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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4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장터 운영

    충주시 4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장터 운영

    충북 충주시가 오는 4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농산물 매출 하락으로 울상을 짓고 있는 농가를 도우면서 대면접촉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충주세계무술공원 주차장에 마련되는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4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소비자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농산물이 진열된 천막을 지나가며 선택하면 현장에 배치된 농민들이 트렁크에 실어준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충주사과, 딸기, 방울토마토, 더덕, 도라지, 유정란, 버섯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특별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차량에서 내릴 수 없으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농민도 마스크를 쓰고 일한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적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시민들은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이번 장터에는 충주 농산물캐릭터 ‘충주씨’가 판매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농가를 돕기위해 시청 민원실 입구에 농산물 무인 판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괴산군 “마음건강 공짜로 체크해보세요”

    괴산군 “마음건강 공짜로 체크해보세요”

    충북 괴산군은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군 보건소 1층 로비와 군청 민원지적과에 ‘마음건강 무인검진기’를 1대씩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검진기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이름, 나이, 휴대폰번호 등을 입력한 뒤 개인정보처리를 동의하면 검사가 시작된다. 검사는 ‘최근 우울한 적이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2분이면 끝난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검진결과는 바로 인쇄해 받아볼 수 있다. 검진 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돼 전화상담, 치료연계 등 꾸준한 관리서비스가 제공된다. 군은 타 지역 주민이 검진기 이용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면 거주지역 보건소로 자료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군이 검진기를 설치한 것은 정신건강 검진을 꺼리는 지역주민에게 좀 더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고위험군 관리를 통해 충북에서 가장 높은 노인 자살률을 낮추려는 목적도 있다. 군 관계자는 “대민업무 부담이 큰 민원담당 공무원들도 적극 이용토록 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괴산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청주, 코로나 어려움 겪는 식당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청주, 코로나 어려움 겪는 식당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1곳당 최대 50만원… 6일까지 신청 1년 내 영업정지 등 전력 업소 제외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식당업계를 돕기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식당 1곳당 지원금은 최대 50만원이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거나 지방세 체납, 업주 주소가 청주가 아닌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시가 지난 1월 조사했더니 1000여곳이 지원을 희망했다. 2017년 이 사업을 시작한 시는 해마다 신청자가 많았지만 예산이 적어 개업한 지 오래된 식당 위주로 3년간 54곳을 지원했다. 시가 이번에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는 데다 손님들이 양반다리를 해야 하는 좌식보다 입식테이블을 선호하면서 좌식환경 음식점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어서다. 입식테이블은 허리를 굽히지 않고 상차림을 하거나 청소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희망업소는 오는 6일부터 시청 및 구청 위생과와 외식업 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없다. 조민 시 위생관리팀 음식문화 담당은 “노인이나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단위 손님들은 대부분 입식테이블이 있는 식당을 찾아 예약한다”며 “이번 사업이 좌식식당 경쟁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격리 위해 호텔과 손잡고 위생업소는 출입대장 기록

    격리 위해 호텔과 손잡고 위생업소는 출입대장 기록

    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해외입국자들의 확실한 자가격리를 위해 관내 호텔을 입국자 가족들을 위한 안심숙소로 활용한다고 1일 밝혔다. 입국자를 혼자 집에 머물게 하기위한 조치다. 시는 이날 그랜드플라자, 호텔나무, 뉴베라관광호텔, 더마크관광호텔, 세종스파텔, 갤러리관광호텔 등 6곳과 안심숙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외입국자 가족이 할인된 가격에 호텔을 이용할수 있다는 게 협약의 골자다. 할인율은 호텔마다 다르다. 그랜드플라자 호텔이 가장 많은 58%를 깎아준다. 시가 따로 지원하는 것은 없다. 이용을 원하는 가족은 입국자 항공권과 주민등록등본을 호텔에 제시하면 된다. 6개 호텔 객실은 578개다. 운영기간은 코로나19가 진정될때 까지다. 시 관계자는 “가족들의 2차감염을 차단하면서 손님이 없어 울상을 짓고 있는 호텔을 돕기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가족들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위생업소 5200여곳에 출입대장을 배부했다. 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단란주점, 숙박, 목욕, 이·미용업소 등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비치된 출입대장에 방문일, 성명, 주소, 연락처, 동행인 등을 기록하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출입대장에 기재된 내용은 확진자 발생시 빠르게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 자가격리, 소독관리 등을 위한 초동대처에만 활용된다. 한 점주는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하는 게 경기회복의 지름길이라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청주대 중국인 유학생, 학교에 마스크 1만5000장 기증

    청주대 중국인 유학생, 학교에 마스크 1만5000장 기증

    청주대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염리(33)씨가 마스크 1만5000장을 학교에 기증했다. 1일 청주대에 따르면 염리씨는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며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무역업을 하는 부모님을 통해 마스크를 보내왔다. 염리씨가 보낸 마스크는 의료용이다. 중국에서 의사로 일하는 삼촌의 도움으로 싸게 대량 구매할수 있었다고 한다. 염리씨는 청주대 영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모두 마친 뒤 영화만화애니메이션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2014년 영화 제작 수업차 학생들과 중국을 방문한 청주대 영화학과 어일선 교수를 만난 게 인연이 돼 청주대로 편입했다. 현재 염리씨는 산둥성에 거주하고 있다. 어 교수는 염리씨의 뜻에 따라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청주대 국제교류처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청주대는 우선 국내에 머물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줄 예정이다. 어 교수는 “중국도 어려운 상황에서 청주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방사광가속기 최적지는 청주 오창”

    “방사광가속기 최적지는 청주 오창”

    충북도가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출범에 이어 이시종 지사가 충북이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나서는 등 공격적인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이 지사는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 청주 오창이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최고의 지역”이라며 “오창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데다, 중부고속도로,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창은 단단한 암반지형으로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가 거의 없는 지역”이라며 “방사광가속기 활용도가 높은 판교 테크노밸리가 50분 거리에 있어 활용성도 매우 높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오창은 오창과학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대전 대덕연구단지 등 기초연구지원시설들이 인근에 있는 등 뛰어난 과학기술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며 “충북은 충북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방사광가속기는 태양 밝기의 100억배에 달하는 빛으로 미세물질을 분석하는 장비로 슈퍼현미경으로 불린다. 반도체와 에너지분야 첨단기술 및 신제품 개발, 바이오, 신약개발 등에 활용된다. 총 사업비는 1조원이다. 현재 충북을 비롯해 전남 나주, 강원 춘천, 경북 포항, 인천 등이 유치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는 포항에 방사광가속기 2대가 건립돼 운영중이다. 정부는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방사광 가속기 추가 건립에 나서게 됐다. 정부는 공모를 통해 오는 5월7일 후보지를 확정한 뒤 2022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예정대로 진행되면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원형으로 구축될 방사광 가속기는 둘레길이가 800m 정도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약사법 위반 혐의 메디톡스 대표 구속영장 기각

    약사법 위반 혐의 메디톡스 대표 구속영장 기각

    실험결과 조작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제약사 메디톡스 대표 A(58)씨에 대해 청주지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청주지법 김양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약사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2가지혐의가 적용된 A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또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게 기각 사유다. 검찰 수사는 지난해 5월 메디톡스 전 직원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메디톡신 제조 및 품질 자료 조작’ 혐의 등을 신고한 게 발단이 됐다. 권익위를 통해 제보를 접수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체조사를 벌인 뒤 청주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청주지검은 지난해 12월 메디톡스 청주공장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전·현직 임직원 소환조사를 진행해 왔다. 메디톡스 간부 B(51)씨는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다. B씨는 메디톡신 제품의 원액 성분과 약효 실험 결과를 조작해 국가 출하 승인을 받는 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메디톡스가 2006년 출시한 메디톡신은 피부 주름개선 등에 처방하는 주사용 전문의약품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제기된 의혹의 사실여부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중이라 회사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옥천군의회 국외연수 여비 코로나 극복 위해 반납

    옥천군의회 국외연수 여비 코로나 극복 위해 반납

    수년째 해외연수를 실시하지 않는 충북 옥천군의회가 이번에는 국외연수비를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하기로 했다. 30일 군의회에 따르면 군의원들은 최근 긴급 의원간담회를 갖고 공무국외 연수 여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5월 예정인 제2회 추경을 통해 전체 의원 8명의 국외여비 총 4000만원을 삭감한 뒤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사업에 편성하도록 군에 요구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그동안 군청이 추진하는 지역특산물 해외 판촉행사 등에 동행했을 뿐 2011년 이후 의원들이 단체 해외연수를 다녀온 적은 한번도 없다. 해외 출장시 비용은 국외연수 여비 일부를 사용했고, 남은 돈은 다른 사업에 재투자했다. 군의회 관계자는 “의원 한명이 반납을 제안하자 모두가 뜻을 같이했다”며 “여비 전액을 삭감해 올해는 군청과 함께 해외출장을 가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의회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옥천군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보은 생활치료센터 입소한 확진자 무단이탈 소동

    보은 생활치료센터 입소한 확진자 무단이탈 소동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시설에 입소한 20대 여성이 무단이탈해 인근 주민과 접촉하는 일이 벌어졌다. 26일 보은군 보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쯤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에 위치한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A(25)씨가 시설을 빠져나왔다. A씨는 마을의 한 펜션에서 업주 B(76)씨 부부가 타 준 커피를 마시고 대화도 나눴다. B씨 아내는 A씨가 조금 먹고 남긴 커피를 마시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A씨를 놀러온 외지인으로 알았다고 한다. 생활치료시설 운영지원단 관계자와 의료진은 20여분 뒤 펜션을 방문해 A씨를 데리고 시설로 돌아갔다. 놀란 이들 부부는 즉시 군청과 이장 등에게 상황을 알렸다. 군 보건소는 A씨와 밀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B씨 아내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펜션 일대를 방역했다. 무단이탈 소동은 센터 정문을 지키는 직원들이 A씨를 의료진으로 착각해 외출을 제지하지 않으면서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14일 센터에 입소했다. 현재 이 센터에는 대구지역 코로나 확진자 181명과 의료진, 정부기관 관계자 등이 생활하고 있다. 보은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경찰, n번방 음란물 내려받아 판매한 20대 구속

    충북경찰, n번방 음란물 내려받아 판매한 20대 구속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n번방’ 등에서 음란물을 내려받아 판매한 A(20)씨를 아동청소년보호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최근 논란이 된 ‘n번방’과 여러 음란사이트에서 지난해 12월부터 2월초까지 아동 성 착취 동영상 등 음란 영상물을 다운받은 뒤 텔레그램 등을 통해 판매한 혐의다. A씨는 이런 수법으로 1300여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SNS를 통해 음란물 판매를 홍보했다. 구매 의사를 밝히면 개별적으로 음란물을 전송한 뒤 차명계좌로 현금을 받았다. 구매자는 수십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돈을 주고 음란물을 매수한 남성들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n번방 운영 적극 가담자는 아니고 단순 회원으로 활동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같은 방법으로 음란물을 판매한 B(21)씨도 검거했다. 경찰은 B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마스크 안쓰면 택시 못타고 벚꽃 구경도 못해요”

    “마스크 안쓰면 택시 못타고 벚꽃 구경도 못해요”

    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충북 충주시는 마스크 미착용자 택시승차 거부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택시는 운전자와 승객 간 거리가 좁은데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코로나19 감염과 지역 확산 가능성이 모두 높아서다. 허용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지역 확진자가 10명에 달하고 택시기사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손님들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법에 정해진 승차거부의 정당한 사유로 판단돼 택시기사의 자율적 결정 하에 승차거부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벚꽃 나들이 명소인 무심천에서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개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외출자제를 호소하고 있지만 날씨가 풀리면서 나들이객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무심동로(송천교~청남교), 무심서로(흥덕대교~방서교) 구간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2m이상 간격 유지, 주·정차 금지, 노점상 영업금지 및 음식물 등 취식 금지를 골자로 한 행정명령을 발령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행정명령 준수를 위해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직원 100명을 무심천 곳곳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이 구간에 들어갈 수 없다. 행정명령을 어기면 300만원의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는 주민들과의 충돌을 우려해 경찰 협조를 받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한쪽 방향으로 다니는 일방통행도 유도할 방침”이라며 “다음달 초까지 가장 중요한 시기라 벚꽃나들이를 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서도 해외 입국자 확진자 2명 발생

    충북서도 해외 입국자 확진자 2명 발생

    충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발생했다. 도내 39번째와 40번째 감염자들로, 모두 해외 입국자들이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증평군 증평읍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A(60)씨가 지난 25일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딸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 뉴욕 방문 후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입국 당시 증상이 없었지만 다음날 발열과 인후통, 기침증상을 보여 증평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항버스를 이용해 청주까지 온 뒤 자차를 타고 집에 왔다. 그러나 A씨는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자가격리하라는 보건소 권고를 어기고 증평과 청주 지역 다중이용시설을 다수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A씨는 보건소를 나와 증평의 한 은행에서 환전하고, 우체국에서 등기를 발송했다. 이어 오전 11시쯤 진찰을 받고자 청주시로 넘어와 청주의료원과 충북대병원을 잇따라 찾았다. 이어 오후 1시쯤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식당 등을 들렀다. 증평으로 돌아온 A씨는 오후 2시쯤 마트에서 물건을 산 뒤, 오후 2시 30분에는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도 관계자는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는 등 14일간 자가격리 의무 대상이 아니라 처벌할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입국자는 27일부터 자가격리 대상에 포함된다.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B(21)씨는 프랑스와 영국을 여행한 뒤 지난 2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는데,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자가격리 상태서 검사를 받았다. B씨는 보건당국에 “23일부터 콧물, 미각저하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B씨도 마스크를 하고 공항버스로 청주에 왔다. 보건당국은 B씨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이들의 추가 확진으로 도내 감염자는 모두 40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괴산 11명, 청주·충주 각 10명, 음성 5명, 증평 2명, 단양·진천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14명이 퇴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약사법 위반 혐의 메디톡스 대표 영장 청구

    약사법 위반 혐의 메디톡스 대표 영장 청구

    ‘보톡스’ 주사제로 불리는 의약품 제조업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5일 청주지법 등에 따르면 청주지검이 전날 약사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메디톡스 대표 A(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 수사는 메디톡스 전 직원이 지난해 5월 국민권익위원회에 ‘메디톡신 제조 및 품질 자료 조작’ 혐의 등을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검찰은 메디톡스가 실험 결과 등을 조작해 메디톡신의 국가출하 승인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출시된 메디톡신은 피부 주름개선 등에 처방하는 주사용 전문의약품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제기된 의혹의 사실여부에 대해선 수사가 진행중이라 회사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메디톡스 공장장 B(51)씨는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사회적 거리두기로 둘레길· 캠핑장도 폐쇄

    사회적 거리두기로 둘레길· 캠핑장도 폐쇄

    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둘레길과 캠핑장도 문을 닫고 있다. 날씨가 풀리면서 그동안 외출을 자제했던 사람들이 실내보다 안전한 야외로 몰리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서다. 충북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휴장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향수호수길 진입로 2곳에 임시휴장을 알리는 현수막을 걸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돌려보내기 위해 공공근로요원도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봄꽃 만개를 앞두고 대전, 청주 등에서 향수호수길을 찾는 관람객들이증가하기 시작해 지난 주말에는 1200여명이 방문했다“며 “불확실한 감염원 차단을 위해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67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준공된 향수호수길은 대청호 수변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5.4㎞)다. 곳곳에 전망대 1곳, 쉼터 11곳 등이 설치돼 있다. 향수호수길 명칭은 옥천이 고향인 정지용의 시 ‘향수’와 ‘호수’의 제목을 따 만들어졌다. 충주시는 중압탑면 장천리 일원에 위치한 목계솔밭캠핑장(약 6만7000㎡)을 오는 28일부터 폐쇄키로 했다. 최근 야외레저를 즐기려는 외지인들이 큰 폭으로 증가해서다. 지난 주말에만 300여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지자체들은 추후 정부 지침과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재개장 시기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야외 공공시설도 폐쇄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더 필요한 곳에” 번지는 착한 마스크

    “더 필요한 곳에” 번지는 착한 마스크

    자치단체들이 자신보다 더 필요한 사람에게 마스크를 양보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시청과 4개 구청,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나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문을 연 이 창구에는 SK하이닉스 청주공장 10만장과 청주약사회 1000장 등이 전달된 데 이어 각종 단체와 개인들의 정성이 보태지면서 현재 29건에 11만 1000장이 모였다. 마스크나눔 창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마스크를 기부하고 싶다는 여러 통의 전화를 받은 모금회가 청주시에 창구운영을 건의했다고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전에 마스크가 필요한 곳을 조사해 기부가 되면 바로 전달하고 있다”며 “소방서, 우체국, 버스회사 등 대민접촉이 많은 곳과 취약계층에 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는 의료진이나 어려운 이웃 등에게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면 마스크를 가져가는 1대1 교환방식의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1만개 마스크 교환을 목표로 잡고 시청과 4개 구청, 시 자원봉사센터,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율 교환대를 설치했다. 시민들은 기부함에 보건용마스크를 넣고 비치된 천 마스크를 가져가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고 천 마스크를 안 가져가는 분들도 있다”며 “17일 시작했는데 시청과 구청만 따져 보니 175장이 기부됐다”고 전했다. 서울 강동구는 다음달 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강동역, 암사역 등 주요 지하철역 주변에서 마스크나눔운동을 전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 캠페인 현장에서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하면 구청이 면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준다. 현장에서 바로 기부할 보건용 마스크가 없다면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에 동참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강동구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장소를 옮겨 가며 캠페인을 펼칠 방침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도의회 “방사광가속기 최적지는 청주 오창”

    충북도의회 “방사광가속기 최적지는 청주 오창”

    충북도의회가 24일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충북 구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보냈다. 도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방사광가속기는 바이오헬스, 반도체 등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장비로 첨단연구수행과 기초과학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현재 국내에 운영중인 포항 방사광가속기는 장비 노후화와 수요 포화로 경쟁력이 상실돼 신규건립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충북 청주 오창지역은 단단한 암반으로 오랜기간 안정화된 지역이고 접근성이 뛰어나 방사광가속기 건설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가 자기장을 지날 때 나오는 빛으로 물질의 미세구조를 살필수 있어 슈퍼현미경으로 불린다. 총 사업비는 부지비용을 포함해 1조원이다. 충북을 비롯해 전남 나주, 강원 춘천, 경북 포항, 인천 등이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공모를 통해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도 저소득층 가구 최대 60만원 재난생활비 지원

    충북도 저소득층 가구 최대 60만원 재난생활비 지원

    충북도는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40만∼60만원의 긴급 재난생활비를 다음달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용은 도와 시군이 5대5로 부담한다. 도는 이를 위해 1055억원 규모의 ‘충북형 긴급 재난생활비’를 편성하기로 했다. 수혜 대상은 23만8000가구다. 도내 중위소득 100% 이하 총 43만3000가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아동 양육 가구, 감염자·격리자 등 정부 지원 대상, 유급 휴가비 지원 주민, 실업급여 수급자, 긴급복지 수급자 등 기존제도 혜택을 받는 주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긴급 재난생활비는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제공되며 사용 기간은 지급 후 3개월로 제한된다. 지원금은 1∼2인 가구 40만원, 3∼4인 가구 50만원, 5인 이상 가구 60만원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제정과 긴급생활비 대책이 포함된 추경안이 의회를 통과해야 해 지방의회 협조가 절실하다”며 “긴급재난생활비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도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2020년 중위소득 100%는 1인가구 175만7194원, 2인가구 299만1980원, 3인가구 385만7577원, 4인가구 474만9174원, 5인가구 562만7771원, 6인가구 650만6368원 등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대면접촉 줄이며 농가도 돕고” 충주시 무인농산물 판매장 운영

    “대면접촉 줄이며 농가도 돕고” 충주시 무인농산물 판매장 운영

    자치단체들이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농민들과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있다. 충북 충주시는 농산물 무인판매장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도우며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 이날 문을 연 무인판매장은 충주시청 1층 민원실 입구에 꾸며졌다. 농민들이 오전에 농산물을 진열하면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만 운영된다. 시는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무인판매장 개점소식만 알렸을뿐 영업시작을 알리는 판촉행사 등은 하지 않았다. 소비자들은 진열된 농산물을 구매하면서 농가별로 마련된 수납함에 현금 또는 충주사랑상품권을 넣으면 된다. 판매품목은 사과, 버섯, 상추 등 7개다. 가격은 시중보다 10% 저렴하다. 사과 3kg 1만원, 사과즙 3kg 2만원, 새송이버섯 2kg 7000원, 느타리버섯 2kg 1만원, 표고·상추 2kg 5000원 등이다. 시는 우선 상황이 심각한 6개 농가들에게 판매장을 활용하도록 했다. 반응이 좋으면 이용 농가를 늘리고 코로나19 진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제천시는 공공배달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선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상인들의 배달주문 서비스업체 광고료와 판매수수료 부담 등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 앱을 통해 주문하면 지역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코로나 혼란 속에서 빛나는 세명대의 따뜻한 동행

    코로나 혼란 속에서 빛나는 세명대의 따뜻한 동행

    코로나19가 초래한 어둠과 혼란 속에서 충북 제천 세명대의 따뜻한 동행이 귀감이 되고 있다. 학생들이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자 학교측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선물하는 등 구성원들 모두가 고통분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세명대에 따르면 총학생회는 지난 10일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을 위한 간식 60세트를 전달했다. 총학생회 간부들이 전날 떡, 샌드위치, 과자 등을 밤새 포장해 만든 간식세트다. 비용 70만원은 총학생회 임원 20명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학생들이 선행에 동참하자 학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세명대는 지난 19일 재학생 8100여명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의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11일 교내 장학위원회 의결에 따른 조치다. 총 8억1000만원이다. 지급은 학생들 은행계좌를 통해 이뤄졌다. 모든 학생에게 코로나19 장학금을 준 것은 전국에서 세명대가 처음이다. 세명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그냥 지켜볼 수 없어 방법을 찾고 있는데, 총학생회가 간식을 기부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장학금을 주기로 한 것”이라며 “큰 돈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에 필요한 교재마련과 마스크 구입 등 개인방역에 썼으면 한다”고 말했다.학교측이 선물을 하자 학생들도 화답했다. 세명대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모금운동에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등 학생 자치기구 4곳이 동참한 것이다. 자치기구 임원 50여명은 102만원을 만들어 정성을 보탰다. 교직원들은 1120만원을 모았다. 이렇게 만들어진 1222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제천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최근 제천시에 전달됐다. 안유준 총학생회장은 “지난 10일 전달한 간식과 특별성금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행복주택과 청년 창업공간이 한 곳에

    행복주택과 청년 창업공간이 한 곳에

    충북 음성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주거복지 오픈 플랫폼 조성을 추진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주거복지 오픈 플랫폼은 구도심에 행복주택과 청년창업 공간 등을 함께 마련하는 일종의 도시재생 사업이다. 총 사업비 100억원은 군과 LH가 50% 씩 부담한다. 예정지는 구도심인 음성읍 읍내리 옛 복지회관 부지다. 군과 LH는 이곳에 주거시설과 상가가 복합된 9층짜리 건물을 짓는다. 1~2층에는 청년들에게 우선 임대될 상생협력상가 5호와 창업공간이 배치되고, 3~9층에는 행복주택 56호가 자리잡는다. 행복주택은 청년 30호, 신혼부부 14호, 고령자 6호, 주거급여 수급자 6호 등으로 임대된다.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21㎡, 26㎡, 44㎡ 등 3가지유형이다. 군과 LH는 상가와 행복주택 임대료 모두 시중의 80% 선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LH는 주택경제성투자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착공해 2022년 하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주거복지 오픈 플랫폼이 완공되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상생협력상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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