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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비 시험성적서 위조 닛산 자동차 압수수색

    검찰이 배출가스 장치를 임의로 조작하고 연비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일본 자동차 업체 닛산의 한국지사를 27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박철웅)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닛산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인증 업무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확보한 압수물을 토대로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닛산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시카이’와 중형 세단 ‘인피니티 Q50’을 인증받는 과정에서 다른 차량의 자기진단장치 시험성적서 등을 환경부에 제출한 혐의로 올해 1월 검찰에 고발됐다. 캐시카이의 경우 배출가스 재순환장치가 엔진 흡기온도 섭씨 35도에서 멈추도록 임의 조작된 사실도 지난해 적발돼 고발됐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조만간 인증 업무 등에 관여한 회사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수목드라마 ‘흑기사’ 김래원, 비하인드컷 보니 ‘내내 미소 가득’

    수목드라마 ‘흑기사’ 김래원, 비하인드컷 보니 ‘내내 미소 가득’

    수목드라마 ‘흑기사’ 김래원의 사무실 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최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사무실 씬을 촬영 중인 김래원(문수호 역)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래원은 ‘흑기사’에서 엄청난 노력과 끝 없이 따르는 행운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젊은 사업가 문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수호는 부드럽고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정해라(신세경 분)와 가슴 떨리는 로맨스를 보여주다가도, 프로페셔널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자신의 일을 추진해 가는 모습에서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지난 6회 방송 당시 등장한 수호의 사무실 풍경을 담고 있으며, 김래원은 촬영을 앞두고 동선과 대사를 체크하거나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미리 맞춰보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김래원은 극 중 날 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김병옥(박철민 역)과 다정하게 미소 지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끌며, 수호의 비서 한 실장 역을 맡고 있는 정진과도 화기애애한 모습이어서 극 중 선보이고 있는 완벽한 호흡의 비결을 짐작케 한다. 특히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는 세 사람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아, ‘흑기사’ 촬영장에 감도는 훈훈한 공기를 오롯이 전하고 있다. 또한 김래원과 김현준(최지훈 역)이 마주보고 앉아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모습 역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수호와 지훈은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회원으로 만나 서로 상대가 해라를 좋아하는지 아직 모르는 상태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코리아가 뛴다 베트남이 뜬다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코리아가 뛴다 베트남이 뜬다

    어느덧 수교 25주년을 맞은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한국의 베트남전 파병으로 한때 총부리를 겨눠야 했던 과거를 넘어 이제 양국은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다. 특히 중국과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분쟁을 겪으며 본의 아니게 ‘포스트 차이나’를 찾아야 한다는 교훈을 겪는 우리에게 베트남은 둘도 없이 고마운 존재다.# 한국, 베트남 내 외국직접투자 1위·교역 3위 서로의 중요성은 숫자가 증명한다. 베트남에서 한국은 외국직접투자(FDI) 1위, 공적개발원조(ODA) 2위, 교역 3위인 나라다. 삼성전자 한 기업이 담당하는 수출이 베트남 전체 수출의 20% 이상을 기록할 정도다. 1988년부터 올 3분기까지 한국이 누적 투자한 돈만 총 558억 2600만 달러로 우리 돈 60조 5200억원에 달한다. 현지 진출한 기업 수도 6000여곳에 달한다. 초창기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은 신발과 섬유, 봉제의류 등 노동집약적 산업에 한정됐다. 베트남 노동자의 높은 교육 수준에도 불구하고 인건비는 ‘세계의 공장’인 중국보다도 훨씬 저렴하다는 판단에 투자 수요가 몰렸다. 1991년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의 생산 기업인 한주통상을 시작으로 태광실업, 화승 등 이른바 ‘베트남 투자 1세대’들의 현지 투자는 봇물 터지듯 했다. 만들기만 하면 팔리던 때였다.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등으로 잠시 주춤하던 기업투자는 2000년도 들어 베트남이 미국과 무역협정을 맺으면서 다시금 ‘제2의 전성기’를 맞는다. 미국과의 무역협정 체결은 베트남에서 만들면 곧바로 미국으로 우회 수출할 길이 열렸다는 것을 의미했다. 일정한 값을 받고 물품을 가공하는 중소기업형 임가공 투자(OEM)가 이어졌다. 2005년부터는 베트남에 한국의 건설사들이 부동산 개발사업을 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국의 조선과 철강산업 등이 베트남으로 눈을 돌린 것도 이때다. 2000년대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휴대전화 생산공장(1공장)을 건설한 것은 현지에서도 일대 사건이다. 한국기업의 투자 규모는 급속도로 팽창한다. 삼성이나 LG 같은 완성품을 만드는 대기업 제조사가 투자를 이끌고 부품 협력사가 동반 진출하면서 하나의 거대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냈다. 한국의 투자가 어디를 향하냐에 따라 베트남의 산업 지형도 바뀌었다. 실제 베트남은 2013년 이후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이 수출 1위 품목으로 떠올랐다. 이전까지 농업과 경공업 중심 산업 구조를 이뤘던 나라가 한국과 함께 기술집약형으로 전환 중인 것이다.# 한국 기업, 베트남 젊은 중산층 내 새 트렌드·문화 창출 국내 금융업체들은 기업들의 투자에 발맞춰 베트남에 진출했다. 지난해 말 기준 베트남에 진출한 금융사는 은행 증권사 등을 합쳐 22곳. 최근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들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기 단계에서 벗어나 베트남에 뿌리내리려는 시도를 계속 하고 있다. 국내 은행들은 1990년대 초·중반부터 베트남 진출을 시작했다. 이 중 신한은행은 최근 호주계 은행 ANZ 리테일(소매) 부문을 인수하며 당기순이익과 지점 수 면에서 베트남 최대의 외국계 은행으로 발돋움했다. 우리은행 역시 지난해 하노이 지점을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본격적인 현지 영업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역시 현재 지점 형태지만 앞으로 법인화와 인수·합병 등을 통해 몸집을 불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베트남의 국내 은행 점포에서 거둬들인 당기순이익은 총 7230만 달러(약 800억원)로 전년 대비 54.7%나 증가했다. 올해는 총액이 1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증권과 보험, 신용카드사들도 현지에서 활발히 영업 중이다. 최근에는 베트남의 내수시장을 잡기 위한 움직임도 분주하다. 베트남 내수 소비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 중이다. 연평균 6%에 이르는 경제성장률과 소득 증가에 따라 구매력도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바라보는 주 타깃은 증가하는 베트남 젊은 중산층이다. 베트남에 21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롯데리아는 패스트푸드점 시장 점유율 25%를 기록하며 맥도날드와 KFC를 넘어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은 하노이에 3개 점포의 문을 열었고 내년까지 베트남 각 도시에 10개 이상의 미스터피자 매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뚜레쥬르도 현지 1위 제과점인 ABC베이커리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CJ오쇼핑은 지난해 기준 베트남 홈쇼핑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는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와 문화를 만들고 있다. CJ CGV는 베트남에서 극장 36개, 스크린 237개를 갖춘 1위 극장 사업자다. CJ CGV는 베트남 진출 5년 만인 2016년 기준 극장 점유율 50%, 배급시장 점유율 59%를 달성했다.# “베트남 현지 직원 교육·재투자로 동반성장 이어 가야” 다만 베트남 시장의 정보공개 등에서의 ‘불투명성’이 우리 기업들의 진출 속도를 늦추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기업 관계자는 “공시 시스템이 우리와 달리 허술한 데다 공개된 재무제표 역시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느냐도 의문”이라면서 “이런 점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추가 투자에 소극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관료 사회 역시 투명도가 낮고, 그 결과 예기치 않은 행정 비용 등이 발생하는 점도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저임금 노동력과 외국 자본이 만나 부를 창출하는 호시절이 그리 길지는 않을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응우옌주이러이(45) 베트남 사회과학원 산하 세계경제정치연구원(IWEP) 부원장은 “2025년 정도면 베트남 노동자의 임금이 지금의 태국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라면서 “뒤집어 말하면 불과 10년도 안 돼 한국기업이 베트남에서 누려 왔던 저임금 메리트가 사실상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베트남 제조업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지난해 기준 204달러로 중국이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보다 여전히 낮다. 하지만 6%대에 이른는 경제성장률에 비례해 임금인상률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오르는 임금 등에 결국 사업장을 접었던 중국에서의 교훈이 베트남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응우옌주이러이는 “지난 25년을 넘어 향후 25년간 양국이 힘써야 할 것은 베트남 현지에서 보다 높은 기술과 노동생산성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교육과 재투자를 하는 것이고 그래야 미래에 동반성장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호 코트라 하노이무역관장도 “향후 25년은 양국이 유럽연합(EU) 회원국처럼 서로 사람과 물자 등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경제공동체 관계가 형성돼야 하고 그래야 인구 5000만명에 불과한 우리 입장에서 중국 등 세계 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노이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호찌민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이사관 승진△행정관리국장 정원국◇국장 전보△심판사무국장 이규현△정보자료국장 김성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기관 승진△중앙선관위 정당과 이한용△중앙선관위 조사1과 장동영△중앙선관위 조사2과 김종기△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 차혜영△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윤준로△중앙선관위 사무처 곽용현△중앙선관위 사무처 최홍규△부산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김광묵△울산광역시선관위 홍보과장 박정준△서울특별시선관위 관리과 관리담당관 이상능△경기도선관위 지도2과 지도담당관 이강욱△전라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박철현△경상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권성근△서울특별시중구선관위 사무국장 김재한△서울특별시강서구선관위 사무국장 조범섭△부산광역시서구선관위 사무국장 양경민△부산광역시남구선관위 사무국장 권해남△대구광역시서구선관위 사무국장 조삼석△대구광역시달성군선관위 사무국장 탁광찬△울산광역시울주군선관위 사무국장 이종식△경기도부천시선관위 관리과장 김길수△경기도광명시선관위 사무국장 박형삼△경기도동두천시선관위 사무국장 이용기△강원도속초시선관위 사무국장 김석훈△강원도홍천군선관위 사무국장 양윤신△강원도영월군선관위 사무국장 황세근△충청남도천안시동남구선관위 사무국장 조대연△충청남도홍성군선관위 사무국장 정주태△전라북도군산시선관위 사무국장 정덕수△전라북도남원시선관위 사무국장 이규석△경상북도포항시북구선관위 사무국장 이문열△경상북도포항시남구선관위 사무국장 김만년△경상북도경주시선관위 사무국장 김장열△경상북도영천시선관위 사무국장 양호석△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심현화◇서기관 전보△중앙선관위 감사과장 남기종△중앙선관위 인사과장 김재훈△중앙선관위 기획재정과장 강동완△중앙선관위 행정국제과장 윤대락△중앙선관위 정보기반과장 이창열△중앙선관위 선거기록보존소장 문남의△중앙선관위 선거2과장 유훈옥△중앙선관위 해석과장 김찬중△중앙선관위 선거안내센터장 김동초△중앙선관위 조사2과장 김수연△중앙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 이수현△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장 장인흥△선거연수원 전임교수 이종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승진△감사관 정성환 ■서울시 ◇3급 이상 전보△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김용복△안전총괄본부장 고인석△시의회사무처장 장경환△경제진흥본부장 강태웅△복지본부장 김인철△도시계획국장 권기욱△도시기반시설본부장 김학진△한강사업본부장 윤영철△대변인 김의승△정보기획관 김태균△민생사법경찰단장 강석원△행정국장 황인식△물순환안전국장 한제현△국제협력관 강필영△복지기획관 한영희△문화시설추진단장 최홍연△주거사업기획관 김성보△동북권사업단장 이택근△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 이창학△서울시립대 행정처장 하철승△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김상한△재정기획관 직무대리 박대우△교통기획관 직무대리 여장권△보행친화기획관 직무대리 정광현△경제기획관 직무대리 김태희△대기기획관 직무대리 김종근△안전총괄관 직무대리 배광환△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박상돈△관악구 전출 유재룡△영등포구 전출 박종수△마포구 전출 정상택 ■한양대 ◇서울캠퍼스△교학부총장 겸 대학원장 최덕균△학생처장 서원남△관리처장 송창근△기획부처장 김연산△백남학술정보관 부관장 홍용표◇ERICA캠퍼스△총무관리부처장 이준수△커리어개발센터장 신성용△교수학습지원센터장 김엽 ■한양사이버대 △교무처장 김광재 ■동원그룹 ◇승진 <부사장>△동원F&B 유가공본부장 황종현<전무이사>△스타키스트 경영지원실장 노정기<상무이사>△동원엔터프라이즈 HR지원실장 김인철△동원산업 해양수산본부 부산지사장 최근배△동부익스프레스 물류사업본부장 이형규△동원F&B 온라인사업부장 강용수△동원홈푸드 FS사업부장 정학진△테크팩솔루션 영업본부2담당 최영삼
  • [부고]

    ●전점수(전 부산시의사회장)씨 별세 명우(LG전자 전무)철우(하나정형외과 원장)씨 부친상 정윤성(협성운수 대표)씨 장인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40분 (02)2258-5940 ●이도조(전 경남·충남경찰청장)채력(삼원전자통신 대표)이영우(충남대 교수)류석춘(연세대 교수·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씨 장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02)3410-3151 ●박세훈(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기획감사팀장)양춘(한영개발 대표)씨 부친상 김미선(한국투자저축은행 과장)씨 시부상 25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3779-1526 ●장동익(사업)씨 모친상 문희수(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겸 경제교육연구소장)씨 장모상 25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30분 (032)327-4001 ●최병로(전 수원대 대학원장)씨 별세 영규(경인여대 교수)훈규(스피나시스템즈 대표)경규(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씨 부친상 백명지(KBS대구 아나운서)씨 시부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7 ●백계현(전 광복회 사무총장)씨 별세 재승(성우)승희(호산여성의원 원장)씨 부친상 박철민(리더스헬스케어병원 영상의학과장)이성호(네오파워텍 이사)씨 장인상 25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70-7606-4166 ●박기환(전 보금당 대표)씨 별세 성원(아워홈 차장)미정(그랜드백화점 대리)성우(조선비즈 기자)씨 부친상 이상구(세란병원 과장)씨 장인상 김언경(강북구청 주무관)씨 시부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후 1시 (02)2227-7580
  • ‘흑기사’ 김래원 vs 김병옥, 날선 대립 포착 ‘팽팽한 긴장감’

    ‘흑기사’ 김래원 vs 김병옥, 날선 대립 포착 ‘팽팽한 긴장감’

    ‘흑기사’ 김래원과 김병옥이 드디어 맞대면한다.20일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김래원과 김병옥의 스틸을 공개했다. ‘흑기사’에서 김래원은 성공한 젊은 사업가이자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고 속을 쉽게 드러내 보이지 않는 인물 ‘문수호’ 역을, 김병옥은 돈에 대한 욕망이 강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을 얻은 후 생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갖게 된 ‘박철민’ 역을 맡았다. 앞선 방송을 통해 철민이 수호 아버지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수호 얼굴에 화상 흉터를 남겼던 화재사고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온 수호를 경계하는 철민과 영세 상인들을 거리로 내쫓는 철민의 사업에 제동을 걸기 시작한 수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수호가 한국으로 돌아온 뒤,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으면서도 만난 적은 없던 수호와 철민이 마침내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사진 속 철민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수호의 사무실을 훑어보고 있으며, 수호 역시 철민을 냉기가 흐르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주변 공기까지 얼릴 듯 찬바람이 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철민이 수호의 사무실을 찾아온 이유가 무엇일지, 이들 사이에는 어떤 대화가 오갈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NH투자증권 ◇신규 선임△강서지역본부장 양천우△WM지원본부장 심기필△중서부지역본부장 김경호△투자금융본부장 김연수△Prop.Trading본부장 신동섭◇전보△WM전략본부장 이용한△동부지역본부장 고유찬△강북지역본부장 김두헌 ■한화건설 ◇승진◇부사장 김효진△상무 김만겸 이남철△상무보 김창성 박철광 석종선 여성진 유진상 이충근△전문위원(상무보) 한성제 ■대한전선 ◇승진◇부사장 김윤수△전무 백진현 이기원△상무보 신영수 백승호△이사 오원섭 박형권 ■두산건설 ◇승진◇상무 조재현 임영빈 ■애경그룹 ◇승진◇부사장 김재천 김진태△전무 이영수△상무 윤진호 유명섭 이종화 이정석 이희경△상무보 김호섭 송근목 한일민 윤재욱 이정무 최선규 배상조◇임원 전보△제주항공 경영본부장 김재천 전무△애경PNT 관리담당 장우영 전무△제주항공 호텔사업추진본부장 송병호 상무
  •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예고편…성훈·김동현 액션신 ‘눈길’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예고편…성훈·김동현 액션신 ‘눈길’

    형제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감성 액션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메인 예고편이 공개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어두운 터널에서 수십 명의 패거리와 액션을 선보이는 성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경찰과 범죄자로 만난 ‘태주’(조한선)와 ‘태성’(성훈)의 모습은 이후 전개를 궁금케 한다. 특히 이번 영화에 특별출연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조한선과 성훈을 비롯해 윤소이, 박철민, 손병호, 공정환, 박정학, 이익준, 공현주 등 각기 다른 개성으로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대거 등장한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2018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114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정부, 北단체 20개·개인 12명 추가 독자제재

    정부, 北단체 20개·개인 12명 추가 독자제재

    정부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북한 금융기관 및 선박회사 등 20개 단체와 북한 인사 12명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결정했다.정부 당국자는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입장 아래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금융거래활동 차단하기 위해 11일부로 이런 조치를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단체 및 개인들은 북한의 WMD 개발을 위한 자금 조달 또는 제재대상 품목 불법거래 등에 관여했다고 당국자는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북한의 불법 자금원 차단 등을 위해 북한 금융기관 관련자 18명을 지난달 6일자로 제재 대상에 올린데 이어 한달여 만에 이뤄진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2번째 대북 독자제재다. 추가 제재 대상 20개 단체는 라선국제상업은행, 농업개발은행, 제일신용은행, 하나은행, 국제산업개발은행, 진명합영은행, 진성합영은행, 고려상업은행, 류경상업은행, 조선컴퓨터센터, 조선아연공업총회사, 대원산업회사, 송이무역회사, 려명해운경영유한책임회사, 조선금별무역, 능라도룡악무역회사, 조선남남협조회사, 조선능라도선박회사, 대봉선박회사, 조선유성선박회사 등이다.또 개인 12명은 김수광(주 벨라루스 정찰총국 요원), 김경혁(제일신용은행 소속, 중국 소재), 박철남(제일신용은행 소속, 중국 소재), 리호남(류경상업은행 소속, 중국 소재), 리성혁(고려은행 소속, 중국 소재), 김영수(원양해운 소속, 베트남 소재), 김동철(만수대창작사 소속, 나미비아 소재), 차승준(고려금강은행 소속, 중국 소재), 허영일(하나은행 소속, 중국 소재), 지상준(조선금강그룹 은행 소속, 러시아 소재), 곽정철(조선금강그룹 은행 소속, 러시아 소재), 렴희봉(조선금강그룹 은행 소속, 러시아 소재) 등이다. 이들 제재 대상 개인과 단체 명단은 11일 0시를 기해 관보에 게재된다. 제재 대상 단체와 개인의 국내 금융자산은 동결되고, 제재 대상 단체와 우리 측과의 거래는 금지된다. 정부 당국자는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자는 우리 정부의 사전허가가 없으면 한국 측과 금융, 자산 거래가 불가능해진다”며 “사전 허가 없이 거래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취득한 경우 외국환거래법에 의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밝혔다. 정부는 미국, 일본 등에 지난 8일 이 같은 독자제재 계획을 사전 통보했다고 정부 당국자는 소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9일 북한의 ICBM급 화성-15형 발사 이후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 강화 흐름 속에 나왔다. 이미 5·24조치와 개성공단 폐쇄로 남북 간의 모든 교역이 중단된 터라 이번 조치는 실질적인 제재 효과보다는 대북제재·압박 강화 흐름에 동참하는 정부의 의지 표출 등 상징적 효과가 커 보인다.이번 제재 대상 단체와 개인은 모두 미국의 기존 독자제재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당국자는 전했다. 정부 당국자는 추가 독자제재 지정과 관련, “지난번에 북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고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며 “한미 공조 차원에서 미국의 제재대상을 중심으로 고려했고, 유엔 안보리 제재와의 연관성, 제반 요소를 전반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지난달 29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에 바로 검토를 시작했고, 우리 자체적 검토와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또 “제재한 인원, 단체가 상당히 많은 수”라며 “최근 도발에 심각성을 느껴서 빠른 시일 내에 관계부처 협의를 해서 제재 리스트에 포함을 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 예정된 한중정상회담 개최 일정과 이번 추가 독자제재와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에는 “북한의 불법적인 위협과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며 “한중정상회담이나 큰 외교 이벤트 등 행사를 염두에 두고 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북한의 불법 자금원을 차단하고, 해당 단체 및 개인과의 거래 위험성을 국내 및 국제사회에 환기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며, 나아가 국제사회의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 노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 정부는 대북 제재·압박을 통해 북한을 대화의 길로 이끌어 냄으로써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12연승 ‘블로킹’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12연승 ‘블로킹’

    현대캐피탈(이하 현대)이 삼성화재(이하 삼성)의 12연승을 저지했다.현대는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3-0(25-20 25-22 25-19)으로 완파했다. 개막 2연패 뒤 11연승을 달리던 삼성을 어렵지 않게 제압한 2위 현대는 2연승으로 승점 25(8승5패)가 돼 1위 삼성(승점 30·11승3패)에 따라붙었다. 프로 출범 전인 2004년 3월 삼성의 슈퍼리그 77연승 대기록에도 딴죽을 걸었던 현대는 또 올 시즌 1, 2라운드에서 모두 패한 뒤 세 번째 대결에서 자존심을 챙겼다. 삼성을 상대로 한 현대의 V리그 통산 전적은 30승 50패가 됐다. 승부는 블로킹에서 갈렸다. 현대가 15-5로 압도했다. 신영석이 5개의 가로막기로 상대 공격 흐름을 끊었고 김재휘도 3개의 블로킹을 보탰다. 안드레아스 프레코스는 2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문성민은 13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세터 노재욱의 노련한 토스 워크도 돋보였다. 삼성의 타이스 덜 호스트는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3점을 올렸고 ‘주포’ 박철우는 V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토종 선수로는 처음 후위공격 1200점을 달성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1, 2세트를 쉽게 가져간 현대는 10-10의 접전이 이어진 3세트 중반 신영석의 속공과 박주형의 서브 에이스, 안드레아스의 시간차 등으로 15-11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타이스의 공격 범실로 20점대에 올라선 현대는 24-19에서 김재휘의 속공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여자부 선두 한국도로공사는 경북 김천에서 GS칼텍스를 3-0으로 잡고 5연승을 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양현종, 선수협 ‘올해의 선수상’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7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에 양현종(KIA)을 선정, 발표했다. 정규시즌·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양현종은 동료들이 직접 뽑은 최고상까지 받아 의미를 더했다. 신인상은 이정후(넥센), 재기상은 조정훈(롯데), 기량발전상은 임기영(KIA), 모범상은 신본기(롯데)에게 돌아갔다. 황연주 V리그 첫 5000득점‘기록의 여왕’ 황연주(31·현대건설)가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5000득점을 달성했다. 정규리그 354경기 만에 남녀 통틀어 처음 밟은 대기록이다. 남녀 통합 2위 한송이(KGC인삼공사·4352점), 남자 1위 박철우(삼성화재·4315점)보다 600점 이상 앞선 기록이다. 바둑 박정환 49개월 연속 1위박정환 9단이 5일 한국기원 발표 12월 랭킹에서 49개월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점수는 9984점으로 11월에 견줘 10점 하락했다. 1만점 돌파도 다음으로 미뤘다. 몽백합배에서 2승 1패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일궜지만 셰커(중국) 4단에게 1패를 한 타격이 컸다. 신진서 8단은 13개월째 2위(9817점), 김지석 9단은 2개월 연속 3위(9713점)를 유지했다.
  • [프로배구] 거침없는 삼성화재 12연승 향해 진격

    개막 2연패 뒤 3연승할 때만 해도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5연승의 벽을 가볍게 넘더니 기세 좋게 두 자릿수 연승 기록까지 찍었다. 6개팀을 상대로 한 번 이상씩 다 이겨봤다. 4일 현재 11연승이다. 프로배구 삼성화재(이하 삼성)의 얘기다. 삼성이 팀·리그 최다 연승기록을 작성한 건 프로배구 출범 한 해 전인 2004년 3월 슈퍼리그 최강을 자랑할 때였다. 2005년 프로배구가 출범하면서 ‘라이벌’ 현대캐피탈(이하 현대)과 코트를 양분하던 삼성은 2005~06시즌과 2009~10시즌, 두 차례 단일시즌 최다 연승(13연승) 기록을 써냈다. 2006~07시즌까지 두 시즌 동안에는 통산 17연승의 V리그팀 최다 기록도 적어냈다. 하지만 V리그 최다 연승 기록은 현대가 갖고 있다. 2016년 1월 2일~3월 6일까지 단일시즌 최다인 18연승을 써낸 데 이어 같은 해 10월 26일까지 두 시즌에 걸쳐 21연승을 작성했다. 누구도 범접 못할 슈퍼리그 77연승의 대기록을 갖고 있지만 정작 프로배구에서는 현대에 뒤진 셈이다. 더욱이 현대는 슈퍼리그 당시에도 삼성의 78연승에 딴죽을 걸어 저지한 장본인이기도 했다. 이번엔 어떨까.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그래서 더 볼만해졌다. 앞선 두 차례의 대결은 모두 삼성 승리로 끝났다. 더욱이 이번 대결 무대는 삼성 자신의 안방이다. 그래서 12연승 냄새가 모락모락 난다. ‘명가 재건’을 외치며 첫 지휘봉을 잡은 신진식 감독이 설파한 ‘기본기’가 코트에서 배어난다. 주포 박철우의 어깨가 더 강력하게 살아났고, 세터 황동일의 토스도 ‘팔색조’급이다. 12연승을 일구면 이후는 어렵지 않다. 나흘을 푹 쉰 뒤에 다시 홈에서 한국전력을 만난다. 세 번째로 맞는 단일시즌 팀 최다 연승이 코앞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북한, 화성-15형 발사 자축…평양서 축포 쏘고 군중집회 열어

    북한, 화성-15형 발사 자축…평양서 축포 쏘고 군중집회 열어

    북한은 ‘화성-15형’ 발사를 계기로 국가핵무력을 완성했다며 이를 축하하는 군민연환대회에 이어 불꽃놀이를 이어가면서 자축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국가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 로켓강국 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군민연환대회가 1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박봉주 내각 총리가 지난달 29일 발표된 정부 성명을 낭독했으며 박광호 노동당 부위원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박철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가 경축연설을 했다. 이날 대회 주석단에는 최근 군 총정치국에 대한 검열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룡해 당 부위원장과 조사를 받는 것으로 보이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박광호 당 부위원장은 연설에서 국가핵무력 완성으로 “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마음대로 침해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했다. 그는 “주체 조선의 핵무력 강화에 질겁한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이제 또다시 날강도적 행위에 매달릴 수 있다”며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망동에 대처해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 단행을 심중히 고려하며 그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 것이라고 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동지의 지난 9월 21일 성명을 다시 상기시키는 바”라고 말했다. 군민연환대회가 끝나고 대동강변에서는 ‘화성-15’형 시험발사의 성공을 축하하는 축포 발사가 이어졌다. 조선중앙TV는 1일 낮 “국가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로켓 강국 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여 주체106(2017)년 12월 1일 오후 혁명의 수도 평양의 주체사상탑 주변 대동강반에서 축포 발사가 진행된다”고 예고했다. 노동신문은 2일자 1∼4면에 군민연환모임과 축포 발사와 관련된 기사와 사진을 실었다. 북한은 ‘화성-15’형 미사일을 발사한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연일 주체사상탑 광장, 당창건기념탑 광장, 평양체육관 광장 등 평양 시내 곳곳에서 시민과 청년·학생들의 무도회를 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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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류정섭△기획조정실 서기관 한정이 ■외교부 △G20 셰르파(정상회의 조율 담당관) 최경림 ■고용노동부 ◇국장급 고위공무원 승진△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영미△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민길수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이건정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수자원정책국장 박재현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임하수△운영지원과장 최재성△산불방지과장 박도환 ■기상청 △감사담당관 김용하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미디어네트워크△법무담당(상무보 선임) 강종호△전략담당 홍정인△신사업추진단 부단장 겸 사장보좌담당 이재원◇중앙일보△경영기획및지원총괄 박의준△광고사업본부장(상무보 선임) 정선구△칼럼니스트·대기자(국제담당) 배명복△논설위원 이현상△광고담당 한정희◇JTBC△제작총괄(상무 승격) 김시규△경영기획및지원총괄(상무 승격) 제찬웅△뉴스제작담당 부국장 직무대행 배원일◇JTBC 미디어컴△대표이사(부사장 승격) 김용달△TM ■이수그룹 ◇대표이사 선임△㈜이수 대표이사 황엽△이수건설 대표이사 제민호△이수창업투자 대표이사 이희섭◇승진 <부사장>△이수페타시스 관리본부장 김대성△이수페타시스 공장장 서영준△이수앱지스 대표이사 이석주△이수AMC 대표이사 최상호<전무>△이수시스템 대표이사 김용하<상무>△㈜이수 경영개선팀장 이영태△㈜이수 HR·브랜드담당임원 임태기△이수페타시스 기술연구소장 이경수△이수페타시스 기획담당임원 겸 사업기획팀장 조준익△이수시스템 솔루션사업본부장 손원동<상무보>△이수화학 생산담당임원 최수헌△이수화학 중국법인(Taicang) 총경리 성일제△이수앱지스 연구소장 배동구△이수페타시스 중국법인(Hunan) 재무총감 박재민 ■신세계 ◇부사장 승진△영업본부장 조창현◇부사장보 승진△상품본부장 손문국◇상무 승진△본점장 김낙현△영등포점장 이동훈△디지털이노베이션담당 조우성◇상무보 승진△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이마트 ◇부사장보 승진△상품본부장 김홍극◇상무 승진△인사담당 김맹△재무담당 김석봉△미국법인장 김수완△MSV담당 이내욱△홍보담당 이달수△트레이더스상품담당 이형철◇상무보 승진△MD전략담당 김성태△해외소싱담당 김태우△점포운영담당 박승학△품질관리담당 이해주△가공식품B담당 전진홍△헬스&뷰티담당 정경아△서비스영업담당 최헌철 ■e커머스총괄 ◇부사장 승진△e커머스총괄 최우정◇상무 승진△e커머스총괄 지원담당 강영태 ■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보 승진△기획담당 박승석△2사업부장 이수용 ■신세계푸드 ◇상무 승진△인사담당 김석순△관리담당 김철수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내정△레저부문 대표이사 양춘만◇부사장보 승진△공사총괄 겸 공사담당 문길남◇상무 승진△QSE담당 민일만△영업2담당 오상근◇상무보 승진△지원담당 김정선△레저부문 골프장담당 서화영△기전담당 윤석희 ■신세계I&C ◇상무 승진△밸류서비스사업부장 고학봉△지원담당 김승환◇상무보 승진△ITO1담당 정아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부사장보 승진△지원담당 정철욱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내정△대표이사 이용호◇상무보 승진△식음기획담당 김범수△지원담당 임영준 ■신세계사이먼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송정섭 ■신세계L&B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이상호 ■이마트에브리데이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배창환△매입담당 홍호림 ■이마트24 ◇상무보 승진△개발1담당 김대식△MD담당 진영호 ■신세계DF ◇상무보 승진△물류담당 민병도 ■신세계TV쇼핑 ◇상무보 승진△미디어담당 도정환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승진△개발담당 이형천△지원담당 전상진◇상무보 승진△점포기획담당 기인주 ■센트럴시티 ◇상무 승진△개발담당 이정철◇상무보 승진△지원담당 남윤용 ■신세계그룹 전략실 ◇부사장보 승진△기획총괄 이주희◇상무 승진△재무팀장 우정섭△총무팀장 장재훈◇상무보 승진△운영팀장 박한경 ■LG ◇승진△부회장 하현회△전무 노진서△상무 최정웅 송찬규 ◇이동△전무 정현옥△상무 박치헌 ■LG전자 ◇승진 <사장>△HE사업본부장 권봉석△B2B사업본부장 권순황△CTO 겸 SW센터장 박일평<부사장>△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세무통상그룹장 배두용△중남미지역대표 겸 브라질법인장 변창범△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특허센터장 전생규△생산기술원 장비그룹장 겸 공정장비담당 정수화△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MC사업본부장 겸 융복합사업개발센터장 황정환<전무>△H&A부품솔루션사업부장 김광호△HE연구소장 남호준△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 류혜정△CHO 박철용△글로벌생산부문 기획담당 박평구△VC그린연구담당 손병준△H&A/VC그린구매담당 왕철민△TV/모니터생산담당 이병철△제조/개발역량강화센터장 이승억△호주법인장 이영익△마나우스생산법인장 이진△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정성해△HE모듈구매담당 정의훈△MC단말사업부장 하정욱△HE기획관리담당 하진호<상무>△창원지원담당 권순일△러시아생산법인장 김경남△회계담당 김민교△ID해외영업담당 김동필△솔라영업Task리더 김석기△세탁기연구개발담당 김영수△MC TMUS KAM담당 김태연△노이다생산법인장 김태완△한국전략유통담당 김필준△베네룩스지점장 김형수△융복합사업개발센터 인공지능개발실장 노규찬△미국법인 HA신사업PM 노숙희△MC상품기획담당 박희욱△RAC연구개발담당 배정현△HE중남미영업담당 백관현△태주생산법인장 변효식△소재/생산기술원 제어계측담당 양희구△생산기술원 제품품격연구소장 오상진△MC QE담당 오성훈△VC ADAS개발담당 윤정석△VC CID/클러스터개발담당 이광재△경영전략담당 이범철△소재기술원 광학연구소장 이승규△HE유럽/CIS영업담당 이윤석△에어케어사업실장 이종호△푸네생산법인장 장희철△레반트법인장 전홍주△마그렙법인장 정필원△컨버전스센터 카메라선행연구소장 지석만△디시워셔사업실장 최성봉△인재육성담당 최여환△한국유통지원담당 최영일△SW센터 산하 최희원△칠레법인장 허동욱△파나마법인장 허순재△SW센터 SW 플랫폼연구소장 홍성표△노르딕지점장 앤드루 맥케이△모니터개발실 산하(수석연구위원) 김경복△L&A센터 산하(수석연구위원) 이병철△TV제품개발실 산하(수석연구위원) 이형일 ■서브원 ◇승진△전무 허내윤△상무 김문환 김진규 최성◇이동△상무 김경호 ■LG경영개발원 ◇승진△부사장 김영민(LG경제연구원 부원장) 유원△상무 송민환◇이동△사장 조준호(LG인화원장) ■지투알 ◇승진△전무 공진성△상무 조형준 신원준 ■LG화학 ◇사장 승진△중앙연구소장 노기수◇부사장 승진△ABS사업부장 정찬식△재료사업부문장 유지영◇수석연구위원(부사장) 승진△중앙연구소·미래기술연구센터 이진규◇전무 승진△PVC/가소제사업부장 이종구△자동차전지·개발센터·Cell개발담당 최승돈△소형전지사업부장 김동명△디스플레이재료사업부장 홍영준△중앙연구소·미래기술연구센터장 권영운△중앙연구소’분석센터장 조혜성◇신규선임△상무 박기순 정필련 송병근 이경열 김준효 안민규 김장순 주지용 문준식 이상옥◇수석연구위원(상무) 승진△이희봉 장영래 ■LG디스플레이 ◇승진△사장 황용기△부사장 강인병 김상돈 하용민△전무 김덕용 김정환 김종우 윤수영 전상언 조원호 최영근△상무 박경수 박유석 박진남 신순범 이동은 이부열 이해철 조창목 진두종 최창섭 최창훈 허연호△수석연구위원 전명철 배효대 한창욱 ■LG이노텍 ◇승진△전무 문혁수△상무 조지태△수석연구위원(상무) 김영운◇전입△전무 이득중 ■LG하우시스 ◇대표이사 선임△자동차소재부품 사업부장 민경집◇전무 승진△창호 사업부장 황진형△표면소재 사업부장 강신우◇상무 신규선임△한국영업·특판담당 이대욱◇수석연구위원(상무급) 신규선임△자동차소재부품·복합재연구PJT 김희준 ■LG유플러스 ◇전무 승진△홈미디어부문장 송구영◇상무 신규선임△PS부문 고객서비스그룹장 장상규△PS부문 PS영업그룹 강북영업담당 최승오△기업부문 기업사업부 e-Biz사업담당 남승한△기업부문 기업사업부 유선사업담당 박성률△FC부문 기술개발그룹 IoT개발담당 서재용△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서비스망담당 인현철△CRO UX센터장 김지혁△CFO 업무혁신IT담당 김재용◇상무 전입△IoT부문 홈IoT상품담당 이재원 ■LG CNS ◇계열사 전입△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 백상엽△CTO 전무 현신균◇상무 신규선임△인프라서비스담 양재권△스마트팩토리솔루션이행담당 정정민△CNS 아키텍처담당 김선정△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 이말술 ■LG생활건강 ◇전무 승진△CRO/소비자안심센터장 류재민△정도경영부문장 서동희◇상무 신규선임△홈케어사업부장 김규완△후 한방연구소장 송영숙△코카콜라음료 사업혁신부문장 권해욱
  • 스리랑카 대통령 위한 국빈 만찬 메뉴는? “고기 없이, 사과주스 건배”

    스리랑카 대통령 위한 국빈 만찬 메뉴는? “고기 없이, 사과주스 건배”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국빈 방한 중인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국빈만찬은 시리세나 대통령을 위한 ‘맞춤형 만찬’이다.청와대는 시리세나 대통령이 불교 신자이자 채식주의자인 점을 고려해 한국 전통 음식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메뉴 선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전부리로는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향신료인 커리를 더해 만든 커리향 고구마 부각과 귤을 얇게 잘라 만든 귤칩, 산청 곶감 안에 호두를 넣어 말린 곶감말이, 대추부각, 호두튀김 등이 나온다. 전채요리로는 밀전병에 채소와 대게살을 넣은 밀쌈말이와 완도산 전복을 쪄내 간장 소스를 더해 구워낸 전복구이, 호박죽, 제주산 금태 양념찜이 비빔밥, 두부 콩나물국을 준비했다. 후식으로는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이 만든 ‘사찰 후식’이 나올 예정이다. 측백나무 열매와 토종꿀로 숙성한 가평 잣으로 만든 백자인다식, 완도산 김에 간장과 죽염 등을 넣어 만든 김재피자반, 능이버섯 찹쌀구이, 양평 소나무와 약수로 숙성시킨 송차가 제공된다. 식사와 함께 백포도주, 적포도주가 나오는데 시리세나 대통령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점을 고려해 건배는 사과주스로 할 계획이다. 양국 정상은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 기념하는 의미로 떡 케이크를 함께 자른 뒤 문화 공연을 관람한다. 이날 공연은 한국과 스리랑카의 전통 음악과 문화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탱고, 재즈, 왈츠 등의 장르를 소화하는 밴드 ‘두 번째 달’이 드라마 ‘궁’의 테마곡과 스리랑카 곡을 연주하고 소리꾼 고영열 씨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부른다. CBS 소년소녀합창단은 율동과 함께 스리랑카 노래인 ‘수랑거니’, ‘진도아리랑’ 등을 부를 예정이다. 만찬에는 우리 측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비롯한 양국 장관급 인사들 외에도 조계종의 설정 총무원장, 진각종의 회성 통리원장 등 불교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스리랑카와 인연이 있는 인사들도 만찬에 초대됐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대표 등은 인도적 지원 등으로 스리랑카와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선수 출신으로 2015년 스리랑카 국가대표팀을 지도한 바 있는 박철순 알룩스포츠 회장, 산악인으로 2011년 스리랑카 현지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엄홍길 코이카 홍보이사도 참석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해양경찰청 ◇총경 승진 <본청>△수상레저과 한상철△국무조정실 파견 김해철△수색구조과 한동수△수사과 이철우△정보과 박승규△혁신기획재정담당관 이방언△혁신기획재정담당관 이영호△형사과 안성식△해양경찰교육원 인재개발과 이재현△정비창 정비관리과 박제수<중부지방해경청>△기획운영과 김석진<남해지방해경청>△상황실 권오성<서해지방해경청>△목포해경서 경비구조과 정영진<동해지방해경청>△동해서 1511함 최시영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민경석 ■TV조선 △보도본부 부본부장 신동욱 ■대한제당주식회사 △부사장 김근회△전무 김기영△상무 김운흥 홍현호 ■공주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성준 ■㈜LS ◇부사장 승진△인사/홍보부문장(CHO) 안원형◇전무 승진△미래원 원장 남재봉◇신규 이사 선임△홍보담당 허영길◇이동(전입)△경영기획부문장(상무) 심현석 ■LS전선 ◇전무 승진△해저사업본부장 권영일◇상무 승진△중국지역본부장 박현득△송/배전사업본부장 이승찬◇신규 이사 선임△기업문화/총무부문장 조인묵△전력글로벌영업/시공부문장 김기수△버스덕트사업부장 김우태△경영지원부문장 김병옥△제품기술연구소(연구위원) 김정년 ■LS산전 ◇상무 승진△전력연구소장(연구위원) 김영근△사업장지원부문장(CLO) 어승규△산업자동화사업부장 구동휘◇신규 이사 선임△전략구매부문장(CPO) 김준길△청주사업장 1공장장 김정옥△전력기기사업부장 황원일△전력전자연구소장(연구위원) 이상준◇이동(전입)△관리총괄 대표이사(부사장) 남기원 ■LS-니꼬동제련 ◇부사장 승진△사업본부장 구본혁◇상무 승진△제련소 생산담당 박성실△제련소 기술담당 정경수◇신규 이사 선임△생산지원담당(전문위원) 민경민△원료부문장 최태선 ■LS엠트론 ◇전무 승진△동박/박막사업부장 김영태◇상무 승진△자동차부품사업부장 박기형△상생협력부문장(CPO) 박찬성◇신규 이사 선임△트랙터사업부장 이상민△전자부품사업부장 김규문 ■가온전선 ◇상무 승진△전략기획부문장(CSO) 정병관◇신규 이사 선임△통신사업부문장 박영묵 ■E1 ◇상무 승진△기술운영본부장 천정식 ■예스코 ◇부사장 승진 및 CEO 선임△대표이사 CEO 천성복 ■LS글로벌 ◇상무 승진△IT운영사업부장 조의제 ■LS메탈 ◇이동(전입) 및 CEO 선임△부사장 김원일◇신규 이사 선임△동관공장장 이종열 ■LS오토모티브 ◇상무 승진△전장사업부장 김남극◇신규 이사 선임△전략기획부문장(CSO) 김경춘△선행개발센터장(연구위원) 이효철 ■GS에너지 ◇상무 신규 선임△재무부문장 이원우△Korea GS E&P 법인장 은종원 ■GS칼텍스 ◇전무 승진△설비/안전공장장 김성민△대리점사업부문장 소일섭◇상무 신규 선임△대외협력부문장 강정범△HOU1부문장 김영주△MFC Project Manager 전선규△전략구매부문장 최우진△GS엠비즈 사업지원실장 최호범△경영개선부문장 허철홍 ■GS파워 ◇전무 승진△경영기획실장 한기훈◇상무 신규 선임△사업기획부문장 윤창열 ■GS리테일 ◇상무 신규 선임△편의점사업부 2부문장 박진서△수퍼사업부 1부문장 권영환△인사총무부문장 이용하 ■파르나스호텔 ◇상무 신규 선임△인사총무부문장 한만환 ■GS네트웍스 ◇신규 선임△대표이사 상무 정재형 ■GS홈쇼핑 ◇상무 신규 선임△사업개발사업부장 김훈상△영업전략사업부장 김진석△CI사업부장 최누리 ■GS글로벌 ◇상무 신규 선임△철강2사업부장 박철규△신사업실장 원종필 ■GS E&R ◇상무 신규 선임△유류본부장 윤철현 ■GS건설 ◇부사장 승진△인프라부문대표 이상기◇전무 승진△개발사업담당 김규화◇상무 신규 선임△Bahrain LNGIT Project PCM 이경규△사업지원3담당 김영욱
  • 법원 “군수 불법 명령 따른 공무원 징계 정당”

    공무원들이 군수 지시로 직원들의 인사기록을 조작했더라도 이들에 대한 징계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행정2부(부장 이정훈)는 전남 해남군 공무원 3명이 군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취소 소송 청구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공무원은 2011∼2015년 해남군 인사 담당으로 있으면서 박철환 군수의 지시로 직원들의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조작, 부당한 인사를 한 사실이 감사원 조사에서 드러나 2015년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들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박 군수는 1·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직무가 정지됐다. 이들은 “수년간 이어진 관행이었고 상급자인 박 군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처리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부하 직원은 적법한 명령에 복종할 의무는 있으나 명백히 불법한 명령일 때에는 직무상 지시명령이라 할 수 없으므로 이에 따라야 할 의무가 없다”고 판시했다. 또 “관행이었더라도 위법한 업무처리가 정당화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고들의 행위는 자치단체장이 간접적으로만 관여하게 함으로써 근무성적평정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지방공무원법 등 입법 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고]

    ●조홍균(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씨 별세, 의경(디엠엔지니어링 부사장)의섭(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실장)씨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3010-2237 ●이선정(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씨 부친상, 장영진(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조재성(모두컴 이사)씨 장인상, 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2)2258-5940 ●최선집(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씨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02)3010-2293 ●박철현(한국관광공사 평창올림픽지원단장)철한(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협력실 부장)씨 모친상, 변창범(LG전자 브라질법인장·중남미 대표)씨 장모상, 24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02)3779-1526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국장급 승진△창조농식품정책관 박수진 ■산업통상자원부◇국장급 승진△문신학 원전산업정책관◇과장급 전보△김대자 산업기술정책과장 ■환경부◇국장급 승진△대기환경정책관 김종률△상하수도정책관 박용규△환경융합정책관 정종선◇국장급 전보△자원순환국장 신선경△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 이영기△새만금지방환경청장 김상훈△수도권대기환경청장 김동구◇과장급 전보△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이우원△감사관실 감사담당관 홍정섭△환경보건정책관실 환경보건정책과장 안세창△환경보건정책관실 생활환경과장 차은철△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제품관리과장 정환진△기후미래정책국 기후미래전략과장 서흥원△환경융합정책관실 환경경제통계과장 조현수△환경융합정책관실 환경감시팀장 박봉균△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노희경△상하수도정책관실 생활하수과장 유호△자연보전국 생물다양성과장 이준희△자연보전국 자연공원과장 이채은△자원순환국 폐자원관리과장 한준욱△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건립추진단 팀장 박은추△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이가희 ■식품의약품안전처◇서기관△기획재정담당관실 김재훈 ■병무청◇서기관 승진△기획조정관실 김종원△입영동원국 최승후△사회복무국 정홍식△운영지원과 최구기△대구·경북지방병무청 신영삼△중앙신체검사소 소영만◇기술서기관 승진△병역자원국 박신호 ■기상청◇고위공무원단 임용△차장 최흥진 ■인제대 백병원◇상계백병원△연구부원장 고경수△소화기병센터소장 신원창 ■CJ주식회사◇승진 <총괄부사장>△공동대표이사 겸 인사총괄 김홍기<부사장>△미래경영연구원 부원장 겸 기획실장 임경묵<부사장대우>△경영전략실장 하용수△인사지원실장 김진국△경영진단실장 문병선<상무>△M&A담당 윤상현△기획2담당 이동현△재경실 김준현<상무대우>△물류&BIO담당 오귀흥△미래혁신담당 장지훈△미래경영연구원 거시경제담당 이철희△미래경영연구원 산업1담당 한경욱△브랜드플래닝담당 임언석△인사2담당 백종욱◇위촉변경 <부사장>△경영전략총괄 최은석△커뮤니케이션실 상근고문 김상영△혁신지원TF 김현준<부사장대우>△가치경영실장 겸 인재원부원장 김정호△커뮤니케이션실장 정길근<상무대우>△미래경영연구원 산업2담당 민영상 ■CJ제일제당◇승진 <사장>△대표이사 겸 BIO사업부문 대표 신현재<총괄부사장>△식품사업부문 대표 강신호<부사장대우>△식품)영업본부장 김상익△재경실장 정승욱<상무>△BIO)글로벌영업담당 장해영△식품)미국 TMI법인장 정지원<상무대우>△BIO)북미사업담당 최해룡△BIO)인니파수루안공장장 이준원△식품)전략기획담당 오재석△식품)구매담당 박태준△식품)신선마케팅담당 최동재△식품)냉동마케팅담당 최자은△식품)FI마케팅담당 김수현△식품)실수요SU장 김동△식품)인천냉동식품공장장 조철민△식품)진천공장장 하재천△안전경영담당 김영호<전문임원 상무대우>△전략지원실 김채원△경영진단실 이성은◇위촉변경 <부회장>△CJ기술원장 김철하<부사장>△경영지원총괄 이재호△사회공헌추진단장대행 민희경<부사장대우>△BIO)연구소장 겸 생물자원R&D담당 은종수△식품)경영지원실장 박정훈△식품)글로벌1본부장 신현수△식품)생산본부장 겸 글로벌생산지원담당 김근영△R&D기획실장 겸 미래기술센터장 노항덕△전략지원실장 조영석△경영진단실장 이성수<상무>△BIO)경영지원실장 이형준△BIO)전략기획담당 송수진△BIO)인사지원실장 신영수△BIO)Specialty사업담당 조광명△BIO)사업본부장 하봉수△BIO)생산담당 김정환△BIO)남미사업담당 겸 Selecta법인장 윤석환△BIO)생물자원사업본부장 이태기△BIO)R&D담당 김소영△식품)곡물사업담당 송정호△식품)PMI담당 이상구△식품)신사업담당 장재호△식품)서울SU장 정원영△식품)동남아사업담당 박찬주△R&D기획담당 이동박△엠디원 법인장 김태호<상무대우>△BIO)구매담당 김수철△BIO)사업관리담당 최임재△BIO)말레이시아컬티공장장 김한수△식품)인사담당 강진희△식품)KAM SU장 송수용△식품)E-biz SU장 김경연△전략지원실 전문임원 권영광△경영진단실 전문임원 전형배 ■CJ대한통운◇승진 <총괄부사장>△공동대표이사 겸 SCM부문장 손관수<부사장>△택배부문장 차동호<부사장대우>△CJ Rokin 수석부총재 어재혁<상무>△미주담당 유승호△택배)영업담당 정기호△택배)서서울사업담당 김태승△전략기획담당 안재호△인사담당 정연석<상무대우>△P&D)경인사업담당 김봉호△P&D)항만사업담당 안기배△W&D)운영1담당 박경철△택배)운영담당 문호경△TES전략실 컨설팅담당 김영수△상생협력담당 김치홍◇위촉변경 <상무>△포워딩본부장 이은선△택배사업본부장 최우석<상무대우>△포워딩 사업1담당 이진욱△해외사업담당 윤진△Gemadept PMI TF장 김상국△택배)서부사업담당 조영기 ■CJ오쇼핑◇승진 <총괄부사장>△대표이사 허민회<상무>△영업본부장 오길영△IT담당 양희영<상무대우>△멀티채널사업부장 신희권△리빙사업부장 방철배◇위촉변경 <상무>△글로벌사업본부장 엄주환△IMC한국담당 신정수 ■CJ CGV◇승진 <부사장대우>△신사업추진본부장 겸 4D Plex 대표 최병환<상무>△터키법인장 곽동원<상무대우>△전략기획담당 정승욱◇위촉변경 <부사장대우>△글로벌사업본부장 윤승로<상무대우>△4D Plex 경영지원담당 박준혁 ■K-Valley◇승진 <부사장대우>△경영지원실장 최도성<상무>△전략지원담당 이상준<상무대우>△경영관리담당 정영권 ■CJ 해외본사/지역본부◇승진 <부사장대우>△중국본사 운영총괄 김장훈<상무>△미주)공동본부장 정종환△미주)통합마케팅담당 이경후△미주)LA사무소장 이상훈△아태본사 인니지원담당 신희성◇위촉변경 <부사장>△아태본사 대표 김진현<상무대우>△중국본사 대외협력담당 고희석 ■CJ푸드빌◇승진 <상무>△투썸본부장 이건일<상무대우>△인사담당 김유승△전략기획담당 정윤규◇위촉변경 <상무>△전략지원담당 김신일<상무대우>△베이커리본부장 김찬호△외식본부장 김준성 ■CJ E&M◇승진 <상무>△미디어솔루션)마케팅솔루션기획담당 최수경△tvN본부장 이명한△애니메이션사업본부장 홍기성<상무대우>△베트남)미디어법인장 이상무△미국사업운영담당 안젤라 킬로렌△DIA TV본부장 황형준△360솔루션사업본부장 이석용◇위촉변경 <부사장대우>△경영지원실장 임상엽<상무대우>△전략기획담당 이종민△인사운영담당 노선국◇신규영입 <상무>△인사지원실장 조영기 ■CJ헬로◇승진 <상무>△경영관리담당 남병수△인사담당 서승훈<상무대우>△기술담당 김홍익◇위촉변경 <부사장대우>△경영지원실장 성용준<상무>△Home&Living사업본부장 김종열△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 이영국△사업협력1담당 탁용석△사업개발2담당 이종한<상무대우>△사업개발1담당 노성철△경원SU장 우영상 ■CJ헬스케어◇승진 <상무대우>△서울메디컬SU장 지대준△기획관리담당 이정규△전략지원담당 김기호 ■CJ프레시웨이◇승진 <상무대우>△SCM담당 윤태혁◇위촉변경 <상무>△경영지원실장 허훈 ■CJ건설◇승진 <상무대우>△기술본부장 민영학◇위촉변경 <상무>△부동산본부장 김현천 ■CJ올리브네트웍스◇위촉변경 <상무>△올리브영)경영지원담당 배은△IT)경영지원담당 이병록 ■한솔그룹◇대표이사△한솔 PNS 대표이사 강준석◇부사장 승진△한솔홀딩스 HMES 팀장 한철규△테이팩스 대표이사 심병섭◇신규 임원 승진△한솔제지 재경담당 고정한△한솔제지 천안공장장 이해성△한솔홈데코 전략혁신담당 이람규△한솔개발 영업본부장 김정일△한솔테크닉스 전자사업부 연구소장 박철진△한솔테크닉스 전략혁신담당 박인래△한솔 EME 기술본부장 조신환△한솔케미칼 전주공장장 허지행
  • 영화판 두 김홍선의 맞짱…사극 액션 vs 범죄 스릴러

    영화판 두 김홍선의 맞짱…사극 액션 vs 범죄 스릴러

    ‘김홍선 감독’의 작품이 잇따라 스크린에 걸린다. 사극 액션 ‘역모: 반란의 시대’(23일)와 범죄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29일)다. 한 명이 아니라 같은 이름의 다른 감독이 연출한 작품들이다. 두 감독 모두 방송계 출신으로 주로 장르물을 만들고 있다는 공통분모가 있어 더욱 흥미롭다.‘역모’는 방송계에서 잔뼈가 굵은 김홍선(48) 감독의 영화 데뷔작이다. 조선 영조 초기, 임금에게 배척당한 소론과 남인의 과격파들이 일으킨 ‘이인좌의 난’이 배경이다. 반란의 주모자인 이인좌는 생포되어 한양으로 압송된 뒤 처형됐는데, 영화는 이인좌가 처형 전날 밤 파옥(破獄)을 하려 했다는 상상력을 가미해 그 하룻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의금부 감옥을 탈옥해 역모를 완성하려는 이인좌 무리에 의금부 포졸로 좌천당한 내금위(왕 호위부대) 무관이 단신으로 맞선다는 설정은 존 카펜터 감독의 명작 ‘분노의 13번가’를 떠올리게 한다. 브루스 윌리스의 출세작 ‘다이하드’나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 등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설정은 간만의 사극 액션물이라는 신선함과 결합해 장르적 쾌감을 준다. 하지만 파옥 이후 이야기 밀도가 떨어지며 영화가 산만해지는 점이 아쉬운 작품이다.김 감독은 SBS 예능 PD로 방송에 입문했다가 10년 전 드라마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과 ‘야차’, ‘무사 백동수’, ‘피리 부는 사나이’, ‘보이스’ 등 퓨전 사극과 범죄물을 연출하며 입지를 다졌다. 신예 정해인이 주인공을 맡아 파격적인 액션 연기를 보여준다. 또 김지훈, 이원종, 조재윤, 박철민 등 김 감독의 드라마 인맥들이 대거 동원됐다. 김 감독은 “영화의 영자도 꺼내지 않는다고 약속하고 결혼했는데 영화는 예능 PD 시절부터 꿈꿔왔던 일”이라며 “영화와 드라마가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됐다. 솔직히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2010년 네이버 웹툰에 연재됐던 제피가루 작가의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를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공모자들’(2012)로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받았던 김홍선(41)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변두리 동네에 30년 만에 재현된 잇단 노인들의 죽음과 젊은 여성의 실종 사건의 범인을, 두 노인이 의기투합해 쫓는 이야기다. 워낙 이색적이었던 원작은 연재되던 해에 곧바로 TV 단막극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김 감독 또한 영화계 입문 전에는 ‘달려라 고등어’, ‘스타일’, ‘대물’ 등에 조연출로 참여하는 등 방송 드라마 쪽에서 활동했다. 임창정·최다니엘 주연의 ‘공모자들’이 영화 데뷔작. 또 김우빈 주연의 ‘기술자들’(2014)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선 굵은 범죄물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동네 구석구석을 꿰뚫고 있는 낡은 맨션 주인 덕수를 백윤식, 30년 전 미제 사건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전직 형사 평달은 성동일이 맡아 노련한 콤비 플레이를 보여준다. 두 주연 말고도 천호진, 배종옥, 손종학 등 베테랑들이 작품을 빛내고 있다. 버디 무비처럼 오밀조밀하게 빚어진 캐릭터를 보는 맛이 있다. 다만 해마다 거듭되고 있는 범죄 스릴러의 범람 속에서 해당 장르의 미덕이 도드라지지 않는다는 게 흠. 김 감독은 “중장년 배우들을 앞세우는 작품이라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며 “웹툰을 본 분들도 영화가 재미있을 수 있도록 에피소드와 이야기 흐름은 조금 바꿨다. 묵직한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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