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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중장년층 이상 마약사범 폭증…“검수완박 후 크게 늘어”

    청소년·중장년층 이상 마약사범 폭증…“검수완박 후 크게 늘어”

    국내로 마약을 들여오거나 수출하려다 적발된 10대 청소년층과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폭증한 것으로 26일 파악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인 박수영 의원실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월 적발된 마약사범은 총 810명이다. 이는 지난해 799명을 넘어선 수치로 올해 1200명까지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연령별 적발 인원을 따지면 10대 마약사범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2명 수준이었지만 지난 8월 기준 6명이 적발된 상황이다. 이 추세라면 10대 마약사범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0대 마약사범은 178명, 30대는 224명, 40대는 156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 증가세는 두드러지고 있다. 50대 이상에서 적발된 인원은 지난 8월 기준 246명으로 지난해 126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50대 마약사범은 지난해 68명에서 올해 118명, 60대는 38명에서 82명, 70대 15명에서 38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80대는 지난해 4명에서 올해 8명 적발됐다. 박수영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2022년 9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행 이후 관세청 마약 적발 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전 연령대, 특히 사회가 보호해야 할 10대와 노년층 등 중심으로 불어나고 있는 점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가기 위해 관세청 등 당국이 더욱 엄격하고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LGD 윤수영 CTO, ‘은탑산업훈장’ 수훈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LGD 윤수영 CTO, ‘은탑산업훈장’ 수훈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6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16회 디스플레이의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윤 CTO는 세계 최초로 대형 OLED를 상용화하고, 전광판 마이크로 LED,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며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CTO는 2002년 입사해 24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써왔으며, 2020년부터 CTO를 맡아 연구개발(R&D) 전반을 총괄하며 미래 기술 전략 수립과 선행 기술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류해철 IP출원팀 팀장과 이승환 포장기술팀 팀장도 각각 ‘특허청장 표창’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 팀장은 터치일체형 OLED 등 핵심 기술의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고, 이 팀장은 지난해 재생 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전자부품용 친환경 포장재 개발·적용에 성공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 로리처럼 그랜드슬램!…“골프요? 정~말 몰라요”[스포츠 라운지]

    로리처럼 그랜드슬램!…“골프요? 정~말 몰라요”[스포츠 라운지]

    꼬박 이틀을 제대로 잠도 못 잔 채 한국으로 날아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나선 세계 3위 이민지(29·호주)는 그토록 원했던 메인 후원사 주최 대회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그것도 2년 전 3차 연장 끝에 트로피를 내줬던 이다연에게 이번엔 2차 연장 패배의 쓴맛을 봤다. 진한 아쉬움을 남긴 이민지에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는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틈틈이 이뤄졌다. ●커리어그랜드슬램까지 ‘한 걸음’ 한국에 오는 길은 험난했다. 지난 14일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을 마무리하고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3시간을 날아 저녁 늦게 텍사스주 댈러스의 자택에 도착했다. 자는 둥 마는 둥 이튿날 비행기를 탄 그녀는 15시간의 비행 끝에 16일 오전 한국에 착륙했다. 강행군을 한 건 11년째 변함없이 지원해주는 후원사를 위해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이다. 이민지는 아마추어 세계 1위였던 2014년 12월 하나금융그룹 후원을 계기로 LPGA 투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민지는 “진짜 핑계는 아니고 좀 덜 피곤한 상태에서 이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을 꺼냈다. 평소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을 즐긴다는 그에게 비행기 안에서 본 것이 있느냐고 묻자 “최근 한 달간 너무 바빠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며 “이번엔 인생에 대한 에세이를 읽었는데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다”며 웃었다. 어려서 수영 선수로 활동하다 10살 때 골프로 전향한 이민지는 2021년 7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고, 2022년 6월 US여자오픈, 올해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커리어그랜드슬램까지 한 걸음을 남겼다. 그는 롤모델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해 대기록을 이룬 것처럼 자신도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싶다며 눈을 빛냈다. “올해는 메이저 대회가 다 끝나 내년에 집중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진 이민지는 큰 대회라고 압박감을 더 느끼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투어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까 그런 느낌이 익숙하다”면서 “메이저이든 아니든 내가 제어할 수 있는 내 감정, 스윙에만 집중한다. 다른 선수 플레이도 배제하고 그냥 나한테만 신경 쓴다”고 강조했다. 이민지는 “골프는 항상 잘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라 예측불가능하다”며 “조금씩 뭔가 변한다. 그래서 골프를 그냥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골프 못 쳤다고 내 일상까지 망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것이 경험이고 결국에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LPGA 한국 선수들 너무 압박감” 올해 LPGA 투어는 아직 다승자가 나오지 않는 등 군웅할거 양상이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3월 블루베이 LPGA에서 우승한 다케다 리오부터 8월 포틀랜드 클래식 정상을 밟은 이와이 아키에까지 5승을 거두며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민지는 “일본 선수들은 모두 또박또박 잘 치는 것 같다”며 “트러블샷이 거의 없다. 그런 것이 강점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짚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대상 등 4관왕에 오른 윤이나가 미국에서 고전하는 것을 놓고는 “그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한국 선수 대부분 굉장한 압박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LPGA가) 그냥 살짝 다른 무대이지 않나? 스스로에게 너무 압박감을 주지 말고 6개월 정도는 적응 기간이 필요하니까 연연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조언했다. ●투어 갈때마다 꼭! 맛집 방문 평소 골프 외에 무엇을 즐기냐는 질문에 이민지는 “투어에 나가면 그곳에 일주일을 머무는데 한 번은 꼭 맛집을 간다든지, 하이킹하던지 좋아하는 일을 한다. 뉴욕이면 타임스퀘어를 둘러본다”고 소개했다. 최근에는 FM 챔피언십 뒤 친구들과 즐겼던 보스턴 시티투어가 인상 깊었다고 했다. 같은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결혼과 함께 안정적인 생활을 한다고 하자 이민지는 “남자친구보다는 그냥 맛있는 거 먹는 게 좋다. 그런데 요리하는 건 싫다. 그냥 음식 먹는 것만 좋아한다”며 웃었다. 김치찌개와 콩나물국밥 등 한국 음식은 다 즐기는 데 특히 얼큰한 걸 좋아한다고. 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 휴식 시간에 캐디와 함께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도 했다. 투어에서 쌓인 스트레스는 해나 그린(호주)과 수다로 푼다는 이민지는 “투어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데이트 생각은 아예 안 한다”며 “해나랑 친하게 지내는 데 (같은 한국계인) 그레이스 킴과는 나이 차(5살)가 있어서 조금 그렇다”고 소개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알고 지낸 (김)효주 언니랑 (이)미향 언니하고 친하게 지낸다”고.
  • ‘145개국 문전성시’ 트럼프 만찬… 李는 美 오피니언 리더와 만찬

    ‘145개국 문전성시’ 트럼프 만찬… 李는 美 오피니언 리더와 만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6년 만의 유엔총회 연설을 한 뒤 미국을 찾은 각국 정상과 배우자들을 위해 매디슨 애비뉴에 위치한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비공개 환영 만찬을 주재했다. 만찬에는 145개국 정상들과 배우자들이 모여 문전성시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은 여기에 참석하지 않고 같은 시간 미국 싱크탱크 지도부 및 언론인 등을 초청한 만찬 행사를 주재하며 한반도 문제와 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과의 통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머물고 있어 줄다리기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이 환영 만찬에 불참한 것을 놓고 야당에서는 “셀프 왕따 인증”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21분 도착해 오후 8시 49분까지 약 1시간 30분가량 만찬 장소에 머물며 각국 정상들과 대화했다. 다만 참석 인원이 많아 각각의 인사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측은 “145명의 세계 대표들과 배우자들이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고, 일부는 몇 시간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만찬에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총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이시바 총리의 경우 최근 사임 의사를 밝혔고 다음달 4일 집권 자민당이 총재를 선출할 예정임에도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비롯한 내각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날 오후 영부인들을 상대로 한 차례 리셉션을 주재했던 멜라니아 여사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 시간 이 대통령은 강경화 주미대사 내정자와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토머스 번 회장 및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 수전 엘리엇 미 외교정책위원회 회장, 이언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 대니얼 커츠-펠런 포린어페어스 편집장 등과 함께 만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최근 한미 간 관세·안보 협상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한미 양국이 합리적인 타결책을 찾아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25일 소셜미디어(SNS)에 “무조건 참석해서 대한민국 외교 지평을 한 단계 넓혀야 했지만, 이마저도 스스로 포기했다. 이 정도면 셀프 왕따 인증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 “장기 절도한 적 없다”…심장 없이 돌아온 호주 청년 시신 미스터리 [핫이슈]

    “장기 절도한 적 없다”…심장 없이 돌아온 호주 청년 시신 미스터리 [핫이슈]

    한 호주 청년의 시신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심장이 사라진 채 본국으로 돌아온 사건이 점점 미궁에 빠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은 발리의 프로프 응고라 병원 측이 숨진 바이런 해도우(23)의 장기를 절도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응고라 병원은 “지역 경찰의 요청에 따라 병원에서 해도우의 시신에 대한 법의학적 부검을 실시했다”면서 “장기 절도와 관련된 소문은 모두 거짓”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병원 측은 심장을 보관할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단지 병리학적 검사 요건을 충족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곧 검사 때문에 시간이 걸렸을 뿐 범죄는 없다는 주장인 셈. 사건의 시작은 지난 5월 2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해도우는 발리의 한 빌라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후 발리 경찰은 해도우의 사인을 익사로 판정했으며 시신은 4주 후 그의 고향인 호주 퀸즐랜드로 보내졌다. 사건은 이렇게 묻히는 듯 했으나 호주 당국의 부검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시신에 심장이 없다는 것이 밝혀진 것으로 결국 유족은 심장을 지난 8월에야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후 사건의 진실과 각종 음모론 등 논란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특히 유족 측은 사건 당시 발리 경찰의 수사 과정과 호주 영사관 대응을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유족 측 변호사는 “단순한 사망 사건 이상의 것이 있는 것 같다”면서 “금융 거래와 관련된 더욱 심층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유족 측은 해도우가 사망하기 전 다른 호주인 3명과 함께 있었으며 이들과 금전적 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은 발리 경찰의 조사를 거부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장기 절도한 적 없다”…심장 없이 돌아온 호주 청년 시신 미스터리

    “장기 절도한 적 없다”…심장 없이 돌아온 호주 청년 시신 미스터리

    한 호주 청년의 시신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심장이 사라진 채 본국으로 돌아온 사건이 점점 미궁에 빠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은 발리의 프로프 응고라 병원 측이 숨진 바이런 해도우(23)의 장기를 절도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응고라 병원은 “지역 경찰의 요청에 따라 병원에서 해도우의 시신에 대한 법의학적 부검을 실시했다”면서 “장기 절도와 관련된 소문은 모두 거짓”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병원 측은 심장을 보관할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단지 병리학적 검사 요건을 충족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곧 검사 때문에 시간이 걸렸을 뿐 범죄는 없다는 주장인 셈. 사건의 시작은 지난 5월 2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해도우는 발리의 한 빌라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후 발리 경찰은 해도우의 사인을 익사로 판정했으며 시신은 4주 후 그의 고향인 호주 퀸즐랜드로 보내졌다. 사건은 이렇게 묻히는 듯 했으나 호주 당국의 부검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시신에 심장이 없다는 것이 밝혀진 것으로 결국 유족은 심장을 지난 8월에야 돌려받을 수 있었다. 이후 사건의 진실과 각종 음모론 등 논란은 눈덩이처럼 커졌다. 특히 유족 측은 사건 당시 발리 경찰의 수사 과정과 호주 영사관 대응을 비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유족 측 변호사는 “단순한 사망 사건 이상의 것이 있는 것 같다”면서 “금융 거래와 관련된 더욱 심층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유족 측은 해도우가 사망하기 전 다른 호주인 3명과 함께 있었으며 이들과 금전적 거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은 발리 경찰의 조사를 거부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교보문고를 단지 안에서”,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분양

    “교보문고를 단지 안에서”,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분양

    모종샛들지구 A1블록 ‘1079가구’ 분양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 도입 ㈜서한은 오는 26일 충남 아산시 모종샛들지구 A1 블록에 선보이는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최고 29층, 10개 동, 총 1079가구다. 일분분양은 969가구다. 타입별로는 △59㎡(임대) 110가구 △84㎡A 116가구 △84㎡B 104가구 △84㎡C 210가구 △84㎡D 104가구 △101㎡A 432가구 △154㎡A3 등이다. 단지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다. 입주 후 2년간 약 3000권의 신간 도서부터 스테디셀러까지 엄선된 책이 제공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아산시 최초 실내체육관을 도입해 사계절 내내 단지 내에서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게스트하우스·실내수영장·골프연습장 등을 갖춰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안전한 보행공간이 제공되며,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 전문 브랜드 ‘에버랜드(Everscape)’가 맡아 지역에서 보기 힘들었던 단지 내 조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남향 위주로 배치, 일조권·조망권을 극대화했다고 서한은 설명했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채광과 통풍이 쉬운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 제외)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으로 수납공간을 갖췄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아산시·충남·대전시·세종시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가구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돼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모종샛들지구는 총사업비 154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로 대지조성 공사는 ㈜서한에서 진행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북큐레이션 서비스가 공급 등 차별성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 문의가 이어졌다”며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 등이 개발이 진행 중으로 개발완료 시 생활인프라도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0월 16일이며, 10월 27~29일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9월이다.
  • 서초 양재천 수영장, 가을꿈놀이터로 ‘변신’

    서울 서초구는 양재천 수영장을 가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어린이 테마파크인 ‘가을꿈놀이터’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을꿈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입구에는 16인승 미니 바이킹과 꼬마 기차가 설치되며,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기구인 에어바운스를 기존 2종에서 4종으로 확대한다. 또 어린이풀·유수풀은 각 장소의 특징을 이용한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풀에서는 물 위를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워터볼과 꼬마보트를 체험할 수 있고, 유수풀에서는 이지롤러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개별 휴식공간 ‘서초 그린하우스’와 라탄 소재 야외 휴게소파도 변함없이 운영한다. 매점, 공용 실내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함께 갖춰 이용객들이 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의 경우 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요원들을 시설 곳곳에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가을꿈놀이터는 다음달 26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1000원, 타 구민 2000원이며 이용료는 시설별 상이하다. 모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만원대 종합권도 판매한다.
  • 쇠소깍 해변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 수영하다 실종된 20대 대학생

    쇠소깍 해변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 수영하다 실종된 20대 대학생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 앞바다에서 수영하다 실종된 20대 남성이 실종 12시간 40여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6시 25분쯤 쇠소깍 해변에서 남성 시신이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해경은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오전 7시 16분쯤 지인을 통해 해당 시신이 서울 출신 실종자 A씨임을 확인했다. 대학생인 A씨는 학회 참석차 제주에 왔다가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서귀포시 하효동 하효항 방파제 동쪽 쇠소깍 앞바다에서 친구와 수영하던 중 실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구조대, 헬기 등을 급파해 A씨에 대한 수색을 벌였다.
  • 서귀포 쇠소깍서 실종됐던 20대 대학생 숨진 채 발견

    서귀포 쇠소깍서 실종됐던 20대 대학생 숨진 채 발견

    서귀포 물놀이 명소 쇠소깍 인근 해안에서 수영하다 실종됐던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쯤 산책하던 행인이 쇠소깍 해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20대 남성(23·서울) A씨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이날 오전 7시 16분쯤 지인을 통해 실종자 신원을 확인하고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전날인 지난 24일 오후 5시 40분쯤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하효항 방파제 동쪽에서 일행 1명과 수영하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제주대학교 학회 행사 종료후 일행과 함께 쇠소깍으로 이동해 해안가에서 물놀이하다가 익수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 마포구민 365일 한강뷰 즐기며 운동하고 휴식

    마포구민 365일 한강뷰 즐기며 운동하고 휴식

    “마포구민들이 365일 센터에서 운동도 하고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마포구 당인동에 ‘마포365구민센터’가 오는 11월 정식 개관한다. 센터는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을 활용해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 6월 25일 준공해 지난달 4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센터 이름에 ‘365’가 들어간 것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는 뜻이다. 센터는 사업비 38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3.87㎡,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만남의 광장’과 카페, 식당 등 다양한 판매시설이, 2층은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가 있는 건강관리센터가 있다. 3층은 다목적실과 GX룸, 4층은 다목적 체육관으로, 주민이 한강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을 마련했다. 5층 야외전망대에서는 밤섬이 보이는 한강 풍경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박 구청장은 “한강을 바라보며 운동을 하면 몸도 마음도 모두 건강해질 것”이라며 웃었다. 멋지게 지어진 센터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2014년 당인리 발전소의 지하화와 함께 주민편익시설 건립이 확정됐지만, 사업은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심지어 2022년 착공에 들어갔을 때는 수영장과 풋살장 정도만 지어지는 것으로 계획이 정리됐다.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했다. 박 구청장은 “발전소 인근 서강동과 합정동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상생위원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사우나와 지하주차장 등을 추가로 건립했다”면서 “여기에 설계사·시공사·건설사업관리단과 건립 공사비를 늘리지 않겠다는 협약을 맺어, 최초 설계에서 5260㎡이던 연면적을 7600㎡ 이상으로 키웠지만, 공사비는 늘지 않았다”고 자랑했다. 이를 통해 절약한 공사비는 약 84억원으로 추정된다. 박 구청장의 ‘강수’가 통한 것이다. 구는 향후 마포순환열차버스와 연계한 교통편의 증진 방안을 마련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물놀이 명소 쇠소깍 인근 해상서 수영하던 20대 남성 실종

    물놀이 명소 쇠소깍 인근 해상서 수영하던 20대 남성 실종

    서귀포 물놀이 명소 쇠소깍 인근 해안에서 수영하던 20대 남성이 실종됐다. 24일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하효항 방파제 동쪽에서 수영하던 중 20대 남성 A(서울)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일행 1명과 수영을 하던 중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 파출소, 구조대, 헬기 1대 등 구조세력을 즉시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육상수색을 진행하고 해상과 수중 수색구역을 지정해 실종자 발견 시까지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생태교란 식물 아웃”

    김혜지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생태교란 식물 아웃”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20일 ‘좋은도시포럼’(8월 26일 발족) 회원들과 함께 한강공원에 뿌리내린 생태교란 식물(가시박넝쿨,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하고 생태계 복원에 힘썼다. 우리나라는 환경부고시 제2023-228호(생태계교란 생물 지정고시, 2023.9.25)로 식물 17종(▲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갯줄풀 ▲영국갯끈풀 ▲환삼덩굴 ▲마늘냉이 ▲돼지풀아재비)을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공원에도 단풍잎돼지풀, 가시박넝쿨 등 생태교란 식물이 넓게 확산돼있어 토종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고 보도까지 침범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었다. 단풍잎돼지풀은 최대 3미터까지 자라고 꽃이 피면 대량의 꽃가루가 발생해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빠른 제거가 필요한 상태였다. 김 의원은 생태교란 식물 전문가인 오상종 단장 및 주민들과 함께 암사초록길~구리암사대교 주변 구간의 생태교란 식물을 제거하며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체계적인 생태교란 식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암사초록길~구리암사대교 주변은 개통된 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나무를 뒤덮고 있어서 미래한강본부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유지 부분까지 관리될 수 있도록 조례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 (영상) “보기만 해도 숨 막혀”…크루즈선 워터 슬라이드 대참사

    (영상) “보기만 해도 숨 막혀”…크루즈선 워터 슬라이드 대참사

    한 크루즈 승객이 워터 슬라이드를 이용하다 튜브 안에 갇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소셜미디어(SNS) 틱톡에서 화제가 영상에는 한 여성이 한 크루즈 선박 외관에 달린 워터슬라이드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여성은 누운 상태에서 팔을 뻗으며 몸을 밀어내려 했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데요. 투명한 튜브 아래로 검은 바닷물이 비쳐 더욱 불안을 자극합니다. 지난 19일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68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23만 개 이상 ‘좋아요’를 받으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보고만 있어도 숨 막힌다”, “최악의 악몽이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현지 매체는 이 크루즈선이 미국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Norwegian Cruise Line)사의 블리스(Bliss)호라고 추정했는데요. 영상 속 기구는 오션 루프(Ocean Loops)라고 불리는 이중 루프 워터 슬라이드입니다. 선박 바깥쪽으로 약 3.3m(11피트) 튀어나온 루프를 통과하는 놀이기구로, 약 48m(159피트) 높이에서 매달려 하강한 후 루프를 타고 이동해 선상 수영장으로 떨어진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기구는 최소 신장 약 101m(40인치), 체중은 약 54~136㎏(120~300파운드)만 탑승 가능합니다. 다만 이 여성이 어떻게 슬라이드에서 탈출했는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이전에도 같은 슬라이드에서 승객들이 루프 구간을 통과하지 못하고 멈춰서는 영상이 틱톡 등에 공유됐습니다. 이를 본 일부 사람들은 “슬라이드 안쪽에 비상 탈출구가 있어 직원이 열어주면 구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365일 문여는 체육센터? 마포365구민센터!

    365일 문여는 체육센터? 마포365구민센터!

    “마포구민들이 365일 센터에서 운동도 하고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쁨니다.”(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서울 마포구 당인동에 ‘마포365구민센터’가 오는 11월 정식 개관한다. 센터는 서울화력발전소 내 주민편익시설을 활용해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 6월 25일 준공해 8월 4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센터 이름에 ‘365’가 들어간 것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는 뜻이다. 센터는 사업비 38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3.87㎡,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만남의 광장’과 카페, 식당 등 다양한 판매시설이, 2층은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가 있는 건강관리센터가 있다. 3층은 다목적실과 GX룸, 4층은 다목적 체육관으로, 주민이 한강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을 마련했다. 5층 야외전망대에서는 밤섬이 보이는 한강 풍경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박 구청장은 “한강을 바라보며 운동을 하면 몸도 마음도 모두 건강해질 것”이라며 웃었다. 멋지게 지어진 센터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2014년 당인리 발전소의 지하화와 함께 주민편익시설 건립이 확정됐지만, 사업은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 했다. 심지어 2022년 착공에 들어갔을 때는 수영장과 풋살장 정도만 지어지는 것으로 계획이 정리가 됐었다.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했다. 박 구청장은 “발전소 인근 서강동과 합정동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상생위원회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사우나와 지하주차장 등을 추가로 건립했다”면서 “여기에 설계사·시공사·건설사업관리단과 건립 공사비를 늘리지 않겠다는 협약을 맺어, 최초 설계에서 5260㎡이던 연면적을 7600㎡ 이상으로 키웠지만, 공사비는 늘지 않았다”고 자랑했다. 이를 통해 절약한 공사비는 약 84억원으로 추정된다. 박 청장의 ‘강수’가 통한 것이다. 구는 향후 마포순환열차버스와 연계한 교통 편의 증진 방안을 마련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골목골목 누비는 공공 셔틀버스… 교통 불편지역 먼저 없애는 중구 [현장 행정]

    골목골목 누비는 공공 셔틀버스… 교통 불편지역 먼저 없애는 중구 [현장 행정]

    택시·버스 안 다니는 9개 노선내년 1월 1일 정식 운행 재조정배차 간격 30분으로 단축 추진 “조심히 올라오세요. 어디까지 가세요.” “휴대전화로 여기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내편중구버스’ 노선을 확정하는 데 탑승 인원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지난 15일 시범 운행 중인 중구의 공공시설 셔틀버스 ‘내편중구버스’ 6호선에서 ‘일일 안내원’으로 변신했다.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장점은 살리고, 불편한 점은 개선하기 위해서였다. 김 구청장의 안내에 따라 ‘내편중구’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니 QR코드로 된 승차권을 받고 노선도별 실시간 버스 위치를 볼 수 있었다. 도로 상황 등에 따라 운행 지연이나 우회 공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회현체육센터에서 출발한 25인승 버스는 4~5개 정류장을 지나자 가득 찼다. 마을버스가 없는 중구의 언덕길을 누비며 골목골목을 연결하는 9개 노선 모두 인기였다. 얼굴이 낯익은 주민들이 많아 안부를 묻는 동네 사랑방 같은 분위기는 또 다른 매력이었다. 수시로 승하차하는 어르신을 부축하며 노선을 설명하는 김 구청장을 본 주민들은 “구청장님이 버스 안내원이 됐다”며 박수 치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김안순(75)씨는 “수영 수업을 듣고 집에 가려면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데 셔틀버스로 다니니 좋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A씨도 “오늘 처음 셔틀버스에 탔다”면서 “평소 버스 노선은 불편하고 택시는 안 잡히는 거리인데 앞으론 걱정이 없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배차 간격이나 버스 시설, 노선 등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도 상세하게 답변했다. 김 구청장은 “내년에 정식 운행할 때는 예산을 더 투입해서 배차 간격을 1시간에서 30분으로 줄이려고 한다”면서 “더 깨끗하고 좋은 버스로 다닐 계획”이라고 말했다. 버스가 오르막길을 오를 때 “겨울에 차가 오가기 힘들겠다”며 걱정하는 주민에게는 “도로 열선이 깔려서 괜찮다”고 설명했다. “을지로 4가 정류장에는 시장 이름을 함께 적어달라”, “기존 정류장 때문에 혼잡한 곳은 위치를 옮기면 좋겠다”, “운행 시간표가 있으면 한다” 등 다양한 주민 제안도 쏟아졌다. 김 구청장은 “내년 1월 1일 정식 운행부터 노선 중복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러 의견을 경청해 주민들의 효능감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가뭄 해갈’ 강릉, 수도계량기 75% 잠금 해제

    강원 강릉 시민들이 극심한 가뭄에서 벗어나 빠르게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강릉시는 가뭄 재난 사태가 해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해 온 수도계량기 75% 잠금 조치를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공 화장실 47곳과 체육시설 27곳 운영도 재개했다. 공공 수영장 3곳은 다음 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다만 물 절약을 위해 공공 체육시설 화장실과 샤워장 수압은 50%를 유지한다. 강원FC와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도 예정대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강릉의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와 누들축제 개최 여부는 이번 주 내릴 비의 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 주 결정한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음 달 초 민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소상공인에게 금리 2.0%의 재해자금도 지원한다. 홍제정수장·연곡정수장 증설을 비롯해 지하저류댐 설치, 하수처리수 재이용, 상수도 현대화, 농촌용수 개발 등 가뭄 재발을 막기 위한 중장기 대책도 추진한다. 강릉 주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62.6%로 내년 2월까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지난 12일 역대 최저인 11.5%까지 떨어졌던 저수율은 이후 연이어 내린 비로 급격하게 올라 평년치(72.5%)에 근접했다. 이러자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 강릉에 선포한 가뭄 재난 사태를 22일 오후 6시 해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두 번 다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근본적인 물관리 체계를 확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영어방송 27일 공개방송...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

    부산영어방송 27일 공개방송...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

    BeFM 부산영어방송은 오는27일(토) 오후 3시,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 오픈 스퀘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방송「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에 반하다)」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영어 학습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가수 커피소년이 오프닝 무대를 열고, 자신의 곡 ‘영어’의 탄생 비화를 직접 들려주며, 음악과 영어를 통해 시민들과 특별한 공감대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영어 교육가 이보영 강사가 「영어 ‘잘’하는 비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영어 교육과 언어 습득에 관한 인사이트를 전하고, 현장 Q&A 세션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이번 공개방송의 핵심 프로그램인 패널토크에는 이보영 강사를 비롯해 영국남자 피터 빈트, 가수 아론, 국립창원대학교 안드류 밀라드 교수가 함께한다. ‘영어, 왜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영어가 갖는 중요성과 효과적인 교육 전략, K-문화 세계화 과정에서의 영어 역할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눈다. 마지막 무대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조한의 특별 공연으로 장식된다. 청취자들은 Q&A 세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모닝웨이브인 부산의 공개방송은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되며, 10월 3일(금)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BeFM 대표 시사프로그램 을 통해 FM 90.5 / 103.3MHz로 방송될 예정이다.
  • 가뭄 벗어난 강릉, 일상회복에 ‘속도’

    가뭄 벗어난 강릉, 일상회복에 ‘속도’

    강원 강릉 시민들이 극심한 가뭄에서 벗어난 뒤 빠르게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강릉시는 가뭄 재난 사태가 해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해 온 수도계량기 75% 잠금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공 화장실 47곳과 체육시설 27곳 운영도 재개했다. 공공 수영장 3곳은 다음 달 1일 다시 문을 연다. 다만 물 절약을 위해 공공 체육시설 화장실과 샤워장 수압은 50%를 유지한다. 강원FC와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도 예정대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강릉의 대표 축제인 커피축제와 누들축제 개최 여부는 이번 주 내릴 비의 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음 주 중 결정한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음 달 초 민·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소상공인에게 금리 2.0%의 재해자금도 지원한다. 홍제정수장·연곡정수장 증설을 비롯해 지하저류댐 설치, 하수처리수 재이용, 상수도 현대화, 농촌용수 개발 등 가뭄 재발을 막기 위한 중장기 대책도 추진한다. 강릉 주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62.6%로 내년 2월까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 지난 12일 역대 최저인 11.5%까지 떨어졌던 저수율은 이후 연이어 내린 비로 급격하게 올라 평년치(72.5%)에 근접했다. 이러자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0일 강릉에 선포한 가뭄 재난 사태를 22일 오후 6시부로 해제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두 번 다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근본적인 물관리 체계를 확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3위 올라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3위 올라

    -대형개발사 자체 개발한 브랜드 최초 사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빅3 진입-최고 수준의 상품과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 업계 최초 동호회 후원 등 소통 중요시-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 통한 로열파크씨티즌의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인 삶 구현 DK아시아는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가 9월 발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로열파크씨티’가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대형개발사가 자체 개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는 최초의 성과다.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는 소비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분석하는 전문 기관으로 매월 발표되는 순위는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현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부문에는 총 10개 브랜드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9월 기준 현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빅3 에는 DK아시아의 ‘로열파크씨티’를 비롯해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롯데건설 ‘르엘’이 꼽혔다. DL이앤씨의 ‘아크로’, 두산에너빌리티의 ‘트리마제’ 그리고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이 4~6위를 차지했다. 이어 호반건설의 ‘써밋’, 두산건설의 ‘위브더제니스’, 포스코이앤씨의 ‘오티에르’, SK에코플랜트 ‘드파인’ 순으로 브랜드 순위를 기록했다. 10개 브랜드 가운데 9개 브랜드 모두 대형 시공사가 보유한 브랜드지만 ‘로열파크씨티’는 주거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대형개발사 DK아시아가 자체 개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다. 국내 주요 시공사 브랜드들은 건설사 인지도와 미디어 노출도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반면 DK아시아의 로열파크씨티는 강남 3구 재개발·재건축 주요 단지를 능가하는 상품성과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 그리고 지속적 운영과 후원 등으로 커뮤니티 지수, 소통지수, 참여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업계 최초의 동호회 후원과 검단 메밀꽃·황토 십리길 오픈, 토토로 파티 등 다양한 소통과 지역 문화 참여를 통해 단순한 공급을 넘어 소비자와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등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로열파크씨티, 대한민국 첫 번째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로 조성 DK아시아는 획일적으로 공급되던 4세대 아파트를 넘어 대한민국 최초로 도시와 리조트를 결합한 한국형 5세대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를 조성한 국내 대표 대형개발사다. 현재 인천 검단구에 조성 중인 ‘로열파크씨티’는 총 122만3천 평, 3만6,500세대를 단일 기업이 단일 브랜드로 개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그 시작점이 된 로열파크씨티Ⅰ은 ‘대한민국 첫 번째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라는 콘셉트로 17만 평 부지에 4,805세대 규모로 조성됐으며 분양 당시 8만4,730건의 청약이 몰리며 인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년 6월 준공 후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현재도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로열파크씨티Ⅱ는 15만 평 부지에 4,533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1,500세대는 2024년 9월 준공됐다. 해당 단지는 ‘2025 대한민국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현재 로열파크씨티Ⅲ는 인천 미래 중심 도시로 사업이 본격화된 에코메타시티 59만 평 중 1단계 33만 평 부지에 1만330세대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 브랜드 8개 프로젝트의 인허가를 진행 중이며,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를 통해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인 주거문화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 로열파크씨티, 최고 수준의 상품과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로 주목 로열파크씨티는 최고 수준의 상품과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조경과 조경 시설은 국내 최초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토탈 케어 서비스’를 도입해 로열파크씨티Ⅰ(4,805세대)과 로열파크씨티Ⅱ(1,500세대)의 단지 내·외부 및 기반시설 전반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며, 명품조경의 완성을 위한 조경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다. 특히 ‘나무 의사’가 단지 내에 상주하며 식재된 수목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도록 돕고, 향후 3년 이상 체계적인 수목 관리와 업그레이드를 이어가며 조경의 가치를 지속해서 높이고 있다. 또한 인천 최초로 단지 내에서 최신 개봉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로열 씨네마 라운지’를 비롯해 비거리 50m 전 타석 GDR 골프 시뮬레이터를 갖춘 인천 최초의 복층형 ‘로열 인도어 골프장’,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천 최초의 호텔식 ‘로열 뮤직룸’, 바데풀과 유아풀, 건식 사우나를 갖춘 6성급 호텔식 수영장, 세계적인 명품 테크노짐 기구를 갖춘 휘트니스 센터 등 최고급 호텔 수준의 최고의 시설이 마련된 것은 물론 입주자 대표자들을 선정하기 전에 사업 주체가 커뮤니티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최초의 사례다. 여기에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로는 인천 대표 대학병원인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국제성모병원을 포함한 주요 병원과 협력해 ‘입주민 전용 대면 다이렉트 의료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로열파크씨티즌 전용 직통번호를 통한 빠른 진료 예약, 24시간 응급 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로열파크씨티의 시그니처 서비스로 자리 잡은 풀무원 푸드앤컬쳐와 신세계푸드가 제공하는 ‘삼식 서비스’도 대표적인 주거 서비스다. 특히 삼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공간인 로열 트리니티 라운지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부대 시설이 아닌 별도 상업시설에 배치해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냄새와 소음이 단지로 유입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자연광을 유도해 식사 공간의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등 식사 공간까지 디테일하게 조성했다. 여기에 검암역과 검단사거리역을 오가는 전용 셔틀버스는 누적 이용자가 60만 명을 돌파하며 로열파크씨티즌들의 교통 편의를 책임지고 있다. 입주민 전용으로 국내 최대 55인승(66 피트) 파워 카타마란 요트 두 척을 통한 ‘프라이빗 럭셔리 요트 서비스’, ‘테라스형 로열 스카이라운지’ 등 도심 속에서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의 가치를 실현했으며, 사계절 풍경과 조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여행 같은 순간을 선사하는 ‘로열 트레인’ 서비스 역시 주거 서비스로는 최초로 제공된다. 로열 트레인은 궤도 없이 바퀴로 달리는 무레일 기차로 삼성에버랜드 등 대형 놀이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특별한 힐링 콘텐츠다. ○ 로열파크씨티, 글로벌 최고 수준의 브랜드 완성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지속 지역사회 발전과 로열파크씨티즌의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를 위한 문화 예술 행사 후원과 소통도 빼놓을 수 없다. DK아시아가 조성해 지난 20일 개장한 검단 메밀꽃·황토 십리길은 도심 속에서 메밀꽃과 황톳길을 전국 최초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으며, DK아시아가 후원하는 인천 대표 문화 행사인 ‘2025 로열 가든 페스티벌’도 오는 27일 개최된다. 또한 DK아시아는 로열파크씨티Ⅰ 우수 동호회 12개를 선정해 ‘로열파크씨티즌 동호회 후원식’을 열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시작했다. 이는 건설·부동산 업계 최초의 행보로 로열파크씨티즌들에게 특별한 자부심을 선사하고 있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로열파크씨티가 새롭게 제시한 주거문화의 미래와 커뮤니티 그리고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DK아시아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로열파크씨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를 통해 건강한 쉼과 일상이 힐링이 되는 삶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로열파크씨티를 글로벌 최고의 브랜드로 완성하기 위해 이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시부야·신주쿠, 프랑스 파리 등에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대규모 공원과 고급 주거, 하이엔드 레저 인프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결합한 대한민국 최초의 리조트 도시 콘셉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심형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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