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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P “공화당 이겨도 큰 변화 없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기 임기 국정 수행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갖는 중간선거가 4일(현지시간)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공화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워싱턴포스트(WP)는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하더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중간선거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① 중간선거가 중요한 이유는 4년 임기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2년 만에 치르는 총선 및 지방선거를 말한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사실상의 중간평가 성격을 갖는다. 선거 결과가 야당의 승리로 나타날 경우 대통령의 레임덕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된다. 중간선거에서 임기 2년인 연방 하원의원 435명 전체와 6년 임기의 상원의원 100명 중 3분의1인 33명을 새로 뽑는다. 메릴랜드와 플로리다 등 36개주의 주지사 선거도 동시에 치러진다. ② 상원 100명 왜 한꺼번에 안 뽑나 6년 임기인 상원의원 중 2년마다 3분의1씩 교체하도록 미국 헌법 1조 3절 2항은 규정하고 있다. WP는 상원의 이 같은 독특한 선거방식을 상원의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③ 상원 격전지는 얼마나 되나 하원은 전체의 5%에 해당하는 25석을 두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상원 역시 33석 중 20석은 이미 승부가 끝났다. 접전양상인 13석 중 웨스트버지니아, 몬태나, 사우스 다코다 등 3곳은 민주당 의원의 은퇴로 공화당이 무혈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머지 10석 역시 민주, 공화당의 아성이 강해 이변이 일어나기 힘든 곳이다. WP는 상당수 지역에서 경쟁이 무의미해진 것은 의원들이 인위적으로 선거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획정한 게리맨더링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④ 선거 이후 의석 구도는 공화당은 2011년부터 하원에서 절반(218석)을 넘는 233석을 확보한 상태다. 민주당은 상원에서 진보성향 무소속 2석을 합쳐 55석을 차지해 45석에 그친 공화당을 앞섰다.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상원 역시 장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⑤ 공화당 이겨도 변화 없는 까닭은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차지하겠지만 큰 틀에서 변화는 없다. 왜냐하면 상원을 장악하더라도 주요 법안은 모두 60표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상원에서 법안을 통과하려면 60명 이상이 찬성해야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막을 수 있다. 설사 공화당 주도로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대통령의 거부권이 남아 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페북·트위터가 테러리스트 돕는다”

    영국의 정보기관 수장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미국의 정보기술(IT) 업체가 테러리스트를 돕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로버트 해니건 정보통신본부(GCHQ) 신임 국장은 4일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에서 “미국의 IT기업들이 테러리스트의 지휘 통제부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정보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음에도 이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니건 국장은 “IT기업이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려는 것이 절대적인 권리는 아니다”라며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정보기관과 IT기업이 지속가능한 바람직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편안함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영국 정보기관의 수장이 미국 IT업체를 노골적으로 비판한 것은 에드워드 스노든 전 국가안보국(NSA) 요원의 폭로 이후 IT기업의 협조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페이스북과 구글 등 거대 IT기업은 미국 정보기관의 정보 제공 요구에 응하고 있지만 GCHQ와 같은 외국 정보기관에 대해서는 정보 제공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영국 정보기관이 스노든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는 급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활용하는 디지털 전략을 예로 들면서 “정부와 정보기관이 맞이하고 있는 도전은 엄청나다”면서 “GCHQ와 자매기관인 MI5 등은 세상을 지배하는 거대 IT기업의 지원이 없으면 도전에 맞서 싸울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IS 군 지휘관들은 전장에 있는 전사와 무료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왓츠앱을 이용해 통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APEC 눈앞… G2, 亞太 경제 파워 게임

    APEC 눈앞… G2, 亞太 경제 파워 게임

    미국이 오는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해 조용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회의인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자국이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확산을 노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시 주석이 APEC 회원국과 양자 정상회의를 통해 아·태자유무역지대 구축, 아·태 경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 아·태 지역의 전방위적 상호 연결 등을 의제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또 APEC 정상회의 종료 후 발표되는 공동선언문에서 FTAAP의 타당성 조사를 2016년까지 보고하도록 하는 항목과 FTAAP의 타결 목표 시한을 2025년으로 명확히 하는 내용을 포함하려 했다. 하지만 미국은 중국의 시도가 국제 무역 질서에서 자국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저지했다. 당장 중국이 원하는 FTAAP와 관련된 조항 2가지가 공동선언문 초안에서 모두 삭제됐다. 미국은 지난 8월부터 공동선언문 초안 협의 과정에서 “FTAAP 협상을 시작하자는 신호가 공동선언문에 들어가는 것에 절대로 합의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2000년대 중반 APEC 내에서 시작된 FTAAP는 현재 2025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미국은 FTAAP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최근에는 중국이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중국을 뺀 나머지 아·태 국가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체결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은 FTAAP를 지금 추진할 경우 TPP 협상에 방해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프레드 버그스텐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미국이 FTAAP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은 FTAAP와 TPP 협상이 동시에 진행될 경우 현재 교착 상태에 빠진 TPP에 각국의 관심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자국을 제외하고 TPP가 출범할 경우 연내 무역에서 소외되는 것은 물론 연간 1000억 달러의 수출 손해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은 TPP를 견제하고 FTAAP의 협상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APEC 무대를 적극 활용할 심산이었다. WSJ은 미국의 중국 견제가 FTAAP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라고 소개하며 중국이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에 한국과 호주가 참여하는 것에도 미국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IS, 이라크 교도소 죄수 600명 집단살해”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모술 외곽의 교도소에 수용된 남성 죄수 약 600명을 살해했다고 30일 밝혔다. HRW는 보도자료에서 IS가 지난 6월 10일 모술 근처의 바두시 교도소에 수용된 죄수를 시아파와 수니파로 나눈 뒤 시아파를 2㎞ 정도 떨어진 곳으로 옮겨 자동소총으로 쏴 죽였다고 생존자의 진술을 인용해 발표했다. IS는 시아파 무슬림뿐 아니라 소수 종족인 야지디족과 쿠르드족 죄수도 골라 살해했다고 단체는 덧붙였다. 생존자 중 한 명은 “죄수를 일렬로 세워 놓고 손을 들면서 차례로 번호를 외치게 했다”며 “나는 43번이었는데 615번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HRW는 “IS의 집단 살해는 반인륜적인 범죄이자 전쟁범죄”라고 비난했다. HRW는 죄수 중 30~40명이 생존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이날 안바르주 주도 라마디시에서 IS가 자신과 맞서 싸운 수니파 부족민 150명을 지난 29일 밤 죽이고 집단 매장했다고 보도했다. IS는 전날에도 점령지인 안바르주 히트마을에서도 자신에 대항한 수니파 부족 40명 안팎을 도로에 세워 놓고 총살했다. 앞서 이라크 전문매체 알쇼르파는 24일 안바르주 팔루자 부근 티라 디즐라에서 미성년자 3명을 포함한 민간인 19명의 시체가 집단 매장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워싱턴DC, 유사 콜택시 ‘우버’ 합법화… 美전역 확대 가능성에 택시업계 시위

    프랑스와 독일의 주요 도시에서 불법 판정을 받은 유사 콜택시 서비스 ‘우버’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합법 판정을 받아 논란이 가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워싱턴DC 의회는 지난 28일 전체회의를 갖고 찬성 12표, 반대 1표로 우버의 합법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법안 통과로 우버 등 유사 택시업체는 신원조회를 거친 21세 이상 운전자 확보, 차량보험 가입, 차량 검사 통과 등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워싱턴DC에서 합법적인 영업이 가능해졌다. 수도인 워싱턴DC가 우버 영업에 처음으로 합법화 결정을 내리면서 미국 전역으로 우버 합법화 바람이 불 가능성도 높아졌다. 현재 우버 본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등지에서 우버는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다. 법안 통과를 주도한 민주당의 메리 체 시 의원은 “우버 합법화로 인위적인 장벽 없이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택시 업계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결의안 통과를 앞두고 워싱턴DC 택시기사들은 시 의회가 있는 윌슨 빌딩 근처까지 차량시위를 벌였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앞서 조지아 주 애틀랜타시 택시기사와 업체 대표 13명은 시가 발급하는 택시 운행 허가증 없이 우버가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며 지난 9월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프랑스 파리와 독일 베를린, 함부르크 역시 우버 영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영업 금지 처분을 내렸다. 우버는 지난해 8월 한국에도 진출했지만 국토교통부는 우버 서비스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으로 규정했다. 서울시 역시 단속에 나서 우버 운전자에게 벌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G2의 ‘우주 전쟁’ 美 자존심 구겼다

    G2의 ‘우주 전쟁’ 美 자존심 구겼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 중인 우주인에게 제공할 식량 등을 탑재한 미국의 무인 우주화물선이 28일(현지시간) 발사 6초 만에 폭발했다. 우주화물선 폭발로 미국이 체면을 구긴 날 공교롭게도 중국은 달 탐사위성의 지구 귀환 비행을 위한 무인 실험체가 무사히 달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혀 대조를 이뤘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버지니아 주 윌롭스 섬에서 이날 오후 6시 22분쯤 발사된 우주화물선 시그너스호가 이륙 6초 만에 폭발했다고 보도했다. 시그너스호는 발사 직후 심하게 흔들리더니 폭발과 함께 파편이 발사대 주변에 떨어졌다. 14층 높이의 거대한 크기인 시그너스호에는 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인에게 제공할 식량과 실험 및 비밀 장비 등 2267㎏이 탑재돼 있었다. CNN은 발사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비밀 장비가 국가안보국(NSA)이 설치한 도청 관련 장비라고 의혹을 제기했으나 미 항공우주국(NASA)은 의혹을 즉각 부인했다. NASA는 폭발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사상자는 없다고 강조했다. 시그너스호는 당초 지난 27일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발사가 하루 연기됐다. 롭 나비아스 NASA 대변인은 “현재 ISS에 머물고 있는 승무원이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물자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는 NASA가 2011년 러시아와 계약을 체결해 ISS에 물품을 공급해 오던 우주왕복선 사업을 중단하고 민간회사에 공급 업무를 위탁한 후 처음 발생한 대형 사고다. AP통신은 이번 사고로 우주 개발에 대한 민간업체 의존이 높아지고 있는 NASA의 정책에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NASA는 우주왕복선 사업 중단 후 상업궤도운수서비스(COTS) 계획을 마련해 자국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실제로 시그너스호 발사를 책임졌던 민간우주항공사인 ‘오비털 코퍼레이션’은 NASA로부터 19억 달러(약 1조 9900억원)를 받고 8차례에 걸쳐 ISS에 4만 4000파운드(1만 9958㎏)의 물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신화통신은 쓰촨(四川)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지난 24일 발사된 무인실험체가 27~28일 지구인력을 벗어나 수차례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해 사진촬영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29일 보도했다. 실험체는 달 부근까지 접근한 뒤 자동 귀환 프로그램에 따라 대기권에 진입해 네이멍구 중부지역으로 돌아오는 임무를 띠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달 탐사위성인 창어(嫦娥) 3호를 달에 착륙시켰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伊 이어 英도 구조 중단…버림받는 阿·중동 난민들

    伊 이어 英도 구조 중단…버림받는 阿·중동 난민들

    이탈리아에 이어 영국도 다음달부터 지중해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아프리카·중동 출신 난민의 구조 활동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고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외무부 정무장관에 취임한 조이스 에널레이가 상원에 답변한 문서를 근거로 이같이 보도하면서 시민단체들이 영국 정부의 비인도적 처사에 분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널레이 장관은 서면답변에서 “영국은 더 이상 지중해에서 예정된 수색 활동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난민 수색과 구조 활동이 오히려 예상치 못한 ‘흡입요인’을 만들어 더 많은 난민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장 효율적인 난민 발생 예방책은 이들이 모이는 곳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인도적 난민 정책을 포기했다는 비난을 우려한 영국이 중대한 정책 변화를 슬그머니(Quietly)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영국이 구조 작업 중단을 선언한 이유는 난민 구조 작전이 오히려 이들을 유럽으로 끌어들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안젤리노 알파노 이탈리아 내무장관도 지난 16일 의회에서 “마레 노스트럼(이탈리아의 난민 구조작전 명칭)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수색과 구조 작전은 포기하는 대신 해안선 인근 30마일(약 48㎞) 이내에서 순찰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탈리아와 영국을 포함한 유럽연합(EU)은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남부 람페두사섬에서 난민을 태운 선박이 침몰해 500명 이상 숨지는 참사가 발생하자 그해 11월부터 해상 난민 구조 작전을 벌였다. 마레 노스트럼은 ‘우리 바다’라는 뜻이다. 영국은 지난해 10월 이후 1년간 지중해 연안에서 약 15만명의 난민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영국과 이탈리아가 난민 구조 작업을 포기한 상황에서 다른 EU 회원국은 2대의 비행기와 3대의 선박을 지원해 난민 수색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소개했다. 영국이 난민 구조 작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자 영국난민위원회의 모리스 위렌 위원장은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난민 문제를 영국 정부가 외면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조치는 더 높은 장벽을 쌓는 것이 아니라 난민에게 좀 더 합법적이고 안전한 통로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시민단체인 스테이트워치의 토니 분얀은 “난민 구조 작전에 영국이 참여하지 않는 것은 정부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건너다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은 2500여명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펠르랭 “바빠서 2년간 소설 한 권도 못 읽어”

    펠르랭 “바빠서 2년간 소설 한 권도 못 읽어”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지난 2년 동안 한 권의 소설책도 읽지 않았다고 고백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B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펠르랭 장관은 지난 26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회자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 작가 파트리크 모디아노의 소설 중 어느 작품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너무도 바빠서 독서할 시간이 없었다”며 “지난 2년간 한 권도 읽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펠르랭 장관은 “나는 많은 문서와 입법 기록을 읽으며 뉴스를 많이 보지만 거의 독서를 하지 않았다”고 실토했다. 특히 그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후 모디아노와 멋진 점심 식사를 했다고 밝힌 뒤 이같이 말해 빈축을 샀다. 펠르랭 장관의 고백에 대해 프랑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상 심사위원인 타하르 벤 젤룬은 “부끄럽다”고 한탄했다. 하지만 펠르랭 장관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펠르랭이 매일 저녁 독서로 시간을 보낸다고 말하면 많은 사람이 그가 충분히 일을 하지 않는다고 비난한다”고 그를 옹호했다. 펠르랭 장관은 2012년 5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취임 이후 중소기업·디지털경제장관과 통상국무장관을 거쳐 지난 8월 개각에서 문화부 장관에 임명됐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최원영 “첫 딸, 아내 심이영 닮아간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기가 …” 한석규 반응은?

    최원영 “첫 딸, 아내 심이영 닮아간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기가 …” 한석규 반응은?

    ‘최원영’ ‘심이영’ 최원영이 “첫 딸이 아내 심이영을 닮아간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 최원영, 김민종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영상으로 등장한 김유정은 “아기가 아빠 최원영과 엄마 심이영 중 누구를 더 닮았냐?”고 물었다. 최원영은 “첫 아이가 딸인데 내가 보기에 아내를 더 닮은 것 같다”고 답했다. 한석규가 “첫 딸은 보통 아빠를 닮고, 첫 아들은 엄마를 닮는다는 속설이 있다”고 하자 최원영은 “어머니는 아기가 나 어렸을 때와 닮았다고 했다. 내가 보기엔 좀 커가면서 아내를 많이 닮아간다. 딸이 최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밀의 문, 박은빈-이제훈 대립씬에 네티즌들 극찬..

    비밀의 문, 박은빈-이제훈 대립씬에 네티즌들 극찬..

    22일 첫방송된 SBS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혜경궁 홍씨와 이선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혜경궁 홍씨는 이선의 처소로 들어가 이선의 동궁전에서 발견된 세책을 꺼내들며 분노를 터뜨렸다. 혜경궁 홍씨의 태도에 이선은 “법도 좋아하는 빈궁께서 이번에는 좀 과한 듯싶다”며 “주인이 없을 때 그 처소를 함부로 넘나들지 않는 건 상식이다”고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혜경궁 홍씨가 “낭군의 행보에 관심을 두는 게 죄가 되냐”고 묻자 이선은 “그대가 관심 두는 게 나냐, 아니면 내 용포냐”고 정곡을 찔러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비밀의 문’은 전국 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밀의 문 시청률 8.8%, 이제훈 고드름 석고대죄…‘선위’ 뜻은?

    비밀의 문 시청률 8.8%, 이제훈 고드름 석고대죄…‘선위’ 뜻은?

    ‘비밀의 문’ 영조-사도세자 ‘비밀의 문’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석고대죄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석고대죄(席藁待罪)란 거적을 깔고 엎드려 벌주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죄과에 대한 처분을 기다리는 것을 말한다.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사도세자 이선(이제훈)이 영조(한석규)에게 석고대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도세자 이선은 거리에서 세책(돈을 주고 책을 빌려보는 일)을 본다는 이유로 관원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서민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세책 출판을 허하려 했다. 영조는 사도세자 이선이 대리청정 중임에도 자신에게 아무런 말없이 민간 서책 출판을 허가하려하자 분노해 “삼정승, 육판서가 다 나를 무시한다. 선위(보위를 물려줌)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소식을 들은사도세자 이선은 “선위를 거두어 주십시오”라며 석고대죄를 올렸다. 영조는 “내가 선위하겠다고 말했는데, 영의정(김창완)이 오지 않았다니 괘씸하고 수상하다”며 선위 선언을 절대 물리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사도세자 이선은 몸에 고드름이 어는 추운 날씨에도 “아바마마. 선위할 뜻을 거두어 주시옵소서”라며 애원했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백성들을 위한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 이야기에 궁중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이다. 22일 첫방송 시청률은 전국기준 8.8%를 기록했다. 비밀의 문 시청률 8.8%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밀의 문 시청률 8.8%, 한석규 이제훈 믿고 본다” “비밀의 문 시청률 8.8%, 2회 기대돼” “비밀의 문 시청률 8.8%, 연기력 폭발” “비밀의 문 시청률 8.8%, 볼 드라마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밀의 문, 이제훈-박은빈 열연 빛났다......

    비밀의 문, 이제훈-박은빈 열연 빛났다......

    22일 첫방송된 SBS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혜경궁 홍씨(박은빈 분)와 이선(이제훈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빈과 이제훈은 8살의 나이차이가 무색하게 완벽한 부부호흡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밀의 문 박은빈, 사도세자 이제훈과 완벽한 부부호흡 ‘8살차이 맞아?’

    비밀의 문 박은빈, 사도세자 이제훈과 완벽한 부부호흡 ‘8살차이 맞아?’

    ‘비밀의 문 박은빈’‘비밀의 문 시청률 8.8%’‘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 ‘사도세자’ SBS드라마 ‘비밀의 문’의 배우 박은빈과 이제훈의 대립장면이 화제다. 22일 첫방송된 SBS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혜경궁 홍씨(박은빈 분)와 이선(이제훈 분)이 날선 신경전을 벌이며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혜경궁 홍씨는 이선의 처소로 들어가 이선의 동궁전에서 발견된 세책을 꺼내들며 분노를 터뜨렸다. 혜경궁 홍씨의 태도에 이선은 “법도 좋아하는 빈궁께서 이번에는 좀 과한 듯싶다”며 “주인이 없을 때 그 처소를 함부로 넘나들지 않는 건 상식이다”고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혜경궁 홍씨는 “불경한 일을 바로 잡는 것은 법도 위의 일이다”고 반박했다. 혜경궁 홍씨는 “적당히 얼버무릴 생각마라. 난잡한 생각이 원인이면 이런 것도 숨어서 혼자 봐야했다”고 말하자 이선은 “빈궁의 정치력은 언제 봐도 대단하다. 어느새 정청에도 정보원을 심었냐”고 물었다. 이에 혜경궁 홍씨가 “낭군의 행보에 관심을 두는 게 죄가 되냐”고 되묻자 이선은 “그대가 관심 두는 게 나냐, 아니면 내 용포냐”고 정곡을 찔러 혜경궁 홍씨를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비밀의 문’은 전국 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비밀의 문’ 박은빈과 사도세자 이제훈의 대립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비밀의 문 박은빈 사도세자 이제훈, 보는 내가 다 조마조마”, “비밀의 문 박은빈 사도세자 이제훈, 호흡 좋더라”, “비밀의 문 박은빈 사도세자 이제훈, 박은빈 연기 다시 봤어”, “비밀의 문 시청률 8.8% 박은빈 사도세자 이제훈, 아 대박 드라마 하나 나왔네요”, “비밀의 문 시청률 8.8% 박은빈 사도세자 이제훈, 믿고보는 한석규”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비밀의 문 박은빈’‘비밀의 문 시청률 8.8%’‘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 ‘사도세자’) 연예팀 mingk@seoul.co.kr
  • 비밀의 문 박은빈, 혜경궁 홍씨 완벽빙의 연기 ‘표정부터 말투까지’ 소름

    비밀의 문 박은빈, 혜경궁 홍씨 완벽빙의 연기 ‘표정부터 말투까지’ 소름

    ‘비밀의 문 박은빈’ ‘비밀의 문’ ‘박은빈’ ‘사도세자’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이 첫 방송된 가운데, 혜경궁 홍씨 역의 배우 박은빈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첫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회에서는 사도세자 이선과 아내 혜경궁 홍씨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박은빈은 사도세자 역을 맡은 배우 이제훈과의 대립장면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은빈이 맡은 혜경궁 홍씨라는 캐릭터는 치마 속까지 정치적인 인물로 법도를 중히 여기는 성격이다. 박은빈은 첫방송 내내 표정부터 말투까지, 지적이고 정치적인 혜경궁 홍씨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사도세자 이선과 혜경궁 홍씨의 날선 대립 장면에서는 상대역 이제훈과 대사를 주고받으며 한 치의 양보 없는 모습을 보여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비밀의 문 박은빈의 명품연기에 네티즌들은 “비밀의 문 박은빈, 연기 정말 잘하더라”, “비밀의 문 박은빈, 인상깊었어요”, “비밀의 문 박은빈, 대작드라마 나왔습니다”, “비밀의 문 박은빈, 오늘도 너 때문에 본방사수”, “비밀의 문 박은빈, 너무너무 재밌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사진=방송캡쳐(‘비밀의 문 박은빈’ ‘비밀의 문’ ‘박은빈’ ‘사도세자’) 김민지 인턴기자 mingk@seoul.co.kr
  • 박은빈, 비밀의문에서 명품연기 선보여 화제...

    박은빈, 비밀의문에서 명품연기 선보여 화제...

    SBS드라마 ‘비밀의문’에 출연하는 박은빈의 연기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빈은 이제훈과 날카로운 신경전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밀의 문 박은빈 김유정, “이제훈남편이라 기뻐” 최대 15살 나이차에 ‘수지보다도..’

    비밀의 문 박은빈 김유정, “이제훈남편이라 기뻐” 최대 15살 나이차에 ‘수지보다도..’

    ‘박은빈 김유정’‘비밀의 문 박은빈’ ‘비밀의 문’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배우 박은빈과 이제훈의 나이 차이가 화제다. 18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는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에는 배우 한석규, 이제훈, 김민종, 박은빈, 김유정 등이 참석해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박은빈은 ‘비밀의 문’ 출연 계기에 “한중록을 읽으면서 한스러운 세월을 살다간 여인이 드라마적으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됐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박은빈은 “한석규와 함께 하는 것이 기뻤고 남편이 이제훈이란 사실에 기뻐하며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1984년생으로 1992년생인 박은빈과는 8살 차이가 난다. 또 함께 호흡을 맞추는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이제훈과는 15살 차이다. 이제훈은 박은빈 김유정과의 나이 차이에 “영화 ‘건축학개론’을 호흡을 맞췄던 수지와 나이 차이가 10살이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추는 박은빈과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특히 김유정은 수지보다도 더 차이가 더 많이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 나이 차이 꽤 나네”, “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 둘이 잘 어울린다”, “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 나이는 상관없어”, “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 무조건 본방 본다”, “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에 궁중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이다.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서울신문DB(‘박은빈 김유정’‘비밀의 문 박은빈’ ‘비밀의 문’ ‘박은빈’) 연예팀 mingk@seoul.co.kr
  • 비밀의 문, 제작발표회 열려.. 네티즌들 기대 폭발

    비밀의 문, 제작발표회 열려.. 네티즌들 기대 폭발

    18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은빈은 ‘비밀의 문’이 자신의 10번째 사극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은빈은 ‘비밀의 문’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한중록을 읽으면서 한스러운 세월을 살다간 여인이 드라마적으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됐다”며 “한석규와 함께 하는 것이 기뻤고 남편이 이제훈이란 사실에 기뻐하며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은빈, ‘비밀의문’에서 이제훈과 부부 연기 선보여..

    박은빈, ‘비밀의문’에서 이제훈과 부부 연기 선보여..

    18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는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에는 배우 한석규, 이제훈, 김민종, 박은빈, 김유정 등이 참석해 매력을 뽐냈다. 사진=서울신문DB 연합뉴스
  • 박은빈, 제작발표회에서 여배우 미모 과시...

    박은빈, 제작발표회에서 여배우 미모 과시...

    18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한석규를 비롯해 이제훈, 김민종, 박은빈, 김유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DB 연합뉴스
  • 박은빈, 10번째 사극 도전에 외모보니 ‘여신미모’ 눈길

    박은빈, 10번째 사극 도전에 외모보니 ‘여신미모’ 눈길

    18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한석규를 비롯해 이제훈, 김민종, 박은빈, 김유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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