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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 서북권 대표도시로 우뚝”

    “은평, 서북권 대표도시로 우뚝”

    “서울혁신파크와 같은 대규모 지역 개발과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으로 은평은 서북권 대표도시로 우뚝 설 것입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10일 구청 은평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김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 ▲평생학습 도시와 문화도시 완성 ▲모두 함께 도약하며 성장하는 지역경제 등을 2023년 세 가지 구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려면 기후 변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도시를 지켜 내고, 과감한 도시 개발로 지속 성장의 밑바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는 앞서 새해 첫 조직개편으로 부구청장 직속 부서 ‘정비사업신속추진단’을 신설했다. 각 부서에서 맡았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합·수행해 신속한 사업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해”라면서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해에도 모두와 함께 한마음으로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미경 은평구청장 신년인사회 “은평구, 서북권 대표도시로 우뚝 설 것”

    김미경 은평구청장 신년인사회 “은평구, 서북권 대표도시로 우뚝 설 것”

    “서울혁신파크와 같은 대규모 지역 개발과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으로 은평은 서북권 대표도시로 우뚝 설 것입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0일 구청 은평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김 구청장은 3가지 구정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 ▲평생학습 도시와 문화도시 완성 ▲모두 함께 도약하며 성장하는 지역경제 를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려면 기후 변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도시를 지켜내야 한다”면서 “아울러 과감한 도시개발로 지속 성장의 밑바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는 앞서 올해 새해 첫 조직개편으로 부구청장 직속부서 ‘정비사업신속추진단’을 신설했다. 각 부서에서 맡았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합·수행해 신속한 사업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구청장은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해에도 모두와 함께 한마음으로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 “혁신파크·GTX A로 서북권 거점 도약… 은평 경쟁력 확 높일 것”[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혁신파크·GTX A로 서북권 거점 도약… 은평 경쟁력 확 높일 것”[2023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재선에 성공하며 구민들에게 재신임을 얻었다. 기초단체장 교체 바람이 불었던 어려운 구도 속에서 얻어 낸 값진 결과다. 구민의 입장이 돼 정책을 구현하는 김 구청장만의 세심함과 꼼꼼함이 재선의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김미경표 구민 맞춤형 사업들은 재선과 함께 더 확대·발전하고 있다. 아이맘택시 등 은평구만의 수요자 맞춤형 정책들은 타 자치구와 서울시 등에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다. 서울혁신파크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연신내역 신설 등 대규모 지역개발 이슈도 기다리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선 7기가 은평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린 시기였다면 민선 8기는 은평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본격적인 발전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서울시가 서울혁신파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혁신파크 개발은 은평구의 숙원 사업이었다. 은평에서는 이 지역을 개발해 실리콘밸리처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2030년까지 혁신파크 부지에 60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와 대규모 복합문화쇼핑몰, 서울시립대 산학 캠퍼스 등이 포함된 경제·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구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앞서 이야기됐던 서울시립대 교양학부 대신 산학협력 캠퍼스가 들어오고, 8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데 대해선 아쉬움도 있다. 은평은 다른 자치구에 비해 기반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거시설보다는 상업시설이나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 공간 등이 더 개발돼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대화할 계획이다. 또 2025년 착공이라고만 돼 있다. 실제 개발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시에서 조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 아울러 현재 서울혁신파크에 거주 중인 사회적 경제단체들의 거처 등 이주 계획 등도 서울시에 요청했다.” -2024년 연신내역이 포함된 GTX A 노선이 개통한다. “연신내는 은평구의 중심에 있다. 서울 서북권 진출입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GTX A가 개통하면 연신내에서 서울역까지는 4분, 삼성역까지는 9분 만에 도달한다.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동시에 서북권 거점으로 도약할 기회다. 하지만 강남 등으로의 이동이 빨라지면서 은평이 베드타운이 될 위험도 공존한다. 이를 막기 위해 주변 상권 개발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현재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연신내 주변 개발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제가 직접 지역 상인들을 만나 개발의 필요성도 설명드리고 있다. 개발이 제대로 이뤄지면 상암DMC와 연신내, 서울혁신파크를 삼각 축으로 하는 지역개발 지도가 완성될 수 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사업도 예타를 통과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아이맘택시를 비롯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이 많다. “아이맘택시 서비스를 확대한 동행 서비스가 오는 2월부터 시작된다. 또 병원만 오가는 현재 서비스를 도서관 등 다른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보육교사 직원, 아동 양육자를 위한 ‘영유아 마음건강 돌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매년 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진행한 뒤 산후우울증 등을 겪는 위험군 300명을 선별해 심층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민선 7기에서 8기로 오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민선 7기 때 교통, 경제, 문화 분야에서 큰 사업이 많이 시작됐다. 민선 8기에 이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라는 것이 저를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로 국립한국문학관과 예술인마을이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24년 4월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2026년 증산복합문화체육센터, 2025년 1월 신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개관을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민선 8기는 교육 문제에 방점을 찍으려 한다. 청소년 진로진학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온·오프라인 상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8개의 구립도서관과 76개의 작은 도서관을 활용해 도서관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은평구 내 학교 설립도 협의 중이다.” -올해 은평 구정의 목표는. “구민들께서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해 주셔서 4년간 청사진을 완성할 기회를 얻었다. 10년 뒤 은평은 강남 못지않게 발전한 곳이 돼 있을 것이다. 민선 8기에 은평의 가치를 높이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지속가능한 미래 열겠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지속가능한 미래 열겠다”

    “내년 완공될 예정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해 진관동 40개 아파트 단지 중 20개 단지를 직접 찾아 주민들께 설명을 드렸어요. 광역자원순환센터는 재활용·음식물·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원 순환의 선순환 체계가 이뤄지는 곳입니다.”(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김 구청장은 환경 문제에 누구보다 진심인 구청장이다. 2024년 4월 준공될 예정인 광역자원순환센터 역시 환경에 대한 김 구청장의 관심이 담긴 사업이다. 8일 은평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은평구가 처리하는 폐기물 양은 하루 평균 286t에 달한다. 이 중 72%(206t)는 은평이 아닌 다른 지역 외부 처리 시설에 의존하고 있다. 구는 광역자원순환센터를 기반으로 은평구는 재활용, 서대문구는 음식물, 마포구는 생활(소각)폐기물을 처리하는 서북 3구 협력 체계를 추진 중이다. 폐기물을 서로 주고받는 ‘환경 빅딜’(폐기물 상호 교환 처리)을 통해 중복 투자를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협치 행정의 혁신 사례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2021년 4월 토목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7월 건축 공사에 돌입했다. 현재 공정률은 약 22%다. 김 구청장은 “쓰레기 처리 문제는 이미 세계적인 문제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와 후손 세대를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이 때문에 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과 함께 구민들이 스스로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은평 그린 모아모아’다. 주 1회 주민이 직접 운영 현장에 나와 아홉 가지 재활용품을 분리배출·수거하는 사업이다. 현재 16개 동 145개 지정 장소에서 1회 평균 10t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있다. 참여 주민들에게는 종량제 봉투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1일 1가구 쓰레기 100g을 줄이는 ‘111운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가구에서 계란 2개 분량인 100g의 쓰레기만 줄여도 연간 26억원의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이 밖에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분리배출함에 재활용품을 넣으면 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AI 분리배출 참여 포인트 지급사업’ 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참여 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 자격으로 방문했던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환경 문제를 공교육에 포함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있었다”면서 “우리도 평생교육과 참여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은평, 국·과 단위로 조직개편 ‘효율 극대화’

    은평, 국·과 단위로 조직개편 ‘효율 극대화’

    서울 은평구가 1일 민선 8기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재선 이후 두 번째로, 조직 효율성 극대화를 중점으로 국·과 단위로 개편됐다. 전체 규모로 보면 개편 전보다 담당관 1개 감소, 과 2개 증가, 사업소 1개 신설, 5개 팀이 늘어났다. 개편안 주요 내용은 ▲재난 안전 전담부서 ‘안전관리과’ 신설 ▲부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통합 전담부서 ‘정비사업신속추진단’ 신설 ▲‘은평한문화박물관’ 사업소 신설 ▲조직 강화와 협치·주민자치 연계를 위한 부서 통합 ▲세무부서 확대 개편을 위한 ‘세무행정과’ 신설 ▲국·부서 간 기능 재조정 등이다. 부구청장 직속 정비사업신속추진단은 저층 노후 주택이 많은 은평에 100여개에 달하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합·수행해 신속한 사업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 8기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민 안전 보장에 중점을 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와 정책환경에 발맞춰 구민과 함께 변화의 중심도시 은평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은평구, 민선8기 조직개편…정비사업신속추진단 출범

    은평구, 민선8기 조직개편…정비사업신속추진단 출범

    서울 은평구는 민선 8기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재선 이후 두 번째인 이번 개편은 조직 효율성 극대화를 중점으로 국·과 단위로 개편한다. 전체 규모로 보면 개편 전보다 담당관 1개 감소, 과 2개 증가, 사업소 1개 신설, 5개 팀이 증가했다. 개편안 주요 내용은 ▲재난 안전 전담부서 ‘안전관리과’ 신설 ▲부구청장 직속 정비사업 통합 전담부서 ‘정비사업신속추진단’ 신설 ▲‘은평한문화박물관’ 사업소 신설 ▲조직강화와 협치·주민자치 연계 위한 부서 통합 ▲세무부서 확대 개편 위한 ‘세무행정과’ 신설 ▲국·부서 간 기능 재조정 등이다. 부구청장 직속 ‘정비사업신속추진단’은 저층 노후 주택이 많은 은평에 100여개애 달하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합·수행해 신속한 사업성을 확보한다.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안전관리과’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태원 참사 등에 따른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자원순환센터건립추진단’는 교통환경국 산하로 이관해 자원순환과와 소속 국을 일원화했고, 기후변화 대응 등 현안을 반영해 ‘환경과’를 ‘기후환경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보건의료과→질병관리과, 보건지소→지역보건과로 각각 부서명이 바뀐다. 또 건강도시기획팀, 예방접종팀을 신설해 보건사업 기획기능 강화와 감염병 등 질병 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 8기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민 안전 보장에 중점을 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수요와 정책환경에 발맞춰 구민과 함께 변화의 중심도시 은평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은평의 계해년 새해 ‘봉산 해맞이’로 시작

    은평의 계해년 새해 ‘봉산 해맞이’로 시작

    서울 은평구는 봉산 해맞이공원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 오전 7시에 열리는 이번 해맞이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올해 행사에선 봉산 해맞이공원 방면 등산로 입구에 일루미네이션 조명으로 꾸민 아치 형태 조형물 ‘새해 희망의 문’을 설치한다. 새해 앞길이 환하게 밝아지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식전 행사에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는 ‘차 나눔’ 시간을 준비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선 구민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며 희망 기원 구호를 제창한다. 해 뜨는 시간에 맞춰 드론을 띄우고 축하 무대로는 성악, 대북 타고 등 공연이 마련돼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새해 떠오르는 힘찬 태양처럼 은평구민에게도 밝은 한 해가 되길 희망하며, 많은 구민이 함께 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보육 지원을 생활 밀착 복지로… 아이키우기 좋은 ‘엄마 맘 은평’ [현장 행정]

    보육 지원을 생활 밀착 복지로… 아이키우기 좋은 ‘엄마 맘 은평’ [현장 행정]

    “여러분의 노력 덕에 은평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커 갈 수 있는 은평구가 되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지난 13일 은평구청 은평홀에 구 어린이집 보육 교사들과 원장 선생님 200여명이 모였다. 이곳에서 열린 ‘2022년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 및 성과 보고회’ 인사말에서 김 구청장은 보육 교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살피는 일만 해도 쉽지 않은데 공동체와 다양성을 존중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선생님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성과 보고회가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특색보육 프로그램 공모전,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색보육 프로그램 대상은 구립 숲속향기어린이집의 ‘지구야~ 우리가 지켜 줄게!’가 차지했다. 별도의 교재나 교구 없이 주변의 물과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 가정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 대상은 구립 산새소리어린이집에 돌아갔다. ‘배려하는 나, 존중받는 너, 함께하는 우리!’를 원훈으로 정규 보육과정에 장애로 인한 차이와 다름을 인정한 교육 방식이 인정받았다. 은평구는 단순히 보육 지원 확대가 아닌 구민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생활밀착 복지를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구는 대표적인 맞춤 복지서비스로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는 ‘아이맘택시’에 이어 ‘친정맘 서비스’로 복지 업그레이드를 꾀하고 있다. 친정맘 서비스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이 병원을 오갈 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맘 택시를 이용할 경우 동행해 주는 서비스다. 지역 어르신들이 승하차를 도와주고, 엄마가 진료를 받는 동안 아이를 돌봐 주는 역할을 한다. 친정 엄마와 같은 정서적 지원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내년 2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영유아, 보육 교직원, 양육자를 위한 심리상담소인 ‘은평 아이맘 상담소’도 내년부터 시행된다. 내년부터 매년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취약보육 대상자와 학대 아동 상담을 우선 진행한다. 이 밖에도 내년에 6개의 구립어린이집을 추가해 2026년까지 공보육률을 50%로 끌어올리고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야간연장보육 어린이집도 꾸준히 늘려 나가 내년 95개에서 2026년 104개까지 확대한다. 김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아이를 키우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꾸준히 지켜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2022년 서울시 재난관리 3개분야 ‘우수구’ 수상

    은평구, 2022년 서울시 재난관리 3개분야 ‘우수구’ 수상

    서울 은평구는 2022년 서울시 재난관리 3개 분야(안전한국훈련, 통합지원본부, 집중안전점검)에서 우수구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4일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복합재난발생에 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의 유기적인 역할 및 임무 수행, 첨단기술을 활용한 인명구조 등 다양한 훈련을 전개한 점이 시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현장을 총괄지휘, 조정하는 통합지원본부 분야에서도 상·하반기 훈련 참여, 북한산 산불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운영 및 대응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수구로 선정됐다. 또 시 보조금 2500만원을 수상한 집중안전점검 분야에서는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 간 급경사지, 공사장 등 관내 179개소 시설에 대하여 실시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신청제 활용을 통한 점검대상 22개소 발굴, 드론,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 활용 등 안전위해요소 점검 및 해소가 중점적으로 추진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재난관리 3개 분야에서 우수구를 수상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중 은평구가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더안전한 은평구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데스크 시각] 새해에는 이런 정치를 보고 싶다/김미경 정치부장

    [데스크 시각] 새해에는 이런 정치를 보고 싶다/김미경 정치부장

    경제위기 속 전 국민의 우려를 샀던 화물연대 파업이 우여곡절 끝에 끝났다. 안전운임제 일몰 시한 3년 연장 등 타협을 시도했던 야당과 달리 정부와 여당이 강경 대응으로 일관해 화물연대가 궁지에 몰리며 결국 ‘백기투항’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감안한다면 파업 종료는 다행스럽지만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에는 아쉬움이 크다. 이맘때면 노동계의 동투(冬鬪)에 이어 춘투(春鬪)도 예상되는데 ‘법과 원칙’이 ‘대화와 타협’을 계속 누르기만 한다면 상황 악화는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보도된 로이터 인터뷰에서 “한국의 강성 노조는 정말 심각한 문제”라며 “우리 정부는 노사 법치주의를 확고하게 세워 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참모들과의 비공개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을 겨냥해 “북한의 핵위협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고 한다. 국민의힘 지도부 등도 화물연대 조합원들을 ‘범죄자’로 치부하는 언급을 쏟아냈다. 그러나 노조원들도 우리 이웃이고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남편인데 추운 겨울 밖으로 나온 그들의 근본적 문제는 무엇인지 진지하게 대화하며 해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나. 파업만큼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639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은 법정 처리 시한인 지난 2일에 이어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9일까지도 여야 간 첨예한 갈등으로 결국 처리되지 못했다.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은 못 지켰더라도 정기국회 내 처리되지 않은 경우는 없었다는 점에서 빨간불이 켜졌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전 정부와 야당을 견제하면서 ‘윤석열표 예산’ vs ‘이재명표 예산’으로 맞서 접점을 찾지 못하는 형국이다. 여기에 이태원 참사 책임 논란의 중심에 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안과 국정조사까지 얽혀 정치적 공방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돼 버렸다. 인재(人災)로 드러난 국가적 참사에 책임질 사람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겠지만 거대 야당이 이를 볼모로 예산안 처리를 지연시키는 것은 후진적 발상이다. 해마다 연말에는 ‘올해도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고 반추하지만 올해는 더 그렇다. 새 대통령을 뽑았고 새 정부가 출범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5년을 이끌고 있다.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현재진행형인 가운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저성장에 서민들은 허리가 휜다. 이태원 참사에 울고,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에 웃었다. 다가오는 2023년은 어떤 해가 될 것인가. 6·1 지방선거 이후 내년 4월 재보궐선거가 있을 뿐 2024년 4월 22대 총선까지 2년간 전국 단위 선거가 없다. 그렇다면 내년이 정치개혁의 적기일 수 있다. 여야는 권력투쟁에만 열을 올리지 말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민생 법안을 발굴하고 ‘늑장’ 예산 시스템도 확실히 뜯어고쳐야 한다.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며 대통령실 용산시대를 연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을 도입했지만, 일부 언론과의 갈등으로 멈춰서 씁쓸하다. 새해에는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 등 어떤 방식으로든 언론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재개하길 바란다. 윤 대통령은 또 최근 과학기술·대한민국학술원 원로들과 만나는 등 다양한 의견 청취 행보를 하고 있다. 내년에는 소위 ‘윤핵관’(윤 대통령측 핵심 관계자)이나 ‘친윤’ 의원들만이 아니라 야당 지도자들과도 관저 등에서 만나 협치를 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렇다면 관저 만찬도 ‘밀실’ 비판에서 벗어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새해에는 오롯이 ‘국민을 위한 대통령’, ‘국민을 위한 집무실’ 역할을 제대로 함으로써 지지율에 연연하지 말고 포용적이고 확장적인 정부를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
  • 불광천의 밤, 오색 꽃이 핀다

    불광천의 밤, 오색 꽃이 핀다

    서울 은평구는 불광천 산책로에 발광다이오드(LED) 야간 조명을 설치해 ‘불광천 별빛거리’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만든 불광천 별빛거리는 내년 4월 초까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구민들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응암역까지 이어지는 불광천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은하수 터널, 플라워 로드, 무지개 조명, 신비의 정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구간별로 신비로움과 희망을 상징하는 다양한 LED 조형물들도 설치됐다. 구는 색다른 문화공간을 연출해 희망 문구도 함께 제시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에 지친 주민들이 야간 산책로를 걸으며 위안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거리를 조성했다”면서 “불광천 별빛거리가 이색적인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은평구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깨끗한 은평…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깨끗한 은평…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서울 은평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에코 및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도로 청소 강화 등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등 4개 분야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11개 사업을 뜻한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시 전 지역에서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차량, 장애인·저소득층·소상공인 소유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지역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18곳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62곳은 시민참여감시단을 운영한다. 대중교통시설 및 취약계층·청소년 이용시설 32곳에 대해서는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여부 등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고농도 지하역사 2곳을 중점 관리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구민들의 노력으로 대기 환경이 전보다 개선됐다.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미세먼지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미경 은평구청장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철저”

    김미경 은평구청장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철저”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2022년 4분기 직원 대상 정례조례’를 열고 직원들에게 겨울철 주민 안전 점검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2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직원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배려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조례를 열었다. 직원 상호소통 강화를 위해 열린 이날 조례는 우수공무원 표창과 명사 특강, 소통·공감 교육, 직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기후위기시대 탄소 중립을 향한 세계 동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교수는 기후 위기 해결 방안으로 탄소중립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 간 신뢰도 향상과 합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주제로 소통·공감 직원교육도 이어졌다. 김 구청장은 “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면 직원 간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분야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은평, 저소득층 긴급복지지원 확대

    은평, 저소득층 긴급복지지원 확대

    서울 은평구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경제위기에 직면한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제도’(포스터)를 확대 운영한다. 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상황을 반영해 한시적으로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준을 기존보다 완화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사망·실직·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대도시 4인가구 기준 소득 384만원, 재산 2억 4100만원,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로 주거용재산 공제 6900만원, 금융재산 공제 512만원(4인가구)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가구 기준 생계지원 153만원, 의료지원 300만원, 주거지원 64만원 등 맞춤형 긴급자금을 지원받는다. 본인뿐 아니라 주변에서도 위기가구를 발견해 신고하면 동 주민센터나 구 복지정책과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긴급복지지원 상담을 받으시라”면서 “촘촘한 복지 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인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 △김은정 김현대 오동렬 이근구 송수연 ■㈜SK ◇임원 △바이오 투자센터 이시욱 조아련△그린 투자센터 조원상△디지털 투자센터 최동희△재무부문 권병돈△IR 담당 박재범△브랜드 담당 김형준△업무지원실 이혜정△베트남 C/O(Country Office) 유재욱△SK USA 김동현 ■SK텔레콤 ◇A.추진단 미래기획팀 △유영상 김지현 김지훈 김영준 이준형 손인혁 ◇C-레벨 임원 △임봉호 Customer CIC 담당 겸 Mobile CO 담당△김성수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Customer CIC 담당 겸 미디어/콘텐츠 CO 담당△장현기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Digital혁신CT 담당(CDTO)△이현아 Comm서비스 담당(CPO)△김경덕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Enterprise CIC 담당△양승현 AIX 담당(CTO)△한명진 Corporate Strategy 담당 (CSO) 겸 Next서비스 담당△조영록 CR 담당(CCRO) ◇임원 △손인혁 이준형 이정룡 김상범 권해성 최재원 복재원 이종훈 석지환 김동현 조상혁 엄종환 이영탁 한상동 민부식 홍승진 이창훈 최성균 정대인 노재상 ■SK하이닉스 ◇임원 △고은정 문순기 박명재 박문필 손동휘 손상호 안대웅 안정열 오정환 이상영 이인노 임성혁 전원철 전유남 정유인 정제모 주재욱 최영현 홍성관 홍진희 ◇연구위원 △김경훈 서지웅 주영표 진승우 최익수 ■SK㈜ C&C ◇그룹장 △이호열 플랫폼 GTM△최철 블록체인 플랫폼△김광수 디지털 팩토리△차재민 T비즈 디지털△이종찬 커머스△신용운 구매담당 ◇에센코어(자회사) 신규 선임 △노남수 플래닝&지원 센터장 ■SK에코플랜트 ◇임원 △에코스페이스 사업관리담당 김경수△SCM담당 김진환△CR담당 박상진△국내사업관리담당 박선기△미래전략담당 배상빈△웨이스트담당 송효준△글로벌법무담당 신재동△글로벌환경전략담당 신학진△에코솔루션사업관리담당 윤광수△CMO담당 이세호△PM담당 이주한△넷제로컴플렉스담당 최항석△미주사업담당 겸 베텍법인장 마이클 태 ■SK이노베이션 ◇임원 △함형택 이성협 김윤제 김성환 고흥태 조현일 허재훈 최근섭 ■SK에너지 ◇임원 △정동윤 손동하 주영규 윤구영 김덕현 조성민 ■SK지오센트릭 ◇임원 △권상민 강성찬 김우성 ■SK온 ◇임원 △김세진 모종규 한상규 이승노 임동훈 김상진 김영기 정민철 진선미 ■SK엔무브 ◇임원 △서상혁 홍대의 김미경 안장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임원 △배정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 ◇임원 △조자룡 ■SK인천석유화학 ◇임원 △반한승 ■SK케미칼 ◇임원 △손동열 조현준 김성기 양희진 김윤호 박현선 ■SK플라즈마 ◇대표 △김승주 ◇임원 △박재성 ■SK디스커버리 ◇사장 △전광현 ◇임원 △권오병 김한조 ■SK가스 ◇임원 △김규한 길호문 심영선 ■SKE&S ◇임원 △강륜권 김남인 김명윤 소유섭 원영민 이종문 전경문 ◇자회사 대표 △코원에너지서비스 양영철△충청에너지서비스 구현△영남에너지서비스 이경남△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곽원병△나래에너지서비스 김봉진△여주에너지서비스 이재원 ■SKC ◇임원 △김윤회 조민재 장재혁 안중규 양지현 ◇투자사 대표 △SK피아이씨글로벌 임의준△SK피유코어 최두환△에코밴스 양호진 ◇투자사 임원 △SK넥실리스 Global증설지원본부장 고종환△SK넥실리스 마케팅본부장 김정규 ■SK네트웍스 ◇임원 △조형기 정한종 ■SK㈜머티리얼즈 ◇임원 △장재훈 조현철 김태훈 박치복 ■SK스페셜티 ◇임원 △어수혁 박정욱 최진석 ■SK매직 ◇임원 △정찬익 ◇신규 직책 △김준석 이민훈 윤창선 ◇임원 이동 △정우선 장상욱 최재철 권정열 ■GC녹십자 ◇승진 △이우진, 허기호 ◇신규 선임 △박형준, 이인규, 이정우 ■GC Cell ◇신규 선임 △민보경 ■GC녹십자EM ◇승진 △박충권, 김관호 ◇신규 선임 △유종현 ■GC지놈 ◇승진 △조은해 ■더팩트 △연예부장 이승우△경제산업본부 산업팀장 장병문
  • 은평, 장애인 고용·생활안정 지원한다

    은평, 장애인 고용·생활안정 지원한다

    서울 은평구가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을 잡았다. 구는 지난 24일 구청장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연계해 장애인들의 구직 상담, 취업 알선 등 전반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공단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출퇴근 비용 지원 서비스’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희망자를 추천하는 등 안정적인 직업 생활 유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구 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은평구 장애인들의 취업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 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장애인 고용 안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구도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장애인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 손잡고 오세요… 은평 장난감 장터

    아이 손잡고 오세요… 은평 장난감 장터

    서울 은평구가 중고 장난감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성금으로 기부하는 장난감 장터를 연다. 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지하철 3호선 응암역 3번 출구 앞 은평 너른마당에서 ‘장난감 장터’(포스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가 운영하는 장난감나라 5곳에서 5년 이상 보유한 중고 장난감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총 800여개의 장난감은 기본 정비와 소독을 거쳐 판매된다. 종류는 조작·탐색놀이, 블록, 키보드·드럼 악기, 주방놀이 등 부피가 작은 것부터 큰 미끄럼틀까지 다양하다. 판매가격은 개당 1000~1만원이다. 현금·카드 모두 사용 가능하며 가족당 3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쓸 만한 장난감을 재사용해 자원을 아끼고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주민들께서 영유아 가정이 다양한 장난감을 부담 없이 구매하고 아이와 함께 기부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자치광장] ‘평생교육’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해/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자치광장] ‘평생교육’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를 위해/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2015년 7월 유엔 회원국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사람들이 지구를 해치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17개의 목표로 이루어져 있다. 17개 목표는 빈곤 종식, 양질의 교육, 기후 행동 등 미래 세대의 자원을 훼손하지 않고 현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평생교육이 선행돼야 한다는 인식과 실천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공통적인 흐름이기도 하다. 몇 해 전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한글을 배운 시어머니가 은행에서 직접 적은 전표로 은행 업무를 보고 나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는 어느 며느리의 사연을 들었다. 많은 어르신이 늦은 나이에 글을 배우고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은 단순한 개인적 경험을 넘어선다. 평생교육을 통해 키오스크 앞에서도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을 수 있고, 급변하는 디지털 정보시대 속에서 세대 간의 대립이 아닌 화합을 이룰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어 사회활동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 여기에 은평이 앞장서 왔다. 수공예, 현대미술, 클래식 음악, 천문학, 심리학, 건강 교실, 요리, 꽃꽂이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다. 문해교육에서 시 쓰는 법을 배운 어르신께 전시회를 열어 드렸다. 2030 청년 숨은 고수를 발굴해 자신만의 재능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나누기도 했다. 2021년 말 기준 57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5650명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의 93.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80.9%는 이웃을 위한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2019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수상에 이어 전국평생학습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고, 작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연맹(APLC) 명예의 전당 헌정도시에 선정되는 등 은평구가 평생학습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인정도 받았다. 지난주에는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UIL)에 초청돼 유럽의 우수사례를 접하고 은평구의 우수사례도 전파하는 한편 복지, 일자리, 자원순환 등 현안 문제들을 평생교육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논의했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학교에서 평생을 배우는 학생이다. 일상에서 배움이 즐거운 놀이가 되고, 공동체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은평은 배움의 장을 가꾸어 갈 것이다. ‘백만 가지 배움, 백배로 즐기는 학습사회 은평’이라는 비전처럼 배움을 통해 주민의 삶이 즐겁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평이 되길 희망한다.
  • 교육 첫발은 소통… 은평의 ‘학구열’ 활활 [현장 행정]

    교육 첫발은 소통… 은평의 ‘학구열’ 활활 [현장 행정]

    “민선 8기 은평구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로의 도약이 목표입니다. 학부모님과 일선 선생님들께서 직접 알려 주시는 현장의 목소리는 교육도시 은평으로의 도약을 더 빠르게 할 것입니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지난 3일 은평구에서 지역 내 16개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마주 앉았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교통안전 문제를 비롯해 시설과 환경 개선, 새드론과 코딩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 등 교육과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 구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지역 교육과 구정이 함께 발전할 방법을 계속 고민하겠다”며 학부모들과 계속 이 같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은평구는 이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 현장 소통 창구 ‘학구열’(학교와 구청이 함께하는 열린 소통체계)을 마련했다. 김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지난달 26일에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새로 부임한 교장들과 함께 ‘학구열’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 교장은 “구청마다 교육사업이 달라 새로운 지역 학교에 부임할 경우 구에서 진행하는 교육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면서 “이런 자리를 통해 구에서 운영하는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학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날 학교장으로부터 건의된 구산중학교 내 노후화돼 방치된 이동식 화장실 문제를 듣고 즉시 철거를 결정해 처리하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학구열’ 제도를 발판으로 계속해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의 기회를 늘려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68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비롯해 현장 요구조사 및 학교지원 모니터링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지역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구는 내년 1~2월 학교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3~11월 사이에 신규 부임 교장 간담회와 학교운영위원장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은평형 수요자 중심 교육환경 조성 강화’(은평형 교육환경)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은평형 교육환경은 유치원 36곳을 포함해 총 104개 학교에 대해 교육경비 보조금과 수요자 참여형 공감학교 사업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총 6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수요자 참여형 공감학교 사업으로는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학생이 직접 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서관이나 놀이 공간 등으로 바꾸는 ‘내가 그린 공감학교’가 있다. 올해 14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들의 학교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김 구청장은 “구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해 학교를 교육공동체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 같은 교육공동체 조성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방자치 복지부문 혁신대상 은평 ‘아이맘택시’가 받았다

    지방자치 복지부문 혁신대상 은평 ‘아이맘택시’가 받았다

    서울 은평구가 시행 중인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무료 택시서비스 ‘아이맘택시’가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구는 9일 은평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혁신대상에서 복지혁신 부문을 수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은평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아이맘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가 전용 앱을 통해 병원을 오갈 때 일정 횟수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모차를 탑재할 수 있는 전용 대형 차량에 카시트가 장착돼 있고, 전담 기사가 승하차를 돕는다. 손 소독제와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구비돼 있고, 매일 차량 내부를 소독해 코로나19와 같은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한다. 전용 앱을 통해 미리 예약하면 집 앞까지 와서 대기하기 때문에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에게 만족도가 높다. 은평구 대상자인 5900여명 중 5300여명이 가입했고, 94.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2021년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혁신 사례로도 선정됐고, 타 자치구뿐만 아니라 서울시도 이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구는 내년부터 아이맘택시에 동행 지원 서비스인 ‘친정맘서비스’도 추가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 낳고 기르기 편한 은평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아이맘택시 외에도 변화의 은평을 위한 새로운 주민체감형 혁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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