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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에 사회적경제까지… “강서 사봄마켓 오세요”

    친환경에 사회적경제까지… “강서 사봄마켓 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4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장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사봄마켓은 ▲가치, 만나봄 ▲가치, 사봄 ▲가치, 해봄 ▲가치, 즐겨봄’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가치, 만나봄’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설명하고 기업의 환경적, 윤리적 영향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가치, 사봄’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초콜릿, 스마트팜 재배기 등과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빵, 커피, 문구류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판매하고 알리는 자리다. ‘가치, 해봄’은 사회적경제 및 친환경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가치, 즐겨봄’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행사다. 오전 10시 30분에 통기타 가수 ‘유주호’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부터는 ‘상흠재즈트리오’, 인디밴드 ‘턴테이블’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올해는 어린이 가족 2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어린이 나눔장터 ‘해봄마켓’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기업들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환경 행사인 만큼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챙기고 가족들과 나들이를 즐기며 가치 소비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대문구 홍은종합복지관에 키즈 스테이션

    서대문구 홍은종합복지관에 키즈 스테이션

    서울 서대문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최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별관(세검정로 71) 1층에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을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는 아동용 도서와 장난감 등이 구비돼 있으며 함께 온 어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카페도 마련돼 있다. 주민 누구나 평일(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전문가가 아이들과 함께하며 놀이를 가르치고 한 달에 한 번씩 부모, 아동, 가족 등을 주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또한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는 예약을 받아 공간을 무료로 빌려준다. 6월 부터는 이곳에 육아전담인력을 배치해 ‘일시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키즈 스테이션이 아이들의 놀이배움터이자 부모님들의 소통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공원서 책 읽고 잠수교에선 걸어요

    서울시는 한강공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4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5일 각각 개막해 6월까지 열린다. ●4일 개막… 여의도·강서공원서 진행 책읽는 한강공원은 여의도한강공원(6월 22일까지)과 강서한강공원(6월 8일까지)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5일부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열려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이달 5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와 달빛광장에서 펼쳐진다. 또 12일에는 잠수교에서 ‘한강 멍때리기대회’가, 6월 23일에는 잠수교와 달빛광장 일대에서 러닝 페스티벌 ‘한강 런 페스타’가 열린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공원에서 한강의 대표 축제와 함께 봄날의 한강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세훈 시장, 5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출장

    오세훈 시장, 5일부터 아랍에미리트 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오 시장은 5일부터 11일까지 5박 7일간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첫 일정으로 6일 낮 12시(현지시간) 두바이 주메이라 리조트에서 열리는 UAE의 대표 박람회인 두바이 핀테크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혁신허브-서울’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6~7일 오후 6시에는 두바이 디 아젠다에서 열리는 서울관광 프로모션 ‘서울 마이 소울 인 두바이’에 참석한다. 7일 오전에는 두바이 도로교통청을 찾아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또 현지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과 간담회를 연다. 오 시장은 8일 아부다비에서 첫 일정으로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연례투자회의’(AIM)의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을 주제로 서울시의 미래 교통정책 등을 발표하고, 9일에는 아부다비의 ‘야스 아일랜드’를 방문해 서울 상암 일대의 문화복합시설 조성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오 시장은 10일 마지막 일정으로 탄소중립 스마트시티이자 주거·산업·교육·오락 등 다기능 복합도시인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해 서울시 적용 방안을 검토한다.
  • 서울시, 현대차 ‘삼성동 GBC’ 55층 변경안 제동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건립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기존 105층에서 55층 2개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계획변경안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가 기존 105층 건물을 고려해 제공한 용적률 인센티브를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데 따른 것이다. 2일 서울시애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시에 제출한 55층 2개 동 계획 변경안에 대해 용적률 및 계획변경에 따른 반발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포함한 추가 보완책을 요구하는 공문을 이달 중 현대차그룹에 발송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당초 GBC를 105층(569m) 랜드마크 건물로 건축하겠다는 계획안을 변경해 지난 2월 55층(242m) 높이 2개 동으로 나눠 건물을 짓겠다는 내용의 계획안을 시에 제출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부터 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안 보완을 요구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고위 관계자는 “초고층 랜드마크를 짓는 조건으로 현대차그룹에 기부채납 완화 및 용도변경 등의 혜택을 제공했는데 이에 대한 논의 없이 건축물만 변경하겠다는 계획은 시로서는 납득할 수 없다”면서 “기존 건축계획 변경에 따른 기부채납률 변경과 랜드마크 포기에 따른 지역 등의 반발에 대한 대응방안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9년 GBC 개발 계획 확정 당시 초고층 랜드마크를 건설한다는 전체로 3종 주거지를 일반상업지로 종상향 하고 이를 기부채납으로 받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확정했다. 3종 주거지에서 일반상업지로 종상향 할 경우 해당 부지 가치의 40%를 공공기여로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초고층 랜드마크와 공연장 건립 등의 조건을 내걸어 공공기여율 32.4%, 1조 7491억원만 부담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서울시로부터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서울시, 현대차 삼성동 GBC 55층 변경안 제동

    서울시, 현대차 삼성동 GBC 55층 변경안 제동

    현대자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건립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기존 105층에서 55층 2개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계획변경안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가 기존 105층 건물을 고려해 제공한 용적률 인센티브를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데 따른 것이다. 2일 서울시애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시에 제출한 55층 2개 동 계획 변경안에 대해 용적률 및 계획변경에 따른 반발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포함한 추가 보완책을 요구하는 공문을 이달 중 현대차그룹에 발송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당초 GBC를 105층(569m) 랜드마크 건물로 건축하겠다는 계획안을 변경해 지난 2월 55층(242m) 높이 2개 동으로 나눠 건물을 짓겠다는 내용의 계획안을 시에 제출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부터 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안 보완을 요구했으나 현대차그룹은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고위 관계자는 “초고층 랜드마크를 짓는 조건으로 현대차그룹에 기부채납 완화 및 용도변경 등의 혜택을 제공했는데 이에 대한 논의 없이 건축물만 변경하겠다는 계획은 시로서는 납득할 수 없다”면서 “기존 건축계획 변경에 따른 기부채납률 변경과 랜드마크 포기에 따른 반발에 대한 대응방안 등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9년 GBC 개발 계획 확정 당시 초고층 랜드마크를 건설한다는 전체로 3종 주거지를 일반상업지로 종상향 하고 이를 기부채납으로 받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확정했다. 아울러 2016년 산정한 토지 감정평가가에 따라 32.4%의 공공기여율을 적용해 1조 7491억원의 현금 기부채납을 받기로 했다.
  • 서대문구 무악재 하늘다리 LED 명판 설치

    서대문구 무악재 하늘다리 LED 명판 설치

    서울 서대문구가 이달 중순까지 안산과 인왕산을 잇는 ‘무악재 하늘다리’ 양편으로 LED 명판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다리는 도로(통일로)로 단절된 두 산을 연결해 등산객의 편의와 생물의 종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다리가 눈에 더 잘 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한 지원”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한 지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서울 강서구가 화곡본동에서 모아타운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서구는 지난달 30일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화곡본동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설명회는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타운 제도와 추진절차 ▲공모 대상지 현황 및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모아타운 대상지 추가발굴을 위해 화곡본동 일대 5개소의 대상지를 발굴하였다. 지난해 1개소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 나머지 4개소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구청 모아타운 팀장과 서울시 여러 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한 ㈜도시류의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5월 중 서울시에 모아타운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화곡본동 일대 5개소에 총 39만 4500㎡ 규모의 모아타운 조성을 위한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화곡본동 주민들이 빠르게 주민 동의서를 제출해 주셔서 신속하게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는 화곡1동, 방화2동, 공항동 등 총 10개소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어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며, 화곡본동, 화곡4동 등 대상지 추가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 중동 ‘서울 세일즈’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 중동 ‘서울 세일즈’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오 시장은 5일부터 11일까지 5박 7일간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첫 일정으로 6일 낮 12시(현지시간) 두바이 주메이라 리조트에서 열리는 UAE의 대표 박람회인 두바이 핀테크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혁신허브-서울’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오후 6시에는 6∼7일 두바이 디 아젠다에서 열리는 서울관광 프로모션 ‘서울 마이 소울 인 두바이’에 참석한다. 7일 오전에는 두바이 도로교통청을 찾아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또 현지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과 간담회를 연다. 오 시장은 8일 아부다비에서 첫 일정으로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연례투자회의’(AIM)의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을 주제로 서울시의 미래 교통정책 등을 발표하고, 9일에는 아부다비의 ‘야스 아일랜드’를 방문해 서울 상암 일대의 문화복합시설 조성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오 시장은 10일 마지막 일정으로 탄소중립 스마트시티이자 주거·산업·교육·오락 등 다기능 복합도시인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해 서울시 적용 방안을 검토한다.
  • 책 읽으러 한강공원, 걸으러 잠수교 가자

    책 읽으러 한강공원, 걸으러 잠수교 가자

    서울시는 한강공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4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5일 각각 개막해 6월까지 열린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지난해 여의도한강공원에서만 진행됐으나 올해는 강서한강공원에서도 열린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선 6월 22일까지, 강서한강공원에선 6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진행된다.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이달 5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와 달빛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또 12일에는 잠수교에서 ‘한강 멍때리기대회’가, 6월 23일에는 잠수교와 달빛광장 일대에서는 러닝 페스티벌 ‘한강 런 페스타’가 열린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공원에서 한강의 대표 축제와 함께 봄날의 한강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장년 구호활동가 육성하는 강동

    중장년 구호활동가 육성하는 강동

    서울 강동구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해외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를 6월 14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강동50플러스센터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지사’가 함께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참여신청은 50+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구호활동가 모집 직무로는 ▲인사·재무·회계 행정인력 ▲공급망 관리자 ▲기술직 활동가(로지스티션) ▲정신건강 활동 관리자 ▲역학자 ▲식수·위생관리자 ▲간호사 ▲의사 등이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경우 채용담당자로부터 구호활동가의 지원 자격, 근무 조건, 채용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활동 중인 중장년 구호활동가를 초청해 실제 근무 사례와 현장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김희 강동구 교육지원과장은 “중장년 세대의 풍부한 경험과 사회공헌 의지를 실현할 수 있는 직무로서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의미 있는 설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가 가진 경험과 지혜를 활용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선택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 서울, 중증장애청년 ‘씨앗자금’ 지원

    서울시는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청년 자립에 필요한 씨앗자금 마련을 돕는 ‘이룸통장’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룸통장 사업은 참가자가 일정 금액(10·15·20만원)을 선택해 저축하면 선택 금액과 상관없이 서울시가 매월 15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것이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최대 1260만원과 이자를 받는다. 이번 모집 인원은 700명이다. 2018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룸통장은 현재까지 중증장애인 3594명과 약정을 체결했고, 총 2115명이 3년 만기 저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모은 저축액은 총 227억 5800만 원에 달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일부터 24일까지며,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으로, 공고일 기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신청 서식과 필요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면접 없이 제출 서류 만으로 심사·선정하며, 8월 말에 발표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청년 중증장애인들이 이룸통장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진교훈 강서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진교훈 강서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서울 강서구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지난 4월 29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진 구청장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를 진행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생활화에 주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주민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품 제로 강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허준축제, 강서 봄빛페스타 등 축제 진행 시 음식판매 부스와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보급해 일회용품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등촌동에 있는 원당근린공원에서 주민들이 재사용·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웃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까치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청사 내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설치하고 각종 회의 시에도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등 전 직원이 종이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자원순환체험 프로그램 운영, 일회용품 감량 컨설턴트 운영, 비닐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생활 습관이 모이면 우리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금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주민 여러분들도 꼭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류경기 중랑구청장,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 심민 임실군수를 지목했다.
  • 서대문구 홍제천 변 ‘카페 폭포’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

    서대문구 홍제천 변 ‘카페 폭포’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서대문구 홍제천 변 ‘카페 폭포’(연희로 262-24)가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한다. 서대문구는 ‘서대문구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 60명을 선발하고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서대문구 어린이축제’ 첫날인 이달 4일 오후 2시 ‘카페 폭포’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구는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조성된 ‘청년희망드림기금’으로 대학생 20명에게 300만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학생들은 봉사와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이며 ‘서대문구 청년희망드림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역시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서대문구는 카페 개장 초기부터 운영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맞은편 ‘서대문 홍제폭포’를 감상하며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1일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커피점’으로 공식 개장된 이후 누적 방문객이 30여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외국인 방문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어 서대문구를 넘어 서울시의 글로벌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카페 폭포’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취지에 따라 음료를 구입하지 않거나 타 매장 음료를 반입해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전시 프로그램 공간으로도 활발하게 활용된다. 특히 구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카페 주변의 제설발진기지와 폐기물 집하장을 이전하고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필요시 이 공간을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대형 야외공연장과 구민이 한데 모이는 광장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카페 폭포’는 인근의 서대문 홍제폭폭, 안산(鞍山) 황톳길, 안산 자락길 등과 시너지효과를 이루며 올해 3월 30일∼4월 7일 열린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때에는 41만여 명의 발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카페 방문객에게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했다는 자부심을, 장학생에게는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초구 민원 신청, 스마트폰 클릭 몇 번이면 끝

    서초구 민원 신청, 스마트폰 클릭 몇 번이면 끝

    “디지털 민원실 도입으로 서초구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 ‘행정혁신 맛집’ 서초구가 이번에는 전국 최초로 모든 민원창구를 디지털 민원실로 바꿨다. 전 구청장은 30일 “앞으로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 증명서나 등록 신고할 때 종이 신청서 없이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면서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 업무를 훨씬 빠르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부터 민원 부서인 OK민원센터 5개 민원 창구에서 78종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했다. 그 결과 민원 대기시간이 30분에서 15분으로 50%가량 단축됐다. 구는 디지털 민원실을 열면서 디지털 민원처리업무를 식품위생 영업 신고등 총 186종으로 늘렸다. 이는 전체 민원창구 업무의 약 86%에 이른다. 구는 디지털 민원실 도입이 행정비용을 줄이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 구청장은 “민원인이 제출한 서류를 보관하는 데 드는 비용 2억 4000만원과 용지비 2000만원 절감 등이 눈에 보이는 효과”라고 강조했다. 구는 스마트폰 등의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안내 직원도 배치했다.
  • “저출산 막아라” 서대문구 정책연구용역 착수

    “저출산 막아라” 서대문구 정책연구용역 착수

    서울 서대문구는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책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월 통계청이 발표한 서대문구 잠정 출생아수는 1300명이고,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4명 떨어진 0.57명에 불과하다. 2018년부터 서대문구는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단계에 이미 진입해 2022년에는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688명이 더 많았다. 이는 2021년 대비(302명) 1년 새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인구가 감소한 것이다. 구는 이러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구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실질적으로 구정에 적용 가능한 저출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의 저출생대응 정책수립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진미정 교수가 책임 연구를 맡아 앞으로 7개월간 과업을 수행한다. 서울대는 서대문구 인구분석을 통해 서대문구의 인구구조 및 가구형태 변화를 살펴보는 동시에 서대문구의 가족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한다. 또 청년·(예비)출산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및 표적집단면접(FGD)을 실시해 출산 정책 추진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결혼과 출산에 관련된 인식 및 정책수요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서대문구만의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완성’을 위한 발전된 가족정책 및 인구전략을 제언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도출되는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내년 서대문구 저출생 대응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중앙정부와 서울시에도 그 결과를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책자문위원과 외부전문가, 유관 기관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수행 계획 보고’에 따른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인구분석, 정책 수요 등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신한 서대문구만의 저출생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실효성 있고 유의미한 결과 도출로 엄마아빠가 공감할 수 있는 양육친화 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탄생응원도시 서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어린이공원 더 깔끔하고 더 깨끗하게

    강서구 어린이공원 더 깔끔하고 더 깨끗하게

    서울 강서구 어린이공원이 더 안전하고 깨끗해진다. 강서구는 6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공원 11곳에 대한 노후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화곡1동(호돌이), 화곡4동(능골, 종달새), 가양3동(곰돌이), 방화2동(은하수), 방화3동(메아리, 느티) 등 8개 동, 11개소의 어린이공원이다. 손상된 놀이시설과 운동시설의 보수, 교체뿐만 아니라, 음수대, 파고라 등 주민 편의시설에 대한 정비도 진행된다. 또, 죽거나 썩은 나무를 제거하고 새로운 나무를 심는 등 수목 식재 정비와 깨지거나 손상된 바닥재에 대한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화곡8동에 있는 안골어린이공원에는 공원 내 자투리공간을 활용하여 요즘 새로운 건강관리 비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 걷기를 위한 소규모 흙길이 조성된다. 구는 시설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원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라며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행정혁신 맛집’ 서초구 전국 첫 디지털 민원실 전면 도입

    ‘행정혁신 맛집’ 서초구 전국 첫 디지털 민원실 전면 도입

    “디지털 민원실 도입으로 우리 서초구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 할 수 있게 됐습니다.”(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 ‘행정혁신 맛집’ 서초구가 이번에는 전국 최초로 모든 민원창구를 디지털 민원실로 바꿨다. 30일 전 구청장은 “앞으로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 증명서나 등록신고를 할 때 종이 신청서 없이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민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된다”면서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 업무를 훨씬 빠르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6월부터 민원부서인 OK민원센터 5개 민원 창구에서, 78종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했다. 그 결과 민원 대기시간이 30분에서 15분으로 50% 가량 단축됐다. 구는 디지털 민원실 오픈하며 디지털 민원처리업무를 식품위생 영업신고, 통신판매업 등 총 186종으로 늘렸다. 이는 전체 민원창구 업무의 약 86%에 이르는 것이다. 구는 디지털 민원실 도입이 행정비용을 줄이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구청장은 “민원인이 제출한 서류를 보관하는 데 드는 비용 2억 4000만원과 용지비 2000만원 절감 등이 눈에 보이는 효과”라면서 “시민들의 편의와 행정처리 비용과 감소도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혹시 스마트폰 등의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 방법을 안내직원도 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원하시면 기존 서식으로도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벤치마킹 열풍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벤치마킹 열풍

    서울 강동구는 1인가구지원센터가 독립형 1인가구지원센터의 모범형 사례로 자리잡으며 서울을 넘어 경상도, 전라도에서도 벤치마킹을 오는 등 우수복지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1월 문을 연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올해 3년차를 맞아 회원수 1724명을 달성했다. 누적이용자 수도 총 1만 7000명을 넘겼다. 특히, 독립형 1인가구지원센터의 장점을 잘 살려, 1인 가구만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2022년에는 13회, 2023년에는 25회, 올해는 3월까지 벌써 7개의 기관이 센터를 방문했다. 서울 중구에서부터 인천시, 수원시, 멀리는 대구 수성구, 경남 창원시, 부산 기장군 등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센터를 다녀갔다. 지난 19일에는 전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임원 12명과 전북특별자치도 7급 이상 시·군 공무원 28명이 ‘1인 가구 지원사업 벤치마킹 및 시설견학’을 위해 센터를 찾았다. 구는 강동구 1인 가구 현황과 센터의 1인가구 지원사업,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물론, 활동영상 상영 및 시설 라운딩 등을 통해 센터 운영과 1인 가구 접근법에 대한 노하우 등을 적극 전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주거, 건강, 안전, 사회적 고립해소 등 각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라며 “1인 가구의 욕구에 보다 섬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천호아우름센터(구천면로 297-5)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화~토요일 10:00~19:00까지 운영 중이다. 운영 프로그램, 이용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취업부터 창업까지 올인원 지원… 서초청년센터로 다모여라!

    취업부터 창업까지 올인원 지원… 서초청년센터로 다모여라!

    서울 서초구는 25일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서초청년센터’가 양재역 1번 출구 앞 ‘청년주택 양재 코네스트’ 2층에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은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진로상담, 정보습득, 공간대여, 모임까지 모두 한곳에서 가능한 서초구 청년정책의 구심점이 될 공간이다. 연면적 701.2㎡의 센터 내부는 청년들이 필요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센터에는 ▲다목적 활동이 가능한 ‘서리풀 청년홀’과 ‘오픈 작업공간’ ▲대규모 강연, 행사, 교육을 위한 ‘컨퍼런스홀’ ▲커뮤니티 활동, 그룹스터디, 소규모 회의 장소인 ‘워크룸’ ▲정책 안내 및 소통 공간 ‘커뮤니티룸’ ▲개인방송, 영상촬영, 화상회의가 가능한 ‘크리에이터룸’ ▲무료로 AI를 통한 면접을 해볼 수 있는 ‘AI 면접체험실’ ▲프리랜서 및 1인기업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구는 청년 구직활동과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커리어 매니지먼트, 은둔 고립 청년 예방을 위한 커뮤니티, 청년 교류·활동 활성화를 위한 서초형 지역특화 프로그램, 청년 수요 기반 특강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동욱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서초구의회 의원들과 서초문화재단 강은경 대표, 청년정책위원회 전수경 위원장, (사)청년여성문화원 홍승란 이사장 등이 참석해 청년 대표와 함께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시설 내부에는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마련돼,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 400여명이 AI 면접체험, MBTI 심층검사, 모루인형 제작, LH주거컨설팅 등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음악공연과 토크콘서트 등이 이어지며 개관 첫날을 축하했다. ‘서초청년센터’는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seochoyc.org) 가입 시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청년센터가 서초구 청년정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겨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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