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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신종 깃털공룡 발견…몸은 육식·턱은 채식

    中서 신종 깃털공룡 발견…몸은 육식·턱은 채식

    중국에서 육식과 채식의 특징을 겸비한 신종 깃털공룡 화석이 발견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중국 과학원 지질연구소와 일본 홋카이도대학 등이 참여한 공동 연구진이 중국 랴오닝성 젠창현에 있는 아시아 최대 깃털공룡 발굴지인 이시아층에서 새로운 공룡화석을 발견했다고 30일 일본 쿄토통신 등이 보도했다. 신종 공룡은 젠창현과 이시아층에서 발견됐다고 하여 ‘지엔찬고사우루스 이시아넨시스’(Jianchangosaurus yixianensis)로 명명됐다. 몸길이 약 2m로 추정된 이 공룡은 이빨과 턱뼈가 채식하는 트리케라톱스 등이 속한 조반류(鳥盤類: 골반이 새처럼 생긴 공룡)와 유사한 특징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몸의 형태는 티라노사우루스로 대표되는 수각류(獸脚類·2족 보행하는 육식동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요시츠구 고바야시 홋카이도대학교수는 “이빨과 턱 구조는 조반류 공룡과 비슷하지만, 몸의 구조는 달리기가 빠른 수각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같은 구조를 가진 공룡은 세계에서 처음 발견됐다.“ 면서 “이번 발견은 수각류의 식성 진화와 조류 기원 해명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 발행 온라인 학술지인 ‘플로스원’(PLoS ONE) 29일 자로 발표됐다. 사진=플로스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자기 키만한 ‘대물 물고기’ 잡은 10세 소년

    영국 웨일스의 한 호수에서 낚시하던 10살 소년이 자신의 키 만한 대물 물고기를 낚아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온라인신문 ‘웨일스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웨일스 중부 클라이위도그 호수에서 리처드 리케츠라는 10세 소년이 낚시로 9.5kg짜리 무지개송어를 낚았다. 리처드가 낚은 이 송어는 몸길이 90cm로 측정됐는데, 기념으로 찍은 사진에서도 이 작은 꼬마 낚시꾼과 이 대물의 키 차이가 그리 크지 않는 듯 보인다. 참고로 리처드가 잡은 이 송어는 그가 지금까지 잡아올린 다섯 마리 물고기 중에서 세 번째로 무거운 것이라고 한다. 리처드는 이 송어를 낚기 위해 10분 정도 릴을 풀어다 놓기를 반복하며 물고기의 기운을 쏙 빼놨다. 당시 함께 낚시 중이던 부친 다이 리케츠(44)는 그 모습을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사용해 고스란히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악어도 꿀꺽’ 5.7m 크기 괴물 왕뱀 잡혔다

    ‘악어도 꿀꺽’ 5.7m 크기 괴물 왕뱀 잡혔다

    악어마저 잡아 먹는다고 알려진 버마왕뱀. 미국 플로리다주(州)의 골칫거리로 자리매김한 이들 뱀 중에서도 역대 가장 큰 뱀이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위원회(FWC)가 지난 11일 주(州)내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남서쪽 지방 도로에서 몸길이 약 5.7m짜리 암컷 버마왕뱀을 잡았다고 발표했다. 이 뱀은 몸길이가 기존 최고 기록인 몸길이 5.35m짜리 뱀보다 35cm 정도 더 길었으나 몸무게는 16.5kg 더 가벼운 58kg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8월 에버글레이즈 공원에서 잡혔던 암컷 뱀은 뱃속에 87개의 알을 품고 있었기 때문. 플로리다 뱀 최고 기록을 세운 이는 ‘하이얼리어’라는 도시에 사는 제이슨 레온이란 청년이다. 레온은 당시 친구들과 자신의 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으며 도롯가로 나온 뱀을 목격해 차를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레온은 “과거 버마왕뱀을 잠시 키워본 경험이 있어 손쉽게 뱀을 제압했다.”면서도 “반항이 거세지자 친구들이 건네준 칼로 뱀을 죽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플로리다주에서는 애완용으로 키워지다가 버려진 버마왕뱀이 급속도로 번식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어 주 정부는 합법적으로 뱀 사냥을 허용하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식탐의 대가’ 가마우지 만난 물고기, 최후의 순간

    ‘식탐의 대가’ 가마우지 만난 물고기, 최후의 순간

    식탐의 대가이자 타고난 물고기 사냥꾼인 가마우지. 그런 육식성 조류와 눈이 마주친 무지개송어의 마지막 모습이 절묘하게 포착돼 눈길을 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앤드루 리는 최근 캘리포니아주(州) 롱비치 엘도라도 공원 내 호수에서 가마우지가 무지개송어를 사냥하기 전 그 물고기와 눈이 마주친 장면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 속 가마우지는 자신의 머리보다 큰 무지개송어와 눈이 마주친 모습이다. 그런 물고기의 눈은 공포에 질린 듯한 모습이다. 함께 공개된 다음 장면에서는 가마우지가 이미 송어를 거의 먹어치운 모습으로 새의 사냥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실감케 한다. 이 장면을 촬영한 리 박사의 설명으로는 그는 물고기를 발견한 가마우지를 보자마자 셔터를 눌렀지만, 그 물고기가 잡아먹히기 전 모습은 한 장밖에 건지지 못했다. 그는 이 같은 절묘한 장면을 얻기 위해 가마우지 무리를 따라다녔으며 바닥에 엎드린 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마우지는 목이 매우 탄력적이라서 일반인의 생각보다 큰 먹이를 한꺼번에 삼킬 수 있으며 몸길이가 70cm 정도 되는 어류도 잡아먹은 기록도 전해지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최대 3m 희귀어 대왕바리 호주서 포착

    몸길이 최대 3m까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 어종 대왕바리 성어가 호주에서 잡혔다가 곧바로 바다로 돌아갔다. 6일 호주 ‘ABC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호주 다윈 항에서 한 낚시꾼이 자신의 낚싯바늘에 낚인 대왕바리를 바다로 돌려보냈다. 낚시꾼은 대왕바리를 안전하게 돌려보내기 위해 항구 내에 있는 만도라 돌제부두로 물고기를 이끌었다. 사람보다 큰 물고기를 이끌고 가는 그의 모습에 부두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그 남성은 대왕바리 입에 걸린 바늘을 제거하려 했으나 쉽지 않았다. 이에 동료 낚시꾼이 물로 뛰어들어 그를 도왔다. 이후 이들이 대왕바리를 무사히 구조하고 바다로 돌려보내자 부두에 몰린 구경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대왕바리(학명: Epinephelus lanceolatus)는 영어권에서 자이언트 그루퍼(Giant Grouper)로 불리며 농엇과에 속하는 가장 큰 경골 어종 중 하나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는 대왕바리를 멸종위기 등급 리스트(Red List)에서 취약종(VU)으로 분류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가물치가 ‘프랑켄 피시’라고?…美서 공포의 대상

    가물치가 ‘프랑켄 피시’라고?…美서 공포의 대상

    산모의 보양식으로 애용되는 가물치가 미국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둔갑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 N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뱀 머리’ (스네이크헤드) 물고기가 뉴욕시 센트럴파크 호수에서 발견됐다고 뉴욕 환경 당국이 밝혔다. ‘뱀머리’ 물고기는 가물치의 영어 이름으로, 가물치의 머리 부분이 뱀을 닮았다고 하여 위와 같이 불리며 이종 간에 특징이 섞여 있어 ‘프랑켄 피시’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가물치는 2002년 메릴랜드주(州)의 한 연못에서 발견된 이후 주목받기 시작했다. 뉴욕에서는 수년 전 처음 발견됐고 이번에 센트럴파크 ‘할렘 미르’ 호수 내에도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물치는 미국에서 천적이나 상위 포식자가 없는 최악의 외래종으로 낙인찍혔다. 당국은 시장에서 가물치 거래를 단속하겠다고 엄포를 놨으며 낚시 도중 가물치를 잡게 되면 놓아주지 말고, 당국에 인계하길 권고하고 있다. 한편 가물치는 몸길이 1m가 넘는 것이 발견될 정도로 몸집이 크며 보조 호흡 기관을 이용해 물 밖에서도 수일간 숨을 쉴 수 있어 한때 아이들과 애완동물을 습격한다는 괴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사진=NBC 뉴스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37년동안 추적해 온 ‘명물 혹등고래’ 끝내…

    37년동안 추적해 온 ‘명물 혹등고래’ 끝내…

    길이 14m의 거대한 혹등고래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해변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이 혹등고래는 해양학자들이 1976년 이후 무려 37년간 추적해 온 유명고래 ‘이스타(Istar)’로 밝혀졌다. 이스타는 바벨론 ‘다산의 여신’으로 불리는 이쉬타르(Ishtar)에서 따온 것으로,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스타는 지금까지 적어도 11마리의 새끼를 낳았으며 41년을 산 것으로 추정된다. 해양 생태계 보호 단체인 리버헤드 재단(Riverhead Foundation)의 킴벌리 더럼은 “이스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래”라며 “사인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배에 부딪혀 생긴 두개골 손상이 치명적이었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학자들은 이스타에게 어떠한 전자적인 추적장치는 달지 않았지만 그녀의 추적을 위해 꼬리에 독특한 마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혹등고래는 보통 몸길이 11∼16m, 몸무게 30∼40톤에 달하며 수명이 60년 정도로 알려져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넋 놓으면 당해…쥐 잡는 올빼미 순간 포착

    ▶원문 및 사진 보러가기 커다란 올빼미 한 마리가 설원 위에서 넋 놓고 있던 조그만 쥐를 사냥하는 절묘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선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州) 슈피리어호(湖)에서 이 같은 모습을 야생동물 사진작가 톰 사뮤엘슨(55)이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작가는 동료와 함께 해당 지역의 서로 다른 곳을 계속 지켜보던 끝에 놀라운 광경을 찍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은 새하얀 설원 위에서 경계심을 풀고 있던 조그만 쥐 한 마리 위로 커다란 올빼미가 날개를 쭉 펼친 채로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고 하강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에 따르면 이 커다란 새는 북방올빼미다. 이 맹금류의 학명은 스트릭스 네불로사(Strix nebulosa). 영어권에서는 주로 큰 회색 올빼미(Great Gray Owl)로 불린다. 한편 겨울철, 북방올빼미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주로 사냥하며 큰 덩치(몸길이 61~84cm)에 비해 사진 속 쥐처럼 작은 설치류를 주로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비 내린적 없는 아타카마 사막 바닷속 金성분 모으면 130억t

    ‘인류의 어머니’인 지구는 수많은 생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낙원이자 지진과 화산 등 재앙이 끊이지 않는 위험천만한 거주공간이기도 하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과학 전문 ‘라이브사이언스닷컴’(www.livescience.com)은 ‘지구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게재했다. 알았지만 잊고 있었던 사실들, 전혀 몰랐던 지구의 속사정 등 ‘지구 대백과사전’을 간추려 소개한다.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곳은 남미 칠레와 페루에 걸쳐 있는 아타카마 사막이다. 이곳에는 비가 내린 기록 자체가 없다.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곳은 덴마크령 그린란드다. 216만 6086㎢ 땅에 거주하는 인구는 5만 6534명에 불과하다. 반면 필리핀 마닐라에는 38.55㎢의 공간에 무려 166만 714명이 산다. ●가장 작은 포유류는 동남아에 서식하는 키티돼지코박쥐로 다 크면 몸길이 29~33㎜, 무게 2g 정도다. 지구상에 살아 있는 가장 큰 생명체는 미 오리건주의 졸참나무버섯이다. 서로 연결된 이 버섯은 8.9㎢의 면적을 차지한다. ●태평양의 면적은 1억 5500만㎢에 이르며 지구상의 물 절반가량을 담고 있다. 해안가는 인류의 가장 큰 삶의 터전이다. 미국의 경우 알래스카를 제외한 전체 면적의 20%가 해변이며, 인구의 50%가 산다. ●인류가 기록한 최대의 화산 폭발은 1815년 4월 인도네시아 숨바라섬의 탐보라 화산의 분출이었다. 1930㎞ 떨어진 곳에서 소리가 들렸고 7만 1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는 약 1억 5000만㎞다. 빛의 속도로 여행하면 8분 19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전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금은 2000만t 정도다. 하지만 바닷물 속의 금 성분을 모두 모으면 130억t에 이른다. ●지구에서 바다는 70%의 면적을 차지하지만 인류가 탐험한 면적은 5%에 불과하다. ●지구의 생명은 ‘녹색’으로 표현되지만, 초기 생명체가 자리잡기 시작했을 때 지구는 ‘보라색’이었다. ●2000만년 전부터 20만~30만년 주기로 남극과 북극의 자기장이 바뀐다. 한번 바뀌기 시작해 완전히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0~300년에 불과하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하와이의 ‘마우나 케아’일 수도 있다. 에베레스트는 해발 8848m다. 하지만 해발 4179m의 마우나 케아는 수면 아래에 5000m의 몸통 부분을 숨기고 있다. ●러시아 보스토크는 1983년 7월 21일 영하 89.2도를 나타내며 사람이 사는 곳 중 가장 추운 지역으로 기록됐다. 반대로 가장 온도가 높았던 기록은 1922년 9월 13일 리비아 엘 아키키아의 57.8도였다. ●지구는 시간당 10만 7826㎞를 이동한다. 허리둘레는 4만 75㎞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길이 135cm…괴물 넓적머리 메기 잡혔다

    ▶사진 보러가기 몸길이가 135cm나 되는 괴물급 넓적머리 메기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애리조나 피닉스시(市) 북서쪽에 있는 바틀렛호(湖)에서 에디 윌콕슨(56)이 약 35분간 힘 싸움을 벌인 끝에 거대한 넓적머리 메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공개된 사진은 윌콕슨이 거대 메기를 잡게 된 기념으로 이를 힘겹게 들고 찍은 모습이다. 그는 “지난 13일 새벽 보트 위에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뭔가가 미끼를 물어 깼다.”면서 “곧바로 낚싯대를 잡고 끌어당겼지만 어찌나 힘이 센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야생동물 관리부는 윌콕슨이 낚은 넓적머리 메기가 몸길이 135cm, 중량 34.7kg이 나가는 것을 최종 확인, 주(州)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넓적머리 메기에 관한 기존 애리조나주 기록은 1988년 콜로라도강(江)에서 잡힌 33.5kg짜리며, 세계 기록은 1998년 캔자스강에서 잡힌 55.8kg짜리로 알려졌다. 윌콕슨은 지난 2003년에도 샌카를로스호(湖)에서 32.6kg짜리 거대한 넓적머리 메기를 잡은 바 있다. 한편 이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을 트위터상에 “괴물 물고기다!”, “진정한 담수 괴물이다.”, “자다가 잡다니 횡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3m 넘는 거대 뱀과 몸싸움 벌인 남성

    3m 넘는 거대 뱀과 몸싸움 벌인 남성

    몸길이 3m가 넘는 거대한 뱀과 몸싸움을 벌인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州)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에서 20대 남성이 안전 및 외래종 격리의 목적으로 몸길이 10.5피트(약 3.2m) 버마왕뱀과 몸씨름을 벌였다. ‘에버글레이즈 어드벤처 투어스’ 소속 가이드인 토미 오언(26)은 당시 동료 워런 워트만과 함께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온 부부의 안내를 맡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가이드 도중 뱀을 발견하고 카누에서 내려 달려가 자신의 팔로 그 뱀을 잡아올렸으나 그 뱀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커 애를 먹었고 결국 동료의 도움으로 제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당시 모습은 이들의 손님인 가족에 의해 촬영됐다. 공개된 사진은 버다왕뱀이 온힘을 다해 자신을 붙잡은 남성의 팔을 휘갑은 모습이다. 한편 에버글레이즈는 애완용으로 키워지다가 버려진 버마왕뱀이 급속도로 번식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어 때때로 이들 뱀을 잡기 위한 대회까지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내 낚시감 손대지마” 상어와 맞짱 뜬 남성

    “내 낚시감 손대지마” 상어와 맞짱 뜬 남성

    낚시감을 두고 본의 아니게 거대한 상어와 겨루게 된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7일 하와이 오아후섬 해변에서 약 3km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서 낚시를 하던 남성이 거대한 상어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화제가 된 남성은 이삭 브루마힘(34). 그는 당시 카약 낚시를 하던 중이었고 때마침 낚인 점다랑어를 끌어올리던 중 거대한 뱀상어로부터 습격을 받게 됐다. 해당 뱀상어는 정확히 브루마힘이 잡은 점다랑어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상어는 첫번째 습격에 실패했지만 남성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 낚시감을 낚아채 갔다. 이 상어는 몸길이가 약 2.7m 정도로 무게는 최대 230kg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브루마힘이 자신이 낚시에 성공하는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카약에 장착해둔 카메라에 이 장면이 고스란히 찍히면서 확인됐다. 그는 사실 자신이 잡은 점다랑어를 수면 위로 끌어올릴 때 자신의 뒤편에서 크고 푸른 무언가가 뛰어오르는 것을 얼핏 봤다. 이 때문에 그는 나중에서야 상어가 자신의 낚시감을 노렸단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상어가 낚싯줄에 걸린 먹잇감을 노린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한 해양생물학자는 설명하고 있다. 이는 상어는 사냥할 때 머리 부위에 있는 특정 세포를 통해 전기 신호를 감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진=영상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몸통보다 꼬리가 긴 ‘4.5m 희귀 상어’ 낚였다

    ▶사진 보러가기 몸통보다 꼬리가 긴 희귀 상어가 낚여 눈길을 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간 ‘리빙턴 데일리’에 따르면 플로리다주(州) 포트로더데일 인근 바다에서 50대 베테랑 낚시꾼이 몸길이 4.5m짜리 진환도상어(thresher shark·쓰레셔 샤크)를 잡았다. 하지만 이 상어는 멸종위기에 처한 종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풀어줘야만 했다고. 만약 이를 잡게 된다면 엄청난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경험을 하게 된 이는 미시간주 리빙턴에 사는 댄 지(52). 40여 년 전부터 낚시와 사냥을 즐긴 그는 지금까지 50개 나라를 여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상어를 수면까지 끌어올리는데 총 3시간 이상을 소요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언론을 통해 “지금까지 이렇게 크고 힘센 상어를 실제로 본 적 없다.”면서 “지금까지 한 낚시 중에서 가장 크게 힘들었던 싸움이었다.”고 말했다. 댄 지에 따르면 그가 잠시 잡았던 상어는 몸길이만 15피트(약 4.57m)에 달했으며 무게는 700~800파운드(약 317~362kg) 정도로 추정됐다. 이는 상어를 잠시 보트에 붙여 측정한 것이다. 그는 자신이 잠시 잡았던 상어가 플로리다주 기록을 깼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진을 통해서라도 기록이 인정되길 희망하고 있다. 한편 진환도상어는 사냥을 할 때 먹잇감을 꼬리로 때려 기절시킨 뒤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수면에서 ‘공중부양’ 하는 대형 고래 포착

    수면에서 ‘공중부양’ 하는 대형 고래 포착

    마치 공중부양을 하듯 수평으로 물 위에 떠 있는 거대고래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남태평양 중부의 작은 나라인 통가의 한 섬에서 포착한 이 고래는 고래목 긴수염고래과의 혹등고래 새끼로, 몸길이가 약 5m에 달한다.  고래들이 일반적으로 포물선 형태를 그리며 수면 위로 나왔다가 다시 물로 점프하는 반면, 이 육중한 몸집의 고래는 수면과 거의 평행을 이루며 ‘공중부양’ 하는 듯한 자세를 취해 재미를 선사했다. 마치 항공모함을 연상하게 하는 이 고래의 ‘공중부양’ 장면은 사진작가인 존 컴포스가 포착했다. 퉁가의 하파이 섬을 찾았다가 혹등고래를 포착한 그는 “망망대해에서 2시간 가까이 떠 있다가 우연히 고래의 재밌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몸집이 크기로 유명한 이 혹등고래는 다 자라면 몸길이 11~16m, 몸무게는 30~40t에 이른다. 태평양과 대서양에 주로 분포하며, 과거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위기까지 갔지만 1994년부터 보호가 시작돼 현재 개체수는 안정적인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멀티비츠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몸길이 15㎝ ‘초소형 외계인’사체 공개돼 논란

    몸길이 15㎝ ‘초소형 외계인’사체 공개돼 논란

    ‘초소형 외계인 사체’가 등장하는 다큐멘터리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개봉을 앞둔 이 다큐멘터리는 칠레에서 제작된 것이며, 등장하는 외계인 사체는 일명 ‘시리우스’(Sirius)라 불린다. 이것은 몇 해 전 칠레 북서부의 건조한 지역인 아타카마사막(Atacama Desert)에서 발견됐으며, 몸길이는 약 15.3㎝에 불과하다. 골격 구조 및 생김새 등은 인류와 매우 흡사하며, 이것의 존재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우주에 생명체가 지구인 하나만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시리우스’의 DNA검사 결과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단 한 번도 존재하지 않은 DNA구조였으며, X-ray 검사결과 역시 매우 독특한 골격 구조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 다큐멘터리의 제작자이자 ‘시리우스’의 존재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전직 의사 스티븐 기어는 1993년부터 미국 정부에 외계인의 존재와 관련한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해왔다. 그는 “사람들은 미확인비행물체(UFO)또는 지구 밖 생명체에 대한 비밀을 알 권리가 있다.”면서 “특히 기름이나 석탄, 원자력이 없이도 움직이는 UFO의 비밀은 지구의 과학과 기술 발전에 또 다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인간을 닮은 초소형 외계인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리우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오는 22일 미국에서 프리미어 상영회를 갖고 정식 공개된다. 인터넷뉴스팀
  • 세계서 가장 큰 길이 93cm ‘괴물 송어’ 잡혔다

    세계서 가장 큰 길이 93cm ‘괴물 송어’ 잡혔다

    세계에서 가장 큰 ‘괴물 송어’가 잡혀 화제다. 2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NTTV ‘3 뉴스’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섬 티마루 하이드로 운하에서 역대 가장 큰 갈색송어가 잡혔다. 이 괴물 송어는 지역 낚시꾼 오트윈 켄돌프가 연어 어장 인근에서 낚시하다가 잡았다. 그는 “(이 송어를 보고) 믿기 어려웠다. (너무 커서) 잠수정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켄돌프에 따르면 이 괴물 송어는 몸길이가 93cm나 되며 무게는 20kg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록 인정을 위해 ‘티마루 부처리’란 가공업체에 해당 송어를 운반했다. 작업장에 설치된 중량 측정기에 송어를 올려놓자 무게는 19.1kg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게를 잰 장치가 정확하지 않았고 시간도 지나 일부 수분이 증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세계 기록을 깨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국제 낚시협회(IGFA)에 따르면 기존 기록은 로저 헬렌이란 남성이 미국 미시간 호수에서 잡은 18.8kg짜리 갈색송어기 때문에 근소한 차이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이번에 기록을 세운 갈색송어는 영구 보존될 계획이다. 사진=3 뉴스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얼마나 크길래…트럭에 간신히 실린 악어

    얼마나 크길래…트럭에 간신히 실린 악어

    커다란 악어가 트럭 짐칸에 간신히 실린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19일 호주 노던 테리토리(NT)뉴스 보도에 따르면 다윈에서 남서쪽으로 240km 떨어진 팔룸파(palumpa)란 마을에서 몸길이 4.8m짜리 악어가 잡혔다. 공개된 사진 속 악어는 흰색 소형 트럭 짐칸에 옆으로 간신히 실려 있으며 몸집이 워낙 거대해서 꼬리가 바닥에 질질 끌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악어는 이 지역 워데이(Wadeye)에 있는 한 주택에 침입했다가 사전에 설치된 함정에 걸렸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및 관계자들로부터 사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살된 악어는 며칠 전 마을 아이들을 위협한 악어와 같은 종으로 의심돼 규정에 따라 처분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페이스북(노던 테리토리 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사람과 꼭 닮은 이빨’가진 물고기 눈길

    ‘사람과 꼭 닮은 이빨’가진 물고기 눈길

    이빨 모양이 사람의 치아형태와 매우 유사한 독특한 물고기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튜브 등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이 물고기는 미국 플로리다주 테라 세이아만에서 한 관광객이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명 ‘쉽헤드’(Sheephead·양머리)라 부르는 이 물고기는 놀래기과(科)의 큰 식용어다. 양의 머리를 닮았다는 의미에서 ‘쉽헤드’라는 명칭이 생긴 이 물고기는 미국 연안이 원산지이며 식감이 뛰어나 회로 즐길 수 있다. 쉽헤드는 측면에서 보면 일반 물고기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정면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이빨이 사람의 치아 형태와 매우 닮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불규칙적이고 뾰족한 이빨을 가진 일반 어류와 달리 쉽헤드는 끝이 뭉뚝하고 넓적한 이빨을 가졌다. 게나 새우, 굴 등 딱딱한 껍질을 가진 생물을 주로 잡아먹기 때문에 이처럼 독특한 형태의 이빨이 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몸길이는 최대 50㎝에 달하며 주로 1월~3월 말 경까지 가장 많이 잡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너도 먹을래?”…펭귄 물어온 바다표범 포착

    너도 먹을래?” 캐나다 출신의 야생 전문 사진 작가 폴 니클렌(44)이 남극에서 촬영한 인상적인 바다표범(Leopard Seal)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최근 남극의 생태를 촬영하기 위해 장비를 들고 차가운 바닷속으로 잠수한 니클렌은 우연히 거대한 바다표범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몸길이 3m가 훌쩍 넘는 바다표범은 귀여운 외양과는 달리 펭귄들을 한입에 꿀꺽하는 남극의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다.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바다표범에 경험많은 니클렌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 바다표범은 카메라를 삼켜버릴듯 입을 쫙 벌리고 공격할듯 자세를 취했으나 다음순간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갑자기 바다 밑으로 내려간 바다표범이 죽은 펭귄을 물어와서는 니클렌에게 내민 것. 니클렌은 “마치 바다표범이 나에게 촬영하라는 듯 포즈를 취했다.” 면서 “이제까지 많은 동물들을 지켜봤지만 바다표범이 최고의 모델”이라며 웃었다. 이어 “아마도 바다표범은 카메라가 나의 입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면서 “나와 친해지고 싶어 먹이를 물어다 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 “치~즈”…최고의 ‘살인 미소’ 고래 포착

    ‘가장 행복한’ 고래는 어떤 모습일까? 최근 태평양에서 포착한 범고래붙이(흑범고래)는 흔히 볼 수 없는 ‘살인 미소’로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와이 코나 해안에서 포착한 이 사진은 입의 양 끝이 귀에 걸릴 정도로 활짝 웃고 있는 듯한 범고래붙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실 범고래붙이는 사진 속 이미지와 달리 동족 고래를 공격할 만큼 성격이 사납기로 유명하다. 때문에 이 희귀한 장면을 본 야생전문사진작가 등 고래 전문가들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포착한 미국의 사진작가 덩 페리네(60)는 “나는 이 고래들에게 ‘스마일리’(Smiley)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오랜 시간 해양 동물들을 카메라에 담아왔지만 이렇게 활짝 웃는 듯한 고래를 포착하기는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범고래붙이는 최대 몸길이가 수컷 6m, 암컷 5m 가량이며 몸무게는 2t에 달한다. 수명은 55~60년 사이며 지능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수산청(National Marine Fisheries Service)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범고래붙이의 개체수는 급격하게 줄고 있어 보호가 시급한 상태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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