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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X박민영 인물관계도 ‘퇴사 밀당 관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X박민영 인물관계도 ‘퇴사 밀당 관계?’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한 눈에 보이는 인물관계도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이 가운데 이영준-김미소를 중심으로 극 중 인물들과의 관계가 간단명료하게 담겨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명그룹 직원들은 물론 이들 각각의 가족까지 모두 공개돼 이영준-김미소를 중심으로 펼쳐질 풍성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먼저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과 그의 9년차 비서 김미소의 ‘퇴사 밀당’ 관계가 시선을 모은다. 극중 미소는 완벽 비서로 영준을 9년째 보필하던 중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돌연 퇴사를 선언한다. 미소의 갑작스런 사직 통보를 이해할 수 없는 영준은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가지 전략을 펼칠 예정. 50년차 부부의 내공을 뽐내는 두 사람의 아찔한 밀당케미가 설렘을 예고한다. 이어 영준과 혈연으로 이어진 이성연(이태환 분)의 존재가 두드러진다. 영준의 형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성연은 영준과 대립관계를 선보이는 한편 미소에게 관심을 드러낼 것으로 전해져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유발된다. 그런가 하면 유명그룹 직원들의 면면도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명그룹 사장인 박유식(강기영 분)은 영준의 절친이자 연애 카운셀러로 활약한다. 단, 그가 전처를 잊지 못하는 이혼남이라는 치명적 약점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유명그룹 내 인기투표 1위인 고귀남(황찬성)과 미소의 후임인 신입비서 김지아(표예진 분)가 연결되어 있어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유명그룹 부회장 직속인 부속실 직원들이 영준-미소를 든든하게 지켜 눈길을 끈다. 부장 정치인(이유준 분), 과장 봉세라(황보라 분), 대리 박준환(김정운 분), 수행비서 양철(강홍석 분), 사원 이영옥(이정민 분)이 모두 직장에 실제 있을 법한 캐릭터로 공감지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영준의 가족인 이회장(김병옥 분)과 최여사(김혜옥 분)가 금슬 좋은 부부로 활약하고, 미소의 가족들도 등장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처럼 극의 핵심인 영준과 미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관계들이 얽히고 설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을 기대케 한다. 특히 직장에서의 에피소드부터 가족간의 이야기까지 모두 담겨 극을 풍성하게 해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488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6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호흡 맞춰보고 싶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호흡 맞춰보고 싶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과 박준화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는 박민영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내가 군대에 있을 때 ‘하이킥’을 굉장히 열심히 봤다. 군대 선임이 ‘하이킥’ 재방송을 열심히 봐서 나도 보게 됐다. 그때부터 박민영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비슷한 나이대고 작품을 한 번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됐다. 감독님도 케미스트리가 좋다고 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하필 ‘하이킥’이어서 (내가) 어땠을지 궁금하다. 작품을 하다 보면 또래의 배우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박서준의 ‘청년경찰’ ‘쌈마이웨이’ 등을 열심히 본 사람으로서 정말 연기를 잘 해서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박서준은 배려심이 넘치면서 표현도 잘 하고 포인트도 잘 잡는 천부적인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로코장인’이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것은 아니더라.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 박민영은 현장 분위기에 대해 “현장이 매우 즐겁다. 박서준의 대사 중에 재미난 것이 많아서 매번 웃음을 참기가 힘들다. 이태환은 청량한 느낌이 난다. 웃음이 나는 현장이다”고 전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오는 6월 6일 첫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오피스룩 소화 위해 다이어트”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오피스룩 소화 위해 다이어트”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여신 미모를 뽐냈다.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주연배우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과 박준화PD가 참석했다. 박서준은 전작 ‘쌈마이웨이’에 이어 또 한 번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한다. 박서준은 “1년 전에 ‘쌈마이웨이’라는 작품으로 인사를 드렸다. 장르로 치면 같은 로맨틱 코미디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작품 선택 기준이 장르보다 이야기와 캐릭터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이영준이라는 인물이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원작이 있는 작품이어서 원작 속 인물을 어떻게 입체적으로 영상으로 구현할지가 숙제다. 감독님의 지휘에 따라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박민영은 ‘작품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냐’는 물음에 “첫 로코 도전이 이 작품이어서 좋다. 그동안 캐릭터에 더욱 몰입하려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했다. 이번에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 오피스룩이 잘 어울리도록 노력을 한 점이 다르다”고 답했다. 또 현장 분위기에 대해 “현장이 매우 즐겁다. 박서준의 대사 중에 재미난 것이 많아서 매번 웃음을 참기가 힘들다. 이태환은 청량한 느낌이 난다. 웃음이 나는 현장이다”고 전했다.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오는 6월 6일 첫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물관계도 공개, 박민영♥박서준 밀당로맨스 예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물관계도 공개, 박민영♥박서준 밀당로맨스 예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이 가운데 이영준-김미소를 중심으로 극 중 인물들과의 관계가 간단명료하게 담겨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명그룹 직원들은 물론 이들 각각의 가족까지 모두 공개돼 이영준-김미소를 중심으로 펼쳐질 풍성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먼저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과 그의 9년차 비서 김미소의 ‘퇴사 밀당’ 관계가 시선을 모은다. 극중 미소는 완벽 비서로 영준을 9년째 보필하던 중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돌연 퇴사를 선언한다. 미소의 갑작스런 사직 통보를 이해할 수 없는 영준은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갖가지 전략을 펼칠 예정. 50년차 부부의 내공을 뽐내는 두 사람의 아찔한 밀당케미가 설렘을 예고한다. 이어 영준과 혈연으로 이어진 이성연(이태환 분)의 존재가 두드러진다. 영준의 형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성연은 영준과 대립관계를 선보이는 한편 미소에게 관심을 드러낼 것으로 전해져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유발된다. 그런가 하면 유명그룹 직원들의 면면도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명그룹 사장인 박유식(강기영 분)은 영준의 절친이자 연애 카운셀러로 활약한다. 단, 그가 전처를 잊지 못하는 이혼남이라는 치명적 약점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유명그룹 내 인기투표 1위인 고귀남(황찬성)과 미소의 후임인 신입비서 김지아(표예진 분)가 연결되어 있어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유명그룹 부회장 직속인 부속실 직원들이 영준-미소를 든든하게 지켜 눈길을 끈다. 부장 정치인(이유준 분), 과장 봉세라(황보라 분), 대리 박준환(김정운 분), 수행비서 양철(강홍석 분), 사원 이영옥(이정민 분)이 모두 직장에 실제 있을 법한 캐릭터로 공감지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물관계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자아도취 끝판왕 “김비서가 날 좋아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자아도취 끝판왕 “김비서가 날 좋아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자아도취 보스 박서준이 완벽한 비서 박민영의 갑작스런 사직 통보에 고민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은 자아도취 보스 이영준과 완벽한 비서 김미소의 퇴사밀당 전초전을 예고해 퇴사를 두고 본 게임에 들어갈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밀당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자신의 모습에 도취된 영준과 그가 원하는 대답을 척척 하는 미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준은 “눈부시지 않나? 나한테서 나오는 아우라!”라고 거침없이 말할 정도로 극강의 나르시시즘을 자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영준의 전속 비서가 ‘고단한 근무환경’임을 느끼게 한다. 이어 “저 이제 그만두려고요”라고 영준에게 나긋나긋하게 사직 통보를 하는 미소와 그의 퇴사 선언 이유를 추측하며 고민에 빠진 영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기억을 되돌리던 중 두 눈이 촉촉해진 미소의 모습을 떠올리며 “김비서가 날 좋아해!”라고 확신에 찬 영준. 그의 확신이 왠지 빗나갈 것 같아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미소의 퇴사 이유가 무엇일지, 사직을 통보한 미소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영준이 어떤 행동을 취할 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더불어 영준과 미소 두 사람이 펼칠 짜릿하고 유쾌한 퇴사밀당로맨스에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예고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북구 어린이급식센터, ‘점심시간 이야기’ 앱 출시

    성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성북센터)가 오는 6월 효율적인 어린이 급식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점심시간 이야기’를 출시한다. 15일 성북센터에 따르면 ‘점심시간 이야기’ 앱은 급식에 대한 부모의 불안감 해소와 급식업무 간소화를 위해 기획됐다. 식단, 원산지정보, 식중독지수 , 아동별 알레르기 정보 등을 비롯해 아동의 메뉴 선호도 조사 결과, 오늘의 식사지도 팁 등과 같은 정보도 제공된다. ‘점심시간 이야기’는 시설용과 부모용으로 별도 제작되며 ▲맞춤형 영양관리 ▲어린이급식소 위생관리 ▲우리 아이 마음읽기 등으로 구성된다. 성북센터가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부모들은 자녀의 급식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제 식단 제공기관과 메뉴에 대한 인지도는 상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현경 성북센터 팀장은 “점심시간 이야기 앱이 시설과 가정 모두에게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점심시간이 부모와 자녀의 대화 주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북구청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동덕여대에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김병만, 국내 최초 화성 탐사 프로젝트 ‘갈릴레오’ 출연

    김병만, 국내 최초 화성 탐사 프로젝트 ‘갈릴레오’ 출연

    김병만이 국내 최초 화성 탐사 프로젝트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 출연한다.‘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연출 이영준)’는 최근 과학사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화성’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인터스텔라’, ‘그래비티’, ‘마션’등 우주와 인간의 생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갈릴레오’는 픽션(fiction)이 아닌 팩트(fact)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SF 버라이어티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美 유타(Utah) 州에 있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진행되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다. MDRS는 전세계 우주 과학자들에게 과학적 실험을 목적으로만 허용되는 곳으로, 이곳에서의 촬영을 위해 제작진은 수개월의 설득 작업을 거쳐야만 했다. 국내에서는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MDRS에서 펼쳐지는 화성탐사 프로젝트에 더욱 기대가 가는 이유다. 미지의 세계인 화성에 대한 정보와 화성 탐사의 재미 등 시청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프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를 이끌고 갈 주인공은 김병만이다. 바다, 숲, 오지 등 지구 곳곳에서 최강의 생존력을 증명해 온 김병만이 이번엔 화성에 도전하는 것. 김병만은 화성에서의 생존은 기본, 화성 탐사 및 과학 실험 등을 통해 일주일간 화성인으로서의 경험을 미리 해볼 예정이다. tvN에 첫 출연하는 김병만, 그리고 tvN으로 이적 후 첫 프로를 선보이는 이영준 PD의 만남만으로도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 대한 기대감은 사뭇 크다. 연출을 맡은 이영준PD는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인간이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라는 단순한 지적 호기심에서 비롯된 프로젝트다. NASA나 스페이스 엑스와 같은 곳에서 ‘인간을 우주로 보내는 방법’을 연구한다면,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그곳에서 살아남을 인간의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라며 이어, ”이 프로젝트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김병만을 비롯한 크루들의 경험이 MDRS(화성 탐사 연구기지)의 로그 기록으로 남아, 향후 화성 인간 탐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데이터로 쓰인다는 점이다. 그간 ‘우주’를 주제로 했던 기존 방송들에서 볼 수 없었던 ‘진짜’ 화성탐사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기획의도와 기대감을 전했다. 또 한번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tvN의 새로운 실험,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6월 미국 MDRS(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촬영을 시작으로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스스로에 심취 ‘잔망 나르시시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스스로에 심취 ‘잔망 나르시시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슈트 광고를 보는 듯 감각적 영상 속 박서준의 우월한 기럭지와 모델 포스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캐릭터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서준은 미친 슈트핏과 우월한 비주얼로 심쿵을 유발한다. 특히 동작 하나하나가 CF 속 모델 포즈를 연상시키는가 하면, 몸에 착 붙는 슈트핏이 박서준의 훤칠한 기럭지를 드러내 여심을 흔든다. 미친 비주얼로 심쿵을 유발한 박서준은 이어 ‘잔망 나르시시즘’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거울 앞에 멈춰서 자신을 감상하는 것에 심취한 것.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스캔하는 박서준의 모습에서 잔망매력이 뚝뚝 떨어진다. 이어 스스로를 향해 완벽하다고 감탄하며 자기애의 절정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이에 자신을 향한 무한 사랑을 능청스럽게 소화할 박서준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6일 수요일 첫 방송.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예고 영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9년차 비서 완벽 변신..박서준 컨트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9년차 비서 완벽 변신..박서준 컨트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박서준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9년차 비서 박민영이 박서준을 완벽하게 컨트롤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일잘’ 비서 박민영의 내공이 발휘되는 캐릭터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박민영은 어느 각도에서나 아름다운 360도 무결점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박민영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당당한 걸음걸이가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무엇보다 박서준을 완벽히 컨트롤하는 박민영의 능력이 ‘비서계 레전드’의 위엄을 드러낸다. 박민영은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에 심취되어 있는 박서준을 단번에 깨운다. “부회장님 자기 감상 시간 끝났습니다. 이제 일 좀 하시죠?”라며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촌철살인 멘트를 날린 것. 이에 현실로 돌아온 박서준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과 차마 헤어지기 힘든 듯 “아쉽군”이라며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다. 무척이나 어려운 이별을 한 그는 “다음에 또 만나”라고 자신에게 작별인사를 건네는 잔망매력까지 뽐내 코믹함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박서준을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박민영의 9년차 내공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아찔한 밀당 케미가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하이힐 신고 전력질주 ‘무슨 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 하이힐 신고 전력질주 ‘무슨 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첫 촬영부터 하이힐을 신고 전력 질주해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민영은 극중 이영준을 9년 동안 보필한 김미소 역을 맡았다. 특히 김미소는 뛰어난 업무 스킬을 갖춘데다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비서계의 레전드로, 완벽함 뒤에 ‘모태솔로 건어물녀’라는 반전매력이 숨어 있는 인물. 이에 박민영이 극과 극 매력을 오가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을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박민영(김미소 역)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박민영은 온 힘을 다해 도로를 달리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환한 미소를 지으며 ‘비서계 레전드’다운 포스를 내뿜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은 스커트를 입고 하이힐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를 전력 질주하고 있다. 그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표정으로 달리고 있다. 핸드백을 한 손으로 움켜쥐고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으며 뜀박질을 하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누군가의 앞에 멈춰선 박민영은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달린 적 없다는 듯 180도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극중 박민영이 출근중인 모습으로, 하이힐을 신고 전력으로 내달릴 만큼 출근시간이 임박한 상황이다. 완벽한 업무 스킬의 상징인 그가 출근길에서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은 반전 허당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출근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처럼 회사에서는 완벽함에 가까운 비서이지만 업무외적인 부분에서는 허당스럽고 귀여운 매력의 건어물녀로 연애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라는 반전포인트가 극과 극 반전미를 뿜어낼 예정. 이에 박민영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이 흠뻑 빠질 것을 기대하게끔 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첫 촬영부터 박민영의 연기열정에 감탄했다. 그는 하이힐을 신고 약 1시간 남짓 도로를 전력질주를 했다. 구두가 벗겨질뻔한 상황에서도 타고난 연기 센스로 자연스럽게 상황을 이어가 현장에서 더욱 실감난 장면을 만들었다. 또한 전력질주 후 제작진을 향해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첫 촬영부터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며 “박민영은 남다른 연기열정으로 촬영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비서가 왜 그럴까’ 티저 공개, 심각한 표정 짓는 박서준 ‘무슨 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티저 공개, 심각한 표정 짓는 박서준 ‘무슨 일?’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오는 6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책상에 앉아 깊은 생각에 빠진 박서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로코남신’ 박서준과 ‘로코여신’ 박민영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히트메이커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고민에 빠진 부회장 박서준과 그를 걱정하는 부속실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유명그룹 부속실 직원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이어 등장만으로 분주한 움직임을 멈추게 만드는 부회장 박서준의 존재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 역의 박서준은 드넓은 집무실에 홀로 앉아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서서히 고개를 들어 “김비서가 왜 그럴까”라고 읊조려 반전 허당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를 깊은 고뇌에 빠지게 한 이는 바로 ‘김비서’. 이에 ‘김비서’의 존재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한편, 고민 한 톨 없을 것 같은 박서준이 비서 문제로 고뇌하는 코믹한 자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민영, 박서준과 호흡..‘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확정

    박민영, 박서준과 호흡..‘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확정

    배우 박민영이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을 확정하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정은영/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주연 ‘김미소’ 역으로 출연해 앞서 캐스팅을 확정한 박서준과 달콤살벌한 밀당케미를 뽐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주군의 태양’, ‘그녀는 예뻤다’, ‘명불허전’ 등 히트작을 제작해 온 본팩토리가 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박민영은 한치의 오차 없는 일 처리와 생글생글 웃는 미소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박서준 분)’의 곁을 9년동안 지킨 전설적인 비서 ‘김미소’ 역을 맡았다. 김미소는 미모도 능력도 만점이지만, ‘모태솔로’라는 반전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특히 웃는 얼굴로 완벽한 파트너 이영준에게 뜬금포 사직서를 제출해 희대의 고민거리를 안길 예정이다. 이에 극중 펼쳐질 박서준-박민영의 달콤살벌한 밀당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박민영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시티헌터’,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사극부터 액션, 법정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안정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가운데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 이후 첫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모도 능력도 만점인 김비서 김미소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연기변신에 관심이 모아진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진 측은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 박민영이 ‘김미소’ 역할에 제격이라고 생각했다”며 “박민영의 사랑스러움 가득한 첫 로코 연기와 함께 박서준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나무엑터스, 콘텐츠와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김현수 ■부산항만공사 ◇2급 전보△안전·민원·서비스개선 TF장 황호경△부산항 환경개선 TF 류시춘◇3급 전보△항만건설부 문영기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소비자정책과장 남동일△카르텔총괄과장 이유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신선미△정책연구실장 마경희△성평등정책확산전략실장 황정임△경영지원실장 이규춘△감사실장 권주미△성별영향평가센터장 최유진△성인지예산센터장 조선주△가족·저출산연구센터장 김은지△평등문화교육연구센터장 안상수△젠더폭력·안전연구센터장 직무대리 이인선△성평등전략사업센터장 직무대리 이동선△성인지데이터센터장 주재선△국제개발협력센터장 직무대리 장은하△연구기획팀장 김소영△연구평가팀장 정가원△예산기획팀장 이현화△인사총무팀장 유명희△재무회계팀장 직무대리 이은지△정보관리팀장 김성익 ■CBS ◇승진△미디어본부 경인센터장(국장급) 최선욱△선교TV본부 시네마국장 임진택△전남방송본부장 김의양 ■한국교원대 △부총장 조순묵△입학학생처장 강성주△기획처장 이영준△대학원장 박병기△제1대학장 손준종△제2대학장 민찬규△제3대학장 김성하△제4대학장 민경훈△산학협력단장 김현진△종합교육연수원장 장수명△교육연구원장 이동주△도서관장 김미숙△사도교양교육원장 김경래△신문방송사주간 손정주△교육정보원장 김태영△교육박물관장 송호정△KNUE심리상담센터장 김희정△대학원 부원장 김찬국△종합교육연수원 부원장 최연철△사도교양교육원 생활교육부장 윤천탁△유아교육원장 김경철 ■강릉원주대학교 △인문대학장 김태영△자연과학대학장 김형섭△공과대학장 최병학△기획협력부처장 이충일△박물관장 홍형우△인재개발원장 유기연△해람교양교육원장 최혜진△치의학교육연구센터소장 최동순△학생생활관 분관장 조성국 ■GC녹십자 △개발본부장(상무) 이재우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유수영△강영규△황순관◇과장급 인사△경제협력기획과장 서규식 ■헌법재판소 ◇국장 신규 보임△국제협력관 하정수◇부이사관 승진△헌법재판소장 비서실 선임비서관 석현철△총무과장 이성환△인사과장 최병협◇과장 신규 보임△법제과장 하영화△AACC지원과장 윤성진◇서기관 승진△심판사무과 김병섭△자료총괄과 이영준 ■중소벤처기업부 ◇부이사관 승진△창업생태계조성과장 이옥형△벤처혁신정책과장 최원영◇과장 직위 승진△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정재경△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순석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김부희△여성고용정책과장 김효순△퇴직연금복지과장 곽희경△산재예방정책과장 송병춘△서울북부지청장 김영규△부천지청장 김상환△고양지청장 김연식△경기지청장 이덕희△울산지청장 김종철△목포지청장 김두희△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송민선 ■도로교통공단 ◇본부△감사실장 강동수△경영본부장 김종호△복지협력처장 양해준△일자리창출처장 손원일△교육관리처장 김남윤△미래교육처장 박재동△방송관리처장 황강주△면허민원처장 라신희△미래전략연구처장 박경민△정책연구처장 강수철△자율주행연구처장(TF) 기용걸◇지방조직장△부산지부장 이정상△대구지부장 이상민△인천지부장 송인규△충북지부장 이재훈△제주지부장 김경녀△강남운전면허시험장장 이승재△대구운전면허시험장장 손현익△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 전용환△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장 김철민△원주운전면허시험장장 이상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급 승진△비축사업처장 이문주△수출전략처장 신현곤△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성남◇2급 승진△조직관리부장 이윤영△사회가치창출부장 양재준△회계관리부장 황규종△법무지원부장 전대영△시장다변화부장 성시찬△구미수출부장 이성복△사이버거래소 급식지원부장 성광돈△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지원부장 조창익△제주지역본부장 강원신 ■조달청 ◇국장 승진△시설사업국장 강신면◇부이사관 승진△시설총괄과장 권혁재◇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이주현 ■우정사업본부 ◇고위공무원 전보△경북지방우정청장 송정수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뇌·첨단의공학 분야 단장 김현 ■한겨레신문사 ◇경영기획실△재경부장 이상준◇독자서비스국△국장 유재형△영업1부장 장봉국△영업2부장 안덕귀△영업2부 호남·충청팀장 백병훈△영업2부 경인팀장 이성환△판매기획부 판매관리팀장 이재원◇디지털미디어국△디지털사업부장 정인택◇사업국△기획사업부문장 김택희△기획사업부장 권복기△기획사업부 정책사업팀장 전철홍△기획사업부 외간영업팀장 송방용◇새매체사업단△단장 고경태◇출판국△국장 권태호△출판마케팅부장 김태영 ■순천향대 천안병원 △연구부원장 백무준 ■인제대 △소프트웨어대학장 김흥식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 겸 교육연수원장 김용재△기획실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동성△도서관장 겸 교육전산원장 박승배△초등교육연구원장 최경은△영재교육원장 겸 평생교육원장 오마리아 ■메디톡스 ◇임원 승진△부사장 양기혁△전무 주희석△이사대우 장성헌 김학우
  • 박서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확정..나르시시즘 재벌 2세 役

    박서준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확정..나르시시즘 재벌 2세 役

    배우 박서준이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을 확정했다.27일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정은영/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박서준이 캐스팅 확정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tvN 편성을 마무리 짓고, 2018년 5월 말 수목드라마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로맨스다. ‘주군의 태양’, ‘그녀는 예뻤다’, ‘명불허전’ 등 히트작들을 제작해온 본팩토리가 제작해 기획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가운데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 역에 박서준이 캐스팅되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미 제작사 본팩토리와 ‘그녀는 예뻤다’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바 있는 박서준은 2017년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이어 영화 ’청년경찰’과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까지 섭렵하며 드라마, 영화, 예능을 오가는 히트메이커로 떠오른 명실공히 최고의 스타. 그의 2018년 첫 드라마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거론되자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박서준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신이 빚어낸 유일그룹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았다. 우월한 기럭지, 절대비율 얼굴, 천재형 두뇌까지 완벽함에 자기애까지 더해져 성격은 우주 최고로 까칠한 인물. 다가오는 5월, 롤러코스터 같은 로맨스를 선사할 박서준의 귀환이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더욱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주인공 박서준의 캐스팅과 더불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따뜻한 정서를 그린 공감형 드라마를 만들어온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5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콘텐츠와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로수용소 끌려간 김수영… 詩가 절규했다

    포로수용소 끌려간 김수영… 詩가 절규했다

    “김수영 시인은 ‘시인들의 시인’이라고 불릴 만큼 한국 현대시의 관습을 만드는 데 큰 영향력을 끼친 사람입니다. 시인의 육필 시고를 보면 그가 20여년간 시에 마침표를 넣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전쟁을 벌인 기록이 남아 있어요. 김수영 시인 이후 시에 점을 찍지 않는 경향이 생기죠. 김수영 시인이 악전고투한 그 순간 한국 문학사가 만들어지고 있었던 것이라고 봅니다.”김수영(1921~1968) 시인 연구의 권위자인 이영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이 시인의 50주기를 맞아 그의 모든 작품을 망라한 ‘김수영 전집’(민음사)을 새롭게 엮어 펴냈다. 시편과 산문 편 두 권으로 묶인 김수영 전집은 1981년 초판 출간 이후 시 63쇄, 산문 47쇄를 중쇄하며 문학 전집으로는 이례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처음엔 난해해서 대중들의 인기를 얻지 못한 시인의 작품이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읽히는 기현상은 그의 시 세계가 여전히 문학계에서 말소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며 전집 개정판 출간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전집은 1981년 초판본과 2003년 재판본, 이 교수가 2009년 펴낸 ‘김수영 육필시고 전집’, 시인이 생전에 발간한 유일한 시집인 ‘달나라의 장난’을 비롯해 김수영 연구자들이 밝힌 새로운 사실들을 반영했다. 이번에 새로 포함된 시는 새로 발굴한 시 4편과 미발표 시 3편, 제목이 없는 시 15편 등 총 22편이다. 이 교수는 “시인은 또 미학적인 언어가 아닌 일상어를 시에 사용하면서 예술이 박물관에만 있는 게 아니라 거리에도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줬다”며 “여러모로 현재 한국 시는 김수영 시인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22편의 산문과 21편의 일기, 1편의 편지 등 2003년 개정판 출간 이후 발굴된 글이 추가됐다. 특히 시인이 한국전쟁 중 북에 끌려갔다 탈출한 뒤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사정을 그린 산문은 그동안 시인의 삶에서 공백으로 남아 있던 포로수용소 시절에 대한 의문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 “포로수용소에서 매일 아침 시체와 마주하는 등 끔찍한 혼란을 겪은 시인의 심신이 얼마나 피폐해졌는지, 왜 그의 시 속에 절규가 담길 수밖에 없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 글들이 많습니다. 위대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비참한 나락으로 떨어져야 한다는 시인의 사상이 드러난 작품들을 통해 그의 초월적이고 종교적인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긴 줄도 올림픽 재미”… 암표 쫓고 평창을 즐겼다

    1시간 기다려도 정정당당 구매 선수 배려 ‘침묵 응원’ 등 호평 지자체 등 단체 예매 후 ‘노쇼’ 부실한 식당 메뉴 등 오점 남겨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강릉 올림픽파크 암표상) “에이, 됐어요. 기다리는 것도 재미죠.”(한 40대 관람객)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강릉 올림픽파크 북문 매표소 앞에 늘어선 수많은 인파 사이에 한 암표상이 관람객인 척 파고들어 입장권을 팔고 있었다. 2000원짜리 입장권 1장당 1만원에 거래를 시도했다. 그러나 올림픽 기간 마지막 주말이다 보니 입장권을 사는 데에만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암표를 사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한 관람객은 “기다리지 않고 빨리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 보는 앞에서 암표를 사는 모습을 보여서야 되겠느냐”며 기꺼이 기약 없이 긴 대기 행렬 속으로 들어갔다. 암표상은 사 놓은 입장권이 팔리지 않자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람객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은 올림픽파크 곳곳에서 빛났다. 올림픽 기념품 매장인 ‘슈퍼스토어’의 입장 대기열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었지만 새치기하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 컬링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이 투구할 땐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극도의 침묵이 흘렀다가 투구가 끝남과 동시에 응원·환호·탄성이 쏟아졌다. 선수들에 대한 관중의 배려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올림픽파크에서 파는 음식은 ‘옥에 티’였다는 목소리가 컸다. 가족과 함께 올림픽파크를 찾은 손모(40)씨는 “덮밥,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등은 1만원이 넘는데도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고 말했다. 매점에서 파는 군만두 등도 5000원이라는 가격에 어울리지 않았다. 또 몰린 인파 규모에 비해 음식점 시설이 워낙 부족하다 보니 패스트푸드점도 대기 시간이 1시간을 훌쩍 넘는 ‘슬로’푸드점으로 전락했다. 올림픽 공식 후원 업체들의 홍보관을 놓고도 몰려드는 인파를 감당하기에는 규모와 수용 측면에서 턱없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올림픽 경기 노쇼(예약자가 나타나지 않는 것) 사태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벌어진 티켓 사기, 강릉·평창 인근 숙박 업소들의 ‘바가지 숙박비’ 등도 이번 올림픽의 오점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일찌감치 매진돼 예매가 아예 불가능했던 경기인데도 당일 현장의 관람석은 텅 비는 사례가 잇따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단체로 예매한 입장권이 대거 노쇼 사태를 맞았던 것이 한 원인이었다. 강릉과 평창 인근의 숙박 업소들은 1박에 100만원을 받는 등 ‘올림픽 바가지’를 노리다 결국 막판에 관람객들로부터 외면을 받아 속출하는 빈방을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강릉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서울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알림] 평창올림픽 특별취재단

    서울신문은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특별취재단을 가동합니다. 2020 도쿄하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3국 문화올림픽을 선도하는 한편 평화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지구촌 75억 인구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빅이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더욱 애쓰겠습니다. 특별취재단 ▲단장 송한수 체육부장 ▲체육부 김민수·임병선 선임기자, 김경두 차장, 한재희 기자 ▲정치부 김미경 차장, 이경주·강윤혁·이주원 기자 ▲사회부 이영준·김헌주·이정수·박기석·기민도·이혜리·이하영 기자 ▲사회 2부 조한종·이범수 기자 ▲정책뉴스부 홍인기 기자 ▲국제부 심현희 기자 ▲경제정책부 황비웅 기자 ▲금융부 임주형 기자 ▲사진부 도준석·정연호·박지환·박윤슬 기자
  • [인사]

    ■대법원 ◇고등법원 부장판사 복귀(13일자)△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이종석△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황병하 이승영 이태종 김광태 장석조△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문형배◇원로법관(13일자)△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사법연구) 이대경△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부장판사(사법연구) 지대운△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사법연구) 신귀섭◇지방법원 부장판사 복귀(26일자)△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이내주△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안영길△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장재윤◇고등법원 부장판사 전보(13일자)△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성수제△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재호 김복형 윤승은 이동근 이승한(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 차문호 권순형 정창호 조용현 김환수(대법원장 비서실장) 김우수 박형준 오영준 이정석 김형두 신광렬 이창형 한창훈△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김성수 호제훈 권혁중 문광섭 지영난 최창영△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박연욱 이재희 이흥구△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신동헌 김문관 손지호 박종훈△광주고등법원 부장판사 최수환△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김경란△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승렬 윤성식 이규홍 이제정△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1수석부장판사 김상환△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2수석부장판사 구회근△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수석부장판사 김종호◇겸임(13일자)△법원도서관장 노정희△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성지용△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임상기△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주호◇직무대리(13일자)△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함상훈△인천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서태환△수원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김승표 ■원자력안전위원회 △한울원전지역사무소장 김상현 ■KEB하나은행 ◇부장 전보△종합리스크관리부 강재신△글로벌디지털센터 김경호△FI사업부 김범래△기업여신심사부 김시훈△IT정보개발부 박영범△금융기관영업부 박진홍△기업디지털사업부 박창국△신용감리부 박천수△외환마케팅부 백성욱△빅데이터구축센터 송우식△인재개발부 신응균△투자컨설팅부 심기천△기업문화부 심우창△미래금융전략부 이석△기업개선부 이영준△여신관리부 이원준△IT기획부 이일호△중앙영업추진지원부 이정호△호남영업추진지원부 이태영△여신기획부 이한주△은퇴설계센터 정원기△디지털마케팅부 정윤태△외환상품지원부 정종원△고객관리지원부 정진근△사회공헌부 황성훈◇셀장 전보△콜라보마케팅 김성엽△혁신금융플랫폼 변창진△참여형플랫폼 조현준 ■IBK캐피탈 ◇부서장 승진△경영지원부 김동환△기업금융1부 조성태
  • [신뢰사회로 가는 길<7·끝>] “독자 정치 입맛에 맞춰준 언론… 美 ‘불신의 시대’ 야기했다”

    [신뢰사회로 가는 길<7·끝>] “독자 정치 입맛에 맞춰준 언론… 美 ‘불신의 시대’ 야기했다”

    서울신문은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급격히 무너져 내린 정부 기관의 신뢰도를 진단하기 위해 ‘신뢰사회로 가는 길’ 기획보도를 7회에 걸쳐 연재했다. 정부 기관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서울대 폴랩의 한규섭 언론정보학과 교수팀과 함께 ‘공공기관 신뢰지수’(SPTI)를 최초로 개발하고 기관별 신뢰도의 현주소를 평가·분석했다. 빅데이터 분석 방식을 통해 정부의 신뢰도를 측정한 것은 처음이다. 보도 이후 각 기관들은 새해를 맞아 대국민 신뢰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기획보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여론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 탐방 기사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앞으로 2부에서는 SPTI를 활용해 신뢰 부족으로 야기되는 우리 사회 문제들을 하나씩 짚어 보고 대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해외 선진국 사례를 찾아보고 배우는 기획도 마련할 계획이다.미국 동부에 최악의 한파가 몰아닥친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언론은 새해 벽두부터 한판 설전을 벌였다. 워싱턴포스트는 새해 첫 신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갈등을 빚는 언론, 사법부, 정보기관, 사정기관 등 여러 기관이 부패했거나 편향됐다며 자신만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미국 정치 시스템을 지탱하고 있는 기관들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트위터에 “1월 8일 오후 5시 ‘가장 부정직하고 부패한 미디어 상’을 발표하겠다”면서 “가짜 뉴스 미디어가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한 부정직하고 나쁜 보도를 다룰 것”이라고 맞불을 놓으며 언론에 날을 세웠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를 오는 17일로 미룬다는 글을 올렸다. 미국에서도 정부와 언론에 대한 ‘신뢰도’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 3일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퓨리서치센터를 방문했다. 퓨리서치센터는 여론조사기관이자 싱크탱크로, 1990년 미국 미디어기업 타임스미러가 정치·정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수행하는 ‘타임스미러센터’를 설립한 것이 시초다. 1996년 미국 석유기업 선오일의 회장 하워드 퓨가 설립한 퓨자선신탁(The Pew Charitable Trust)이 센터의 후원자가 되면서 퓨리서치센터로 개명했다. 미국의 다른 싱크탱크가 정파적·이념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과는 달리 퓨리서치센터는 비영리, 비정파를 지향하며 특정 노선이나 신념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사회과학자, 통계학자, 컴퓨터공학자 등 전문가 160여명이 미국의 정치와 정책, 저널리즘과 미디어, 인터넷, 과학과 기술, 종교와 공적 생활, 히스패닉, 미국의 인구 트렌드 등을 조사·분석하고 있다.카테리나 마사 저널리즘연구팀 부팀장은 “워싱턴포스트 기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글의 흥미로운 점은 모두 ‘신뢰’를 언급했다는 것”이라면서 “실제 여론조사에서 미국 국민은 정부와 언론 모두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국인 가운데 정부를 신뢰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1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해 언론의 정부 감시 기능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2000년 이래 최고치인 28%로 집계됐다. 마사 부팀장은 언론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는 이유를 묻자 두 가지 데이터를 소개했다. 하나는 미국 국민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얼마나 언론을 신뢰하거나 불신하는지를 보여 주는 데이터였다. 공화당의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지난해 언론의 정부 감시 기능을 신뢰한다고 응답한 공화당원은 42%였고, 민주당원은 89%에 달했다. 퓨리서치센터가 1985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격차라는 마사 부팀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아울러 언론이 특정 정파 편을 든다고 답한 비율은 공화당원이 87%인 반면, 민주당원은 53%였다. 집권 여당을 지지할수록 언론을 불신하는 추세가 두드러진 것이다. 다른 하나는 미국 언론이 독자의 정치 성향에 따라 논조를 달리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데이터였다. 퓨리서치센터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동안 24개 언론이 생산한 3000여개의 트럼프 대통령과 트럼프 정부와 관련된 기사를 분석한 결과, 공화당을 지지하는 우파 성향의 독자를 보유한 언론이 생산한 기사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긍정 평가한 기사의 비율은 31%로 나타났다. 중도나 좌파 성향의 언론에 비해 약 다섯 배 많은 수치였다. 반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좌파 성향의 독자를 타깃으로 하는 언론이 게재한 기사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다룬 기사는 56%로, 우파 성향의 언론(14%)에 비해 네 배가량 많았다. 특히 좌파 성향의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이나 정부가 발표한 성명을 직접 논박한 기사의 비율은 15%인 반면, 우파 언론은 2%에 불과했다. 마사 부팀장은 “두 데이터는 국민이 자신의 정치 성향에 부합하는 언론 보도를 편식하고 있고, 언론은 독자의 성향에 맞춰 특정 논조의 보도를 공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면서 “이런 결과는 지난 30년간 미국 사회가 정치적으로 점점 양극화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국민이 자신의 정치 성향과 다른 정권과 언론을 무조건 불신하고 정부와 언론은 이에 부응해 정파적 이익만 대변하고 있다는 뜻이며, 이에 따라 정부와 언론에 대한 신뢰도가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마사 부팀장은 “불신의 시대에 여론조사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퓨리서치센터는 시민이 정치적 의사 결정을 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확한 데이터와 팩트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시민이 언론 보도를 어떻게 소비하는지, 언론에 대한 태도가 어떠한지를 조사·분석하고, 여기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신뢰사회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글 사진 워싱턴 특별기획팀 kisukpark@seoul.co.kr 특별기획팀 - 이영준·박기석·이정수·기민도 이혜리·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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