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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 메이저리거 보인다…김주원 “도전할만한 선수 되는 게 우선”

    차기 메이저리거 보인다…김주원 “도전할만한 선수 되는 게 우선”

    지난해 야구 인생을 활짝 꽃피운 NC 다이노스 유격수이자 말띠인 김주원(24)이 말의 해를 맞아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김주원은 5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구단 신년회에 참석해 “(프로 데뷔 후 첫 말띠 해를 맞아) 신기하기도 하고 안 될 것도 되는 긍정적인 기운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주원은 지난해 타율 0.289 15홈런 65타점 44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애 첫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활약은 물론 11월 일본과 평가전 2차전에서 9회말 2사 후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도 김주원은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크다. 그는 “한 달 정도 빨리 시즌을 시작하는 만큼 몸을 먼저 만들고 있었다”며 “오전에 운동, 오후에는 병역 혜택 관련 봉사 활동을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김주원이 WBC에서 활약을 다짐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국가대표로서 자부심과 각오도 남다르지만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보여줄 기회이기 때문이다. 김주원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뒤를 이어 ‘빅리거 유격수’가 될 재목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주원은 빅리그 진출 꿈에 대해 “프로 입단 초에는 막연한 꿈이었는데 제가 비록 작년 한 시즌 잘한 상황이지만 신인 시절과 비교하면 (미국 진출의 꿈이) 조금씩 더 가까워지는 것 같다”며 “(김)혜성이 형이나 (송)성문이 형도 미국에 나가시니까 저도 자연스럽게 미국 무대가 생각이 나기는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단 매년 발전해서 미국 무대에 도전할 만한 선수가 되는 것이 일단 첫 번째”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미국 진출 얘기가 장난에서 조금씩 (현실로) 바뀌어 가는 것이 제게는 더 힘을 내는 원동력이 된다”고 덧붙였다. 김주원은 2026시즌 보완할 점에 대해 “수비 쪽에서 실책 수를 줄이고 더 안정적으로 해야 한다”며 “실책 수가 많았는데도 수비상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다음에 또 수비상을 받게 되면 실책 수에서도 더 당당해지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 美 IT 기업, 글로벌 최저한세 피했다…OECD, 병행 제도 마련

    美 IT 기업, 글로벌 최저한세 피했다…OECD, 병행 제도 마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가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를 막기 위해 추진해온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를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이미 글로벌 최저한세와 유사한 제도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에 대해 중복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한 것. 사실상 애플·알파벳 등 미국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대상에서 제외돼 수혜를 입게 됐다. 재정경제부는 IF가 회의를 통해 글로벌 최저한세 개편방안인 ‘병행 패키지’(Side-by-Side Package)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IF는 OECD와 G20가 주도하는 국제조세개혁 추진 회의체이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다국적기업이 세율이 낮은 국가로 소득을 이전해 세금을 회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느 나라에서 벌어들이든 최소 15%의 세율로 과세하도록 하는 제도다. 한국을 비롯한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호주 등은 2024년부터 이를 시행 중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글로벌 최저한세와 각국의 자체 최저한세 제도의 병행을 인정하는 것에 있다. 글로벌 최저한세와 유사한 자체 제도(적격 병행제도)를 운영하는 국가의 경우 그 국가에 최종 모기업을 둔 다국적 기업 그룹에는 글로벌 최저한세의 소득산입규칙(IIR)와 소득산입보완규칙(UTPR)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미국 기업을 겨냥한 조치다. 시장에서는 애플·알파벳·메타·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최저한세의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지목돼 왔다. 미국은 조 바이든 행정부 때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에 합의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제도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적격 병행제도로 인정받으려면 ▲국내소득에 대해 명목 법인세율 20% 이상 법인세와 최저한세 15% 이상을 적용하고 ▲다국적기업그룹의 실효세율이 15% 이상 ▲해외 소득도 실효세율 15% 이상으로 과세하는 제도를 갖춰야 한다. 미국은 이 요건을 충족하고 있기에 미국 기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소득에 대해 글로벌 최저한세를 적용받지 않게 됐다. 이번 개편엔 한국 기업이 수혜를 받는 부분도 담겨있다. 그동안 공장 건설, 설비 투자, 연구개발(R&D) 등 실물 투자로 세제 인센티브를 받으면 실효세율이 낮아지므로 글로벌 최저한세 부담이 오히려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IF는 실물투자와 연계된 세제 인센티브를 ‘적격 세제 인센티브’로 정의하고, 일정 한도 내에서는 글로벌 최저한세 실효세율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한국의 통합투자세액공제·R&D 비용세액 공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제조 생산세액 공제 등이 적격 세제 인센티브에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IRA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 등 세제 혜택을 받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를 적격 세제 인센티브에 포함하는 방안을 처음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차전지·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 해외진출기업의 글로벌 최저한세 세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번 합의 내용 중 적격 병행제도 등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검토해 향후 세법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 베네수엘라 공습에 소식 끊겼던 페라자 드디어!…“저도 가족도 괜찮아요”

    베네수엘라 공습에 소식 끊겼던 페라자 드디어!…“저도 가족도 괜찮아요”

    미국이 지난 3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공습을 강행하면서 베네수엘라 국적 선수를 둔 프로야구 구단들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화 이글스로 다시 돌아온 요나단 페라자가 안전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페라자는 5일 소셜미디어(SNS)에 손가락으로 V모양을 그린 포즈를 취한 사진과 함께 한글로 “저는 괜찮아요, 가족들도 모두 괜찮아요”라고 적었다. 이미 2024년 한화 외국인 타자로 한국 생활을 경험했던 그였기에 걱정이 컸던 팬들을 위해 직접 한글로 전한 안부였다. 페라자는 지난해 11월 한화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70만달러, 옵션 10만달러)에 계약했다. 스위치히터 외야수인 페라자는 2024년 한화 소속으로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24홈런 7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0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는 리그를 폭격했으나 후반기에 좀처럼 힘을 못 쓰고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다. 지난해에는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8경기에 나서 타율 0.307 19홈런 113타점 OPS 0.901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화 구단은 “2025시즌 페라자를 관찰하며 수비 능력이 좋아지고, 양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생산한다는 걸 확인했다”면서 “일본프로야구 구단과 영입전을 벌인 끝에 페라자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 무대에서 뛸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는 모두 5명이다. 한화가 페라자와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로 2명의 베네수엘라 선수를 보유했고 LG 트윈스 선발 투수 요니 치리노스,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 KIA 타이거즈의 새 야수 해럴드 카스트로도 베네수엘라 출신이다. 각 구단은 미국의 공습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선수들의 안전을 확인하느라 긴급히 연락했고 5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리노스, 페라자, 에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에 머물고 있고 카스트로와 레이예스는 미국에 있다. 레이예스는 평소 비시즌을 베네수엘라에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마침 미국을 여행 중이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카스트로는 전날 SNS에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려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선수들의 안전이 일단 확인됐지만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미국 연방항공청이 미국 민간 여객기들에 대해 베네수엘라 상공 비행 금지를 명령하는 등 국경 이동에 제약이 발생한 상태라 베네수엘라에 머무는 선수들의 출국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국내 구단들이 대체 외국인 선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베네수엘라 선수도 검토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구단들 역시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눈물 젖은 빵’ 또 먹겠다…고우석, MLB 도전 디트로이트서 이어간다

    ‘눈물 젖은 빵’ 또 먹겠다…고우석, MLB 도전 디트로이트서 이어간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꿈꾸는 고우석(28)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 꿈을 이어간다. 미국 마이너리그 홈페이지 ‘MiLB.com’은 지난달 17일(한국시간) 고우석이 디트로이트와 사인했으며 영입 직후 산하 트리플A 구단인 톨레도 머드헨스로 이동했다고 고지했다. 톨레도는 지난해 고우석이 속한 팀으로 고우석은 같은 팀에서 MLB 도전을 계속할 예정이다. 고우석은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다가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고 미국에 진출했다. 그러나 아직 빅리그 마운드를 밟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 2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6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돼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고 지난해 11월 디트로이트에서 방출됐다가 다시 디트로이트와 계약했다. 마이너리그 생활은 ‘눈물 젖은 빵’을 먹는 고된 생활로 널리 알려졌다. 마이너리그에서 7년간 생활했던 추신수(44)는 여러 차례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KIA 타이거즈에서 윤석민(40) 역시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에서 힘들었던 생활을 밝히기도 했다. 고우석 역시 열악한 마이너리그 생활을 견디며 빅리그를 꿈꾸고 있다. 다만 마이너리그 2시즌 통산 성적은 76경기 6승 4패 7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5.61로 그렇게 좋지 않다. 2025년에는 32경기 2승 1패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현재 국내에서 개인 훈련 중이다. 오는 9일 출국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이판 캠프 합류를 추진 중이다.
  • 트럼프 “덴마크, 그린란드 안보 위해 ‘개썰매 한 대’ 추가했더라” 조롱

    트럼프 “덴마크, 그린란드 안보 위해 ‘개썰매 한 대’ 추가했더라” 조롱

    미국이 주권 국가인 베네수엘라의 현직 국가수장을 전격 체포·압송하면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꾸준히 눈독을 들여 온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 악시오스 등 현지 언론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미국에게는 그린란드가 필요하다. 현재 그린란드 주변은 러시아와 중국 함선들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기자가 그린란드에 대해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면서도 “2개월 안에 그린란드 문제를 다룰 것이다. 20일 후에 그린란드에 대해 이야기 하자”고 말했다. 다만 2개월 혹은 20일 후라는 구체적인 기간을 언급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가 미국 안보의 핵심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그린란드에 대한 덴마크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덴마크는 그린란드의 안보적 도전 과제들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최근 덴마크는 안보 강화를 위해 ‘개썰매 하나’를 추가했다. 이게 사실이다. 덴마크는 그게 좋은 조치라 생각했을 것”이라고 조롱했다. 그린란드 안보에 개썰매 동원, 사실일까그린란드에는 개썰매를 이용하는 ‘시리우스 개썰매 순찰대’가 실제로 존재한다. 이 부대는 도로와 활주로가 거의 없고 영하 수십 도에 달하는 극한의 북극 환경 조건에서 눈 위 장거리 이동에 효율적인 개썰매를 이용해 순찰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개썰매는 그린란드 순찰 수단 중 하나일 뿐, 유일한 안보 수단은 아니다. 덴마크는 그린란드에서 위성 감시와 해군 함정, 항공 정찰 등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덴마크 해군 산하 소속의 시리우스 개썰매 순찰대는 그린란드 북동부 국립공원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팀당 개 11~15마리로 운용하고 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안보를 위해 개썰매 한 대를 추가했다는 발언은 일부 사실일 수 있으나, 덴마크의 안보 능력을 비난하기에는 억지가 있어 보인다. 베네수엘라 다음은 그린란드?…“콜롬비아, 쿠바도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개입 대상이 될 마지막 국가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실제로 콜롬비아를 상대로 군사 작전을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콜롬비아도 매우 병들어 있다. 코카인을 만들어 미국에 팔기를 좋아하는 역겨운 사람이 나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는 오래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쿠바와 관련해서는 “난 쿠바가 그냥 무너질거라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멕시코와 관련해서는 “마약이 멕시코를 통해 쏟아지고 있으며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면서 멕시코가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 기내 인터뷰 전,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의 가족이 올린 그린란드 지도가 논란이 됐다. 미국 극우 성향 팟캐스터 케이티 밀러는 엑스에 성조기로 덮인 그린란드 지도와 함께 “곧(SOON)”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밀러는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아내다. 이에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이 그린란드를 점령해야 한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며 “미국은 덴마크 왕국에 속한 그린란드를 병합할 권리가 없다”고 일축했다.
  • 트럼프 “그린란드는 두 달 안에” 섬뜩한 발언…‘덴마크 개썰매’ 조롱도 [핫이슈]

    트럼프 “그린란드는 두 달 안에” 섬뜩한 발언…‘덴마크 개썰매’ 조롱도 [핫이슈]

    미국이 주권 국가인 베네수엘라의 현직 국가수장을 전격 체포·압송하면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꾸준히 눈독을 들여 온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 악시오스 등 현지 언론은 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미국에게는 그린란드가 필요하다. 현재 그린란드 주변은 러시아와 중국 함선들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기자가 그린란드에 대해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적인 답변을 피하면서도 “2개월 안에 그린란드 문제를 다룰 것이다. 20일 후에 그린란드에 대해 이야기 하자”고 말했다. 다만 2개월 혹은 20일 후라는 구체적인 기간을 언급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가 미국 안보의 핵심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그린란드에 대한 덴마크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덴마크는 그린란드의 안보적 도전 과제들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최근 덴마크는 안보 강화를 위해 ‘개썰매 하나’를 추가했다. 이게 사실이다. 덴마크는 그게 좋은 조치라 생각했을 것”이라고 조롱했다. 그린란드 안보에 개썰매 동원, 사실일까그린란드에는 개썰매를 이용하는 ‘시리우스 개썰매 순찰대’가 실제로 존재한다. 이 부대는 도로와 활주로가 거의 없고 영하 수십 도에 달하는 극한의 북극 환경 조건에서 눈 위 장거리 이동에 효율적인 개썰매를 이용해 순찰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개썰매는 그린란드 순찰 수단 중 하나일 뿐, 유일한 안보 수단은 아니다. 덴마크는 그린란드에서 위성 감시와 해군 함정, 항공 정찰 등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덴마크 해군 산하 소속의 시리우스 개썰매 순찰대는 그린란드 북동부 국립공원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팀당 개 11~15마리로 운용하고 있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안보를 위해 개썰매 한 대를 추가했다는 발언은 일부 사실일 수 있으나, 덴마크의 안보 능력을 비난하기에는 억지가 있어 보인다. 베네수엘라 다음은 그린란드?…“콜롬비아, 쿠바도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개입 대상이 될 마지막 국가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실제로 콜롬비아를 상대로 군사 작전을 추진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콜롬비아도 매우 병들어 있다. 코카인을 만들어 미국에 팔기를 좋아하는 역겨운 사람이 나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는 오래 그렇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쿠바와 관련해서는 “난 쿠바가 그냥 무너질거라 생각한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멕시코와 관련해서는 “마약이 멕시코를 통해 쏟아지고 있으며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면서 멕시코가 마약 밀매를 막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 기내 인터뷰 전,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의 가족이 올린 그린란드 지도가 논란이 됐다. 미국 극우 성향 팟캐스터 케이티 밀러는 엑스에 성조기로 덮인 그린란드 지도와 함께 “곧(SOON)”이라는 문구를 올렸다. 밀러는 트럼프 대통령 최측근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의 아내다. 이에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이 그린란드를 점령해야 한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며 “미국은 덴마크 왕국에 속한 그린란드를 병합할 권리가 없다”고 일축했다.
  • 넷플릭스가 7조2000억 쏟아부었다…‘지상 최대의 쇼’ 단독 생중계

    넷플릭스가 7조2000억 쏟아부었다…‘지상 최대의 쇼’ 단독 생중계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지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쇼’로 불리는 프로레슬링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를 품에 안았다. 영화와 드라마 중심의 플랫폼을 넘어 실시간 스포츠 스트리밍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겠다는 행보다. 지난해 말 넷플릭스는 올해부터 WWE의 모든 주간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를 단독 스트리밍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WWE의 모기업인 TKO 그룹 홀딩스와 10년간 총 50억 달러(약 7조 2000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넷플릭스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WWE 관련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 넷플릭스 회원들은 추가 요금 없이 WWE의 인기 프로그램인 ‘로우(Raw)’, ‘스맥다운(SmackDown)’ 등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 ‘레슬매니아(WrestleMania)’, ‘로열 럼블(Royal Rumble)’과 같은 WWE의 대형 이벤트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연간 생중계 시간만 150시간에 달하며, 이는 넷플릭스 역사상 첫 대규모 라이브 스트리밍 장기 계약이다. WWE는 헐크 호건, 언더테이커, 스티브 오스틴, 더 락(드웨인 존슨), 존 시나 등 수많은 글로벌 스타를 배출해 왔으며, 연간 매출액이 2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과거 주한미군방송국인 AFKN(현 AFN Korea)을 통해 국내에 소개되면서 한국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형성해왔다. 넷플릭스는 경기 중계에 그치지 않고, WWE가 보유한 방대한 아카이브 자료를 활용해 단독 다큐멘터리와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넷플릭스가 최근 스포츠 콘텐츠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넷플릭스는 앞서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중계권 계약을 체결해 올해 개막전 및 특별 경기 단독 중계권을 확보한 바 있다. 그동안 넷플릭스는 포뮬러원(F1)의 이면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F1: 본능의 질주’와 미국 농구 대표팀의 이야기를 다룬 ‘리딤팀: 다시 드림팀으로’ 등을 통해 스포츠 팬덤의 높은 몰입도와 구매력을 확인했다. 김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VP는 “강력한 스토리텔링과 라이브 특유의 묘미를 모두 갖춘 WWE는 넷플릭스만의 즐거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라이브 라인업을 강화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설마 했는데 또 맞았다”…마두로 축출 맞힌 페루 주술사들

    “설마 했는데 또 맞았다”…마두로 축출 맞힌 페루 주술사들

    페루 주술사들이 내놓은 2026년 예언 가운데 ‘베네수엘라 정권 붕괴’가 실제 미군 작전으로 이어지며 다시 주목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몰아낼 것이라는 예언까지 맞아떨어지면서 이들의 예언 적중 여부를 둘러싼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미국 매체 데일리비스트는 4일(현지시간) 페루 주술사들이 지난해 말 예언한 마두로 축출 시나리오가 새해 들어 미군의 전격 작전으로 현실이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주술사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마두로를 제거할 것이라고 점쳤다는 점에 주목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페루 주술사들은 지난해 12월 29일 수도 리마 미라플로레스 해안에서 전통 의식을 열고 2026년 국제 정세와 세계 지도자들의 운명을 점쳤다. 이 자리에서 주술사들은 “마두로 대통령이 권좌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그 과정에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새해가 시작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미군은 야간 작전을 실행했고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카라카스 자택에서 체포해 미국으로 이송했다. 미 당국은 두 사람을 뉴욕 브루클린 연방 구치소에 수감하고 코카인 밀반입과 중화기 불법 소지 혐의로 기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트럼프가 몰아낸다”는 예언까지 적중 주술사 아나 마리아 시메온은 AP통신에 “우리는 마두로가 물러나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그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내년에 그 일이 일어날 것으로 보았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트럼프에 의해 마두로가 축출된다’는 예언이 현실화된 셈이다. 다만 세부에서는 엇갈린 부분도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른 주술사 후안 데 디오스 가르시아는 “마두로는 패배해 베네수엘라를 떠날 것이며, 체포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도주할 틈도 없이 미군에 의해 신병이 확보됐다. ◆ 이번엔 트럼프 건강 경고도 주술사들의 예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가르시아는 “미국은 대비해야 한다. 트럼프가 심각한 병에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역사상 최고령으로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을 둘러싼 예언이어서 파장이 커졌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즉각 반박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데일리비스트에 “트럼프 대통령은 전반적으로 매우 건강한 상태”라며 “왕성한 업무 강도와 에너지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과 뚜렷이 대비된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도 예언 주술사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도 “평화의 깃발이 올라갈 것”이라며 종식을 예견했다. 다만 AP통신 보도에서는 “분쟁이 계속될 것”이라는 보다 신중한 전망도 함께 제시돼 해석의 여지는 남아 있다. 페루 주술사들의 연례 예언은 과거에도 적중과 실패가 엇갈렸다. 2024년에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간 ‘핵전쟁’을 경고했지만 실제로는 휴전이 이뤄졌다. 반면 2023년 말에는 인권 탄압 혐의로 복역 중이던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이 12개월 안에 사망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그는 2024년 9월 86세로 숨졌다. 마두로 축출 예언이 현실이 되면서 이번 2026년 예언들 역시 단순한 미신으로만 치부하기 어렵다는 시선도 나온다. 트럼프 건강 경고와 우크라이나 전쟁 전망이 실제로 어떻게 전개될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베네수엘라 대통령 대행 하루 만에 굴복...‘석유 장악’ 등 트럼프 의도대로 전개 여부 주목

    베네수엘라 대통령 대행 하루 만에 굴복...‘석유 장악’ 등 트럼프 의도대로 전개 여부 주목

    미국에 ‘항전 의지’를 천명했던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 행정부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차 공격’ 가능성을 제기하며 으름장을 놓자 사실상 굴복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석유산업 장악 등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대로 ‘마두로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 상황이 전개될지 주목된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휴가를 마치고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 취재진과 만나 “(베네수엘라가) 처신을 잘하지 않으면 2차 공격을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그는 시사주간지 디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도 로드리게스 대행을 향해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마두로보다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로드리게스 대행은 인스타그램에 ‘전 세계와 특히 미국에 보내는 메시지’란 글을 올리고 “우리는 외부의 위협 없이 존중과 국제 협력의 환경 속에서 살아가기를 열망한다”며 “미국이 국제법 틀 안에서 우리와 협력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공존을 강화해 나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을 지칭하며 “우리는 전쟁이 아닌 평화와 대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호소했다. 대미 항전 의지를 밝혔던 로드리게스 대행이 갑작스럽게 유화적 메시지를 낸 것은 일단 안전을 보장받고 미국과 협상에 나서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판단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베네수엘라가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에 제대로 된 대응 한 번 못 하고 초토화된 만큼 트럼프가 언급한 ‘2차 공격’은 레토릭이 아닌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실제 미군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2차 공격에 대비해 대규모 전력을 카리브해에 배치해 대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로드리게스 대행에게 그간 우호적인 분위기를 보였던 것도 그가 입장을 바꾼 배경으로 지목된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행정부는 수주 전부터 로드리게스 대행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대체할 적임자로 정한 상태였다”며 “그가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성공적으로 관리해 트럼프 행정부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당분간 로드리게스 대행 측을 ‘우군’으로 삼아 대화를 하는 한편 군사력으로 압박하는 ‘함포외교’를 병행해 베네수엘라에 요구조건을 관철시키려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를 ‘직접 통치’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쳤지만 대규모 군대를 파병해야 하는 데다 막대한 비용이 소모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관측이 많다. 미군의 추가 파병에 대한 국내 여론도 대체로 부정적이다. 특히 미국은 과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병력을 주둔시키고 직접 통치했다가 철수하는 등 실패한 경험이 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이날 미 주요방송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통치’는 “(정부를 운영한다는 뜻이 아닌) 베네수엘라가 (우리가 원하는) 특정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정책 운용’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상 봉쇄로 석유 수출을 통제하며 베네수엘라 ‘돈줄’ 옥죄기를 지속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만 베네수엘라 군부와 마두로 대통령 지지층이 건재해 여전히 변수가 많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들이 로드리게스 대행에게 반발해 정국이 혼란에 빠질 경우 트럼프 행정부의 구상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마두로 지지 세력이 여전히 ​​권력을 유지하고 있고 일부는 미국의 ‘제국주의’를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있다”며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어떻게 통치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복잡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트럼프가 몰아낸다” 맞힌 페루 주술사들, 이제 다음 예언은

    “트럼프가 몰아낸다” 맞힌 페루 주술사들, 이제 다음 예언은

    페루 주술사들이 내놓은 2026년 예언 가운데 ‘베네수엘라 정권 붕괴’가 실제 미군 작전으로 이어지며 다시 주목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몰아낼 것이라는 예언까지 맞아떨어지면서 이들의 예언 적중 여부를 둘러싼 관심도 커지고 있다. 미국 매체 데일리비스트는 4일(현지시간) 페루 주술사들이 지난해 말 예언한 마두로 축출 시나리오가 새해 들어 미군의 전격 작전으로 현실이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주술사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마두로를 제거할 것이라고 점쳤다는 점에 주목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페루 주술사들은 지난해 12월 29일 수도 리마 미라플로레스 해안에서 전통 의식을 열고 2026년 국제 정세와 세계 지도자들의 운명을 점쳤다. 이 자리에서 주술사들은 “마두로 대통령이 권좌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그 과정에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새해가 시작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미군은 야간 작전을 실행했고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카라카스 자택에서 체포해 미국으로 이송했다. 미 당국은 두 사람을 뉴욕 브루클린 연방 구치소에 수감하고 코카인 밀반입과 중화기 불법 소지 혐의로 기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트럼프가 몰아낸다”는 예언까지 적중 주술사 아나 마리아 시메온은 AP통신에 “우리는 마두로가 물러나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그를 제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내년에 그 일이 일어날 것으로 보았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트럼프에 의해 마두로가 축출된다’는 예언이 현실화된 셈이다. 다만 세부에서는 엇갈린 부분도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른 주술사 후안 데 디오스 가르시아는 “마두로는 패배해 베네수엘라를 떠날 것이며, 체포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도주할 틈도 없이 미군에 의해 신병이 확보됐다. ◆ 이번엔 트럼프 건강 경고도 주술사들의 예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가르시아는 “미국은 대비해야 한다. 트럼프가 심각한 병에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역사상 최고령으로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을 둘러싼 예언이어서 파장이 커졌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즉각 반박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데일리비스트에 “트럼프 대통령은 전반적으로 매우 건강한 상태”라며 “왕성한 업무 강도와 에너지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과 뚜렷이 대비된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도 예언 주술사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도 “평화의 깃발이 올라갈 것”이라며 종식을 예견했다. 다만 AP통신 보도에서는 “분쟁이 계속될 것”이라는 보다 신중한 전망도 함께 제시돼 해석의 여지는 남아 있다. 페루 주술사들의 연례 예언은 과거에도 적중과 실패가 엇갈렸다. 2024년에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간 ‘핵전쟁’을 경고했지만 실제로는 휴전이 이뤄졌다. 반면 2023년 말에는 인권 탄압 혐의로 복역 중이던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이 12개월 안에 사망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그는 2024년 9월 86세로 숨졌다. 마두로 축출 예언이 현실이 되면서 이번 2026년 예언들 역시 단순한 미신으로만 치부하기 어렵다는 시선도 나온다. 트럼프 건강 경고와 우크라이나 전쟁 전망이 실제로 어떻게 전개될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마두로 댄스’에 조롱 당한 트럼프, 공습 지시…미국 위협을 허세로 여겨” (영상)

    “‘마두로 댄스’에 조롱 당한 트럼프, 공습 지시…미국 위협을 허세로 여겨” (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압송하면서 전 세계가 요동치는 가운데, 마두로 대통령의 조롱이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작전을 유발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4일 보도에서 “마두로 대통령에게는 그 한 번의 춤이 지나치게 선을 넘었다”면서 지난해 12월 상황을 전했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에게 즉시 사임한다면 본인과 아내, 아들의 안전한 대피를 보장하겠다며 튀르키예로 망명하라는 취지의 최후통첩을 했지만 마두로 대통령은 이를 거절했다. 대신 마두로 대통령은 수도 카라카스 대통령궁과 도심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보란 듯 건재함을 자랑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마약 밀매에 사용됐다고 주장하는 운반선을 꾸준히 공습하는 와중에도 마두로 대통령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면서 “그는 (공식 석상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영어로 ‘미친 전쟁은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이 전해진 11월 말부터 최후통첩이 알려진 12월 초 사이, 마두로 대통령이 여러 공식 석상에서 매우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은 전 세계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익명의 미 정부 관계자 2명은 뉴욕타임스에 “트럼프 행정부는 몇 주간 이어진 마두로 대통령의 ‘공개적인 춤’과 태연한 행동들이 (미국을) 조롱하며 미국의 위협을 허세로 보려 한다는 확신을 심어줬다”면서 “이에 백악관은 군사적 위협을 실제 실행에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늦은 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정권 축출을 노린 베네수엘라 공습을 명령했고 이튿날인 3일 새벽 미 특수부대 델타포스는 잠들어 있던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뉴욕타임스 보도가 나온 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델타포스를 부르는 마두로의 춤’이라는 설명과 함께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신나게 춤을 추는 마두로 대통령의 영상이 재확산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부통령 “미국에 협력할 것”…하루 만에 입장 선회한편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으로 압송된 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델리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에게 미국에 협력하며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애초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마두로 대통령 체포 직후 열린 비상 내각회의에서 “우리의 유일한 대통령은 마두로”라며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석방을 요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운영’ 발언에 대해선 “베네수엘라는 그 어떤 나라의 식민지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옳은 일을 하지 않는다면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공개 압박에 나섰고 결국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다.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우리는 미국이 국제법 틀 안에서 우리와 함께 공동 발전을 지향하는 협력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면서 “우리는 주권 평등과 내정 불간섭을 전제로,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균형 있고 상호 존중하는 국제 관계로 나아가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AP통신은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에 강경한 저항 의지를 드러낸 연설을 했던 것과 달리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올린 서명에서는 극적인 어조 전환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 (영상) 마두로의 ‘델타포스를 부르는 춤’ 확산…“조롱 당한 트럼프, 공습 명령” 폭로 [포착]

    (영상) 마두로의 ‘델타포스를 부르는 춤’ 확산…“조롱 당한 트럼프, 공습 명령” 폭로 [포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압송하면서 전 세계가 요동치는 가운데, 마두로 대통령의 조롱이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작전을 유발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4일 보도에서 “마두로 대통령에게는 그 한 번의 춤이 지나치게 선을 넘었다”면서 지난해 12월 상황을 전했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에게 즉시 사임한다면 본인과 아내, 아들의 안전한 대피를 보장하겠다며 튀르키예로 망명하라는 취지의 최후통첩을 했지만 마두로 대통령은 이를 거절했다. 대신 마두로 대통령은 수도 카라카스 대통령궁과 도심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보란 듯 건재함을 자랑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마약 밀매에 사용됐다고 주장하는 운반선을 꾸준히 공습하는 와중에도 마두로 대통령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면서 “그는 (공식 석상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영어로 ‘미친 전쟁은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이 전해진 11월 말부터 최후통첩이 알려진 12월 초 사이, 마두로 대통령이 여러 공식 석상에서 매우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은 전 세계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익명의 미 정부 관계자 2명은 뉴욕타임스에 “트럼프 행정부는 몇 주간 이어진 마두로 대통령의 ‘공개적인 춤’과 태연한 행동들이 (미국을) 조롱하며 미국의 위협을 허세로 보려 한다는 확신을 심어줬다”면서 “이에 백악관은 군사적 위협을 실제 실행에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늦은 밤,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정권 축출을 노린 베네수엘라 공습을 명령했고 이튿날인 3일 새벽 미 특수부대 델타포스는 잠들어 있던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뉴욕타임스 보도가 나온 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델타포스를 부르는 마두로의 춤’이라는 설명과 함께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신나게 춤을 추는 마두로 대통령의 영상이 재확산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부통령 “미국에 협력할 것”…하루 만에 입장 선회한편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으로 압송된 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델리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에게 미국에 협력하며 공개적으로 압박했다. 애초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마두로 대통령 체포 직후 열린 비상 내각회의에서 “우리의 유일한 대통령은 마두로”라며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석방을 요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운영’ 발언에 대해선 “베네수엘라는 그 어떤 나라의 식민지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옳은 일을 하지 않는다면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공개 압박에 나섰고 결국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꿨다.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우리는 미국이 국제법 틀 안에서 우리와 함께 공동 발전을 지향하는 협력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면서 “우리는 주권 평등과 내정 불간섭을 전제로,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균형 있고 상호 존중하는 국제 관계로 나아가는 것을 우선시한다”고 밝혔다. AP통신은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트럼프 행정부에 강경한 저항 의지를 드러낸 연설을 했던 것과 달리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올린 서명에서는 극적인 어조 전환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 ‘마두로 체포룩’ SNS에 퍼지더니…‘37만원 나이키’ 품절 대란

    ‘마두로 체포룩’ SNS에 퍼지더니…‘37만원 나이키’ 품절 대란

    베네수엘라의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가 전격 체포되는 국가적 비상사태 속 그가 입고 있던 ‘나이키 트레이닝복’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5일(현지시간) 스페인 엘에스파뇰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두로가 체포 직후 압송되는 과정에서 착용한 회색 트레이닝복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정치적 파장보다 그의 ‘검거룩’에 뜻밖에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현지 매체는 “각국 정부가 마두로 체포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고 분석가들이 의미를 해석하는 사이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그의 트레이닝복에 주목했다”며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제품은 품절 됐다”고 전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제품은 나이키의 스테디셀러인 ‘테크 플리스(Tech Fleece)’ 라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스페인 나이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해당 모델의 주요 사이즈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상·하의 세트 가격은 약 218유로(한화 약 37만 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이다. 외신에 따르면 마두로는 새벽 시간 잠든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체포됐으며, 최초 발견 당시에는 잠옷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체포 과정에서 본인의 이미지를 고려해 의상을 갈아입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특히 평소 ‘반미(反美)’ 기조를 앞세워 서구 자본주의를 맹비난해온 마두로가 결정적인 순간에 미국을 상징하는 스포츠 브랜드를 전신에 두른 점도 눈길을 끈다. 나이키 측은 이 뜻밖의 홍보 효과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 중이다.
  • 억만장자 테크 CEO들, 자녀에겐 ‘이것’부터 막았다

    억만장자 테크 CEO들, 자녀에겐 ‘이것’부터 막았다

    세계적인 테크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들도 자녀 교육을 두고는 여느 부모와 같은 고민을 한다.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 이른바 화면 사용 시간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AI를 얼마나 활용하게 할지, 막대한 부(富)를 어느 정도 물려줄지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4일(현지시간)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샘 올트먼 등 글로벌 테크 리더들이 과거 인터뷰와 공개 발언에서 밝힌 육아 원칙을 토대로 이들의 공통된 선택을 정리했다. ◆ 빌 게이츠 “기술도 부도 넘지 못한 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2018년 4월 하버드대 학생들을 상대로 한 공개 발언에서 1970년대 개발된 ‘러브 앤 로직’(Love and Logic) 양육법을 자녀 교육의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부모가 감정적으로 과잉 반응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둔다. 게이츠는 자녀가 부유함과 기술에 안주하지 않도록 명확한 원칙을 세웠다. 2007년 딸이 비디오게임에 과도하게 몰입하자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을 제한했고 식사 자리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지 않았다. 자녀에게 휴대전화를 처음 허용한 시점도 만 14세 이후였다. 그는 2025년 3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전체 재산의 1%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며, 스스로의 성취가 인생에서 의미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크 저커버그 “그 삶은 네 길 아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2024년 7월 블룸버그TV ‘더 서킷 위드 에밀리 창’에 출연해 “어릴 때 가장 중요하게 배워야 할 것은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법과 가치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9년 12월 CBS 방송 ‘디스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자녀들에게 집안일과 책임을 맡기고,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아이들을 직장에 데려가 부모가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직접 보여준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유명세와 부에 대한 거리두기도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2024년 9월 팟캐스트 ‘어콰이어드’ 인터뷰에서 2023년 7월 당시 일곱 살이던 둘째 딸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데려가며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삶은 네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부유층 자녀를 상담해온 미국의 한 심리치료사를 인용해 아이가 타인의 성공을 모방하기보다 자기 자신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 역시 화상통화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엄격히 제한한다는 입장이다. ◆ 제프 베이조스 “네 손가락보다 무기력이 더 위험”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2017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아이디어 콘퍼런스 ‘서밋 LA17’에서 자녀 교육과 관련해 “네 손가락 아이보다 무기력한 아이가 더 위험하다”는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의 말을 전했다. 그는 작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스스로 판단하고 도전하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베이조스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실패와 책임을 경험해야 자립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봤다. 과도한 보호가 오히려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다. ◆ 샘 올트먼 “AI는 도구, 친구는 아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2024년 12월 NBC 방송 간판 토크쇼 ‘지미 팔론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 “챗GPT 없이는 신생아를 어떻게 키웠을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육아 과정에서 AI를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발달 단계나 행동 변화에 대한 질문을 AI에 묻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2024년 미 상원 청문회에서도 AI가 아이의 ‘가장 가까운 친구와 같은 정서적 유대의 대상’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 다른 테크 CEO들도 같은 선택 이 같은 원칙은 다른 테크 업계 인사들에게서도 반복된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2024년 5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자녀의 숙제를 도와줄 때 AI 도구를 활용한다고 밝히는 한편, 2018년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는 휴대전화와 TV 시청은 엄격히 제한한다고 말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2017년 9월 굿 하우스키핑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각자에게 필요한 성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며 공감 능력과 책임감을 자녀 교육의 핵심 가치로 꼽았다. 알렉시스 오해니언 레딧 공동창업자는 2025년 5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딸이 AI를 매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도, 일부러 ‘지루함’을 경험하는 시간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반 스피겔 스냅 CEO는 2018년 12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이자 슈퍼모델 미란다 커와 함께 자녀의 주간 화면 사용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하며, 부모가 먼저 화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공통점은 ‘절제와 균형’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들 테크 CEO들의 공통점으로 △AI와 기술은 활용하되 통제할 것 △부는 동기부여를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만 허용할 것 △어릴 때부터 책임과 한계를 직접 경험하게 할 것을 꼽았다. AI 시대를 이끄는 인물들이지만, 자녀 교육만큼은 기술의 속도보다 절제와 균형을 우선한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 대성 콘서트 ‘지드래곤·태양’ 총출동…20주년 맞은 빅뱅 의리

    대성 콘서트 ‘지드래곤·태양’ 총출동…20주년 맞은 빅뱅 의리

    K-팝 2세대 대표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 가수 대성이 빅뱅 20주년을 맞는 해의 포문을 화끈하게 열어젖혔다. 5일 대성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앙코르 -서울’을 열고 팬들과 재회했다. ‘유니버스’ 등 솔로곡도 주목 받았지만, 빅뱅 동료들인 태양과 지드래곤의 각각 대표곡인 ‘웨어 유 앳(Where U At)’과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커버 무대가 큰 화제가 됐다. 빅뱅 메들리로 이어진 무대는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특히 태양과 지드래곤이 스페셜 게스트가 나섰다. 둘째 날에는 태양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고, 마지막 날에는 지드래곤이 깜짝 등장해 공연장을 함성으로 물들였다.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빅뱅 멤버들의 변함없는 의리는 이번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고 특기했다. 대성은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를 통해 “저에게 뷰티풀 라이프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역시 여러분의 인생에 행복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 4월 투어를 시작해 오늘 앙코르 공연까지 이어진 시간은 바쁘기도 했지만 그만큼 보람과 감동으로 가득했다. 아직 반도 오지 않았다고 믿는 저의 음악 인생을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깊이 쌓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올해 성인식을 치른다.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뱅뱅뱅(BANG BANG BANG)’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K-팝 대표주자 중 한 팀이다.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싱돌’의 문을 열었다는 평을 듣는다. 5인으로 출발했지만, 현재 3인이 완전체다. 승리는 팀에서 퇴출됐고, 탑은 탈퇴했다. 탑은 올해 별도로 솔로곡을 내놓을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연 자신의 세 번째 솔로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에서 빅뱅 20주년을 앞둔 출정식도 겸했다. 그는 오는 4월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출연이 빅뱅 20주년의 워밍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드래곤과 대성 모두 각각의 솔로 콘서트에서 올해 빅뱅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하반기에 빅뱅 월드투어가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고흥 농수산물 2025년 수출 1억 2400만달러 돌파···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

    고흥 농수산물 2025년 수출 1억 2400만달러 돌파···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

    전남 고흥군이 2025년 농수산물 수출 분야에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농수산물 수출의 새로운 메카로 급부상했다. 군은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억 2400만달러(한화 약 1795억원)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실적을 뛰어넘은 역대 최고치일 뿐만 아니라,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출액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일시적 결과가 아닌 3년 연속 수출액 1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달성한 쾌거라는 점에서 고흥 농수산물의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 뒤에는 고흥군의 치밀한 전략이 있었다. 군은 실적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공격적인 해외 세일즈 마케팅 ▲수출 시장 다변화 ▲현장 맞춤형 기업 지원 등을 꼽았다. 군은 기존 주력 시장인 미국·일본·중국에 머물지 않고, K-푸드 열풍의 중심지로 떠오른 동남아시아와 유럽으로 눈을 돌려 ‘수출 영토’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특히 군 관계자들이 현지 판촉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밀착형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것이 신규 판로를 뚫는 결정적 열쇠가 됐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역대 최고 수출 실적 달성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땀 흘린 농어업인과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쓴 수출 업체, 그리고 행정의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결과”라고 강조했다.이어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고흥산’이면 믿고 먹을 수 있다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박람회 참가 확대, 수출 물류비 지원, 글로벌 패키징 디자인 개발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K-고흥 농수산물’의 세계화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 수출 목표액을 1억 5000만달러(2170억원)로 상향 설정하고, 신규 수출 유망 품목 발굴과 가공 산업 육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억만장자 테크 CEO들도 자녀에겐 제한한 ‘화면 사용 시간’ [스토리+]

    억만장자 테크 CEO들도 자녀에겐 제한한 ‘화면 사용 시간’ [스토리+]

    세계적인 테크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들도 자녀 교육을 두고는 여느 부모와 같은 고민을 한다.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 이른바 화면 사용 시간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AI를 얼마나 활용하게 할지, 막대한 부(富)를 어느 정도 물려줄지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4일(현지시간)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이조스, 샘 올트먼 등 글로벌 테크 리더들이 과거 인터뷰와 공개 발언에서 밝힌 육아 원칙을 토대로 이들의 공통된 선택을 정리했다. ◆ 빌 게이츠 “기술도 부도 넘지 못한 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2018년 4월 하버드대 학생들을 상대로 한 공개 발언에서 1970년대 개발된 ‘러브 앤 로직’(Love and Logic) 양육법을 자녀 교육의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부모가 감정적으로 과잉 반응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둔다. 게이츠는 자녀가 부유함과 기술에 안주하지 않도록 명확한 원칙을 세웠다. 2007년 딸이 비디오게임에 과도하게 몰입하자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을 제한했고 식사 자리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지 않았다. 자녀에게 휴대전화를 처음 허용한 시점도 만 14세 이후였다. 그는 2025년 3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전체 재산의 1%도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며, 스스로의 성취가 인생에서 의미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크 저커버그 “그 삶은 네 길 아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2024년 7월 블룸버그TV ‘더 서킷 위드 에밀리 창’에 출연해 “어릴 때 가장 중요하게 배워야 할 것은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법과 가치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9년 12월 CBS 방송 ‘디스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자녀들에게 집안일과 책임을 맡기고,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아이들을 직장에 데려가 부모가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직접 보여준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유명세와 부에 대한 거리두기도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2024년 9월 팟캐스트 ‘어콰이어드’ 인터뷰에서 2023년 7월 당시 일곱 살이던 둘째 딸을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데려가며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삶은 네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부유층 자녀를 상담해온 미국의 한 심리치료사를 인용해 아이가 타인의 성공을 모방하기보다 자기 자신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 기기 이용 시간 역시 화상통화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엄격히 제한한다는 입장이다. ◆ 제프 베이조스 “네 손가락보다 무기력이 더 위험”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2017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아이디어 콘퍼런스 ‘서밋 LA17’에서 자녀 교육과 관련해 “네 손가락 아이보다 무기력한 아이가 더 위험하다”는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의 말을 전했다. 그는 작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스스로 판단하고 도전하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베이조스는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실패와 책임을 경험해야 자립적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봤다. 과도한 보호가 오히려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다. ◆ 샘 올트먼 “AI는 도구, 친구는 아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2024년 12월 NBC 방송 간판 토크쇼 ‘지미 팔론의 투나잇 쇼’에 출연해 “챗GPT 없이는 신생아를 어떻게 키웠을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육아 과정에서 AI를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발달 단계나 행동 변화에 대한 질문을 AI에 묻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2024년 미 상원 청문회에서도 AI가 아이의 ‘가장 가까운 친구와 같은 정서적 유대의 대상’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 다른 테크 CEO들도 같은 선택 이 같은 원칙은 다른 테크 업계 인사들에게서도 반복된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2024년 5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자녀의 숙제를 도와줄 때 AI 도구를 활용한다고 밝히는 한편, 2018년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는 휴대전화와 TV 시청은 엄격히 제한한다고 말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2017년 9월 굿 하우스키핑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각자에게 필요한 성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며 공감 능력과 책임감을 자녀 교육의 핵심 가치로 꼽았다. 알렉시스 오해니언 레딧 공동창업자는 2025년 5월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딸이 AI를 매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도, 일부러 ‘지루함’을 경험하는 시간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반 스피겔 스냅 CEO는 2018년 12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이자 슈퍼모델 미란다 커와 함께 자녀의 주간 화면 사용 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제한하며, 부모가 먼저 화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공통점은 ‘절제와 균형’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들 테크 CEO들의 공통점으로 △AI와 기술은 활용하되 통제할 것 △부는 동기부여를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만 허용할 것 △어릴 때부터 책임과 한계를 직접 경험하게 할 것을 꼽았다. AI 시대를 이끄는 인물들이지만, 자녀 교육만큼은 기술의 속도보다 절제와 균형을 우선한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 올 시즌 LPGA 진출 황유민, 매드캐토스와 의류 후원계약

    올 시즌 LPGA 진출 황유민, 매드캐토스와 의류 후원계약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황유민이 매드캐토스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골프 의류 브랜드 매드캐토스는 5일 “올 시즌부터 LPGA 무대에서 활약하는 황유민과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차세대 아이콘인 황유민의 합류는 매드캐토스의 여성 투어 및 글로벌 확장 전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3승의 황유민은 지난해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LPGA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긴다. 황유민은 2026년 매드캐토스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필드 위와 일상 속에서 매드캐토스의 의류를 착용할 예정이다. 현재 신지애, 양용은 등이 매드캐토스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고 있다. 황유민은 “디자인뿐 아니라 경기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드캐토스의 브랜드 정체성인 ‘미친 몰입’처럼 저도 골프에 대한 미친 몰입으로 올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강정훈 왁티 대표이사는 “KLPGA의 아이콘에서 이제는 LPGA 슈퍼스타로 발돋움할 황유민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LPGA 무대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마두로 체포에 중국 네티즌 “대만 총통 생포 청사진”

    마두로 체포에 중국 네티즌 “대만 총통 생포 청사진”

    중국 정부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한 데 이어 중국 네티즌들은 이번 공격을 대만과의 갈등을 처리하는 데 참고로 삼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만 타이베이 타임스는 5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를 공격한 내용에 대한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5억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웨이보 게시물에서 여러 중국 네티즌들은 베네수엘라와 중국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대만을 비교했다. 한 웨이보 이용자가 “앞으로 대만을 되찾을 때도 (미국과) 같은 방법을 쓰자는 의견이 나왔다”라고 하자 수백 개의 ‘좋아요’ 댓글이 달렸다. 또 다른 웨이보 사용자는 “미국이 국제법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우리가 왜 신경 써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미국 제국주의자들이 베네수엘라를 전격 습격해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한 것은 우리 군이 대만을 기습 공격해 라이칭더(대만 총통)를 생포하는 데 완벽한 청사진을 제공한다”라는 주장도 나왔다. 대만 외교부는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민주주의 동맹국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및 세계 안보, 안정,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국가안보국은 지난해 대만의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이 하루 평균 263만 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정보 당국은 중국의 사이버 공격은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며, 핵심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전년 대비 10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만 현직 국회의원에 대해 중국 관영 언론이 위성 사진을 이용해 주거지와 직장 주소 등 개인 정보를 공개해 논란을 낳고 있다. 선보양 의원은 ‘흑곰학원’이란 교육 기관을 세워 대만 청년들에게 국방·민방위 교육을 해 중국 당국으로부터 국가 분열죄로 지난해 기소당했다. 선 의원은 베네수엘라 사태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미국이 중국에 (대만 공격의) ‘청신호’를 줬다고 걱정하지만, 대만의 주권 상황은 베네수엘라와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독재자는 침략에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의 대만에 대한 접근은 ‘영토 병합’과 ‘민주주의 말살’을 목표로 한 계획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 ‘오징어 게임 3’, 美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 시리즈 작품상 수상

    ‘오징어 게임 3’, 美 크리틱스 초이스 외국어 시리즈 작품상 수상

    ‘오징어 게임3’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외국어 시리즈 작품상을 받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는 4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31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아카풀코’ ‘이쿠사가미:전쟁의 신’ ‘무솔리니:세기의 아들’ ‘아무도 우리를 보지 않을 때’ 등을 제치고 외국어 시리즈 작품상을 손에 넣었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이 행사에서 상을 받은 건 이번이 네 번째다. 2022년 외국어 시리즈 작품상과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를, 지난해 ‘오징어 게임2’가 외국어 시리즈 작품상을 차지했다. 이 시상식은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가 주관한다. 이 단체엔 북미 방송·영화 비평가·기자 약 600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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