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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병국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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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컬플러스] 도민체전 식당 친절교육에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 11일 오후 2시30분 시민회관에서 도민체전 지정 음식점 업주 2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에 참석, 손님들을 위한 따뜻한 정성과 친절한 자세 확립을 강조한다.
  • ‘삶의 춤’ 운동에 솔선수범 당부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 4일 오후 2시 경산시민회관에서 이·통·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삶의 춤’ 운동 결의대회에 참석, 시민 화합과 선진의식 향상을 위한 삶의 춤 운동에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 평생문화교육 강사 위촉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 3일 오전 10시30분 하양읍 문화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릴 상반기 평생문화교육 개강식에 참석, 독서 등 39개 강좌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주고 수강생들을 격려한다.
  • [로컬플러스]

    ●애국지사 장병하·권중혁 선생 방문 곽대훈 대구 달서구청장 24일 오후 애국지사 장병하, 권중혁 선생 자택을 방문,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전달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계승되길 기원했다. ●선본사 진입로 공사 기공식에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 25일 오후 2시30분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공영주차장에서 열릴 선본사 진입로 선형 개량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 할 예정이다. ●‘뉴패러다임 사업 설명회’에 이위준 부산연제구청장 26일 오후 3시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조직원 근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컨설팅 지원사업인 ‘뉴패러다임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울산시 교육위원회 임시회 참석 김상만 울산시교육감 25일 계속될 제145회 울산시교육위원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 참석해 교육현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 방문 공룡엑스포 협조 당부 이학렬 경남 고성군수 24일 교류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청과 성북구청을 방문해 3월27일~6월7일 고성에서 열리는 20 09 공룡 엑스포 행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화음내는 친이계

    한나라당 친이계의 결속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내 친이계 모임이 처음으로 공동 강연회를 가졌다. 집권 2년차를 맞아 친이계가 결속해 한나라당과 현 정부의 성공에 주춧돌이 되어야 한다는 공통된 인식이 감지된다. 최근 이상득 의원의 ‘화합 행보’와 같은 맥락인 셈이다.친이계 최대 모임인 함께내일로(공동위원장 심재철·최병국 의원)와 국민통합포럼(위원장 안상수 의원)은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도약!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공동 강연회를 가졌다. 모임에는 박희태 대표와 안경률 사무총장, 정몽준·공성진·박순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 이춘식·정의화·진수희 의원 등 현역 의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오 국회의장과 이윤성 부의장도 함께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통(通)하였느냐’라는 토론회를 가진 한나라당 국민소통위원장 정두언 의원도 참석했다. 함께내일로와 국민통합포럼은 “지난 1년을 성찰하고 신뢰받는 소통의 정치를 펼치기 위해 공동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을 지낸 중앙대 박범훈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음악에 빗대 한나라당의 화합과 결속을 강조했다. 박 총장은 “음악에서 장단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화음인데 일부러 화음을 만들기 위해 불협화음을 쓴다.”면서 “정치에서도 마찬가지로 다툼은 화음을 만들기 위해 나와야 하는 것인 만큼 다툼 뒤에는 화음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친李 vs 친朴에 선진당도 가세

    오는 4월29일 실시되는 경주 재선거를 앞두고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 세력간 대결 구도가 펼쳐진 가운데 자유선진당까지 이에 가세하면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1일에는 친이계인 한나라당 정종복 전 국회의원과 자유선진당 이채관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정 전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몽준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윤성 국회부의장, 최병국·심재철·원희룡·정두언·나경원 의원 등 한나라당 현역 의원 30여명과 이방호 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이회창 총재의 보좌관 출신으로 자유선진당 공천이 확정된 이 예비후보도 이날 경주 동천동에서 이 총재를 비롯해 소속 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총재는 행사에 앞서 안강읍의 한 식당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개소식이 끝난 뒤에는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안보특보를 지낸 정수성 전 예비역 장군도 무소속으로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친박연대도 한나라당내 공천 상황을 봐가며 별도의 후보를 낼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경주 재선거 예비후보로는 모두 15명이 등록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이 선거사무소를 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자원봉사 정책 세미나 환영사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 19일 3시 30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한국 자원봉사 정책 세미나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의 방향과 활동을 강조했다.
  • 농식품부 등 방문 지원 당부

    17일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첨단의료복합단지 경산 유치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 경산시 공무원들 때 아닌 이사 소동

    경산시 공무원들 때 아닌 이사 소동

    경북 경산시 공직사회에 때아닌 이사 열풍이 불고 있다. 대구 등 외지에서 출·퇴근하던 공무원들이 이삿짐을 싸들고 경산으로 오거나 이사할 집을 구하기 위해 분주히 발품을 팔고 있다. 경산시 공직사회의 이사 소동은 최병국 경산시장이 지난 연말 이후 “경산에 주소만 둔 채 실제 거주하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고 잇달아 경고하고 나서면서 비롯됐다. 3일 경산시에 따르면 최근 최 시장이 직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 부여 방침을 천명하며 주소와 실거주지 경산 이전을 강력히 지시한 이후 직원들의 이사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실제로 이달 승진 인사를 앞두고 박모(54·6급)씨 등 5~6급 승진 대상자 10여명이 연말을 전후해 대구에서 경산으로 이사를 끝냈다. 수십명은 이사를 계획하거나 심각히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올해와 내년 15명 안팎의 서기관·사무관 승진 인사로 인한 연쇄 승진인사가 예정된 데다 시장 지시를 지키지 않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 추천 및 모범 공무원 선정 때 불이익을 줄 방침이어서 직원들의 경산행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K모(51·6급) 씨는 “직원들이 시장의 메시지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어떤 식으로든 제재가 가해질 것 같아 경산으로 주소와 거주지를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L모(37·7급)씨도 “이제 시급한 것은 대구에 계속 살면서 자녀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하는 수 없이 경산으로 이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 직원은 “아이들이 대구에서 중·고교에 다니는 상황에서 경산으로 이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개인 사정은 고려하지 않고 직원들에게 이사를 종용하는 것은 단체장의 횡포”라고 비난했다. 최 시장은 “공무원들이 앞장서 ‘경산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사상 최악의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경산 거주를 지시했다.”면서 “지시를 따르지 않는 공무원은 어떤 불이익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산시의 경우 전체 공무원 1015명의 30% 정도가 경산 이외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로컬플러스] 경북도민체전 전광판 점등식에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은 2일 오후 3시 시청 현관에서 진행된 ‘제47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카운트 다운 전광판 점등식에 참석, 관계자들에게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평생학습대학’ 수료식에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은 30일 대구대 본관 7층 라운지에서 열리는 ‘2008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수료식에 참석, 수료생 121명에게 수료장을 주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한다.
  • 설날 봉사사업 출정식 축사

    최문찬 대구시의회 의장은 20일 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스마일 바이러스 2 봉사사업 및 설날맞이 합동 봉사사업 출정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은 19일 중앙·강남동 및 강동면을 방문, ‘민생현안 이동 시장실’을 통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은 20일 오전 진량공단내 ㈜건화 트레일러보그 업체를 방문, 생산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회사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한다.   배덕광 부산 해운대구청장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재송2동 다솔어린이집 개소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 경산 여성 신년 교례회 참석

    최병국 경북 경산시장은 14일 오전 11시 남천면 협석리 석정온천호텔에서 열리는 ‘경산 여성 신년 교례회’에 참석,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여성들의 역할을 당부한다.
  • ‘신바람 경산 만들기’ 시민운동

    ‘다 함께 춤을 춥시다.’ 경북 경산지역에서 새해 벽두부터 ‘춤 바람’ 운동이 일고 있다.가정과 마을, 직장 등에서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여 주는 등 신명나는 사회 분위기를 다 함께 조성해 보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이른바 ‘삶의 춤’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5일 경산시에 따르면 새해부터 25만 경산시민 모두가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가는 ‘삶의 춤’ 운동을 범 시민 자발운동으로 전개해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이달 중 이를 위한 각종 준비를 끝내고, 2월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시는 이를 통해 최근의 경기 침체로 처진 사회 분위기를 띄우고 올해 경산에서 개최될 경북도민체전을 화합과 신바람 나는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치러낸다는 것.이를 위해 시는 최근 최병국 경산시장을 의장으로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지역 12개 각 대학 부총장 등 49명이 참여하는 추진협의회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실무위원회를 각각 구성했다.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대구·경산 무료환승제 새달 전면 도입

     다음 달부터 대구~경북 경산간의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가 전면 확대 실시된다.  대구시와 경산시는 대구~경산을 오가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무료 환승제를 12월27~29일 중에 전 노선으로 확대키로 최종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간의 대중 교통 무료 환승제 전면 도입 합의는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양 도시간에 이미 시범 무료 환승제가 적용되고 있는 시내버스 4개 노선 120대 이외에 지역별로 독자 운영 중인 112개 노선(대구 99개,경산 13개) 1700여대에 대해서도 환승 무료제가 추가 실시된다.  양 도시간의 무료 환승제가 확대 시행되면 대구~경산을 오가는 승객들이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버스는 최초 승차 후 1시간 이내,지하철(대구 지하철 1,2호선)의 경우 하차 후 30분 이내까지 무료로 환승할 수 있다.  대구에서 경산 자인,용성 등지로 이동하는 승객의 경우 기존 100원에서 900원까지 추가 부담하는 경산지역 버스들의 구간 요금제도 폐지된다.  무료 환승제로 인한 시내버스 등의 연간 손실금 46억원은 대구시와 경산시가 50%씩 각각 보전해 주기로 했다.  이번 무료 환승제 전면 확대 시행으로 당장 그동안 같은 생활권이면서도 대구와 경산을 시내버스로 오가는 이용자들이 두 도시의 공동배차 노선 4개를 타는 경우가 아니면 대중교통을 갈아탈 때마다 요금을 새로 내야 했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게 됐다.  따라서 대구와 경산을 오가는 하루 시내버스 전체 이용자 10만 3000여명 중 1만 4000명, 연간 511만명의 대구·경산시민들이 무료 환승제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구에서 경산지역 12개 대학으로 통학하는 대학생이나 직장인 등 대구시민들과 경산에서 대구로 출근하는 경산시민들이 교통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 도시 관계자들은 “무료 환승으로 출퇴근할 경우 오전,오후 950원씩 하루 1900원,한 달에 20일 이용할 땐 교통요금 3만 8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45만 6000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대구와 경산은 지리적으로 연접한 데다 업무와 주거 등이 두 지역에 걸쳐 있는 시민들이 많아 그동안 양 도시간의 무료 환승제 도입 요구 목소리가 높아져 왔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2006년 10월 대구시와 경산시가 시내버스 4개 노선 시범 공동배차 이후 무료 환승제 전면 확대에 따른 손실금 배분 문제 등으로 양측이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시민들의 편의와 상생을 도모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매듭지어졌다.”면서 “앞으로 대구와 경산의 생활권 공유는 물론 공동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구시와 경산시는 무료 환승제 전면 시행에 앞서 광역버스 정보시스템을 공동 구축,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버스정보시스템은 대구·경산 버스정류소 185곳(대구 100곳,경산 85곳)에 설치돼 대구~경산간 시내버스의 운행·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대구~경산 무료환승 새달 전면 확대

    다음 달부터 대구~경북 경산간의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가 전면 확대 실시된다. 대구시와 경산시는 대구~경산을 오가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무료 환승제를 12월27~29일 중에 전 노선으로 확대키로 최종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간의 대중 교통 무료 환승제 전면 도입 합의는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양 도시간에 이미 시범 무료 환승제가 적용되고 있는 시내버스 4개 노선 120대 이외에 지역별로 독자 운영 중인 112개 노선(대구 99개,경산 13개) 1700여대에 대해서도 환승 무료제가 추가 실시된다.  양 도시간의 무료 환승제가 확대 시행되면 대구~경산을 오가는 승객들이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버스는 최초 승차 후 1시간 이내,지하철(대구 지하철 1,2호선)의 경우 하차 후 30분 이내까지 무료로 환승할 수 있다.  대구에서 경산 자인,용성 등지로 이동하는 승객의 경우 기존 100원에서 900원까지 추가 부담하는 경산지역 버스들의 구간 요금제도 폐지된다.  무료 환승제로 인한 시내버스 등의 연간 손실금 46억원은 대구시와 경산시가 50%씩 각각 보전해 주기로 했다.  이번 무료 환승제 전면 확대 시행으로 당장 그동안 같은 생활권이면서도 대구와 경산을 시내버스로 오가는 이용자들이 두 도시의 공동배차 노선 4개를 타는 경우가 아니면 대중교통을 갈아탈 때마다 요금을 새로 내야 했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게 됐다.  따라서 대구와 경산을 오가는 하루 시내버스 전체 이용자 10만 3000여명 중 1만 4000명, 연간 511만명의 대구·경산시민들이 무료 환승제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구에서 경산지역 12개 대학으로 통학하는 대학생이나 직장인 등 대구시민들과 경산에서 대구로 출근하는 경산시민들이 교통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 도시 관계자들은 “무료 환승으로 출퇴근할 경우 오전,오후 950원씩 하루 1900원,한 달에 20일 이용할 땐 교통요금 3만 8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45만 6000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대구와 경산은 지리적으로 연접한 데다 업무와 주거 등이 두 지역에 걸쳐 있는 시민들이 많아 그동안 양 도시간의 무료 환승제 도입 요구 목소리가 높아져 왔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2006년 10월 대구시와 경산시가 시내버스 4개 노선 시범 공동배차 이후 무료 환승제 전면 확대에 따른 손실금 배분 문제 등으로 양측이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시민들의 편의와 상생을 도모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매듭지어졌다.”면서 “앞으로 대구와 경산의 생활권 공유는 물론 공동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구시와 경산시는 무료 환승제 전면 시행에 앞서 광역버스 정보시스템을 공동 구축,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버스정보시스템은 대구·경산 버스정류소 185곳(대구 100곳,경산 85곳)에 설치돼 대구~경산간 시내버스의 운행·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주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수필집 ‘맑은 물에… ’ 출판기념회

    최병국(52) 경북 경산시장이 1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맑은 물에 고기가 모인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의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는 시절이 올 것을 염원하는 수필집. 최 시장은 ‘문학예술´ 2008년 가을호 수필부문에서 ‘남자 같은 여자’와 ‘얼굴에 대한 책임´ 두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 경산 ‘삼성현공원’ 새달 착공

    예산확보 문제로 11년째 난항을 겪던 경북 경산시의 현안사업인 ‘삼성현(三聖賢·원효·설총·일연) 역사문화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산시는 11월 남산면 인흥리 현지에서 최병국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현 공원 조성 사업은 경산에서 출생하거나 자란 원효·설총·일연 등 삼성현의 생애와 학문 사상을 재조명하고 문화도시 경산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10년까지 남산 인흥리 산 7의3일대 부지 26만 4000㎡에 사업비 427억원(국비 143억, 지방비 284억원)을 들여 조성될 삼성현 공원에는 삼성현 문화관, 유물전시관, 이야기 정원, 조각원, 원효각, 설총각, 일연각 등이 들어선다. 또 국궁장과 산책로, 분수광장, 다목적운동장, 야생초화원, 휴게광장, 안내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까지 시비 126억원으로 공원 조성에 편입될 전체 부지 중 국·공유지 2만 4500㎡를 제외한 사유지 95%에 대해 보상을 마친 상태다. 국비 19억 5300만원도 확보했다. 또 최 시장이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수 차례 방문, 원활한 국비 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삼성현 공원 조성사업은 시가 지난 1997년 기본계획을 세워 추진에 나섰으나 그동안 국비 등 예산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지지부진했었다. 최 시장은 “우리 민족사에 큰 업적을 남긴 삼성현을 기리기 위한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착공하게 됐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을 시가 하는 만큼 차질없는 국비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법원, 3년간 40명 내부징계

    최근 3년 사이에 징계를 받은 판사와 법원 직원은 모두 4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최병국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징계를 받은 판사와 법원직원은 40명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이 가운데 법원직원은 2006년 9명,2007년 16명, 올해 8월까지 12명으로 집계됐다. 또 판사는 2006년 1명(무단결근), 지난해 2명(품위손상)이 내부 징계를 받았다. 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실의 한 전산주사는 200여만원의 금품을 받아 감봉 2개월 조치를 받았다. 청주지법과 대구지법 산하지원의 법원서기는 각각 120여만원과 18만원의 공금을 횡령했다가 정직 3개월과 견책 처분을 받았다. 인천지법 관할지원의 법원서기는 성추행 사실이 적발돼 감봉 2개월 처분을 받았고, 안산지원의 법원서기는 폭행과 복무규정 위반으로 해임됐다.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올 비리공무원 194명 기소 경찰·교육·법무順 많아

    정부 기관 중 경찰, 교육, 법무 공무원이 직무 관련 비리 혐의로 가장 많이 형사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법무부가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사이 횡령, 직권남용 등 직무 관련 비리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은 194명이다. 중앙 행정기관별로는 경찰 공무원이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부가 6명, 법무부·검찰이 5명이었다. 보훈처와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이 각각 4명이었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전남 소속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1명, 서울시 18명, 충남 11명, 전북·경북·인천 각각 8명 순이었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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