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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 중대재해 예방에 팔 걷었다

    강서, 중대재해 예방에 팔 걷었다

    서울 강서구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팔을 걷었다. 강서구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업장 내 중대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점검 대상은 구에서 발주한 공사장 중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공사장”이라고 설명했다. 점검은 공사 발주 부서와 감사 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표를 활용해 서면 점검을 실시한 후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대형 공사장과 서면 점검 결과 미흡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발주부서와 감사 부서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점검항목은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안전보건 전담조직 설치 ▲안전보건 전문인력 배치 ▲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마련 및 조치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또는 개선 조치하고 위법·부당 사항이 발견되거나 시정 및 개선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 조치가 이뤄진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피습에 오세훈 “테러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

    트럼프 피습에 오세훈 “테러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에 일어난 총격테러를 두고 “테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이다”고 밝혔다. 14일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것은 큰 충격이지만 부상에 그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총알 한 발이나 거짓뉴스 한 방으로 거대한 민의를 바꾸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되어선 안 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며, 미국민들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연설이 있었던 13일(현지시간) 현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에 피를 흘렸지만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 “한강 레저 프로그램 카카오T앱에서 예약하세요”

    “한강 레저 프로그램 카카오T앱에서 예약하세요”

    앞으로 카카오T 앱에서 수상스키, 카약, 보트, 요트 등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카카오T 앱에 ‘한강 물놀이’ 테마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T 여행 탭에서 ‘한강 물놀이’ 테마를 누르면 9개 수상레저·유도선 사업장의 50여개 시설과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의 카누, 패들보드, 윈드서핑부터 잠원한강공원의 수상스키 강습이나 바나나보트, 반포한강공원의 요트도 이용 가능하다. 15일부터는 수상스키, 선셋 카약, 웨이크 보드 프로그램 할인 이벤트도 열린다. 그동안 운영 업체별로 예약 방법이 달라 시민들이 한강에 어떤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있는지 한 번에 알기 어려웠다. 서울시는 앞으로 한강 리버버스, 한강공원 수영장, 눈썰매장, 한강 변 체육시설, 자전거 대여소 등 정보도 카카오T 앱 등을 통해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수상레저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한눈에,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이제 강남인강도 듣는다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이제 강남인강도 듣는다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의 강의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서울시 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회원이라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강남구와 ‘서울런-강남인강 플랫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런 회원에게 강남인강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남인강(edu.ingang.go.kr)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목고와 EBS·대치동 학원 등 유명 강사진의 강의 2만여 개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비용은 연 5만원(강남구민 3만원)이지만, 이번 협약으로 서울런 회원도 무료 수강이 가능해졌다. 서울런 수강생들은 플랫폼(slearn.seoul.go.kr)에 연결된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강남인강 사이트로 이동한 뒤 별도의 로그인 없이 2만여 개의 온라인 강의를 학습할 수 있다. 예컨대 고등과정 중 다른 학습 사이트와 중복 수강이 가능한 ‘EBSi(고등)’를 수강 중인 학생이라면, 강남인강의 고등부 강의도 추가로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울런은 이달부터 가입 가능한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북한이탈주민의 자녀까지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시의 대표 약자와의 동행 사업인 서울런 수강생들에게 더 폭넓고 공평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서울의 청소년들에게 더 튼튼한 교육사다리가 되어 줄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땐 5% 캐시백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땐 5% 캐시백

    서울시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지정하고 있다. 서울에는 6월 말 기준 1229곳이 지정됐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가 다음 달 20일에 환급되는 방식이다.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6만원이다. 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실제 할인 효과는 더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을 시킬 때 배달료 2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연말까지 15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경미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외식비 부담을 덜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 이동권 논란 상징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 역사 속으로

    장애인 이동권 논란 상징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 역사 속으로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됐지만, 잦은 안전사고로 논란이 됐던 ‘지하철 휠체어 리프트’가 철거된다. 설치 30여년 만이다. 14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1∼8호선의 ‘휠체어 리프트’ 철거를 위한 공사의 입찰 공고를 냈다. 공사 대상은 서울역과 신설동역, 용답역, 창동역, 서대문역 등 17개 역사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 23대다. 이는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는 총 103대 중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 공사 관계자는 “1역사 1동선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동선 확보가 완료된 곳은 승객 안전과 충분한 이동 동선 확보를 위해 리프트를 철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역사 1동선은 교통약자가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외부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할 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말한다. 다만 일부 역사는 휠체어 리프트를 철거할 경우 이동 동선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사례도 있어 서울시, 승강기안전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리프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1988년 장애인올림픽 개최 당시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 시범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는, 1997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다른 지하철역에도 본격적으로 확대 설치됐다.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됐지만, 잦은 고장과 함께 안전사고 문제가 발생하면서, 오히려 장애인 이동권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특히 2001년 1월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던 70대 장애인 부부가 추락해 아내가 숨지고 남편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비판 목소리가 거세졌다. 2017년 10월에는 지체장애인이 신길역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다 계단 아래로 떨어져 숨진 사고도 발생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담당하는 구간 275개역 중 ‘1역사 1동선’이 확보된 역은 263개(95.6%)다. 공사는 연말까지 1역사 1동선을 100%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내가 만든 해치 2차 공모전 수상작 선정

    내가 만든 해치 2차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서울시는 댄스 비디오와 창작 노래 등 ‘내가 만드는 해치 2차 공모전’ 수상작 총 51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부 댄스 비디오 최우수 수상작으로는 서울역을 배경으로 귀여운 아이들 4명이 ‘칼각 안무’를 추는 영상인 ‘힘들 때 찾아봐요. 소울 프렌즈’가 뽑혔다. 찰흙으로 만든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작품이 어린이부 창작송 최우수 수상작에 선정됐다. 창작송 최우수작 ‘돈 워리 비 해치’(Don’t worry be 해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곡으로, 무한긍정 해치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가사와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별 인기상은 서울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유튜버 ’샤샤요정‘의 어린이 댄스 영상이 탔다.
  • 양천구 “대입 수시 합격 비법 알려드립니다”

    양천구 “대입 수시 합격 비법 알려드립니다”

    “대입 수시 합격 비법 알려드립니다.” 서울 양천구는 이달 23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여름방학 기간 중 성공적인 수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선 박중서 이투스교육 진로진학센터 센터장이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분석 및 지원 전략 ▲수시 전형별 맞춤형 대비 전략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는 23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온라인 사전신청자에게는 주요 대학의 모집 요강이 포함된 ‘2025 수시 전략 자료집’을 제공한다. 이밖에 구는 8월 5~6일 ‘수시대비 1대1 집중상담’을 개최하고, 12월 초에는 ‘대입 정시전형 합격 전략 설명회’를 통해 수능 난이도를 분석하고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탐구를 토대로 합격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월 400만원씩 외가 줬다” 김구라, 아들 고백에 깜짝

    “월 400만원씩 외가 줬다” 김구라, 아들 고백에 깜짝

    가수 그리(26·본명 김동현)가 아버지인 방송인 김구라(54·김현동)도 모르게 병간호비·생활비 등 외가 생계를 수년간 지원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이달 말 해병대 입대를 앞둔 그리와 김구라가 나누는 대화가 공개됐다. 김구라는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쓸 돈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건 모아뒀냐”고 물었다. 그리는 “주식에 돈이 있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그래. 재테크 잘하고. 얘(그리)가 허투루 돈 쓰는 게 없다. 남지 않아서 그렇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도와주고 그러느라 많이 썼다”며 돈을 모으지 못한 이유를 고백했다. 그리는 “외할머니 병원비를 엄청 썼다”면서 “한 달에 300만~400만원씩 깨졌다. 장도 봐주고 2~3년 정도는 지원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그리가 그 나이 또래에 비해 나름대로 돈을 많이 모아 놨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집안일 때문에도 그렇고”라며 “그런데 달에 300만~400만 원씩 용돈을 (외가에) 주는 줄 몰랐다”고 했다. 이후 김구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르신(전 장모)이 고생한 걸 안다”라며 “(최근 돌아가셔서) 상가에 가려고 했는데 그리가 오지 말라고 해서 대신 장례 비용을 같이 조금씩 부담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2015년 전처와 18년 결혼 생활을 끝으로 이혼했다. 가족 사이에 수십억원 규모의 빚 문제가 발생한 것이 결국 이혼으로 이어졌다. 김구라와 그리의 대화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배우 김용건(78)은 “20대 손주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자기도 쓰기 바빴을 텐데 기특하다”고 말했다. 그리는 지난 6월 유튜브 방송 ‘다까바’에서도 “부가 많이 축적 안 됐다. 집안에 아픈 가정사가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 빚도 많이 갚아주고 어머니 생활비를 드렸다”며 “외할머니가 4일 전 돌아가셨는데 간병인이랑 그런 걸 붙여드리느라 효도하는 데 돈을 좀 더 썼다”고 말했다.
  • 양천구 “목동선 경전철 서울시와 협조해 재추진”

    양천구 “목동선 경전철 서울시와 협조해 재추진”

    “목동선 경전철 사업의 조속한 재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는 지역 숙원사업인 ‘목동선 경전철 건설사업’이 흔들림 없이 재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목동선은 신월동에서 영등포구 당산역을 잇는 총 연장 10.87㎞의 지하 경전철이다. 정차역은 환승역 2곳을 포함해 모두 12곳이 계획됐다. 특히 양천구에만 11개의 역이 정차하며 신월동을 비롯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사거리,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를 모두 관통해 지역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구는 철도교통 불모지인 신월동의 균형발전과 대규모 재건축 등 장래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현행 예타 제도가 도시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가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해 전 단지가 신통기획 정비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재건축 이후 기존 2만 6000여 세대에서 5만3000여 세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급증할 목동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목동선 경전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신월동 남부순환로 구간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는 교통소외지역으로, 이러한 대중교통의 부재는 공항소음피해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은 물론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그간 양천구는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미 반영된 개발계획 등을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예비타당성조사에 반영하고자 기재부, KDI,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구민들의 염원을 담은 주민서명부 등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예타제도개선 토론회에 참석해 현행 예타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 개선방안을 적극 건의하고 최근까지 서울시와 목동선 예타 통과를 위해 공동 노력한바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목동선 경전철은 서남부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제성과 지역 주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 노선을 마련해 조속한 시일 내에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천구도 서울시의 기조에 맞춰 지역 발전을 위한 목동선 건설의 당위성을 확고히 하고 사업성 제고 방안을 적극 모색해 서울시와 함께 흔들림 없이 재추진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목동아파트 재건축,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신월동 재건축·재개발까지 추진되면 인구와 교통수요 폭증은 불 보듯 뻔한데 김포골드라인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는 선교통 후입주 체계가 구축되어야 최악의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다”며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강서구 “로봇 교실에서 놀면서 공부하자!”

    강서구 “로봇 교실에서 놀면서 공부하자!”

    “로봇 교실에서 놀면서 공부하자!”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교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인 ‘강서 디지털 새싹 틔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3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마곡에 위치한 로보티즈와의 협력으로 로보티즈 사옥(마곡중앙5로1길 37, 1층 교육장)에서 1일 3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법을 배우고, 로봇을 직접 조립하며, 프로그램 코딩을 통해 3종 미니대회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구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8회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AI를 접목한 로봇교실을 운영한다”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필수역량이 될 인공지능의 영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서대문구 어린이 입속 탐험 교실 오세요”

    “서대문구 어린이 입속 탐험 교실 오세요”

    서울 서대문구는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음 달 6일과 7일 총 4회에 걸쳐 서대문구보건소 4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입속 탐험 체험교실’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1회에 12명씩 총 48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 카메라로 바라보는 입속 세상 ▲위상차현미경 및 ‘정량 광 형광 기술’을 활용한 구강 내 세균 관찰 ▲칫솔질 습관 분석 및 올바른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시술 등으로 각 회 90분간(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진행된다. 모든 참여 학생들에게 나이에 맞는 칫솔과 치약을 라이온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지원한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유치와 영구치가 혼재하는 시기에는 구강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두 자녀 이상 가구,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 면제

    다음 달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자녀 둘 이상 가구는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가 무료다. 서울시는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다음 달 21일부터 다자녀 가족이 소유한 자동차에 혼잡통행료를 면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심각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다. 대상은 자녀가 둘 이상이면서 막내 나이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구다. 이들은 12일부터 바로녹색결제(oksign.seoul.go.kr) 시스템에 차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미리 등록하지 못한 경우 톨게이트 대면 부스에서 ‘다둥이 행복카드’를 보여주면 된다.
  • ‘급’이 다른 서대문 우리동네키움센터… 북아현에 11호점 오픈

    ‘급’이 다른 서대문 우리동네키움센터… 북아현에 11호점 오픈

    초등학생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한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북아현동에 문을 열었다. 특히 초등학생 저학년을 위한 안심 등원서비스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만 하다는 평가다. 서대문구는 북아현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 서대문구 11호점(북아현로1가길 6, 3층)을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상시, 일시,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11호점을 지난해 7월과 12월 잇달아 개원한 9호점(홍제3동)과 10호점(북가좌2동)에 이어 3번째로 직접 운영한다. 높아져 가는 돌봄서비스 욕구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인프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구 주도로 초등돌봄시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북아현동은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돌봄 수요가 많은 곳으로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11호점 이용 정원은 38명이며,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 앞에서 키움센터까지 돌봄교사가 동행하는 ‘안심·안전 등원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생활안전지도, 위생·건강관리, 급·간식 제공 등 기본 돌봄프로그램과 함께 놀이와 학습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젝트 기반 배움 활동(PBL)으로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미술 재료를 만지고 탐색하며 상상력을 높이는 ‘미술 아틀리에’ ▲성장판을 자극해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는 ‘점핑 트램펄린 피트니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인식하고 적절히 표현하는 ‘마음챙김 미술치료’ 등을 진행한다. 이곳 이용료는 월 5만원, 1일 2500원이며 우리동네키움포털(https://icare.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진교훈 “대학생 행정체험단 대견… 진로고민 시간 됐으면”

    진교훈 “대학생 행정체험단 대견… 진로고민 시간 됐으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로 조건과 근무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은 8월 7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자료 수집,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진 구청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체험단 여러분이 대견스럽다”라며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행정·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본인의 진로를 고민하고, 자치행정의 역할과 바람직한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서구는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 아이 둘부터는 남산 1·3호 터널 무료

    다음 달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자녀 둘 이상 가구는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가 무료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오는 8월 21일부터 다자녀 가족이 소유한 자동차에 혼잡통행료를 면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심각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에 혼잡통행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자녀가 둘 이상이면서 막내 나이가 만 18세 미만인 다자녀 가구다. 이들은 오는 12일부터 바로녹색결제(oksign.seoul.go.kr) 시스템에 차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통행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미리 등록하지 못한 경우 톨게이트 대면 부스에서 ‘다둥이 행복카드’를 보여주면 된다.
  • 얘들아~ 서대문구 ‘물놀이터’로 놀러갈까

    얘들아~ 서대문구 ‘물놀이터’로 놀러갈까

    서울 서대문구가 물놀이터 운영을 시작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어린이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나기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물놀이터 5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큰 인기를 끌었던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문화촌어린이공원(홍제3동)에 더해 올해 해달별어린이공원(연희동)과 은가어린이공원(북가좌2동)이 새롭게 추가돼 모두 5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5곳 모두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시 15분부터 30분까지는 휴게시간을 갖고 놀이터를 정비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터에서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이를 매일 교체한다. 안전관리요원도 상시 배치된다. 또한 야외 샤워기와 간이 탈의실,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 120억 규모 강서사랑상품권 푼다

    120억 규모 강서사랑상품권 푼다

    서울 강서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0억원 규모의 제3차 ‘서울강서사랑상품권’(포스터)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회차마다 완판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올해 소상공인의 소득 향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50억원을 늘린 총 4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5차에 걸쳐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 3회차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법인은 구매 및 보유 한도 제한이 없으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서 구입하면 된다. 강서구에 있는 음식점, 미용실, 약국, 편의점 등 1만 2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입 시 구매 금액의 5%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높은 시기에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림픽파크포레온’ 신혼·예비부부에 장기전세 300가구

    12월 입주 예정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에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 3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오는 23∼24일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올림픽파크포레온 장기전세주택Ⅱ’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내놓은 ‘장기전세주택Ⅱ’는 전용면적 60㎡ 이하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 가구 180%)다. 60㎡ 초과 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 이하(맞벌이 200%)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자산은 총 6억 5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만 공급돼 자녀가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974만원 이하만 신청 가능하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면적별 전세보증금은 49㎡(150가구) 3억 5250만원, 59㎡(150가구) 4억 2375만원이다. 전세가는 주변 시세의 50% 수준으로 책정됐다. 대상은 결혼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모집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다.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으로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시는 20∼30대 초반 젊은 부부의 입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주택기간 가점을 폐지하는 대신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 청약저축 납입 횟수로 가점을 부여한다. 높은 점수순으로 선정하되 동점자는 추첨한다. 시는 올해 광진구(자양1 177호), 송파구(문정3 35호), 은평구(역촌1 33호), 관악구(봉천 18호), 구로구(개봉 16호) 등을 공급한다.
  • 둔촌주공에 장기전세Ⅱ 300가구 공급… 전셋값 주변 시세 50%

    둔촌주공에 장기전세Ⅱ 300가구 공급… 전셋값 주변 시세 50%

    12월 입주 예정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에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 3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달 23∼24일 신혼부부과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올림픽파크포레온 장기전세주택Ⅱ’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월 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내놓은 ‘장기전세주택Ⅱ’는 전용면적 60㎡ 이하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 가구 180%)다. 60㎡ 초과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 이하(맞벌이 200%)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자산은 총 6억 5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만 공급돼 자녀가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974만원 이하만 신청 가능하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의 면적별 전세보증금은 49㎡(150가구) 3억 5250만원, 59㎡(150가구) 4억 2375만원이다. 전세가는 주변 시세의 50% 수준으로 책정됐다. 대상은 결혼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모집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다.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으로 5년 이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한다. 시는 20∼30대 초반 젊은 부부의 입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주택기간 가점을 폐지하는 대신 서울시 연속 거주기간, 청약저축 납입 횟수로 가점을 부여한다. 높은 점수순으로 선정하되 동점자는 추첨한다. 시는 올해 광진구(자양1 177호), 송파구(문정3 35호), 은평구(역촌1 33호), 관악구(봉천 18호), 구로구(개봉 16호) 등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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