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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교 4학년 사회교과서에/96년부터 「5·18」 수록 검토

    ◎광주교육청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6학년도 광주 시내 국민학교 4학년용 사회교과서에 5·18 광주민주화운동 내용을 수록할 것을 검토중이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6학년도부터 국민학교 4학년용 사회과목 지역교과서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내용을 수록할 계획으로 최근 그 내용의 초안을 작성했다는 것이다. 시교육과학연구원이 작성한 이 교과서 초안에는 『광주시민들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5·18 민주화운동을 일으켰다』고 적혀 있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5·18내용의 교과서 수록여부는 오는 10일 열리는 교육부의 지역교과서 편찬 담당자회의에서 심의,확정을 받아야만 최종 결정된다』고 말했다.
  • “너무 심하게 운다”/세달 유아 폭행치사/비정의 아버지 영장

    【광주=최치봉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8일 생후 3개월된 아들이 심하게 운다는 이유로 뺨을 때려 숨지게 한 정청호씨(24·축산업·광주시 광산구 명화동 170의17)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이날 하오 3시쯤 자신의 집 안방에서 생후 3개월된 아들 우성군의 콧속에 있던 코딱지를 귀이개로 파주다 심하게 운다는 이유로 뺨을 3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 광주 망월동 묘역 조계종단 첫참배

    【광주=최치봉기자】 제13차 전국불교지도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조계종 탄성총무원장이 5일 하오 2시30분쯤 망월동 5·18 묘역을 참배했다.조계종단에서 공식적으로 망월동묘역을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참배에는 개혁회의 상임부위원장 지선스님,법난대책위원회 진관스님및 불교지도자 30여명이 함께했다.
  • 한총련출범식 북선전물 전시/대학생 2명 긴급구속

    【광주=최치봉기자】 「한총련」의 이적·용공행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4일 조선대 교지 「민주조선」 전편집위원 김연식씨(22·환경공학과3년)와 이현화씨(20·생물학과3년)등 2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이 한총련에 대한 전면수사방침을 발표한 뒤 관련 학생이 검거,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조선대에서 열린 제2기 한총련 출범식 기간동안 「통일의 광장」에 평양시가지 모형과 만수대 의사당,유경호텔등 북한 관련 조형물과 김일성 항일투쟁사를 소개하는 패널등을 제작·전시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한총련 핵심간부는 물론이고 「통일광장」에 선전조형물을 제작·전시했거나 이적·용공성유인물을 제작하는데 배후조종 또는 관여한 학생들에 대해서도 전원 검거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한총련2기 출범/「외세반대」등 10대강령 채택/광주서 3만명 참가

    【광주=최치봉·남기창기자】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김현준·부산대총학생회장)은 28일 하오 10시30분 조선대 운동장에서 전국 1백20개대학 3만여명(경찰추산)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2기출범식을 가졌다. 한총련은 출범식에서 ▲외세반대 민족자주권 회복 ▲사회민주화 실현 ▲연방제 통일 ▲학원 민주화 자주화 추진 ▲노동자 농민과 연대투쟁 ▲제국주의 문화타파 ▲학습의 습득과 단련등 10대 강령과 규약을 채택했다. 한총련은 이와함께 『대정부 투쟁을 비폭력적이고 총체적인 투쟁으로 전환,이를 자주통일운동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29일의 도청앞집회는 허용하되 광주아메리칸센터와 민자당 광주전남지부앞까지의 행진은 원천봉쇄할 방침이어서 격렬시위가 우려되고 있다.
  • 한총련 도청앞 집회 허용/어제 출범 전야제 3만명 참석

    【광주=최치봉기자】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은 27일 하오 3시부터 광주 조선대에서 「출범식 사수결의대회」와 학생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시부터 열린 전야제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에앞서 한총련소속 전국 2백20개 대학소속 학생 3만여명(경찰추산)은 이날 상오 대학별로 출정식을 갖고 관광버스와 열차편을 이용,조선대에 집결했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은 29일로 예정된 한총련의 전남도청앞 시민대회를 허용하기로 결정,이번 출범식이 평화적인 집회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강영기광주시장,심상명광주지검장,안병욱전남경찰청장등 이 지역 기관장들은 29일의 시민대회와 관련,27일 상오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학생들이 평화적으로 집회를 갖는다면 전남도청앞등 도심집회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입장을 한총련 집행부에 전달했다.그러나 한총련측이 요구한 광주아메리칸센터앞과 민자당 광주전남지부앞까지의 거리행진은 막기로 했다.
  • 한총련2기 오늘 출범식/광주일대 긴장고조

    【광주=최치봉기자】 광주 조선대에서 27일부터 3일동안 열리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김현준·25·부산대학생회장)제2기 출범식을 하루 앞둔 26일 한총련은 조선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9일 전남도청앞 시민대회를 강행할 것임을 분명히 해 경찰과 대규모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또 오는 29일 하오1시 전남도청앞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시민대회와 광주도심에서의 시가행진에 대한 집회신고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 새마을금고 상무 49억원 빼돌려

    【광주=최치봉기자】광주시 서구 주월동 성산새마을금고 전상무 이영수씨(34·광주시 서구 주월동)가 고객예금 48억원을 빼돌린뒤 잠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연합회 광주시지부는 26일 지난 11일 성산새마을금고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씨가 92년12월부터 1년6개월동안 고객 50∼60여명의 예금 48억여원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수사결과 이씨는 지난 91년부터 3년6개월동안 예금주에게 가짜정기예탁통장을 만들어주고 예금액은 자신의 계좌에 입금하는 수법으로 고객 1백60명의 예탁금 49억8백만원을 불법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 “쓰레기장 폭발사고로 행인부상/구청서 손해배상해야”/광주지법 판결

    【광주=최치봉기자】 쓰레기장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행인이 다치면 쓰레기처리책임이 있는 구청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1단독 선재성판사는 26일 쓰레기장옆을 지나다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바람에 얼굴등에 화상을 입은 이모군(10·광주시 북구 각화국교3)등 일가족 3명이 광주시 북구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북구청은 이군 일가족에게 모두 2천7백18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비록 구청에서 쓰레기장을 설치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일반폐기물의 적정처리및 무단투기지도업무가 구청의 고유업무일 때는 구청에 고유업무를 게을리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 한총련 내일 출범… 광주 비상/경찰 강경대응 밝혀 충돌 예상

    【광주=최치봉기자】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김현준·24·부산대총학생회장)이 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 조선대에서 갖기로한 제2기 출범식을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학생 운동연합체들이 의장이 재학중인 대학 소재지에서 행사를 가져왔던 전례와는 달리 한총련이 이례적으로 광주에서 제2기 출범식을 갖기로 한데다가 당국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출범식 행사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총련은 지난 23일 광주 조선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계 당국의 허가유무와 관계없이 전국 2백20개 대학에서 10만여명이 참가할 29일의 도청앞 시민대회등 이번 출범식 행사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안병욱 전남경찰청장은 25일 한총련의장에게 경고문을 보내고 『전남도청 시민대회등 출범식이 이적성 행사로 변질될 경우 국가안보및 질서 확립차원에서 사법조치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6개대학 총장들 평화적 행사 당부 【광주=최치봉기자】 전남대 최한선총장등 광주·전남지역 6개대학 총장들은 25일 하오 광주 금수장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27일부터 광주에서 개최되는 한총련 출범식이 평화적으로 치러질수 있도록 학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총장들은 이날 모임에서 『오랜만에 조성된 이지역 평화시위 분위기가 이번 한총련 출범식을 계기로 무너져서는 안된다』며 『학생들은 이같은 주민들의 바람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조선·전남대 곧 압수수색/전남경찰청

    【광주=최치봉기자】 전남경찰청은 23일 오는 27일 「한총련」 제2기 출범식을 교내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빠른 시일내에 압수수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하오 광주지검 공안부(허용진검사)에 영장을 청구,광주지법 민사 8단독 강신중판사로부터 유효기간이 다음달 11일까지인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영장신청요지를 통해 『조선대에서 열릴 예정인 한총련 출범식에서 주체탑과 평양시가지 모형도,북한관련 사진등 이적표현물을 제작·전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아래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 광주·대구 대학생/투석 등 격렬시위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2천여명은 21일 하오 광주시 동구 서석동 동구청앞 오거리등 시내로 진출 시위를 벌이다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멩이 등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또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2백여명도 이날 하오 대구시 중구 삼덕동 아메리칸센터에 몰려가 반미구호를 외치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과 페인트병을 던지며 1시간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 남총련 1천여명/광주서 격렬시위/학생 등 15명 부상

    【광주=최치봉기자】 전남대·조선대등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1천여명은 19일 하오 8시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 민자당 광주전남 시도지부 앞길에서 『5·18진상규명및 책임자처벌』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11시 망월동 5·18묘역에서 지난 91년 분신사망한 전남대생 박승희양의 제3주기 추모제를 가진뒤 하오 5시쯤 도심으로 진출,광주은행앞 4거리등 중앙로 일대를 점거한채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멩이등을 던지며 3시간여 동안 거리시위를 벌였다.
  • 광주 윤공희대주교 5·18 진상규명 촉구

    【광주=최치봉기자】 천주교 광주대교구 윤공희대주교는 18일 광주민중항쟁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촉구했다. 윤대주교는 5·18광주민중항쟁 14주기를 맞아 이날 하오7시30분부터 광주시 동구 남동 남동천주교회에서 신도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추모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이같은 촉구했다.
  • 「5·18」 그날의 뜻 기리며…/어제 14주

    ◎국민대회·추모식 4만인파/대학생 1천여명 한밤 격렬시위 【광주=최치봉기자】 5·18광주민주화운동 14주기를 맞은 18일 광주에서는 망월동 추모제,범국민대회등 각종 추모행사와 기념행사가 잇따랐다. 이날 하오4시 전남도청앞 광장에서는 재야인사와 시민·학생등 3만여명(경찰 1만5천,주최측 5만여명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민중항쟁 14주기 기념식및 국민대회가 5시간 진행됐다. 대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전남도청∼광주은행4거리∼구공용터미널∼광주역에 이르는 4㎞구간에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횃불시위를 벌였다. 이에 앞서 이날 상오 망월동묘역에서는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14주기 추모식이 강신석행사위원장을 비롯,강영기광주시장,유준상민주당최고위원등 각계인사와 유족·시민등 1만여명(경찰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5월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그날의 뜻을 되새겼다. 강신석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5월정신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된 항쟁과 나눔의 정신이었다』면서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살아남은 자의 몫』이라고 말했다. 강영기시장은 추모사에서 『영령들의 애국충정과 희생정신은 민주발전과 개혁의 물꼬를 트는 역사적 전환점이 됐다』면서 『이제는 더이상 과거의 아픔에 젖어 있기보다는 이들의 숭고한 넋을 받들어 21세기를 향한 힘찬 광주를 만들어가는 데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늘 「5·18」 14주년/광주 등 전국서 기념행사

    ◎한총련 2천명 연대앞서 시위 5·18 광주민주화운동 14주년을 맞아 18일 서울과 광주,부산등 전국 10여개 시도에서 시민과 대학생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18 기념식및 국민대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된다. 경찰은 이에따라 전경 1백33개 중대 2만여명을 동원,광주 망월동 묘역주변등 시위예상지역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미대사관·미문화원·전남도청등 주요시설주변에서 시위대의 점거 및 기습시위에 대비한 경계에 나섰다. 이에 앞서 17일 대학생과 재야단체 회원등 4만여명은 서울,광주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5·18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한총련소속 대학생 2천여명은 이날 하오8시쯤 연세대부근 연희입체교차로 앞에서 광주학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왕복 10차선 도로를 점거한 채 전두환·노태우전대통령 사저로 진출을 시도하다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1시간여동안 몸싸움을 벌였다. ◎광주서 전야제 행사 【광주=최치봉기자】 5·18광주민주화운동 14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전남도청앞 광장에서는 풍물놀이등 전야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또 광주망월동 묘역에는 추모행렬이 잇따랐다.
  • 5·18 추모행사/질서유지 호소/광주기관장들

    【광주=최치봉기자】 강영기광주시장,구용상전남지사,심상명광주지검장,안병욱전남지방경찰청장등 이지역 기관장들은 16일 상오 10시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5·18 14주기행사와 관련,호소문을 발표하고 『추모행사를 경건하고 질서있게 치르기 위해서는 시·도민의 협조와 학생들의 사려깊은 행동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 가짜 스티커 발부 돈받은 경관 추적

    【광주·전주=최치봉·조승용기자】 가짜음주적발보고서사건을 수사중인 전주지검 박성규검사는 10일 위조스티커를 사용한 전주북부경찰서 진북2동파출소 김점동경장(34)과 전주북부경찰서 교통계 배경식경장(37),완주경찰서 용진지서 이두안경장(39)등 3명을 공인위조및 동행사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조사결과 배경장은 지난 93년2월 평소 알고 지내온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대원인쇄소 대표 김승원씨(41)에게 가짜스티커 제작을 의뢰한뒤 컬러복사기로 제작한 스티커 2장를 받아 이를 이경장에게 건네줬으며 이경장은 상급자인 교통계장의 직인을 위조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광주지검 특수부(서태경부장)는 이날 음주운전사고를 내고 위조스티커를 발부받았던 김모씨(45)가 음주운전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이미 수배된 광주동부경찰서소속 최영찬(50),김웅태경장(48)등 2명에게 1백만원을 건네줬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들의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 남총련 1천여명 이철규 추모집회

    【광주=최치봉기자】 전남대·조선대등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 소속 대학생 1천여명은 10일 하오3시 조선대 민주로에서 「이철규열사 제5주기 추모집회」를 갖고 5·18진상규명및 책임자처벌등을 촉구했다.
  • 남총련 2기 출범식/2천여명 도심 시위

    【광주=최치봉기자】 전남대·조선대등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2천여명은 7일 하오 3시쯤 전남대 5·18 광장에서 남총련 제2기 출범식을 갖고 광주시내 중심가로 진출해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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