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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자 손길로 나누는 온기…은평구, ‘자원봉사 V-day’ 10일 개최

    자원봉사자 손길로 나누는 온기…은평구, ‘자원봉사 V-day’ 10일 개최

    서울 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자원봉사 V-day’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자원봉사 V-day의 V는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volunteer’의 약자다.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가 봉사 활동을 하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구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은평구는 은평구민의 안녕과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웃과 함께, 고맙습니다’ 슬로건으로 9일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2024 은평구 자원봉사 컨퍼런스 ▲시민공동실천–제로플라 텀블러 제작 프로그램 ▲ZERO은평, 우리가족 에코 캠프 ▲온기를 나누는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이다. 오는 10일 ‘2024년 은평구 컨퍼런스, 세상을 바꾸는 자원봉사 N가지 상상’은 은평구청 7층에서 진행된다. ‘재미로 자원봉사를 해도 될까’, ‘오늘도 자원봉사 옷을 입는 시민’, ‘당신 곁의 이웃, 자원봉사자’에 대한 현장 활동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시민 담론의 장이 열린다. ‘시민공동실천, 제로플라 텀블러 제작 프로그램’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대신해 텀블러를 권장하는 프로그램이다. 봉사 활동처와 동캠프 등 은평구 곳곳에 있는 30여 개 기관에서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희망 메시지를 적은 후 주변 취약계층 등에 전달한다. 오는 17일부터 18일 열리는 ’탄탄대로 ZERO 은평, 우리가족 에코 캠프‘는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족 단위 환경 캠프다. 대상은 관내 거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과 그 동반가족이다. 퀴즈, 게임, 숲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오는 19일 MG새마을은사랑봉사단과 한울타리 가족봉사단이 진관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은평구는 많은 변화와 힘을 받고 있다”며 “자원봉사 V-day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활동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은평, 청소년 직업 체험 ‘마을로 등교’ 운영

    서울 은평구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로 등교’ 프로그램을 다음달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마을로 등교는 청소년들이 학교 대신 청소년센터를 찾아 하루 동안 직업 체험 등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3D펜 공예와 코딩, 제과 등의 창의 체험을 비롯해 로봇공학자와 댄서, 게임개발자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생존수영과 농구, 필라테스 등 체육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명사를 초청해 진로 고민을 해소하는 명사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김영득 시립은평청소년센터 관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명사 강연 등을 통해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직업군이 떠오르면서 청소년의 진로 선택지가 많아졌다. 마을로 등교가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은평구 청소년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마을로 등교’ 내달까지 운영

    은평구,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마을로 등교’ 내달까지 운영

    서울 은평구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로 등교’ 프로그램을 다음달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마을로 등교는 청소년들이 학교 대신 청소년센터를 찾아 하루 동안 직업 체험 등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3D펜 공예와 코딩, 제과 등의 창의 체험을 비롯해 로봇공학자와 댄서, 게임개발자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생존수영과 농구, 필라테스 등 체육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명사를 초청해 진로 고민을 해소하는 명사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김영득 시립은평청소년센터 관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명사 강연 등을 통해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직업군이 떠오르면서 청소년의 진로 선택지가 많아졌다. ‘마을로 등교’가 청소년에게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은평구 청소년에게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상 2관왕 달성

    은평구,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상 2관왕 달성

    서울 은평구는 지난 25일 열린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제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과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 창조적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주관으로 104개 광역·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 대상 매년 분야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은평구는 ‘제9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지구는 한 개! 기후는 한계! 행동은 함께!’로 공동정책 분야 최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구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세대공감 녹색 힐링마을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조성과 주민 중심의 자원순환 기반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도시 내 지구 건강을 위한 행동계획’ 분야에서 창조적 발전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의 기반을 갖추기 위해 기후 위기 대응과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 신체활동 장려, 은평형 맞춤 마음건강 체계 구축으로 선도적이고 실천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로를 근사하게 만드는 소통의 기술’…은평구, 구민 위한 마음건강 특강 개최

    ‘서로를 근사하게 만드는 소통의 기술’…은평구, 구민 위한 마음건강 특강 개최

    서울 은평구는 구민을 위한 ‘서로를 근사하게 만드는 소통의 기술’ 마음건강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음건강 특강은 은평구보건소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에서 마련했으며, 내달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은평구보건소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구민들의 정신적 건강을 위해 심리상담, 검사,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의 기술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고, 특히 중장년층에게 유익한 내용을 제공해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강 강연은 마음공장심리코칭 연구원장 오원웅 박사가 진행한다. 오원웅 박사는 소통과 마음건강 분야 심리코칭 전문가로, 구민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특강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20명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보건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구민들이 소통의 기술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평구는 구민들의 마음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노인의 날 기념 ‘북한산 큰 숲, 은평 어르신 한마당’ 개최

    은평구, 노인의 날 기념 ‘북한산 큰 숲, 은평 어르신 한마당’ 개최

    서울 은평구는 내달 2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다가올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공경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노인복지연합회와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태권도 시범공연과 은평구 ‘청춘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다. 제1부 기념식은 어르신 공경을 되새기는 ‘경로헌장 낭독’, 모범 어르신, 노인복지기여자 및 노인복지기여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제2부에서는 조영구가 사회를 보고 가수 설운도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어르신들의 사회발전 공로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컴퓨터 병을 고쳤던 의사, 이제는 與 중진·잠룡 안철수[주간 여의도 Who?]

    컴퓨터 병을 고쳤던 의사, 이제는 與 중진·잠룡 안철수[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저는 오늘 절박한 심정으로 의료대란의 해법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2일. 커지는 의료 대란 위기 속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이 난항을 거듭하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마이크 앞에 섰다. 의사 출신인 안 의원은 지난 2월부터 의정 갈등 해결 방안으로 ‘의대 증원 유예’안을 밝혀 왔다. 안 의원은 이날도 “2025년도 의대 증원을 그대로 두면 의료 붕괴를 막을 수 없고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면 수험생의 피해가 막대하다”면서 “둘 중 우선순위를 따진다면 죽고 사는 문제인 의료 시스템의 붕괴부터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안 의원은 코로나19가 확산이 시작된 지난 2020년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아내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의사 신분으로 진료 봉사 활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의정 갈등 사태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정부가 내년부터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강행할 경우 ‘의료 파탄’이 일어날 것이라고 연일 경고했다. IT 기업가 출신이기도 한 안 의원은 앞서 ‘라인 사태’가 불거졌을 때도 한국 정부의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 의원은 1차 딥페이크 근절 대책을 주도했다. 텔레그램 등 플랫폼 사업자가 딥페이크 허위영상 삭제 요청에 지속해 불응할 경우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등 규제 조치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 포럼’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의사와 IT 기업가의 길을 걸어온 안 의원은 지난 2009년 MBC 예능 무릎팍도사에 출연,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정치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됐지만 결국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다. 2012년 9월 19일에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으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하지만 끝내 11월 23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안 의원은 최근 라디오에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당 후보와의 단일화와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당 후보와의 단일화 중 더 후회되는 단일화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2012년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를 꼽았다. 안 의원은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 같은 경우 사실은 사람이 누구를 도와주면 최소한 고맙다든지 오히려 그래야 하는 게 사람의 도리 아니냐”면서 “근데 그게 아니라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지니까 오히려 제가 안 도와줘서 졌다 이런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2013년 재보궐선거 서울 노원구병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새정치’ 바람을 일으키며 새정치연합 창당 작업을 진행하던 중 2014년 3월 민주당과의 통합 신당 창당을 발표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2016년 1월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21.4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선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을 통해 최종적으로 국민의힘에 합류했다. 여권 내 잠룡이자, 비윤(비윤석열)계 중진으로 분류된다. 채상병 특검법 표결 당시 국민의힘 의원으로 유일하게 찬성하며 소신 투표를 했다. 안 의원은 당시 “자식을 둔 아버지로서 정치적 유불리보다는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길이 무엇인지만을 생각하겠다”며 “특검 찬성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평소 마라톤을 즐겨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라디오에서 “만약 무인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한다면 함께할 사람은 윤석열, 이준석 둘 중에 누구냐”는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 “누가 싫다기보다 지내기 편한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해 말한 것”이라며 “제가 술을 잘 못 먹기에 (윤 대통령에게) ‘있는 술 다 드시라’고 하고 아주 조용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심각합니다, 강하게 나갈게요”…김신영, 경고 ‘무슨 일’

    “심각합니다, 강하게 나갈게요”…김신영, 경고 ‘무슨 일’

    방송인 김신영이 온라인 사칭 피해를 알리며 사기 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향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신영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을 공개하며 “속지 마세요. 진짜”라고 적었다. 공개된 메시지 속 한 네티즌은 “어떤 사이트에서 김신영님을 이상하게 각색해 홍보 글을 작성한 것을 보고 메시지 드린다”며 이미지와 해당 사이트 링크를 보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요즘 신영님이 어떤 사이트에 34만 9000원을 투자해서 큰돈을 벌었고 이것이 공개되어 경찰 압수수색까지 받았다고 뜨더라”라며 “신영님 믿고 (사이트에) 가입하려니 해외에서 전화가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입은 아직 안 했고 신영님 사진도 올라와 있던데 혹시 관련 없는 스미싱인지 아니면 가입해도 되는 건지 바쁘시더라도 간단한 답장 부탁드린다”고 물었다. 이에 김신영은 “(사칭 피해가) 정말 심각하다”며 “강하게 나가겠다”고 강력 대응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연예인, 전문가 등 유명인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불법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도 자신의 초상이 불법 광고에 무단 도용된 사실을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유명인을 사칭한 사기 범죄 피해가 확산하자 방송인 송은이, 황현희, 김미경 강사 등 유명인들이 가짜 뉴스와 사기 광고에 대응하는 공동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른바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유사모)은 지난 3월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라인 플랫폼과 정부의 해결 노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 “은평 가을축제 불광천에서 만나요”…은평구, 누리축제 개최

    “은평 가을축제 불광천에서 만나요”…은평구, 누리축제 개최

    서울 은평구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응암역 주변 불광천 산책로에서 ‘은평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은평누리축제는 서울시 대표 주민주도형 축제다. ‘참여를 통한 확장’, ‘이웃의 재발견’, ‘다양성의 포용’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연결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내달 3일에는 은평 예술인 무대, 제29회 은평구민의날 기념식, 주제공연 누리의꿈,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주제공연인 ‘누리의 꿈’은 주민주도형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교류 워크숍인 ‘홀씨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10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한 달 동안 연마한 소고춤 무대를 선보인다. 내달 4일에는 스위스 예술단 in 은평, 버스킹X찾아가는 공연 가가호호, 생활예술 페스티벌이 열린다. 생활예술 페스티벌에는 초대가수 현숙이 함께한다. 내달 5일에는 꿈의 무용단 은평 “One Point”, 버스킹X오후의 감탄, 폐막 기념 합창 공연, 폐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합창 공연에는 가수 조관우가,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우, 박현빈, 정동하, 벤, 이에이트(EEIGHT)가 함께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주민들이 끼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생활예술 페스티벌’과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부스존’, 기획프로그램, 미디어아트 전시, 푸드트럭 등이 준비돼 있다. 올해 축제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인 ‘다양성의 포용’을 위해 연령,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시각장애인, 노년층 등 시각 약자를 위한 큰 글씨 리플릿과 점자 리플릿을 배포하고, 축제 추진위원회가 직접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를 비치해 음성으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해서 주요 공연은 수어 통역으로도 제공되며, 체험부스존에는 수어 통역사가 상주한다.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주민 일상에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구민들이 주체가 돼 만들어 가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길고 긴 무더위 끝에 찾아온 가을에 온 가족과 함께 불광천으로 놀러 오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은평구 전체가 활력있는 가을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은평, 클래식·팝페라로 ‘힐링 음악회’ 연다

    은평, 클래식·팝페라로 ‘힐링 음악회’ 연다

    서울 은평구는 오는 28일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음악회 ‘내숲길 문학의 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숲길 문학의 밤 행사는 새절역에서 봉산 편백나무숲을 잇는 ‘내를건너숲길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별 연주회를 통해 구민에게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힐링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사동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옥상 비단마루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구민들은 클래식과 성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시낭독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사전 신청 또는 공연 당일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내숲길 문학의 밤 문의처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을 건너 숲으로 오는 길에 작은 음악회에 들러 온 가족이 가을의 선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은평구의 북한산과 함께 은평을 숨 쉬게 만드는 ‘봉산 편백나무 치유의 숲’에서 가을 산책 또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은평구, 내달 5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개관 10주년 생일잔치 개최

    은평구, 내달 5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개관 10주년 생일잔치 개최

    서울 은평구는 내달 5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개관 10주년 생일잔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개관 10주년 생일잔치’는 박물관 부속문화시설인 너나들이센터, 셋이서문학관, 은평한옥마을어울림터 일대에서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10주년 기념식 ▲요들송, 마임 공연 등 스위스 박물관과 문화 교류 공연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 ▲떡메치기 ▲전통 생일상 포토존 등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서울시 공립박물관 4개소 둘리뮤지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성북선잠박물관, 용산역사박물관이 부스에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행사와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 생일에 관한 100가지 이야기를 만나보는 기획특별전 ‘모두의 생일大잔치’를 내년 3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11일에는 서울 자치구 공립박물관의 성장과 발전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모두의 공립박물관’이 열린다.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박물관은 10월 한 달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표문송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은 “이번 개관 10주년 생일잔치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한옥 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확립하고자 한다”며 “은평 주민과 시민, 전 세계 관람객들과 함께 만들어 온 지난 10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박물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지난 2014년 개관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유일 한옥 전문 박물관이다”며 “은평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박물관의 생일잔치에 많은 구민의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 구민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은평구, 28일 ‘내숲길 문학의 밤’ 개최

    구민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은평구, 28일 ‘내숲길 문학의 밤’ 개최

    서울 은평구는 오는 28일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음악회 ‘내숲길 문학의 밤’(포스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숲길 문학의 밤 행사는 새절역에서 봉산 편백나무숲을 잇는 ‘내를건너숲길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별 연주회를 통해 구민에게 문화 예술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힐링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사동 내를건너서 숲으로도서관 옥상 비단마루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구민들은 클래식과 성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시낭독회에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관람은 사전 신청 또는 공연 당일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내숲길 문학의 밤 문의처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을 건너 숲으로 오는 길에 작은 음악회에 들려 온 가족이 가을의 선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은평구의 북한산과 함께 은평을 숨 쉬게 만드는 ‘봉산 편백나무 치유의 숲’에서 가을 산책 또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축부터 자전거 수리까지…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하는 은평구 ‘선택 프로젝트’ 눈길

    건축부터 자전거 수리까지…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하는 은평구 ‘선택 프로젝트’ 눈길

    서울 은평구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선택 프로젝트’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선택프로젝트는 ‘생활기술학교’, ‘미래혁신학교’, ‘도시농업학교’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생활기술학교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곳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문제 해결 능력과 독립적인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아울러 목공교실, 건축교실, 자전거 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목공교실은 나무를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을 익히고, 자신만의 가구나 소품을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건축교실은 다양한 건축 공정을 직접 체험하며 공간 구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건축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다루는 방법을 배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생활기술학교를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책으로 그린(Green) 미래는”…2024 은평도서문화축제 다음 달 5일 열린다

    “책으로 그린(Green) 미래는”…2024 은평도서문화축제 다음 달 5일 열린다

    서울 은평구는 다음 달 5일 ‘책으로 그린(Green) 미래’를 주제로 한 ‘은평도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은평도서문화축제는 응암역 교통섬 은평너른마당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 공공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공동 주관했다. 도서관별 다양한 체험 부스를 포함해 퓨전국악, 재즈와 어쿠스틱 공연, 마술 공연과 독서 진흥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체험 부스에서는 ▲바다 유리 목걸이 만들기 ▲자전거 자가발전기 체험 ▲자연환경과 대체에너지 주제의 도서 전시 ▲업사이클링 가죽 DIY토끼 동전지갑 만들기 ▲친환경 삶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에코 손수건 만들기 ▲헌책을 활용한 북아트 전시 ▲만년 달력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는 ‘책으로 그린 미래’라는 주제 아래 도서관과 함께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고 나누며,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 위기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책을 매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인 만큼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도서관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도서 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찾아가는 가족 프로그램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 풍경’ 오는 25일 개최

    은평구, 찾아가는 가족 프로그램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 풍경’ 오는 25일 개최

    서울 은평구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대조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 풍경(소풍)’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은평구는 출산 장려 사회와 일·가정 양립 분위기에 맞춰 구민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소풍’을 다양한 가족문화 체험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지난 5월 세계인의 날 연계 ‘소풍’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총 3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가 올해 마지막 소풍이다. 이번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 행사로 ▲가죽지갑·레고키링 만들기 ▲플리마켓 ▲환경부스가, 마음 돌봄으로 ▲메시지 손수건 꾸미기 ▲마음 체크리스트 작성 ▲주거상담 ▲아동 배움 보장 캠페인 등이 열린다. 특히 은평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은평구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총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은평구가족센터 누리집(eunpyeong.familynet.or.kr)을 참고하거나 은평구가족센터(02-376-376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구민들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소풍’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은평구, 제25회 어린이 동요대회 11월 2일 개최…내달 4일까지 모집

    은평구, 제25회 어린이 동요대회 11월 2일 개최…내달 4일까지 모집

    서울 은평구는 오는 11월 2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5회 은평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은평구 동요대회는 어린이에게 꿈과 열정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에서 주관해 온 은평구의 유서 깊은 행사다. 은평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4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동요 1절을 노래한 동영상을 이메일 접수처(epchild@ep.go.kr)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예선으로 학년 부문별 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총 4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11월 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연을 벌인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구민참여에서 ‘은평구 어린이 동요대회’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구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멋진 재능을 무럭무럭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아동이 행복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북권 4개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연다

    서북권 4개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연다

    서울 은평·용산·서대문·마포구 등 서북권 4개 구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구와 서울 서부 고용노동지청은 지역 주민의 취업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로 손을 잡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기업들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에 채용 공고를 올리면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후 개별 면접 등 절차에 따라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에선 이력서, 자기소개서 샘플과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서비스와 취업 동영상 강의 등도 진행된다. 무료 온라인 인적성 검사는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이더라도 언제든 전화 문의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구직 희망자는 청년 및 장년 구직자를 비롯해 이직 희망자와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등 취업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구직자가 꼭 맞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도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관련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청년의 날 맞아 오는 21일 청년 페스티벌 ‘청년원픽’ 개최

    은평구, 청년의 날 맞아 오는 21일 청년 페스티벌 ‘청년원픽’ 개최

    서울 은평구는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청년 페스티벌 ‘청년원픽’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은평 청년축제위원회를 구성해 청년들이 직접 선택하고 목소리를 담아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 반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초청 가수 김필 공연 ▲청년 동아리 공연 ▲청년 표창 수상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청년특강에서는 크리에이터 ‘박위’의 삶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강의가 예정됐다. 오후 7시에는 공원야경 속 무선헤드폰을 끼고 즐기는 이색적인 ‘무소음 DJ 파티’가 은평평화공원에서 열린다. 이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숨돌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대행사로는 버스킹존에서 청년들이 직접 마음의 소리를 외치는 ‘청년, 가슴을 열어라’와 청년들이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전남친·전여친 물건소환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외에도 청년 버스킹, 청년작가 작품 전시, 20여개의 먹거리·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SNS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민 모두의 응원 속에서 청년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며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직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청년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기본법에서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 은평·용산·서대문·마포 서북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23일 개최

    은평·용산·서대문·마포 서북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23일 개최

    서울 은평·용산·서대문·마포구 등 서북권 4개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이들 4개구와 서울 서부 고용노동지청은 지역 주민의 취업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로 맞손을 잡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참가 기업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에 채용 공고를 올린다면 구직자는 이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후 개별 면접 절차에 따라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에선 이력서 자기소개서 샘플과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서비스와 취업 동영상 강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 온라인 인적성 검사는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 중이라도 언제든지 전화 문의를 통해 등록이 가능하다. 구직 희망자 역시 청년 및 장년 구직자를 비롯해 이직 희망자와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등 취업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구직자가 꼭 맞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도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일자리 관련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오는 20일까지 모집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오는 20일까지 모집

    서울 은평구는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청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가다. 모집 규모는 2인석 2실, 4인석 1실로 최대 2석까지 지원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올해 11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공간 사용료는 무료며, 공공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 기간은 1년 단위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사무 공간 외에도 교육장과 미팅룸을 이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성장지원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모집 공고는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02-351-8482)로 연락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비전과 능력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팀이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합류해 은평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큐베이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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