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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의 회장 고소/부당노동행위 혐의/노조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상공회의소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주)은 23일 광주지방노동청에 사용자측인 박정구 상의회장(금호그룹회장)을 부당노동행위혐의로 고소했다.
  • 유행성 출혈열 환자 올 첫 발생

    【광주=최치봉 기자】 올들어 처음으로 유행성 출혈열 환자가 전남 영광에서 발생했다. 17일 조선대 병원에 따르면 탁모씨(58·전남 영광군 염산면)가 지난 11일부터 오한과 두통,고열이 나는 등 유행성 출혈열 증세를 보여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16일부터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원전 5·6호기 건설 영광군서 허가

    【영광=최치봉 기자】 전남 영광군은 17일 원전 5·6호기 건축을 전격 허가했다. 김봉렬 영광군수는 이날 하오 한국 전력이 신청한 원전 5·6호기 건축 허가 서류에 서명날인하고 한전 본부에 이를 송부했다. 이로써 지난 1월 건축허가 취소처분이후 이를 취소해달라는 감사원의 심사결정등으로 빚어진 원전 파문은 일단락됐다. 김군수는 지난 1월 22일 한전이 신청한 원전 5·6호기 건설을 허가했다가 1주일만인 30일 『주민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이를 전격 취소다. 그러나 18일 예정된 감사원의 영광군에 대한 직무감찰을 앞두고 관련 공무원의 중징계등 파급효과를 우려하는 공무원과 일부 군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전격적으로 건축허가 취소처분을 철회했다.
  • 경찰에 쇠파이프 휘둔 조선대 녹두대원 영장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13일 경찰의 교내 압수수색 과정에서 쇠파이프를 휘둘러 의경을 다치게 한 조선대 녹두대원 이모군(19·경제학과 2년휴학)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영광군 “원전 추가건설 불허”/감사원 “군수 직무유기 형사고발”

    ◎김봉렬 군수/“반대 많다” 감사원 「재취소」 요구 거절 【영광=최치봉 기자】 영광군은 10일 영광 원전 5·6호기의 건축허가 취소를 취소해 달라는 감사원의 심사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김봉렬 영광군수는 이날 하오 5시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전 건설을 반대하는 분위기가 날로 증폭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원전 건축허가 취소를 번복할 수 있는 어떤 상황이나 명분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군수는 특히 『지난달 7일 영광 원전 2호기 방사능누출 사고를 기점으로 원전에 대한 주민의 공포심과 불신감이 가중되고 있고 그동안 숨겨져 있던 여러 사실들이 드러난 점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김군수의 원전건설 허가취소 발언으로 촉발된 원전 추가건설 문제는 원점으로 되돌아 갔으며 앞으로 감사원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은데 따른 한전측의 행정소송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잇따를 전망이다. ◎“관련공무원 중징계” 감사원은 10일 영광 원전 5·6호기 건설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하라는감사원 심사결정을 영광군이 거부한데 대해 『끝까지 심사결정에 따른 의무를 이행치 않으면 법에 정하는 바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원 노우섭 사무총장은 이날 『영광군이 심사결정에 불복한다면 감사원은 이를 감사원법 47조에 규정된 법령준수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김봉렬 영광군수를 직무유기혐의로 형사고발하고 관련공무원을 중징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를 위한 법적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 남총련 사무실 어젯밤 폐쇄/조선대

    【광주=최치봉 기자】 조선대는 10일 교내본관 6층에 있는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 사무실을 폐쇄했다. 조선대 최용섭 부총장 등 교수·교직원 20여명은 이날 하오7시쯤 남총련 사무실 폐쇄를 시도했으나 학생 1백여명이 저지하는 바람에 1시간30여분만에 일단 물러섰다가 학생들이 해산한 뒤 하오 9시50분쯤 다시 사무실로 올라가 출입문에 자물쇠를 채우고 각목으로 막은 뒤 폐쇄했다.
  • 영광원전 건설 허가 시사/영광군/감사원 결정 수용의사 비쳐

    ◎환경단체 즉각 반발… 파문 클듯 【영광=최치봉 기자】 영광군의 영광원전 5·6호기 건축허가취소처분과 관련,감사원결정에 대한 이행시한이 하루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광군이 건축허가취소처분을 취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환 영광군 부군수는 9일 『군이 감사원결정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계공무원에 대한 문책과 한전측의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에 휘말려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떠안게 된다』며 『주민과 일부 환경단체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모든 사항은 법적 테두리 안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감사원결정에 대한 수용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따라 5·6호기 건설 반대입장을 천명해온 이 지역 환경단체가 곧바로 성명을 내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 직원이 지방세 횡령/한국이통 묵인 “물의”

    【광주=최치봉 기자】 한국이동통신 서광주지점 직원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면허세와 허가수수료 등 각종 지방세 3천여만원을 횡령해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더욱이 한국이동통신은 지난 7월 실시한 자체감사에서 이 사실을 적발하고도 묵인해온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9일 한국이동통신 전남지사에 따르면 지난 7월초 실시한 자체감사에서 서광주지점 고객관리팀 직원 한모씨(23·여)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휴대폰 신규가입자로부터 받은 면허세와 허가수수료등 지방세 3천여만원을 해당시·군·구에 납부하지 않고 횡령한 사실을 적발했다. 한국이동통신은 이같은 사실을 숨겨오다가 최근 3∼6월 체납분 모두 1천2백여만원을 뒤늦게 광주와 전남일대 시·군·구에 납부했다.
  • 광주지하철 1호선 착공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시는 28일 상오 11시 서구 상무1동 상무신도심 제4지구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김우석 내무부 장관,강운태 농림부 장관,박재윤 통상산업부 장관,유상렬 건설교통부 차관 및 광주 출신 신기하·조홍규·박광태·정동채 의원,지역 기관장,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1호선 기공식을 가졌다. 광주 지하철 1호선 20.1㎞(동구 용산동∼광산구 옥동) 건설공사에는 총사업비 1조4천4백98억원(국비 30%,시비 70%)이 투입돼 1구간 11.96㎞(동구 용산동∼서구 상무동)는 2001년에,2구간 8.14㎞(서구 상무동∼광산구 옥동)는 2004년에 각각 개통된다. 시는 1구간 7공구인 서구 쌍촌동(광주은행 앞)∼상무동(구상무대) 1천7백85m는 이날 공사를 시작하고 1공구(1천9백10m) 동구 용산동(시점)∼소태동(원지교)은 10월에,나머지 공사는 내년 7월 이후 착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 사업비로 1백27억원(국비 50억원,시비 77억원)을 투입한다.
  • 안강망 어선 침몰/선원 8명 실종

    【목포=최치봉 기자】 지난 24일 하오 8시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서거차도 북방 3마일 해상에서 목포선적 안강망 어선 77.54t 제3흥진호(선장 신선식·51)가 그물을 올리던중 강한 조류로 배가 기울면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장 신씨 등 선원 8명이 실종되고 김영조씨(39) 등 3명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 백만원권 수표 대량 컬러복사/30대 전국 수배

    【광주=최치봉 기자】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를 대량으로 복사,유통시킨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경찰청은 23일 1백만원권 자기앞 수표 35장을 복사해 주택 매입자금 등으로 이용한 고종석씨(38·무직·전남 담양군 수북면 황금리 219)를 사기 등 혐의로 수배했다.
  • 남총련 집회 강행/오늘 전남대서 대규모 충돌 예상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이 학교측의 불허방침에도 불구하고 24일 전남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기로 결정해 충돌이 예상된다. 남총련은 23일 하오 「공안탄압 분쇄와 구속학우 석방을 위한 남총련 결의대회」를 예정대로 24일 하오 3시 전남대 5·18 광장에서 개최하고 광주시내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는 등 선전전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는 이날 상오 긴급 학·처장 회의를 열고 24일의 남총련 집회를 허용하지 않기로 하는 한편 이날부터 외부 학생들의 교내진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 「주체사상 시험문제집」 발견/남총련 사무실서

    ◎“수령님 위대성사례 써라” 등 69문항/민족해방군문건 등 친북자료 14점도 【광주=최치봉 기자】 「한총련」의 연세대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남총련」사무실에서 김일성 주체사상 학습정도를 평가하는 시험문제와 전투조직인 「민족해방군」의 기원과 역할을 설명한 문건 등이 발견됐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 조선대 총학생회실과 남총련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수거한 총 12종 6천44점의 자료중 「주체사상 교육내용별 시험문항」과 「전투조직의 역사」 등 남총련의 친북활동을 입증하는 자료 15점을 20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중 「주체사상 교육내용별 시험문항」이라는 문건은 ▲혁명전통에 대해 ▲수령관 ▲사상 ▲조직론 ▲변혁운동론 ▲군중노선 등 6개 분야 69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개인학습과 집단토론에 활용하고 중앙에서 취합하겠다』는 글귀가 붙어 있다. 문항 내용은 ▲혁명전통을 공부하면서 수령님의 위대성을 깊이 느꼈던 예 ▲주체의·수령관의 본질적 내용 ▲주체사상의 창시배경 ▲「한민전」과조선노동당의 관계 등 주체사상 및 수령론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다. 또 연세대 점거시위 과정에서 폭력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남총련 투쟁조직인 「민족해방군」의 역사를 상세히 설명한 자료도 공개됐다. 이 문건에는 『84년부터 86년까지 전남대에 20∼50명의 남학생으로 「전조」가 결성된 것을 시작으로 87년과 88년초 전남대와 조선대에 「자위대」라는 새로운 조직이 결성돼 용맹성과 강력한 조직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획득하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 전투조직 건설의 실천적 밑거름이 됐다』고 적고 있다.
  • “과격시위 국민공감 못얻는다”/국공립대 총장 성명

    【구례=최치봉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 총장들은 16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 플라자호텔」에서 있은 총장협의회에서 『최근 통일대축전에 참가한 한총련 학생들의 과격시위는 대학가뿐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과격시위 자제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총장들은 또 『학생들이 주장하는 미군 철수,연방제 통일,국가보안법 철폐 등은 북한의 주장과 너무 흡사하다』며 『이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 부도 무등건설/법정관리 결정/광주지법

    【광주=최치봉 기자】 덕산그룹 산하 무등건설의 법정관리가 최종 결정됐다. 광주지법 제 4민사부(재판장 정갑주 부장판사)는 16일 지난해 2월 부도를 낸 무등건설(대표 고재정)에 대한 회사정리 및 재산보전처분(법정관리) 결정을 하고 재산보전관리인으로 오춘성씨(61·전 신용보증기금 채권추심부장)를 선임했다.
  • 영광원전 정밀 안전점검/과기처/전남도·의회 진상규명 촉구

    과학기술처는 9일 증기발생기 세관누설로 간이예방정비에 들어간 영광 2호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10∼12일 3일동안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이승구 과기처 안전심사관을 단장으로 장순흥(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이은철(서울대 교수)·신원기(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검사부장)씨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광주=최치봉 기자】 전남도는 9일 과학기술처 광주지방 방사능측정소에 영광원전 2호기의 환경영향분석을 의뢰했다. 도에 따르면 영광원전 2호기에 대한 방사능누출 여부를 놓고 원전측과 환경단체의 주장이 크게 달라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누출 여부를 정밀분석하도록 했다. 【전남=김수환 기자】 전남도의회는 9일 영광 원전 2호기 방사능 누출사고의 전말 공개를 촉구하고 5·6호기 건설을 반대하는 대정부 성명을 발표했다.
  • 양식어 떼죽음/향어 등 15만마리/나주호

    【나주=최치봉 기자】 전남 나주시 다도면 판촌리 나주호 가두리 양식장의 향어와 잉어 등 15만마리 이상이 죽었다. 가로·세로 10m 규모의 양식장 32개를 소유하고 있는 홍기혁(55·나주시 다도면 풍산리)는 『1㎏ 크기의 향어와 잉어 15만여마리가 폐사해 3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집단 폐사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다식씨(38·나주시 봉황면 장성리)와 정해성씨(49·서울시 송파구 송파동42)의 양식장에서도 각각 5천여마리와 2천여마리가 떼죽음했다. 양식업자들은 최근 오염된 물이 대량 유입된데다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산소 부족 현상을 초래해 떼죽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광주 대우캐리어/어제 재파업 돌입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 대우캐리어 노동조합이 7일 재파업에 돌입했다. 대우캐리어 노조는 7일 상오 광주시 북구 임동 광주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시위를 벌인 뒤 『해고자 전원복직과 15% 임금인상 등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회사노조는 지난달 22일부터 6일간 1차 파업에 들어간 뒤 지금까지 자신들이 주장하는 주 42시간 근무를 고집하며 부분파업 또는 태업을 벌여왔다.
  • 외설시비 연극 미란다 광주공연 이틀째 썰렁(조약돌)

    ○…외설시비로 연출자가 실형까지 받아 화제를 모았던 극단 포스트(대표 문신구·42)의 연극 「미란다」가 지난 3일부터 광주 신명아트센터에서 첫 지방공연에 들어갔으나 관객의 반응은 의외로 냉담. 공연 첫날 한 회에 평균 30여명의 관객으로 부진한 출발을 보인 「미란다」는 이튿날인 일요일 공연에서는 회당 20여명에 불과,극단 관계자들이 『시기를 잘못 잡은 것 아니냐』며 고개를 갸우뚱.〈광주=최치봉 기자〉
  • 바닷가 여성이 장수한다/전남 백세이상 111명중 여자가 107명

    ◎고흥 13명 최다 바닷가에 살면서 술과 담배도 적당히 즐기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여성이 장수한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개도 1백주년을 맞는 8월4일 현재 도내에 만 1백세 이상되는 사람은 남자 4명과 여자 1백7명 등 모두 1백11명으로 여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 고령자가 많은 곳은 고흥군 13명,여천군 11명,순천시 10명,장흥군과 영광군 각 9명,해남군 8명,목포시 6명 등으로 순천시를 제외하고는 모두 바다를 끼고 있는 시·군이었다. 또 이들 가운데 현재도 술을 마시는 노인이 9명,흡연을 하는 노인이 10명,커피를 즐기는 노인이 4명으로 나타나 기호식품을 적당히 즐기는 것이 장수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들중 46명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편이고 62명이 중간 정도의 생활자여서 날마다 적당한 노동을 하며 대부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광주=최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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