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공원 5곳 조성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서는 영종도에 도시자연공원 2곳과 근린공원 3곳이 각각 조성된다.
인천시가 2일 마련한 영종지역 1,528만평에 대한 도시계획 결정안에 따르면 영종도에는 백운(352만㎡),금산(132만㎡) 등 2개의 도시자연공원과 운북(20만7,000㎡),석화(54만5,000㎡),중산(4만3,000㎡) 등 3개의 근린공원이 각각들어서게 된다.
시는 이들 공원 주변지역 등 1,100만㎡를 보전녹지지역으로 지정하고 중구중산·운남동 124만㎡,석화공원 북측지역 19만㎡,운북매립지 55만㎡ 등 10개소 313만㎡를 생산녹지 지역으로 지정한다.
운서동 산 71일대 307만㎡(영종1지구),운남동 1291일대 370만㎡(영종2지구),중산동 189 일대 730만㎡(영종3지구) 등 3개 지구는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지정,개발된다.
이 계획안은 이달말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 확정,고시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