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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모여고,같은 과에 무더기 지원/대입경쟁률 조작 의혹

    ◎전남대/“타교생 응시 막으려는 의도”/대학측,“「고의」 밝혀지면 합격취소 가능” 【광주=최치봉기자】 한해에 80명가량이 대학에 응시하는 지방 여고에서 한 학급 학생 52명 가운데 24명이 정원 10명인 대학 한개 학과에 집단 지원,「경쟁률 조작」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 24일 전남대에 따르면 92학년도 대입시에서 전남 담양군 D여고 3학년 2반 학생 24명이 이대학 사범대 불어교육과에 지원,경쟁률을 높혀 상대적으로 타고교생들이 지원을 기피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D여고는 원서접수 둘째날인 지난 11월 22일에 학과정원 10명을 초과한 12명이 원서를 접수시켰고 23일에 6명,24일에 4명,25일에 2명을 각각 접수시켰다. 불어교육과 접수마감 결과 기타 학교 출신들은 5명만이 지원,D여고 3학년2반 학생들은 최소한 5명의 합격자를 확보하게 됐다. 한편 전남대 사범대가 이들 학생들의 고교성적을 조사한 결과 응시생가운데 학급성적이 10등안에 든 학생은 4명밖에 없었으며 D여고의 올해 국내 대학 총지원자는 80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D여고의학력수준이 전남대합격자를 거의 배출하지 못해 왔으며 D여고출신으로 이 학과에 합격된 사람은 지난 88년도 입시이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대 92학년도 신입생모집요강에는 「입학전형 성적이 현저히 열등해 입학허가가 부적당하다고 인정되는 자는 입학을 허가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돼 있어 이들 학생에 대한 입학허가 여부가 주목된다.
  • 체육특기생 뽑아/허위졸업장 발급/광주 숭신공고

    【광주=최치봉기자】 광주 숭신공고(전숭의실고)가 체육특기자로 입학한 학생을 청강생으로 처리한뒤 허위졸업장을 줘 졸업시킨 사실이 밝혀졌다. 전남경찰청은 17일 지난 79년 이학교에 축구선수로 입학,82년에 졸업한 양향규씨(31·전북 무주군 안성면 사전리)의 고소에 따라 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양씨에 따르면 최근 취직하기 위해 졸업증명서 발급신청을 했으나 학교측이 『학적부에는 양씨의 졸업장 일련번호인 13445호 난에 서모씨(31·현프로축구 선수)이름이 적혀 있고 양씨는 없어 졸업증명서를 발급해 줄 수 없다』고 했다는 것이다.
  • 광주·전남 16곳/현직교사 당선/전교조 지회장 선거

    【광주=최치봉기자】 전교조 광주·전남지부 23개 시·군지회 가운데 16개 지회에서 현직교사가 지회장에 당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전교조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12∼14일 각 지부와 지회 사무실에서 실시한 지부장및 부지부장·지회장선거 결과 지난 89년 「전교조파동」이후 새로 가입하거나 탈퇴후 재가입한 현직교사들이 대거 출마,당선됐다.
  • 공군훈련기 2대 추락/광주/조종사 1명 순직

    ◎마을 어린이 둘 중상 【광주=최치봉기자】 13일 하오3시15분쯤 공군 F5A훈련기 2대가 광주시 서구 유덕동 덕흥마을과 북구 동림동 동배마을에 폭발음과 함께 섬광을 일으키며 각각 추락,조종사 이상희중위(23)는 순직하고 한호승대위(29)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한대의 훈련기는 동림동 동배마을의 오리축사에 떨어졌으며 또 한대는 이곳으로 부터 3㎞정도 떨어진 유덕동 덕흥마을 비닐하우스에 떨어졌다. 이 두 훈련기의 추락으로 덕흥부락 윤현철(11)정우면군(10)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공군은 사고현장에 폭발물 처리반등을 보내 현장 보존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경찰은 두 훈련기가 훈련도중 공중에서 충돌,추락한 것 같다고 말했다.
  • 광주 미 문화원 피습/대학생 화염병 던져

    【광주=최치봉기자】 전남지역 총학생회 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5백여명은 29일 상오6시50분쯤 광주시 서구 양림동 광주미문화원 앞에서 전시지원협정과 농산물수입개방반대등의 구호를 외치고 화염병등을 던지며 10여분간 기습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전시지원협정과 농산물 수입개방을 강요하는 미국을 추방하기 위해 미문화원을 응징한다는 내용이 쓰인 유인물 3백여장을 뿌리기도 했다.
  • 무기수 치사 관련/교도관 1명 구속

    【목포=최치봉기자】 목포교도소 무기수 정무근씨(51)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28일 난동을 부린 정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가혹행위를 한 교도관 국중록씨(24)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하고 수감중인 정씨의 발바닥을 경봉으로 때린 교도관 이정수씨(33)를 독직폭행혐의로 입건했다.
  • 교도관 폭행등 난동 무기수/강제 수감뒤 숨져

    ◎검찰,집단구타로 인한 사망여부 수사 【목포=최치봉기자】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23일 목포교도소에서 복역중인 무기수 정무근씨(51·강도강간등 7범)가 전신에 타박상을 입고 숨지자 교도관들의 집단폭행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가해 교도관들을 가려내기 위해 교도소 관계자 10여명을 불러 사고경위를 집중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숨진 정씨가 지난 21일 하오3시30분쯤 전남 무안군 일노읍 목포교도소 특기운동장에서 손에 차고 있던 연결쇠사슬로 교도관 이경남씨(28)를 폭행,중상을 입히는등 난동을 부려 교도관 30여명이 가스총을 쏘며 달려들어 정씨를 수감하면서 집단구타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또 교도소측이 정씨를 수감한 뒤 하오11시30분까지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도 정씨에게 가혹행위를 했는지를 캐는 한편,교도관들이 정씨를 전남대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교소도 2층에서 추락해 상처를 입고 숨졌다고 진술한 점을 중시,사건의 경위를 축소 또는 은폐하려 했던 것이 아닌가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정씨는 지난해 강도강간등의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지난 7월2일 부산구치소에서 목포교도소로 이감돼 복역중이었다.
  • 광주파출소 기습/주동자 명단 확보/총장등 유감표명

    【광주=최치봉기자】 전남대생 파출소기습 사건을 수사중인 광주 북부경찰서는 18일 이대학 총학생회장 노훈오(23·섬유공학 4),총학생회 사회부장 조영록군(23)등 총학생회 간부를 비롯한 파출소 기습사건 주동학생 10여명의 명단을 확보,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전남대 총·학장과 대학원장들은 18일 최근 발생한 이 학교 학생들의 광주 북부경찰서 중흥2파출소 기습사건과 관련,학생들의 과격한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또 전남대 총학생회는 이날 상오 모임을 갖고 파출소 피습사건의 파장이 큰 것을 감안,일정기간 과격시위를 자제키로 했다.
  • 중등교원 임용고시 일부 응시자들/대학 성적표 조작… 석차 높여

    ◎광주·전남교육청,확인 나서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전남 양교육청이 오는 24일 실시하는 92학년도 중등교원임용고시 응시자 가운데 일부가 제출서류중 대학성적증명서 석차를 실제보다 높게 적어낸 사실이 밝혀졌다. 응시자들에 따르면 전남대 사범대 모학과 졸업예정자 최모군(21)의 경우 광주시 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서 자신의 평균평점 3.02로 학과석차가 15등인데도 11등으로 높여 허위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대학 같은과 김모군(26)도 평점 2.76으로 실제석차가 20등인데도 15등으로 올려 성적표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허위석차기재는 학과석차가 1등급(20점)∼10등급(11점)으로 분류돼 시험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돼있으나 각 과별 전체석차표 대신 개인별 성적표만 내도록 규정된 제도상의 허점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한편 두 교육청은 16일 각 응시자별 성적표를 실제 석차와 같게 기재됐는지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 전남대생,파출소 화염병 습격 난동/400명이 전경 납치 폭행

    ◎15명 교내로 끌고가 무장해제/쇠파이프 휘둘러 19명 중경상/가두시위 구경하던 동료 중상에 항의 【광주=최치봉·남기창기자】 대학생들이 파출소에 화염병을 던지고 경비중이던 경찰관을 쇠파이프등으로 집단 폭행한뒤 학교안으로 끌고가 무장해제를 시킨 폭력시위가 또 발생,시민들을 경악케하고 있다. 14일 상오10시15분쯤 전남대생 4백여명은 광주시 북구 중흥동 광주북부경찰서 중흥2동파출소에 몰려가 화염병 1백여개를 던지고 경비중이던 광주북부경찰서 도보순찰대 소속 전경 70여명을 포위,쇠파이프등으로 폭행한뒤 파출소 현판을 떼어내고 전경 15명을 붙잡아 파출소에서 3백여m 떨어진 전남대 후문안으로 끌고가 강제로 무장해제를 시켰다.학생들은 다시 전경들의 방석복 상하의를 모두 벗긴뒤 학생회관앞 광장으로 데려가 20여분간 심한 욕설을 퍼붓고 발길질을 한뒤 풀어주었다. 이날 학생들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차명환수경(22)등 전경 19명이 2∼6주의 중상을 입어 인근 한국병원등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학생들은 이날 북구천쪽과 효동국민학교쪽등 양쪽에서 쇠파이프를 휘두르면서 파출소로 순식간에 달려가 화염병을 던지면서 기습시위를 벌였으나 파출소장 황수렬경위(52)가 파출소2층 옥상으로 올라가 38구경 권총으로 공포3발을 발사,학생들의 근접을 막아 화염병에 의한 피해는 없었다. 학생들은 전경으로부터 방패 13개,방석모 27개,방독면 19개,최루탄발사기 1대를 빼앗아 학생회관앞 광장에 전시해 놓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13일 하오 가두시위를 구경하던 김성준군(21·전남대 무기재료2년)이 경찰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면서 이날 보복시위를 벌인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김성준군의 부상에 대해 ▲책임자 처벌 ▲치료비 전액부담 ▲관할경찰서장 사과등을 요구했다.이에앞서 전남대생 5백여명은 13일 하오4시쯤 전남대 5·18광장에서 「전태일열사 혁명정신계승 결의대회」를 갖고 후문밖으로 진출,4백여m 떨어진 중흥2동 파출소앞 도로를 점거한채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 3백여개를 던지며 1시간여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였었다.
  • 추곡수매 불만/이장 집단사표/화순군 도곡면

    【광주=최치봉기자】 전남 화순군 도곡면내 이장 25명 가운데 23명이 추곡수매와 관련,집단사표를 제출했다. 3일 화순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도곡면 이장 25명 가운데 대곡1리 박계수씨(45)등 23명이 지난해보다 턱없이 적게 배정된 올 추곡수매 배정량으로는 주민들을 설득하기 어렵다며 지난 1일 하순군 도곡면사무소에 집단사표를 제출했다는 것이다.
  • 축구대회 참석 군수/운동장서 졸도 사망

    【광주=최치봉기자】 3일 하오5시15분쯤 전남 광양군 광양읍 운산리 광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광양군 축구협회 회장기쟁탈 생활축구대회에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윤하 광양군수(58)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
  • 전남대생등 1천여명/격렬 화염병 시위

    【광주=최치봉기자】 전남대,조선대,순천대등 광주·전남지역 3개대 학생 1천여명은 1일 하오 전시지원협정 반대를 주장하며 격렬한 화염병 시위를 벌였다. 전남대생 6백여명은 이날하오 3시쯤 교내 5·18광장에 모여 「학생의날 정신 계승투쟁선포식 및 전시지원국협정 결사저지를 위한 반미평화선봉대」발대식을 갖고 교문밖으로 진출,저지하는 경찰에 화염병등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조선대생 4백여명도 하오 3시쯤 교내 노천극장에서 같은 행사를 갖고 하오 4시쯤 교문밖으로 진출,1시간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순천대생 1백여명도 교내에서 이날 하오 같은 이름의 대회를 가졌다. 이밖에 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40여명이 이날 하오 2시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 광주교도소앞에 몰려가 「재판방청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책임자를 처벌할 것」등을 주장하며 한때 연좌시위를 벌였다.
  • 뺑소니 차내 20대/흉기에 찔려 사망/도주한 3명 수배

    【여수=최치봉기자】 전남 여수경찰서는 27일 흉기에 찔린 사람을 태우고 가다 교통사고를 내자 그대로 달아난 김명식씨(25·여수시 국동 산 34)등 3명을 살인 혐의로 긴급수배했다. 수배된 김씨등 3명은 지난 26일 하오 10시30분쯤 흉기에 복부등을 찔린 김창이씨(25·여수시 중앙동 798의 3)를 인천 임시넘버 82275호 에스페로 승용차에 태워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여수시 문수동 문수 교차로에서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던 전남 2나 7270호 소나타 승용차(운전자 공항모)와 충돌하고 그대로 달아났다는 것이다. 흉기에 찔린 김씨는 시내 전남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곧 숨졌다.
  • 충남·전북 27개 시·군 전면 단수/60만 주민 큰 불편

    ◎부여 취수장 송수관 터져/내일쯤 정상공급 가능 【대전·전주·광주=박국평·임송학·최치봉기자】 충남 부여취수장의 기계고장으로 25일 상오 6시40분쯤부터 충남과 전북일대 27개 시 군(충남 13,전북 14)에 수돗물 공급이 전면중단돼 주민 60여만명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고는 금강물을 취수하고 있는 부여군 석성면 소재 부여취수장에 이날 새벽 벼락이 떨어져 정전이 되는 바람에 송수관이 터져 모터실이 모두 물에 잠져 일어났다. 이 때문에 기계가 완전복구될 것으로 보이는 27일 상오까지는 충남 부여·논산지역 주민 18만명과 전북 중북부 지역 주민 44만명등이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게 됐다. ◎광주선 한때 정전소동 한편 이날 하오 6시 30분께 광주시 동구 금남로 5가 남선빌딩 앞 지하에 매설된 전기 선로가 폭발,단전되면서 이 일대에 40여분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돼 상가와 사무실등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측은 이날 사고가 전선들의 접속여부를 집중 점검할 수 있도록 돼 있는 핸드홀이 폭발해 일어났다고 밝혔다.
  • 복역 10대 폭력배 혼수/입원 하룻만에 숨져

    ◎가족 “매맞은 흔적” 【광주=최치봉기자】 11일 낮 12시30분쯤 폭력등의 혐의로 광주교도소에 복역중이던 정모군(17)이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하오 4시쯤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하룻만인 12일 하오 3시15분쯤 숨졌다. 전남대병원측은 『직접사인은 뇌혈관출혈』이라고 밝혔으나 정군의 어머니 김정덕씨(광주시 동구 불로동 3의 2)등 가족들은 가슴과 뒷머리,왼쪽 정강이등에 남아있는 피멍등으로 미루어 외부폭행등에 의해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광주교도소측은 『정군이 평소 앓아온 심부전증·위궤양등 지병에 의해 숨졌다』고 밝혔다.
  • 통닭집 LPG 폭발/어린이등 11명 사상

    【광주=최치봉기자】 11일 하오 9시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 운암주공아파트 제3단지 상가내 형제통닭(주인 양기영·38)집에서 가정용 LP가스통이 폭발,양씨의 둘째아들 영선군(4)등 2명이 숨지고 인근 「예술비디오」(주인 김종선·26)등 상가 3동이 전파돼 김씨와 행인등 9명이 중경상을 입고 전남대·조선대병원등지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 “호화생활” 사회지도층 10여명/부동산 투기혐의 수사

    ◎광주지검,“위법 드러나면 구속”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지검 특수부(신희용부장검사)는 7일 대검의 「공직자및 사회지도층인사 비리척결 수사방침」에 따라 부동산투기로 치부를 하거나 호화사치생활을 하는등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고위공직자와 사회지도급인사 1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들 고위공직자와 지도급인사들이 직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를 통해 수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을 비롯,친인척등의 명의로 토지 주택등을 사들이고 있다는 혐의를 잡고 국세청등 해당기관과 협조,투기내역을 정밀검토중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호화사치를 조장하는 대형 수입품상가 백화점 장식코너등을 상대로 고액물품 거래자 명단을 파악하고 있다.
  • 수배 폭력배와 동명 10대/억울한 옥살이 16개월

    ◎광주고법,무죄 선고 【광주=최치봉기자】 수배된 조직폭력배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16개월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한 1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광주고법형사부(재판장 김대환부장판사)는 5일 조직폭력배끼리 보복패싸움을 벌여 상대조직원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피고인(19·무직·광주시 서구 월산동)에 대한 대법원파기환송재판에서 징역 장기 3년,단기 2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증인들의 진술로 미루어 경찰수사에 의문이 많으며 사건당일 이피고인의 알리바이가 인정된다』며 『더이상 이 사건공소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어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군은 지난 89년 12월14일 하오 11시쯤 광주시 동구 충장로1가 무등극장 앞길에서 벌어진 폭력조직 「무등산파」「국제PJ파」사이의 패싸움과정에서 상대조직원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수배받아오다 지난해 3월30일 구속됐었다. 이군은 지난해 9월 광주지법에서 열린 1심재판에서 징역 장기5년,단기 3년을 선고받고 항소,2심인광주고법에서도 징역 3년,단기 2년6월의 실형이 선고되자 상고했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 사건에 대해 『증거채택을 잘못했다』며 광주고법에 파기 환송했었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이군에게 무죄가 선고되자 당시 이 사건수사를 맡았던 광주동부경찰서 형사계 경찰관들을 상대로 이군에 대한 강압수사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사실이 드러나면 모두 중징계키로 했다.
  • 현대아파트 준공전 불법 입주/목포

    ◎가사용 승인 안받고 150가구 이사/가스·엘리베이터등 미비 【목포=최치봉기자】 전남 목포시 연산동 322에 6개동 4백74가구분의 아파트를 지은 현대건설(주)측이 준공검사도 받지않고 입주자들을 불법 입주시키고 있어 말썽이 되고있다. 더욱이 이 아파트는 도시가스 시설등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는데다 엘리베이터마저 잦은 고장을 일으켜 주민들에게 큰불편을 주고있다. 3일 주민들에 따르면 회사측은 관할 목포시청으로부터 준공검사및 아파트 가사용승인도 받지 않은채 지난달 18일부터 입주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입주하라고 통보해 입주를 시작했으나 도시가스시설미비등으로 밥을 사먹어야 하는등 큰 불편을 겪고있다는 것이다. 3일현재 이 아파트에는 1백50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나 회사측은 비상계단 난간,어린이놀이터,단지내 상가시설등 생활및 안전시설을 전혀 갖추지 않았으며 현재 운행중인 전체 6개동 18개의 엘리베이터가 하루에 2∼3차례씩 운행이 중단되는등 잦은 고장을 일으켜 입주자들로부터 부실공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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