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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정책 Q&A] 계약직 공무원 정당가입 가능한가

    ◆계약직 공무원입니다.대통령 선거를 맞아 지지후보 정당의 입당지원서를 받았는데,일반직이나 별정직이 아닌 계약직 공무원의 정당 가입은 가능한지. ‘베르사체’(인터넷 카페 ‘공무원클럽’) 결론부터 말하면 불가능하다.헌법 7조에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규정하고 있다.또 국가공무원법에는 정치운동 및 집단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정당에 관여하거나 가입할 수 없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예외규정을 두고 있다.대통령과 국무총리,국무위원,국회의원,처의 장,원·부·처의 차관,정무차관,일부비서실 관계자 등이 포함된다. 따라서 일반직·별정직·계약직 등의 차이에 상관없이 공무원은 정치행위를 할 수 없고,정당에 가입할 수도 없다.이를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징계 등의 처벌을 받는다.[행정자치부 인사과 3703-4517] ◆징병검사를 받고,군에 입대할 예정입니다.병역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이정욱(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병무청은 지난 12일 병무행정 전반을 설명한‘병무행정 사례집’을 발간해 각 지방병무청과 시·군·구청 민원실,지역예비군중대,대학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다.이 사례집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도 이달 말까지 게재할 예정이다. 사례집에는 병역법에 규정된 병역의 종류와 용어에 대한 설명이 수록됐다.징병검사와 입영연기,복무형태에 따른 입영방법 등 병역의무 이행과 정별 세부내용도 담겨 있다.이와 별도로 홈페이지에는 각종 병무행정 홍보간행물이 게재되고 있다. 모든 병역관련 업무는 각 지방병무청에서 수행하고 있으며,병무민원상담소(1588-9090)에서 상담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공무원 근무연령(정년) 연장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들었는데 사실인가.또 직렬별·직급별 근무연령은 몇 살인지. ‘용일’(행정자치부 홈페이지) 국가공무원법에 따르면 국가 일반직 공무원을 기준으로 5급 이상 공무원은 60세까지,6급 이하는 57세까지로 근무연령을 규정하고 있다.일반직인 경우 같은 직급에서 직렬별 근무연령의 차이는 없다. 하지만 기능직 공무원의 경우 등대나 방호직렬 공무원은 59세,기타 기능직 공무원은 50∼57세로 정하고 있는 등 일반직 공무원이 아닌 경우 차이가 있다.예를 들어 국회나 대법원 등의 기관에서는 규칙으로 정년을 따로 규정하고 있다. 또 6급 이하 공무원의 근무연령이 연장된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며,법률 개정을 위해 검토되고 있지 않다.
  • 용평스키장 오늘 개장

    용평리조트(강원도 평창군 도암면)가 7일 개장,겨울 레포츠의 꽃인 스키 시즌의 문을 연다.예년보다 8∼20여일 빨라 국내 스키장 개장 사상 가장 이르다. 용평리조트는 최근 발왕산 일대의 최저기온이 섭씨 영하 5∼7도를 유지해온 데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인공 눈을 만드는 작업이 순조로워 전체 28개 슬로프 가운데 초보자 코스인 핑크 슬로프를 당초 계획된 9일보다 이틀 앞당겨 개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개장일부터 9일까지는 리프트 등 대부분의 스키이용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옐로 슬로프 개장이 예정된 10일에는 30∼50%를 할인해줄 계획이다. 오는 22일 개장 예정인 보광휘닉스파크(평창)는 초보자들도 2.4㎞의 정상에서 스키를 탈 수 있는 코스와 심야(오후 10시∼밤 12시30분) 스키 코스를 개설키로 했다. 29일 개장될 현대성우리조트(횡성)도 5일부터 인공 눈을 뿌리기 시작했으며,스노 보더들을 위한 하프파이프 개장을 준비 중이다. 이달 하순부터 12월 초 사이에 개장 예정인 알프스리조트(고성),대명 비발디파크스키장(홍천),강촌리조트(춘천) 등도 장비 및 시설 확충을 서두르는 등 시즌에 대비하고 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스키 마니아들이 개장일부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모글 슬로프 개설 등 각종 이벤트와 서비스 강화로 많은 국내외 스키어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창 조한종기자 bell21@
  • 금강산에 첫 편의점

    북한지역 ‘1,2호 편의점’이 7일 문을 연다.보광훼미리마트는 식당,기념품 판매소 등이 있는 금강산 온정각 휴게소와 직원 숙소인 금강빌리지에 면적15평 규모의 편의점을 개점한다고 6일 밝혔다. 편의점에서는 유제품과 햄,아이스크림,컵라면,소독약 등 50여가지 제품을 판매한다.외부간판은 ‘훼미리마트’를 그대로 사용한다.온정각휴게소점은 오전 8시부터 관광객들이 숙소로 돌아가는 오후 9시까지,금강빌리지점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영업한다.제품은 금강산 쾌속선 설봉호로 공급된다. 최여경기자
  • 비회원 우선배정 콘도·골프장 적발

    유명 콘도와 골프장 등이 비회원이나 특정회원에게 예약기회를 우선 제공했다가 당국에 적발돼 시정조치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콘도·골프장·종합체육시설업체 등 회원제 사업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비회원에 대한 예약 우선배정,허위과장광고 등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호리조트,사조마을,보광피닉스파크,현대성우리조트 등 4개 콘도가 성수기에 객실의 6.6∼20%를 여행사,할인회원권업체,관계사 등에 우선 배정했다가 적발됐다.우선배정 비율이 3% 미만인 파인리조트,무주리조트,용평리조트,코레스코 등 4곳은 각각 경고조치를 받았다. 레이크사이드·수원·남서울·안성·그랜드·광주·로얄 등 7개 골프장은 주말예비회원과 주주·임원 등에게 전체의 3∼30%를 우선예약으로 배정했다.또 백암비스타CC 골프장은 36홀인데도 45홀 회원제 골프장인 것처럼 회원권을 광고했다.현대훼미리타운은 만기전 해약때 가입비의 10%인 위약금 외에 3%를 영업사원수당 등 명목으로 추가로 받았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스키장담합 과징금 6억

    전국 대부분 스키장들이 서로 짜고 리프트 사용료를 공동으로 올렸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6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전국 13개 스키장 가운데 11개 스키장 사업자에 대해 부당 공동행위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리고 모두 6억 2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재대상은 대명(대명콘도) 알프스(대영알프스) 베어스(베어스타운) 휘닉스(보광) 수안보(사조마을) 천마산(선진종합) 무주(쌍방울개발) 용평(용평리조트) 지산(지산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 성우(현대시멘트) 등이다. 사업자들은 2000∼2001시즌에는 리프트 요금을 7∼10%,2001∼2002시즌에는 5∼8% 등을 인상했으며 시즌권 요금 할인폭은 30% 이내로 합의했다.공정위는 스키장마다 지리적 여건과 시설수준 등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스키장 요금을 정해야 하는데도 공동으로 요금을 인상,법을 어겼다고 설명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검문경관 차에 매단채 도주, 유명 축구선수 어머니 영장

    서울 용산경찰서는 16일 검문중인 경찰을 차에 매달고 달아난 유명 축구선수 A씨의 어머니 안모(44)씨와 운전자 김모(40)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14일 오전 11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 탄현동 모텔 앞에서 서울 용산경찰서 문모(40) 경사의 검문을 받자 옆좌석에 타고 있던 안씨로부터 도망가자는 말을 듣고 문 경사를 차에 매단 채 10m가량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문 경사는 차량에서 떨어지면서 바퀴에 발을 치여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다. 안씨는 6건의 사기혐의로 수배를 받아 도피 중이던 지난달 10일 서울 용산구 보광동 한 도박장에서 함께 도박을 하던 김모(54.여)씨의 신용카드와 현금 10만원 등을 훔치고 이에 항의하는 김씨를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유영규기자 whoami@
  • 복지 40~80/ 기능대학 ‘제2의 인생 설계장’ 각광

    어둠이 깃든 서울 도심 한복판.이태원 근처인 용산구 보광동에 자리잡은 서울정수기능대학에서는 뜨거운 향학열이 한가을의 쌀쌀한 밤기운을 데우고 있다.학생들은 20대 초반이 대부분이지만,간혹 불혹을 훨씬 넘긴 중장년들도 눈에 띈다. 나이 많은 학생들이 자식뻘,손자뻘되는 급우들과 함께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기능대학이 중장년들에게 만학의 꿈을 일구는 장소로,재취업을 위한 기회제공의 장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것이다. ◆ 실습에 땀흘리는 중장년들 10일 밤 저녁 7시 30분.서울정수기능대학 전기과 실습실에서는 2학년인 올해 48세의 최영호씨가 졸업작품을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최씨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를 이용한 추적장치를 제작하고 있다.인근 미8군에서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최씨는 전공이 전자쪽이 아니어서 업무를 이해하기 위해 기능대학에 다니고 있다. 최씨는 “대학에서 신문방송을 전공했는데 최근 업무가 기술쪽으로 바뀌어서 재교육을 위해 공부하고 있다.”면서 “직장 동료들과 친지들이 아주 부러워하고 있다.”고 자랑했다.최씨는 또 “대학 2학년과 고3인 두 아들과 함께 공부하다 보니 집안 분위기가 면학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인쇄기자재 공급업체인 신우시스템 기술영업부장 정민영(44)씨는 인쇄매체과 1학년.정씨는 한 대에 수억원에 이르는 최첨단 스캐너 장비를 통해 색분해 과정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스캐너를 통한 색분해 과정은 최상의 인쇄품질을 얻기 위한 필수 코스. 정씨는 “최근 인쇄 환경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급변하고 있다.”면서“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학했다.”고 밝혔다. 서울 인근 모 부대에서 편집실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군무원 강호철(45)는 정씨와 같은 과 입학 동기.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어려운 일을 상의하는 친구 사이로 발전했다. 정보통신과 2학년에 다니는 장일태(46)씨는 오실로스코프라는 전자파형 검사기를 통해 자신이 만든 회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아보고 있다. 천안공고 전기과를 졸업한 뒤 줄곧 통신 쪽 분야에서 일해온 최씨는 “현장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론이 부족해 애를 먹은 경험이 많았기 때문에 학문적인 기초를 정립하기 위해 진학했다.”고 말했다. 장씨는 또 “2년제여서 학업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고 학위도 받고 학비도 싸서 아주 좋다.”면서 “두 아들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고 자랑했다. ◆ 환갑 넘긴 학생도 많아 서울 화곡동 우장산 자락에 자리한 서울정보기능대학에도 만학의 꿈을 일구는 중장년들이 많다. 이 대학 여학생들의 ‘맏언니’ 역할을 하고 있는 이숙희(54·여)씨는 패션디자인과 2학년에 재학중이다.이씨는 자식뻘되는 학생들과 함께 첨단 패션감각을 익히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같은 과 안영례(44·여)씨 역시 만학의 즐거움에 푹 빠져 있다. 안씨는 “78년부터 의상실 보조로 패션과 인연을 맺은 후 20년 넘게 패션업에 종사해왔다.”면서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 지도자의 길을 걷고 싶어 입학했다.”고 말했다. 환갑을 훌쩍 넘긴 심언철(65)씨는 인천기능대학 전기제어계측과에 다니고 있다.58년 인천공고를 졸업한 후 64년 동국제강 변전실의 전기공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후 ㈜현대전기안전의 기술이사까지 지낸 그는 실무경력 38년만에 드디어 대학진학의 꿈을 이뤘다. 전북기능대학 멀티미디어과 1년에 재학중인 가정주부 김혜옥(42·여)씨는 “고3인 아들에게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좋아했다.손녀까지 둔 58세의 김용애씨 역시 전북기능대학 제어계측과에서 기능사 자격을 얻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장년층 입학 해마다 늘어 기능대학이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을 위한 재교육 기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최근 3년 동안 입학생 동향을 보면 30세 이상이 전체의 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는 입학정원 8555명중에서 30세 이상이 537명으로 전체의 6.2%였다.이 비율은 2001년 6.3%에 이어 올해는 7.7%로 치솟았다.특히 올해의 경우 입학정원 9605명 중에서 30세 이상이 688명,40세 이상이 149명이나 됐다. 또 2년제와 4년제 대학 졸업후 기능대학에 입학한 사람도 120명이나 돼 재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구인요청률 500% 넘어 이처럼 기능대학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철저한 실기 위주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기 때문이다.이론과 실기의 비율이 5대5로 전문대(6대4)와 4년제 대학(8대2)에 비해 월등히 높다.내년부터는 실기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취업률도 5년 연속 100%를 달성했다. 취업률뿐만 아니라 구인요청률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98년 250%였던 구인요청률이 지난해에는 530%에 달했다.서울정수기능대학의 경우 지난해 구인요청률이 920%나 됐다.즉 졸업생은 10명인데 구인요청은 92명이 들어온 셈이다. 기능대학 손일조(孫日祚) 이사장은 “높은 취업률은 실습위주의 교육과 활발한 산학연계 기반 때문”이라면서 “취업의뢰 기업들이 많다 보니 취업처등급제도를 도입,취업처를 철저히 검증한 뒤 학생들을 취업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인천기능대학 졸업 허중회씨 “기초분야 이론정립하는데 큰 도움” “기능대학이 저에게 제2의 인생을 안겨주었습니다.” 인천 월미도에 있는 모 유람선사에서 기관장으로 일하다 지난 1999년 IMF(국제통화기금) 관리체제하에서 사표를 내야했던 허중회(46)씨는 “기능대학 입학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허씨는 회사를 그만두자마자 인천기능대학 생산자동화과에 입학했다.2학년때인 지난해 5월 회사 형편이 나아지자 누구보다 먼저 재입사할 수 있었다. 더욱이 재입사하면서 부장급에 해당하는 선박운항감독 직함까지 받았다.연봉도 전에 다닐 때보다 더 많았다. 허씨는 “재입사가 가능했던 것은 기능대학에서 자격증을 딴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75년 인천해양과학고교를 졸업하고 줄곧 외항선을 타온 허씨는 지난해 11월 선박과 관련된 직업을 그만두고 현재는 인천국제선원복지회관을 관리하는 기관장직을 맡고 있다. “전기 전자 유압분야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특히 컴맹탈출이 무엇보다 기쁩니다.” 허씨의 향학열은 남달라서 지난해부터는 전기계측제어과에서 기능장 과정을 밟고 있다.이미 1차 시험에 합격한 상태다. “현장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기초분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합니다.그런 사람들이 이론을 정립하기엔 기능대학이 최고지요.무엇보다 학비가 저렴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김용수기자 ■기능대학은 어떤 곳인가? - 2년제… 교수1인당 학생 18.5명 학교법인 기능대학은 1998년 2월 설립된 노동부 산하 국책 특수대학으로 산업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2년제 대학이다. 서울에 2개 대학을 비롯,전국 23개 대학에 45개의 신기술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기능대학은 ‘다기능 기술자’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다기능 기술자는 제품을 가공·제작하는 기능인과 설계·연구개발을 담당하는 기술자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개설학과는 대부분 첨단 신기술과 관련돼 있다.정보·전기·전자·자동화·산업응용·항공·디자인·컴퓨터 게임·영상매체·컴퓨터 정보 등 정보산업관련학과가 주류를 이룬다.물론 기계나 금속 등 중화학 관련 학과도 있다.교수 1인당 학생수는 18.5명으로 전문대 및 4년제 대학의 35명에 비해 절반 정도다. 학생들은 일반 전문대에 비해 28학점이 많은 108학점,25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다.재학생은 반드시 현장 실습을 거쳐야만 졸업할 수 있다.특히 세계화시대에 부응,1대1의 외국어교육과 컴퓨터 실습 등 첨단교육을 받는다.교과과정 역시 철저히 산업현장과 실무중심으로 편성돼 있다. 이에 따라 개교이래 5년 연속 취업률 100%를 기록,‘취업사관학교’로 불릴 정도다. 신입생 경쟁률도 만만찮다.2001년에는 6.7대1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4.3대1이었다.입학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및 예정자이다.야간과정은 산업체 재직자 또는 2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한다.여성 및 병역필자,각종 기능대회 입상자는 입학점수의 10% 가산점 혜택을 받는다. 희망자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졸업후 남자는 육군 3사관학교 입학자격이 부여된다.물론 졸업후 4년제 대학에 편입학할 수도 있다.가장 큰 매력은 국비로 운영되기 때문에 학비가 학기당 80만원 내외로 저렴하다는 것이다. 기능대학은 지역특성화 및 전문화를 위해 경남 사천에 항공기능대,충남 아산에 아산정보기능대,대구에 섬유패션기능대등을 개교하기도 했다. 특히 오는 2010년까지 3500억원의 예산을 투입,기능대학을 우수대학으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내 평생교육기관과 테크노 파크(Techno Park)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 요하네스 버그 WSSD회의/ “다국적기업 입김 막아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정상회의’(WSSD)를 앞두고 오염물 배출 다국적기업과 국제 환경단체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일명 ‘지구정상회의’로 불리는 WSSD는 지구촌 최대의 환경파괴 대책회의로서 여기에서 결정되는 내용에 따라 다국적기업과 환경단체의 희비가 크게 엇갈리기 때문이다.특히 다국적기업들은 이번 회의에서 오염물 배출에 대한 강도높은 규제가 결의될 것을 우려해 TV광고 등을 통해 친(親)환경적 기업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나선 반면,환경단체들은 이를 ‘눈 가리고 아웅’정도로 폄하하며 지구정상회의에 규제 채택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치열한 신경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지구정상회의를 앞두고 다국적 기업들의 기업 홍보광고는 맑은 시냇물과 독수리,고래,호랑이의 활기에 찬 모습 등 ‘자연’의 영상들로 채워지고 있다.기업들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기업 스스로가 알아서 오염물 배출을 자제하는 ‘자율규제’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적극 호소할 예정이다. 또 기업들은 자신들의 목표는 친환경적인 경제성장과 양립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 계획이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19일 보도에 따르면 마리아 리바노스 카타우이 국제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기업활동은 그 어떠한 외부적 평가에 의해서도 좌우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반면,영국의 ‘크리스천 에이드’라는 환경단체 대변인은 최근 기업들의 갑작스러운 친환경적 기업 이미지광고에 대해 “심각한 지구 오염 실태를 가리기 위한 ‘돼지 목욕시키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혹평했다.그는 이어 “기업들이 주장하는 ‘자율규제’라는 것은 실상 친기업적인 정책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 국제 환경단체 등 비정부기구(NGO)들은 최근 니티 데사이 지구정상회의 사무총장에게 편지를보내 “기업들이 자신들의 권리는 명문화하면서도,책임은 자율로 해야한다는 식의 지극히 이기적인 주장을 펴고 있다.”고 비난했다.NGO들은 이번 지구정상회의에서 거대 기업들의 오염물 배출에 대해 하나의 국제적인 잣대로 감시하고 규제할 수 있는 협정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이다. ●막강한 기업의 입김= 이번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는 나라별로 이해관계가 제각각인데다,기업들이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눈에 보이지 않는 압력을 동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에 회의를 제기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특히 이번 회의를 주관하는 유엔이 기본적으로 각종 국제적 사업에 필요한 돈을 거대기업들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현실을 간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10년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첫번째 지구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약속’들이거의 지켜지지 않은 배경에도 이같은 현실적 이유가 깔려 있다. 유엔의 국제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대기업들은 그동안 자금을 지원해주는 대가로 ‘돼지 목욕시키기’라는 반대급부를 얻어왔다.그들은 UN 산하 각종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제휴를 과시하는 한편,유엔 로고를 그들의 광고와 이미지 메이킹에 적극 사용하고 있다.이 때문에 많은 NGO들은 ‘환경 살리기’에대한 기업들의 역할에 강력한 회의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다국적기업들이 이번 요하네스버그 지구정상회의를농단할까 걱정하고 있다. 회의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기업들이 ‘재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반면,환경단체들은 기업들이 재정적 책임은 물론,환경적·사회적 책임도 함께 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상연기자 carlos@
  • 피서지 ‘美’ 이벤트 여성유혹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화장품업체들이 전국 곳곳의 피서지에서 다양한 뷰틱 이벤트를 마련,여성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새달 중순까지 매주 주말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실외수영장에 여성을 위한 ‘라끄베르 간이 메이크업 룸’을 개설,화장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또 화장품을 경품으로 나눠준다. 한국화장품은 8월 중순까지 서울 워커힐호텔과 보광휘닉스파크 등의 야외수영장에서 각각 2∼3일간 ‘칼리 워터드롭 페스티벌’을 열어 메이크업과 함께 피부관리법을 상담해 준다. 애경산업은 신제품인 ‘케라시스’ 샴푸 판촉을 위해 8월 말까지 서울 한강고수부지 등의 야외수영장과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을 찾아다니며 머리카락진단 서비스를 한다.피서객들에게 일정량의 ‘케라사스’도 나눠준다. 도도화장품은 새달 초 부산 해운대와 대천해수욕장 등의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한다.얼굴에 다양한 문양을 그려넣는 페이스 페인팅은 지난 6월 월드컵 기간에 국민적인 호응을 얻었던 아이템.도도측은 이행사로 서서히 기억에서 사라져가는 월드컵의 환희를 다시 떠올리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나드리화장품은 새달 8일 서울 강남의 한 상영관에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관람행사를 갖고 여름철 피부·머리카락 관리를 위한 안내자료와 ‘메소니에’ 화장품을 고객들에게 나눠 준다. 전광삼기자
  • 현대, 신길·보광동 재개발 수주

    현대건설은 지난 19∼20일 이틀 연속으로 서울 신길동과 보광동의 재개발사업을 각각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길 6구역 재개발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동 144일대 9126평의 대지에 22층아파트 520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592억원이다.내년 하반기까지 사업승인을 받아 2004년 23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보광동 재개발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9-11일대 1만 6491평의 대지에 지상 9∼15층 아파트 982가구를 새로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1180억원대이다. 2004년 하반기까지 사업승인을 받아 2005년 상반기 482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 보험업계 고객 제일주의 각광

    ‘상품도 서비스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라.’ 제 아무리 좋은 상품도 고객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도태되기 마련이다.외환위기 이후 다양한 시도를 모색하던 보험업계가 ‘기본’으로 돌아가고 있다.고객의 수요를 엽렵하게 읽어낸 신상품 및 이색서비스가 톡톡 튄다. ◇회사차,안심하고 제공하세요-최근 나온 신상품 중 단연 으뜸은 현대해상화재보험의 ‘뉴-비즈니스 자동차보험’.회사차를 타고 다니는 임직원들의 사고는 곧 법인의 손실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한 법인전용 특화상품이다.계약주체는 사람이 아닌 법인.차 사고에 따르는 일반적인 보상은 물론 임직원의 업무공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도 위로금과 함께 보상해준다.차를 수리할 동안 렌터카도 제공해준다.일반 업무용 차량보험보다 보험료가 3∼9% 비싸다.경쟁업체들이 “허를 찔렸다.”며 잇따라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다.현대는주차장·음식점 등에서 고객의 차를 대리주차 혹은 운전해주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상품(수탁자동차 위험담보특별약관)을 내놓았다. ◇해약없이 보험상품 업그레이드-ING생명은 ‘몸체’(기본보험)는 놔두고 ‘부품’(특약)만 따로 파는 서비스를 도입했다.욕심나는 신상품이 나왔을 경우,기존상품을 해약하거나 추가 가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신상품가입에 따른 최저보험료는 2만∼3만원.가구당 보험가입 건수가 3∼4건인 점을 감안할 때 적지 않은 부담이다.자신에게 필요한 특약을 골라 맞춤설계를 할 수 있다.단,종신보험에 가입한 지 2년 이상 지나야 한다. 금호생명이 최근 출시한 ‘무배당 그린플랜 연금보험’도 맞춤설계형.일반연금과 달리 46세부터 연금을 탈 수 있고,중도 입출금이 자유롭다.최근의 조기퇴직 경향을 고려한 것이다. ◇편의점서 보험료 내고 불만있으면 골든벨-동양화재는 3년 이상된 자사 기업체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료 절감 특별강습’을 지난 4일부터 무료로실시 중이다.해당업체의 몇년치 교통사고 기록을 ▲요일 ▲시간 ▲운전자 경력·나이 ▲사고유형별로 조목조목 분석,문제점 및 개선책을 지적해준다.사전에 전화예약(02-3786-1552)을 해야 한다. 삼성화재는 객장에 ‘골든벨’을 설치했다.직원의 업무처리가 마음에 들지않거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고객더러 치라는 종이다.종이 울리면 창구의 모든 직원은 하던 일을 즉각 멈추고 종친 고객의 불만을 해결해준다.대구에 이어 다음달까지 전국 10개 고객센터에 모두 설치된다. 그런가 하면 동부화재 고객은 편의점서 편리하게 보험료를 낼 수 있다.전국 1100여개 훼미리마트를 운영 중인 보광훼미리마트와 자동차보험료 대납계약을 맺은 덕분이다.은행 마감시간을 맞추기 위해 서두르지 않아도 되고,밤늦게나 휴일에도 보험료 납부가 가능해져 연체료 부담을 덜게 됐다. 안미현기자 hyun@
  • ‘16강’ 경제적 효과 18조원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할 경우 모두 18조원가량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0일 한국팀이 16강에 진출하면 8강에 들 확률 50%,4강 진출 확률 10% 가정 아래 국민들의 소비지출 증가와 국가·기업의 이미지 제고 효과 등을 경제적으로 산출했다. 직접효과는 3조 2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국민들의 소비가 평소보다 2배로 늘어나 1인당 2만원씩 모두 1조 5040억원의 소비진작 효과가 발생한다. 여기에 국가브랜드 홍보효과 1조 7600억원을 포함하면 모두 3조 2640억원에 이른다.이는 CNN·CBS 등 미국 주요방송에 홍보광고를 낼 때 드는 비용을 감안했다. 간접적인 기업이미지 제고 효과는 무려 14조 7600억원에 달한다.한국에 대한 외국의 시각이 개선돼 전반적인 기업환경과 국내 제품에 대한 수출경쟁력도 개선되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기업 이미지를 1%포인트 올리는 데 대략 1억달러의 마케팅 비용이 든다.”면서 “16강 진출시 후원업체 등은 3%,일반대기업은 1% 포인트가량의 제고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이를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120억달러(약 14조 7600억원)에 달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서울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는 수질검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수질관련 전문가,교수,시민단체,시의원,민간인 등 15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는 지난 1일 보광·암사·광암 등 3개 정수장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내 2곳에서시료를 채수,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환경수도연구소 등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47개 항목과 잔류염소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물의 맑은 정도를 나타내는 정수탁도는 3개 정수장 모두 기준(0.5NTU)이하인 0.1NTU 정도를 유지했으며 소독부산물인트리할로메탄(THM·기준 0.1㎎/ℓ)도 0.009∼0.019㎎/ℓ로기준치보다 휠씬 양호했다. 상암동 월드컵경기장내 수돗물의 탁도는 평균 0.15NTU,잔류염소는 기준인 0.2㎎/ℓ 이상을 유지했으며 농약이나 수은등의 중금속류는 검출되지 않았다. 최용규기자 ykchoi@
  • 용산·강남·중랑·성동구 부분단수

    서울시는 배수지 건설에 따른 상수도관 연결 및 부설공사 등으로 일부 지역에 대해 단수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보광가압장 무인화공사와 관련,18일 오후 3시부터 19일 오전 1시까지 용산구 이태원 1·2동,한남2동,보광동등 1700가구에 대해 단수한다. 또 학동사거리∼강남구청역간 상수도관 이설 및 연결공사로 25일 오후 9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강남구 신사동,압구정2동,청담1·2동 등 5300가구에 물공급을 중단한다. 이밖에 면목배수지 배수관 부설공사 등으로 중랑구 면목3·4·7·8동,망우1·2·3동,신내1동 3500가구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전 3시까지,성동구 금호1가동,하왕십리동 830가구는 30일 오후 11시부터 5월1일 오전 4시까지 단수된다.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지역에 급수차를배치하고 페트병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며 단수에 관한사항은 국번없이 121번이나 관할 수도사업소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규기자 ykchoi@
  • 아담하고 호젓한 봄꽃길 없을까

    4월마다 우리 산과 들은 즐거운 ‘꽃몸살’을 앓는다.올해는 기온이 높아 남녘의 꽃몸살이 예년보다 1주일 정도빠르게 시작됐다.그러나 무턱대고 봄꽃 나들이에 나섰다가는 꽃몸살이 아닌 사람몸살만 앓기 십상이다. 떠들썩한 꽃축제가 열리는 곳 대신 규모는 좀 작더라도호젓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아침고요 수목원(경기 가평군 상면 행현리) ‘야성적인봄’을 흠뻑 맛볼 수 있는 곳이다.5만여평의 수목원엔 풍년화,산수유,장수만리화,히어리 등 야생 봄꽃들이 한창 얼굴을 내밀고 있다.봄기운을 듬뿍 머금은 벚꽃 몽우리도 무더기로 터지고 있다. 이곳은 한국정원 야생화정원 매화정원 무궁화·진달래정원 침엽수정원 등 한국적 정취의 정원들로 꾸며져 있다.구리시에서 경춘국도를 타고 청평검문소에서 현리 쪽으로 좌화전해 7㎞쯤 가면 왼편으로 이정표가 있다.(031)584-6703. ◆위봉산성(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고찰 송광사 진입로의 벚꽃이 압권.벚꽃터널 길이가 3㎞에 달한다.꽃비를맞으며 걸어 산자락에 이르면 위봉산성과 위봉폭포,위봉사,동상저수지 등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송광사는 백제 무왕 시절 서암대사가 창건하고 고려 공민왕 때 나옹화상이 중건한 절로 비구니 도량이다.단아하고기품이 있는 사찰로,보물 제608호인 보광명전이 눈길을 끈다.전주에서 진안방향 국도(26번)를 타고 가다 보면 송광사 위봉사 위봉폭포를 안내하는 이정표가 잇달아 나온다. 완주군청 문화공보과 (063)240-4224. ◆지품 복사꽃 동네(경북 영덕군 지품면) 대게로 유명한고장이지만 최근엔 봄의 화사한 복사꽃을 눈여겨 보는 사람들이 많다. 청송군과 영덕군 사이에 있는 황장재(34번 국도)를 넘어서면 도원경(桃園景)이 펼쳐진다.초록의 보리밭과 어우러진 분홍꽃밭은 오십천을 따라 이어지며 황홀함을 선사한다.4월 중순 경에 절정에 이른다.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대게축제가 예정돼 있다.영덕군청 문화관광과 (054)730-6396. ◆선진리성(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이 거북선을 최초로 이용하여 왜선을 쳐부순 역사의 현장이다.이곳엔 수령 백년이 넘은 1000여그루의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4월이면 온통 벚꽃으로 뒤덮인다. 인근에 세계 최대의 와불이 있는 와룡산 백천사,삼천포항을 기점으로 한 한려수도 해상공원,항공우주 박물관 등 들러볼 만한 곳도 많다.남해고속도에서 사천 IC로 빠져 삼천포 방향으로 길을 잡아 15분쯤 가면 선진리성 이정표가 있다.사천시청 관광진흥계 (055)830-4597. ◆대금산(경남 거제시 연초면) 남해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진 진달래꽃 물결이 장관이다.높이(437.5m)가 적당하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산행에도 무리가 없다.보통 5월 중순경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을 통제하지만 진달래꽃을 즐기려는 산행객들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7일까지 등산로를 개방중이다.거제대교를 거쳐 신현읍을 지나 5분 정도 장승포 방향으로 가면 연초 3거리가 나온다.다공마을로 길을 잡아 5분쯤 가면 대금산 진입로가 나온다.거제시청 문화관광과 (055)632-0101. ◆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군 도암면 병내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우리 정서와 어울리는 토종꽃만을 모아 기르는 곳이다.두메 양귀비,가는 잎구절초,해오라기 난초,이질풀,솜다리 등 이제는 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토종꽃 1000여종이 수줍은 표정으로 나들이객을 맞는다.3만3000여평의 부지에 실내전시관,야외전시장이 들어서 있다.야외전시장엔 산책하면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동산과 등산로가 조성돼 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진부 IC로 빠져 오대산 월정사 방향으로 길을 잡아 15분쯤 가면 식물원 이정표가 나온다.(033)332-7069. 임창용기자 sdragon@
  • 軍헬기 추락 5명 사망

    14일 오전 11시20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보광산(해발 526m) 정상 근처에서 공군 6탐색구조전대 소속 AS-332 수퍼퓨마 헬기 1대가 추락,탑승자 5명 모두 사망했다. 추락 헬기는 오모(36·공사37기) 소령이 조종간을 잡았고 김모(33·40기) 소령 등 4명이 악천후 속에서 계기만으로 비행하는 훈련 중이었다.헬기는 추락 직후 완전히 불에탔다. 공군 관계자는 “사고지점에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등 시계가 2마일 이하의 극히 안좋은 상태였으나,이날 훈련이악천후 계기비행이라 정상 이륙했다.”면서 “그러나 보광산 정상에 이르자 기류이상으로 갑자기 기체가 흔들려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사고 헬기는 지난 88년 7월 프랑스 유로콥타사로부터 61억원을 주고 도입된 뒤 99년 2월까지 11년 동안 역대 대통령의 전용헬기로 사용된 22인승 비무장 헬기다. 수퍼퓨마 헬기는 순항속도가 시간당 280㎞,항속거리 635㎞,무게 4325㎏으로 터보샤프트 엔진 2대를 장착,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서는 사고 헬기를 포함해 3대가 특수임무용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공군 6탐색구조전대는 적지에 추락한 조종사들을 구조하는 특수임무 부대로서 조종사들이 악천후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고도비행 훈련을 받았으며 경우에 따라 시계가 좋은 상태에서는 귀빈 운송임무도 맡는다. 공군 관계자는 “악천후 훈련을 받은 조종사들이 안정성이 우수한 헬기를 몰다 사고가 난 만큼 추락원인에 대해정밀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서울 수돗물 식수로 적합

    민간단체가 나서 서울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5일 서울 시내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광암·암사·보광정수장 등 3곳의 원수와 정수,물탱크를 거치지 않은 수도꼭지물,물탱크를 거친 수도꼭지물 등에 대한 시료를 채수해 한국 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 환경수도연구소 등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47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에는 수질 관련 전문가와 교수·시민단체·시의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가참여했다. 검사결과 정수탁도(기준 0.5NTU)의 경우 보광정수장의 0. 1을 비롯해 암사정수장 0.08,광암정수장 0.07NTU 등으로기준치 이하였으며 물탱크를 거치지 않은 수도꼭지물은 보광정수장 0.14,암사정수장 0.08 등으로 모두 음용수 기준에 적합했다.또 정수에 잔류하는 소독부산물인 THM(기준 0.1㎎/ℓ)은 보광정수장 0.005,암사정수장 0.007,광암정수장 0.006,물탱크를 거치지 않은 수도꼭지물은보광·암사정수장이 각 0.007㎎/ℓ 등으로 모두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인체에 해로운 농약이나 수은·납·시안·카드뮴·페놀등 유해물질 25개 항목은 정수와 원수에서 모두 검출되지않았다. 원수에서는 일반세균(기준 1㏄중 100이하)이 광암정수장150,암사정수장 800 등으로 기준치보다 높았으며 대장균군(기준 50㏄중 음성)도 암사정수장 1600,광암정수장 30,보광정수장 2미만 등으로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다.그러나원수에 포함된 일반세균과 대장균 등은 정수과정에서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마셔도 괜찮고 서울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재판정보 인터넷 공개

    대법원은 각종 법원의 소송 진행 상황을 인터넷을 통해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전자검색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 kr)에 접속한 뒤 ‘사법정보광장’ 내 ‘나의 사건 검색’을 클릭하고 사건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검색할 수 있는 정보는 ▲사건접수일,담당재판부,원·피고 사항 등 사건에 대한 기본정보 ▲재판기일 지정 상황과 준비서면 등 각종 서류 제출 상황,송달 여부 ▲증인·증거 신청 내역 및 증거 채택 여부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소송 당사자가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위해 법원을 직접 방문해 소송 기록을 열람하거나 전화로직원에게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상대방의 소송 행위에 대해 적절한 때에 대응할 수 있게됐다. 대법원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소송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소송 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 정년퇴임 교원 수상자 명단(1)

    ◇청조근정훈장 △徐正運(장로회신학대 총장)△禹鍾玉(한국교원대〃)◇황조근정훈장 ▽서울 △李銀淑(중랑초등 교장)△任鐵宰(장안평초등〃)△尹秀讚(망원초등〃)△朴汀奇(신사초등〃)△李貞淳(가산초등〃)△金媛柱(당중초등〃)△崔奇台(동구로초등〃)△李成魯(신흥초등〃)△金和子(오류남초등〃)△李順寧(대방초등 교감)△朴重元(오류남초등 교사)△김민준(용원초등 교장)△裵基錫(연지초등〃)△洪建杓(선곡초등〃)△成基鐸(삼광초등〃)△洪金基(장충초등〃)△姜泰湜(용암초등 교감)△李淑子(보광초등 교사)△林相吉(풍납초등 교장)△金春子(남천초등 교감)△鄭卿子(등명초등 교장)△楊仁稙(방화초등 교감)△崔永子(대도초등 교장)△宋永華(봉은초등〃)△金基學(압구정초등〃)金慶淑(왕북초등 교감)△安玉媛(신봉초등 교장)△李英圭(신성초등〃)△李龍燦(금북초등 교감)△朴尙珠(숭례초등 교장)△柳時雄(미양초등〃)△李源淑(석관초등〃)△李玉圭(안암초등〃)△金汶彬(교육연수원장)△朴大圭(학생교육원장)△洪永一(염광여정보고교장)△李漢圭(선일초등 교감)△崔玄烋(광성중〃)△孫相喆(구룡중 교장)△朴定圭(금옥여고〃)韓相燮(면목고〃)△李相玉(연천중〃)△蔡根錫(도봉정보산업고 교사)△金玉昭(영원중〃)△任昌淳(송정중〃)△金忠彦(동작고 교장)△梁雨燮(경기상고〃)△李大燦(서울교육청 장학사)▽부산△李鐘培(부산동여고 교장)△安碩基(주례초등〃)△金玉子(망미초등〃)△李誠一(성남초등〃)△崔洛兮(광남초등〃)△朴永鎭(영도초등〃)△姜範九(충렬초등〃)△張貞子(토현초등〃)△河英淑(부곡초등〃)△尹玉子(신평초등〃)△沈鍾植(해송초등〃)△李玉順(다대초등〃)△李鍾錄(성전초등〃)△徐吉洙(재송중〃)△成慶暢(광명고〃)△李在雨(개림초등〃)△鄭煥述(동래초등〃)孫炳圭(부산서여고〃)△金丙洙(금양초등〃)△鄭春惠(사남초등〃)△金宗一(모덕초등〃)△崔浩卿(서면중〃)△曺東默(성모여고〃)▽대구△權義烈(동부교육장)△李春得(남산초등 교장)△朴淳幷(화원초등〃)△崔以煥(달성초등〃)△權寧浩(본리초등〃)△郭炳源(성서초등〃)△金玉順(반야월초등〃)△都載斤(상원초등〃)△金鍾源(신흥초등〃)△金漢圭(동일초등 교사)△金夢船(용지초등〃)△吳珉洙(화원여고 교장)△安右相(시지중〃)▽인천△韓亨錫(청량초등교장)△具滋昇(예림〃)△鄭賢根(서곶초등 교사)△具龍會(남부초등 교장)△李奎煥(박문초등 교감)△趙永學(연성중교장)△金泰宗(주안초등 교감)△李敎完(용마초등 교장)△柳學鉉(간석여중〃)△吳明敎(강화여종합고〃)△李起福(명신초등〃)△李鍾禮(부일중〃)▽광주△許敬洙(학운초등 교감)△徐廷珉(두암초등〃)△金富子(정덕유치원장)△吳銀柱(광주서초등 교장)△丁榮根(월곡초등〃)張奉吉(주월초등〃)△林鍾元(동부교육청 장학관)△金新平(두암중 교장)△朴炯淳(신광중〃)△朴東均(서부교육장)△李康年(광주제일고 교장)△任炳喆(광주자연과학고〃)△丁泰聲(숭일고〃)▽대전△成吉鏞(산내초등 교장)△李洪信(회덕초등〃)△金愈哲(화정초등〃)△具粲會(전민초등〃)△任昇來(문성초등 교감)△柳炳卨(성남초등 교장)△金幸子(둔천초등〃)△林根洙(와동초등〃)△李周範(중촌초등 교감)△金判局(태평초등 교장)△柳濟南(현암초등〃)△李鍾天(산성초등〃)△李相杓(도마중〃)△郭榮信(내동초등〃)△李廷斗(둔원중〃)△鄭憲杓(갑천초등〃)▽울산△金榮八(교육과학연구원장)△都鎭英(월봉초등 교장)△文仲淳(서생초등〃)△車鎭茁(무룡고 교사)▽경기△趙東永(남양초등 교장)△兪漢植(이천교육장)△姜京子(구운초등 교장)△黃福姙(매원초등〃)△李英培(파장초등〃)△金鎭春(곡선초등〃)△洪基俊(대원초등〃)△李晶培(평촌초등〃)△宋明圭(과천초등〃)△李武賢(만안초등〃)△申載澈(연현초등〃)△朴判喆(하안초등〃)△李錫培(금계초등〃)△崔圭一(용정초등〃)△李憙齊(중산초등〃)△具應會(문화초등〃)△朴基鎬(오학초등〃)朴德根(여흥초등〃)△金光彩(파주교육장)△張柱崇(신산초등 교장)△金陽洙(지산초등〃)△安秉勳(분원초등〃)△申覺泳(도궁초등〃)李永求(포천초등〃)△裵樂基(석정초등〃)△朴健燮(고천초등〃)△金貞國(방일초등〃)△吳春植(한터초등〃)△申慶澈(가곡초등〃)△金鐘善(동구초등〃)△柳道熙(산남중〃)△李贊衡(하탑중〃)△鄭夏元(광주정보산업고〃)△金潤衡(중앙고〃)△裵榮淑(교문중 교사)△杜常堰(효원고 교장)△權錫周(철산여중〃)△安聖凱(적성종합고〃)▽강원△安東勳(인제교육장)△李長根(교육과학연구원장)△崔燉瑾(망상초등 교장)△魚明勳(오성학교장)△李厚錫(부안초등 교장)△최재혁(우석여중〃)△嚴權燮(만종초등〃)△李泰孝(흥양초등〃)△曺翊鉉(초당초등〃)△曹龍根(강현초등〃)△曺圭百(설악초등〃)△金德起(현성초등〃)△金南敦(청대초등〃)△全永柱(손양초등〃)△黃南柱(삼척중앙초등〃)△李連鍾(상창초등〃)△吳世福(사내고〃)△安樂淳(원주농고〃)△李在浩(마현초등〃)△崔德洵(우천중〃)△李承福(경포여중〃)▽충북△朴春淳(서원초등 교장)△李成均(율량초등〃)△沈丁燮(탄금초등〃)△孟濟錫(가금초등〃)△申俊澈(중앙초등〃)△金龍植(왕미초등〃)△尹秉勳(관기초등〃)△金壽萬(영동초등〃)△林相憲(삼수초등〃)△全海榮(수봉초등〃)△嚴在必(교현초등 교사)△南相彧(청주중 교장)△李應昊(경덕중〃)△洪完杓(목도고〃)▽충남△朴來赫(신관초등 교장)△崔權默(왕흥초등〃)△吳炳男(대룡초등〃)△柳光위(운산초등〃)△李鍾一(부석초등〃)△林平喆(해미초등〃)△朴泰升(부춘초등〃)△任益宰(서림초등〃)△李 煊(원봉초등〃)△宋富潤(규암초등〃)△安順姬(백강초등〃)△金鍾萬(옥산초등〃)△李眞行(서남초등〃)△金仲熙(송석초등〃)△金潤錫(서면초등〃)△李康花(홍성교육장)△閔正基(서부초등〃)△朴性仁(용봉초등〃)△孫興東(삼봉초등〃)△尹琪淳(송악초등〃)△洪英基(환서초등〃)△金德斗(안서초등〃)△鄭仁相(금성초등〃)△李起馥(장복초등〃)△金東薰(전의초등〃)△李婉熹(응봉초등〃)△曺晟煥(고남초등〃)△鄭煥虎(서산여고〃)△成百軾(예산여중〃)△廉奎興(공주농고〃)吳普淵(연무중〃)△朴靜惠(장기중〃)△金淳一(서산중〃)▽전북△金棨植(전주교육장)△權大根(군산남중 교장)△薛任洙(순창중〃)△金昌銖(금암초등〃)△李東釪(전주동초등〃)△白松龍(동북초등〃)△昔淳模(평화초등〃)△金永振(효자초등〃)△朴永俸(북일초등〃)△金潤玉(경포초등〃)高正坤(서해초등〃)△文連求(월명초등〃)△元明烈(군산남초등〃)△金承湧(임피초등〃)△朴相德(금광초등〃)△金善鍾(용화초등〃)△咸貞植(미룡초등〃)△姜又永(옥산초등〃)△蔡典錫(회현초등 교감)△林斗熙(영등초등 교장)△沈相權(부천초등〃)△金桂洙(부천초등 교사)△金容寬(이리초등 교장)△蘇秉仁(이리북초등〃)△金德基(여산서초등〃)△任福根(완주교육장)△黃性玉(고산서초등 교장)△黃男奎(김제교육장)△宋昇龍(김제동초등 교장)△吳淵興(백구초등〃)△朴基芸(청하초등〃)△李春宰(청운초등〃)△金榮植(기림초등〃)△杜炳福(회룡초등〃)△申夢龍(줄포초등 교감)△金成禹(용북중 교장)△金天熙(부안고등 교사)△崔淵植(선화 교장)△崔長洙(우석고〃)▽전남△金曰洙(현산초등〃)△申鶴鉉(목포북교초등〃)△金鎭弼(여수동초등〃)△文泰根(순천남초등〃)△金閏七(사곡초등〃)△許基昌(남평중〃)△吳洪宰(비금종합고〃)△李行萬(해보초등〃)△朴昌權(도사초등〃)△朴泰模(순천남초등〃)△徐鍾彬(금당초등〃)△朴興基(왕지초등〃)洪榮憙(무정동초등〃)△鄭明甫(몽탄초등〃)△李東鉉(문척초등〃)△禹正根(다압초등〃)△趙仁鎬(능주북초등〃)△朴榮玉(창평초등〃)△林梁近(남산중〃)△朴贊燮(곡성서초등〃)△金明洙(망운초등〃)△丁 福(목포서부초등〃)△李國煥(과역중〃)李亨福(군외초등〃)△朴永澈(마산초등〃)△朴準在(토지초등〃)△金祉洪(광양동초등〃)△姜聖秀(손불서초등〃)△金亨洙(입면중〃)△朴奇允(중앙초등〃)△許樂勳(여수남초등〃)△金孝植(월평초등〃)△金順謙(중앙초등〃)△沈道俊(골약초등〃)金永愛(돌산중〃)△金成權(노안남초등〃)△李啓坤(동화초등〃)△高永友(문수중〃)△金千洙(주암중〃)△金斗錫(장흥서초등〃)△金連根(금성중〃)△吳文燁(광양여고〃)△林圭泰(동명초등〃)△金奎銓(신북전자공고〃)△金敬夫(보성남초등〃)李 晶(고서중〃)△韓一龍(녹동중〃)△南正善(주암종합고〃)△白玟奎(장흥여중〃)△裵根鎬(나주교육장)△曺基文(목포〃)△全昌煥(자연학습장 교육연구관)△金正桓(학생종합교육원장)△梁金鍾(도원초등 교감)△崔晃榮(연산초등 교사)△嚴善孝(매산중〃)△金容植(화순초등〃)▽경북△金成漢(길주중교장)△徐秀烈(문경공업고〃)△金東圭(경산교육장)△安斗奎(감천고 교장)△金鍾浩(감포종합고〃)△成百伶(성신여중〃)△宋章燮(봉화고〃)△洪性杓(형남중〃)△柳東佑(경일고〃)△朴東吉(포항교육청 장학관)△金時助(동부초등 교장)△權憲宇(양학초등〃)△李永鎬(용강초등〃)△鄭成基(중앙초등〃)金昌珍(서부초등〃)△金澈東(길안초등〃)△金哲漢(풍산초등〃)△金正雄(광평초등〃)△都貞烈(형남초등 교사)△金松年(거여초등 교장)△金敬基(산양초등〃)△全泰碩(정평초등〃)△全在千(의성교육장)△尹貴奉(울진초등 교장)△徐正隆(교육과학연구원장)▽경남△金桂順(사파초등 교장)△金容元(남산초등〃)△曺 垣(창원초등〃)△全永煥(신월초등〃)△朴珍雨(봉곡초등〃)△葛容實(신안초등〃)△姜大永(한려초등〃)△李相成(동성초등〃)△崔石鳳(대감초등〃)△趙鏞德(어방초등〃)△李鍾薰(봉명초등〃)△金聖圭(산내초등〃)朴善基(사포초등〃)△成相基(장평초등〃)△李相旭(오량초등〃)△金在完(의령교육장)△金鎭煐(의령초등 교장)△申佑湜(산인초등〃)姜孝烈(문암초등〃)△尹鶴鉉(길곡초등〃)△金熙學(창녕초등〃)△李相坤(대성초등〃)△金一男(마암초등〃)△禹相文(이동초등〃)△沈揆瑄(고전초등〃)△車判道(횡천초등〃)△姜又祚(생초초등〃)△朴判彦(위림초등〃)△郭仁燮(가조초등〃)△林孟鐘(북상초등〃)△郭魯聖(합천교육장)△具萬午(남정초등 교장)△文昌洪(청덕초등〃)△林恭作(청도초등 교감)△黃英子(상남초등 교사)△李聖炳(반림중 교장)△田溶萬(봉곡중〃)△李淳輝(마산교육장)△高明川(의신여자중 교장)△朴大燮(진주남중〃)△金在萬(문산중〃)△曺萬用(금곡중〃)△朴富守(진영여중〃)△姜洪大(신어중〃)△朴晟基(밀양교육장)△李相源(밀양중 교장)△黃義重(동강중〃)△李長壽(고성중〃)△裵淸子(회화중〃)△金容生(금남고〃)△嚴永化(진교고〃)△申日秀(덕산중〃)△金相珍(합천여고〃)△趙錫來(신반중 교사)▽제주△金鍾斗(봉개초등 교장)△姜景昌(노형초등〃)△高憲典(남광초등〃)△韓基鈺(교육청 장학관)△夫奉田(인화초등 교장)△金世革(오현중〃)△金贊洪(대신중〃)▽대학△朴官鎬(동의공업대 교수)△具聖會(서울보건대〃)△吳暢烈(영남이공대〃)△洪景萬(신구대〃)△金宗植(동우대〃)△金弘基(인덕대〃)△林英律(한양여대〃)△金泰珪(수원여대〃)△朴 垣(인하대〃)△李秉瑄(부경대〃)△李載元(광주대 총장)△成耆哲(강원대교수)△李中雨 蔡鴻遠 高在杰(경북대〃)△金厚根 朴松鶴(경상대〃)△崔溶鉉(금오공대 총장)△梁龍得(창원대 교수)△朴文奎 田載植 韓成郁 申石澈 南 徹(충남대〃)△李熙道南源植(계명대〃)△辛孝善 李貞德(동국대〃)△李在銑(서강대〃)△曺秉燁(조선대〃)△李載仁 姜儀中 申廷植 金鎭玖(한양대〃)△李成煥(밀양대〃)△金河植 李莊燮 韓相勛 徐成操(서울산업대〃)△朴相駿 尹亨德(충주대〃)△鄭世謨(한국해양대〃)△李源俊(건국대〃)△申東均(고려대〃)△朴性五李明煥(서울여대〃)△金周德 張浚燮 金炳吉 李景植 吳政煥(연세대〃)△金炯大 尹南植(이화여대〃)△崔承奭 金榮振(청주대〃)△朴淳圭(진주산업대〃)△한기영(한경대〃)△金元錫(강릉대〃)△趙載勳(공주대〃)△曺成基(부산대〃)△高永根 禹建錫 張浚成 金載周 朴承載(서울대〃)△馬石烈 李鎔一 張保雄 韓萬燮(전남대〃)△郭泳宇 申鎔鎭 趙新光 李碩榮(전북대〃)△梁昌普(제주대〃)△梁在乾 李淵台(단국대〃)△林均澤(대전대〃)△姜二中(동의대〃)△林明燮 李東仁(영남대〃)△張鮮影 朴鐘榮(한국외대〃)△崔哲淳(중앙대〃)△崔康賢(홍익대〃)△崔晟基(안동대〃)△徐仁錫(순천대〃)△申尙澈 權永鎬(경남대〃)△李達淳(수원대〃)△尙貞基許 坵(부산교대〃)
  • 골프 소식

    ●제주 파라다이스GC는 25일 신임 대표이사에 백운태 전 보광피닉스파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백 대표는 새달 1일 취임한다. 백 대표는 제주 신라호텔 부총지배인과 서울 신라호텔 총지배인을 지낸 정통 호텔맨 출신으로 보광피닉스파크 상무·전무를 거쳐 지난 2000년 1월 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지난94년 석탑산업 훈장을 받았으며 97년 경원대학교 대학원에서뒤늦게 관광경영학 석사학위를 따낸 노력파이기도 하다. ●경기도 용인의 프라자CC 및 속초의 설악프라자CC를 운영하고 있는 한화리조트는 ‘해운대 콘도 리콜제 회원권’을 구좌당 1490만원(일시불 기준·분할시 1580만원)에 분양한다. 리콜제 회원은 한화리조트를 3년간 이용한 뒤 구입 또는 입회금 반환 가운데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02)729-3900. 곽영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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