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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배구 월드리그 예선 2R 日 제압

    한국 남자배구가 일본을 꺾고 2011월드리그 본선 진출의 불을 밝혔다. 신치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일본 나가노 화이트링체육관에서 벌어진 월드리그 예선 2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3-1(25-20 20-25 29-27 25-21)로 제압했다. 박철우(삼성화재)가 21점을 쓸어 담으며 해결사를 자처했고, 신영석(15점·우리캐피탈)과 문성민(14점·현대캐피탈), 김학민(12점·대한항공)이 힘을 보탰다. 한국은 이로써 승점 3을 챙겨 25일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3이나 1-3 등으로 완패하지 않는 한 내년 월드리그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이번 월드리그 예선에선 세트 스코어가 3-0 혹은 3-1이면 승자에게 승점 3점을 주는 반면 패자에게 0점이 돌아가고, 3-2면 승자에게 승점 2점과 패자에게 1점이 배분된다. 승점이 같으면 득점 비율과 승리 세트의 비율을 차례로 따져 우열을 가리고, 이마저도 같으면 15점짜리 ‘골든세트’ 1세트를 치러 승부를 가린다. 신 감독은 “박철우와 문성민이 부상 탓에 훈련량이 많지 않아 걱정했는데 전반적으로 서브 리시브가 잘 됐다.”면서 “이기려는 열망과 투지가 일본에 견줘 더 강했다.”고 말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최다니엘·엄태웅, 듀엣가수 데뷔?…“청계산 가버렸네”

    최다니엘·엄태웅, 듀엣가수 데뷔?…“청계산 가버렸네”

    배우 최다니엘과 엄태웅이 듀엣 가수 호흡을 맞췄다. 최다니엘과 엄태웅은 두 사람이 주연한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주제곡 ‘청계산 가버렸네’를 직접 불렀다. ‘청계산 가버렸네’는 청계산에 오게 된 두 남자의 사연을 코믹한 가사로 담아냈다. 특히 문제의 ‘그녀’를 만나고 싶지만 좌회전하지 못하고 직진해버린 두 남자의 심경과 속내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최다니엘과 엄태웅은 ‘청계산 가버렸네’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영화 속 장면들과 함께 녹음실에서의 열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노래의 후렴구는 박철민, 전아민 등 ‘시라노 에이전시’의 남자 멤버들과 김현석 감독이 ‘한심 삼인방’을 결성해 코러스로 가세했다. ‘청계산 가버렸네’ 뮤직비디오는 국내 영화 포털사이트 맥스무비에 최초 공개되자마자 인기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를 연출한 김현석 감독의 신작 ‘시라노’는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을 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엄태웅은 박신혜와 함께 시라오 에이전시의 작전요원으로서, 이민정에게 반한 최다니엘의 사랑 고민에 적극 나선다. 내달 16일 개봉 예정. 사진 = 명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박명수, 소녀시대 뺨치는 팔다리 ‘극세사지’ 노출 폭소▶ 빽가, ‘절친’ 비와 여행? or 촬영?…“연예인 포스”▶ 정우성-수애 ‘아테나’ 뮤직비디오 농염 키스신 화제▶ 아나운서 커플 탄생…KBS 이지애-MBC 김정근 ‘10월 결혼’▶ 개그맨 성민, 28일 결혼…3살 연상 미모의 피앙세
  • [24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30분) 아직도 끝나지 않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과 실체를 파악하고 경고하는 책, 마이클 루이스의 ‘빅숏’에 대해 이야기한다. 2009년 9월부터 8개월간 인터넷을 통해 연재되며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작가 황석영의 신작 장편 ‘강남몽’이 출간되었다. 우리 시대의 거장 황석영을 ‘작가의 발견’ 코너에서 만나본다. ●1대100(KBS2 오후 8시50분) 대한민국 최고의 감초연기자 박철민, 예심고득점자 진광용이 각각 1인으로 도전한다. ‘연예인 퀴즈군단’, 중앙공무원 교육원 신임사무관, 서울대 피부과 의사모임 사회인 야구단 ‘비광’,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직원, 서울대 말하기 동아리 ‘디담’, 그리고 62명의 퀴즈 전사들이 100인으로 도전한다. ●황금물고기(MBC 오후 8시15분) 세린을 만나고 돌아온 석진은 마음이 편치 않고, 지민과 어색한 관계를 유지한다. 세린은 강 여사를 찾아와 석진과 현진을 위해서라도 정호와 지민의 2세는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못 박는다. 한편, 태영은 태도를 바꿔 지민과 정호에게 다정히 대하기 시작하고, 지민은 오히려 그런 태영의 태도가 불안하기만 한데…. ●문화가 중계(SBS 낮 12시30분) 신나는 감흥의 재즈 콘서트.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녹색환경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불어 넣을 기회를 마련하고자 재즈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달 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 내용. ●EIDF 가족의 이름으로(EBS 오후 8시40분) 2007년 12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16세 소녀가 가족에게 살해당한다. 3주 후 미국 댈러스에서는 10대 자매가 아버지가 쏜 총에 맞고, 6개월 후 뉴욕에서는 19세 대학생이 그녀의 오빠에 의해 살해된다. 가족의 명예를 더럽힌 여성에게 자행되는 이른바 명예살인. 이민자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문화적 가치관의 경계에 갇혀 있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5분) 드라마 천년지애의 OST ‘수호천사’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고유비씨. 고운 미성에 37살이라는 믿기지 않는 동안의 소유자인 그이지만, 사실 유비씨의 숨겨진 직함은 7년차 싱글대디. 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좋은 7살 짱구 광현이와 싱글대디 유비씨는 서로가 있어 행복하다. 이들의 유쾌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年250명 해외인턴십… 글로벌 리더 집중 육성”

    “年250명 해외인턴십… 글로벌 리더 집중 육성”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은 “외대는 외대다워야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18일 오후 외대 본관 2층 총장실에서 1시간30분동안 이뤄진 인터뷰에서 박 총장은 차분한 목소리로 외대의 글로벌 전략을 펼쳐보였다. 개교 56년 역사상 외대 첫 연임 총장으로서 자신감도 묻어났다. ‘글로벌 리더’ 전도사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박 총장은 취임 이후 해마다 혁신적인 제도를 만들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대 사상 첫 연임 총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는데요. 혹시 부담스럽지는 않습니까. -2006년 2월 처음 총장이 됐을 때와 비교하면 기분이 들떴다기보다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송도캠퍼스 신설, 외대 용인영어마을 같은 중요한 사안들이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동안 진행해왔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한국외대의 입지를 다지는데 남은 4년을 알뜰하게 쓸 계획입니다. (탁자에 쌓인 수천건의 서류를 가리키며) 여기 서류뭉치 보이시죠? 학교의 모든 사항을 관리하느라 업무량이 많고 피곤할 때도 많지만 국제화 부문 아시아 1위, 세계 3위라는 성과를 돌이켜보면 힘이 많이 납니다. 물론 중압감이 아주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저는 오히려 대학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4년은 너무 짧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깊은 미국와 유럽의 유명 대학 총장들이 대부분 관례적으로 연임하고 있지 않습니까. 해외 대학에서는 본인 건강에 이상이 있지 않는 한 많은 총장들이 연임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발전하려면 정책의 연속성이 뒤따라야 하는데 그런 점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겠죠. →글로벌 리더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외대는 외대다워야 한다는 것이 우리 학교의 모토입니다. 글로벌 전략이 여기서 나옵니다. 그래서 최소한 한 학기는 외국대학에서 공부하도록 한 ‘7+1 파견학생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외국 대학에서 학위를 받으면 인정해주는 ‘복수학위제도’도 정착돼 있습니다. 2007학년도 신입생부터 ‘2중 전공제도’를 도입했고, 2개 이상 외국어 인증을 받아야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도 만들었습니다. 2011학년도 1학기부터는 외대 본교에서 3년6개월 배우고, 미국 템플대에서 1년6개월을 배우면 본교 학사 학위와 템플대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어학연수제도도 탈바꿈시켜 외국의 4년제 대학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뒤 이것을 최대 9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송도글로벌캠퍼스와 용인영어마을 건립 계획은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인천 송도에 들어설 제3글로벌캠퍼스는 한국외대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전진기지가 됩니다. 2013년에 통번역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통번역센터’를 개교하고 2016년까지 국제비즈니스센터와 한국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는 한국어문화교육원을 개원할 예정입니다. 송도국제도시의 글로벌 인프라와 결합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입니다. 용인영어마을은 영어교육을 위해 불필요하게 해외로 유출되는 외화낭비를 막고, 국내에서도 외국 못지않은 양질의 영어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신념과 사회 공기(公器)로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수익을 위해서라기보다 우리 영어 교육 노하우로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의미가 큽니다. 한국외대 부지 6만 465㎡에 건축연면적 2만 1079㎡, 수용인원 400명 규모로 지난해 착공해 교육시설과 기숙사, 생활시설, 문화스포츠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이 교육하고 있는 45개 언어마을을 순차적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요즘은 뭐니뭐니해도 취업이 화두입니다.독특한 해외인턴십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외교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턴십을 도입했습니다. 매년 각각 100여명의 학생이 해외 대사관과 국제기구에서 실무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산하 재외공관 인턴은 주로 전공 외국어에 능통한 3·4학년생과 대학원생이 가는데 한 학기에 50명씩 1년에 100명이 6개월 동안 인턴을 한 뒤 돌아옵니다. 코트라 인턴도 100~150명이 해외 70여개 무역관에서 현장 무역실무 경험을 쌓고 있는데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경쟁이 어찌나 치열한지 인턴십을 따내기 위해 어학연수를 미리 다녀오는 학생도 있다고 합니다. 이젠 단순한 어학연수가 아닌 인턴십이 인기입니다. →수험생이나 외국 교환학생 입장에서는 장학금이나 기숙사 등이 선택의 중요한 잣대가 아니겠습니까. -제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어서 그런지 그 부분에 관심이 많은데요. 우리나라 대학들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기숙사 시설이라고 봅니다. 해외에서 학생들이 오려고 해도 숙박시설이 없으면 체류하기가 쉽지 않죠. 하버드나 스탠퍼드 같은 유명대학은 학생 수 대비 100%의 기숙사를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 대학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죠. 우리 학교는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방을 쓰는 국제학사(GlobbeeDorm)를 도입했고, 현재 700여개의 방으로 이뤄진 제2기숙사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외국 유수 대학의 수준으로 격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입학장학금, 성적장학금, 7+1해외파견 장학금, 고시장학금, 복지장학금, 면학장학금 같은 장학금 제도도 다양하게 도입했습니다. 또 외국인 신입학 장학금,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금, 6·25 유엔 참전국 용사 후손 장학사업 등 외국인 장학제도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국가 간 우호의 가교가 될 장래의 친한(親韓) 인재들을 양성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과거 전체 학생의 11% 수준이었던 장학금 적용비율이 현재는 35%까지 높아졌습니다. 장학금 규모는 등록금 수입의 15% 수준이나 됩니다. 앞으로 장학금 받는 학생 비율을 50% 수준까지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한국 교수와 외국 교수 차별없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을 쓰는 교수에게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많은 대학들이 차별화에 목매고 있지만 재정여건 등 각종 난관에 부딪혀 시련을 겪는 사례도 많은데요. -우리 대학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정부도 관심을 갖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이나 일본은 세계 곳곳에서 자원을 먹어치우며 앞서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아프리카나 작은 국가의 언어전공을 개설해 교수들이 열심히 강의한들 재정적인 지원이 없으면 지속적인 운영이 어렵죠. 연구 프로젝트 하나 보다 적은 돈으로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교육할 수 있는데 여건이 갖춰지지 않아 아쉽습니다. 물론 지난 4년 동안 동문들이 힘을 많이 보태줘서 1000억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모으기는 했지만 해외 인턴십과 학과를 확대하려면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현금이 1조원씩 남는데 대주주끼리 나눠갖지만 말고 장학금을 많이 지원해줘야 합니다. 유망한 학생들이 기업에 많이 진출해 있지 않습니까. 특히 우리 대학은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 많이 나갑니다. 해외 기업들은 돈을 벌면 재투자하는데 공을 많이 들인다고 하죠. 사회환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최근 학과장을 최초로 외국인으로 임명하셨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한국외대의 세계화 역량을 높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외국인 교수 비율은 이미 30% 수준에 도달했지만 외국인 교수의 역할은 단순 강의와 연구, 학생지도에 한정돼 있었습니다. 이것을 깨보려고 이번에 몽골어과 학과장을 어트겅체첵 담딘슈렌(34·여) 교수로 임명했습니다. 전체교수회의와 학사행정 참여 과정에서 외국인의 시각으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할 것으로 봅니다. 글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박철 총장 약력 ▲1949년 서울 출생 ▲서울 경동고 졸업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 졸업 ▲스페인 국립 마드리드대 문학박사 ▲미국 하버드대 로망스어학부 초빙교수 ▲한국외국어교육학회 명예회장 ▲2006년 2월 제8대 한국외국어대 총장 취임 ▲2010년 3월 9대 총장 재선 ▲아시아·태평양 외국어대학 총장협의회 회장(현) ▲한·스페인 우호협회 회장(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현) ▲스페인 왕립 한림원 종신회원 ▲스페인 정부 문화훈장 ▲교육부문 루마니아 최고훈장 ▲헝가리 십자기사훈장
  • 이승기, 실물 사진 화제…”구미호때문에 피곤?”

    이승기, 실물 사진 화제…”구미호때문에 피곤?”

    구미호 여자친구를 둔 이승기의 피곤해 보이는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승기가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촬영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출근길 커피숍에서 찍었다며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피곤해 보이지만 가만히 있어도 화보”라고 이승기의 실물을 극찬했다. 사진 속에서 이승기는 계속되는 촬영에 지친 듯 눈을 감고 쉬고 있거나 다음 장면을 위해 허공을 보며 대사를 ?는 등 새 작품에 몰입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기 구미호 등살에 피곤한가 보다”, “눈 감아도 잘생겼네”, “화보가 따로 없네. 역시 우월한 유전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철없지만 마음만은 착한 부잣집 도련님 ‘차대웅’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최근 촬영 스텝들을 위해 깜짝 피자파티를 마련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양현석, 딸 유진 얼굴 공개 "아직도 실감 안나"▶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지소연 돌발발언 "박지성 선수와의 결혼 땡큐죠!"▶ 박철호 “10년간 아내 3~4번 유산 후 우울증” 고백
  • 국토·행안부 등 ‘도미노 인사’ 예고… 정기국회가 변수

    국토·행안부 등 ‘도미노 인사’ 예고… 정기국회가 변수

    지난 주말 차관급 인사에 이은 후속인사에 관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 부처마다 상황이 제각각이지만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조직을 크게 흔들 수 없다는 것이 장·차관의 공통된 고민이다. ●총리실 정운찬 전 총리와 함께 온 1급이 우선 바뀔 것으로 보인다. 정무실장과 공보실장, 그리고 국무차장(육동한)으로 승진해 공석이 된 국정운영1실장이 해당한다. 비서관급(2급)에서는 국회 대변인(한종태)으로 이동해 자리가 빈 공보지원비서관 정도다. 가장 관심을 끄는 자리는 국정운영1실장으로 두 차례 연속 기획재정부 등 외부에서 수혈됐다. 이에 따라 총리실 직원들은 내부 승진을 기대하고 있다. 정무실장에는 여당 부대변인급 이상이나 출마 낙선자, 공보실장에는 언론인 출신이 예상된다. ●국토해양부 1급 인사 3명이 차관급으로 승진한 데 이어 서종대(행정고시 25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의 용퇴로, 1급 4명의 자리가 공석이 됐다. 또 고참 실장 1~2명도 퇴진 가능성이 있어 인사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통상 실장급 한 자리가 바뀌면 10여명의 중간관리직에 대한 연쇄적인 자리바꿈이 발생한다. 또 차관과 같은 기수의 용퇴와 공석을 채우기 위한 승진인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하지만 정종환 장관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정기국회를 앞두고 내부 인사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후속인사는 검증절차 등을 감안하면 이달 말쯤이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장급 승진 후보군으로는 이명노(행정고시 24회)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과 이재붕(27회) 대변인, 박상우(27회) 국토정책국장 등이 거론된다. ●기획재정부 류성걸 예산실장이 제2차관으로 승진한 뒤 공석이 된 예산실장에는 김동연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이 임명됐다. 김 비서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정통하다는 점 등이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재정부는 지난봄 강호인 차관보, 주영섭 세제실장, 박철규 기획조정실장, 김화동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본부장 등 1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은 2008년 3월 임명, 2년6개월 이상 근무했으나 11월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실무적으로 총괄하고 있어 이번 인사에서 배제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두 자리 중 한 자리가 외부수혈된 문화체육관광부는 후속인사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차관 배출로 공석이 된 국립중앙도서관장 후임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연쇄 이동의 폭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민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그의 평소 스타일을 감안할 때 파격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문화부 분위기다. ●보건복지부 신임 최원영 차관의 뒤를 이을 기획조정실장 인사가 관심사다. 진수희 후보자가 복지위 경험이 없기 때문에 보건복지를 두루 경험한 최 신임 차관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기조실장 후보들이 최 신임 차관과 행시 동기이거나 한 기수 차이로 모두 관계가 좋아 누가 지목될지 오리무중이라는 의견이다. 이를 두고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지 않아 결과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내놓는 관계자도 있었다. 유력 후보에는 박하정(23회) 보건의료정책실장, 손건익(26회) 사회복지정책실장, 장옥주(25회)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고경석(24회)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꼽힌다. 기조실장 이후 인사는 신임 장관 취임과 국감 이후가 될 전망이다. 행시 26회인 노길상 보건의료정책관, 이상영 인구아동정책관 등이 다음 인사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행정안전부 김남석 제1차관이 근무했던 한나라당 수석 전문위원 후속 인사에 대해 당과 협의 중이다. 관가에서 고생하는 자리로 여겨지는 여당 수석이 본부 차관으로 복귀한 점이 현재 본부 1급에게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안양호 제2차관이 복무한 행정심판위 상임위원 자리에는 이경옥 전북 행정부지사의 이동이 예상된다. 이 경우 정헌율 지방재정세제국장이 이동, 본부 내에서도 연쇄이동 요인이 발생한다. 이외에 대전·충북·경남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단체장이 바뀐 뒤 행정부단체장의 교체가 예상되나 아직 이뤄지지 않은 곳으로 인사요인이 잠재돼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인사에 이은 후속 폭풍이 미풍에 그칠 전망이다. 김재수 제1차관은 행시 21회로 농촌진흥청장에서, 정승 제2차관은 행시 23회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에서 각각 승진했다. 본부 1급에는 행시 24~26회들이 포진, 인사 압박 요인도 없다. ●지식경제부 정순남 전 정책기획관이 전남도 정무부지사로 자리를 옮겨 이에 대한 인사는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과장급 인사는 다음 주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고위직 인사는 빈자리가 없어 올해는 그대로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이기권(25회) 서울지방노동위원장(1급)이 최근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있다. 이 비서관과 행시 동기인 장의성 고용서비스정책관과 정철균 감사관, 김윤배 산업안전보건정책관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여성가족부 김태석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이 18일 공식 출범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초대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복실(28회) 대변인의 승진이 예상된다. 부처종합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박철호 “10년간 아내 3~4번 유산 후 우울증” 고백

    박철호 “10년간 아내 3~4번 유산 후 우울증” 고백

    배우 박철호 부부가 습관적 유산으로 고통 받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박철호는 17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유산을 반복하다가 결혼 10년여 만에 아들 영원 군을 낳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철호는 “습관적 유산 때문에 상심이 컸다. 임신 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며칠 지나지 않아 아내가 ‘아기가 없어졌다’고 했다”며 “그런 경험을 계속했더니 미치겠더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당시 우울증까지 걸렸다는 아내 김영옥 씨는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연극을 하다가 유산이 됐다”며 “선배의 충고로 미국 괌에 가서 쉬면서 기도를 했더니 5년 동안 병원에 다녀도 안 생기던 아이가 자연스럽게 생겼다”고 귀하게 얻은 자식에 대한 소중함을 드러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박철호는 가족들과 함께 단란하게 사는 집 인테리어를 공개하고 요리솜씨를 뽐내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박철호는 그동안 ‘태조 왕건’,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공부의 신’ 등의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펼쳐왔다.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황정음 "실리콘 넣었다 빼..돌아온 자연미인"▶ ’순돌이’ 이건주, 분리불안장애…28년 만에 친엄마 재회▶ 보아, 갸루화장 이어 공식행사에 ‘천사문신’ 드러내 화제▶ 탑-이미숙, 블랙 카리스마와 고혹 섹시가 만났을 때▶ ’홍콩 재벌악녀’ 맥신 쿠 "임종완, 돈 없어도 괜찮아"▶ 故 박용하, 오늘 49재…국내외 추모객 행렬 줄이어▶ 안방팬 설레게 한 ‘자이언트’ 우주커플 첫 키스신
  •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비공개 테스트 ‘성료’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비공개 테스트 ‘성료’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액티비전(Activision)과 공동 개발중인 잔혹쾌감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 게이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비공개 테스트(이상CBT)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CBT는 18세 이상 게이머 중 1만명을 사전 테스터로 선발해 주변 지형지물을 자유롭게 파괴하고 상대방을 사지 절단하는 등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고유의 게임성을 검증했다. 또 전세계의 분쟁지역을 배경으로 ‘스피디한 근거리 전투’의 진정한 재미를 선사했다.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CBT 체험 소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테스터는 전체 인원 중 86%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빠른 속도감과 독창적인 게임성이 게이머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자유게시판을 통해 “게임에서 추구하는 고어(GORE) 효과가 신선했다”, “특수무기전으로 선보인 리볼버전(원샷 원킬이 가능한 강력한 무기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게임모드)이 인상깊었다”, “빠른 템포의 게임 전개로 손에 땀을 쥐는 긴박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었다” 등 정식 서비스 오픈을 희망하는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면서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와 고객을 만족시키는 감성 운영으로 게이머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신규 게임 맵, 신규 게임모드 등 풍성한 콘텐츠를 보강해 올해 하반기 내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게임사업부문 김범훈 실장은 “잔혹쾌감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첫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게이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CBT를 통해 제안해주신 테스터 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대를 앞서가는 신개념 FPS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sof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드래곤플라이, 2Q 영업익 35억원…4Q 연속 흑자

    드래곤플라이, 2Q 영업익 35억원…4Q 연속 흑자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82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하며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한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실적인 매출 84억원, 영업이익 35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반기 누계 실적은 매출 170억원, 영업이익 75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12%가 상승한 결과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상반기 코스닥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합병비용 등의 영향이 해소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손익구조를 회복해 지난해 동기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이 실현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한 판매관리비 절감도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존의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함께 ‘스페셜포스’가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선보인 ‘호러모드’ 업데이트 이후 높은 실적을 올린 것이 매출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스페셜포스가 향후 서비스 국가를 확대해 일본, 중국, 베트남 등에서도 호러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해외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인 솔저오브포춘 온라인과 볼츠앤블립 온라인 등 추가적인 신작게임 런칭을 통해 하반기부터 매출증대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본다”며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퍼블리싱 계약을 이끌어 낸 스페셜포스2도 올해 하반기 CJ인터넷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2011년까지 4~5개의 신작게임을 출시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시라노’ 감독 “이민정, ‘CF스타’라고 생각했었는데…”

    ‘시라노’ 감독 “이민정, ‘CF스타’라고 생각했었는데…”

    영화 ‘시라노; 연재조작단’의 김현석 감독이 이민정, 엄태웅, 최다니엘 등 출연 배우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현석 감독은 16일 오전 서울 정동 이화여고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이하 시라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전작들과는 달리 ‘시라노’는 여자친구 없이 찍은 작품이었다.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사랑으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현석 감독은 자신이 선택한 배우들의 캐스팅 에피소드를 처음으로 밝혔다. 이민정과는 친구의 후배로 인연을 맺었다는 김현석 감독은 “이민정의 전작들을 보지 못했다”며 “그래서 이민정은 ‘CF스타’ 혹은 동네 예쁜 아가씨의 이미지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기를 정말 잘해서 나를 놀라게 했다”고 극찬했다. 또 배우 최다니엘의 캐릭터는 당초 설정 자체가 달랐다고 했다. 김현석 감독은 “최다니엘이 분한 상용의 캐릭터는 원해 40대로 설정돼 있었다”며 “그래서 배우 박철민은 캐스팅하려고 했는데, 결국 시나리오를 수정해 최다니엘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현석 감독은 “이민정과 최다니엘의 상큼한 이미지가 우리 영화를 한층 밝게 해주지 않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전작인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시라노’의 촬영에 돌입했다. 너무 힘들어서 처음에는 짜증도 났지만, 그래도 촬영장에서는 행복했다”며 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김현석 감독은 “엄태웅의 한량 이미지가 좋아서 캐스팅했다”, “박신혜는 어리지만 시나리오 이해력이 풍부한 친구”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를 연출한 김현석 감독의 신작 ‘시라노’은 프랑스 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유가 주연한 영화 ‘시라노’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을 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시라노’는 내달 16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엄친딸’ 강아영, 44→99사이즈…과거 ‘효리급’ 여신미모▶ 성유리, 5년 만에 가수복귀?…팀과 ‘연인선언’ 입맞춤▶ ’남격’ 동상 수상곡 ‘사랑해서 사랑해서’ 두 버전 음원공개▶ 남규리, 한달새 3kg 감량…"얄미운 인상 성공"▶ 김지훈-임정은 열애? "군대 다녀올 테니 기다려" 고백▶ 안용준 "’전우’ 촬영 중 무장공비로 오해받아"▶ 이천희 "가희에게 반했다…클럽 가고파"
  • 박철, ‘스펀지 제로’ 치킨로드 촬영 도중 잠적 “알 깔 것 같아”

    박철, ‘스펀지 제로’ 치킨로드 촬영 도중 잠적 “알 깔 것 같아”

    방송인 박철이 새로운 치킨 맛을 찾기 위해 나선 48시간의 치킨로드를 견디지 못하고 잠적했다. 박철은 13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다양하게 요리된 치킨을 시식하며 하루 세끼 닭 3마리를 먹어치웠다. 아침부터 야식까지 치킨을 먹어야 하는 ‘치킨고문’에 시달린 것. 닭의 귀한 부분을 모아 만든 치킨, 평택의 명물 닭 요리, 인천 앞바다의 초록색 치킨까지 먹은 박철은 마지막 목적지를 남겨두고 종적을 감춰버렸다. “김감독 미안해. 알 깔 것 같아. 나를 이해해 주게나” 제작진에게 전한 한통의 문자메시지에서 괴로움과 고뇌가 드러난다. 갑작스런 잠적에 당황한 것도 잠시, 스펀지 제작팀은 박철이 진행하는 라디오 부스까지 쳐들어가 치킨을 내밀었다. 박철은 제작진의 등장에 질겁하며 “도저히 못 먹겠다”고 선언했지만 화려하게 펼쳐진 닭 정식 앞에서 언제 그랬냐는 듯 입맛을 다셔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이시영, 시크함의 절정에 이른 공항패션 선보여▶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설리-크리스탈, ‘불량태도’ 목격담 추가공개…논란 재점화▶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김주리, 트위터 통해 3개국 미녀스틸 공개 화제▶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 “보 설계변경은 무리수… 준설량 조절로 상생물꼬를”

    “보 설계변경은 무리수… 준설량 조절로 상생물꼬를”

    학계 전문가들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서 보 설치와 준설에 대해 그 필요성을 대체로 인정했다. 다만 이에 반대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있다면 공사 속도가 늦어지더라도 충분히 협의하고 설득해야 사업이 명분을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국가사업에 협조하는 지자체에는 생태보전 등 다른 사업에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만하다고 제안했다. #1 박철휘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는 “보 설치와 준설을 제외한 생태복원은 우리가 늘 해 왔다. 이것만으로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하천 준설과 보를 하자는 것”이라면서 “여기에 반대하는 논리는 아파트를 짓는 것에는 찬성하는데, 방과 화장실은 만들지 말라는 얘기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김계현 인하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는 “보의 공정률이 40%를 넘어 수문 제작도 거의 마친 상태”라면서 “이번 사업은 ‘200년 빈도 홍수’에 대비해 설계한 것인데 100년이나 150년 빈도로 낮출 경우 나중에 추가 공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강에 한 차례 손을 대서 끝낼 수 있는 것을 두세 차례 하는 것은 환경적으로도 좋지 않고 중복투자를 하는 꼴”이라고 밝혔다. 보의 설치에 대해서는 찬성해도 그 높이와 준설 규모는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한 전문가도 있었다. 민경석 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보에 대한 하드웨어는 조정하기 어렵겠지만 준설은 양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만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는 “보 높이를 낮추면 홍수 때 수위가 낮아지고 평소 물그릇은 커진다.”면서 “보 높이를 낮춘다고 전체 사업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응호 홍익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현실적으로 지금 설계 변경은 어렵지만 준설을 적게 해 물그릇을 줄인다 하더라도 하수처리시설을 보강해 오염원을 줄인다면 수질관리능력은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낙동강의 특성상 보 설치와 준설은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박 교수는 “2006년 감사원의 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이미 2억㎥를 준설해 왔고 수심이 깊은 곳은 최대 9.4m나 된다.”면서 “낙동강은 수자원 확보 측면에서도 2011년까지 0.1t이 남는데 4대강 살리기 공사로 10억t을 확보하더라도 쓸 곳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현재 경남도가 구성한 ‘낙동강사업특별위원회’에서 강병기 정무부지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2 4대강 사업 문제가 결국 정치적 논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데에는 대부분 공감했다. 그러면서 경남도가 구성한 ‘낙동강 특위’에 대해서는 “특위를 매개체로 대화하려는 시도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민경석 교수는 “특위 구성에 찬성 측 전문가도 포함해 3억원을 들여 연구용역을 진행하겠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정부는 시민단체가 우려하는 문제들에 대해 토론자료를 만들어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철 청양대 토목정보과 교수는 “이 과정을 정파적이거나 소모적인 논쟁으로 보지 말고 생산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진통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4대강 사업의 속도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경남도와 충분한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박철휘 교수는 “정부는 연말까지 공정률을 6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하는데, 이보다 조금 차질이 생기더라도 문제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창근 교수는 “잘못된 방향으로 속도를 내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하천 살리기는 1~2년에 끝낼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좋은 사업과 나쁜 사업을 구분해서 나쁜 사업은 중지하고 좋은 사업은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철 교수는 “보 설치나 준설은 하천을 더 생기있게 만드는 사업이지만 속도는 조금 늦췄으면 하는 생각이다.”면서 “유지, 관리에도 신경을 써서 생태계 보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3 전문가들은 4대강 사업이 범국민적으로 합의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방안도 내놓았다. 박철휘 교수는 “보·준설을 무조건 하지 말자고 하기보다는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시나리오화해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보 설치는 수위와 직결되는데 농경지 침수대책을 마련해 실제 액션 플랜을 만드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계현 교수는 “경남도가 보 설치와 준설을 받아들이는 대신에 중앙정부는 지자체 사업비가 투입되는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지원해 주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응호 교수는 “그동안 신경을 덜 썼던 초기 우수처리시설의 부지 확보 등으로 수질 문제를 보완하는 방법 등을 통해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근 교수는 “낙동강은 수자원 확보보다 수질 개선을 위한 오염원 차단 문제가 더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윤주환 교수는 “수질관리는 환경부, 수량관리는 수자원공사가 맡고 어떤 것은 지방자치단체, 국토해양부가 하는 등 물관리 행정체계가 일원화돼 있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라면서 “워터 거버넌스(물 행정)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상도·류지영·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심층질문에 참여한 학계 전문가 명단 ▲김계현 인하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 ▲김응호 홍익대 토목공학과 교수 ▲민경석 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 ▲박철휘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유병로 한밭대 환경공학과 교수 ▲윤병만 명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이재철 청양대 토목정보과 교수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 ▲윤주환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김성일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
  • 행정고시 24회 출신 ‘전성시대’

    행정고시 24회 출신 ‘전성시대’

    행정고시 24회 출신들이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청와대와 정부부처의 요직을 두루 차지하며 이명박 정부 후반기 국정운영을 주도할 중심 세력으로 부상했다. 24회는 1980년 12월 187명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돼 81년부터 공직생활을 했다. 그때부터 따지면 올해가 공직 입문 30년째다. 24회 동기회 이름은 청풍초(淸風草)다. 청렴한 공직생활로 사회에 맑은 바람을 일으키자는 뜻이다. 청풍초의 부상은 지난달과 이달 8일에 각각 이뤄진 청와대 개편과 개각에서 완성됐다. 첫머리에 드는 인물은 임태희(54·경동고-서울대 경영학과) 대통령실장. 1999년 현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부 산업경제과장을 마지막으로 과천을 떠나 국회의원(한나라당 경기 성남을)에 출마, 당선됐다. 현 정권 초대 여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거쳐 지난해 10월 노동부 장관에 취임했다. 최연소 국무총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게 된 임채민(52·서울고-서울대 서양사학과) 총리실장도 선두주자의 한 명이다. 명석한 두뇌로 지경부 제1차관 등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4대 권력기관으로 통하는 국세청의 수장도 이현동(54·경북고-영남대 행정학과) 차장이 수직 상승하면서 24회의 존재감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고시 출신이 아닌 전임 백용호 청장을 제외하면 그 이전 한상률(21회) 청장으로부터 3개 기수가 뛰었다. 조홍희(51·용문고-성균관대 무역학과) 서울지방국세청장도 이 청장 후보자와 동기다. 정선태(54·경기고-서울대 법학과) 법제처장 내정자는 행시 24회에 이어 이듬해 사법고시 23회에 합격, 줄곧 검찰에 몸담아 왔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재정부는 제1차관과 함께 1급 7명 중 5명이 24회 출신이다. 본부에서 임종룡(51·영동고-연세대 경제학과) 제1차관이 가장 앞서 있다.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거쳐 지난 4월 현직에 임명됐다. 재정부 내 임 차관과 함께 양대산맥을 이룬 신제윤(52·휘문고-서울대 경제학과) 국제업무관리관은 2008년 3월 이후 2년6개월째 현직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20개국(G20) 차관회의 의장국 대표다. 청와대 경제수석, 국제경제비서관 등 굵직한 자리 하마평에 매번 이름을 올렸다.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가 끝나면 주요 보직으로 이동이 예상된다. 강호인(53·대륜고-연세대 경영학과) 차관보, 구본진(53·경기고-서울대 법학과) 재정업무관리관 등 국내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재정부 내 2명의 차관보와 박철규(53·경주고-영남대 법학과) 기획관리실장도 전도 유망한 동기들이다. 육동한(51·춘천고-한양대 경제학과) 국무총리실 국정운영1실장, 장영철(53·대광고-서울대 경영학과)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우기종(54·경기고-서울대 경영학과) 녹색성장위원회 단장도 청풍초 멤버들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제주 국제학교 전형 11월 실시…학비 年 2500만~3700만원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서는 국제학교가 최근 속속 착공되면서 전국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학교는 이르면 11월부터 입학 전형에 들어간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공립인 한국국제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 Jeju)와 영국의 사립 명문인 노스 런던 칼리지어트 스쿨 제주(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NLCS Jeju)는 내년 9월 문을 연다. 한국국제학교는 내년에 4~9학년 432명을 선발한다. 반포와 판교 등에서 한국외국인학교(KIS)를 운영 중인 ㈜와이비엠시사가 위탁 운영을 맡는다. NLCS-jeju는 정원이 1388명이지만 개교 첫해인 내년 9월에 영국학제에 따른 5학년 96명, 7학년 남녀 각 66명, 9학년 남녀 각 80명, 11학년 180명 등 모두 568명만 모집한다. 2012년 9월 개교할 브랭섬 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통합과정 여학교로 1030명을 뽑는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에겐 학비가 큰 부담이어서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자칫 최상위 부자들만을 위한 귀족학교로 전락, 교육 양극화를 부채질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국제학교의 연간 학비는 기숙사비를 제외하고 초등학생 1700만원, 중학생 1800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숙사비와 특별과외 활동비 등을 더하면 연간 등록금은 2500만~270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역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의 연간 등록금 1200여만원(기숙사비·과외활동비 등 포함), 민족사관학교 1500여만원과 비교하면 2배 비싸다. NLCS Jeju는 연간 학비만 2700만원(음악 등 특별과외 활동비 포함)이다. 기숙사비 1000만원 정도가 들 것으로 보여 한 해 등록금은 최소 3700만원 정도가 예상된다. 2012년 9월 개교예정인 브랭섬 홀 아시아는 캐나다 토론토 본교의 연간 학비 2800만~3000여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철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교육사업처장은 “학비를 낮추기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 등을 도입,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제주 영어유학 비용은 동남아 유학비용과 비슷하거나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광저우AG D-100] “메달 아니면 아무 의미 없다”

    ‘원조 태릉인’ 못지않게 프로종목 선수들의 눈빛도 뜨겁다. 축구·야구·농구·배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사활을 걸었다. 병역특례를 받을 방법은 올림픽 동메달 이상과 아시안게임 금메달뿐이다. 해외진출을 꿈꾸는 프로선수들에게 군 문제는 ‘피하고 싶은 짐’이다. 팬들의 환호에도 목마르다. 그래서 엔트리에 드는 것부터가 전쟁이다. 축구의 홍명보 감독은 “금메달이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아시아의 맹주’를 자처하는 한국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금메달이 없다. 24년 만의 정상탈환에 나서는 것. 그만큼 간절하다. 실력도 받쳐준다. 한국은 지난해 이집트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다. 당시 세계를 놀라게 한 멤버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주축으로 뽑힐 예정이다. 23세 이하 연령제한이 있기 때문. 여기에 남아공월드컵 16강을 이끈 ‘형님’ 세 명이 와일드카드로 가세한다. 남아공월드컵 멤버 중 미필자는 박주영(AS모나코), 염기훈(수원), 정성룡(성남), 조용형(제주) 등 무려 14명. 병역특례를 받을 절호의 기회라 최종엔트리(23명) 경쟁은 치열하다. 2012년 런던올림픽 메달까지 지휘봉을 잡는 홍 감독의 ‘중간평가’ 의미도 더해졌다. 조범현 KIA 감독이 이끄는 야구도 군 미필자들이 눈에 불을 켰다. 상황은 축구보다 더 절박하다. 2008년 베이징대회를 끝으로 야구는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제외됐다. 미국에서 뛰는 추신수(클리블랜드)는 이번 기회를 놓치면 미국 시민권을 얻어야 할 판이다. ‘라이벌’ 일본이 사회인 선수를 중심으로 대표팀을 구성해 한국의 우승 가능성은 더 커졌다.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은 “어차피 금메달을 못 따면 아무 소용이 없다. 미필자 배려보다는 성적과 실력이 우선”이라고 못박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지난 5월 1차 엔트리 60명을 발표했고, 최종엔트리 22명은 9월 중순에 확정한다. 2006년 도하대회 동메달의 아픔을 딛고, 2002년 금메달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태세다. 농구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지난해 중국 톈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7위의 수모를 당해 농구계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됐다. ‘겨울스포츠의 꽃’으로 군림하던 농구의 위상도 한풀 꺾인 상태. 이번 대회를 통해 잃어버린 인기를 되찾겠다는 각오가 투철하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농구대표팀은 6월7일부터 소집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1차 전지훈련(7월5~21일)을 다녀왔고, 현재는 태릉에서 합숙훈련 중.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LA 2차 전지훈련에서 최종엔트리(12명)의 윤곽이 결정난다. 배구는 분위기를 바꿔 아시안게임 3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얼마전 막을 내린 월드리그 12전 전패는 잊은 지 오래. 자존심 회복을 선포했다. 한국배구는 2002년 부산대회와 2006 도하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딴 강호다. 그러나 이번엔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하거나 입대해 사정이 좋지 않다. ‘박철우 구타사건’ 여파로 태릉선수촌에 들어가지 못해 지난달 19일부터 용인 보정동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담금질을 해 왔다. 현재 아시안컵대회(이란 우르미에·1~7일)에서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다. 프로선수들이 병역특례와 인기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외국어대 첫 외국인 학과장

    한국외국어대학교는 3일 몽골 국적의 어트겅체첵 담딘슈렌(34·여) 교수를 몽골어과 학과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외대에서 외국인이 학과장이 된 것은 처음이다. 어트겅체첵 담딘슈렌 교수는 2009년 3월부터 외대 몽골어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1999~2008년 몽골인문대학교 아시아언어문화학부 한국학과 정교수를 거쳤다. 박철 외대 총장은 “최초의 외국인 학과장 탄생은 외국인 교원의 활동이 학교 발전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됐다는 방증”이라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교수의 보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아테네’ 출연 불발, 김소연표 ‘여전사’ 못보나

    ‘아테네’ 출연 불발, 김소연표 ‘여전사’ 못보나

    배우 김소연의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출연 가능성이 희박하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3일 오전 불거진 김소연의 ‘아테나’ 출연 확정 보도가 잘못 됐음을 밝히며 “관련 논의가 있었으나 스케줄상의 문제로 불가능하다는 뜻을 드라마제작사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소연은 다음주부터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 촬영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다. 김소연의 드라마 불발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아이리스’의 강인한 여전사 김선화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김소연은 앞서 강하면서도 연약한 이중적인 매력을 살려 북측 최고의 작전 공작원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함께 열연했던 배우 김승우는 ‘아이리스’에 이어 ‘아테나’에서도 동명의 캐릭터 박철영으로 등장을 확정지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탕웨이, 왕지안 신작 거절...극중 베드신이 이유 ▶ 정대세 “축구팀 문책설 슬픈일…방북때 환영못받아”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세븐-박한별 커플사진 공개…8년 연애커플 애정 과시
  •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플레이 영상 공개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플레이 영상 공개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3일 액티비전(Activision)과 공동 개발중인 잔혹쾌감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플레이 영상과 게임가이드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플레이 영상은 게임 내 맵인 ‘플라이 오버’, ‘모닝 헌트’를 배경으로 전세계 분쟁 지역에서 이익 쟁취를 위해 용병 세력들이 벌이는 잔혹한 전투를 역동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특히, ‘팀데스매치’, ‘리볼버모드’ 등 대표적인 게임모드를 소개하고, FPS의 기본 재미인 슈팅의 묘미와 파괴 미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영상을 구성해 비공개 테스트를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격적인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유저들의 사전 학습을 돕기 위한 게임가이드 페이지도 새롭게 오픈했다. 게임가이드 페이지에는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게임특징, 캐릭터, 게임맵 및 게임모드, 무기 등 세부정보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사이트 곳곳에 가이드 동영상을 배치해 게임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FPS 게임의 짜릿한 쾌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과 풍성한 게임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까지 1만명의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중인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of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 [부고]

    ●김호섭(전 과천초 교감)호익(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1과장)호수(사업)호민(공무원)호진(변호사)씨 부친상 문석룡(가양관광호텔 대표이사)씨 장인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02)2258-5973 ●박철원(한국은행 주식시장팀 차장)씨 부친상 이현수(건국대 법학대학원 교수)씨 시부상 전수동(사업)차일훈(SKC 부장)최희경(사업)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03 ●최승구(세종호텔 대표이사)씨 부친상 26일 강남 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2019-4001 ●김영일(자영업)영삼(인도네시아 거주·사업)영식(신용보증기금 양재지점장)씨 부친상 우범식(우영통상 대표)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2 ●조규봉(기업은행 대리)씨 부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02)2227-8401 ●김동섭(동일학원 설립자)씨 별세 재원(동광초 교장)재문(서울시립대 교수)씨 부친상 김도희(양명고 교사)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5 ●김진웅(나사렛대 대외협력팀장)씨 부친상 27일 천안 효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10시 (041)417-4449 ●장광영(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씨 별세 학진(미국 거주)학범(미국 뉴저지 그레이스 한인연합감리교회 목사)씨 부친상 김영일(미국 거주)씨 장인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0 ●고석우(노야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지선(사임당식품 대표이사)씨 시부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27-7560 ●김광희(의정부시청)권희(건국유업햄 경영기획실장)씨 모친상 26일 건국대병원, 발인 29일 낮 12시 (02)2030-7905 ●신석훈(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27일 일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31)932-9169 ●박상일(경인일보 지역사회부 차장)씨 조모상 27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31)217-9002
  • [인사]

    ■서울신문 <편집국> △국제부 차장 황수정△편집2부 〃 신동원 (8월1일자) ■법무부 ◇전보 △대변인 김영진△감찰담당관 오정돈△감찰담당관실 검사 안범진△법질서담담당관 이두식△법무심의관 김우현△법무심의관실 검사 박하영 장준희△법무과장 박근범△국제법무〃 김기준△국가송무〃 이상철△통일법무〃 이형택△통일법무과 검사 차순길△상사법무과장 김윤상△법조인력〃 박순철△검찰〃 권익환△형사기획〃 조상철△형사기획과 검사 김동주△공안기획과장 오인서△국제형사〃 권정훈△형사법제〃 김석재△범죄예방기획〃 김현채△범죄예방기획과 검사 김경수△보호법제과장 김영문△인권국장 박민표△인권정책과장 이승한△인권정책과 검사 황은영△인권구조과장 조남관△인권조사〃 김병구<법무연수원>△연구위원 위재천 김학석 백기봉 양근복△교수 양부남 손준호 최길수△기획과장 김한수<사법연수원>△교수 강경원 김현철 박두순 전석수 정중근 방기태 안미영 박재현 이영재<대검찰청>△대변인 한찬식[기획관]△범죄정보 전현준△과학수사 이용△수사 우병우△공안 이영만[담당관]△범죄정보1 김영종△범죄정보2 김재훈△과학수사 안상훈△디지털수사 안성수[과장]△정책기획 구본선△정보통신 이헌상△중수2 윤석열△첨단범죄수사 심재돈△형사1 이완규△형사2 문찬석△조직범죄 김회종△마약 박성진△피해자인권 김한수△공안1 이정회△공안2 최성남△공안3 김영규△공판송무 박은재△감찰1 김승식△감찰2 박계현[연구관]△연구관 황철규 황인규 김기동 김준연 김광수 심재철 이선봉 이헌주<서울고검>△검사 정현태 정명호 정만진 정병대 송승섭 김덕재 정대표 손기호 임무영 이의경 이석수 최준원 이종대 임채원 박진영 정성윤 문대홍 김홍우 안태근 최상훈 이선훈 이제관 박동진 원범연 김태광 윤웅걸 정용수 박철완 최세훈 김기문 장영돈 이상호 김진숙 박문수 최현기 김명희<대전고검>△검사 염웅철 박민호 정택화 서정식 강길주 이상대 이경수<대구고검>△검사 최영권 황보중 차동언 김철<부산고검>△검사 권태호 이학성 위재민 오세인 김호정 권도욱 남삼식 홍종호 심재계<광주고검>△검사 김인호 신배식 김진오 문무일 강찬우 강여찬 김인원 박형수 김성렬 김충한<서울중앙지검>△제2차장 공상훈△제3〃 윤갑근[부장]△형사1 신유철△형사2 김창△형사3 이기석△형사4 박철△형사5 이명순△형사6 차경환△형사7 김창희△형사8 박용호△조사 배성범△총무 전강진△공안2 안병익△외사 김석우△공판1 이주일△공판2 고기영△특수1 이동열△특수2 최윤수△특수3 송삼현△강력 김희준△첨단범죄수사1 이천세△첨단범죄수사2 김영대△금융조세조사1 이석환△금융조세조사2 이성윤△금융조세조사3 이중희△부장 고석홍 송영호[부부장]△부부장 윤장석 곽규택 윤중기 박찬호 문홍성 김환 이완식 이정현 이원석 주영환 김종필 박영수 정순신[검사]△검사 서성호 박관수 양진호 정원혁 유천열 권순향<서울동부지검>△차장 김강욱[부장]△형사1 박진만△형사2 김훈△형사3 이상용△형사4 이흥락△형사5 이경훈△형사6 여환섭△공판 이용주[부부장]△부부장 신성식[검사]△검사 장혜영<서울남부지검>△차장 이창재[부장]△형사1 양재식△형사2 박경춘△형사3 김경태△형사4 홍순보△형사5 김주원△형사6 차맹기△공판 김찬중[부부장]△부부장 정진기 오택림<서울북부지검>△차장 조은석[부장]△형사1 추일환△형사2 류일준△형사3 최운식△형사4 이중제△형사5 허철호△형사6 김태철△공판 최용석[부부장]△부부장 김철수<서울서부지검>△차장 봉욱[부장]△형사1 방봉혁△형사2 이형철△형사3 이영주△형사4 이수철△형사5 이원곤△공판 김용남[검사]△검사 주용완<의정부지검>△차장 지익상[부장]△형사1 정중택△형사2 옥선기△형사3 김성일△형사4 박형관△형사5 한상진△공판송무 이상규[부부장]△부부장 박철완 명점식[검사]△검사 최재준 손상욱<고양지청>△지청장 이명재△차장 김광준△부장 김성진 지석배 이진우<인천지검>△제1차장 정인창△제2〃 김수창[부장]△형사1 김청현△형사2 남상봉△형사3 권오성△형사4 임진섭△형사5 변창훈△공판송무 변창범△공안 김충우△특수 윤희식△강력 이영기△외사 이원규△부장 강남일[부부장]△부부장 김영익 김종형 최영운[검사]△검사 노정옥 정재신<부천지청>△지청장 이영렬△차장 박정식△부장 김태훈 김성준 박성수△부부장 박승환<수원지검>△제1차장 김영준△제2〃 박경호[부장]△형사1 김경석△형사2 이용민△형사3 유호근△형사4 변광호△공판송무 노정연△공안 이태형△특수 한동영△강력 윤재필△부장 이종철[부부장]△부부장 배종혁 황현덕[검사]△검사 박기완 이승훈 임예진<성남지청>△지청장 변찬우△차장 김오수△부장 민영선 정연복 오자성△부부장 최용훈△검사 이세희<여주지청>△지청장 박은석△부장 배재덕<평택지청>△지청장 이정만△부장 강해운<안산지청>△지청장 오광수△차장 구본진△부장 류혁상 김성은 이태한 정지영<안양지청>△지청장 김주현△차장 김회재△부장 고범석 유종완 임석필<춘천지검>△차장 홍효식△부장 임용규 황순철△부부장 도진호△검사 이선호<강릉지청>△부장 서종혁△검사 반지<원주지청>△지청장 최종원△부장 전승수<속초지청>△지청장 고흥<영월지청>△지청장 정수봉<대전지검> [부장]△형사1 허태욱△형사2 허상구△형사3 김용승△공안 최태원△특수 최경규△공판 김신환[부부장]△부부장 김영기 이철희 김신[검사]△검사 최기영 김윤용<홍성지청>△지청장 김종민<공주지청>△지청장 김병현<논산지청>△지청장 박장우<서산지청>△지청장 박균택<천안지청>△지청장 조희진△부장 홍준영 유성열<청주지검>△차장 정상환△부장 김봉석 박성동 박용기△부부장 박소영<충주지청>△지청장 최창호<제천지청>△지청장 장영수<영동지청>△지청장 권순철<대구지검>△제2차장 안상돈[부장]△형사1 유상범△형사2 백방준△형사3 나기주△형사4 안성욱△공판 최득신△공안 윤영준△특수 김홍창△강력 이종환△부장 최성진[부부장]△부부장 김석우 김대현[검사]△검사 이명신 황성민 김호경<안동지청>△지청장 최재호<경주지청>△지청장 정필<포항지청>△지청장 송인택△부장 김기현<김천지청>△지청장 정석우△부장 조호경<상주지청>△지청장 이두봉<의성지청>△지청장 전형근<영덕지청>△지청장 이주형<대구서부지청>△지청장 조주태△차장 김용호△부장 조인형 권중영 정승면<부산지검>△제2차장 정점식[부장]△형사1 진경준△형사2 장호중△형사3 백종우△형사4 최정숙△형사5 정용진△공판 유혁△공안 최인호△특수 김재구△강력 양호산△외사 김도읍[부부장]△부부장 강지식 배용찬 전성원[검사]△검사 박진석 강정영 이승용<부산동부지청>△지청장 김해수△차장 김태영[부장]△형사1 이석우△형사2 서홍기△형사3 고민석<울산지검>△차장 이건태[부장]△형사1 이종근△형사2 고병민△공안 백용하△특수 서영민[검사]△검사 정화준<창원지검>△차장 곽규홍[부장]△형사1 백성근△형사2 이광민△공안 이종구△특수 이성희△공판송무 김관정[검사]△검사 윤석주 김윤관<진주지청>△지청장 이혁△부장 차승우<통영지청>△지청장 염동신△부장 이상억<거창지청>△지청장 김후곤<광주지검> [부장]△형사1 이재구△형사2 강신엽△형사3 유원근△공안 김형렬△특수 김호경△강력 심재천△공판 노상길[부부장]△부부장 장봉문 양요안 배용원[검사]△검사 이경석<목포지청>△지청장 김진수△부장 김덕길<장흥지청>△지청장 황의수<순천지청>△지청장 강인철△부장 김현호 하충헌 신호철<해남지청>△지청장 권순범<전주지검>△차장 정의식△부장 이일권 유일석 김용정△부부장 김홍태△검사 박진성 진을종<군산지청>△지청장 신동현△부장 윤춘구<정읍지청>△지청장 김훈<남원지청>△지청장 장영섭<제주지검>△차장 김주선△부장 박찬일 김연곤△부부장 유재영△검사 손명지◇타기관 파견 등 [파견]△국정원 박성근△여가부 신은선△공정거래위원회 나찬기△국민권익위 김종범△금융위원회 김범기△금융정보분석원 이준엽△외교통상부 최성완△주중대사관 노정환△식품의약품안전청 박기종△방송통신위 김종근△국회 최용규△헌법재판소 송연규△금융감독원 문성인△형통추진단 옥성대△정부법무공단 김택균△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이정호△한국거래소 김지헌[파견복귀]△여가부 홍종희△공정거래위원회 고건호△국민권익위 이광수 이진동△지식경제부 조상수△부산시 정재훈△인천시 이중재(감사원 파견)△형사정책연구원 정병하△진실·화해위 박길용 김진원◇신규임용△법무부 검찰과 검사 조상준△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백재명△서울서부지검 검사 이준식◇보호직 <부이사관 승진>△치료감호소 서무과장 손외철<서기관 승진>△수원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이상흠△부산보호관찰소 〃 차철국△광주보호관찰소 〃 윤태영△〃 순천지소장 박성기△부산소년원 서무과장 박실경△대구소년원 〃 김용장△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오한표<서기관 전보>△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이형섭△대덕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심재술 ■국방부 ◇부이사관 승진 △조직관리담당관 이남우◇과장 <승진>△군인연금과장 이정수△정보화정책담당관 박균태<전보> [담당관]△정책홍보 한현수△직무감찰 유동주△군수감사 문행식△기획총괄 김동주△정보체계통합 나형두[과장]△국제정책 김성준△보건정책 유균혜[국립서울현충원]△현충과장 이형모[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총괄과장 강성흡 ■국세청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 김명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 △교학부총장 최병규△대외〃 주대준△연구〃 양동열△ICC〃 강민호◇학장·학장급△자연과학대학장 이용희△생명과학기술〃 이상엽△공과〃 박승빈△문화과학〃 김동원△경영〃 라비쿠마르(K.RaviKumar)△정보과학기술〃 이용훈△글로벌협력본부장 임용택△CFO 조국준◇처장·처장급△교무처장 이균민△교학기획〃 박희경△입학〃 김도경△학생〃 이승섭△연구〃 이창희△학술정보〃 김명호△행정〃 이상문△산학협력단장 장재석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원장 장진규△신성장동력센터소장(녹색성장팀장 겸임) 배용호△경제분석단장 하태정 ■코트라 ◇전보 <총괄> △동남아대양주지역(싱가포르KBC센터장 겸임) 윤희로△CIS지역(모스크바KBC센터장 〃) 노인호△아프리카지역(요하네스버그KBC센터장 〃) 김병삼△칭다오 권용석△하노이 선석기△아테네 윤강덕△홍콩 손수득△후쿠오카 김민환△밴쿠버 양국보△알제 양인천△파나마 김상순△알마티 임채근△다카 김삼식△양곤 박철호△바그다드 남기호△타슈켄트 이종섭△청두 임성환<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싱가포르 김유정△호치민 장준상 ■서울대 △재단법인 서울대발전기금 상임이사 김형주 ■신한금융투자 ◇전보 <지점장> △명품PB센터강남 김성동△평촌 우동훈△송파 곽병주△산본 김동한<부서장>△주식운용부 이민국△전략영업팀 안상준△OTC영업부 최영식△FICC운용부 이재신△미래전략실 신동한△PI부 박성우△채권영업부 오해영△홍콩IB센터 주상수△IB지원팀 전혁 ■LIG투자증권 ◇신임 부서장 △PE팀장 조용연 ■극동건설 △플랜트환경사업본부 환경사업담당 상무 이억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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