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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아파트값 상승률 서울 4배

    인천지역 아파트 값이 국제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5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2007년 1월 대비 10월 현재 인천지역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2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3.3㎡당 가격은 617만원에서 794만원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 평균 매매가 상승률 7%에 비해 상승률이 4배에 가깝다. 서울은 3.3㎡당 1704만원에서 1824만원으로 올랐다. 인천 평균 아파트 값 상승률보다 웃도는 지역은 남구, 남동구, 계양구, 동구, 부평구 등으로 조사됐다. 남구는 지난해 1월 3.3㎡당 484만원이던 아파트 값이 22개월만에 724만원으로 50%나 급등했다. 남구는 제물포역세권과 주안2·4동뉴타운, 용현·학익지구, 도화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재개발·재건축 등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남동구도 같은 기간 대비 540만원에서 796만원으로 47% 상승세를 보였다.내집마련정보사측은 “인천은 수도권 다른 위성도시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저평가돼 있는 데다 경제자유구역 등 전 지역에 걸쳐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주·정차위반 견인 區별 4배차

    인천시내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 대비 견인 비율이 자치구에 따라 최고 4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9개 구·군에 의해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된 차량은 모두 50만 4673대로, 이 중 16%인 8만 1109대가 구에서 위탁한 민간업체들에 의해 견인조치됐다. 구별 견인율은 동구가 43%로 가장 높고 중구 27%, 연수구 20%, 부평구 20%, 서구 15%, 계양구 13%, 남구 12%, 남동구 11% 순이다. 강화군은 관용 견인차량과 보관소를 운영해 지난해 단속차량 5845대 중 5대만 견인했다. 같은 주·정차 위반 차량이어도 동구에서는 10대 중 4대 꼴로 견인돼 차종에 따라 3만∼5만원의 견인료를 내고 차량을 찾아야 하는 반면 남동구에서는 10대 중 1대만 견인되는 셈이다. 또 일부 구는 해마다 견인율이 높아지는 반면 다른 구에서는 견인율이 감소해 구간 형평성 문제로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중구의 견인율은 2005년 20%,2006년 25%, 지난해 27%이고, 동구는 2005년 32%,2006년 33%, 지난해 43%, 부평구는 2005년 14%,2006년 17%, 지난해 20%로 각각 높아졌다. 서구는 2005년 22%,2006년 17%, 지난해 15%이고, 남동구는 2005년과 2006년 15%에서 지난해 11%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단속실적에 비례하는 민간 견인업체의 영업구조를 개선해 과잉단속을 막고, 구간 형평성 차원에서 적정 견인율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주·정차위반 견인 區별 4배차

    인천시내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 대비 견인 비율이 자치구에 따라 최고 4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9개 구·군에 의해 주·정차 위반으로 단속된 차량은 모두 50만 4673대로, 이 중 16%인 8만 1109대가 구에서 위탁한 민간업체들에 의해 견인조치됐다. 구별 견인율은 동구가 43%로 가장 높고 중구 27%, 연수구 20%, 부평구 20%, 서구 15%, 계양구 13%, 남구 12%, 남동구 11% 순이다. 강화군은 관용 견인차량과 보관소를 운영해 지난해 단속차량 5845대 중 5대만 견인했다. 같은 주·정차 위반 차량이어도 동구에서는 10대 중 4대 꼴로 견인돼 차종에 따라 3만∼5만원의 견인료를 내고 차량을 찾아야 하는 반면 남동구에서는 10대 중 1대만 견인되는 셈이다. 또 일부 구는 해마다 견인율이 높아지는 반면 다른 구에서는 견인율이 감소해 구간 형평성 문제로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중구의 견인율은 2005년 20%,2006년 25%, 지난해 27%이고, 동구는 2005년 32%,2006년 33%, 지난해 43%, 부평구는 2005년 14%,2006년 17%, 지난해 20%로 각각 높아졌다. 서구는 2005년 22%,2006년 17%, 지난해 15%이고, 남동구는 2005년과 2006년 15%에서 지난해 11%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단속실적에 비례하는 민간 견인업체의 영업구조를 개선해 과잉단속을 막고, 구간 형평성 차원에서 적정 견인율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인천대교 통행료 주민 감면 검토

    인천시는 내년 10월 개통되는 인천대교 통행료를 영종·용유도 주민들에게 감면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천대교에 대한 통행료 책정을 위해 조만간 국토해양부 등과 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영종·용유 주민들은 이미 인천시 조례를 통해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받고 있는 만큼 인천대교 통행료 감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전액 감면 여부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와 협의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인천대교 통행료 주민 감면 검토

    인천시는 내년 10월 개통되는 인천대교 통행료를 영종·용유도 주민들에게 감면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천대교에 대한 통행료 책정을 위해 조만간 국토해양부 등과 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영종·용유 주민들은 이미 인천시 조례를 통해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받고 있는 만큼 인천대교 통행료 감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전액 감면 여부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와 협의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송도에 ‘인천역사 홍보관’ 건설

    인천시는 2013년까지 송도국제도시 중앙공원에 한국과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천역사홍보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역사홍보관은 중앙공원 내 2만358㎡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만2672㎡ 규모로 지어진다. 사업비는 439억원으로 추산되며 1층에는 기획전시실, 강당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상설전시실, 휴게실, 체험학습실, 전시준비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곳에는 석기시대부터 백제, 고려, 조선, 개화기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다양한 모형과 미니어처, IT(정보기술) 등 첨단기술을 응용해 보여주게 된다. 시는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자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역사홍보관 건립,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이달 중 자문위원회 구성을 마치기로 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경찰학교 터에 공원·보육센터

    인천시는 내년에 충남 아산시로 이전할 예정인 부평구 부평6동 경찰종합학교 부지 17만 6300㎡에 대한 활용계획을 올 연말까지 세우기로 했다.시의 이용계획에는 공원, 청소년미래센터, 영유아보육종합지원센터, 자원봉사종합센터 등 공공시설 위주로 짜여져 있다. 시는 부지 매입비와 건물보상비가 1400억~1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강화, 간판아름다운거리 시범운영

    강화군은 내년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앞두고 국제도시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역 내 48번 국도변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거리조성 사업은 내년 2월까지 강화대교∼강화군청 3㎞,8월까지 강화군청∼강화여고 0.8㎞ 구간에서 이뤄진다. 군은 사업비의 95%는 군이 부담하고 업주는 5%만 부담하도록 조정했으며, 오는 11월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강화, 간판아름다운거리 시범운영

    강화군은 내년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앞두고 국제도시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역 내 48번 국도변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거리조성 사업은 내년 2월까지 강화대교∼강화군청 3㎞,8월까지 강화군청∼강화여고 0.8㎞ 구간에서 이뤄진다. 군은 사업비의 95%는 군이 부담하고 업주는 5%만 부담하도록 조정했으며, 오는 11월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해안동 근대건축물 미술전시관으로 재탄생

    인천 도심에 1930∼1940년대 건립된 근대 건축물들이 미술 창작과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인천시는 8일 중구 해안동1가에 223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미술문화공간’이 내년 하반기 개관된다고 밝혔다. 시는 해안동1가 8500㎡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는 근대 건축물 13채(연면적 5600㎡)를 리모델링하거나 복원해 향토 우수작가들의 작업실과 전시공간으로 활용키로 하고 지난해 1월 공사에 들어갔다. 이 건물들에는 1933년 세워진 ‘일본우선주식회사’를 비롯해 ‘삼우인쇄소’(1942년),‘대한통운창고’(1948년),‘대진상사’(1948년) 등이 포함돼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송도에 미주리대 분교 설립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미국 미주리대 분교가 설립될 전망이다.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대와 송도국제도시에 미주리대 분교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주리대 송도분교는 외국대학 집적단지로 조성되는 ‘글로벌 대학캠퍼스’ 부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미주리대가 경쟁력을 갖춘 생명공학, 공대, 수의대 등의 분야에서 학부 위주로 설립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백령도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인천 옹진군이 백령도 일대에 대한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나섰다. 옹진군은 7일 백령도에 있는 두무진을 비롯해 사곶해변과 콩돌해안 등을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키로 했다고 밝혔다. 두무진은 백령도 북서쪽에 있는 포구로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사곶해변은 길이 2㎞의 백사장이 활주로로 쓰일 만큼 단단해 천연비행장으로 쓰이고 있다. 콩돌해안은 흰색, 회색, 갈색 등 형형색색의 자갈들이 해안을 덮고 있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지질 연구에도 큰 가치가 있는 곳이다. 군은 이들 지역을 한데 묶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체계적인 보존과 함께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옹진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공방 가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공방 가열

    인천항 내항에 있는 국제여객터미널을 남항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되자 상인 및 주민들이 지역경제 몰락을 들어 반발하고 있다. 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시행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비율이 1.09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항만공사는 현재 국제여객터미널은 제1터미널(연안부두)과 제2터미널(내항)로 이원화돼 출입국 업무수속이 중복되는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큰 점을 통합이전 당위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터미널이 좁아 늘어나는 한·중 카페리 여객 수요를 소화하기 힘든 데다, 선박이 갑문을 통과하도록 돼 있어 운항시간이 길어지는 점도 원인이다. ●항만공사 “수속불편… 이전 불가피” 항만공사는 국제여객터미널을 내년 하반기에 남항 아암물류2단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우고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새 국제여객터미널은 민자 4268억원을 포함,5367억원을 투입해 2014년까지 5만t급의 여객부두 7선석과 터미널 1동, 배후부지 등이 조성된다. 터미널 주변의 상인과 주민들은 터미널이 이전되면 지역경제의 몰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대안 없는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은 허용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인천내항살리기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터미널이 이전되면 구도심 상권의 몰락은 물론 차이나타운, 월미관광특구 등 주변의 상권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충분한 준비와 주민의견 수렴 없이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전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주민들은 국제여객터미널이 불편하다면 투자를 통해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사용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중구의회·주민 “상권 몰락” 중구 의회도 제175차 임시회를 통해 ‘인천국제여객터미널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터미널을 이전할 것이 아니라 항만과 주변지역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을 인천항만공사 등에 요구했다. 내항살리기 대책위와 중구의회 등은 ‘터미널 이전 반대’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관계기관에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국토해양부에서 내항 재개발에 대한 용역을 실시 중이며, 내년에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터미널 활용방안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부천무형문화유산엑스포 개최

    제1회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부천영상문화단지와 상동호수공원에서 열린다. 무형문화유산엑스포는 ‘전통과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300여명이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제작 과정을 시연해 보이는 행사다. 행사기간 중에는 굴렁쇠굴리기, 전통지게지기, 투호던지기, 팽이돌리기, 윷놀이, 짚풀공예, 떡메치기 등의 민속놀이가 열린다. 입장료는 어른 8000원, 중고생 6000원, 유아 및 초등학생 4000원이다. 엑스포기간 중 엑스포 입장권이 있으면 유럽자기박물관, 활박물관, 향토역사관, 펄벅기념관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초·중·고 불조심 영어웅변대회

    인천 부평소방서는 오는 30일 부평구 갈산동의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하는 ‘불조심 영어웅변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부평구에 있는 초·중·고교 재학생으로, 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발표할 원고의 영문 및 한글 번역본을 각각 작성해 소방서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개인 경험담이나 생각 등으로, 분량을 3∼5분 이내로 맞춰야 한다. 시상은 초·중·고 3개 부문별로 최우수 3명, 우수 3명을 각각 선정하며 최우수 입상자는 11월28일 인천 불조심 영어웅변대회 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상수도 100돌 참물사랑 축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100주년을 맞은 인천 상수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17∼18일 송현근린공원에서 제1회 ‘미추홀 참물사랑 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상수도 100년 사진 전시회, 타임캡슐 봉인식, 기념비 제막식, 연예인 축하공연, 불꽃놀이,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인천지역 상수도는 1908년 10월 송현배수지 준공을 효시로 보며, 이후 송수관 매설공사와 노량진 수원지 공사를 마치고 1910년 12월 수돗물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수돗물 공급이 시작된 것은 ▲부산(1895년 1월) ▲서울(1908년 8월) ▲평양(1910년 5월) 등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B 팬클럽 회장 체포영장

    이명박 대통령의 팬클럽인 ‘명사랑’의 정모(60) 회장이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검찰의 소환통보를 받기 이전에 정씨는 이미 잠적한 상태였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3일 다단계업체에서 사건 무마 청탁과 함께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정 회장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팬클럽 회장 정씨는 한달 전 변호사를 선임하고 잠적한 상태”라면서 “신병이 확보되면 금품 수수 혐의에 대해 조사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3047만㎡ 10년넘게 도시계획 족쇄

    인천 지역에서 1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토지면적이 서울 여의도 면적의 3.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국토해양위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구·동구·옹진군)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토지는 총 3047만㎡로 집계됐다. 미집행 기간별로는 10년 이상∼20년 미만 토지가 341만 3000㎡,20년 이상∼30년 미만이 167만 5000㎡,30년 이상이 2537만 3000㎡이다. 이 가운데 토지소유주가 행정기관에 토지 매입을 요구할 수 있는 매수청구 대상토지로 지정된 32만 3000㎡에 대해서도 실제 매수청구는 1만㎡(3.07%)에 그쳤다. 이는 토지소유주가 매매나 개발 등 재산권 행사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실거래가보다 낮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는 보상을 기피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박 의원은 “인천의 경우 30년 이상 장기미집행 토지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고 있는 만큼 30년 넘게 미집행되고 있는 도시계획은 해제하거나 매수청구 대상토지로 지정해 시민 재산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송도 아파트 입주포기 크게 늘듯

    ‘불패 신화’를 이어온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도 부동산 불황의 예외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중 금융 경색이 심화되면서 신규 아파트의 입주율이 예년 평균 80%대에 훨씬 못 미치는 30∼40%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아파트도 입주율이 60∼70%대에 그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건설회사 관계자는 “현재 금융상황 등을 고려할 때 입주율 하락이 예상돼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금융 및 임대 알선 등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Metro] 송도 아파트 입주포기 크게 늘듯

    ‘불패 신화’를 이어온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도 부동산 불황의 예외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중 금융 경색이 심화되면서 신규 아파트의 입주율이 예년 평균 80%대에 훨씬 못 미치는 30∼40%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아파트도 입주율이 60∼70%대에 그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건설회사 관계자는 “현재 금융상황 등을 고려할 때 입주율 하락이 예상돼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금융 및 임대 알선 등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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