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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균형발전·복지 촘촘히”… 누구나 살고픈 강서 구현 박차

    “도시 균형발전·복지 촘촘히”… 누구나 살고픈 강서 구현 박차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통합 관리주민과 소통 강화, 개발 추진 가속복지, 정책·지원과 나눠 신속 대응안전체험관 관리 전담 부서 신설 서울 강서구가 구도심 개발과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구는 이번 조직 개편을 기점으로 민선 8기 공약 이행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서구는 7월 1일부터 기존 6국 44과 194팀에서 7국 45과 199팀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구정 목표 달성과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더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면서 “민선 8기 남은 2년 성과지향적, 미래지향적 조직 운영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조직 진단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하고 조직 개편을 준비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구도심 도시개발과 촘촘한 복지 실현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개편을 통해 만들어진 조직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균형발전추진단’이다. 균형발전추진단은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등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통합 관리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직도 마련됐다. 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족정책과를 출산보육과로 명칭을 바꾸고 저출산대책팀을 신설해 효율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한다. 또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복지정책과를 복지정책과와 복지지원과로 이원화했다. 지난 4월 개관한 마곡안전체험관의 관리를 위한 안전체험관 전담 부서도 신설했다. 기존 행정관리국은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와 체육 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해 행정문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체육관광과를 신설했다. 주민들의 민원 처리도 한결 편해진다. 구는 주민이 업무 담당 과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세무1과는 재산세과로, 세무2과는 지방소득세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명칭을 직관적으로 바꿔 주민들이 어디서 업무를 처리할 것인지 쉽게 알게 했다. 행정 수요가 축소된 협치분권과와 스마트도시과는 폐지 후 업무를 다른 부서로 이관했다.
  • 강서 “저소득층 주거환경 확 바꿔드려요”

    강서 “저소득층 주거환경 확 바꿔드려요”

    “저소득층 주거환경 확 바꿔드립니다.”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거주 중인 자가 또는 임차 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이 많을 경우 반지하와 구에서 추천하는 긴급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와 공공임대주택, 최근 2년 이내에 희망의 집수리 수혜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곰팡이 제거 등 단순 집수리부터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250만원이다. 특히 반지하 주택의 경우 차수판, 환풍기 등 침수 대비 시설도 설치 가능하다.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비용 부담 때문에 불편을 감내하고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집수리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양성평등 기여한 시민을 찾습니다”

    서대문구 “양성평등 기여한 시민을 찾습니다”

    ‘양성평등 기여한 시민을 찾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 커뮤니티, 단체, 기관을 발굴해 성평등상을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10명 내외를 선정하고 오는 9월 3일로 예정된 2024년 서대문구 양성평등주간인 9월 1~7일 기념식 때 표창장을 수여한다. 후보자는 1년 이상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며 성차별 개선, 여성 일자리 창출, 일·가족 양립문화 확산, 보육 서비스 개선, 소외여성 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여성활동가 발굴·양성 등에 기여한 공이 있어야 한다. 단, 구청장 표창을 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3년 이내에 같은 공적으로 표창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추천은 서대문구 내 각 기관장과 단체장, 커뮤니티 대표, 연서한 5명 이상의 구민(20세 이상) 등이 할 수 있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적 증빙서류와 함께 7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제3별관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이용해 내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서대문구 성평등위원회’와 ‘서대문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 강서구 “저소득층 주거환경 바꿔드립니다”

    강서구 “저소득층 주거환경 바꿔드립니다”

    “저소득층 주거환경 확 바꿔드립니다.”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등 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자가(해당 주택 거주자) 또는 임차 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이 많을 경우 반지하와 구에서 추천하는 긴급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와 공공임대주택, 최근 2년 이내에 희망의 집수리 수혜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곰팡이 제거 등 단순 집수리부터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이다. 특히 반지하 주택의 경우 침수경보기, 차수판, 환풍기 등 침수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도 설치 가능하다.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비용 부담 때문에 불편을 감내하고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집수리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기윤 멀티골’ 김천, 세대교체도 대성공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세대교체와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김천은 2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리그1 19라운드 안방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친 최기윤의 활약을 앞세워 대전 하나시티즌을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김천은 안방 8경기 연속 무패(6승2무)와 2연승을 달렸다. 무엇보다 새로 입대한 ‘막내’ 이동경이 좋은 활약을 해 주며 세대교체 효과도 기대하게 했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승점 36점(10승6무3패)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 HD(35점)와 포항 스틸러스(33점)를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 4년 만에 사령탑으로 복귀한 황선홍 감독 부임 이후 지난 22일 광주FC를 2-1로 이기며 첫 승리를 신고했던 대전은 이날 김천에 패하며 시즌 첫 연승에 실패했다. 대전은 승점 18점(4승6무9패)으로 12개 팀 중 11위에 자리했다. 김천은 이날 원래 소속팀이 대전인 유강현을 최전방에 세우고, 새롭게 입대한 이동경을 측면에 배치해 김대원과 함께 빠른 공격을 노렸다. 전반전은 대체로 대전이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 갔지만 마무리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전반 막판부터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한 김천은 후반 31분 김동현의 감각적인 전진패스를 받은 최기윤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김천은 후반 추가시간에 김대원의 패스를 최기윤이 추가골로 연결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광주를 1-0으로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18라운드에서 대전에 패했던 광주는 2연패를 당했다. 수원은 5위(30점), 광주는 6위(22점)를 유지했다. 중국 공안에 1년 가까이 구금됐다가 풀려나 수원에 전격 입단한 손준호는 이날 후반 9분 지동원 대신 투입돼 홈 데뷔전을 치렀다.
  • [인사] 광주은행

    ◇ 1급 승진 ▲ 광주시청지점 강대옥 ▲ 여수시청로지점 김충식 ▲ 디지털금융센터 변미경 ◇ 2급 승진 ▲ 화순지점 김대중 ▲ IT개발부 김승일 ▲ 빛가람한전지점 나홍렬 ▲ 종합기획부 박성민 ▲ 문화동지점 박은화 ▲ 화곡동지점 이정량 ▲ 법원지점 신충식 ◇ 3급 승진 ▲ 자금시장부 고영재 ▲ 송정지점 구정택 ▲ 리스크관리부 김동현 ▲ 율촌산단지점 김유림 ▲ 종합기획부 김종윤 ▲ 장흥지점 박선영 ▲ 일곡동지점 박순주 ▲ 소촌동지점 박정왜 ▲ 종합기획부 해외사업팀 백경원 ▲ 양림기독병원지점 서장원 ▲ 청량리지점 유진상 ▲ IT기획부 유찬흥 ▲ 서구청지점 이정림 ▲ 감사부 한창민 ◇ 4급 승진 ▲ 대치동지점 강선영 ▲ 동광양금융센터 김수지 ▲ 매곡동지점 남지유 ▲ 자금결제실 류선정 ▲ 준법감시부 류안나 ▲ 영업부 민세희 ▲ 여신기획부 박선민 ▲ PrimePB센터 박솔 ▲ 디지털플랫폼부 박주영 ▲ 프로세스혁신부 서연희 ▲ 첨단월계지점 심현정 ▲ 상무버들지점 오나미 ▲ 무안지점 은보라 ▲ 염주지점 이사랑 ▲ 양산동지점 이소현 ▲ 순천지점 임희자 ▲ 연향동지점 정지숙 ▲ 포용금융센터 최후리 ▲ 신세계지점 한승지
  • “약을 빨리 먹어서…” 김구라, 걱정되는 건강 상태 전했다

    “약을 빨리 먹어서…” 김구라, 걱정되는 건강 상태 전했다

    개그맨 김구라(54·김현동)가 우울증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출연진들이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삶의 즐거움이 줄어들었다고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육아하고 별개로 즐거움이 별로 없다. 옛날엔 돈을 벌면 (신나서) 다니고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에서는 활기도 넘치고 그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약간의 우울감이 있다. 예전에 집안일이 있을 때 방송에서 공황장애가 왔다고 많이 말했는데 초기 우울증이 왔다. 약을 빨리 먹어서 공황 발작을 (다행히) 경험하진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는 “그래도 요즘엔 많이 나아졌다. 결혼하고 아이 생기며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전처와 이혼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그리(김동현)를 키웠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했고, 이듬해 딸을 얻었다.
  • ‘주민 행복에 진심’ 서대문구 인왕산 무장애길 완성

    ‘주민 행복에 진심’ 서대문구 인왕산 무장애길 완성

    “서대문구의 안산, 북한산, 인왕산, 백련산, 궁동산에 무장애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함은 물론 완공된 무장애길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습니다.”(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구는 관내 인왕산 무장애길 ‘3단계 구간’을 최근 조성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구간은 인왕산 무궁화동산에서부터 무악재 청구아파트 뒤편까지 550m다. 구는 이곳에 폭 1.8m, 경사도 약 10% 이내의 계단 없는 무장애 천연 목재 덱 길을 조성했다. 인왕산은 암반과 계곡, 소나무 등으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지만 경사가 심해 보행 약자 등은 쉽게 이용할 수 없었다. 서대문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누구나 이곳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2022년 1단계 인왕산 환희사∼청련사 간 260m ▲2023년 2단계 청련사∼무궁화동산 간 120m 구간에 무장애 덱 길을 조성했으며 이번에 3단계 공사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조성 때부터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용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개통과 동시에 많은 시민이 찾는 등 인왕산 무장애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서대문구는 무악재 하늘다리에서 옥천암까지 이어지는 ‘서대문이음길 인왕산 구간’ 3.3km 전체에 이 같은 무장애길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남은 2370m의 미조성 구간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목재 덱 길을 만들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안산, 북한산, 인왕산, 백련산, 궁동산에 무장애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함은 물론 완공된 무장애길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전에 진심’ 강서구 장마철 대비 이상무

    ‘안전에 진심’ 강서구 장마철 대비 이상무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장마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습니다.”(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서울 강서구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서구는 1월부터 6월까지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사태 위험지역인 개화산과 봉제산 일대 5곳에 대한 사방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여름철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토사가 쓸려가거나 주택가, 도로 등을 덮쳐 피해를 주는 것을 막는 작업이다. 구는 임야 내 노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비탈면에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석축과 흙막이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또 썩거나 부러진 나무를 치우고 토사유출 우려 지역에 수목 식재 작업도 마쳤다. 이와 함께 구는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예방단은 취약지역과 사방시설에 대한 순찰과 점검, 산사태 피해지의 응급 복구를 지원,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구는 집중호우 예보 시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땅밀림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산사태 발생 시 재산 피해는 물론 대규모 인명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나라 위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강서구 보훈가족 문화행사 진행

    “나라 위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강서구 보훈가족 문화행사 진행

    서울 강서구가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강서구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문화행사’를 21일 진행했다. 이날 오전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백 보훈단체 연합회장,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예원시니어문화대학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켜낸 점을 늘 가슴속에 새기고 있다”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과 가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모바일 자원봉사증 받고 혜택도 누리세요”

    서대문구 “모바일 자원봉사증 받고 혜택도 누리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 들어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신청하고 발급받아 보관할 수 있는 ‘모바일 자원봉사자증’ 발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로 방문하거나 대면할 필요 없이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신청/발급→모바일 자원봉사자증 발급)에서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발급된다. 자원봉사자증은 신청인의 최근 1년간(신청일 기준)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 시간이 50시간 이상이어야 발급된다. ‘서대문구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아 활용하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20% 할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람료 50% 할인 ▲서대문구 자치회관 수강료 30% 할인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5~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발급 유효기간은 2년으로 이 기간 중에는 횟수 제한 없이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다시 신청해 신규 발급받아야 하며 이때에도 신청일 기준 ‘최근 1년간의 자원봉사시간 50시간 이상’ 기준이 적용된다. 구는 모바일 및 전자기기 이용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기존 ‘실물 카드형 자원봉사자증’도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서대문구청 5층 자치행정과)에서 계속 발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모바일 자원봉사자증 발급이 편의성 증대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물론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젊은 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서구 “스마트폰 중독 미리 예방 하세요”

    강서구 “스마트폰 중독 미리 예방 하세요”

    서울 강서구가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서구는 ‘스마트폰 게임·숏폼에 푹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제181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홍성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전달한다. 강좌는 오는 25일부터 한달간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 홍 교수는 스마트폰 사용이 필수화된 시대에 기성세대와는 다른 젊은 세대의 특징을 소개한다. 이어 ▲스마트폰 사용규칙 정하기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지도 방법 ▲중독성이 강한 게임과 숏폼의 특성 등을 알린다. 뿐만 아니라 유해 콘텐츠 접속 예방법, 부모 동의 없이 게임을 결제한 경우 환불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홍 교수는 명지대 대학원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스마트폰 과의존예방 표준강의안’ 제작에 주요 집필진으로도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기기가 필수인 시대에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며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리는 요즘 세대의 특징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강서구 “좋은 기업·좋은 인재 맺어드립니다”

    강서구 “좋은 기업·좋은 인재 맺어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가 좋은 기업과 좋은 인재를 매칭해준다. 강서구는 마곡 입주기업 및 항공 관련 기업과 함께 ‘2024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1층과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마곡 입주기업과 항공 관련 기업 등 총 27개 기업이 참여해 230명 규모의 인력을 채용한다. 구직자들은 강서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 신청을 통해 원하는 기업과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은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찾을 경우 현장 채용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기업은 어드밴텍케이알(주), 한맥콘트롤즈(주), ㈜피앤피시큐어,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등 4개의 마곡 입주기업과 ㈜에스테이트, 아시아나에어포트(주), ㈜코압섹, ㈜삼구아이앤씨, 신우산업관리(주) 등 5개의 항공 관련 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회원사들도 참여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우리들병원, 부민병원, 메이필드호텔이 채용 면접을 진행해 치과위생사, 간호직, 병동 보조, 조리 및 식음료, 시설설비 등에 필요한 인력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대한항공X청년 밋업(MEET-UP)‘이 열린다. 항공사 현직자가 나와 기업의 인재상을 설명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직무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50명 선착순 모집으로 희망자는 구 누리집에 있는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또, 강서50플러스센터의 구직자 대상 무료 증명사진 촬영과,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의 무료 커피차 운영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대문구 연희IC 인근 등 노후 보도블럭 정비

    서대문구 연희IC 인근 등 노후 보도블럭 정비

    서울 서대문구가 도시미관과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최근 지역 내 ▲연희IC~사천교(연희동) ▲한성과학고교~현저테니스장 일대(천연동) ▲증가로 4길 59~증가로 8길 70(홍은2동) 구간의 노후 보도블록을 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보도블록이 설치된 지 20년 이상 지나며 파손과 침하 등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던 곳이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노후화된 도로와 보행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정비 구간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대 앞 경의철도 지하화·복합개발… 신촌을 서울 성장기지로” [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연대 앞 경의철도 지하화·복합개발… 신촌을 서울 성장기지로” [민선 8기 2년, 서울 단체장에게 묻다]

    반장 임명률 정원의 90%에 육박주민과 소통 원활, 신속 봉사·행정재개발·재건축 정보 주민에 공개사업 투명성 높이고 속도 빨라져병원 연계 ‘연구·바이오’ 거점 조성공연장 등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1990년대 신촌의 명성 되찾을 것 민선 8기 서울 서대문구 행정을 한 단어로 정리하면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다. 처음 작은 사업으로 시작하지만 이후 관련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해 ‘일이 일을 만드는’ 구조가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힙한 장소가 된 홍제천 카페폭포가 대표적이다. 처음 홍제천 산책로 경관 개선 사업이 직영 카페로 발전했고 이후 장학사업이 됐다. 그런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같은 동네에서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동생들에게 공부도 가르치고 상담도 한다. 한마디로 사업이 ‘사두용미’(蛇頭龍尾·뱀의 머리 용의 꼬리)다. 이런 변화무쌍한 행정의 중심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있다. 까무잡잡한 얼굴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한 이 구청장은 오늘도 “이거 해 보면 어떨까”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낸다. 지난 3일 그에게서 지난 2년 동안의 이야기와 앞으로 2년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직원들이 일 너무 많이 시킨다고 미워하는 것 아니냐. “하하. 속은 모르겠지만 앞에서는 일단 안 그런다. 밖에서 보기에 일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나?” -그렇다. 홍제천 카페폭포도 그렇고,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도 그렇고 다른 곳에서 안 하던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맞다. 일 많이 한다. 그런데 좀 잘 보면 우리 서대문구에 필요한 일,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일을 많이 한다. 형식적으로 하는 일과 딱히 왜 해야 하는지 모르는 일은 확 줄였다. 그래서 직원들이 아직 반란을 일으키지 않는 것 같다. 오히려 보람을 느낀다는 직원들이 많다. 주민들이 좋아하는 진짜 일을 하기 때문인 것 같다.” -지난 2년 동안의 이야기를 좀 해보자. 어떤 게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홍제천 카페폭포다. 사실 처음에 이렇게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안 했다. 홍제천을 걷는 구민들과 서울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일이 점점 커졌다. 카페폭포도 당초 외주를 주는 쪽으로 이야기했지만 여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공익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자고 논의가 진행되면서 직접 운영하게 됐다. 올해 여기서 나온 수익으로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주게 됐다. 그리고 그 학생들이 이제 지역 청소년들의 공부를 봐주는 봉사활동을 한다. 한마디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내년에는 장학생 숫자도 늘어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서대문에 세계적인 명소가 만들어진 것도 의미가 크다. 봐서 알겠지만 방문객 30% 정도가 외국인이다. 몇 년 전만 해도 홍제천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하면 정신 나간 것 아니냐고 이야기했겠지만 우리 직원들과 함께 멋진 공간을 만들었고 이게 결국 통했다.” -주민과의 소통도 더 원활해진 것 같다. “그렇게 보이면 성공이다. 이제까지 유명무실한 통반장 제도를 바꿨다 실제 활동이 어려운 분들은 명단에서 빼고 활동이 가능한 분들로 반장을 새로 임명했다. 덕분에 반장님들 임명률을 현재 정원 3451명 대비 90%에 가까운 3009명까지 끌어올렸다. 이분들을 통해 주민들이 행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듣고 서대문구가 진행하는 사업도 알린다. 특히 지역에서 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주셔서 봉사 인력을 구하는 것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빛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대문’이라는 문구처럼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도 눈에 띈다. “지난 2년 동안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과 모아주택사업 공모도 적극 밀어줬다. 특히 정비사업아카데미를 운영해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려줘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속도도 더 빠르게 갈 수 있게 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의 이야기도 좀 하자. 이제 2년 남았는데 가장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사업은 뭔가. “신촌 연세대 앞 경의선 철도 지하화와 일대에 대한 입체복합개발을 빠르게 추진하려고 한다. 여기에 연세대·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한 산학공동연구단지, 청년창업연구단지, 바이오산업 성장거점 등을 조성하고, 호텔, 공동주택 등의 주거시설 그리고 공연장, 체육시설, 공원, 주차장 등의 각종 문화·여가 인프라 시설을 밀집시켜 신촌을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구조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월 9일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우리는 연세대 앞 경의선 철도를 선도 사업으로 만들려고 한다.” -신촌도 최근 많이 바뀌고 있다. “물리적인 부분에선 지구단위계획을 세워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적인 부분에 좀더 신경을 쓰고 있다. 5월에는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을 30억원 발행해 소비를 진작하고 있고, 신촌 로컬브랜드 강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신촌과 이대를 중심으로 문화·음악 행사를 확대해 1990년대 명성을 되찾으려고 한다.” -반려견 사업도 눈에 띈다. “서대문구에 반려인구가 3만명, 반려동물이 4만 마리가 산다. 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봐 달라. 4월에 문을 연 ‘내품애센터’에서 삽살개를 활용한 발달장애아동 치료를 하고 있다. 성과가 나오면 이야기하겠다. 관심 있게 봐 달라.”
  •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지”… 박수받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지”… 박수받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

    정비사업아카데미에 카페, 빵집, 장학사업, 농구단까지…. 2022년 7월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취임 이후 서대문구는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재벌 기업이라면 비판받아 마땅하겠지만 모두 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것이라 오히려 박수받고 있다. ●‘심포니송’과 클래식 공연 늘리기로 지난 13일에는 심포니송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행복한 클래식 공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대문구는 클래식 공연에 필요한 환경을 지원하고, 심포니송은 정기연주회와 이동식 야외콘서트 등을 개최하는 내용이다. ●여자농구단 첫해 전국대회 2회 우승 이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서대문구에서 더 많은 문화공연이 열릴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식뿐만이 아니다. 스포츠구단으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여자농구단을 창단했는데 한국여자농구의 전설인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농구단은 불과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대 앞 폐업 위기 카페 인수, 상권 살려 카페와 빵집, 분식집 등 요식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구는 홍제천 카페폭포를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폐업 위기에 빠진 신촌동 이화여대 앞 골목의 작은 가게 ‘빵낀과’(빵 사이에 낀 과일)을 인수했다. 1997년 문을 연 이 가게는 한때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지만 코로나19로 학교 앞 상권이 타격을 받으면서 폐업 위기에 놓였다. 그런데 서대문구가 나서 이를 인수하고 손질해 이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카페폭포 운영, 장학사업으로 발 넓혀 이제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홍제천 카페폭포는 서대문구의 주력(?) 사업이 됐다. 구는 지난달 말까지 카페폭포에서 20만잔의 음료를 팔아 총 1억원의 수익을 올렸고, 이를 60명의 학생에게 지급해 장학사업으로까지 발을 넓혔다. 이 구청장은 “행정편의주의로 접근하지 않고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하다 보니 사업이 점점 늘어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대문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면 거침없이 확장할 것”이라며 웃었다.
  •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 강서

    서울 강서구가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팔을 걷었다. 강서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2024 강서구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하는 ‘2024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수출상담회 개최 기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지자체와 350개 기업, 1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이곳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수출상담과 참가자 간 정보공유 등을 하게 된다. 또 상담회 부스임차료, 해외바이어 매칭, 상담통역 등을 지원받게 되며, 항공료 및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업체 부담이다. 모집대상은 사업자 등록 및 법인 등기 소재지가 강서구인 중소기업이다. 구는 신청기업 중 현지 수요와 시장성 등을 고려해 10개 업체를 선정해 무역사절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26일까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5년 만에 무역사절단 모집에 나섰다”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대문구 장기요양요원에 활동복·손목보호대 배부

    서대문구 장기요양요원에 활동복·손목보호대 배부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115곳에 재직 중인 장기요양요원 2571명에게 최근 ‘좋은돌봄 활동복’과 ‘손목보호대’를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구가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권 보장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했다. 장기요양요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어르신 돌봄을 수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구는 ‘좋은돌봄 활동복’ 전면에 서대문구 로고와 ‘존중받는 돌봄종사자, 좋은 돌봄의 시작’이란 문구를 담았다. 이들에 대한 사회적 존중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로 이어진다는 점을 알리고 강조하기 위해서인데 장기요양요원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 어르신 돌봄을 수행하면서 근골격계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목보호대도 함께 지급했다. 아울러 구는 힐링콘서트, 역량강화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종사자 한마당, 인권교육 등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어르신 돌봄의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장기요양요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해외시장 개척 함께해요”

    강서구 “해외시장 개척 함께해요”

    서울 강서구가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팔을 걷었다. 강서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2024 강서구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하는 ‘2024 세계한인경제인 대회’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수출상담회 개최 기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지자체와 350개 기업, 1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이곳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1대 1 수출상담과 참가자 간 정보공유 등을 하게 된다. 또 상담회 부스임차료, 해외바이어 매칭, 상담통역 등을 지원받게 되며, 항공료 및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업체 부담이다. 모집대상은 사업자 등록 및 법인 등기 소재지가 강서구인 중소기업이다. 구는 신청기업 중 현지 수요와 시장성 등을 고려하여 10개 업체를 선정해 무역사절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26일까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로 중단된 후 5년 만에 무역사절단 모집에 나섰다”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신촌박스퀘어 청년·인디 음악 중심으로

    신촌박스퀘어 청년·인디 음악 중심으로

    서울 서대문구의 신촌박스퀘어가 청년 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대문구는 음악예능 방송 프로그램 ‘SBS 더 리슨’의 세 번째 시즌 첫 방영분이 최근 신촌박스퀘어(신촌역로 22-5) 3층에서 성공리에 촬영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더 리슨’은 가수들이 예술관광도시 곳곳에서 펼치는 버스킹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달 21일 오후 11시 20분에 시즌 3(너와 함께한 시간)이 처음 방송된다. 지난 시즌 참여한 가수 허각, 김희재, 임한별과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는 이무진, 이진성, #안녕 등이 개별 신곡과 버스킹 무대를 진행했다. 촬영장인 신촌박스퀘어 3층은 야외공연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올해 3월부터 청년벤처기업 ‘201p’가 입점해 음악 소모임과 연주회, 독서 모임, 음악 공연 등을 열고 있다. 특히 무료 공연 ‘월간 루프톱’을 월 2회 개최하고 있다. 인디아티스트 공연도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이달 22일 오후 5∼9시에는 팝과 록 음악으로 제6회 월간 루프톱 공연이 마련된다. 구는 신촌박스퀘어를 거점으로 한 음악 콘텐츠 제공 외에도 지난달 ‘제1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올가을에는 제2회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유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문화재단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에도 응모해 지원금 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촌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처럼 서대문구는 신촌을 ‘신(新)대학로’로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상파방송의 음악프로그램 첫 촬영지로 신촌박스퀘어가 선정된 것은 그만큼 신촌이 가진 음악적 가능성을 평가받았기 때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질 신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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