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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버스·택시 2만7000대 활용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총력

    경기도, 버스·택시 2만7000대 활용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 총력

    경기도는 도내 버스와 택시 등 2만7000여대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하고 연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긴급복지 핫라인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나 이웃이 누구든지 연락하면 복지제도 안내와 도움을 받도록 지원하는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이다. 도는 지난해 8월 ‘수원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과 함께 긴급복지 콜센터(031-12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팅), 누리집(www.gg.go.kr/welfarehotline) 등 총 4개 채널로 제보를 받고 있다. 도는 이달 말부터 상담 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상담 내용을 글자(텍스트)로 자동 변환하고,사업문의가 있을 때 특정 사업에 대한 지식정보를 자동 표출하는 등의 내부 기능 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시내버스와 택시는 물론 일부 시외버스 노선에도 홍보물을 부착해 경기도 전역에 긴급복지 핫라인 제도 안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달 말부터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상담 내용을 글자로 자동 변환하고, 사업문의가 있을 때 특정 사업에 대한 지식정보를 자동 표출하는 내용 등의 내부 기능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능식 복지국장은 “상담의 질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도민 밀집 장소 및 생활밀착형 업무기관의 홍보활동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기가구를 찾고 도민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신내차량사업소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신내차량사업소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제321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23일 중랑구 신내동에 있는 신내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지하철 정비 및 안전운행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박중화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 서울교통공사, 중랑구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신내차량사업소 내 종합관리동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후 검수고와 유휴공간인 체육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지난 1993년 착공해 2000년 6월 개소한 신내차량사업소는 서울교통공사의 6호선 전동차가 모두 배속되어 있으며 종합관리동, 검사고, 선로 등의 시설에서 전동차의 유치와 검사, 정비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차량기지 내에 6호선 신내역과 상부에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지나가는 환승역이 조성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6호선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한강 이북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봉화산역~응암역 구간을 일 170회 운행하고 평균 운행거리는 1만 724km, 하루평균 46만 7000명을 수송하고 있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을 통해 국가 보안시설인 신내차량사업소의 정비와 관리 현황을 파악했다. 특히 예비차 활용을 통한 시격 축소와 혼잡도 관리, 전동차 고장 발생 시의 안정적 운행 방안, 최근 논란이 확산된 빈대 예방을 위한 전동차 방역 및 유휴공간인 체육시설(축구장,야구장) 개선방안 등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으로 폭넓게 논의했다.현장 방문을 마친 박 위원장은 “쾌적한 지하철 이용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신내차량사업소 뿐만 아니라 지하철 전 분야의 철저한 안전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리고, 유휴공간인 체육시설에 대해 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글로벌 In&Out] 미중 정상의 캘리포니아 동상이몽/함명식 중국 지린대 교수

    [글로벌 In&Out] 미중 정상의 캘리포니아 동상이몽/함명식 중국 지린대 교수

    샌프란시스코 아태경제협력체(APEC) 총회 기간 개최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별 성과 없이 종료됐다.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두 지도자의 만남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며 향후 미중 관계가 조정 국면에 들어설 것이란 의견이 있다. 하지만 모처럼의 회동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공동성명조차 발표하지 않을 정도로 회담 결과는 부실했다. 캘리포니아에서 연출된 상황은 두 정상이 동상이몽에 빠진 현실을 적확하게 보여 준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 권력을 잃지 않기 위한, 시 주석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권력을 공고히 해야 하는 공통된 목표를 지닌다. 양국이 직면한 적지 않은 대내외적 도전 중에서도 이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제 상황이다. 서로가 꿈을 이루기 위한 조건은 양자 무역에서 상대방을 각자의 요구에 순응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전통 산업 분야의 경쟁력이 전도되고 최첨단 영역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판국에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양보는 병립 불가능한 명제다. 두 나라 정부는 단절된 군사 채널 복원과 중국이 펜타닐 공급 통제에 합의한 것을 주요 결실로 내세웠다. 산적한 이슈 중에 양국은 왜 이 두 가지 쟁점에 합의했을까? 첫째, 갈수록 불안정해지는 국제정세를 통제해야 할 필요성이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두 개의 전쟁을 동시에 감당하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피로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스라엘 외에 또 다른 지역의 전쟁은 내년 11월로 예정된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암운을 드리울 것이다.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만 총통 선거를 바라보는 시 주석의 속내도 복잡하기는 마찬가지다. 반중 노선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집권당 라이칭더 민진당 후보의 승계는 양안 관계에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이다. 대만과의 분쟁은 무엇보다 시 주석의 3연임 명분이었던 중국몽 완성의 좌절 가능성을 시사하기에 현 집권 세력을 군사적 딜레마에 빠뜨릴 것이다. 대만해협에서의 물리적 충돌을 예방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의 회복은 양국이 공유할 수 있는 ‘핵심 이익’ 중 하나다. 둘째, ‘펜타닐 협의’를 통해 국내 정치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국내적으로 마땅한 치적이 없는 바이든 대통령으로서는 펜타닐의 주요 공급원인 중국의 협조를 얻어내 마약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하고 싶었을 것이다. 대선 승리를 위해 자동차 노조 행사장까지 방문해 중국을 때린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 펜타닐 협의는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증가시키면서 중국의 양보까지 얻어내는 일석이조 효과를 창출했다. 어차피 무역 장벽을 낮출 수 없음을 알고 있는 시 주석도 펜타닐 관리와 추가 무역 제재의 맞교환을 일정한 성과로 포장할 수 있다. 소속 정당을 떠나 대선에서 노동자층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중국과의 무역 분쟁을 회피할 수 없는 미국과 체제 유지를 위해 미국과의 무역 분쟁에서 물러설 수 없는 중국의 현실이 맞붙은 APEC 회담은 본격적으로 전개될 미중 관계의 성격과 내용을 규정짓는 전주곡이다.
  • 이준석 대구서 세 과시… “내년 총선, 대구의원 반 이상 물갈이”

    이준석 대구서 세 과시… “내년 총선, 대구의원 반 이상 물갈이”

    “(12월 27일보다 신당 창당 선언) 시점이 빨라질 수는 있지만 늦어질 수는 없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대구를 방문해 최근 온라인으로 모집한 ‘지지자 연락망’을 만나는 토크 콘서트<서울신문 22일자 4면>를 열고 “복수의 당 의원들로부터 전화가 와서 12월 27일보다 더 기다렸다가 (창당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했지만, 그 이상 늦추면 저도 선택할 길이 줄어든다고 답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전 대표가 창당 결단의 마지노선을 다음달 27일로 제시했던 것에 더해 관련 행보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 토크 콘서트에는 주최 측 추산 1600명의 지지자가 모였다.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이기인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선 이 전 대표는 “오늘 이게 되는 걸 보니(좌석이 가득 찬 걸 보니)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장이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만 고양이처럼 복지부동하며 공천만을 바라는 구태는 월륜(보름달)이고, 다원화된 소통 속에서 직설적으로 대구가 가진 여러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 나가는 미래의 정치는 월신(초승달)”이라며 “어느 것이 기울어 가고 어느 것이 차오를지는 자명하다”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대구 출마 여부에 대해 “12명의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 중 반수 이상이 물갈이될지도 모른다. 명분 있는 곳에 출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시 대구 출마설이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대구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고민하는 모습은 아니다. 출마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당 혁신위원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김기현 대표에 대해서는 “한계에 봉착한 게 명확해 보인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심의 동향에 대해서는 “어려운 도전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 쉬운 도전일 것 같으면 가치가 없다”고 했다. 지난 24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서는 이 전 대표의 신당에 대해 ‘좋게 본다’는 응답이 38%로 지난 8월 조사보다 10% 포인트 올랐다.
  • 이재용, PIF서도 엑스포 유치 호소…최태원, 열흘간 7개국 돌며 강행군

    이재용, PIF서도 엑스포 유치 호소…최태원, 열흘간 7개국 돌며 강행군

    삼성, SK, 현대차, LG 등 재계도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바쁜 총수들… 표 집결 다방면 지원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달 초 남태평양 쿡제도에서 열린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현장에서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 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 등과 면담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에도 통가를 찾는 등 틈나는 대로 해외를 오가며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였다. 물심양면 뒷받침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샤를드골국제공항 입국장 14개 대형 광고판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판을 설치하고 시내 주요 매장에서도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또 국립오페라극장 오페라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판에 갤럭시Z 플립5 이미지와 부산엑스포 로고를 선보였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부산엑스포 공동유치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0월부터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는 파리에 ‘메종 드 부산’(부산의 집)이라는 공간을 마련해 장기간 상주하며 각국 BIE 대사를 만나 설득 활동을 벌여 왔다. 최근 열흘 동안에만 중남미와 유럽 등 7개국을 방문하는 등 그동안 최 회장과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방문했거나 국내외에서 면담한 나라만 180여개, 고위급 인사는 900여명이 넘는다. 그룹이 매년 경영 전략 구상을 위해 여는 ‘CEO 세미나’를 아예 파리에서 열기도 했다. 최 회장은 지난 6월 BIE 4차 경쟁 PT 당시에는 발목 부상에도 목발을 짚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아트카·외벽 메시지 등 응원 박차 현대차그룹도 아이오닉6와 기아 EV6 등 아트카 10대를 파리에 투입했다. 현대차그룹 아트카는 지난 23일부터 루브르박물관과 개선문 등 주요 명소와 BIE 본부, 각국 대사관 인근 등을 순회했다. 특히 28일 선거 당일에는 회의장인 팔레데콩그레 디시 주변을 집중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투표에 참여하는 각국 대표에게 부산을 적극적으로 각인시킬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6일부터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LG래핑버스를 파리 시내버스 노선에서 운행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도 뜻을 함께해 개별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 외벽의 미디어파사드에 ‘부산 이스 넘버 원’(BUSAN IS NO.1)이라고 쓴 메시지를 28일까지 송출한다. 메시지는 일몰 이후 매시 정각에 10분간 송출되고 있다.
  • 이준석, 대구서 세 과시…“창당 시점 빨라질 수 있다”

    이준석, 대구서 세 과시…“창당 시점 빨라질 수 있다”

    “(12월 27일보다 신당 창당 선언) 시점이 빨라질 수는 있지만 늦어질 수는 없다.”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대구를 방문해 최근 온라인으로 모집한 ‘지지자 연락망’을 만나는 토크콘서트<서울신문 22일자 4면>를 열고 “복수의 당 의원들로부터 전화가 와서 12월 27일보다 더 기다렸다가 (창당 여부를) 판단해달라고 했지만, 그 이상 늦추면 저도 선택할 길이 줄어든다고 답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전 대표가 창당 결단의 마지노선으로 다음달 27일로 제시했던 것에 더해 관련 행보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 토크콘서트에는 주최 측 추산 1600명의 지지자가 모였다.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이기인 경기도의원 등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선 이 전 대표는 “오늘 이게 되는 걸 보니(좌석이 가득 찬 걸 보니)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장이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만 고양이처럼 복지부동하며 공천만을 바라는 구태는 월륜(보름달)이고, 다원화된 소통 속에서 직설적으로 대구가 가진 여러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나가는 미래의 정치는 월신(초승달)”이라며 “어느 것이 기울어가고 어느 것이 차오를지는 자명하다”고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대구 출마 여부에 대해 “12명의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 중 반수 이상이 물갈이될지도 모른다. 명분 있는 곳에 출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역시 대구 출마설이 나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대구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고민하는 모습은 아니다. 출마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당 혁신위원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김기현 대표에 대해서는 “한계에 봉착한 게 명확해 보인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민심의 동향에 대해서는 “어려운 도전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 쉬운 도전일 것 같으면 가치가 없다”고 했다. 지난 24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서 이 전 대표의 신당에 대해 ‘좋게 본다’는 응답이 38%로 지난 8월 조사보다 10% 포인트 올랐다.
  • 경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내년 시행 “시군 부담 너무 커”

    경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내년 시행 “시군 부담 너무 커”

    경기도가 내년 1월 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연차적으로 시행하면서 관련 비용 중 70%를 일선 시군에 부담시키려고 해 논란이다. 2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내년 1월1일 시내버스 1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 까지 도내 전체 시내버스 6200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도내 각 시군이 총사업비 중 약 70%를 부담토록 할 계획이다. 이 분담률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내년에는 총사업비 2000억원 중 600억원은 도가, 나머지 1400억원은 도내 31개 시군이 분담해야 한다. 2025년에는 총사업비 4200억원중 도가 1400억원을, 31개 시군이 2800억원을 분담하게 된다. 이같은 분담액은 점점 늘어나 2027년에는 총사업비가 1조 1000억원에 달해 도는 3900억원을, 일선 시군은 7100억원을 분담해야 한다. 김민숙 고양시의원 “그대로 시행하면 시군들 중요 민생 현안 축소 폐지 우려” 이에 대해 김민숙 고양시의원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그대로 시행할 경우 일선 시군들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기존 사업간 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며, 사업간 조정 과정에서 중요 민생 현안 사업이 축소 또는 폐지돼 시민 안전, 복지 등 삶의 질 저하를 촉발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갑작스러운 시내버스 사업비 증가로 시군 재정이 어려움에 처하면 마을버스 운행노선 및 배차간격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는 대중교통 서비스 전반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고, 교통소외지역 거주민은 더욱 큰 불편을 겪게 될 수밖에 없게 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취지에 어긋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광역버스(M버스 등) 사업비 50%를 시군에 지원하고 있고, 서울시와 인천시가 마을버스 사업비 100%를 자치구에 지원하는 것은 대중교통 공공성 확보 때문“이라며 ”공공관리제 시군 재정분담률을 절반 이하로 낮추고 장기적 안정적 재원대책 마련, 마을버스 지원대책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시설공단 목동기지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시설공단 목동기지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기간 중 서울시설공단 도로환경처에서 관리하는 목동기지(양천구 목동동로 316-6)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제설대책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관련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 일정에서는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실제 장비들의 시연이 이뤄졌으며 대책 상황실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제설작업을 위해 운용되는 장비는 제설제 및 염수를 살포할 수 있는 중·대형 살포기 등을 비롯해 결빙이 우려되는 경우 원격으로 염수를 살포하는 자동염수분사 장치가 있다. 공단이 관리하는 제설구간은 동부간선도로 등을 포함한 10개 노선 총 80.5km에 이르며 제설 기간에는 목동을 비롯한 탄천, 태릉, 구룡, 서초, 당산, 정릉, 소하JC 총 8개소의 제설기지가 운영되며 해마다 평균 제설대책에 투입되는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제는 2307t에 육박한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공단의 재설대책 관련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종합적인 재설대책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제설작업 인력에 부족함은 없는지 공단 및 도로사업소 간 유기적인 제설작업 분업체계 확립을 요청했으며, 이 밖에 염수탱크 용량 문제, 면밀한 기상 예측을 통한 제설제 도포 등 선도적인 제설작업 시행을 주문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겨울철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이를 점검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며 “대설 및 기습 강설시 자동차전용도로가 마비되면 시민들의 피해와 사회적 손실은 걷잡을 수 없다. 도로 주요 지점에 염화칼슘 등을 비치하고 신속한 비상상황 전파와 제설 조치를 통해 겨울철 교통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완벽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 [씨줄날줄] 서해안 봉수(烽燧)/서동철 논설위원

    [씨줄날줄] 서해안 봉수(烽燧)/서동철 논설위원

    한국은 디지털 기술에서 앞선 통신 강국이다. 그런데 고려와 조선시대 때도 그 위상이 별반 다르지 않았다. 우리에겐 봉수(烽燧)가 있었던 것이다. 봉우리와 봉우리를 이어 정보를 전달하는 봉수는 넓은 나라에서는 신호 단절이 잦을 수밖에 없었다. 좁은 나라에서는 당연히 전령이 말을 달려 정보를 직접 전달하는 것이 훨씬 더 빠르고 정확했다. 한반도는 봉수를 활용하기에 매우 적절한 넓이였다. 봉수는 불꽃으로 알리는 연봉(燃烽)과 연기로 신호하는 번수(燔燧)를 합친 말이다. 변방 상황을 중앙에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조선이 고려의 제도를 이어받아 불꽃이나 연기를 5개 굴뚝에 올리는 5거제를 확립한 것은 세종 원년(1419)이다. 남쪽 해상의 경우 적의 움직임이 없으면 1거, 적이 바다에 나타나면 2거, 해안에 다가오면 3거, 접전하면 4거, 상륙하면 5거였다. 북쪽 봉수도 1거는 평안화(平安火)고, 적이 국경 밖에 나타나면 2거, 다가오면 3거, 침범하면 4거, 접전하면 5거였다. 세종은 전국 5개 봉수 노선을 확립하기도 했다. 1로는 함경도 경흥에서 양주 아차산 봉수, 2로는 동래 다대포에서 성남 천림산 봉수, 3로는 평안도 강계에서 서울 무악 동봉수, 4로는 평안도 의주에서 서울 무악 서봉수, 5로는 전남 여수에서 서울 개화산 봉수로 이어졌다. 이렇게 도성 주변에 접근한 정보는 최종적으로 목멱산(남산)에서 받아 조정에 전달했다. 엊그제 여수 돌산도에서 고흥-장흥-해남-진도-무안-영광-부안-논산-평택-강화에 이르는 5로 봉수 16곳이 사적으로 지정됐다. 모두 61개인 5로 봉수 중 대표성이 있고 보존 상태가 좋은 곳이라 한다. 서해안을 망라한 봉수답게 수군(水軍)이 운영한 특징이 있다. 앞서 2로 봉수 16곳도 사적으로 지정된 만큼 보존에 탄력을 받게 됐다. 다만 목멱산 봉수가 지정에서 제외된 것은 안타깝다. 남산에 근거 없이 재현해 놓은 봉수는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는 뜻이다. 정보의 최종 수신지에 지금 보이는 것처럼 정보의 발신 기능을 뜻하는 5개 굴뚝이 있었는지부터가 의문이다. 북한 지역 3개 봉수의 보존도 과제다. 지금은 남북 관계가 어렵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르고도 남을 유산인 만큼 공동 등재 노력으로 이어지면 좋겠다.
  • [서울광장] 충격과 반전, 오픈AI 사태가 남긴 것/이순녀 논설위원

    [서울광장] 충격과 반전, 오픈AI 사태가 남긴 것/이순녀 논설위원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볼 법한 충격적인 도입부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 그리고 극적인 반전 결말이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이사회가 회사 공동 창립자인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기습 해고하면서 촉발된 내분이 21일(현지시간) 올트먼의 전격 복귀로 닷새 만에 일단락됐다. 그사이에 마이크로소트프(MS)의 올트먼 영입 제안, 오픈AI 투자자들과 직원들의 강력한 복귀 압박 등 혼돈의 과정이 있었다. AI 업계는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흥행 드라마는 막을 내렸지만 이번 사태가 오픈AI의 앞날을 넘어 인류와 AI의 미래에 미칠 영향 등이 새로운 과제로 남았다. ‘인류를 이롭게 하는 안전한 범용AI(AGI)를 만든다.’ 오픈AI 홈페이지 첫 화면에 있는 문구다. 범용AI는 인간의 개입 없이도 인간처럼 사고하는 수준의 AI를 일컫는다. 2015년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 주도로 설립된 오픈AI는 비영리법인으로서의 취지를 살려 수익성보다는 인류에 도움이 되고, 안전성을 갖춘 AI를 개발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2019년 자금 조달을 위해 영리법인 자회사를 세우고, MS로부터 지분 49%에 달하는 투자를 받는 등 변화를 모색하면서도 모든 결정권을 지금까지 비영리법인 이사회가 쥐고 있는 이유다. 지난해 11월 30일 세상에 나온 챗GPT는 그야말로 지구촌을 뒤흔들었다. 출시 두 달 만에 월 사용자 1억명을 돌파하는 등 인류 AI 발전사가 챗GPT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만큼 획기적인 혁신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자극받은 구글, MS, 메타 등 글로벌 AI 업계도 지난 1년간 빠른 속도로 AI 신기술을 적용한 결과물을 앞다퉈 내놨다. 챗GPT 성공에 고무된 올트먼은 그러나 올해 들어 안전성보다 수익성에 치중하는 행보를 이어 왔다. 이것이 AI 신뢰성에 무게를 두는 이사회의 우려를 샀고, 결국 해임이라는 초강수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AI를 둘러싼 논쟁의 두 축인 개발론과 규제론 간 팽팽한 대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부머(boomer·개발론자)와 두머(doomer·파멸론자) 사이의 분열이 극적으로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개발론자는 AI 발전이 인류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규제론자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AI가 인류를 위협할 가능성을 고려해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개발론자에 가까운 올트먼의 복귀로 오픈AI는 수익 창출을 위한 AI 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올트먼은 자신의 해임을 주도했던 일리야 수츠케버 등 기존 이사들을 내보내고, 브렛 테일러 전 세일즈포스 공동 CEO, 래리 서머스 미 전 재무부 장관 등을 새 이사로 영입하는 등 기반을 다졌다. 오픈AI 사태에서 극적으로 표출된 개발론과 규제론 간 갈등은 이와 유사한 충돌이 어느 기업, 어느 국가에서든 벌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깊은 고민을 안긴다.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수익 창출을 위한 AI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을 무작정 탓하긴 어렵다. 다만 AI 윤리와 안전장치 등에 대한 기준 및 규율을 세우는 노력도 게을리해선 안 될 것이다. AI 연구개발 선두 주자인 오픈AI의 노선 변화로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등 글로벌 규제의 필요성은 더 커지게 됐다. 지난 1일 영국에서 열린 ‘제1차 AI 안전정상회의’에서 G7을 포함한 28개국과 유럽연합(EU)이 안전한 AI 협력을 다짐하는 ‘블레츨리 선언’을 채택하는 등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고 있어 다행이다. 2차 회의는 내년 5월 한국에서 열린다. AI와 디지털 관련 글로벌 규범 구축에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다. 보다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
  • 제설 걱정은 눈녹듯이

    제설 걱정은 눈녹듯이

    서울 은평구가 안전한 은평 만들기 위해 ‘겨울철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제설) 안전본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은평구는 스마트 제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도로 열선과 원격 자동 염수 장치를 설치하고 통합관리 한다. 올해에는 응암초등학교 주변 도로 외 1개 노선에 열선 950m를 설치했다. 또 불광동 등 제설에 취약한 지역 8곳에 이동식 염수 장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현재 구는 마을버스 노선 등 7곳에 도로 열선 총 2.52㎞, 이면도로 고갯길에 이동식 염수 장치 총 212대, 간선도로 취약 구간 고정식 염수 장치 총 2.4㎞를 관리한다. 보도용 제설기 18대를 배치해 폭이 3m 이상인 구간을 제설할 계획이다. 여기에 신속 대응을 위해 이면도로와 보도 취약 구간별 노선 책임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설용품도 든든하게 챙겼다.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제 2260t을 확보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산악지형 특성상 경사진 이면도로가 많고, 저층 주택이 많아 제설작업 환경이 열악한 편”이라면서 “예기치 못한 폭설에도 신속히 대응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혜 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현장 간담회

    전주혜 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현장 간담회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서울 강동구 교통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인 전 의원은 원 장관과 GTX-D 경유 대상지 중 하나인 고덕역과 가칭 고덕대교 현장을 방문했다. 전 의원은 “55만 강동시대를 앞두고 GTX-D 강동 경유, 고덕대교 명칭 제정,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9호선 4단계 연장, 신강일역 등 지역의 숙원 사업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 및 행정 지원이 필수”라며 “서울 동남부권 지역의 최대 현안인 교통 문제를 추진력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덕역에서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 건의를 받은 원 장관은 “현재 합리적인 GTX 확충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적·기술적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GTX-D 강동구 경유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수행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정에서 강동구 등과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2월 어명소 국토부 차관 면담, 3월 원 장관 면담, 4월 국토부 광역철도추진단장 대면보고, 6월 어 차관 면담 등 GTX-D 강동 경유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노원구 ‘노노 시스템’으로 1시간 이내 제설 끝낸다

    노원구 ‘노노 시스템’으로 1시간 이내 제설 끝낸다

    서울 노원구가 눈이 내릴 때 1시간 이내에 제설을 마칠 수 있는 ‘신속 제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주요 도로는 차량을 이용해 제설을 하지만 골목길이나 좁은 도로는 동 주민센터 직원과 통장, 자원봉사자 등이 직접 나서야 하는 까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에 구는 올해 지역 사정을 반영한 제설 시스템 ‘노노 시스템’(NOnoS: Nowongu One hour Snow Removing Works System)을 구축했다. 우선 구는 민간 제설 작업 노선을 기존 약 50㎞에서 약 290㎞까지 확대한다. 또 제설 차량도 작년 7대에서 올해 28대로 대폭 늘렸다. 또한 보도·산책로 전용 제설 장비를 확보하고,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보도는 구가 직접 제설을 시행한다. 수작업 방식이 아닌 송풍기, 자동식 소형 살포기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폭이 좁은 이면도로나 보도는 민간 제설 기동반이 제설을 담당한다. 기존 600명에서 740명으로 인원을 늘렸다. 이들은 소형 제설 장비를 활용해 제설 사각지대를 책임진다. 제설 취약 지역인 급경사 도로에는 열선과 염수 분사 장치 같은 원격 제설 시스템을 확대 설치했다. 제설함도 작년 408곳에서 올해 500곳으로 늘렸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기존의 인력 동원 방식의 제설이 아닌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을 위해 노원구 지역 실정에 맞게 ‘노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1시간 이내 제설을 목표로 차량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눈은 치우는 게 아니라 쌓이지 않게 하는 것… 은평구의 똑똑한 제설대책

    눈은 치우는 게 아니라 쌓이지 않게 하는 것… 은평구의 똑똑한 제설대책

    서울 은평구가 안전한 은평 만들기 위해 ‘겨울철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제설) 안전본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은평구는 스마트 제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도로 열선과 원격 자동 염수 장치를 설치하고 통합관리 하고 있다. 올해에는 응암초등학교 주변 도로 외 1개 노선에 열선 950m를 설치했다. 또 불광동 등 제설에 취약한 지역 8곳에 이동식 염수 장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현재 구는 마을버스 노선 등 7곳에 도로 열선 총 2.52㎞ 이면도로 고갯길에 이동식 염수 장치 총 212대 배치, 간선도로 취약 구간 고정식 염수 장치 총 2.4㎞를 통합관리 한다. 제설 대책 개선 방안으로는 보도용 제설기 18대를 배치해 보도 폭이 3m 이상인 구간에 제설할 계획이다. 여기에 폭설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이면도로와 보도 취약 구간별 노선 책임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설용품도 든든하게 챙겼다. 또 염화칼슘, 소금 등의 제설제 2260t을 확보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산악지형 특성상 경사진 이면도로가 많고, 저층 주택이 많아 제설작업 환경이 열악한 편”이라면서 “예기치 못한 폭설에도 신속히 대응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진여객 23일 오전 ‘일단 운행’…오후는 ‘미지수’

    경진여객 23일 오전 ‘일단 운행’…오후는 ‘미지수’

    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대를 운행 중인 경진여객의 노조가 22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시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은 정상운행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는 이날 오후 3시쯤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한 결과 다음날 오전에는 광역버스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고 밝혔다. 다만 오후 운행 여부에 대해서 오전 중 회의에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경진여객은 수원역과 사당역으로 오가는 7770번 버스, 고색역과 강남역을 잇는 3000번 버스, 서수원과 사당역을 다니는 7800번 버스 등 14개 노선 177대의 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앞서 노조는 6%의 임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표를 현실적으로 조정해달라고 사측에 요구했으나, 사측으로부터 별다른 응답을 받지 못하자 이날까지 총 6차례 파업(부분 5회, 전면 1회)을 했다. 경기도와 수원, 화성시는 경진여객 총파업에 대비해 경진여객의 기존 운행대수의 60%(약 106대, 310회 운행)에 해당하는 전세버스를 대체용으로 투입했는데, 현재까지 전세버스 투입에 들어간 비용은 도·시비를 모두 합쳐 2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파업을 할 때마다 전세버스 투입비용이 3000만~7000만원이 소요돼 장기화 시 시민 불편은 물론 혈세 낭비가 우려된다. 노조 관계자는 “시민들 불편이 가중되고 있단 점을 고려해 23일 오전은 일단 정상운행키로 했다”며 “다만 사측으로부터 아무연락이 오지 않고 있어 오전 중 회의를 해 오후 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혈세 수백억으로 김포시민 위한 리버버스 추진하는 서울시

    박수빈 서울시의원, 서울시민 혈세 수백억으로 김포시민 위한 리버버스 추진하는 서울시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지난 21일 서울시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서 김포시민을 위해 추진 중인 ‘한강 리버버스’에 대해 지적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갑작스레 리버버스 도입·운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리버버스를 발표하며 올해 4월부터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김포시와 다각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새로운 대안 교통수단으로 한강을 따라 이동하는 리버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포시민의 선착장 접근성, 출근 시 차량 정체가 시작되는 김포아라대교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포에서보다 인접한 ‘아라한강갑문’에 선착장 조성을 추진키로 발표하고 해당 내용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내용을 보면, 리버버스는 한 마디로 김포시민의 출퇴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수상 교통수단이. 미래한강본부는 리버버스가 김포 일부 시민을 위한 매우 미미한 교통효과라는 점, 효과 대비 지나치게 많은 세금이 투입된다는 점, 김포시의 비협조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는 와중에 애초 리버버스 운영구간인 김포 구간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검토 의사를 내비쳐 운영구간에 대해서도 오락가락하고 있고, 심지어 김포시조차도 사업 참여 가능성이 미지수인 상황이다. 리버버스 도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업 졸속 추진, 공모 과정에서 거듭된 사업내용 변경 및 사업자 특혜 시비 등을 의회에서 이미 여러 차례 지적했으나 서울시는 아랑곳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추진하고 있다. 예산의 경우 올해 6월 추경을 통해 선착장 조성 비용(용역비)으로 4억원이 처음 반영됐고, 2024년 208억원이 추가 투입 예정이며 선박 10척 건조 비용인 500억원을 매년 감가상각비 명목으로 33억원씩 사업자에게 지출(2024년만 8억 3000만원 지출)할 예정이다. 시비 전액으로 선착장을 조성하지만, 수익 발생 시 사업자와 5:5로 공유하도록 협약서에 명시하고 있고 여기에는 사업자의 운항결손액에 따른 보조금 지급조건까지 있어 향후 6년간 최대 80억원을 더 쏟아붓겠다는 계획이다. 절차도 뒤죽박죽이다. 박 의원은 미래한강본부장에게 사업의 구체적 계획 없이 공유재산 심의를 받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리버버스는 운항노선, 운항시간, 운항요금 등에 대한 용역도 아직 마치지 않았으며, 앞으로 의회에서 심의해야 하는 리버버스 관련 안건도 3건이나 된다. 시장은 ‘한강 리버버스 운영사업 실시 협약서 동의안’,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강 리버버스 PFV 출자시행 동의안’, ‘서울시 리버버스 운영과 환경친화적 선박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개 안건을 지난달 의회에 제출했다.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근거 마련과 사업의 구체적 계획수립이 우선이다. 리버버스는 단계적 절차 이행 없이 모든 과정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의원들의 심의 대상인 공유재산관리계획 역시 의회 통과 이후에도 다시 변경안을 제출해야 할 정도로 사정이 복잡하고 뒤엉켜 진행 중이다. 김포시 골드라인 문제 해소를 위해 대대적으로 발표한 한강 리버버스, 지금은 갈 길을 잃은 채 그저 한강 개발을 해야 한다는 속도전에만 골몰하는 모양새다. 리버버스 예산은 전액 서울시민 세금이다. 서울시민의 세금은 서울시민을 위해 우선해 쓰여야 한다. 박 의원은 “동네 곳곳을 다니며 지하철역과의 연결 수단인 서울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 차원의 교통수단, 마을버스에 더 큰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940만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마을버스 1600여 대에 지원하는 예산은 2022년 기준 495억원이며, 김포시 인구는 서울시 인구의 약 5%, 50만에 불과하다. 박 의원은 리버버스에 대한 반대의견을 명확히 표명했으며 “어느 것 하나 확정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급하다는 이유만으로 중대한 사업 변경이 있었음에도 의원들에게 제대로 공유되지 않아 절차적으로도 잘못됐을 뿐만 아니라 의회의 심의기능을 형해화시키는 데 앞장섰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리버버스 도입이 급하게 진행될 이유가 없으며, 더 검토되어야 하고 중요한 사업들이 확정되고 어느 정도 정리된 후에 다시 심의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반대의견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리버버스 안건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통과됐으나 박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다시 한번 자세히 검토할 예정이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가장 섬세한 대중교통 마을버스…안정화 위한 지원노력 필요”

    남궁역 서울시의원 “가장 섬세한 대중교통 마을버스…안정화 위한 지원노력 필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20일 제321회 정례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마을버스의 어려운 운영에 대한 실제 현황과 운영 지원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서울시의 마을버스는 현재 139개 회사, 255개 노선, 1,597대가 운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마을버스의 재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코로나 시기부터는 재정지원이 확대되어 적자상황에 있는 마을버스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는 지속해 운영난을 겪고 있으며, 남궁 의원이 조사한바 재정난과 기사수급난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궁 의원은 마을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으로 4가지 정책적 방안을 제시했다. ▲운송원가를 기준으로 적자 금액의 정도에 차등을 두어 지원하는 재정지원금의 차등제 도입 ▲재정지원금을 구에서 지급하도록 하는 방안 ▲기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임금체계, 복지후생 규정 ▲장기적으로 일부 마을버스 노선에 대해 준공영제의 도입을 제안했다 이에 도시교통실장은 마을버스는 대중교통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을버스의 운영난에 대해서는 파악하였고 남궁 의원의 제안에 관한 내용들은 검토하겠다고 답했으며, 현재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개선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내용 안에 마을버스 준공영제에 관한 타당성 연구 부분도 있고 용역의 결과로 타당성이 확보된다면, 시범적으로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남궁 의원은 “마을버스는 시내버스가 다니지 못하는 좁고 가파른 골목, 시민이 필요로 하는 미세한 곳을 다니는 생활밀접형 교통수단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민의 발’ 경진여객 총파업 장기화하나…“하루에 혈세 7천만원”

    ‘경기도민의 발’ 경진여객 총파업 장기화하나…“하루에 혈세 7천만원”

    경기 수원·화성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 중인 경진여객 노조가 22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대체용 전세버스 투입에 소요되는 공공비용이 하루 최대 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출퇴근길 시민 불편은 물론, 혈세 낭비 우려가 함께 커지고 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수원, 화성시는 경진여객 총파업에 대비해 경진여객의 기존 운행대수의 60%(약 106대, 310회 운행)에 해당하는 전세버스를 대체용으로 투입했다. 앞서 5차례 진행된 부분파업까지 고려하면 현재까지 전세버스 투입에 들어간 비용은 도·시비를 모두 합쳐 2억여원이다. 총파업을 한 이날 하루에 들어간 비용이 약 7000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파업 장기화 시 눈덩이처럼 불어나 혈세 낭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민 불편도 가중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수원역에서 만난 시민 김모(32·남)씨는 “서울 선릉역 부근에 있는 회사에 가려고 평소보다 20분가량 일찍 나섰다”며 “요 며칠 계속 파업을 한다고 해 출퇴근할 때마다 신경이 쓰인다. 당장 오늘 퇴근길에는 뭘 타고 와야할지 몰라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경진여객은 수원역과 사당역으로 오가는 7770번 버스, 고색역과 강남역을 잇는 3000번 버스, 서수원과 사당역을 다니는 7800번 버스 등 14개 노선 177대의 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앞서 노조는 6%의 임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표를 현실적으로 조정해달라고 사측에 요구했으나, 사측으로부터 별다른 응답을 받지 못하자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후 3시쯤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3일 운행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측과의 소통이 없어 파업 철회 여부는 미지수다. 이에 노조는 지자체가 나서줬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지만 관할 지자체는 민간영역이라며 개입하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까지 노조의 요구안에 대해 사측의 연락은 전혀 없다. 지자체가 중간다리 역할을 해 협상에 물꼬를 터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노조가 요구하는 게 임금 인상 등 사측이 정해야하는 문제들이라 공공이 개입할 수 없다”며 “도민 불편이 가중되는 만큼, 하루빨리 파업이 철회돼 정상화됐으면 한다”고 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장 상부 복공판, 철저한 안전관리 요청

    황철규 서울시의원,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장 상부 복공판, 철저한 안전관리 요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은 지난 1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 시 설치되는 복공판의 안전 문제를 점검하는 한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준공시기와 광역철도 GTX 노선 개통시기의 상이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의 안전사고 대비책 점검 차원에서, 공사장에 설치되는 복공판은 안전하게 설치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복공판은 지하철 등 지하구조물 시공 중, 차량 통행 등 지표면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 경우 임시 노면 복공용으로 시공하는 가시설재를 말하며, 강재 복공판과 콘크리트 복공판으로 구분된다. 황 의원은 “지난 2022년 10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하굴착 공사차량 임시통행 건설자재 관리 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하고 복공판 품질관리 기준 개선과 허위·부실검사에 대한 관리 강화 등 관련 사항의 개선을 권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아직도 권고사항에 따른 설계나 시공기준을 반영한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이 개정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어서 황 의원은 “사업대상지인 영동대로 구간은 차량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금부터 공사완료 시까지 최소 5~6년 동안 2만여 장에 달하는 복공판이 임시도록 역할을 하게 될 텐데, 복공판 안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재차 지적했다. 이에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은 “공기에 문제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권고안을 최대한 수용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시공의 총괄부서인 도시기반시설본부와 협의해 나가면서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잘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황 의원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관련 질의를 이어나가며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4개의 철도계획 사업이 추진되는데, 각 노선 간 준공 시기에 차이가 있게 되자,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공간 규모를 조정하고 설계를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공정관리를 위해 국토부와 협의체를 운영 중이라고 알고 있는데, 공사 기간 단축과 관련해 협의체에서 논의한 사항은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여 본부장은 “삼성동탄선이 가장 먼저 개통되므로 단절적으로 운영되는 기간이 생기는바, 이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철도 안전체계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을 협의체에서 협의해 공기를 조정했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전체 지하 7층 규모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설계안을 지하 5층으로 조절하고, 노선을 재배치했으며, 상업시설 면적을 감소하는 등으로 설계안을 변경함으로써 공사비를 줄이는 동시에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2025년도 11월에 GTX-A구간이 완성되어 운영될 예정이지만,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공사는 완료되지 않아서 삼성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라며 “노선별 개통 시기 상이로 인해 주민 불편 상황이 발생할 텐데, 안전을 근간으로 하면서 최대한 준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삼성컨소시엄, 역세권 ‘매교 팰루시드’ 대단지 분양

    삼성컨소시엄, 역세권 ‘매교 팰루시드’ 대단지 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2178가구 규모의 대단지 ‘매교역 팰루시드’(조감도)를 분양한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 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 123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 매교역 일대는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 2000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이 이어져 수원에서도 선호도 높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정비사업이 마무리됐으며, 매교역 팰루시드가 마지막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매교역세권에 위치하며 1호선수인분당선KTX경부선 등이 정차하는 수원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향후 수원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까지 개통되면 삼성역 등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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