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동현
    2025-10-13
    검색기록 지우기
  • 신융아
    2025-10-13
    검색기록 지우기
  • 최선을
    2025-10-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047
  • ‘전참시’ 김동현, 연예계 싸움 랭킹 TOP7 정리 ‘1위는 누구?’

    ‘전참시’ 김동현, 연예계 싸움 랭킹 TOP7 정리 ‘1위는 누구?’

    ‘전참시’ 김동현이 정형돈, 윤형빈 등과 살벌한 토크를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2회에서는 김동현, 정형돈, 윤형빈 등이 연예계 싸움 순위를 정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현, 정형돈, 윤형빈, 미키광수, 안일권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연예계 싸움 랭킹 TOP7’을 정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전해져 과연 이들이 꼽은 1위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섯 남자의 토론 영상은 총 조회수 약 23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이들은 “우리가 연예계 싸움 순위를 아예 끝내보자고!”라며 시작을 알리는 정형돈의 말에 강호동, 마동석 김동국 등 내로라하는 인물들을 소환해 각자의 의견을 쏟아낼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김동현은 “제가 전문가의 눈으로 봤을 때~”라며 목격담을 풀어놓는 등 순위 정하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한편, MBC ‘전참시’는 2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참시’ 김동현, ‘디저트 파이터’ 등극 “케이크+빵에 흥분”

    ‘전참시’ 김동현, ‘디저트 파이터’ 등극 “케이크+빵에 흥분”

    ‘전참시’ 김동현이 ‘디저트 파이터’에 등극한다. 2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2회에서는 김동현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동현이 매니저, 조괸장과 디저트 타임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각종 케이크와 빵을 앞에 두고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즐겁게 대화하는 등 강렬한 인상과 상반되는 아기자기한 시간을 가질 예정. 이들의 디저트 메뉴는 김동현이 직접 엄선한 것들이라고.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빵을 발견하고 극도로 흥분하며 다른 케이크까지 폭풍 주문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이와 함께 “대박이지!”를 외치며 좋아하는 빵을 음미하는 김동현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한다. 김동현이 범접할 수 없는 파이터 본능을 불태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디저트로 당 충전을 제대로 한 그는 불꽃 킥을 작렬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27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금리 인하 주택가격 상승 부채질” vs “금리 영향 제한적”

    지난 18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다시 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미 금리 인하가 예상된 만큼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주택가격전망CSI(소비자동향지수)는 106으로 전월보다 9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는 ‘9·13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직후인 지난해 10월(11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는 지난 3월 이후 넉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10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시중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주택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오르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 재건축 아파트값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서울 강남4구와 강북 뉴타운 등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서울의 아파트 전세난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는 시중금리가 낮아지면 전세자금 대출금리도 낮아져 전세 수요는 늘어나고, 전세금으로 얻는 이자수익은 줄면서 전세 대신 월세를 주려는 집주인이 늘어나 공급은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포의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가격이 올라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격차가 줄게되면 다시 갭투자가 성행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번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지난 22일 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동향 브리핑’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보고서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기준금리 인하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3분기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IMF는 지난 4월 ‘세계금융안정 보고서’를 통해 금리 인하 등 양적완화 정책은 단기적으로 경기부양의 효과가 있겠지만, 글로벌 신용 사이클이 성숙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부양효과의 지속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고는 금리 인상은 3분기에 걸쳐 주택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6분기 이후에는 거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반대로 금리 인하는 단기 주택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장기적인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의미다. 건산연은 “국내 부동산 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그 기간은 더욱 짧을 것”이라면서 “특히 이번 정부 들어 집값 상승 억제를 위한 각종 규제가 작동하고 있는 데다, 제3기 신도시 발표 등으로 수도권의 공급 물량도 어느 정도 정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로 인한 신규 투자수요 유입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건산연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이 다시 급등할 경우 정부가 추가 규제카드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금리 인하만으로 주택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기는 어려운 이유로 제시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석유류 세제 혜택 감소… 소비자에 부담 전가 우려

    정부가 온라인으로 석유류를 거래하거나 휘발유 제품을 출고할 때 주던 세제 혜택을 축소·폐지하면서 정유사들의 세금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일각에선 정유사들이 늘어난 세금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석유제품을 온라인에서 사고 팔 때 부과하던 소득·법인세 세액공제가 폐지된다. 2012년 3월 3월 한국거래소에 개설된 석유제품 전자상거래시장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이 제도는, 판매자에게는 공급가액의 0.1%, 수요자는 0.2% 만큼의 소득·법인세를 감면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정유사들은 2017년에만 137억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정유4사를 비롯한 7개 대기업 계열사만 혜택을 본다는 문제가 제기 됐고, 전자상거래에 내놓은 제품의 수입부과금을 환급해주는 제도가 있어 이중으로 감면 혜택을 받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정부는 수입부과금 환급제도는 2022년까지 유지하되 소득·법인세 세액공제는 올해까지만 시행하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수입부과금 환급제도는 세액공제보다 혜택 규모가 확실하다.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더 효과적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정유4사가 휘발유 제품을 출고할 때 적용하던 ‘휘발유 자연감소분 공제율’도 0.5%에서 0.2%로 축소한다. 내년 4월 출고분부터 적용한다. 자연감소분이란 수송·저장 과정에서 증발되는 물량을 말한다. 판매하지도 못한 물량에 세금을 부과하는 게 불합리하다는 판단에 2001년 도입됐다. 하지만 정부는 운송 기술이 발달하면서 증발 물량이 줄어들어 공제율을 0.3% 정도 낮춰도 괜찮다는 입장이다. 개정안대로라면 정유사의 내년 세부담은 427억원 정도 늘어날 수 있다. 정부가 석유류 제품에 대한 세제 혜택을 줄이자 일각에선 정유사들이 늘어난 세금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기재부는 전체 세액으로 따졌을 때 정유사들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는 만큼, 세제 혜택 축소가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교통안전 정책 성과 광주·전남 1위

    지난해 교통안전 정책 평가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가장 좋은 성적을 받았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시·도별 교통안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8개 특·광역시 가운데 광주시가, 9개 도 가운데 전남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각 시·도는 교통안전법에 따라 매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국토부는 전년도 실적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위험도로 개선 등 12개 항목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특별·광역시 중에선 광주가 90.9점으로 1위에 올랐고, 부산(88.3점), 대구(85.9점), 서울(82.4점), 인천(80.9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세종(78.0점)과 대전(77.9점)은 80점 이하의 낮은 점수를 받았다. 도 중에서는 전남(90.2점)이 1위에 올랐고 강원(89.1점), 경기(86.6점), 전북(85.6점), 경북(83.8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충남(73.6점)이 최하위를 차지했다. 광주는 2017년 120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에는 76명으로, 36.7%가 감소했다. 광주는 시설 개선, 홍보·교육·단속, 유관기관 협력 등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은 야간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행한 ‘보행자 교통안전 지킴이’ 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국토부는 시·도 1위 지자체에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지자체가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전공연 ... 해운대 등서 쇼케이스

    부산시는 26일~27일 부산시청,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전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 낮 12시 30분, 부산시청 로비에서 ‘시민행복콘서트’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라쇼’ 공연으로 진행된다. ‘라쇼’의 나일준은 코믹한 넌버벌 퍼포먼스와 저글링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6일 오후 3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는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 갈 80인의 자원봉사자 ‘코봉스’와 10인의 ‘학생기자단’의 발대식을 진행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뿐만 아니라 코미디언 곽범, 권재관, 류근지, 박소영, 변기수, 이현정, 정명훈, 허경환이 대거 참석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7일에는 해운대 구남로에서 ‘코미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무더운 여름, 부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 코미디언 조윤호의 진행으로 ▲ 까브라더쑈(곽범, 송영길, 정승환, 이창호), ▲ 쇼그맨(김원효, 이종훈), ▲ 라쇼(나일준), ▲ 보물섬(이현석, 강민석, 김동현)이 참석해 무대인사와 유쾌한 공연을 선보인다. 현장 티켓부스에서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50% 할인된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월 23일 영화의전당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10일간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와 국내 유명 코미디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9억 넘는 상가주택도 양도세 더 낸다… 상가 면적 따로 부과

    주택 면적 양도차익만 비과세 혜택 적용 강남 가로수길·홍대상권 등 세부담 커져 수도권 전원주택 토지 3배 넘으면 과세 2022년부터 1가구 1주택이라도 실거래가가 9억원이 넘는 ‘상가주택’(겸용주택)은 상가와 주택의 면적을 따로 분리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25일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2022년부터 거래되는 상가주택의 경우 실거래가가 9억원을 초과하면 주택과 상가 부분을 분리해 양도세를 계산한다. 그동안 주택의 면적이 상가보다 큰 경우 전부 주택으로 간주해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과 최대 80%의 장기보유특별공제까지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매각하는 상가주택에 대해서는 주택과 상가를 따로 구분해 주택 부분에 대해서만 1주택자 비과세와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주고, 나머지 상가 부분은 비과세 혜택에서 배제해 양도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주택과 상가 면적이 각각 51대49인 상가주택을 2억원에 매입해 실거주 기간을 채운 뒤 10억원에 매각한다면, 지금까지는 전체를 주택으로 계산해 9억원까지 양도세가 면제됐다. 또 9억원을 초과하는 1억원에 대한 양도세 적용 비율이 10%(1억원÷10억원)인 만큼 양도차익 8억원의 10%(8000만원)를 과세 대상으로 삼았다. 하지만 2022년부터 양도차익 8억원 가운데 주택분의 양도차익 4억 8000만원(8억원의 51%)은 비과세 대상이 되지만, 상가에서 발생한 양도차익 3억 9200만원(49%)에 대해선 과세가 이뤄지게 된다. 특히 장기보유특별공제도 고가주택의 경우 80%까지 받을 수 있지만, 상가는 30%만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간 상가주택을 보유한다고 해도 세 부담이 줄기는 어렵다. KB국민은행 원종훈 세무사는 “상가주택에 대한 양도세 부담이 늘어날 것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 강남 가로수길 일대를 비롯해 논현·역삼동, 마포 연남동 등 홍대상권, 성동구 성수동 카페거리 인근의 개별 단독주택은 올해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최대 3배까지 급등했다. 이곳의 단독·다가구주택들은 최근 상권이 확장되면서 저층을 상가로 개조하고, 상층은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공시가격이 급등하면서 보유세에 이어 양도세까지 세금이 늘어날 전망이다. 도시지역으로 뭉뚱그려진 전원주택 등에 포함된 비과세 적용 부속토지의 비과세 범위도 수도권은 3배, 비수도권은 5배로 세분화됐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 전원주택의 경우 건축 면적의 3배를 초과하는 부속토지는 비과세 대상에서 빠져 토지 매각에 따른 양도세율을 적용받는다. 경기 용인과 양평, 이천 등의 전원주택 소유자들이 집을 매각할 때 세 부담이 늘어난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의무지출 대상 공익법인 110→9200곳 대폭 확대

    자산 5억·수입 3억 넘는 공익법인 포함 기부금단체 추천·관리, 국세청 일원화 수익 사업용 자산의 최소 1%를 반드시 공익 목적에 사용해야 하는 ‘의무지출 대상 공익법인’이 2021년 110곳에서 9200곳으로 늘어난다. 25일 ‘2019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의무지출 대상 공익법인이 자산 5억원 이상 또는 수입금액 3억원 이상(종교법인 제외)으로 확대된다. 이를 위반하면 미달 사용액의 10%가 가산세로 부과된다. 현재는 성실공익법인(특정 회사 주식 지분율 5% 이상)만 수익용·수익사업용 자산의 1∼3%를 공익 목적 사업에 쓰도록 의무화하고 있는데, 이번에 의무 대상을 크게 넓힌 셈이다. 이에 따라 1년 유예를 거쳐 개정안이 시행되는 2021년에는 의무지출 대상 공익법인이 110곳에서 9200곳으로 대폭 늘어난다. 이번 조치는 공익법인이 오너일가의 경영권 강화 등 기업지배 목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비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또 2021년부터 지정기부금단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단체 추천과 사후관리 검증 기능이 국세청으로 일원화된다. 또 기부금단체의 성실한 영수증 발급을 유도하기 위해 허위영수증 발급에 대한 가산세가 내년부터 2%에서 5%로 상향 조정된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인사] 대구시, 신용보증기금, 대구 서구청, 대구 달성군

    ■ 대구시 ◇ 5급 승진 △ 홍보브랜드담당관실 최영임 △ 감사관실 김영일 △ 기획조정실 박은영·김학남·박미향·김연숙 △ 시민안전실 신종수·최호명 △ 경제국 박광수·안명섭·전재홍 △ 일자리투자국 안종락 △ 혁신성장국 문희섭·문애경·한기봉·김정남 △ 교통국 원중근·장은석 △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김수복 △ 시민행복교육국 조은주·김현아 △ 자치행정국 김순금·최상욱·이종무 △ 보건복지국 박윤규·김윤덕·정운영·노권율 △ 문화체육관광국 송종달·황광석·김진영 △ 녹색환경국 박태환·김종열·최봉규 △ 도시재창조국 박찬엽·권우택·박용호·박성태 △ 보건환경연구원 윤현숙·김인옥 △ 도시철도건설본부 양성진 △ 서울본부 박남태 △ 체육시설관리사무소 김태수 ◇ 5급 직대 △ 기획조정실 김재근 △ 시민안전실 정석기 △ 경제국 남오우 △ 일자리투자국 변종현 △ 혁신성장국 전경구 △ 교통국 남명기·권영문 △ 시민행복교육국 김성진 △ 자치행정국 원정민·김종익 △ 보건복지국 신영미·장돈호·황경아 △ 상수도사업본부 강성목 ◇ 5급 전보 △ 대변인실 한응민 △ 기획조정실 진해룡 △ 시민안전실 권충근·최문도 △ 경제국 박필규·권영칠·남춘호·우원구 △ 일자리투자국 김윤정 △ 혁신성장국 고정숙 △ 교통국 백경열 △ 시민행복교육국 석숙희·이현미·전귀옥·최호연 △ 자치행정국 이선애·신태식·정희원·원경자 △ 보건복지국 김혜인 △ 녹색환경국 성남흔·박정국 △ 도시재창조국 나진흠·이택영 △ 의회사무처 김동현·김영분·김재현·박진욱 △ 공무원교육원 배영진 △ 상수도사업본부 박종근·이경철·박순형·도화석 △ 건설본부 양한조·김건호 △ 도시철도건설본부 정연철·최경록·백차승 △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박신균 △ 대구미술관 김병조 △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장연창 △ 어린이회관 이영락 ◇ 5급 전입 △ 시민행복교육국 박귀숙 △ 도시공원관리사무소 신홍근 △ 도시재창조국 김병환 ◇ 5급 전출 △ 동구 장무길 △ 남구 남성환 △ 북구 신한중 △ 수성구 김명수·권영웅 △ 달서구 김옥재·박혜숙 △ 달성군 이호일 ◇ 5급 파견 △ 국토교통부 김상우 △ 대구여성가족재단 이용우 ■ 신용보증기금 <승진> ◇ 본부장 △ 충청영업본부 류재현 △ 호남영업본부 이태용 △ 경영기획부 이성주 △ 신용보증부 한영찬 △ 인재경영부 심현구 <전보> ◇ 본부장 △ 대구경북영업본부 김형석 △ 부산경남영업본부 이도영 △ 인천영업본부 윤태준 △ 자본시장영업본부 김대복 ◇ 부서장 △ 감사실 장왕순 △ 비서실 이주영 △ 성과관리부 전춘형 △ 감사실 감사반장 오세권 ◇ 지점장 △ 강동 김홍선 △ 강릉 오재수 △ 강서 김정태 △ 경기광주 정용진 △ 경산 김태익 △ 광주첨단 한종수 △ 광화문 길병권 △ 구미 고병옥 △ 김포 조준우 △ 김해 우병욱 △ 김해북 우정수 △ 남동 이홍식 △ 당진 강영철 △ 대구 고기조 △ 대구서 김형천 △ 대전 김승관 △ 대전스타트업 최승욱 △ 대전중앙 안승협 △ 동대문 김헌영 △ 동해 강명수 △ 마산 이상일 △ 반월 이재휘 △ 방배 장기수 △ 보령 정현호 △ 사상 조성각 △ 서귀포 채종화 △ 서산 유동현 △ 서울서부스타트업 김현직 △ 속초 황찬득 △ 송파 이영석 △ 수원 정철화 △ 순천 전홍렬 △ 시흥 이종곤 △ 아산 이종노 △ 안동 김경락 △ 안산 최평옥 △ 안양 이태용 △ 양재 왕성철 △ 영등포 이대성 △ 영주 김현익 △ 오산 유병선 △ 울산 손봉일 △ 울산북 정가회 △ 이천 남기정 △ 익산 송완진 △ 인천스타트업 신동성 △ 인천중앙 이희창 △ 제주 이인수 △ 진주 김동원 △ 창원 이상명 △ 천안 송주현 △ 청주 이재훈 △ 청주서 최수영 △ 충주 이태희 △ 칠곡 김남수 △ 포천 김동철 △ 화성 한성수 △ 화성서 황의상 △ 대구재기지원단 강병태 △ 대전재기지원단 이재왕 △ 마포재기지원단 임영환 △ 수원재기지원단 현송욱 △ 영등포재기지원단 배홍기 △ 인천재기지원단 이병복 ■ 대구 서구청 ◇ 5급 승진 △ 건축주택과장 김태수 ■ 대구 달성군 ◇ 5급 승진 △ 환경과장 이현주 ◇ 5급 전보 △ 건강증진과장 이호일
  • 캠코, 고용창출 앞장… 취약층 273만명 신용회복 지원

    캠코, 고용창출 앞장… 취약층 273만명 신용회복 지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캠코형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신용회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9월 출범한 캠코의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는 문창용 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있다. 캠코는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중심으로 2017년부터 금융공기업 중 최대 규모인 74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2017년부터 3년간 약 350명의 신규 채용을 통해 청년층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일자리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캠코는 올해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110명을 신규로 채용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도 운영하기로 했다. BUFF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6개월간 취업 컨설팅, 프로젝트 경진대회, 캠코·BNK부산은행 직원 멘토링, 봉사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캠코는 국내 최초로 ‘공적신용회복지원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금융취약계층 약 273만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해 왔다. 문 사장은 “캠코는 소외계층의 재기와 자립지원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혁신 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한국수력원자력,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율 24%로 확대 추진

    한국수력원자력,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율 24%로 확대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제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수력과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발전소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745㎿로, 전체 설비용량의 2.7% 수준이지만 한수원은 2030년까지 24%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현재 28㎿ 수준인 태양광발전소를 2030년까지 5.4GW로 끌어올리는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총 8.4GW로 확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정부 및 지자체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새만금 수상태양광사업과 345kV 계통연계사업을 추진하고 2.1GW 태양광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부 핵심 과제인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새만금 주변 3개 시군 주민이 참여해 발전소 운영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 채용과 둘레길·테마파크 조성 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전남 신안군 비금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비금도 염전부지 300㎿ 육상태양광 사업도 추진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KB금융그룹, 2조 펀드·맞춤 컨설팅… 中企 돕는 혁신 금융

    KB금융그룹, 2조 펀드·맞춤 컨설팅… 中企 돕는 혁신 금융

    KB금융그룹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혁신 금융’을 그룹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장성 있는 기업에 기술 금융을 공급하고, 2조원대 펀드를 조성해 앞으로 5년간 직접 투자한다. KB금융은 단순히 자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커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KB금융은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KB 혁신금융 협의회’를 출범했다. 그룹 계열사 임원 12명이 참여하는 이 협의회는 그룹의 혁신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윤종규 회장이 의장을 맡았고 허인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해 KB증권과 KB인베스트먼트 등 계열사 사장, 임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자영업자에게 창업 절차, 상권 분석, 금융·경영 상담과 유관기관 연계 컨설팅 등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KB 소호 컨설팅센터는 2016년 서울지역 5곳으로 출발해 현재는 전국 12곳으로 확대됐다. 서울 여의도 본점 내 `KB 소호 컨설팅HUB’에서는 컨설팅 전문위원과 세무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가 경영컨설팅을 해 준다. 지난해까지 이뤄진 컨설팅만 1600여건에 달한다. ‘미래 성장성과 모험자본 중심의 혁신금융’이라는 목표도 세웠다. 윤 회장은 협의회 출범 당시 “기술금융과 관련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기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술 보유 기업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금융을 통해 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혁신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2년까지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 유치원 신·증설에 매년 150억원씩 총 750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교육부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빙판보다 위험한 술판… 휴가철 렌터카 사고 주의보

    빙판보다 위험한 술판… 휴가철 렌터카 사고 주의보

    5년간 사고 8월 3391건-7월 3238건빙판길 사고 잦은 12월보다도 피해 커낯선 여행지서 음주·과속 비율 더 높아대여 때 신분·음주 확인 제도 개선해야“보통 겨울철 빙판길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여름 휴가철이 사고 건수는 물론 사망자 수도 더 많습니다.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빙판길보다 방심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휴갓길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김민우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책실 책임연구원)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와 차량공유서비스(카셰어링) 이용자가 늘면서 관련 사고 건수와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24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4년~2018년 최근 5년간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는 3만 6390건에 이른다. 월별로는 8월이 3391건(9.3%)으로 1년 중 가장 많았고, 이어 7월이 3238건(8.9%)으로 두 번째였다. 반면 빙판길 교통 사고가 많은 12월은 3216건(8.8%)으로 3위에 머물렀다. 렌터카 사고에 따른 사망자도 8월이 59명으로 가장 많았고 ▲1·12월 각각 51명 ▲7월 47명 등의 순이었다. 여름 휴가철 렌터카 사고와 이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많은 이유는 기본적으로는 렌터카 이용자가 이 기간에 급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고 내용을 살펴보면 운전자들의 태도가 더 문제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1년 렌터카 이용자의 12%가량이 8월에 몰려 있어 렌터카 이용자가 늘면서 사고 건수가 많아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음주와 과속 등으로 인한 사고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운전자들의 태도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 5년간 발생한 7~8월 렌터카 사고 중 음주 운전이 사고 원인인 경우는 737건으로 전체 6629건의 11.1%를 차지했다. 이 중 20대 음주운전 사고 비율은 31.2%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과속의 경우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52.5%에 이른다. 한국교통연구원 명예연구원인 설재훈 박사는 “처음 가는 여행지에서 음주 운전을 하면 다른 사고보다 인명 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술 마시지 않는 이를 지정운전자로 정하고 과속 등 위험한 운전 습관을 가진 이에게는 운전대를 맡기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렌터카 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교통문화의 변화와 함께 렌터카 관련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온라인으로 손쉽게 렌트카를 빌릴 수 있게 되면서 면허가 없는 청소년들이 사고를 내는 경우가 늘고 있어 렌터카 대여 때 운전자의 자격 확인 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7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서는 고등학생 A(18)군 등 10대 5명이 무면허로 렌터카를 빌려 운전을 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당시 A군은 부친의 휴대전화와 운전면허증 등을 이용해 렌터카를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경남에선 카셰어링 업체로부터 차를 빌려 남해고속도로를 시속 180㎞로 운전한 B(16)군과 C(16)군이 고속도로순찰대에 적발되기도 했다. 정비해야 할 제도로는 운전자에 대한 확인과 책임성 강화가 첫손에 꼽힌다. 현재는 휴대전화·신용카드·운전면허증까지 모두 갖고 있어야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것을 모두 갖고 있으면 막을 방법이 없다. 때문에 온라인이나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차량을 빌릴 경우 화상 통화나 지문·홍채 등 생체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과거 음주 운전 경력이 있는 경우 음주 운전 시동잠금장치가 부착된 차량만 빌릴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제시된다. 음주 운전 시동잠금장치는 차량 운행 전에 음주 측정을 한 뒤 이를 통과해야만 시동이 걸리게 하는 장치다. 최새로나 교통연구원 박사는 “해당 장치는 현재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들이 운영하고 있는 데다 비용도 대당 20만원 정도로 비싸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을 운영하려면 음주 운전 경력을 렌터카 업체들이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영세업체들은 장치 부착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렌터카 사고 52% 급증… 사망자 절반 10·20대

    렌터카 사고 52% 급증… 사망자 절반 10·20대

    7~8월 휴가철 사고 18.2% 달해여름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는 이들의 절반이 10·20대 등 젊은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4년 5639건이던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해 8593건으로 최근 5년 새 52.4%나 급증했다. 이 기간 렌터카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537명 중 10·20대는 246명으로 전체의 45.8%를 기록했다. 특히 휴가철인 7~8월에는 사망자 106명 중 20대 41명(38.7%), 10대 9명(8.5%) 등 10대와 20대의 비중이 47.2%에 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7~8월에 발생하는 렌터카 사고가 한 해 사고 건수의 18.2%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10·20대가 렌터카를 이용해 휴가를 가는 경우가 늘면서 사고 건수도 같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 100건당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사율의 경우 20대는 1.87명이었다. 0.94명인 30대 치사율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휴가철 주행 길은 익숙지 않은 경우가 많아 운전 경험이 부족한 젊은층의 사고 위험이 더 높다”면서 “출발 전 내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법무부, 인사혁신처

    ■ 기획재정부 ◇ 서기관 승진 △ 운영지원과 양재영 △ 총사업비관리과 한주희 △ 신성장정책과 김도익 △ 공공제도기획과 김건민 △ 혁신성장추진기획단 김완수 ■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 승진 △ 이공계인재정책본부장 이봉락 △ 경력개발지원실장 곽진선 △ 스마트교육팀장 김부현 ◇ 전보 △ 미래정책기획단장 유대성 △ 인사총무실장 조무관 △ 인재성장정책실장 권혁상 △ 혁신주체연구실장 임재원 ■ 법무부 <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 ◇ 송무 담당 △ 법무부 운영지원과 오종훈 △ 〃 법무심의관실 박수진 △ 〃 법무과 정석현 △ 〃 국제법무과 이형탁 △ 〃 국가송무과 강태승(중앙노동위원회 파견) 김규형(교원소청심사위원회 파견) 김동규(병무청 파견) 김연각(국가보훈처 파견) 김주현(국토교통부 파견) 나호연(산업통상자원부 파견) 노성건(관세청 파견) 박성준(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신기현(특허청 파견) 왕 윤(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윤현수(외교부 파견) 이여진(중앙노동위원회 파견) 이영광(국무조정실 파견) 이온교(보건복지부 파견) 이홍명(국세청 파견) 임병진(근로복지공단 본부 파견) 임효승(서울지방보훈청 파견) 전종현(금융위원회 파견) 정승기(서울고등법원 파견) 최동원(행정안전부 파견) 최진영(소청심사위원회 파견) 최한솔(법제처 파견) 한용현(교육부 파견) 김동주 김윤학(방송통신위원회 파견) 김후신(외교부 파견) 이종준 임동규 장우진(금융위원회 파견) 정구승(법원행정처 파견) 정민용(헌법재판소 파견) 진민성 △ 검찰과 이재원 △ 국제형사과 박준기 △ 소년보호과 황규상 △ 교정기획과 태승모 △ 출입국심사과 손우석 △ 난민과 김영호 △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권성훈 김경돈 홍정훈 박종화 윤지수 △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동현 △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서의영 △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재우 △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황인욱 △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박찬호 △ 법무연수원 송경재 △ 대검찰청 차재목 박준원 윤주현 △ 서울고등검찰청 민명기 조현상 권기혁 권순재 김경연 김동재 김성래 김성표 김윤수 김재홍 김지수 박세준 박현철 신성환 윤선웅 이상호 이승일 이용우 이종우 장호원 김성우 김준년 신현덕 최종헌 홍현우 △ 수원고등검찰청 정기헌 강석훈 백창협 김민순 손영호 △ 대전고등검찰청 우한얼 이상욱 이종진 장한세 정해빈 조현석 △ 대구고등검찰청 공현진 서정규 황동준 △ 부산고등검찰청 구지훈 안태민 공병기 △ 광주고등검찰청 이경호 이준태 임종찬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장시원 △ 춘천지방검찰청 김준영 △ 청주지방검찰청 박민규 △ 울산지방검찰청 민경원 △ 창원지방검찰청 백인혁 이창민 △ 전주지방검찰청 정광욱 △ 제주지방검찰청 이재욱 ◇ 구조 담당 △ 법무부 인권정책과 이덕희 △ 〃 인권구조과 노현보 이재승 이진호 △ 〃 인권조사과 정상수 △ 대검찰청 김진홍 박현익 이은철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이민우 △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유상욱 △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김준수 △ 서울북부지방검찰청 박상도 △ 수원지방검찰청 김병준 △ 춘천지방검찰청 김윤우 △ 대전지방검찰청 임재영 △ 청주지방검찰청 최 웅 △ 대구지방검찰청 하헌휘 △ 부산지방검찰청 손현태 △ 울산지방검찰청 이대연 △ 창원지방검찰청 박정훈 △ 광주지방검찰청 나기업 △ 전주지방검찰청 정다움 △ 제주지방검찰청 김동현 △ 성남지청 배용완 △ 안양지청 이의석 △ 천안지청 안상철 △ 부산동부지청 이윤수 △ 부산서부지청 방민우 △ 순천지청 송주안 △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함재항(중소벤처기업부 파견) 정호영(한국소비자원 파견) 김종균(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파견) 이호동(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파견) △ 〃 서울중앙지부 정기철 이순공 박준상 오충엽 이종찬 △ 〃 서울동부지부 강상택 이형주 △ 〃 서울남부지부 박정태 김재영 △ 〃 서울북부지부 박훈석 △ 〃 서울서부지부 양어진 장윤영 △ 〃 의정부지부 강현구 윤형진 △ 〃 인천지부 최윤종 노희철 이보형 △ 〃 수원지부 김정빈 황성재) △ 〃 대전지부 강송욱 김병현 이승용 △ 〃 청주지부 서 영 정호선 △ 〃 대구지부 권재현 최지용 정성윤 △ 〃 부산지부 이일형 이충원 △ 〃 울산지부 전영준 △ 〃 창원지부 신창민 △ 〃 광주지부 김승선 박상우 성하빈 위제강 △ 〃 전주지부 김덕현 한종현 황승종 △ 〃 제주지부 심석래 △ 〃 고양출장소 배상현 △ 〃 부천출장소 이정준 △ 〃 성남출장소 한창훈 황지환 △ 〃 안산출장소 하동균 김상곤 △ 〃 안양출장소 석승훈 성주경 △ 〃 평택출장소 김종윤 △ 〃 원주출장소 남윤표 △ 〃 강릉출장소 정광윤 △ 〃 천안출장소 정상은 김건우 △ 〃 충주출장소 이충언 △ 〃 대구서부출장소 박준성 △ 〃 김천출장소 김민규 △ 〃 포항출장소 김부조 △ 〃 부산동부출장소 정대식 △ 〃 부산서부출장소 진재인 △ 〃 마산출장소 정태식 △ 〃 진주출장소 이한결 △ 〃 통영출장소 진지헌 △ 〃 목포출장소 박경선 △ 〃 순천출장소 류남구박진수 △ 〃 군산출장소 최호준 △ 〃 용인지소 위광복 △ 〃 익산지소 고흥규 △ 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 유현상 △ 〃 경기 서상훈 <공익 법무관 신규 임용> ◇ 송무 담당 △ 법무부 대변인실 김현수 △ 〃 감찰담당관실 김승준 △ 〃 법무심의관실 고은섭 박상록 윤상운 △ 〃 법무과 김봉진 박형근 전형오 △ 〃 국제법무과 공보영 △ 〃 국가송무과 남궁명(해양경찰청 파견) 박건백 박제범(방송통신위원회 파견) 성우제 안성식(정책기획단 파견) 이재은 △ 〃 통일법무과 이재준 △ 〃 상사법무과 이원석 최민현 △ 〃 법조인력과 구본효 노연호 정의준 △ 〃 검찰과 박선민 △ 〃형사법제과 김계원 김성현 황보관범 △ 〃 국제형사과 강석준 김상락 △ 〃 국적과 고경환 △ 〃 난민과 장현준 △ 서울출입국·외국인청 박지호 △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이재형 △ 법무연수원 김주영(용인분원 근무) △ 대검찰청 정천교 △ 서울고등검찰청 김병기 김용휘 김정우 양다솔 △ 대전고등검찰청 김용진 △ 광주고등검찰청 김경환 △ 의정부지방검찰청 임승빈 △ 인천지방검찰청 이재득 조민성 ◇ 구조 담당 △ 법무부 인권정책과 채민재 △ 〃 인권구조과 정준영 조원진 △ 〃 인권조사과 도경민 △ 의정부지방검찰청 이유진 △ 인천지방검찰청 이상백 △ 안산지청 구형준 △ 의정부지부 이재형 △ 수원지부 황수민 △ 대구지부 박태종 △ 부산지부 오준석 △ 창원지부 이한솔 △ 고양출장소 윤재빈 △ 부천출장소 김현태 △ 안산출장소 강현우 △ 부산동부출장소 김광현 △ 진주출장소 김경록 △ 목포출장소 이선우 ■ 인사혁신처 ◇ 국장급 전보 △ 인재정보기획관 최관섭 ◇ 과장급 전보 △ 인재기획담당관 윤미경 △ 노사협력담당관 박용수 △ 재해보상심사담당관 황인수 △ 국제협력담당관 이현옥
  • 日경제 버팀목 관광·中企 흔들…국제 여론도 등 돌릴 듯

    日경제 버팀목 관광·中企 흔들…국제 여론도 등 돌릴 듯

    중소·중견 소재 부품 日업체들 직접 피해 상대적 체감 고통은 일본이 더 충격 클 듯 日 GDP 7.5% 책임졌던 관광업도 치명적 작년 방문객 중 한국 관광객 24.2% 차지 세계 경제 부정적 영향 땐 비판 대상으로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 조치로 우리 경제가 입을 피해가 일본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피해를 입는 산업의 민감도 측면에서 일본이 받는 고통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태가 장기화되면 일본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관광업과 중소·중견 기업들이 받을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국제 여론도 유리하지 않다는 점은 일본의 약점으로 꼽힌다. 14일 경제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이번 수출 규제로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업체들의 수출 감소액은 약 5000억원으로 추정되지만 ‘탈일본화’가 빨라지면서 실제 수출 감소액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한국의 대일 소재·부품 수입액은 288억 달러(약 34조원)에 이른다. 현재 직접 피해를 보는 주체도 일본의 경우 중소·중견 소재·부품 업체들이어서 상대적으로 체감 고통은 더 클 수밖에 없다. 실제 일본 언론에서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영역에서 자국의 경쟁력이 약화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또 지난해 일본 국내총생산(GDP)의 7.5%를 책임졌던 관광업은 일본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힌다.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753만 9000명으로 전체 일본 방문객(3119만명)의 24.2%이며 일본에서 쓴 소비액은 6조원에 이른다.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규슈 지역은 2017년 기준 전체 관광객(481만명)의 45.5%인 219만명이 한국인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규슈를 비롯한 일부 지방은 관광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이라면서 “피해 대상도 숙박·음식점·소매점 등 중소상인이라는 점에서 더 아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일본제품 불판·불매 운동도 심상찮다. 지난 5일 1차로 ‘일본 제품 판매 중단’ 선언을 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는 15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제품 판매 중단 운동을 본격화한다. 국제 여론도 일본에 유리하지 않다. 일본의 이번 조치가 글로벌 밸류체인(가치사슬)으로 연결된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당초 일본이 수출 규제 이유로 내세운 북한으로의 전략물자 반출이 제대로 증명되지 않으면서 명분 싸움에서도 밀리는 분위기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양국 산업이 글로벌 가치사슬로 얽혀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조치는 한일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면서 “관계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정부 간 대응 수위를 높여선 안 된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정글의 법칙’ 네이처 새봄, 빨강 레깅스 입고 등장 “시선강탈”

    ‘정글의 법칙’ 네이처 새봄, 빨강 레깅스 입고 등장 “시선강탈”

    네이처(NATURE) 새봄이 멤버 루에 이어 두 번째로 ‘정글의 법칙’에 출격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미얀마 편이 새롭게 공개됐다. 이날 네이처 새봄은 ‘핫바디 특집’에 전격 합류, 특집 타이틀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새봄은 최근 빨간 레깅스 착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정글에서도 빨간 레깅스를 입고 존재감을 드러냈다. 빨간 레깅스만큼이나 핫한 비주얼을 자랑한 새봄은 첫 정글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족장팀 김병만과 노우진 사이에서 뭐든 배우고 체험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정글 새싹답게 김병만의 장난에 걸려드는 순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쓴 이파리를 먹기도 하고, 붉은 열매를 볼터치처럼 바르기도 하는 털털한 모습으로 호감도까지 높아졌다.특히 새봄은 예고편을 통해 홍수아와 ‘핫 자매’로 소개되어 다음 편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켰다. 지난 2월 네이처 멤버 루가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이연복 셰프와 부녀 케미를 선보였던 터라 새봄과 출연진들의 케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편에는 네이처 새봄을 비롯해 가수 션, 김동현, 배구선수 문성민, 홍수아, 개그맨 노우진, 카드 비엠, 펜타곤 홍석 등이 합류해 정글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새봄이 소속된 네이처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로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에 웃는 아파트, 우는 아파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에 웃는 아파트, 우는 아파트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격을 통제하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추진하자, 서울의 신축 아파트값이 꿈틀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서울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 자금이 재개발·재건축에서 신축 아파트로 방향을 바꾸는 분위기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되면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가격을 잡는 대신, 인기 지역의 신축 아파트 가격을 급등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 적용’ 발언 이후 강남 재건축으로 향하던 수요가 서울의 인기 주거지 신축 아파트로 돌아서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의 래미안대치팰리스 1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10일 26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25억5000만원 거래 이후 2주만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를 추진하면서 강남권 신축 아파트로 투자 자금이 몰리는 분위기”라면서 “강남 신축 아파트를 일종의 안전자산으로 보는 투자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8일 기준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5~10년차 아파트 가격은 0.09% 상승했다. 이들 아파트는 전 주에는 재건축 아파트로 투자금이 몰리면서 0.01%가 떨어졌었다. 강남뿐만 아니라 용산, 마포, 성동 등 강북의 인기 주거지와 강북의 뉴타운에도 투자자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등 풍선효과 조짐이 가시화 되고 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실행이 되면 재건축 조합들이 사업을 미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신축이 인기를 끄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실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는 지금도 법적 근거를 갖고 있다. 하지만 적용 기준이 너무 높아 ‘무용지물’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현행 주택법 시행령상 민간택지 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려면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두 배를 초과해야 한다’는 조건을 우선 충족해야 한다. 이런 지역 가운데 ▲최근 1년간 해당 지역의 평균 분양가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두 배를 초과 ▲분양이 있었던 직전 2개월간 해당 지역에 공급되는 주택의 월평균 청약경쟁률이 모두 5대1을 초과, 또는 국민주택 규모(85㎡) 이하의 월평균 청약경쟁률이 모두 10대1을 초과한 지역 ▲직전 3개월간 주택 거래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하는 등 세 가지 부가 조건을 하나라도 충족하는 곳에 한해 상한제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조건을 낮추는 방식으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우선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두 배를 초과하는 지역’의 기준을 ‘물가상승률 초과’ 또는 ‘물가상승률의 1.5배 초과’ 정도로 변경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기존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 사실상 현재로선 상한제 대상 지역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재건축·재개발 업계에서는 국토부가 2007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처음 도입했을 때 실시한 시뮬레이션 결과 전국 분양가가 16~29% 떨어졌다는 점을 토대로 강남 재건축 단지의 분양가가 현재 분양가보다 30%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분양가와 시세와의 격차가 커 일명 ‘로또 아파트’가 늘어나고 청약 과열이 일어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약 과열 현상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준으로 상한제를 적용할 것인지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가 확대 적용이 시행되면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이익은 줄고, 분양을 받는 사람들의 이익은 늘게 된다. 최근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비롯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문의는 큰 폭으로 감소하는 이유다. 최근에는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연하게 주는 분위기다. 강남의 한 공인중개사는 “분양가 상한제로 분양가격이 낮아지면, 조합원들이 새 아파트에 들어가기 위해 내야하는 돈이 크게 늘어나고, 분양을 받는 사람들이 갖는 시세 차익은 커진다”면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와 함께 서울시의 재건축 규제 강화, 국토교통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겹치면서 물건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정부 日 수출규제 대응 1200억원 추경 요구

    정부 日 수출규제 대응 1200억원 추경 요구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요구했다. 정부는 추경을 통해 주요 소재·부품·장비의 기술 개발과 신뢰성·성능 평가를 위한 사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최초 소재·부품·장비 관련 긴급소요 검토 내역’을 제출하고 1214억 9000만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요청했다. 이번 추경은 정부가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해 각 부처에 필요한 사업을 취합한 결과다. 1차 취합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의 사업이 포함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기재위 회의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관련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증액 규모에 대해 “여러 부처와 협의 단계”라며 “부처로부터 1차 요청받은 것들을 지난주에 한번 빠르게 검토한 초기본이 1200억원이었는데, (관계 부처와 최종 협의를 마치면) 금액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요구 내용을 살펴보면 산업부는 ?소재부품기술개발(소재부품패키지형) 205억 5000만원 ?글로벌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 지원(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53억 2000만원을 요구했다. 또 과기부는 ?미래소재 디스커버리(나노소재 원천 기술개발) 31억 5000만원 ?한국화학연구원 운영지원(반도체 세정 장비용 불소계 코팅소재 개발) 5억원을 요구했다. 중기부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혁신형 기업 기술개발)에 133억 8100만원을 요청했다. 정부·여당은 대일 의존도 상위 50개 과제에 대한 소재·부품 R&D(연구개발) 예산, 글로벌중견기업 소재·부품 개발 지원 예산, 중소기업 기술자립 관련 예산 등을 기술개발 지원 예산에 포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성능평가 지원 200억원 ?기계산업핵심기술개발(제조장비 실증) 160억원 ?소재부품기술개발 기반구축(신뢰성 기반 활용 지원 등) 205억원을 추경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창업기업지원을 위한 예산 200억원도 요구됐다. 이밖에 정부는 일본 정부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기 위한 예산 20억원도 추경에 반영할 을 추경에 반영해 달라고 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고] 도순욱씨 모친상, 김창현씨 모친상

    ●도순욱(대구상공회의소 선임연구위원)·도두호(자영업)·도광호·도경욱·도선욱(코오롱)·도순교·도임교씨 모친상, 12일, 대구의료원 국화원 특302호, 발인 14일 오전 7시. 010-8705-2306 ●김정례·김숙자·김정빈·김현숙·김창현(산림청 대변인실 사무관)·김동현·김동윤씨 모친상, 12일 오전 6시25분께,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장지 전북 부안군 줄포면 장동리 선영. 031-787-150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