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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금 확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달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 특화사업’ 공모에서 특화사업 지원금 2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원금을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 가구·단체와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우수 종교단체에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10개 자치구를 모집, 시비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구는 상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연순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종교단체 대상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비상벨 울려라… 민원실 공무원 챙기는 성동

    서울 성동구가 구청과 17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안전비상벨과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동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민원실 근무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덜어 주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관할 지구대와 파출소로 자동 통보되고, 5분 이내에 경찰이 출동한다. 구는 비상벨 설치 후 성동경찰서와 함께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 폭력 등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 비상벨과 관할 경찰서 간 연동 시스템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반기별로 모의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원실 공무원과 주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시스템”이라며 “공무원은 물론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안전 으뜸 민원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북,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 30일 단축

    서울 성북구는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해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 단축,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무효·취소 신고 의무화, 허위계약 신고 금지 등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 법률은 내년 2월 2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 계약 체결 때 실제 거래 가격 등을 신고하는 기간이 현행 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단축된다. 부동산 거래 신고 후 해당 거래 계약이 해제·무효·취소된 때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내년 2월 21일 이후 거래 계약 체결부터 적용되며 부동산 거래나 해제 등을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부동산 거래 계약을 체결하지 않거나 부동산 거래 신고 후 해당 거래 계약이 해제·무효·취소됐는데도 거짓으로 신고하는 행위가 ‘부동산 거래 신고 때 금지 행위’에 추가됐다. 금지 행위를 한 사람에겐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런 행위를 한 자를 신고하거나 고발한 이에겐 신고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양천, 편의점과 손잡고 ‘25시 에너지 절약’ 실천

    양천, 편의점과 손잡고 ‘25시 에너지 절약’ 실천

    서울 양천구는 지난 9일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편의점 프랜차이즈 GS25·CU, 환경·에너지전문단체 에코허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25시 에너지 컨설팅’ 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에코허브와 GS25·CU에 이번 사업을 제안했다. 전문가가 점포를 찾아 에너지 절감 등을 상담하는 ‘야간 영업소 에너지 컨설팅’과 장바구니 대여 사업인 ‘양천온에어 가방’으로 이뤄졌다. 야간 영업소 에너지 컨설팅은 에코허브 에너지 전문가가 지역의 GS25·CU 편의점 160여곳을 찾아가 에너지 소비 진단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양천온에어 가방은 ‘양천구 주민이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어디에서나 사용하는 가방’의 줄임말로, GS25와 함께 진행한다. 구는 장바구니를 제작·보급하고` GS25는 대여·회수 등 관리를 맡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처럼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면 기후변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 매달 셋째 주 건강토크콘서트

    서울 강남구는 상반기 건강강연을 건강토크콘서트로 개편,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토크콘서트는 매달 셋째 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던 건강강연과 달리 의학전문기자가 강남세브란스병원 분야별 명의와 토크콘서트 형태로 얘기를 풀어 간다. 오는 18일 안철우 내분비내과 교수의 ‘호르몬으로 젊어지고 건강하자’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 김용배 신경외과 교수의 ‘뇌혈관질환의 이해, 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11월 21일 노성훈 위장관외과 교수의 ‘베스트 위암팀과 함께하는 위암 정복의 길’, 12월 19일 장항석 갑상샘내분비외과 교수의 ‘갑상샘암,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가 이어진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전반기에 호응이 컸던 건강강연의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

    서울 강서구는 독감 유행에 대비, 어린이·임신부·어르신·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강서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15만 5000여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26%에 달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거나 접종 여부를 모르는 생후 6개월에서 8세 이하 어린이는 오는 17일부터, 임신부는 다음달 15일부터 접종한다. 특히 임신부는 올해 처음으로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모두 예방접종을 한다. 어르신은 75세 이상은 다음달 15일부터, 65세 이상은 다음달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은 초기 혼잡을 막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달리했다”고 했다. 13~64세 장애인,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50~64세 국가유공자 등 건강취약계층은 다음달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접종한다. 어린이·임신부·어르신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위탁의료기관(병·의원)을, 건강취약계층은 강서구 건강취약계층 위탁의료기관을 찾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만큼 예방접종은 이젠 필수”라며 “예방접종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 ‘웰다잉 지도사 과정’ 수강생 모집

    서울 강남구는 ‘웰다잉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웰다잉에 대한 이해, 노년기에 대한 이해와 노인문제, 호스피스와 연명의료결정법, 죽음준비와 장례문화 등 17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수료자에겐 ‘웰다잉 강사지도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교육은 강남구보건소 3층 강당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1차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2차는 다음달 중순 실시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웰다잉에 관심 있는 22세 이상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9일까지 강남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다양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노년에도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사랑의 보름달’ 뜨는 종로

    서울 종로구는 안전·교통·나눔·편의·물가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종로구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16일까지 시행한다”고 했다. 우선 화재 등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재난 취약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우려 사항은 소유주에게 보수·보강을 요청한다. 12~15일 지역의 시간제공영주차장과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한다. 저소득 주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도 지원한다. 차상위계층에겐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경로당 등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북구, 주민자치회 8개동 확대

    서울 성북구는 동선·종암동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 성과를 토대로 관내 8개 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주민자치회 확대 8개 동 주민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오는 17일 장위1동과 월곡2동을 시작으로, 19일 길음1동, 10월 1일 성북동과 삼선동, 8일 보문동, 14일 정릉2동예서 차례차례 열린다. 구는 앞서 이들 8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모했다. 위원으로 신청한 8개 동 주민 594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 받는 필수 교육 과정으로, 최소 6시간 이수해야 한다. 주민자치회 역할과 책임 등을 강의한다. 구 관계자는 “9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 위원 신청자 83%가 참여했다”고 했다. 구는 주민자치학교 수료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위원을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대표 조직임을 알리고, 위원들이 주민자치회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예산 편성을 거쳐 실행까지 하는 동 단위 주민자치기구다. 동선·종암동은 2017년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형 주민자치회’라고도 불릴 정도로 성북구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은 생활자치의 모범이 됐다”며 “10개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주권시대의 튼튼한 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SH공사,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SH공사,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 상생협력 업무협약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9일 대한건설협회·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와 건설업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급공사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과제 발굴과 해결 방안을 찾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건설업 관련 불공정 관행 개선, 규제 개혁을 위한 공동 대응·노력, 발주자·원수급자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연구,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개선 등을 함께한다. 김세용 SH공사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전국 최대 건설 지방공기업으로서 계약상대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불공정 관행을 적극 개선하고, 공공건설 공사 관련 공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동구, 서울시 최초 마을버스에 임신부 알리미 ‘베이비라이트’ 운영

    성동구, 서울시 최초 마을버스에 임신부 알리미 ‘베이비라이트’ 운영

    서울 성동구는 서울시 최초로 마을버스에 임신부 자리 양보 알림 서비스인 ‘베이비라이트’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베이비라이트는 열쇠고리 모양 발신기를 지닌 임신부가 버스에 오르면, 버스에 설치된 수신기가 불빛을 깜박거리며 “가까이 있는 임신부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를 내보내는 장치다. 구 관계자는 “수신기가 임신부의 발신기 신호를 감지해 임신부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려줘 자리 양보를 유도한다”며 “특히, 외관상 표시가 나지 않는 초기 임신부에게 유용한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구는 관내 마을버스 2번과 3번(3-1·3-2) 총 18대에 베이비라이트 수신기를 설치했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마장동, 행당1·2동, 금호1·2·3가동 임신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증이나 산모수첩을 지참, 성동구보건소나 동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발신기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발신기 300대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출산 경험이 있는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임신부 배려석 이용에 불편을 느꼈다는 응답이 전체 80%를 넘고, 그 중 일반인이 착석 후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서가 58%로 높게 나타났다”며 “임신부에게 조금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판단, 베이비라이트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출산 가능성이 가장 높은 30대 출산율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로, 젊은 층이 성동구를 아기 낳고 살기 좋은 도시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 관련 정책을 꾸준히 마련, 출산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양천구, ‘2020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32억원 확보

    서울 양천구는 ‘2020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서 총 30개 사업이 선정, 예산 32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은 시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심사·선정하고 예산도 편성하는 제도도, 2012년 도입됐다.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시민 제안을 접수받고, 제안자 발표와 사업 현장 점검, 시민 투표를 거쳐 지난달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양천구는 용왕산 등 근린공원 노후시설 정비, LED 조명등 교체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만들기, 오목교역 지하철에 캐노피 설치, 버스승차대 설치 등 30개 사업이 뽑혔다. 구는 지난해엔 총 29개 사업에서 23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예산 32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구민 의견이 담긴 사업이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가 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양천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양천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울 양천구는 지난 5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사회복지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에선 사회복지사 다짐문 낭독과 유공자 23명 표창 등이, 2부에선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 스마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그간 열심히 일해 온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라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있어 양천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있다.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법정기념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구는 지난해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복지한마당 축제’를 여는 등 매년 뜻 깊은 행사를 주최해 오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도시 정책학교’ 개설

    서울 강남구는 오는 16~23일 대치동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정책과 서비스를 발굴하는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책학교에선 스마트도시, 저출산·고령화·사회안전망,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콘텐츠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팀별로 해결방안을 찾고, 마지막 날 구청 본관 3층 큰회의실에서 최종 발표한다. 우수팀에겐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스마트도시 전문가들도 함께한다. 최귀남 델 테크놀로지 전무, 장영신 복지협의회 정책연구실장, 임지혜 SAP코리아 파트너, 최수진 OCI 본부장, 주강진 KCERN 수석연구원이 연사로 나서고, 허태욱 카이스트 교수, 곽노성 한양대 교수, 배영임 경기연구위원이 토론 ‘멘토’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공승호 뉴디자인과장은 “이번 정책학교는 민·관·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정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주민 편익을 증진할 다양한 스마트도시 정책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동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개최

    성동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개최

    서울 성동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지역 내 80세대 이상 공동주택 121곳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성동구 전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의 약 39%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를 집중 감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월 평균 배출량 감량률이 높은 상위 10곳을 선정, 시상한다. 최우수 공동주택엔 100만원 상당의 청소 용품이, 우수상 3곳과 장려상 6곳엔 각 50만원, 25만원 상당의 청소 용품이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경진대회에선 성수아이파크 등 공동주택 7곳이 선정됐는데, 대회 기간 지역 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4% 감량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매년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많은 비용이 투입되고, 증가하는 배출량을 감당하는 게 쉽지 않다”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비용 절감뿐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서구, 아동권리옹호관이 들려주는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교육

    서울 강서구는 아동 안전 도시 조성의 선행학습 프로젝트인 ‘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교육’과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동권리·아동학대예방 교육은 구청 공무원과 도서관·어린이집 등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과 26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강서구 아동권리옹호관(옴부즈퍼슨)인 이보람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 아동인권 개념, 권리주체자와 의무이행자, 아동학대 예방법 등 아동보호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연한다.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주민 15명 이상이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동 주민센터를 찾아 아동학대 이상 징후 발견법, 학대아동 발견 때 대응 요령 등을 알려주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해맑게 웃으며 성장하기 위해선 주변 사람들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피해 아동을 발견하면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과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동, 구청에 법원 전용 민원발급기 설치

    서울 성동구청 1층에 ‘법원 전용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됐다. 성동구는 “관내 등록법인 9960여곳이 지역에 등기소가 없어 큰 불편을 겪었다”며 “법원행정처와 여러 차례 협의 후 장비를 설치, 불편을 해소했다”고 9일 밝혔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법인 관련 서류를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구, 아동기본권 향상 종합실태조사 착수

    서울 강남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관내 아동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종합실태조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18세 미만 아동 8만 4623명 중 표본 추출한 1000여명과 보호자·아동 관계자 400여명 등 140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생활환경 등 6가지 일상에 대한 아동 욕구를 파악한다. 조사 결과는 강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전략 수립과 아동 정책 종합 점검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지난달 아동모니터링단 발족을 시작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조례 제정,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해 아동 기본권에 대한 지역 사회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오선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실태조사를 통해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강남구만의 추진 전략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뚝심의 10년… 한국판 실리콘밸리 마곡지구 완성

    뚝심의 10년… 한국판 실리콘밸리 마곡지구 완성

    서울 강서구는 150여 국내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인 마곡지구 개발로 상전벽해의 변화를 겪고 있다. 첨단산업단지 이외에 1만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돼 대형 학원가가 형성됐고, 지난 5월에는 여의도공원 두 배 크기인 서울식물원까지 개장하면서 산업과 주거는 물론 힐링과 관광이 어우러진 서울 서부의 대표도시로 부상했다. 그 중심에는 사업을 뚝심 있게 끌고 온 강서 첫 4선인 노현송 구청장이 있다. 1998년 민선 2기 구청장과 2004년 17대 국회의원(강서을) 재임 기간은 물론 이후 2010년 민선 5기 구청장으로 다시 선출돼 지금까지 내리 3선을 연임하며 9년째 사업을 이끌고 있다. 남은 과제로 구도심 발전을 꼽으며 7기 슬로건인 ‘조화로운 성장, 삶이 아름다운 강서’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지난 3일 서울식물원에서 그를 만났다. -강서 최초 4선 구청장으로 마곡지구 개발을 사실상 완성했는데. “마곡지구 개발 구상이 1994년 처음 나왔지만 이듬해 민선 1기로 취임한 조순 시장이 계획을 전면 보류하면서 유야무야됐다. 3년 뒤인 1998년 민선 2기 강서구청장에 당선돼 개발을 추진했다. 당시 시정개발연구원 용역을 통해 마곡지구 개발을 위한 청사진도 내놨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재임 기간에도 마곡 개발 방향과 당위성을 계속 주장해 사업을 이끌어냈고, 이후 민선 5기 구청장으로 당선돼 사업을 끌고 왔다. 현재 완성도는 80% 정도로 볼 수 있다. 핵심인 산업·연구단지는 150여개 업체가 입주 확정된 상태로 현재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등 국내 대기업 연구시설 60여개 업체가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 업체도 곧 입주한다. 현재 공동주택 14개 단지 9715가구가 입주했고, 향후 2개 단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총 1만 1812가구 규모가 된다. 지난 5월 이곳 서울식물원이 개장했고 앞서 지난 2월 지역 숙원인 대형병원도 개원했다. 총 1014병상 규모의 이화여대 의과대학 서울병원이다. 지역경제, 주민건강 그리고 힐링·관광을 두루 갖춘 도시가 탄생한 것이다.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셈이다.” -이곳 서울식물원은 원래 주민 생활과는 거리가 먼 요트장으로 개발될 뻔했다는데. “민선 5기 구청장으로 취임해 보니 당시 마곡지구 안에 이곳 식물원 부지를 수변도시와 요트 정박장으로 만드는 내용의 ‘워터프런트’ 조성 구상이 나와 있었다. 한강물을 끌어들여 가둬 놓는 식으로 건립하겠다는 것인데 일반주민들은 요트장이 필요 없고, 무엇보다 환경오염은 물론 호우 때 재해로 연결될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는 식으로 워터프런트 사업 아이디어를 무산시켰고 그 결과 서울식물원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식물원은 지난 5월 개장 후 3개월간 유료 관람객 총 34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아직 나무들이 작지만 10년, 20년 후 수목이 아름드리로 성장하면 멋진 보타닉공원이 된다.” -LG그룹을 비롯해 150여개가 넘는 기업을 마곡에 유치한 데에도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 “평소 강서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기업 투자 유치가 반드시 필요했고, 그 시금석이 바로 LG였다. 서울시는 맨 처음 대기업 특혜시비를 우려해 LG가 요청한 마곡지구의 선도기업 대상 부지(23만㎡) 중 50%만 분양하겠다고 했다. LG 측은 난색을 표했다. LG를 꼭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장과 관계자들을 설득했다. 결국 LG 신청 면적의 57% 수준인 13만여㎡ 분양 약속을 받아냈고, 2차 분양 때 LG가 4만여㎡를 추가로 분양받으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마곡지구 개발로 구도심이 느낄 상대적인 박탈감이 클 텐데. “민선 7기 때 내세운 슬로건이 ‘조화로운 성장, 삶이 아름다운 강서’다. 지역의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우선 역세권이면서도 주변 지역이 활성화되지 않은 까치산역 주변은 재정비사업 면적을 대폭 확대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화곡터널 주변에는 2021년 강서 문예회관 건립에 맞춰 가로공원길 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 화곡2·4동 지역은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회대로를 지하화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고, 공항대로 주변의 토지이용 합리화를 위해 일대 재정비 용역도 지난 6월 발주한 상태다. 구청 주변 상권 활성화를 통해 화곡동 지역을 발전시키겠다. 서부광역철도사업은 신정차량기지 활용이 어려워져 지연되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 새 차량기지가 정해지면 속도를 낼 것이다.” -마곡 내 추진 중인 새 구청사 건립은 고도제한을 받지 않을지. “민선 5기 취임 3년차인 2012년 8월 강서는 양천구와 부천시 등과 함께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공동 연구용역을 통해 현재 해발 58m의 두 배가 넘는 119m까지 건축고도를 완화해도 비행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유도했다. 이후 항공법 개정을 거쳐 지난해 8월 국토부에서 항공학적 검토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을 지정해 고시했다. 항공학적 검토를 통해 비행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면 그동안 제한을 받아 온 건축고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조건을 바탕으로 여러 곳에 분산된 구청사를 통합하는 신청사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부터 신청사 건립 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0년 결과가 나오면 본격 추진한다. 다만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장애물제한표면 기준설정 논의가 지연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ICAO를 방문할 예정이다. 임기 내 기공식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 -3선 연임 제한으로 더이상 구청장 출마가 어려운 만큼 내년 총선에 출마할지가 궁금한데. “주민과의 약속이 가장 중요하다. 3선 연임 구청장 출마 때 이번이 마지막 임기이며, 재임 기간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공약했다. 강서 발전의 시작을 열었듯 마무리도 짓는다는 각오로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 진행 주현진 부장 jhj@seoul.co.kr 정리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그가 걸어온 길 학자 꿈꿨던 관록의 5선 정치인… 눈높이 행정으로 주민소통 앞장 서울 강서구에서 구청장만 네 번째 하고 있고, 국회의원을 한 번 지낸 관록의 정치인이다.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도 의사표시가 분명한 스타일로 과감한 발상과 두둑한 배짱으로 정평이 났다. 2010년 민선 5기 취임 이후 미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산업단지 개발 청사진을 목표로 민선 7기까지 내리 3선을 달리며 마곡 개발을 사실상 완성했다. 앞서 강서가 공항과 가까운 입지를 활용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받도록 했으며, 70년 묵은 지역 과제로 고도제한 건축 규제의 근거인 항공법 개정도 이끌어냈다. 앞서 1998년 민선 2기 강서구청장에 취임하면서 ‘눈높이 행정’ 개념을 도입해 주민 속으로 파고들며 지방자치 행정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당시 화곡동 주택가에 설치돼 60년간 지역의 애물단지였던 고압 송전탑을 철거하며 주민 숙원을 해결한 것은 이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학자를 꿈꿨다. 1954년 경기 파주에서 태어난 노 구청장은 일찌감치 중학교 때부터 서울에서 유학했다. 경기고에 진학한 뒤 한국외대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일어학 전공으로 석·박사 과정까지 마쳤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고려대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정계 입문은 1996년 강서구에서 절친한 선배인 신기남 현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의 국회의원 출마를 도우면서 이뤄졌다. 이 일로 민주당에 입당한 그는 강서와 인연을 맺고 2년 뒤인 1998년 민선 2기 지방선거에 나와 구청장에 당선됐다. 신 위원장과는 같은 경기고 출신 선후배이자 해군 장교로 함께 복무해 가족끼리도 알고 지낼 만큼 우의가 두텁다. 두 사람은 2000년 4월 16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강서에서 나란히 국회의원과 구청장으로 활동했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강서 갑·을에서 동반 당선되기도 했다. 가장 고마운 사람으로는 강서구민들 사이에서 헌신적이라는 평을 듣는 아내의 내조를 꼽는다. ▲1954년 경기 파주 출생 ▲경기고, 한국외대 일본어과, 일본 와세다대 석사졸업 박사과정(일어학), 한국외대 박사(언어학) ▲고려대 조교수 ▲민선 2기(1998), 5·6·7기(2010~) 강서구청장 ▲제17대(2004)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강서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회장(2012~2015)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2012~2014) 공동회장 부인 박광숙(60)씨와 1남 1녀
  • 양천, 방범·방재 등 5대 연계 통합플랫폼으로 골든타임 지킨다

    양천, 방범·방재 등 5대 연계 통합플랫폼으로 골든타임 지킨다

    서울 양천구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방범·방재·교통 등 분야별 정보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해 위급 상황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게 목표다. 구는 국비 6억원에 구비 6억원을 더해 총 12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긴급대응 지원, 아동·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5대 연계 서비스 시스템을 U양천통합관제센터에 구축할 계획이다. 통합플랫폼이 마련되면 화재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관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현장 상황과 최적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 파악, 현장 도착 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한 작전을 세우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강도·납치 등 사건 현장에 긴급 출동하는 경찰관은 현장 영상을 통해 범인 도주 경로를 확인하고 증거 자료도 수집할 수 있다. 국토부는 지난달 6일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 서류를 접수했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양천구를 포함한 전국 1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양천구는 교통·방범·방재 등 다양한 분야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 도시 관리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며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꾸준히 발굴,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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