금연휴 100%출발확정’은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이 확정 된다. 또, ‘뭉칠수록 싸다 다다익선’은 인원이 많을수록 할인 폭이 커진다. 예약 인원에 따라 팀당 최대 40만원의 할인(8인 이상 예약 시)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추석과 10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항공 좌석이 확보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여행상품 결제 시 KG 이니시스를 이용하면 최대 25만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연차 이틀을 사용하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어 해외 여행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확정되는 상품을 통해 올 추석연휴에는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계 머슬퀸이 모인다.... 오는 20일, 2024 머슬마니아 상하이 챔피언쉽 열려

    세계 머슬퀸이 모인다.... 오는 20일, 2024 머슬마니아 상하이 챔피언쉽 열려

    모델 전문 기업 모델라인 컴퍼니는 SFA아시아 패션연맹과 머슬마니아 상하이 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20일 중국 상하이 스카이 포천 부티크 호텔에서 ‘2024 머슬마니아 상하이 챔피언쉽’ 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위해 조직위원회 구성은 한국 임원진 일부만 발표했으며, 머슬마니아 상하이 프로모터 박응준 대표, 머슬마니아 상하이CEO 이은지(은지언니), 머슬마니아 상하이 조직위원장 한영찬, 머슬마니아 상하이 회장 권혁범이 확정됐으며, 심사위원으로 한국영화배우협회 김인식 기획총감독, 헬스 유튜버 야생마, 보뚜아 이명욱 대표, 머슬마니아 태국 설유원 위원장이 정해졌다. 2024 머슬마니아 상하이는 (미즈 비키니, 모델, 셀레브리티 모델) 총 3종목으로만 진행하며, 여성용 대회로 진행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다음 2회대회부터는 머슬마니아 클래식, 피지크, 피규어, 피트니스, 미즈비키니, 모델, 셀레브리트 모델, 트랜스포메이션 종목으로 확대 예정이다. 머슬마니아 상하이 박응준 프로모터는 “ 올해로 머슬마니아 33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베트남, 태국등의 노하우로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로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고 앞으로 전체 아시아를 한 시장으로 통합시키겠다 포부를 밝혔다. 또 이은지 CEO는 ”이번 대회의 참여 자격을 폭넓게 확대할 것“이라며 ”머슬마니아 전문선수들 뿐아니라 피트니스 모델, 인플루언서 모델, 문화예술계에 끼있는 한국과 중국의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한중 문화교류의 방편으로 이번 행사는 머슬마니아 관계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피트니스, 패션분야의 여러 인사들이 참석하며, 한국의 황선정 디자이너 란제리 패션쇼도 열리며, 마노패밀리 인플루언셔들도 모델과 셀렙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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