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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뢰혐의 보은군수 구속

    이향래 충북 보은군수가 채용 대가 등으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가법 뇌물수수)로 14일 구속됐다. 청주지법 김정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 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고 실형 선고 가능성도 있어 구속을 결정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야윈 모습으로 법정에 출두하면서 “군민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다문화가정 초등생 보충수업해요”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여름방학부터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지도는 다문화가정 학생 1명과 일반가정 학생 1명으로 조를 편성해 부진한 특정과목을 선정한 뒤 일주일에 두 시간씩 4주 동안 해당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도는 현직 교사나 방과후학교 강사가 맡는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가정 학생은 1089명이지만 이번 특별지도는 저학생들을 우선으로 선정해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만 특별지도를 할 경우 일반 학생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볼 수 있어 일반가정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수업 일정은 담당 교사가 부모들과 상의해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악기연구소 충북 영동에 새 둥지

    서울 국립국악원 내에 있던 악기연구소가 13일 충북 영동의 난계국악기 제작촌으로 이전했다. 영동군은 국립국악원과 함께 난계국악기 체험전수관에서 악기연구소 설치운영 협약서를 체결하고 악기연구소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악기연구소는 새 건물로 이전해 비어 있는 옛 타악기공방(172.8㎡)을 리모델링해 악기보관실, 작업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군은 난계국악박물관 앞에 있는 금강식당을 매입해 오는 6월까지 숙박시설로 리모델링해 악기연구소 연구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6명이 근무하게 될 악기연구소는 앞으로 난계국악기제작촌과 협조해 고악기 복원 및 제작, 신악기 연구개발, 국악기 음향연구, 국악기 표준화 및 정책 연구, 기타 악기 연구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악기연구소 이전은 영동군의 건의로 이뤄졌다.”며 “난계국악기제작촌과 연계한 국악기 연구사업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국악기 전문제작단지인 난계국악기제작촌은 현재 현악기공방과 타악기공방이 입주해 가야금, 거문고, 장구, 북 등 40여종의 국악기를 생산하고 있다. 영동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3개도시 잇는 소백산 둘레길 조성

    3개도시 잇는 소백산 둘레길 조성

    충북 단양·경북 영주·강원 영월 등 3개 시·도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소백산(해발 1439m) 자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소백산 둘레길이 조성된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소백산 자락길 3개 코스 40.7㎞ 구간이 ‘이야기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4개 코스 59㎞ 구간이 추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에 추가로 4개 구간을 지정해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어 늦어도 2011년 12월이면 소백산 자락을 하나로 연결하는 둘레길이 완성된다. ‘이야기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사업’은 아름다운 자연, 문화, 역사, 자원을 특성 있는 스토리로 엮어 탐방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걷기 중심의 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오는 9월 정비가 끝날 예정인 단양구간 4개 코스는 옛길의 정취를 느끼며 관광지까지 둘러볼 수 있다. 우선 ‘가리점마을 옛길’ 코스(13.2㎞)는 단양사람들이 죽령을 넘어 경북 영주로 장을 보러 다니던 옛길로 농촌풍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인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수동굴과 다리안관광지 등이 자리잡고 있다. ‘황금 구만량길’ 코스(13㎞)는 구만동의 황금설화를 간직한 곳으로 한드미마을에 들러 산촌체험을 할 수 있다. ‘온달평강 로맨스길’ 코스(11.7㎞)는 남한강변을 따라 산길을 걸으며 소백산 화전민의 삶을 엿볼수 있다. 또한 온달 장군과 평강 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이름붙여진 온달산성과 온달동굴들을 관람할 수 있다. ‘김삿갓의 의풍 옛길’ 코스(20.8㎞)는 충북·경북·강원 3도접경 오지인 의풍마을에서 동대리를 거쳐 영춘면까지 다니던 옛 길로 숲이 우거지는 등 보전상태가 매우 좋다. 구간 내에 방랑시인 김삿갓 묘역과 김삿갓 문학관이 있다. 단양지역 4개 코스는 산길(40.2㎞), 차도변(15.5㎞), 인도(3㎞)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소요시간은 20시간 정도다. 자전거를 이용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탐방노선 실시간 정보 제공과 탐방로 심포지엄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점프 코리아 2010-아이 낳고 싶은 나라] 산부인과도 없는 ‘의료사각’… “아파도 참고 살아요”

    [점프 코리아 2010-아이 낳고 싶은 나라] 산부인과도 없는 ‘의료사각’… “아파도 참고 살아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충북 괴산군 장연면. 자연과 호흡하며 살고 싶어 하는 도시인들이 꿈꾸는 곳이다. 하지만 교통, 의료시설 등 생활환경은 형편없어 인내심 없이는 살기 힘든 곳이다. 장연면 석산리 박찬교(54)씨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등교 시간 집을 나설 때마다 마음을 졸인다. 집에서 큰길까지 20여분을 걸어 나와야 버스를 탈 수 있고, 그나마 배차 간격이 띄엄띄엄 있다 보니 오전 8시20분 버스를 놓치면 무조건 지각이다. 박씨의 아들이 다니는 장연초교는 장연면에 있는 유일한 초등학교다. 없는 게 많다 보니 참고 사는 게 이곳 주민들의 삶이 됐다. 웬만큼 아파서는 병원에 다녀올 생각을 않는다. 먹고 싶은 게 있어도 장보기가 불편해 직접 기른 채소와 과일로 대충 때운다. 박씨 가족들도 감기쯤은 참는 게 일상화됐다. 병원을 다녀오려면 1시간10분 간격으로 마을 앞을 지나가는 버스를 50분 이상 타고 충주까지 가야 한다. 유명한 병원을 찾아가는 게 아니다. 장연면에 병원이 없어서다. 시·군 경계를 넘다 보니 충주를 다녀오는 데 왕복 버스비는 4800원. 병원 진료비가 3000원 정도 하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다. 장연면에 없는 것은 병원뿐만이 아니다. 약국, 대중목욕탕은 물론 그 흔한 학원, 치킨집, 중국음식점도 없다. 체육·문화시설은 학교운동장이 전부다. 목욕은 10명 이상 희망자를 모아 충주 수안보 목욕탕으로 차를 보내달라고 연락해 겨우 해결한다. 학원이 없다 보니 사교육비 걱정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 열악한 생활환경은 괴산군 전체가 비슷하다. 괴산군의 11개 읍·면 가운데 5개 면에 병원과 약국이 없다. 초등학교는 8개 면이 각각 1곳밖에 없다. ‘1면 1초등학교 유지’ 정책이 학생 수가 20명 이하로 감소하면 통폐합이 가능하도록 완화돼 내년부터는 아예 초등학교가 없는 면이 나올 수도 있다. 괴산·단양군에는 산부인과도 없다. 지자체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지만 막상 아이를 가져도 낳을 곳이 없는 것이다. 보은에는 산부인과가 있지만 분만을 하지 않아 출산을 앞둔 여성들에게는 무용지물이다. 보은·단양군은 응급의료기관마저 없어 의료사각지대가 된 지 오래다. 12개 시·군 가운데 8개 군에 극장이 없을 정도로 문화 인프라도 매우 취약하다. 낙후된 생활기반은 젊은층의 도시 이주를 부추기면서 인구감소와 저출산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괴산군 인구는 2004년 3만 9886명에서 지난해에는 3만 6852명으로 5년간 3000여명이 줄었다. 신생아 역시 2004년 203명에서 지난해에는 168명에 불과했다. 지자체가 내놓고 있는 출산지원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저출산은 심각한 고령화를 불러오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 3월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만 54명으로 전체인구의 27.8%를 차지한다. 이미 초고령 사회(노인인구비율 20% 이상)에 진입했다. 도내 12개 시·군 가운데 노인 인구비율이 가장 높다. 젊은층이 많은 청주시보다는 3.5배 많다. 군 관계자는 “1개 면에서 한해 평균 10명 정도 출생하는 데 그치고 있다.”며 “생활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출산 지원책만으로 인구를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글 사진 괴산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6·2 지방선거 현장] 충북, 면단위 후보단일화 추진

    충북에서는 소(小)지역별로 후보단일화가 시도되고 있다. 한 지역에서 여러 명의 후보가 출마해 지역표가 갈리면서 당선자를 내지 못할 것을 우려한 후보자와 지역 주민들이 내 동네 사람을 밀어주기 위한 움직임이다. 청원군 5개 면에서 군의원 2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의 남일면에서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하자 노인회, 이장단협의회 등이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 단일후보를 내세웠다. 괴산군 4개 면을 포함하는 나선거구의 불정면에서도 지역 원로 등이 중심이 된 단일화추진위원회를 구성,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 이 선거구의 장연면, 연풍면, 감물면에서도 각각 1명의 후보를 내 군의원 선거가 면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옥천군 이원면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4명의 예비후보를 놓고 자체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선출했다. 이 후보는 단일후보가 된 점을 감안, 정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 단체장 공약이행률 78.9%

    충북 경실련은 민선 4기 충북지역 자치단체장들의 공약 이행률이 78.9%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경실련이 발표한 평가결과에 따르면 선거법 위반 등으로 자치단체장이 중도에 하차한 청원·음성·옥천군을 제외한 도내 10곳의 자치단체장 공약 530개 가운데 418개가 완료됐거나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들 지자체 중 충북도와 충주시, 영동군, 증평군, 진천군의 공약 이행률은 80%를 넘었으며 청주시와 괴산군, 단양군, 보은군은 70% 수준을 보였다. 전혀 이행되지 않은 공약 9개 가운데 7개를 차지한 제천시는 이행률이 가장 낮은 60%에 그쳤다. 다만 각 단체장의 공약수가 단양군 26개, 청주시 100개 등 큰 차이를 보이고 공약마다 가치와 난이도가 달라 공약이행 실적이 자치단체장의 업무수행 능력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경실련 관계자는 “공약평가단을 구성, 운영한 지자체가 많았다는 점에서 진일보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단체장들이 내용이 담보되지 않는 숫자에 집착한 과시형 공약, 대규모 민자에 의존한 개발위주 공약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지적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선배 강요 술에? 증평여대생 死因 과음 추정

    경찰은 지난달 충북 증평에서 숨진 여대생의 사인이 선배들의 강요에 따른 과음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낮 12시쯤 충북 증평의 한 원룸에서 충주대 증평캠퍼스 물리치료학과 금모(20)양이 숨져 있는 것을 학교 친구들이 발견했다. 경찰은 금양의 몸에서 외상이 전혀 발견되지 않자 유족의 동의를 얻어 지난 3일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금양은 사망 하루 전인 29일 “오후 7시까지 모여라.”는 선배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학교 휴게실로 달려갔다. 휴게실에는 1학년 28명과 2학년 19명이 모였고, 건방지다는 선배들의 훈시가 이어진 뒤 곧바로 술자리가 벌어졌다. 금양은 선배들의 강요로 20여분 동안 8잔의 소주를 마신 뒤 너무 취해 남자 선배 등에 업혀 자취방으로 옮겨졌으나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들은 선배들의 사법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증평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보은군 “명문가 장맛 비법 전수해요”

    “한국 전통장의 진수를 배워 보세요.” 11일 충북 보은군에 따르면 장안면 하개리 선병국 가옥(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134호)에서 보성선씨 영흥공파 21대 종부 김정옥(58)씨가 오는 16일, 22일, 30일 3회에 걸쳐 ‘전통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1회당 50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adanggol.com)나 전화(043-543-7177)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99칸의 큰 기와집으로 구성된 선병국 가옥을 둘러본 후 김씨의 지도 아래 직접 된장을 만들어 보고 본인이 만든 된장을 가져갈 수 있다. 조선시대 명문가이자 보성 선씨 종갓집인 선병국 가옥에선 수백년 전부터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만들기 시작해 지금까지 맥을 이어 오고 있다. 보은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줄지 않는 충북지역 미분양 아파트

    줄지 않는 충북지역 미분양 아파트

    충북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대규모 미분양으로 인해 공사에 참여한 지역업체들이 공사대금을 제때 받지 못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짐이 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의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현황’에 따르면 충북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4581가구로 전달보다 90가구 감소하는 데 그쳤다. 최근 5년간 미분양이 가장 심각했던 2008년 12월 6412가구보다 1831가구 줄었지만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최근 2년간 분양 자체가 현저하게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양이다. 시·군별로는 청주 1970가구, 제천 935가구, 진천 724가구, 충주 467가구, 음성 272가구, 청원 195가구, 단양 16가구, 증평 1가구, 영동 1가구 등이 미분양됐다. 이는 임대아파트는 포함하지 않은 수치로,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임대아파트까지 포함시키면 충북지역 미분양아파트 수는 4740가구로 늘어난다. 미분양 아파트가 산더미처럼 쌓이자 건설회사들은 경쟁적으로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영업에 나서고 있지만 경기가 워낙 좋지 않은데다 투자가치가 떨어지면서 효과는 미미하다. 청주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3억원이 넘는 132㎡(40평) 이상 아파트 계약시 1억원을 깎아준다는 건설사도 등장했는가 하면, 계약을 성사시키는 부동산업자에게 1000만원의 수수료를 주겠다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분양 아파트가 줄지 않으면서 공사에 참여한 지역업체들은 시공사로부터 공사대금을 제때 받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아파트를 짓게 되면 공사의 절반가량을 지역업체들이 맡는 것으로 추정돼 미분양 문제를 빨리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지자체에선 공공기관 및 기업들을 유치해 아파트가 필요한 이주자들을 창출하는 것 말고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걱정했다. 다른 지역도 사정은 비슷하다. 인근 충남의 경우 3월말 현재 미분양 아파트가 1만2906가구에 달한다. 경북은 1만2100가구, 경남은 7231가구, 전남은 5330가구, 전북은 2852가구, 강원 5274가구 등이다. 광역시의 경우 부산 7595가구, 대구 1만6002가구, 광주 3457가구, 대전 2768가구, 울산 6482가구 등이 미분양됐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분양가 할인 등 업계의 자구노력으로 3월 기준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미분양아파트는 8만6811가구로 12개월 연속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공공기관 연수원서 숙박업?

    충북 제천에 있는 서울 동대문구 연수원이 불법 숙박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제천시가 조사에 착수했다. 시는 연수원으로 등록된 동대문구 연수원이 일반인들에게 하루 4만원에서 최고 6만원을 받으며 객실을 빌려주고 있다는 민원 등이 제기돼 사실확인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객실 대여가 사실일 경우 시는 동대문구 연수원이 숙박업소로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법기관에 무허가 영업으로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연수를 하거나 구 주민들의 자치교육 등에 활용하는 시설로 등록돼 있어 리조트나 콘도처럼 일반인들에게 돈을 받고 객실을 빌려주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동대문구의 위탁을 받아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은 관련 조례에 근거해 영업을 해온 것이라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 연수원들이 대부분 일반인들에게 돈을 받고 객실을 빌려주고 있다.”며 “합리적인 유권해석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폐교된 청풍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8월 개원한 동대문구 연수원은 객실 25개와 세미나실, 노래방, PC방 등 각종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사용자의 20%가 일반인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지자체 너도나도 사회적기업 육성

    지자체들이 취약계층에 사회적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적 기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오는 2014년까지 100개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노동부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지역에서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기업 인증을 통과할 수 있도록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이다.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아야만 인건비와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도는 구체적인 육성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중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예비사회적 기업을 지정하기 위한 절차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행정부지사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된 ‘충북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도 구성했다. 현재 충북에는 15곳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지난해 사회적기업 31곳을 육성한 전남도의 경우 오는 2012년까지 사회적기업 100개를 육성해 일자리 2500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도는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조례’를 제정해 사회적 기업들의 대형할인점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회적기업들의 내실화를 위해 대기업과 연계한 수익모델 창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오는 26일까지 ‘경북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에는 새로 고용한 직원가운데 일부에 한해 1년 동안 월 90만원의 인건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최근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운영에 들어갔다. 총 40시간 진행되는 교육은 사회적기업의 이해, 국내 현황, 창업준비, 창업실무, 사회적기업 CEO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기초단체들도 사회적 기업 육성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 일자리창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사회적 기업이 많아지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 고용비율이 30% 이상이거나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수혜자 가운데 30% 이상이 취약계층이어야 한다. 전국종합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유적가치 후대 알리는 게 고고학 나눔운동”

    “유적가치 후대 알리는 게 고고학 나눔운동”

    “한반도 최대 구석기 출토지의 하나인 수양개 유적은 1980년 충주댐 수몰지역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어요. 2008년까지 발굴 조사를 벌인 결과 중기 구석기시대와 후기 구석기시대 유적이 대거 나왔습니다. 발굴된 유물을 한데 모아 이 전시관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9월까지 주제별로 5차례 열려 지난 8일 충북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에서 ‘이융조 교수와 함께 떠나는 선사유적 탐방’이 열렸다. 고고학자인 이융조 한국전통문화학교 초빙교수가 수양개 유적과 유물전시관의 유래를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수양개 유적에서 나온 주먹도끼가 지금 런던의 영국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말하는 순간 40명 남짓한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박수가 터졌다. 한국선사문화연구원과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선사유적 탐방’은 ‘수양개와 그 이웃들Ⅰ’로 이름붙여진 이날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모두 5차례 열린다. 평생을 구석기유적 연구에 헌신한 이 교수가 50만년 전 청원 두루봉 동굴부터 2500년 전 청원 아득이 고인돌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조사한 유적의 발굴 과정과 의미를 신세대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이다. 이 교수는 “우리가 물려받았거나 공부하고 새로 터득해 갖게 된 것은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퍼져가고 있는 나눔운동에 고고학 분야가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를 고민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어린이들은 이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을 둘러보고, 노교수에게 질문공세를 폈다. 어린이들은 남한강의 자갈돌을 재료로 석기를 만들고, 구석기시대 사냥법을 재현해 보기도 했다. 탐방이 끝나갈 무렵에는 수양개 유적의 중요성을 깨달은 듯 현재 남한강가에 수몰돼 있는 유적의 상태를 직접 살펴보면서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모습이었다. ●구석기시대 사냥법 재현 체험도 이 자리에는 역사학자인 신용하(이화여대 석좌교수) 서울대 명예교수와 대표적인 출판인의 한 사람인 김경희 지식산업사 대표, 이 교수가 고고학에 관심을 갖도록 처음 이끌었다는 서산초등학교 시절 은사 이한승 선생이 함께해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고고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만화계의 중진인 김광성 화백도 참석해 강의 내용을 만화로 만들어 출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선사유적 탐방’은 ▲6월26일 수양개선사유적전시관에서 ‘수양개와 그 이웃들 Ⅱ’에 이어 ▲7월10일 충주박물관에서 ‘조동리에 살았던 청동기시대 사람들’ ▲8월14일 청주문화원에서 ‘흥수아이는 누구일까’ ▲9월11일 옥천문화원에서 ‘안터의 임신한 미인’을 주제로 열린다. 단양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주 “현수막 규정에 맞게 만드세요”

    충북 충주시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현수막 제작 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이 지침과 다르게 현수막을 만들 경우 시가 운영하는 지정 게시대 40여곳을 이용할 수 없다. 지침에 따르면 현수막 크기는 가로 700㎝·세로 90㎝, 가로 500㎝·세로 70㎝, 또는 가로 700㎝·세로 70㎝로 해야 한다. 현수막에 들어갈 문자나 기호 크기는 현수막 세로폭이 90㎝이면 세로 50㎝ 이하, 세로폭이 70㎝일 경우는 세로 35㎝ 이하로 제한된다. 기호나 사진, 심벌 마크는 현수막 왼쪽에 배치해야 한다. 빨강, 검정, 노랑, 형광색은 배경색으로 사용할 수 없고, 현수막 상·하단, 좌·우측에 각각 10㎝의 여백을 둬야 한다.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 청소년 비율 매년 하락

    충북 지역 인구에서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올 들어선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 6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10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올해 충북도내 청소년(0~24세)은 44만 1000명으로 전체 인구 147만 9000명의 29.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청소년 점유율은 1970년 60.7%에 달했으나 2008년 31.2%, 2009년 30.5%를 보였고 올해 들어 20%대에 진입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前의원이 “性동영상 공개” 협박

    충북지방경찰청은 성관계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여교수를 협박해 사찰 부지를 빼앗으려 한 13대 국회의원 A(60)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모 대학교 교수 B(54)씨와 내연관계에 있던 사찰 승려 C(55)씨에게 B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C씨와 공모해 10억원 상당의 사찰부지와 건물을 내놓지 않을 경우 신문에 기사화하겠다며 B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창고속 노무현 추모표지석 지자체 반대로 설치 못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년(23일)이 다가왔지만 시민단체들이 10개월 전에 만든 추모 표지석은 아직도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5일 노 전 대통령 추모 청주시민위원회에 따르면 시민들이 낸 성금 300여만원으로 지난해 7월 초 노 전 대통령 추모 표지석을 만들었으나 설치하지 못하고 충북 청원군 오창읍 한 창고에 보관돼 있다. 표지석이 세워지지 못한 것은 자치단체들의 반대 때문. 추모위원회는 서거 당시 시민분향소가 차려졌던 청주 상당공원에 표지석을 세울 계획이었지만 관리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청주시가 거부하자 충북도의 협조를 얻어 옛 대통령 전용별장인 청남대에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역시 거절당했다. 결국 청주 수동성당에 임시 설치했지만 천주교 청주교구의 반대에 부딪혀 1주일만에 지금의 창고로 옮겨졌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병든 조부모 지극정성 섬기는 ‘백혈병 소녀’

    병든 조부모 지극정성 섬기는 ‘백혈병 소녀’

    태어난 지 두 달만에 백혈병 진단을 받은 여중생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도우며 꿋꿋하게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어 화제다. 6일 충북도교육청이 주는 충북학생효도대상 섬김상을 받는 충주 북여자중학교 2학년 장희숙(14)양. 부모의 가출로 10여년 전부터 할아버지(73), 할머니(70)와 함께 살고 있다. 할아버지는 농사와 노동일로, 할머니는 재래시장과 채소 노점상을 하며 장 양의 병원비를 마련했다. 두 분의 따뜻한 보살핌 덕택에 장 양은 1년에 두 차례 정기검진만 받으면 될 정도로 건강이 좋아졌다. 하지만 4년 전 할머니가 위암 진단을 받으면서 또다시 불행이 찾아왔다. 이 때부터 장 양은 수업이 끝나면 곧장 문화동 재래시장을 찾아 오후 9시까지 채소를 팔고 잔심부름을 하며 할머니를 거들고 있다.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자신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시장에 나가 고생하신 할머니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의 점심까지 차려드린다. 장 양의 도움으로 할머니는 수술을 한 차례 한 이후 지금은 건강이 꽤 좋아졌다. 장 양은 국어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백혈병으로 결석이 많아 수업이 뒤처진 자신을 위해 보충수업을 해준 담임선생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 장 양은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선생님이 된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할아버지는 “손녀가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웃음을 잃지않고 친구들과 잘 어울린다.”며 “희숙이가 꼭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대견스러워했다.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한의학 효험 제천서 체험하세요

    한의학 효험 제천서 체험하세요

    전국의 유명 한방병원이 충북 제천으로 집결한다. 3일 제천국제한방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9월16일부터 한달간 제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한방엑스포 기간 중에 ‘명문한방관’이 운영된다. 명문한방관에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한방병원 7곳이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놀라운 한의학의 효험을 체험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 둔산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 하나한방병원, 우보한의원 등 4곳이 참여를 확정지었다. 둔산한방병원은 한방병원 분야 브랜드파워조사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한 대전대 한방병원이 운영하는 곳이다. 종양특화병원이란 명성에 걸맞게 이번에도 종양을 주제로 한 통합종양치료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은 2007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척추전문 한방병원이며, 하나한방병원은 국내 한의학계 최초의 위장전문 병원으로 위장이 굳는 ‘담적’이란 질병을 처음 밝혀낸 곳이다. 3대째 90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우보한의원은 난치성 피부질환 전문 한방병원으로 항산화요법이라는 자연요법을 한방치료에 접목해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에 효과를 보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현재 경희대 한방병원, 세명대 한방병원 등과 명문한방관 참여를 논의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들 한방병원들은 전시관 내에서 상담, 진료,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며 “명문한방관 운영이 한방엑스포 성공개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천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충청지역 단체장들 수난시대

    충청지역 단체장들 수난시대

    충청지역 자치단체장들의 사법기관 소환과 구속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선거법 위반 등으로 임기 중간에 물러나는 군수들이 속출하더니 최근에는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되거나 검찰소환을 앞둔 시장과 군수까지 발생하면서 단체장들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3일 청주지검에 따르면 현재 보은군청 승진과 채용 비리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인사권자에게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건넸는지 여부에 대해 검찰조사를 받은 한 사무관이 2차 소환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향래 군수의 검찰소환이 불가피해졌다. 검찰이 이미 직원 채용과 관련해 이 군수에게 수천만원이 전달된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김호복 충주시장의 검찰소환도 예상되고 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김호복 충주시장이 충북지역 일간지 A기자 등에게 술과 음식을 제공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김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A기자가 김 시장에게 촌지까지 받았다고 진술하면서 재선 도전에 나선 김 시장의 정치적 거취까지 위협받고 있다. 한용택 옥천군수와 민종기 당진군수는 승진과 관급공사 수주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아 오다 결국 지난달과 이달 초에 잇따라 구속됐다. 한 군수는 사무관 승진과 청원경찰 채용을 빌미로 3명에게 모두 5000만원을 받은 혐의며, 민 군수는 7차례에 걸쳐 총 102억원대의 공사를 특정 건설회사에 몰아주고 3억원 상당의 별장을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민 군수는 여권을 위조한 뒤 해외도피까지 시도해 당진군청 홈페이지에는 비난성 글이 쇄도하고 있다. 앞서 이종건 홍성군수, 김재욱 청원군수, 박수광 음성군수 등 충청권 단체장 3명은 군수직을 상실했다. 이 군수는 터미널 공영화를 추진하면서 보상금을 우선 지급한 대가로 업자로부터 5000만원을 받았다가 군수직을 잃었다. 김 군수와 박 군수는 선거구민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150만원과 200만원의 벌금형을 각각 선고받으면서 지난해 12월 물러났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는 “단체장들의 이 같은 모습은 해당지역 주민 전체의 불명예”라며 “이러한 인물들을 공천하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정당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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