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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는 2007년 사건 때문?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는 2007년 사건 때문?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배우 옥소리의 방송 복귀가 이탈리아인 남편 G씨의 지명수배로 무산됐다. 11일 옥소리의 소속사는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불거진 논란에 부담을 느끼고 국내 활동을 포기했다. 현재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대표는 이어 “옥소리가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사건 해결을 위해 전화를 걸어도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며 “이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입장을 전달했다. 법적인 부분도 검토 중이다”라고 이번 옥소리의 도피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옥소리의 남편 G씨는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다. 이로 인해 현재 G씨는 지명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치권, 무공천 공방 접고 6·4선거 앞으로] 與, 제주부터 경선 일정 ‘출발’

    새누리당이 11일 제주지사 경선을 시작으로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향식 경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별 일정은 12일 세종·울산 경선, 14일 경남, 18일 대전, 20일 대구·강원, 21일 충남, 22일 부산, 23일 인천, 25일 경기, 30일 서울 순이다. 취약 지역인 호남에서는 이미 단일 후보가 확정됐다. 광주는 이정재 광주시당위원장, 전북은 박철곤 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남은 이중효 가천대 겸임교수가 본선으로 직행한다. 13일로 예정됐던 경북지사 경선은 예비 후보들의 잇단 중도 사퇴로 김관용 현 지사가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충북 역시 윤진식 의원이 단일 후보가 됐다. 12일 경선을 치르는 울산과 세종은 양자 대결이 치열하다. 예선전이 곧 본선인 울산은 3선의 김기현·강길부 의원이, 세종은 유한식 현 시장과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14일 경선이 예정된 경남은 홍준표 현 지사와 박완수 전 창원시장이 2012년 10월 도지사 보궐선거 국민경선에 이어 리턴매치를 치른다. 서울은 17개 시·도 중 마지막인 3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3:3:2(대의원:당원:국민경선선거인단: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가린다. 당은 오는 20일을 전후해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서청원·이인제·김무성 의원 등 5명의 공동위원장이 참여하는 ‘지도부급 총동원 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2007년 간통사건 때문 ‘드라마 줄거리 아냐?’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2007년 간통사건 때문 ‘드라마 줄거리 아냐?’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11일 옥소리의 소속사 측은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불거진 논란에 부담을 느끼고 국내 활동을 포기했다. 현재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옥소리 출국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대표는 이어 “옥소리가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사건 해결을 위해 전화를 걸어도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며 “이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입장을 전달했다. 법적인 부분도 검토 중이다”라고 이번 옥소리의 도피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옥소리의 남편 G씨는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현재 G씨는 지명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소식에 네티즌들은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진짜 진흙탕 싸움이네”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이럴수가”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드라마에서 볼 법한 사연”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그랬구나”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어서 자수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옥소리와 박철은 1996년 12월 결혼했다 2007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딸 한 명이 있다. 옥소리는 2007년 박철과 이혼하고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앞서 박철은 지난해 여름 재미교포 사업가와 재혼, 딸에 대한 살뜰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행복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옥소리 미니홈피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옥소리 출국, 방송 복귀한다더니 급하게 출국? ‘알고보니 남편 때문’

    옥소리 출국, 방송 복귀한다더니 급하게 출국? ‘알고보니 남편 때문’

    배우 옥소리의 방송 복귀가 남편 G씨 때문에 무산됐다. 11일 옥소리의 소속사 측은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불거진 논란에 부담을 느끼고 국내 활동을 포기했다. 현재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대표는 이어 “사건 해결을 위해 전화를 걸어도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며 “이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입장을 전달했다. 법적인 부분도 검토 중이다”라고 이번 옥소리의 도피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옥소리의 남편 G씨는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현재 G씨는 지명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옥소리, 타이완 출국…소속사 “남편 간통기사 막아달라고만 해” 분통

    옥소리, 타이완 출국…소속사 “남편 간통기사 막아달라고만 해” 분통

    ‘옥소리 타이완 출국’ 배우 옥소리가 지난달 말 타이완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부 매체들은 11일 옥소리가 지난달 각종 연예 정보프로그램과 tvN ‘택시’ 등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국내 복귀를 타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고 전했다. 옥소리는 방송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지난 2007년 전 남편인 배우 박철이 제기한 간통 소송으로 인해 이탈리아인 남편인 G씨가 수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G씨는 피소 이후 해외에서 거주해 기소가 중지된 상태이며 옥소리 역시 참고인 중지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기소 중지 기간 도중 해외로 나가게 되면 그 기간만큼 공소시효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옥소리의 간통 사건은 여전히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상태다. 즉 G씨가 입국을 하게 되면 다시 소송이 재개된다는 것이다.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 이후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컴백 계획을 밝히면서 G씨와의 재혼과 두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옥소리는 컴백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줄곧 숨어 살면서 아이들에게 늘 미안했다. 용기를 내어 세상 밖으로 나오고자 한다. 나로 인해 가족들이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옥소리와 남편 G씨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에 상처를 받은 옥소리는 다시 타이완으로 돌아갔으며, 그의 복귀를 돕던 한국 소속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이 소속사는 과거부터 옥소리와 함께 일을 해왔고 지난 해 12월부터 복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 쪽에선 옥소리의 남편 G씨가 수배 중인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알았다면 국민 정서가 있는데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생각도 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속사 대표 역시 언론을 통해 “옥소리에게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와 조사를 받으면 끝나는 사건이라고 설득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럴 생각은 안 하고 ‘기사를 막아달라’고만 이야기했다. 80개가 넘는 매체에서 나오는 기사를 어떻게 막을 수 있겠냐”면서 “옥소리는 아직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소리 복귀 무산, 타이완 출국… ‘간통 수배’ 남편 비난에 상처받은 듯

    옥소리 복귀 무산, 타이완 출국… ‘간통 수배’ 남편 비난에 상처받은 듯

    ‘옥소리 타이완 출국’ 배우 옥소리가 지난달 말 타이완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부 매체들은 11일 옥소리가 지난달 각종 연예 정보프로그램과 tvN ‘택시’ 등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국내 복귀를 타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고 전했다. 옥소리는 방송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지난 2007년 전 남편인 배우 박철이 제기한 간통 소송으로 인해 이탈리아인 남편인 G씨가 수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G씨는 피소 이후 해외에서 거주해 기소가 중지된 상태이며 옥소리 역시 참고인 중지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기소 중지 기간 도중 해외로 나가게 되면 그 기간만큼 공소시효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옥소리의 간통 사건은 여전히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상태다. 즉 G씨가 입국을 하게 되면 다시 소송이 재개된다는 것이다.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 이후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컴백 계획을 밝히면서 G씨와의 재혼과 두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옥소리는 컴백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줄곧 숨어 살면서 아이들에게 늘 미안했다. 용기를 내어 세상 밖으로 나오고자 한다. 나로 인해 가족들이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옥소리와 남편 G씨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에 상처를 받은 옥소리는 다시 타이완으로 돌아갔으며, 그의 복귀를 돕던 한국 소속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이 소속사는 과거부터 옥소리와 함께 일을 해왔고 지난 해 12월부터 복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소리 복귀 무산…“이탈리아인 남편 수배 사실 알려지자…”

    옥소리 복귀 무산…“이탈리아인 남편 수배 사실 알려지자…”

    ‘옥소리 복귀 무산’ 배우 옥소리의 복귀계획이 무산됐다. 최근 옥소리 측 관계자는 “옥소리의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복귀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예능에 나가고 난 후 남편 수배 사실이 전해졌다. 출연을 논의 중이던 드라마와 이야기가 완전히 끊겼다”고 설명했다. 복귀가 무산된 옥소리는 현재 대만에 머무르고 있다. 옥소리의 현 남편 A씨는 은 지난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지명수배 중이다. A씨가 간통 사건에 연루됐을 당시 국외로 출국한 상태로 현재까지 검찰에서 기소중지가 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소리 ‘남편 간통수배 비난’에 상처, 타이완行…소속사 “손해배상” 분통

    옥소리 ‘남편 간통수배 비난’에 상처, 타이완行…소속사 “손해배상” 분통

    ‘옥소리 타이완 출국’ 배우 옥소리가 지난달 말 타이완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부 매체들은 11일 옥소리가 지난달 각종 연예 정보프로그램과 tvN ‘택시’ 등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국내 복귀를 타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고 전했다. 옥소리는 방송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지난 2007년 전 남편인 배우 박철이 제기한 간통 소송으로 인해 이탈리아인 남편인 G씨가 수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G씨는 피소 이후 해외에서 거주해 기소가 중지된 상태이며 옥소리 역시 참고인 중지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기소 중지 기간 도중 해외로 나가게 되면 그 기간만큼 공소시효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옥소리의 간통 사건은 여전히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상태다. 즉 G씨가 입국을 하게 되면 다시 소송이 재개된다는 것이다.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 이후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컴백 계획을 밝히면서 G씨와의 재혼과 두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옥소리는 컴백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줄곧 숨어 살면서 아이들에게 늘 미안했다. 용기를 내어 세상 밖으로 나오고자 한다. 나로 인해 가족들이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옥소리와 남편 G씨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에 상처를 받은 옥소리는 다시 타이완으로 돌아갔으며, 그의 복귀를 돕던 한국 소속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이 소속사는 과거부터 옥소리와 함께 일을 해왔고 지난 해 12월부터 복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 쪽에선 옥소리의 남편 G씨가 수배 중인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알았다면 국민 정서가 있는데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생각도 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간통사건으로 지명수배 中”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간통사건으로 지명수배 中”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 “간통사건으로 지명수배 中” 옥소리의 복귀가 또다시 무산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옥소리 복귀가 무산된 건 옥소리의 이탈리아인 남편 G씨가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옥소리 남편 G씨가 공개 수배된 이유는 간통사건 때문. 옥소리의 남편은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으며 이로 인해 지명수배 중이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옥소리 남편의 수배 사실을 확인한 후 모두 옥소리의 섭외를 포기했다. 이후 새로운 섭외요청도 완전히 끊긴 상태다. 옥소리의 연예계 복귀를 돕던 국내 소속사가 옥소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옥소리의 복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지만 사실상 국내 활동이 불투명해지면서 손해를 떠안게 됐기 때문이다. 옥소리 복귀 무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옥소리 복귀 무산, 남편 지명수배 중이라니 충격”, “옥소리 복귀 무산, 황당한 상황이네”, “옥소리 복귀 무산, 본인은 황당하고 정말 우울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소리, 복귀 무산 타이완행…남편 ‘간통 수배’로 상처받았다고?

    옥소리, 복귀 무산 타이완행…남편 ‘간통 수배’로 상처받았다고?

    ‘옥소리 타이완 출국’ 연예계 복귀 의사를 밝혀온 배우 옥소리가 지난달말 타이완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예 매체들은 11일 옥소리가 지난달 각종 연예 정보프로그램과 tvN ‘택시’ 등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국내 복귀를 타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고 전했다. 옥소리는 방송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지난 2007년 전 남편인 배우 박철이 제기한 간통 소송 때문에 남편인 G씨가 수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이탈리아 출신인 G씨는 피소 이후 해외에서 거주해 기소가 중지된 상태이며 옥소리 역시 참고인 중지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기소 중지 기간 도중 해외로 나가게 되면 그 기간만큼 공소시효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옥소리의 간통 사건은 여전히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상태다. 즉 G씨가 입국을 하게 되면 다시 소송이 재개된다는 것이다.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 이후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컴백 계획을 밝히면서 G씨와의 재혼과 두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옥소리는 컴백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줄곧 숨어 살면서 아이들에게 늘 미안했다. 용기를 내어 세상 밖으로 나오고자 한다. 나로 인해 가족들이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옥소리와 남편 G씨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에 상처를 받은 옥소리는 다시 타이완으로 돌아갔으며, 그의 복귀를 돕던 한국 소속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이 소속사는 과거부터 옥소리와 함께 일을 해왔고 지난 해 12월부터 복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 쪽에선 옥소리의 남편 G씨가 수배 중인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알았다면 국민 정서가 있는데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생각도 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소리 사건, 소속사 알아보니 이미 출국 ‘남편은 수배 중..왜?’

    옥소리 사건, 소속사 알아보니 이미 출국 ‘남편은 수배 중..왜?’

    ‘옥소리 복귀 무산’ 배우 옥소리가 결국 국내 복귀를 포기하고 이달 초 가족이 살고 있는 대만으로 돌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옥소리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논란이 커진데 부담을 많이 느끼고 국내 복귀를 결국 포기했다”며 “대중들이 용서를 안 해주는 데 복귀는 불가능하다는 판단했다”고 옥소리의 복귀가 무산됐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전 남편 박철과 이혼 후 7년간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옥소리는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 G씨와 재혼 후 대만에 거주 중이며 최근 국내 방송에 출연하며 복귀를 타진했다. 하지만 G씨가 2007년 옥소리와 간통사건으로 기소 중지 후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논란 이후 옥소리에 대한 섭외 요청이 모두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는 논란이 커지자 대만으로 출국했으며 국내 귀국 일정은 미정이다. 옥소리는 대만으로 돌아간 후 한국 관계자들과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귀국한 옥소리의 일을 도왔던 지인들의 전화도 받지 않고 있다. 옥소리 복귀 무산 소식에 네티즌은 “옥소리 복귀 무산..왜 남편 일을 숨겼을까”, “옥소리 복귀 무산..그래도 본인은 일하고 싶어 했던 것 같은데”, “옥소리 복귀 무산..그냥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다”, “옥소리 복귀 무산..회사 쪽도 피해가 클 듯”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소리의 복귀를 돕던 국내 소속사 측은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가 남편의 수배 사실을 말하지 않아 옥소리의 국내 활동이 불투명해지면서 그 동안 추친하던 여러 사업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사진 = 방송 캡처 (옥소리 복귀 무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옥소리, ‘남편 비난’에 상처 타이완 출국…소속사 “국민 정서가 있는데”

    옥소리, ‘남편 비난’에 상처 타이완 출국…소속사 “국민 정서가 있는데”

    ‘옥소리 타이완 출국’ 배우 옥소리가 지난달 말 타이완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부 매체들은 11일 옥소리가 지난달 각종 연예 정보프로그램과 tvN ‘택시’ 등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국내 복귀를 타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고 전했다. 옥소리는 방송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지난 2007년 전 남편인 배우 박철이 제기한 간통 소송으로 인해 이탈리아인 남편인 G씨가 수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G씨는 피소 이후 해외에서 거주해 기소가 중지된 상태이며 옥소리 역시 참고인 중지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기소 중지 기간 도중 해외로 나가게 되면 그 기간만큼 공소시효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옥소리의 간통 사건은 여전히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상태다. 즉 G씨가 입국을 하게 되면 다시 소송이 재개된다는 것이다.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 이후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컴백 계획을 밝히면서 G씨와의 재혼과 두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옥소리는 컴백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줄곧 숨어 살면서 아이들에게 늘 미안했다. 용기를 내어 세상 밖으로 나오고자 한다. 나로 인해 가족들이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옥소리와 남편 G씨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에 상처를 받은 옥소리는 다시 타이완으로 돌아갔으며, 그의 복귀를 돕던 한국 소속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이 소속사는 과거부터 옥소리와 함께 일을 해왔고 지난 해 12월부터 복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 쪽에선 옥소리의 남편 G씨가 수배 중인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알았다면 국민 정서가 있는데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생각도 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소리 연예계 복귀 사실상 무산…소속사 “연락두절…소송 걸 것” 왜?

    옥소리 연예계 복귀 사실상 무산…소속사 “연락두절…소송 걸 것” 왜?

    ‘옥소리 타이완 출국’ 연예계 복귀 의사를 밝혀온 배우 옥소리가 지난달말 타이완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예 매체들은 11일 옥소리가 지난달 각종 연예 정보프로그램과 tvN ‘택시’ 등 토크쇼에 출연하면서 국내 복귀를 타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고 전했다. 옥소리는 방송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다시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지난 2007년 전 남편인 배우 박철이 제기한 간통 소송 때문에 남편인 G씨가 수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이탈리아 출신인 G씨는 피소 이후 해외에서 거주해 기소가 중지된 상태이며 옥소리 역시 참고인 중지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기소 중지 기간 도중 해외로 나가게 되면 그 기간만큼 공소시효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옥소리의 간통 사건은 여전히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상태다. 즉 G씨가 입국을 하게 되면 다시 소송이 재개된다는 것이다. 옥소리는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 이후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최근 컴백 계획을 밝히면서 G씨와의 재혼과 두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옥소리는 컴백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줄곧 숨어 살면서 아이들에게 늘 미안했다. 용기를 내어 세상 밖으로 나오고자 한다. 나로 인해 가족들이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옥소리와 남편 G씨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에 상처를 받은 옥소리는 다시 타이완으로 돌아갔으며, 그의 복귀를 돕던 한국 소속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이 소속사는 과거부터 옥소리와 함께 일을 해왔고 지난 해 12월부터 복귀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회사 쪽에선 옥소리의 남편 G씨가 수배 중인 사실을 전혀 몰랐다”면서 “알았다면 국민 정서가 있는데 복귀를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생각도 있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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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국제조세제도과장 강윤진△기업환경과장 이승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송지원 ■환경부 ◇국장급 승진△원주지방환경청장 황계영◇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주대영 ■고용노동부 △고객행복팀장 권호안△외국인력담당관 마성균△장애인고용과장 이상희△공공기관노사관계과장 양정열◇지방고용노동청△인천고용센터소장 이명로△경기지청장 김영수△서울서부지청장 양연숙△고양지청장 김진태△부산북부지청장 김영규△울산지청장 유한봉△포항지청장 김사익◇파견△보건복지부 김홍섭 ■해양수산부 ◇국장급 채용△장관정책보좌관 신상대 ■특허청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강춘원 장완호◇부이사관 전보△심사품질담당관 이현구△에너지심사과장 오재윤△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장 박형식◇과장급 전보△특허심사기획과장 류동현△표준특허반도체팀장 정성중△생활가전심사과장 윤병수△특허심판원 심판관 홍순표 ■인천시 △의회사무처장 이상익 ■코레일 △경영지원본부장 한문희△인사노무실장 김인호△서울본부장 박철환△대전충남본부장 조형익△충북본부장 이용우△여객본부 관광사업단장(TF) 차경수 ■동부증권 ◇부사장 승진△파생상품(Derivatives)사업부장 이재호
  • 박철곤 前 전기안전공사 사장 전북지사 출마… 與 전략공천

    박철곤 前 전기안전공사 사장 전북지사 출마… 與 전략공천

    박철곤(62) 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2일 새누리당 후보로 전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사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의 머슴이 돼 전북의 꿈과 희망을 이루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새누리당의 출마권유를 수락해 도지사 선거에 나선 박 전 사장은 전략공천을 약속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저는 총리실에서 평생 국정을 기획·총괄하고 조정하는 일을 했고 정부와 여당, 각계에 두루 우군을 갖춘 힘 있는 후보”라며 집권여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동안 전북은 일방통행적 투표로 점점 더 고립되고 낙후돼가고 있다. 특정 정당에 표를 몰아주는 ‘묻지 마 투표’는 그만할 때가 됐다”며 “현실을 직시하고 정말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에게 표를 찍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지방선거는 우리 고장의 살림을 책임질 사람을 뽑는 행사다. 누가 더 듬직한 머슴이 될지 우리 자신을 위해 선택을 잘해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호흡하면서 전북 발전을 이끌어 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전북지사와 시장·군수는 고향에서 동고동락한 것만 자랑으로 여길 뿐 중앙정부 등에서 고향을 위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그동안 쌓은 인맥과 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전북에 새로운 산업을 불러오고 국가기관을 유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북 진안 출신인 그는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 25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국가정책조정실무회의 의장 등을 역임하고 올 2월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지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프로배구] 살아난 레오, 살아난 삼성화재

    [프로배구] 살아난 레오, 살아난 삼성화재

    레오(삼성화재)가 아가메즈(현대캐피탈)의 부상 투혼을 잠재우고 챔프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화재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레오의 ‘원맨쇼’였다. 무려 47점을 퍼부었다. 고비마다 옹골찬 스파이크로 득점해 현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레오를 제외하고 삼성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한 선수가 없을 만큼 배구공은 레오에게 집중됐다. 아가메즈는 지난 1차전에서 접질린 왼발목에 테이프를 두르고 1세트에 교체 출전해 21득점하는 등 분전했지만 부상 여파가 뚜렷했다. 평소보다 타점이 낮았다. 4세트에 결국 김호철 감독은 아가메즈를 벤치로 불러들였다.아가메즈 몫까지 문성민이 24득점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정규시즌 경기당 평균 11득점을 올린 삼성의 오른쪽 날개 박철우는 1, 2차전에서 각각 6득점으로 부진했다. 경기 뒤 신치용 삼성 감독은 “그동안 말하지 않았는데 박철우가 왼손바닥을 다섯 바늘 꿰맸다“고 털어놓았다. 신 감독은 “챔프전 직전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는데 아직 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레오도 지쳤다. 박철우가 3차전에서 잘해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6점 차로 첫 세트를 잃은 삼성은 1차전 부진을 되풀이하는 듯했다. 그러나 2세트 10차례나 듀스 접전을 벌이면서 승부의 물줄기를 돌렸다. 24점 고지에 먼저 오른 삼성은 레오의 범실로 듀스를 허용했다. 두 팀은 긴장 속에서 세트 포인트를 교대로 가져갔다. 그러나 삼성 세터 유광우가 2세트에 종지부를 찍었다. 33-33 동점 상황. 유광우(184㎝)는 자신보다 23㎝나 큰 아가메즈(207㎝)의 후위 공격을 보란 듯이 블로킹했다. 이어 이선규가 또 아가메즈를 가로막아 기나긴 공방을 끝냈다. 삼성은 2세트에서 잡은 승기를 놓치지 않고 3, 4세트를 내리 가져갔다. 3차전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현대의 홈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전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산·안양, 지금 그곳에선… 아주 작은 도전

    오산·안양, 지금 그곳에선… 아주 작은 도전

    이성실(56) 작가는 국내 최고령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다. 홍익대 서양화과 졸업 뒤 미국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와 펜실베이니아 대학원에서 페인팅과 믹스트 미디어를 공부했다. 종이나 캔버스에 먹으로 그린, 지네의 춤을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화단의 관심을 끌었고 서울과 베이징, 오사카, 시카고,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하지만 여지껏 널리 이름을 알리진 못했다. 작가는 “10여년 넘게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막일 등 안 해 본 것이 없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작가는 다음 달 27일까지 50일 넘게 이어지는 ‘문화공장 오산’의 ‘뜻밖의 풍경’전에서 김동기·김종구·노주환·박철호 등 다른 8명의 작가와 전시회를 이어 간다. 문화공장 오산은 20여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오산의 시립미술관 이름이다. 작가는 문화공장 오산의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올가을까지 미술에만 전념하도록 지원도 받고 있다. 자그마한 위성도시로만 기억되던 오산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2012년 9월 시립미술관인 문화공장 오산이 들어서면서 변화는 시작됐다.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이 미술관은 평균 연령 33.2세로 경기 지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오산의 특성을 살렸다. 76억원을 들여 4000여㎡에 지은 미술관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 체험교육이 막을 올렸고, 이어 ‘토요문화학교’ ‘미디어아트전’ 등 기획전이 마련됐다. 기획전인 ‘뜻밖의 풍경’전도 개관 2년이 안 돼 지역 명소로 탈바꿈한 문화공장 오산의 작품이다. ‘서울-남한강’의 작가 노주환은 금속활자를 발명한 선조들의 창의적 우수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 자연의 속살을 표현한 박철호, 흙과 자연으로의 복귀를 주장한 김종구 등의 작품이 눈길을 끈다. 오산문화재단 측은 “앞으로도 오산이란 지역만이 창조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2005년 시작해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도 28일 제4회 APAP를 개막한다. 6월 8일까지 60여일간의 대장정을 이어 가는 행사에선 포르투갈 출신의 세계적 건축가인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이 구심점 역할을 한다.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연 공공예술 전문도서관과 디지털아카이브 등을 갖추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선 투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공공예술의 성공 가능성을 꾸준히 타진해 왔다.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려는 접근법이 강점이다. 이번 행사는 ‘김중업 박물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다. 국내 대표 건축가인 김중업(1922~1988)이 설계한 옛 유유산업 공장을 재단 측이 인수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전시는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퍼블릭 스토리’란 주제로 국내외 작가 27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안개 조각가’인 일본의 후지코 나카야가(81)는 1000년 전 안양사(安養寺) 터에서 안개로 연출되는 작품을 선보인다. 앤서니 매콜(영국), 그라이즈데일 아츠(영국) 등이 지역·역사를 접목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영상 등을 내놓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중기청 산하 공기관 성과창출 무한경쟁

    중기청 산하 공기관 성과창출 무한경쟁

    중소기업청 산하 공기관들이 성과 창출을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24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 등 5개 산하 기관장과 경영성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임기 중 달성할 중장기 경영목표 등 기존 내용뿐 아니라 정상화를 위한 부채관리 및 방만경영 예방을 위한 실행 계획이 포함됐다. 재무건정성 확보와 복리후생비 개선, 외부 브로커 개입 등 비리 근절,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혁신 방안 등이다. 중진공의 경우 부채비율 개선을 통한 기금 건전성 제고, 올해 설립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 확산 등 전통시장 성장기반구축 강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창업지속률 향상 등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등을 담았다. 또 창업진흥원은 창업자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술창업 성공률 제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보증신청서류 획기적 감축과 정보보호 강화 등이 협약에 포함됐다. 중기청은 성과협약에 따른 기관별 정상화 이행계획 실적을 매월 점검, 독려할 방침이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협약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공공기관장에 부여된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옥소리 “남편, 이혼 전에 만났을 땐…” 7년 만에 방송 출연

    옥소리 “남편, 이혼 전에 만났을 땐…” 7년 만에 방송 출연

    옥소리가 7년 만에 방송에 출연, 현재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옥소리가 출연해 “평소 알고 지내던 디자이너의 패션쇼 모델로 섰을 때 지금의 남편을 처음 만났는데 당시는 얼굴만 아는 정도였지 사귀거나 특별한 감정이 있는 사이도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2007년 동료 연기자 박철과 이혼한 뒤 활동을 전면 중단해온 옥소리는 3년 전 이탈리아 요리사와 재혼해 2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의 남편이 된 이탈리아 요리사는 총지배인 시절, 호텔 행사를 통해 옥소리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 복귀에 네티즌들은 “옥소리, 그런 일이 있었네”, “옥소리, 드라마 촬영 예정돼 있나”, “옥소리, 어찌됐든 행복하게 살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옥소리 “연하 이탈리아인 남편, 술기운에 밀어내기도” 심경토로

    옥소리 “연하 이탈리아인 남편, 술기운에 밀어내기도” 심경토로

    배우 옥소리가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에 대해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옥소리는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7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날 옥소리는 남편에 대해 “알고 지낸 디자이너 패션쇼에 모델로 서게 됐다. 그때 처음 보게 돼 인사만 했다. 그 (이혼 소송) 이후 친해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옥소리는 “2007년도에 사건이 터졌을 땐 서로 알아가던 사이였고, 좋은 감정도 있었다. 사건이 나고 시끌시끌해졌을 때 그 친구는 여기에 없었다. 당시 남편은 30대 초반이었고, 나보다 6년 연하다. 너무 시끌시끌했고, 내가 그 사람을 붙잡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옥소리는 이어 “(당시 남편은) 총각이고, 나이도 어리고 젊고 해서 내가 붙잡을 수 없는 상황이어 아니라 ‘떠나가라’고 했다. 그러나 계속 기다리고, 내 옆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옥소리는 “이혼 소송으로 지쳐가던 때 안 마시던 와인을 마셨는데 감정이 울컥하면서 설움이 올라왔다.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울면서 모질게 굴었다. 그래도 여전히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나를 대했다. 힘들때 마다 힘이 돼 주고, 2009년 재판이 끝나고 나서 그 그 친구가 나를 많이 다독거려주고 그런 걸 보면서 내 마음이 열렸다”면서 남편과 열애에 빠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옥소리는 지난 2007년 배우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으로 마음고생을 한 뒤 한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재 그는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3세 딸과 1세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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