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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2월 판매량 26% 급감

    현대차 2월 판매량 26% 급감

    코로나 확산에 소비심리 꽁꽁 얼어붙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2월 자동차 내수 판매량이 전년·전월 대비 20% 정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공장 가동이 잇따라 멈춘 데다 소비자들의 지갑마저 꽁꽁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쌍용차·한국지엠·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5사는 2월 한 달 8만 1722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판매 대수 10만 4307대와 비교해 21.7% 하락한 수치다. 현대차는 5만 3406대에서 3만 9290대로 26.4% 급감했다. 기아차는 3만 3222대에서 2만 8681대로 13.7%, 쌍용차는 7579대에서 5100대로 32.7%, 르노삼성차는 4923대에서 3673대로 25.4% 뚝 떨어졌다. 반면 한국지엠은 5177대에서 4978대로 3.8%의 낙폭을 보이며 비교적 선방했다. 9만 9602대가 판매된 지난 1월 실적과 비교하면 18.0% 하락했다. 주요 모델별로는 현대차 그랜저가 9350대에서 7550대로 19.3% 떨어졌다. 쏘나타는 6423대에서 5022대로 21.8% 줄었다. 기아차 K5는 8048대에서 4349대로 46.0%,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5173대에서 2618대로 49.4% 급락했다. 다만 지난 1월 출시된 제네시스 GV80은 초반 사전계약된 물량이 많아 347대에서 1176대로 3배 이상 늘었다. 수출 실적도 일제히 악화됐다. 지난해 2월 대비 현대차는 10.2%, 기아차는 3.2%, 쌍용차는 9.8%, 한국지엠은 16.0%, 르노삼성차는 50.2%씩 판매량이 줄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볼보, 올해 서비스센터 6곳 추가 개소

    볼보, 올해 서비스센터 6곳 추가 개소

    지난해 처음으로 ‘1만대 클럽’에 가입한 볼보가 서비스센터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일 올해 전국에 서비스센터를 6곳(25%) 더 개소한다고 밝혔다. 경기 분당·판교, 제주, 의정부 등 6곳이 새로 문을 열면 볼보 서비스센터는 모두 3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볼보는 올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의 고객 응대 능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볼보는 30~40대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올해에는 신차를 선보이는 것에서 더 나아가 고객이 볼보를 소유하는 과정을 재정비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쌍용 렉스턴 스포츠 ‘안전성’ 크게 향상

    쌍용 렉스턴 스포츠 ‘안전성’ 크게 향상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는 쌍용차 판매 1위 모델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4만 1330대가 팔리며 국산 승용차 판매 순위 13위에 올랐다. 렉스턴 스포츠는 캠핑과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레저족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고장력 강판을 79.2% 적용해 안전성도 크게 향상됐다. 최고출력은 187마력, 최대토크는 40.8㎏·m로, 오프로드와 온로드에서 부족함 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긴급제동보조, 차선변경보조,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후측방경고, 사각지대감지, 스마트하이빔 등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가성비도 탁월하다. 판매 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2419만~3260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2795만~3510만원으로 타사 동급 모델의 약 70% 수준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포스코인터, 국내 첫 ‘팜사업 환경사회정책’ 선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으로선 처음으로 ‘팜사업 환경사회(NDPE) 정책’을 선언했다. NDPE는 팜오일·팜열매·정제유를 공급하는 기업에 적용되는 환경 보존·관리, 인권 보호·존중, 이해관계자 소통으로 구성된 친환경 정책이다. 포스코인터 관계자는 1일 “전 세계적인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인도네시아에서 팜오일 사업을 비즈니스 상생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NDPE 정책에 따라 기업들은 개발한 농장 면적에 상응하는 산림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행한다. 고보존 가치구역, 고탄소·저장지역, 이탄지역(석탄 이전 단계의 유기물 퇴적층) 등의 개발을 금지하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데도 앞장선다. 또 지역사회와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주민의 인권 보장에 나서는 한편,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막혀 버린 하늘길… 벼랑 끝 항공업계

    막혀 버린 하늘길… 벼랑 끝 항공업계

    국내 항공기가 전 세계 주요 국가들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하면서 항공업계가 벼랑 끝에 내몰렸다. ●터키 운항 중단·베트남 착륙 불허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터키는 이날 한국과 이탈리아, 이라크를 오가는 모든 여객기의 운항을 중단했다. 이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스탄불행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 ‘형제 국가’라 불리는 터키마저도 한국에서 오는 항공편을 전면 차단해 버린 것이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29일 하노이에 이어 이날 호찌민공항에도 한국발 항공기의 착륙을 불허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 현지에 발이 묶인 승객을 태워 오기 위해 이날 빈 비행기 두 대를 각각 하노이와 호찌민으로 보냈다. 당초 운항 예정이던 베트남행 항공편은 모두 결항됐다. 대한항공도 승객을 태워 올 빈 비행기를 베트남으로 보냈고, 예정됐던 항공편은 모두 취소했다. ●2월 국제선 여객 , 작년의 반 토막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외로 나가는 하늘길이 거의 다 막히면서 항공업계가 공멸할 위기에 처했다. 이용객 수가 급감했을 때만 해도 고강도 자구책으로 견뎌봄 직했지만 이젠 아예 항공편 운항 자체를 못 하게 되면서 사면초가인 상황에 놓인 것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발 항공기의 입국 금지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 2월 1~3주 전체 국제선 여객은 310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7%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12월 760만명, 지난 1월 788만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반 토막 수준이다. 전 세계에서 입국 금지·여행 제한 조치가 내려진 3월에는 이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LCC 개점휴업…업계선 “정부 긴급 지원을”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는 현재 ‘개점휴업’ 상태다. 임원진의 급여 반납과 일괄 사직서, 무급 휴직 등 특단의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이조차 한계에 부딪혔다. 이에 LCC 6곳 사장단은 공동 건의문을 내고 정부에 무담보·장기 저리 등 조건을 대폭 완화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촉구했다. 정부 관계자는 “관련 부처들이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수백억원의 자금을 수혈해야 하는 산업은행 입장에선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개소세 6월까지 인하… 차값 최대 143만원 싸진다

    개소세 6월까지 인하… 차값 최대 143만원 싸진다

    車업계도 무이자 할부·현금 할인 등 혜택정부가 지난해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부활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꽁꽁 얼어붙은 자동차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인 자동차 개소세를 1.5%로 70% 인하한다. 한도는 100만원 이내다. 자동차값은 개소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부가가치세 13만원 등 143만원 저렴해진다. 앞서 정부는 2018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자동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소세를 30% 인하한 3.5%를 적용했다가 올해부터 5%로 환원했다. 대신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구매하면 개소세 1.5%를 6월 말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이 되기 전에 10년 이상 노후차를 폐차하고 5000만원짜리 새 차를 사면 내야 할 세금이 358만원에서 72만원으로 286만원 줄어든다. 자동차 업체들은 최대 143만원 낮아진 자동차 가격을 공지하고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선수금과 이자를 없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다시 내놨다. 현금 구매 고객은 차종별로 스파크 100만원, 말리부 180만원, 트랙스 120만원, 볼트EV 300만원씩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신입생·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부부, 신규 면허 취득자, 신규 사업자에게는 20만∼30만원의 추가 혜택도 준다. 르노삼성차는 3월 신차 XM3 구매 고객에게 3.9% 저리 할부를 제공한다. 10년 이상 노후차를 폐차하고 QM6·S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만원을 깎아 준다. 전기차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6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8년 7월 개소세가 인하되기 전 11개월 동안 국산차 판매가 기준치보다 4.2% 감소했지만 개소세 인하 후 11개월 동안에는 1.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개소세 혜택 3.5%보다 2배 이상 큰 1.5%가 적용되기 때문에 자동차 구매를 결심하는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라이드온] 내가 가면 길이 된다

    [라이드온] 내가 가면 길이 된다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그저 평범한 준중형 수입 SUV가 아니었다. 일반 도로에서는 가솔린 세단처럼 조용했고, 오프로드에서는 놀라운 돌파력을 보여 줬다. ‘어디든 갈 수 있는 프리미엄 패밀리 SUV’라는 표현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랜드로버가 ‘프리미엄 SUV 명가’라고 불리는 이유를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달 6~7일 강원 홍천에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출시와 함께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시승 모델은 2.0ℓ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된 ‘D180 SE’였다. ●언덕·진흙·수로… 거칠 것이 없다 시승의 하이라이트는 오프로드 주행 체험이었다. 언덕, 진흙, 범피, 모래, 수로, 자갈, 사면경사로 등으로 이뤄진 1.5㎞ 거리의 과격한 장애물 코스였다. 차량에 탑승해 오프로드 코스에 진입했다. 약 30도 정도 경사진 가파른 언덕이 눈앞에 나타났다. 내리막길로 한 번 내려간 뒤 오르는 코스여서 언덕이 상당히 높아 보였다. 경사로에 진입하니 하늘만 보일 뿐 길이 아예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지진 않을까 두려움이 밀려왔다. 하지만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그게 뭐가 대수냐는듯 아무렇지도 않게 언덕을 타고 넘었다. 급경사를 내려갈 때에는 브레이크를 따로 밟지 않아도 제동 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했다. 한쪽 바퀴가 공중에 뜰 정도로 구덩이가 깊게 팬 범피 구간에서는 바퀴 4개의 구동력을 상황에 따라 분산해 부드럽게 탈출했다. 수로에 진입하니 차량의 3분의1이 물에 잠겼다. 수심은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도강 한계인 600㎜에 거의 근접한 550㎜였다. 물이 창문 높이까지 일렁일 정도였다. 하지만 차량은 아무렇지도 않게 쭉쭉 전진했다. ●180마력… 쭉쭉 뻗어가는 힘은 다소 부족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온로드(일반 도로)에서도 신선한 충격을 줬다. 디젤 SUV인데도 세단에 버금갈 정도로 조용했다. 특히 서스펜션의 접지력이 좋아 꼬불꼬불한 곡선 주로에서 쏠림현상이나 흔들림이 적었다.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난 차량은 일반적으로 온로드 주행에선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반응이 다소 느릴 때가 많다. 하지만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도로 상황이나 지형을 가리지 않고 준수한 성능을 보여줬다. 마치 도심용 SUV와 레저용 SUV를 하나로 합쳐 놓은 듯했다. 다만 최대토크가 43.9㎏·m인 만큼 순간 가속력과 회전력은 뛰어난 반면 최고출력은 현대차 쏘나타 센슈어스, 기아차 K5 1.6 터보 모델과 같은 180마력 정도여서 고속 주행에서 쭉쭉 뻗어 나가는 힘은 다소 부족했다.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됐다. 시속 17㎞ 이하로 주행할 때 엔진이 멈추고, 리튬·이온 배터리가 벨트 통합형 스타터 발전기(BiSG)를 구동한다. 발전기에 저장된 에너지는 가속 페달을 밟을 때 회전력을 제공하며 엔진 구동을 보조한다. D180 SE 모델의 연비는 11.5㎞/ℓ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 효율을 6%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첨단 기술 중에서는 노면의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설정해 주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과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 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실내 디자인은 영국차 특유의 깔끔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부드러운 카펫 소재로 마감이 이뤄졌고, 스피커는 메르디안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12.3인치 고화질(FHD) 계기판은 차량 속력과 RPM, 연료 잔량 등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도 보여준다. 10.25인치 ‘터치 프로2’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제원을 비롯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차량 하부와 사이드 미러에 장착된 3개의 카메라가 노면 상태를 촬영해 보여 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능을 통해 전방에 다가오는 장애물이나 둔턱도 확인할 수 있다. 공기조절장치 버튼은 별도의 터치식으로 마련해 직관성을 높였다. ZF 9단 자동 변속기는 작동하기 편리한 스틱형으로 장착됐다. 룸미러는 외부 카메라로 촬영한 후방 영상을 보여 주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가 적용됐다. D180 SE 모델의 판매 가격은 7270만원이다. 홍천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창원경상대학교병원장 이영준 교수 임명

    창원경상대학교병원장 이영준 교수 임명

    창원경상대병원은 제3대 신임 병원장에 이영준(57)외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이 신임 병원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2년이다. 이 병원장은 경상대학교병원 외과장, 경남지역암센터소장, 경상대학교병원 진료처장, 원장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이 병원장은 1988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부터 경상대학교병원 외과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대한외과학회, 대한위암학회,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대한암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병원장은 윤철호(65) 경상대학교병원장 임명에 앞서 지난 12일까지 5개월간 경상대학교병원장 직무대행을 지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동정] 이영준 창원경상대병원 3대 병원장 임기 시작

    △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제3대 병원장 이영준(57) 외과 교수가 28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병원장은 대한외과학회, 대한위암학회, 대한암학회 회원으로 경상대병원 외과장, 경남지역암센터 소장, 경상대병원 진료처장, 경상대병원 원장직무대행을 역임했다.
  • 현대차, 고성능 ‘N’ 품은 1000만원대 자전거 공개

    현대차, 고성능 ‘N’ 품은 1000만원대 자전거 공개

    현대자동차가 26일 국산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위아위스와 공동 제작한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를 선보였다. 현대차 측은 “현대차의 고성능 N 브랜드 철학인 ‘운전의 재미’가 담긴 자전거를 선보이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래 전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위아위스는 양궁 활 제작에 사용되는 그래핀 나노카본 소재를 자전거 프레임에 접목한 프리미엄 자전거를 제작하는 업체다.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와스 프로 N’과 산악자전거(MTB) ‘헥시온 N’ 등 2개 상품으로 출시된다. 전면부에는 N 브랜드를 뜻하는 로고를 부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 자전거는 위아위스 전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책정되지 않았지만 1300만~1500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정의선, 자동차 사업 ‘올인’…현대제철 사내이사직 사임

    정의선, 자동차 사업 ‘올인’…현대제철 사내이사직 사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8년 만에 현대제철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사내이사직만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서명진 현대제철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는 안건을 주총 소집 공고에 포함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이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후임자를 선임하려는 것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2012년 3월 현대제철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두 차례 연임했고 남은 임기는 내년 3월 15일까지다. 정 수석부회장이 돌연 현대제철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것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현대제철은 철강 업종인 만큼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하고 본인은 자동차 사업에 더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신형 쏘렌토·G80 묻힐라… 신차 출시도 멈췄다

    신형 쏘렌토·G80 묻힐라… 신차 출시도 멈췄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자동차 업계가 신차 출시 행사와 국제 모터쇼까지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26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다음달 선보일 예정인 신형 쏘렌토의 출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3월 둘째주쯤 출시 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리무중인 상태다. 이에 따라 사전계약 기간만 하염없이 길어지게 됐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를, 제네시스는 신형 G80을 3월에 각각 선보이려고 했지만 모두 일정을 재검토하고 있다. 경영 실적 회복이 다급한 르노삼성차는 다음달 4일 개최할 예정이던 ‘XM3’ 신차 발표회를 고심 끝에 취소했다. XM3는 대대적인 인기몰이를 할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조용히 판매에 돌입할 수밖에 없게 됐다. 수입차 중에서는 BMW가 신형 1시리즈와 2시리즈 출시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포르셰,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고급차 업체들 역시 예정했던 신차 발표회를 모두 취소했다. 국내외 모터쇼도 직격탄을 맞았다. 다음달 5일 초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는 현재까진 진행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포드·캐딜락·닛산·시트로앵·재규어랜드로버 등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이 불참을 결정하면서 반쪽짜리 행사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다. 4월 21일 열릴 예정이던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베이징 모터쇼는 무기한 연기됐다. 5월 28일 열리는 부산모터쇼는 수입차 업체들이 잇달아 불참 통보를 해 오면서 국산차 전시회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신차 출시 일정이 꼬일수록 올해 실적은 더욱 나빠지겠지만, 지금으로선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답답해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한화그룹, 자율 가이드라인으로 상생경영 체계화

    한화그룹, 자율 가이드라인으로 상생경영 체계화

    한화그룹은 준법경영과 상생경영으로 한 단계 도약에 나선다. 한화그룹은 2018년 5월 한화그룹 계열사의 준법경영과 상생경영을 지원하고 감독하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를 출범했다. 이 위원회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및 용역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에 지급하는 건 한화그룹 전 계열사의 전통이 됐다. 한화솔루션은 협력사에 생산설비와 에너지 현황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에너지 운영 개선을 위한 설비투자 자금도 지원한다. 한화토탈은 설비·연구·품질관리 분야에서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와 함께 운영하는 상생협회를 통해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각종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제품 개발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효성, ‘미래산업의 쌀’ 탄소섬유로 新성장동력

    효성, ‘미래산업의 쌀’ 탄소섬유로 新성장동력

    효성은 친환경에너지와 탄소섬유 등 고부가가치 신소재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8월 전북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서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을 열고 오는 2028년까지 설비구축과 연구개발에 총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첫 단추로 올해 연산 2000t 규모의 탄소섬유 1차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효성이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는 철과 비교해 무게는 4분의1 정도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 뛰어난 ‘꿈의 신소재’로 알려져 있다. 내부식성, 전도성, 내열성이 뛰어나 수소연료탱크와 같은 고압용기를 제작하는 데 쓰인다. 또 철이 사용되는 모든 제품과 산업에 적용할 수 있어 ‘미래산업의 쌀’이라고도 불린다. 조현준 회장은 글로벌 경영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만나 멕시코 정부의 핵심 복지 정책을 비롯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포스코, 전기차 배터리 핵심 리튬에 미래 올인

    포스코, 전기차 배터리 핵심 리튬에 미래 올인

    포스코는 2차전지 소재사업을 미래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양·음극재 생산능력 확충 ▲마케팅 역량 강화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호주 리튬광산과 아르헨티나 염호 자원에서 리튬을 상업 생산하기 위한 설비 투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리튬은 미래차로 주목받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핵심 소재다. 포스코는 지난해 8월 중국 저장성에 해외 첫 양극재 공장을 준공하며 글로벌 2차전지 소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LG화학과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1조 8533억원 규모의 하이니켈계 NCM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해 7월 포스코를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할 ‘등대공장’으로 선정했다. 등대공장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끈 기업에 수여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포스코·美엑스콜 매년 5만달러씩 출연, 양국 사회발전 위한 매칭펀드 2호 조성

    포스코가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미국의 석탄공급사인 엑스콜과 사회 발전을 위한 ‘GEM(보석) 매칭펀드’ 2호를 조성했다. GEM 매칭펀드는 포스코가 지난해 7월 기업시민헌장을 선포한 이후 철강과 광산업계 간 설립한 첫 글로벌 매칭펀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5만 달러씩 매년 총 10만 달러의 기금을 출연해 1년씩 번갈아 양국 지역 사회를 위해 쓸 계획이다. 2호 펀드를 운용하는 첫해인 올해는 국내 친환경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을 통해 양사 임직원 60여명이 4월 강원도 옥계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약 4㏊ 부지에 1만 1000그루를 식수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SNS 활용 대구 등 피해지역 상품 사주고 임대료 30% 낮추거나 소상공인 금융지원

    SNS 활용 대구 등 피해지역 상품 사주고 임대료 30% 낮추거나 소상공인 금융지원

    출퇴근 시간 조절 산업 현장 피해 최소화 현대차·LG전자는 외부인 출입도 통제 SKT는 새달 1일까지 전 직원 재택근무“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식당들이 줄줄이 문을 닫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동안 배달음식을 자주 시킬 생각입니다.”(서울 서대문구 직장인 A씨) 24일 일상적 경제활동이 얼어붙고 있는 와중에도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 상황을 버티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연대의식이 빛나고 있다. 확진환자가 집중 발생해 지역 경제가 꽁꽁 얼어붙은 대구에선 과일가게에 재고로 쌓인 귤 80박스(박스당 5㎏)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1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민들이 SNS로 직구한 것이다.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알려 주는 코로나나우(CoronaNOW) 사이트는 광고 수익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기부하고 있다.기업들도 팔을 걷었다. IBK기업은행은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해 3월부터 3개월간 보유 건물 입주사 55곳의 월세 30%를 깎아 주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25일부터 대구·경북 고객에게 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전통시장에서 1억원가량의 물품을 구매한다. 우리은행은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또 ‘착한 임대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에게는 대출금리와 수수료 등을 우대한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 중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환 연장과 여신 분할상환 유예를 지원한다.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사상 최대인 20조 5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하고, 상반기 집행률을 지난해(23%)보다 11% 포인트 늘어난 34%(7조원)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산업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주요 기업들은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확진환자 발생 시 대규모 자가격리 사태 등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LG전자 등은 사업장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SK그룹은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고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1~2주간 재택근무를 시작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대기업 가운데 최초로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전 임직원에게 재택근무를 권장한다고 통보했다. 삼성은 전 계열사 임신부 직원이 재택 근무를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임신부 직원 300여명에게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특별휴가를 부여한다. 정부도 이번 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포함한 세제와 재정 등을 포괄하는 종합대책을 내놓는다. 10조원 이상의 ‘슈퍼 추경’이 예상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과 관련해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속도감 있게 검토를 진행하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서울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현대차 ‘BTS 수소 캠페인’ 타임스스퀘어에서 첫 공개

    현대자동차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출연한 수소 캠페인 영상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현대차 SUV 팰리세이드 홍보대사에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격상됐다. 해당 영상은 메리어트 마퀴스 호텔 전광판을 통해 1시간 동안 상영됐다. 방탄소년단 팬과 관광객들은 이 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전광판 앞을 가득 메웠다. 영상은 첫눈, 숲, 파란하늘 등 자연이 삶에 주는 감동을 주제로 구성됐다. 멤버들은 다음 세대에 물려줄 아름다운 자연을 손글씨를 써서 소개했다. 또 수소전기차 넥쏘가 등장해 현대차가 그려 나갈 미래 수소사회 비전과 노력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26일부터 현대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멤버 1인당 각 한 편씩 공개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스톱’… 체면 구긴 기아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스톱’… 체면 구긴 기아

    친환경차 세제 혜택 불발… 가격 올려야요즘 잘나가던 기아자동차가 4세대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앞두고 ‘큰 실수’를 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2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21일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중단했다. 정부의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기아차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하며 배기량은 1598㏄, 복합연비는 15.3㎞/ℓ라고 밝혔다. 그런데 1000~1600㏄ 미만 가솔린 하이브리드차의 연비 기준은 15.8㎞/ℓ였다. 배기량을 단 2㏄만 늘렸더라도 기준이 14.1㎞/ℓ로 낮아지지만 기아차는 이 기준을 면밀하게 살피지 못한 것이다. 결국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차로서 세제 혜택은 받지 못하게 됐다. 판매 가격에서도 개별소비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부가가치세 13만원(10%) 등 143만원의 인상 요인이 생기게 됐다. 기아차가 처음 제시한 가격은 3520만~4100만원이었다. 여기에 취득세 90만원 할인 혜택도 사라지기 때문에 구매 고객은 최소 233만원을 더 내야 한다. 기아차가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급히 중단한 것도 이 때문이다. 기아차는 “기존에 공지된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 가격은 변동될 예정”이라며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별도의 보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사전계약 고객들과 구매 예정 고객들은 “기아차의 명백한 실수인 만큼 세제 혜택이 적용된 기존 공지 가격대로 판매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앞서 기아차는 쏘렌토 사전계약 하루 만에 역대 신기록인 1만 8941대가 계약됐고, 64%인 1만 2200대가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다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가성비 최강 SUV’ 르노 XM3 출격

    ‘가성비 최강 SUV’ 르노 XM3 출격

    르노삼성자동차가 다음달 9일 야심작 ‘XM3’를 출시하며 경영난 탈출을 시도한다. XM3는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르노삼성차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경영 위기를 극복해야겠다는 절박함에 출시를 강행한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1일부터 국산 최초 쿠페형 SUV XM3에 대한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XM3의 차체 길이는 4570㎜로 4480㎜인 현대차 준중형 SUV 투싼보다 90㎜, 4495㎜인 기아차 스포티지보다 75㎜ 더 길다. 실내 공간을 좌우하는 축간거리(휠베이스)도 2720㎜로, 2670㎜인 투싼과 스포티지보다 50㎜ 더 길다. 그러면서도 놀라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XM3 가격은 1795만~2695만원으로, 기아차 셀토스(1965만~2865만원),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1995만~2830만원) 등 주요 소형 SUV보다 200만원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 파워트레인은 TCe260(1.3 가솔린 터보)과 1.6GTe(1.6 가솔린) 엔진 2종으로 출시된다.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 ‘TCe260’에는 게트락 7단 습식 EDC 변속기(DCT)가, 1.6GTe 엔진에는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CVT)가 각각 조합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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