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4월말 846억弗
한국은행은 4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846억1,000만달러로 3월말보다 9억6,000만달러가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외국인증권투자자금 유입 감소,외화예금 지급준비율 인하에 따른 금융기관 지준예치금 감소 등으로 외환보유액 증가규모가 3월에 비해 둔화됐다.
외환보유액은 98년 12월말 485억1,000만달러,99년 6월말 604억3,000만달러,12월말740억5,000만달러,올 1월말 767억9,000만달러,2월말 797억3,000만달러,3월말 836억5,000만달러 등으로 늘어났다.
손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