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당직 개편
자민련은 24일 원내총무에 이정무 전 의원,정책위의장에 허남훈 전 환경처장관,대변인에 안택수 전 한국기자협회장을 임명하는등 대폭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했다.〈관련기사 4면〉
또 총재비서실장에는 이동복 전 선대위대변인을 임명했으며 전당대회의장에 오용운,중앙위의장에 이대엽,당기위원장에 함석재,재정위원장에 김허남씨등을 기용했다.
박준규 최고고문과 김부동 수석부총재를 유임시켜 현행 지도체제를 고수하되 부총재 수는 9명에서 7명으로 줄이고 상임고문직을 신설했다.
부총재는 정석모,정상천,한영수,이태섭,박철언,배명국씨등 6명과 추후 영입될 여성몫으로 구성했으며 총재단회의에 참석하는 상임고문은 이병희,정상구,김용채,양순직,류수호,김허남씨등 6명이다.
국회상임위원장 후보로 김현욱,강창희,이긍규,박구일씨등 4명을 지목했다.〈백문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