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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민경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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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초등 3학년 대상 문화탐방 교실

    서울 서초구가 다음달 23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청각 교육 및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지리 등을 가르치는 ‘서초문화탐방교실’을 운영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1997년 문을 연 탐방교실은 현재까지 초등학교 1141개 학급, 4만 130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구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우리고장 알기’의 수업지원을 맡으면서 탐방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구청의 시청각 자료를 통해 지역의 유래나 특성, 인구추이 통계 등을 배우고 민원센터와 보건소, 의회 등을 현장견학한다. 또 ‘매헌 윤봉길 의사기념관’, ‘전기박물관’, ‘국악박물관’ 등 역사·문화 명소도 탐방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중랑·강남 공무원은 ‘봉사천사’

    중랑, 강남구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나눔에 앞장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대1 결연, 복지시설 방문, 봉급 기부까지 아름다운 봉사·기부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중랑구는 31일 오전 구청광장에서 전 직원으로 구성된 공무원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26일 구에 따르면 공무원봉사단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1대1 결연을 맺고 ▲노인 말벗하기 ▲장애인 목욕 봉사 ▲도시락 배달 ▲청소 및 빨래 등 봉사활동에 나선다. 봉사단은 다음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지역내 노인요양시설인 신내·중랑노인요양원 두 곳을 방문, 노인들의 목욕과 식사를 돕는다. 또 난치병 환자를 위한 헌혈봉사와 급여 기부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구는 지난 20일 청년 실업해소를 위해 전직원이 모금한 1200만원을 서울복지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올 연말까지 1억 2000만원을 모아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남구도 소속 공무원 1400명 전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결성한다. 27일 강남구민회관에서 발대식을 연다. 직원들은 1인당 월 4시간, 연간 48시간 자원봉사 활동을 목표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노인 등을 찾아 훈훈한 사랑을 전한다. 김경석 강남구 총무과장은 “올해는 직원들이 급여 1%를 걷어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한데 이어 자원봉사자로도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곁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서대문구 자전거종합센터 6월 건립

    서대문구 자전거종합센터 6월 건립

    서대문구가 매연없는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구는 자전거 무료 대여·보관 시스템 통합관리를 맡을 종합서비스센터를 건립하고, 자전거 전용도로를 늘리는 등 ‘두바퀴 천국’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계획에 따라 6월까지 4억원을 들여 홍제천 홍남교 둔치에 자전거 종합서비스센터(조감도)를 건립한다. 지상 1층, 지하 1층 115.2㎡ 규모로 지어 자전거 무료 대여, 정비, 보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센터 지하 1층엔 자전거 보관소를, 지상 1층엔 건강체크 기기가 갖춰진 휴게시설과 자전거 정비 도구 등을 마련한다. 홍제동 유진상가 맞은편 자전거 보관소에는 자전거 도난을 막기 위해 전자식 도난방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지하 1층 보관소를 폐쇄하기로 했다. 홍제천에 7㎞길이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새로 만든다. 구는 이 전용도로 신설로 홍제동 일대와 남·북가좌동이 직선코스로 연결돼 자전거가 근거리 교통보조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자전거종합센터나 구청에 자전거를 등록한 시민들에게 스티커를 발부하고, 주차장 이용 혜택을 준다. 자전거를 갖지 않는 시민들은 회원등록 후 가좌역, 홍제역, 문화촌 어린이공원입구 등 전철역 등에 마련된 대여용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대여시스템 등을 갖춘 종합서비스 센터가 문을 열고, 자전거 전용도로가 완공되면 서대문구는 프랑스의 파리나 리옹과 같은 자전거 천국도시로 거듭 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서울 금싸라기땅 26곳 개발 본격화

    한국전력과 현대차, 롯데칠성 등 공기업과 대기업이 최악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 금싸라기 땅 25곳에 초대형 주상복합빌딩 등을 짓겠다고 신청했다. 25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1만㎡ 이상 대규모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신청을 접수한 결과 15개 자치구에서 모두 26개 사업부지에 대한 사업제안서가 접수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서울시는 1만㎡ 이상 부지에 대해 공공기여를 전제로 용도변경을 통해 개발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기로 하고 이날까지 사업제안서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노원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구로 4건, 서초 3건, 강서와 성동 각 2건 등이다. 또 강남, 금천, 용산, 송파, 강동, 동작, 마포, 은평, 광진, 동대문 등 10개 자치구에서도 각 1건씩 접수됐다. 한국전력이 강남구 삼성동 본사 부지(7만 9342㎡)가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되면 특급호텔·쇼핑몰·업무시설 등이 어우러진 초대형 복합단지를 건립하겠다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냈다. 현대차그룹은 성동구 뚝섬 삼표레미콘 부지(3만 2548㎡)에 110층짜리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획서를 제출했다. 현대차는 초고층 빌딩을 짓기 위해 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의 용도 상향을 요청했다. 롯데건설은 3종주거지역인 서초구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2만 8645㎡)를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해 최고 60층 높이의 국제업무시설로 개발하겠다고 신청했다. 대완기획은 금천구 시흥동의 옛 대한전선 공장 부지(8만 2000㎡)에 최고 7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포함해 모두 9개 동의 건물을 신축하겠다며 준공업지역을 준주거지로 전환해줄 것을 요청했다. CJ는 강서구 가양동 10만 2900㎡와 구로 구로동 3만 4400㎡의 준공업 부지를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해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단지로 개발하는 제안서를 냈다. 한국철도공사는 은평구 수색동 수색역 주변(17만㎡)과 구로구 구로동 철도부지(4만 8000㎡)를 각각 주거·상업·업무단지로 개발하는 철도시설 복합화 계획을 제출했다. 주택공사도 노원구 하계동 미집행 학교시설(1만 900㎡)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아파트를 짓겠다고 제안했다. 마천 국민임대단지로 이전하는 일신여상은 송파구 송파동 학교 부지(8만 5900㎡)를 용도변경해 주상복합빌딩과 공원 등으로 조성하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접수된 사업제안서에 대해 2개월간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개발대상지를 선별한 뒤 사업자측과 개발계획 및 공공기여 협상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이르면 오는 연말쯤 개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부지의 20~50%를 기부채납 등 방법으로 공공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공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특혜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전광삼 백민경기자 hisam@seoul.co.kr
  • 해양수산원 마포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해양수산원 마포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25일 “실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769만 8000원을 마포구에 전달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직원들은 장기적인 경제난으로 직장을 잃은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해 임금 인상액의 50%를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구는 이 성금을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강종희(사진 왼쪽)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서초 “TV로 구정 알려드려요”

    “우리 동네 반상회, 이제 TV로 보세요.”서초구가 매월 25일 열리는 지역별 반상회를 지역케이블TV인 ‘서초방송국 스튜디오’로 옮겨온다. TV 반상회는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50분간 지역방송 (HCN, ch12)을 통해 방영된다.‘으뜸 서초 열린TV 반상회’란 이름으로 열리는 TV반상회는 다양한 구정을 구민들에게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중 구청장과 해당 업무를 맡은 구청 간부가 나와 구정을 설명한다. 반포, 방배권 주민들과 대학교수, 구청 간부들이 참석해 지역사업에 관한 토론도 벌인다.특히 구는 주민 관심도가 높은 반포천과 서리풀 공원 정비사업을 반상회 토론주제로 정했다. 김영기 문화행정과장은 “구청장과 주민들의 질의·응답과정을 통해 사업 추진배경, 해외 선진사례, 주요 시설물 설치, 향후 추진계획 등이 낱낱이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구는 반상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현장질문을 받아 즉석답변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박 구청장은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다양화되면서 반상회 참여율이 많이 낮아졌다.”면서 “TV 반상회를 통해 구민들이 좀더 쉽고 편하게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중랑 11개 주민센터 민원실 새단장

    중랑 11개 주민센터 민원실 새단장

    중랑구가 구민들이 좀더 편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11개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새단장한다. 구는 다음달 중순까지 행정경험이 풍부한 팀장급을 민원창구 앞으로 전진 배치하고, 민원창구 높이를 낮추는 등 동주민센터 민원실 환경을 전면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오랜 공직 경험과 다양한 전문지식을 가진 팀장을 서울시 지자체 중 최초로 민원창구 앞쪽에 배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110㎝가량의 높은 민원창구도 구민들 눈높이에 맞게 94㎝로 낮춘다. 민원인들이 쉽게 담당 공무원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직원들 사이사이 놓여 있던 칸막이 높이도 120㎝에서 95㎝로 조절한다. 또 낡고 오래된 철재 책상도 사무자동화(OA) 책상으로 바꾼다. 바닥재와 벽지, 블라인드는 밝고 환한 색으로 교체해 동주민센터 분위기를 아늑하고 쾌적하게 만들 예정이다. 동주민센터 민원실 개선사업은 지난 21일 면목2·면목7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19일 망우3동 주민센터까지 모두 11개동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민원실 새단장으로 주민등록·전입신고·인감증명 발급 등 민원 34종을 한 창구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운영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어린이 대공원에 교통안전체험관

    오는 5월1일이면 어린이들이 직접 자동차를 몰고, 운전면허시험까지 볼 수 있는 가상체험관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6~10세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관인 ‘키즈오토파크’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이 체험관에서 교통신호를 지키고, 전기차를 직접 운전해 보며 교통 안전의식을 배우게 된다.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이 전기차 주행 시험에 합격하면 ‘교통안전 면허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어린이대공원 정문 인근의 옛 수영장 부지(3000㎡)에 조성된 이 시설은 자동차운전·보행 체험코스와 면허시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입체 동영상을 통한 교통사고 가상체험 ▲안전띠, 카시트 교육 ▲보행실습 ▲모터카 주행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시설은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15억 3000만원을 들여 건립한 뒤 서울시에 기증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앞으로 매년 2억원씩, 5년간 10억원의 운영비도 지원할 예정이다.박승오 어린이대공원 단장은 “교통안전체험장 시범운영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현장 행정] 은평구 개청 30주년 클린도시 만들기

    [현장 행정] 은평구 개청 30주년 클린도시 만들기

    “버려지는 신발, 의류 가운데는 쓸 만해도 싫증이 나서 버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잘 쓰지 않는 중고(中古) 물품들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쓰레기발생량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죠.” (은평 나눔장터 관계자) “아침마다 골목을 쓸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돕습니다. 거리가 환해지는 만큼 지역경제도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쓰레기가 곧 돈이니까요.” (골목할아버지 봉사대) 은평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클린도시 만들기 대작전’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나눔장터 운영부터 거리청소, 1회용품 규제 강화, 폐기물 신고방법 개선에 이르기까지 민·관이 힘을 합쳤다. 구는 재활용 사업 강화로 거리도, 경제도 웃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민들도 골목길 청소 등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은평구는 올해 ‘서울시 생활질서 확립평가’ 쓰레기 정비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분리수거 용기 설치도 확대 구는 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중고 물품을 취급하는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은평문화예술 앞마당과 동 주민센터 등에서는 구민들이 기증한 물품들을 1000~2000원에 팔고 있다. 재활용센터 활성화를 위해 가전·가구류, 사무집기 위주의 품목에서 컴퓨터, 도서, 의류 등에 이르기까지 확대한다. 올 자원재활용 기본계획 목표치도 지난해보다 3.4%포인트 상향 조정한 48.1%로 잡았다. 목표 달성을 위해 품목별로 재활용 쓰레기 목표치를 정하고, 아파트 단지마다 홍보활동을 벌였다. 올해부터 다세대·다가구 주택 지역에 재활용품 분리수거 용기 100개를 시범 설치한다. 심상용(56) 청소행정과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단속반을 구성했다. 목욕탕, 숙박업소 등을 수시로 방문·점검한다.”면서 “위반업소에 3만~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 거리정비 사업에 나선다. 골목가꾸기 회원 20명을 뽑아 불법 광고물 등을 없애고,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단속한다. 올해부터 480명의 골목할아버지 봉사대를 선발, 골목길 청소와 분리수거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물재생센터 환경 체험교육도 또 어린이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환경체험 교육도 확대한다. 구는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4월~11월 매주 김포 쓰레기매립지, 난지 물재생센터 등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쓰레기 감량이나 재활용품 수거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게 하기 위해서다. 노재동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고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원 재활용률을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면서 “구민들도 분리수거, 골목길 청소 등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전국플러스] 서울 수화전문 교육과정 운영

    서울시가 다음달 1일부터 ‘수화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수화교육 전문 위탁업체를 통해, 앞으로 5년 동안 연간 200명씩 모두 1000명의 수화통역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수화전문 교육과정은 고급반·회화반·통역사 필기반·통역사 실기반·강사양성반 등 총 24개반으로 나눠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실비 수준으로 낮추고, 교육시간도 오전과 오후, 저녁 등 시간대별로 다양화했다. 수화전문교육 위탁체 선정이 끝나면 서울시 장애인홈페이지(friend.seoul.go.kr)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전국플러스] 서울시 여성취업 상담버스 운행

    서울시가 23일부터 아파트 단지 등 여성들이 많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직을 알선하는 ‘여성 취업상담 버스’ 2대를 운행한다. 이번 취업상담 버스 사업은 여성들이 쉽고 편하게 맞춤형 구직 컨설팅을 받고 적성검사, 직장 내 어려움 등을 상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된다. 34인승 버스의 내부 구조를 변경한 상담버스에는 취업·창업 정보, 구직자 등록,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의 자료가 마련된다. 무선인터넷과 전산장비도 갖춰진다. 또 전문 직업상담사, 취업 설계사 등 4명이 탑승한다. 운행노선은 인터넷(wrd.seoulwom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중랑, 자원봉사대학 수강생 모집

    서울 중랑구는 지역 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14일부터 6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총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7주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어린이대공원은 짝짓기중

    어린이대공원은 짝짓기중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의 가슴도 뛰게 만드는 것 같다. 봄색이 완연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춘정(春情)을 이기지 못한 동물들의 짝짓기가 한창이다. 10살 동갑내기 얼룩말 부부 ‘알렉스’와 ‘미쉘’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러브모드’다. 이들은 지난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얼룩말 부자 둘이서만 지내다 지난해 9월 암컷 미쉘이 들어오면서 신방을 차렸다. 특히 이 둘은 만난 첫날, 첫날밤을 치러 사육사들을 당황케 했다. 지금도 알렉스는 틈만 나면 미쉘의 목뒤를 살짝살짝 물며 애정을 표현하고, 이곳저곳을 옮겨가며 사랑을 나눈다. ●미어캣은 암컷이 짝짓기 주도 조경욱(39) 어린이대공원 경영관리부 과장은 “야생동물 특성상 새로온 동물과는 일정기간 거리를 두고 안면을 익힌 뒤 합사를 시도하는 걸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라면서 “아마 둘이 첫눈에 반한 것 같다.”며 웃었다. 암컷이 앞장서 짝짓기를 주도하는 동물도 있다. 바로 ‘사막의 파수꾼’이라 불리는 사향고양이과 동물 미어캣이다. 미어캣은 암컷 한마리가 무리를 이끌고, 또 우두머리만이 임신할 수 있는 특권을 갖는다. 만일 우두머리의 눈을 피해 임신을 하면 무리내에서 왕따가 되거나 심하면 죽임을 당한다. 우두머리는 다른 암컷이 낳은 새끼까지 잔인하게 죽이거나 무리에서 쫓아낸다. 욕심 많은 우두머리 암컷은 평소 다른 암컷들이 수컷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어린이대공원의 ‘정력왕’은 망토원숭이 대장인 ‘망독’이다. 2년이나 같이 산 암컷을 물어죽여 ‘망토원숭이+독한 놈’이라는 의미로 망독이라는 악명을 얻었다. 음흉해 보이는 움푹 팬 눈덩이, 개코를 연상케 하는 입모양, 암팡져 보이는 장딴지와 괴력의 힘까지…. 겉모습은 이렇듯 힘이 넘쳐 보이는 청년 같지만 실제 망독이의 나이는 17살. 사람으로 치면 60살 정도다. 이 적지 않은 나이에도 암컷을 네 마리나 거느린다. 망독이는 요즘도 암컷 주변을 맴돌며 털을 골라주는 등 친밀함을 과시하다 암컷이 엉덩이를 내밀면 긴 팔을 이용해 암컷을 붙들고 짝짓기에 들어간다. ●‘정력왕’ 망토원숭이 대장은 부인 4마리 연상, 연하 침팬지 부부 ‘용순이’와 ‘용이’는 몸싸움까지 벌인다. 연하남 용이는 용순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부어오른 엉덩이를 만지고 주변을 맴돌며 눈치를 본다. 나이 많은 용순이가 교미에 관심을 안 보이면 애꿎은 창살이나 문을 두드리며 화풀이를 한다. 화가 더 치밀면 용순이의 머리를 치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인다. 사육사들은 실연당한 용이를 위해 영양식을 주고 놀이기구를 설치해 주는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갖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부리 황새 등 조류들의 사랑도 이채롭다. 긴 부리로 ‘딱딱딱’소리를 내며 구애를 한다. 백로들은 기다란 다리로 나무에 올라 몸을 지탱한 채 사랑을 나눈다. 호랑이·사자 등 맹수들은 나른한 오후 수컷 우두머리가 한눈을 파는 틈을 노려 암컷 쟁탈전을 벌인다. 사육사들도 맹수들에게 특식을 제공하며 번식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준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장자연 리스트’에 언론사 대표·금융계 회장 포함 이라크 침공 6주년…마실 물도 없는 바그다드 치열한 은행인턴 면접장…“전공·적성 찾는건 사치” ’사랑의 곳간’ 푸드뱅크, 바닥이 보인다 한국계 등 여기자 둘,북한군에 억류
  • [메트로플러스] 은평 광고물실명제 이달까지 점검

    서울 은평구가 지난해 말부터 시행중인 ‘옥외 광고물 실명제’의 이행여부를 31일까지 점검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옥외광고물 실명제란 불법광고물 설치를 막기 위해 광고물에 허가연도 등을 표시한 스티커를 붙이는 제도다. 구는 실명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 연말까지 상가나 광고업체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달부터 옥외광고물 관련 조례를 공포, 본격적인 실명제 시행에 들어갔다. 구는 점검기간 동안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실명제 스티커 부착돼 있는지를 집중 조사한다.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광고물 업주에게는 주의 조치를 내린다. 하반기부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불황도 녹인 ‘희망 만들기’

    [서울신문 보도 그후] 불황도 녹인 ‘희망 만들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가슴아픈 사연을 소개한 서울신문의 현장르포 연재물 ‘희망만들기’ 보도 이후 각계 각층에서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만들기의 주인공들은 정부가 정한 복지혜택 기준에 조금 못미쳐 한푼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의 이웃들이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반지하 단칸방. 신영섭 마포구청장이 암투병 중인 미혼모 가장 장금님(42)씨의 집을 찾았다. 구청의 도움으로 항암 치료를 계속할 수 있게 된 장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몸은 좀 어떠세요? 낯빛이 좋아지셨네요.” “네. 밥도 잘 먹고, 기분도 좋아요. 이렇게 많이 도와주실 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여동생도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았어요. 얼마나 아프고 힘든지 옆에서 지켜봐서 압니다. 기사를 보면서 동생 생각이 어찌나 나던지….” 신 구청장은 장씨를 만나 암으로 고통받았던 가족사를 언급하며 진심어린 위로를 건넸다. 장씨가 항암 치료를 지속할 수 있는 데에는 마포구의 역할이 컸다. 신 구청장은 지난 6일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불러 “장씨를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찾아보라”고 지시를 내렸다. 곧 장씨를 돕기 위한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됐다. 이후 장씨는 마포구 ‘희망 징검다리 사업’에서 300만원, 보건소 암환자 의료비 100만원 등 총 831만 4000원의 공적부조(정부가 소외계층의 최저생활을 위해 지원하는 금품)지원을 받게 됐다. 시민들도 힘을 보탰다. 서울화력발전소와 시민단체 등에서 모아온 575만원의 성금이 장씨에게 전달됐다. 지원금 총액은 1406만 4000원. 장씨는 이 돈으로 지난 10일 남은 항암 치료를 받았다. 2월5일자(28면)에 보도된 장애인 한부모가정 오영희(39)씨에게도 온정이 답지했다. 전국 각지 시민들이 보내온 135만원의 후원금과 물티슈, 기저귀, 옷, 침구류 등 각종 유아용품이 오씨에게 택배로 전달됐다. 오씨는 “세상이 각박하다는 말은 거짓인 것 같다.”면서 서울신문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홀로 세 딸을 키우는 사연(2월12일자 28면)이 소개됐던 택시기사 김은석(46)씨에게도 기쁜 소식이 들렸다. 중랑구가 보도 후 김씨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책정했다는 것이었다. 수급자 지정에 따라 그는 매월 생계비와 주거비로 20만원과 함께 의료급여 지원을 받는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마포, 외국인 대상 ‘어울림 투어’ 연다

    마포구가 27일 지역 내 결혼 이주자, 외국인 유학생, 해외 근로자,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마포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는 ‘마포 어울림 투어’를 운영한다. 어울림 투어는 마포구에 사는 외국인들이 월드컵경기장, 양화진묘원, 마포자원회수시설 등을 둘러보며 문화·역사 등과 함께 다양한 지역 정보를 얻는 버스투어 프로그램이다. 구는 20일까지 1기 투어단 40명을 모집한다. 분기별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포구 국제교류 등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선정된 글로벌 마포 홍보대사들이 통역과 함께 투어 가이드를 맡는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구에 등록된 외국인은 7742명으로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석 마포구 총무과장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구사하는 구 직원들이 ‘글로벌 마포 서포터스’로 동참해 외국인들이 불편함 없이 투어를 마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전국플러스] 서울 여성작가 작품전 공모 접수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시각예술 분야의 여성작가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09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2주일 동안 서울여성플라자 1층 스페이스 봄에서 본인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또 전시 준비 워크숍, 홍보물 제작, 개막 행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seoulwome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포트폴리오, 작가노트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새봄맞이 목욕재계 나선 서초

    새봄맞이 목욕재계 나선 서초

    17일 오전 10시 동작대로 사당역~이수교차로 일대. 초록색 조끼를 입은 50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거리를 청소하는 풍경이 펼쳐졌다. 빗자루, 집게, 쓰레기 봉투를 든 지역 주민들은 도로 옆에 켜켜이 쌓인 먼지를 걷어내고 쓰레기를 주웠다. 동작대로 위에는 물청소를 위한 20여대의 고압 살수차도 동원됐다. 서초구가 진행한 봄맞이 도심 대청소 현장이다. 지역 주민과 관공서 등이 총출동해 서초구 전역의 찌든 때와 황사먼지를 벗겨내고 새봄맞이 단장을 시작했다. 자원봉사 참가자들은 방배 2동 구산타워에 집결한 뒤 각각 구역을 나눠 깨끗한 거리만들기에 동참했다. 동작대로 사당역 일대 이면도로 등에서 음식점이나 각종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상가 번영회 상인들도 대거 참여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구민들 스스로도 내집이나 직장, 가게 앞 등을 청소하는 등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현장 행정] 중랑구 24시간 보육서비스

    [현장 행정] 중랑구 24시간 보육서비스

    # 장면2 같은 날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사는 ‘워킹맘’ 김나연(30)씨가 중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갑작스러운 야근으로 심야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소개받기 위해서였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김씨의 집 근처 보육시설 정원을 확인한 뒤, 김씨의 두살짜리 딸을 가까운 어린이집에서 돌봐줄 수 있도록 도왔다. 요금은 시간당 2400원. 김씨는 밤늦게까지 마음 편하게 일을 마친 뒤 어린이집에서 놀고 있던 아이를 데리고 퇴근했다. #장면1 지난 15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박은선씨는 출근 뒤 시어머니에게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연로한 시어머니가 몸이 좋지 않아 3살난 손자를 돌봐줄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박씨는 다급해졌다. 구청에서 실시하는 아이 돌보미 서비스는 며칠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위탁시간도 짧아 이용할 수 없었다. 결국 박씨는 아이 돌봐줄 사람을 구하지 못해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조퇴했다. ●시간 제한 없이 필요할 때 바로 위탁 중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워킹맘들의 ‘육아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달부터 전국 최초로 엄마들이 긴급한 상황으로 아이를 돌보기 힘들 때 구립·사립 어린이집 등의 ‘시간연장형 보육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고 있다. 시간연장형 보육시스템은 보육기관에서 최대 24시간까지 아이를 맡아주는 시스템이다. 아이를 맡기려는 엄마들이 센터에 전화를 걸면, 센터는 지역 시설보육 기관 정원이나 교사 현황 등을 파악해 이용이 가능한 어린이집을 안내한다. 구청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당일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보육시설을 무료로 알려주는 것이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개인당 연간 480시간만 쓸 수 있다. 하루평균 약 2시간 꼴이다. 게다가 신청 당일이나 심야시간대에는 이용하기 힘들다. 그러나 시간 연장 보육시스템은 지역내 30여곳의 구립·사립 보육기관과 연계돼 교사가 부족할 걱정이 없다. 언제든 얼마든 이용할 수 있다. 시간당 2400~26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시간제 시스템 등 타 자치구도 신청 가능 중랑구 망우3동 보혜어린이집 이한순 원장은 “필요할 때 바로 아이를 맡길 수 있기에 직장인 부모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친다.”고 말했다. 24시간 시간연장형뿐 아니라 시간제 시스템도 있다. 어린이집이 문을 여는 오전 8시~오후 7시에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것이다. 기존 어린이집과 다른 점은 필요한 날 임시로 하루, 이틀만이라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서비스는 다른 자치구 주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중랑구 가정복지과 이주희 주임은 “담당 보육교사가 직접 집을 방문하는 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하다 필요할 때만 시설보육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면서 “중랑구는 틈새 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과 연계한 시간연장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중랑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전화 (02)435-4147번으로 하면 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역사학자와 유적답사하세요”

    서울시가 오는 20일까지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답사’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유적 도보답사는 28일부터 11월28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셋째주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첫 답사지는 남산이며 ▲4월25일 경복궁 ▲5월24일 동묘, 청룡사 ▲6월27일 국립현충원 ▲9월12일 선정릉 ▲9월26일 광평대군파 묘역 ▲10월24일 세종대왕 기념관 ▲11월28일 보신각 등으로 이어진다. 올해부터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가 사업 주관을 맡는다. 편찬위는 역사학자들과 매년 서울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선정해 답사한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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