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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운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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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금연 프로그램 효과만점

    광진구 금연 프로그램 효과만점

    광진구의 금연 프로그램이 확실한 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사람마다 제각각인 ‘금연이 필요한 이유’를 정확히 찾아내 스스로 담배를 끊도록 하기 때문이다. 특유의 ‘맞춤 금연클리닉’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덕분에 지난해 클리닉 회원 1422명 가운데 81.7%가 4주간 담배를 끊은 뒤 52.7%가 6개월 금연에 성공했다. 전국 금연교실의 평균 36.1%를 훨씬 웃도는 놀라운 수치다. ●어린이 흡연예방교실 반응 좋아 14일 광진구에 따르면 한 초등학교 5학년생 특별활동 시간에 보건소의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흡연예방교실’이 열렸다. 담배의 역사부터 담배가 몸에 해로운 이유 등을 설명한 뒤 학생들을 인체 모형 앞에 불러 모았다. 몸 속이 보이는 인형이 담배를 빨자 연기가 기관지를 통해 들어와 폐를 검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와’ 탄성을 지르고 ‘징그럽다.’며 손으로 입을 가렸다. 재래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직장방문 금연교실’.4년 경력의 상담사가 금연에 성공한 할아버지의 사례를 소개했다. 72세의 할아버지는 7세 때부터 담뱃대(곰방대)에 불을 붙이는 심부름을 하면서 담배를 배워 지금은 하루 3갑을 피운단다. 할아버지는 “할망구가 권해서 왔지. 나는 평생 골초라 못 끊는다.”고 못을 박았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니코닌 의존도’를 검사받은 결과,10단계 중 2단계에 불과했다. 이 수치는 성인 평균이 6단계, 초보 흡연자가 1∼2단계라는 것. 상담사가 “할아버지는 ‘뻐끔담배’ 수준이라 언제든 끊을 수 있다.”고 말하자 두말없이 끊었다고 전했다. 광진구 보건소는 지난해 지역의 22개 초등학교 가운데 18개교에서 흡연예방교실을 열었다. 중학교 12곳과 고등학교 9곳에서는 ‘청소년 금연교실’을 열었다. 흔히 중학생 때 담배를 배우기 때문에 초등학교 4∼5학년생이 흡연예방 교육에 적기라는 것이다. ●금연자 성공모임 통해 체험 공유 지역의 사업장 6곳에서는 직장방문 금연교실을, 건국대·세종대에서는 대학방문 금연교실을 연다. 일부러 또는 창피해서 보건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상담사들이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금단현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금연 패치 등도 무료도 나눠 준다. 보건소에 설치된 금연클리닉에는 상담사 4명과 의사 1명이 대기한다. 회원은 수시로 상담을 받고 담배 생각을 지울 수 있는 손가락 운동도 배운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4시에 ‘담배 생각이 절실할 때’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는다.‘당신은 오늘로 ○일째 담배를 끊으셨군요.’ 등의 내용이다.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회원은 ‘금연성공자 모임’을 통해 운동정보를 제공받고, 체험사례도 공유한다. 이들은 4초간 숨을 들이쉬고,4초간 숨을 참은 뒤 6초 동안 숨을 내쉬는 ‘4·4·6 호흡법’의 전도사가 된다. 양현경 상담사는 “개인별로 금연이 필요한 이유를 찾아내 설득하면 성공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자동차세 이달안에 내면 10% 할인

    ‘자동차세를 미리 내고 10% 할인받으세요.’ 14일 강북구에 따르면 요즘 구청마다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내면 감세 혜택을 준다는 홍보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들로부터 “세금을 그렇게 일찍 내면 구청도 큰 이득을 얻느냐.”는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 간혹 “구민을 상대로 이자를 챙기려는 속셈이냐.”는 비아냥거림도 받는 지경이어서 공무원들이 해명에 나섰다. 구청은 상·하반기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내면 세금의 10%를 감면해 준다. 게다가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서 전자태그를 받으면 5%의 추가 감세 혜택을 준다. 구청 세무과에 선납을 신청한 뒤 고지서를 받아 시중은행 등에 납부하면 된다.신청은 전화신청도 가능하고, 고지서는 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다.지방세인터넷납부시스템(www.etax.seoul.go.kr)을 이용하면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자동차 선납을 통해 구청 세수입에 이자소득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10% 이상의 감세 혜택을 주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거의 없다는 게 구청의 설명이다.하지만 선납혜택을 준다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체납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자동차세 납부를 자칫 잊고 지내다 체납하면 과태료 때문에 아예 납세를 포기하고 만성연체자로 몰릴 수 있다. 강북구에서는 지난해 6만 5000여대의 등록차량 가운데 약 30% 정도가 68억원의 자동차세를 체납했다. 강북구 관계자는 “선납을 신청하면 6·12월에 고지서를 별도 발부하는 예산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구청과 구민 모두에게 이득”이라고 말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Local&Metro] 서울 강남구 생활민원 무료상담

    서울 강남구는 13일 법률·세무 등 생활민원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전문가 상담실을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형사와 양도·상속·증여세 등 법률·세무 분야 상담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창업 컨설팅도 병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통역서비스도 제공한다.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나 전화(2104-2373)를 통한 사전예약이 필수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상월곡에 국내 첫 노인공원

    상월곡에 국내 첫 노인공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노인전용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노인들이 무료로 이용하는 마을공원으로, 다른 자치구 등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10일 성북구에 따르면 상월곡동 산 8 청량근린공원 근처에 120㎡ 규모의 ‘어르신전용 건강테마공원(조감도)’이 조성돼 오는 4월 문을 연다. 공원 안에는 바벨, 허리돌리기, 뜀틀 등 노인이 사용하기에 알맞도록 특수제작된 운동·재활기구 10여종이 비치된다. 무릎관절을 보호할 수 있도록 충격흡수식 고무자재로 ‘ㅁ’(길이 80m) 형태의 걷기용 트랙도 만들었다. 또 공원 진입로의 경사를 완만하게 닦았고, 산책로에는 손 지압봉이 달린 난간을 설치하도록 했다. 입구에는 공원을 소개하는 안내문과 함께 노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게시판을 설치한다. 공원 주변도 수려하게 꾸며 휴식을 취하면서 가벼운 운동과 담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공원은 65세 이상 노인이 주로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어린이 등의 출입을 제한할 수는 없는 노릇. 이에 따라 공원 근처의 상월곡동사무소가 관리책임을 맡아 다른 연령층의 이용을 자제하도록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투명선거 씨앗’

    ‘투명선거 씨앗’

    동대문구가 건전한 선거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 공로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직원들이 서울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정치후원금을 모아 선관위에 기탁했기 때문이다. 중앙선관위는 불법 정치자금이 은밀하게 오가는 풍토를 없애기 위해 소액의 정치자금을 떳떳하게 모아 정치인에게 전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10만원 이하 전액 환급 9일 자치행정과에 근무하는 권모(49)팀장은 요즘 뿌듯한 심정으로 월급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월급 외에 100만원에 가까운 세액·소득 공제액도 함께 받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는 지난 연말에 정치후원금 10만원을 선관위에 기탁한 뒤 이날 10만원을 고스란히 세액공제로 되돌려 받는다. 공무원으로서 맑은 정치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동시에 금전적 손실도 전혀 없는 셈이다. 그는 현행 정치자금법에 따라 이 같은 사실을 미리 알고 각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동료들에게도 후원금 기탁을 권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직원 659명이 후원금 6218만원을 모아 지역선관위에 기탁했다. 전체 직원의 절반 정도가 참여하고, 다른 자치구(평균 2000만원 정도)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액수다. 동대문구선관위는 지난달 26일 홍사립 구청장에게 ‘정치문화 형성과 발전에 기여한 데 감사한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후원금을 기탁하려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입금을 하거나 지역 선관위를 방문, 후원금을 직접 전하면 된다. ●투명정치 실현, 후원금은 공제 정치후원금을 낸 뒤 받은 기탁영수증을 연말에 소득공제확인서와 함께 제출하면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후원금이 10만원 이하면 100% 세액공제를 받고 10만원을 초과하면 소득공제를 받는다. 따라서 10만원을 내면 10만원을 고스란히 돌려받는다. 만약 11만원을 기탁하고 10% 과세표준액을 적용받았다면 10만원+1만원의 10%, 즉 10만 1000원을 받는다. 이 때문에 10만원씩 후원금을 낸 공무원들이 많았다.25개 지역 선관위 직원들은 후원금 유치경쟁 바람이 불면서 얼굴을 아는 구청 공무원들에게 후원금 기탁을 부탁하기도 했다. 모 팀장은 선관위 직원으로부터 ‘동대문선관위가 후원금 유치 1위를 했다.’는 후사와 함께 양말을 선물받았다. 이렇게 모아진 정치자금은 분기에 한번씩 각 정당에 의석비율 등을 기준으로 분배된다. 중앙선관위는 지난해 4·4분기에 총 71억 1929만원을 모아 대통합민주신당 29억여원(40.90%), 한나라당 28억여원(39.63%), 민주노동당 5억 959만여원(7.16%) 등 7개 정당에 전달했다. 대선을 앞두고 투명한 정치자금으로 쓰인 셈이다. 권 팀장은 “이번에 낸 후원금은 4월 총선을 앞두고 한푼이라도 아쉬운 정당에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강북 대형공원 11월 첫 삽

    강북 대형공원 11월 첫 삽

    서울 강북구 드림랜드 일대 90만㎡에 ‘강북대형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오는 11월 첫삽을 뜬다. 서울시는 9일 강북대형공원 조성공사를 오는 4월까지 국제현상공모와 5∼10월 실시설계를 거쳐 11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북대형공원은 2800억원을 들여 드림랜드(33만 275㎡)와 사유지 등 81만 2826㎡를 매입하고 국·공유지 9만 2452㎡를 합쳐 조성한다. 숲속 산책로, 태양열 전망타워, 아트갤러리, 야외 공연장, 호수, 가족 피크닉장 등 친환경적 휴식처와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2010년 3월까지 우선 66만 2627㎡에 공원을 조성하는 1단계 공사를 2009년 12월까지 앞당겼다.2단계 공사는 201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근 시민과 전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원 조성 아이디어와 디자인 기본구상안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이날 수상작을 발표했다. 기본구상안 공모에서는 ‘땅의 확장(Expansion of Land’·조감도·김수용씨 등 홍익대 도시공학과 학생 3명)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8점이 뽑혔다.‘땅의 확장’은 공원의 디자인을 기능·경계·공간의 확장을 컨셉트로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한 ‘에너지 가든’ 등 신재생에너지 요소와 목재를 이용한 ‘하늘길’ 등을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평가됐다. 시민 아이디어 공모부문에는 20건의 응모작 가운데 ‘드림랜드의 바이킹을 카페테리아로 재활용하자.’ ‘퍼즐 조형물을 설치해 랜드마크 장소로 만들자.’ ‘국내 순수만화 캐릭터 놀이동산 체험관을 조성하자.’ ‘개인수집가의 수집품을 전시하자.’ ‘세계의 주요 공원의 미니어처로 재미있는 녹지를 만들자.’ 등 15건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시 5급 94명 인사

    서울시는 7일 5급 사무관 9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민선4기 핵심 시책사업 담당팀장에 유능한 사무관을 우선 배치하고 실·국 단위 업무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국장 추천 위주의 헤드헌팅과 드래프트 방식으로 인사책임제를 강화했다.시는 지난달 20일 실적과 능력 위주로 3급 이상 공무원 50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지난달 27일에는 4급 141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명단 27면
  • 공무원이 쓴 ‘…건축법’ 발간

    30년 동안 서울시에서 근무한 윤혁경 도시관리과장이 자신의 12번째 저서인 ‘알기 쉽게 풀어 쓴 건축+법 이야기’를 출간했다. 508쪽 분량의 책에는 ‘건축법의 이해’‘건폐율·용적률 및 높이기준’‘환경 및 에너지 관련 기준’‘위반건축물에 대한 조치’ 등 건축과 건축법에 관한 20개 분야 153개 항목이 쉽게 정리돼 있다. 윤 과장은 2006년 휴직하고 1년 동안 민간기업에 근무하면서 이 책을 쓰기 시작해 2년 만에 펴냈다. 다른 저서로는 건축법령 해설집인 ‘건축법·조례 해설’‘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해설’‘주택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해설’ 등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쓴 ‘알기 쉬운 건축여행’ 시리즈((1)건축법 해설 (2)건축진정 매듭풀기 (3)나도 공사감독이 될 수 있다.)가 있다. 윤 과장은 “건축을 하는 사람이라면 법 앞에서 한번쯤은 당혹스러운 경험을 하게 된다.”면서 “일반인들이 건축법을 조금이나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현장 행정] 강북구 ‘우수 행정 사례’

    [현장 행정] 강북구 ‘우수 행정 사례’

    강북구가 지난 1년 동안 부서별로 잘했다고 평가받은 ‘우수 행정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구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반짝 아이디어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는 틈새 사례까지 다양하다. 창의적 기획안이 구민을 위한 행정으로 이어지면서 구청에 활기가 넘쳐난다. 29개 전 부서에서 행정우수 사례를 모았다. 부서 안에서도 3∼4건의 추진 업무가 경합하고, 다시 부서별 대표 사례끼리 경쟁해 27건의 잘한 일이 추려졌다. ●부서별로 아이디어 경합 공원녹지과는 10년쯤 방치된 번동의 드림랜드를 강북 지역의 대표적인 대형생태공원으로 바꾸는 사업을 잘한 일로 뽑았다.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숙원사업이라 김현풍 구청장과 함께 시청을 분주히 드나들며 만든 쾌거다. 생활보장과는 종합복지관 1층의 한쪽 구석에 있던 장애인단체연합회의 사무실을 미아동에 만들어 주었다. 장애인들의 쉼터를 마련해 준 셈이다. 부동산정보과는 재개발사업 등에 기초자료가 될 토지·건물 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도시관리정보시스템 ‘예돌이’를 구축했다. 기획예산과는 구청·동사무소의 행정망과 인터넷망,CCTV망 등 100개 네트워크를 한데 묶어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U-강북 초고속 자가망’을 구축했다. 재무과는 재산세 등 수입을 은행 정기예금에 맡기면서 세입과 세출 시기를 잘 조절해 이자수익을 증대시키는 효율적인 일처리 솜씨를 평가받았다. 문화공보과는 구청사 1층의 한 모퉁이에 간이 갤러리(25.5㎡)를 마련, 주민들의 칭찬을 들었다. 쓸모없던 공간이 밝은 조명의 작품 전시장으로 변하자, 민원인들이 표정이 밝아졌다. 여권 발급을 신청한 뒤 재판 계류중 등의 이유로 신원조회가 거부된 민원인들은 신청료(4만원)를 되돌려 받기 위해 구청을 다시 방문해야 한다. 여권과는 민원인의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신청 때 은행계좌를 메모해 두었다가 환불되는 요금을 통장으로 입금시켜 주는 틈새 아이디어를 짜냈다. 교통지도과는 학교·종교시설·공공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을 공공주차장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대단한 일이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밤중에 주차난을 겪던 주민들은 작은 배려에 감사할 수밖에 없다. 독거노인 등 252가구에 대해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진행한 전기안전점검(재난안전관리과)과 임산부·영유아 480명에게 598회의 방문 영향보충 사업(건강증진과)도 잘한 일로 꼽혔다.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 5급 이상 간부들이 모여 혁신과제 보고회를 갖는다. 지속적인 관심이 현장에서 빛을 내고 있는 셈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광진구, 물가관리 최우수

    광진구가 서울에서 물가관리를 잘한 자치구로 선정됐다. 광진구는 최근 서울시에서 실시한 2007년도 하반기 물관리 실적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물가관리 실적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버스요금 관리시스템 운영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현장지도 점검 ▲실속 정보제공 실적 ▲원산지 표시제 추진 ▲자율물가통제 기능 활성화 등을 평가했다.2006년 상·하반기,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4번째 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셈이다. 광진구는 구민 알뜰시장과 자매결연도시 초청전, 광진기업제품 판매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열고 있다. 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용쿠폰제 사업과 건강도시 시범사업, 설맞이 합동세일 등을 열어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지역 통·반장에게 주는 보상품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지급, 매출신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고경영인(CEO) 출신의 정송학 구청장은 취임 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에 위탁해 시장상인들의 마케팅 능력을 키우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그는 또 상인들의 판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자양골목시장 상인대학’을 운영하도록 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새정부 공기업 혁신 날세우는데… 경영합리화 주목받는 2곳

    새정부 공기업 혁신 날세우는데… 경영합리화 주목받는 2곳

    이명박 정부가 방만한 공기업에 메스를 댈 것이라는 말이 흘러나온다. 최고경영인(CEO) 출신의 대통령 당선인이 느슨한 공기업에 치열한 기업마인드를 불어넣어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 때문에 당선인이 서울시장 재임 시절 경영합리화에 성공한 서울메트로의 혁신 사례에 관심이 쏠린다. 당선인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사가 운영할 서울지하철 9호선의 사례도 눈여겨 볼 만하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메트로 이명박 당선인은 서울시장에 취임후 서울메트로 사장에 현대그룹 출신의 강경호 사장을 영입했다. 당시 서울메트로는 수조원대에 이르는 지하철 건설부채에다 한해 3638억원(2002년)의 적자를 안고 굴러가던 ‘골치덩이 지방공기업’이었다. 강 사장은 만성적자의 상황에서 터무니없이 ‘흑자경영’을 목표로 내걸었다. 직원들마저도 코웃음을 칠 수밖에 없는 일이다. 그는 “공기업도 흑자를 내야 직원들의 복지혜택이 늘어나고 인센티브도 많아진다.”“지원할 것은 할 테니까 한번 해보자.”라고 노동조합과 직원들을 독려했다. 강 사장은 이 전 시장으로부터 “기업인답게 소신껏 해보라.”라는 지지를 받고 부임한 상태다. 강 사장은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 수를 줄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발주계약 때 최저낙찰제를 도입했다. 가장 낮은 공사비로 입찰한 업체에 공사를 맡기는 식이다. 이전에는 입찰가의 범위를 미리 정해 그 안에만 써내면 업체끼리 공사를 나눠먹는 ‘적격심사제’를 시행했다. 사업비가 50∼60%나 줄었다. 소모성자재(MRO)를 구입할 때에는 연초에 1년치 계약을 맺었다. 수시로 계약하면서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대량구매로 단가를 줄였다. 2002년 3638억원에 이르던 당기순손실액은 3년 만인 2005년 817억원으로 줄었다. 이 전 시장은 지하철공사의 부채를 ‘건설부채’와 ‘운영부채’로 나눠 지하철을 만들 때 발생한 건설부채에 대해서는 한해 3000억원 정도씩 서울시가 예산으로 갚아주도록 했다.2010년에는 건설부채가 ‘제로’가 된다. 만성 파업에 길들여진 노조도 강 사장을 적극 지지하면서 지하철 파업은 슬그머니 사라졌다. ■ 서울지하철 9호선 서울지하철 9호선은 내년초 개통을 목표로 현재 81.2%의 공사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9호선은 김포공항에서 당산∼여의도∼동작∼고속터미널 등을 거쳐 논현(25.5㎞)까지 25개 역을 지난다.2016년까지 추가 공사를 통해 노선을 방이동까지 연장한다. 공사를 마치면 최재숙(59) 사장이 서울시의 3번째 지하철 공기업을 운영하게 된다.9호선은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 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8호선과 달리 민간자본을 유치해 짓고 있다. 최대주주가 ㈜로템이고, 외국계 자본도 투자됐지만 해마다 서울시의 보조금을 받음으로써 시 산하 공기업의 틀을 유지하도록 했다. 9호선의 경영계획은 오는 5∼6월쯤 확정해 서울시에 보고될 예정이다. 모양새는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역에는 매표소나 역무원이 없고, 잡화를 파는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하도록 했다. 그만큼 운영 인력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철로가 복선이라 25개역 가운데 9개에만 정차하는 급행전차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강남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다. 쾌적한 서비스와 신속하고 정확한 운송을 책임지는 대신에 운임료로 1400원 정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 이용객을 위해 여성용 화장실을 크게 늘리고, 전용 공간(파우더룸)과 유아의 기저귀 교환대 등을 설치한다. 최 사장은 옛 철도공고를 나온 철도청 공채 1기 출신이다. 고졸이며 기관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서울메트로의 임원을 거쳐 새 지하철 회사의 사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학력에 상관없이 실력만 있으면 중용하는 이 당선인 측의 인선기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 [인사]

    ■ 서울신문 (편집국) △미래생활부장 박건승△미래생활부 차장 손원천△편집부 〃 송종길 이상훈△사회부 〃 이동구 박찬구△지방자치부 〃 김경운△국제부 〃 최종찬■ 한국일보 △논설위원실 수석논설위원 강병태■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전보 △기술기준처장 元容準△ISO인증본부장 金文澤△인천지역본부장 申次列△대전충남지역본부장 金泰東△울산지역본부장 金吉昌△충북지역본부장 蔡忠根△전북지역본부장 李昌洙△경남지역본부장 徐敬學 ◇2급 전보△강원지역본부장 曺承鉉△제주지역본부장 朴泰日△경북동부지사장 崔相權△전남서부지사장 金永垈△경기서부지사장 柳炳晁△경기지역본부 검사1팀장 朴喜緖△〃 도시가스팀장 張光周△전북지역본부 검사1팀장 李相根■ 한국관광공사 △감사 강윤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지식확산단장 김치용△경영관리부장 정근하△지식확산단 정보분석팀장 이길우△〃 종합정보기획〃 정경진△혁신기획실 대외협력〃 오해영■ 국민은행 ◇부장 △홍보부 김영윤△재무관리부 허정수△리스크〃 한경섭△개인영업기획부 전귀상△개인영업추진부Ⅰ 이정호△〃Ⅱ 류종찬△PB사업부 전유문△퇴직연금〃 황경문△증권대행부 박종섭△개인상품부 박지우△외환〃 최상운△대기업금융부 권영건△투자〃 김환국△프로젝트〃 정상권△카드제휴업무부 이치한△신탁부 최영권△IT아키텍처부 정영배△차세대IT개발부 고수환△여신IT〃 조근철△수신IT〃 기경욱△정보〃 박원선△IT채널〃 송찬희△수탁업무부 김지학△총무부 민영현△통합구매부 남훈△직원만족부 김태운△인재개발원 김형태△경영검사부 권오강△영업점검사부 임승득△준법지원부 김양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운태 정연찬△상품본부 조사역 박정림 인혜원△신탁/기금사업그룹 조사역 이재화△연구소 조사역 김장희 손준호 ◇지점장△강남중앙 송대진△개포동 박해순△논현남 노선희△대청역 홍승표△대치남 홍진택△대치동 김병옥△대치북 지경호△도곡역 나경만△구의동 이석진△선릉역 황순찬△역삼역 홍종철△역삼중앙 박태규△일원역 곽덕환△테헤란로 안상경△테헤란중앙 고성태△한티역 안성열△강변역 장용일△홍제동 곽수석△삼척 신석우△노유동 박세원△마장동 김삼동△성수1가 이석현△성수동 채원모△용답동 김우삼△장안북 김경문△전농동 최현묵△행당동 정우택△송탄남 우제창△수지상현 채응양△수지 송봉석△신갈 고영천△언남 유태종△여주 오규섭△죽전1동 한홍석△가산패션타운 김정노△개봉남 이기수△고척동 김권석△광명사거리 최승호△시흥2동 이광일△시흥 채수용△정왕동 임옥규△철산북 정석영△철산역 김광섭△철산 황규만△금촌 김지덕△능곡 윤철중△마두역 고영재△백마 고영성△불광동 손윤근△신능곡 임관빈△신일산 이우진△역촌동 안치환△원당 곽영희△은평로 정기영△응암3동 오영희△일산동 박규완△일산 차형근△주엽역 변동수△탄현 안윤경△행신역 권준화△화정역 최재섭△후곡 박정훈△길음뉴타운 조동기△대학로 최원우△동대문역 홍기문△미아동 백승동△북악 박양훈△장위1동 신영도△장위2동 남궁현△정릉동 임호영△종로중앙 이명규△종로 김호진△창신동 유봉근△가좌공단 이증연△가좌동 허원△간석동 권순영△송림동 유인옥△신현동 최창진△용현남 김재환△주안8동 윤웅상△남대문 이병우△명동 손동호△무교 박왕섭△서소문 김정천△소공동 이진영△을지로5가 구제용△장충동 이충열△청구역 이순근△충무로역 송경일△충무로 김휘근△퇴계로 김상영△관음동 남계동△대구메트로팔레스 이규창△대구유통단지 윤동석△동대구 김동억△두호동 신동철△영천 금병하△오천 허진△울진 김대석△포항남 박순철△포항중앙 이병호△하양 백진영△김천 김정대△내당동 겸 두류동 장태우△논공 권두현△대신동 김유곤△봉덕동 한성열△상인역 윤상헌△동성로 박순복△화원 최기열△가락동 김학만△강동구청역 조성묵△개롱역 육진덕△고덕역 하태주△마천동 이도재△문정동 백영환△방이동 곽동준△삼전남 신동엽△석촌동 박희수△천호동 최용진△천호역 이현경△모란역 은항재△미금역 박중원△백궁 황득룡△분당금곡 최순식△분당아름 최영호△분당중앙 장영진△서현동 김승환△서현역 오현철△성남 장영환△신흥동 임일수△정자역 고영민△하남 함석호△갈산 김병기△동암역 노병환△부천남 이상근△부천상동 박용기△부천중앙로 강석기△부평중앙 주해붕△부평 석명국△송내동 문철웅△송내역 최용배△역곡역 최운호△오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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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경진△의정부중앙 박노춘△일동 서남종△전곡 이동식△중계동 위대복△창동 정원설△철원 김명수△회천 심재욱△당산남 송화자△대림동 송황수△목동파리공원 송연숙△목동역 이황희△신길서 박종철△신정중앙 배병각△신정네거리역 이민선△여의도중앙 강홍만△염창동 안호현△영등포구청역 김태영△영등포 배해옥△증권타운 황갑삼△내서 이경제△도동 김정기△마산 박해성△삼천포 이상용△석동 최용진△신마산 안병구△옥포 최문림△진주대안동 이현우△창원 이윤복△김해 추점용△기장 최기흥△무거동 최상교△반여동 조재우△신해운대 장영훈△옥교동 최용석△울산동평 문수영△웅상 전현수△장산역 박지호△전하동 김도식△해운대역 겸 해운대 한영원△해운대우동 민형기△괴정역 김성욱△다대동 윤득삼△덕천동 금재윤△엄궁동 이승진△영도 신광현△중앙동역 손병건△개금동 강신욱△남천중앙 박용진△당감동 김봉화△명륜동 정임시△범일동역 이용덕△부전동 강영욱△사직동 장정표△수안동 고득영△광안동 윤장섭△수영 강종도△안락동 김광명△양정동 박강순△연산동 김용근△창원내동 한동은△명동법인영업부 이희권△여의도〃 김주수 ◇기업금융지점장△분당기업금융 이홍△서린동〃 박충선△스타타워〃 강문호△가산디지털〃 백승균△광주〃 장세일△구로동〃 허성철△구월동〃 박윤영△금촌〃 최현규△디지털밸리〃 김흥수△목동〃 김민식△보라매〃 이윤태△서교동〃 조승현△서인천〃 강대승△양평동〃 안인찬△여의도〃 위황△영등포〃 양기일△예산〃 김명신△일산〃 정선택△제주〃 이동월△청주〃 김진형△강북〃 유병용△경산〃 정상철△달서〃 노성호△동부〃 김홍남△방배동〃 김우현△서초동〃 예종길△성수동〃 박상환△수원〃 강재규△시화〃 강석창△안양〃 함식△강남역〃 김복래△강동〃 최병기△김해〃 이상원△녹산공단〃 최병열△동래〃 변동호△무역센터〃 이창근△선릉역〃 윤영춘△압구정〃 신선균△울산중앙〃 문경호△의정부〃 오태웅△진주〃 정명규△평택〃 차재철 ◇센터장△대구심사 김성원△호남〃 김광석△충청〃 배영신△강남PB 정윤식△대치〃 김남영△명동〃 김욱일△부산〃 이동희△올림픽〃 박예선△이촌〃 김현걸△일산〃 송형근△신용여신관리 심원경△담보〃 최성헌△광주〃 고재욱△대구〃 김승룡△대전〃 권영진△부산〃 김정우△창원〃 공영표△ACS 신용호△신용대출실행 김종원△집단〃 곽희동△경수업무지원 김남인△광주〃 김경범△대전〃 김삼웅△창원〃 조태영△자금운용지원 김선용 ◇개설준비위원장△울산병영지점 강길호△장지동〃 유기동△무진로〃 이건주△분당미금〃 이돈로△삼성타운〃 김창원△신도림테크노마트〃 최인옥△양산동〃 최병길△화성봉담〃 김순태△삼성타운기업금융 장지인△평촌PB센터 김재한△해운대〃 양현탁△강남테헤란〃 김영규■ MBC게임 △총괄국장 조정현■ 불교TV ◇승진 △총무국 부국장 노원래△사업국 〃 성윤숙△제작2부 부장 강영호△광고사업부 부장대우 심재원△제작3부 〃 류건욱■ 교보생명 ◇상무 △영업교육팀장 朴樂遠 ◇지역본부장△강북 金敦 ◇지원단장△강남 權鉉燮△성동 盧在五△구리 洪義和△서울중앙 黃美榮△분당 辛孝根△수원 金炳文△달서 李相碩△울산 李敏浩 ◇팀장△FA지원 安昌浩△강북지역본부영업교육센터 權哲熙△경인〃 白寅浩△호남〃 高錫均 ◇법인사업본부△GFP영업부장 金龍國△법인고객지원센터장 崔仁浩△강남법인지점장 金熙洪■ LIG손해보험 ◇영업부문 부서장 △강북지점장 김경준△중부〃 정석희△의정부〃 박완식△구리〃 이태웅△종로〃 박상렬△강남〃 권정균△송파〃 전동진△강동〃 이공재△강서〃 이종필△수원〃 이승배△용인지점 개설준비팀장 이원기△인천〃 이계근△부산〃 김성국△부산중부〃 박익수△부산동부〃 신병민△울산〃 김동은△대구〃 이낙식△안동〃 조종근△대전〃 김동유△충남〃 김동조△광주〃 허승업△광주서부〃 박준오△순천〃 이승봉△전주〃 박기만△익산〃 노길성△법인영업2부장 남상준△〃8부장 김종균△〃10부장 김재원△〃11부장 김지송△방카슈랑스영업2부장 서병윤△〃4부장 박정남△〃5부장 박희봉 ◇지원부문 부서장△고객지원팀장 변치규△강북본부교육〃 이남주△강남본부지원〃 이용무△강남본부교육〃 김광희△경인강원본부지원〃 민광기△경인강원본부교육〃 엄헌규△부산본부지원〃 김종백△대구본부지원〃 김도경△충청본부지원〃 최병선△호남본부지원〃 한은규△보상지원〃 이재영△송무〃 김희중△구상지원〃 서상환△준법감시〃 유희종△전략지원〃 겸 미래사업TFT〃 김승화△총무〃 직무대행 정경길△손사지원〃 김영장△장기손사〃 임원식△홍보〃 이도희△미디어지원〃 김태욱△자보업무팀장 겸 자보기획〃 김옹중△법인영업지원〃 김안석△화재특종UW〃 강구석△채널전략〃 겸 영업교육〃 오영택△CRM〃 이상욱△GS지원〃 전성구△강북고객지원센터장 이원거△광주〃 박인환△강북보상센터장 이금형△강남〃 주영주△강원〃 류장훈△충청〃 정원득■ SK증권 ◇센터장 △리서치센터장 김준기 ◇팀장 △결제업무팀 유진국△기업금융1팀 최성운△M&A1팀 김정열△IPO팀 임정섭△기업분석팀 하태기△정보시스템팀 김성옥△AM사업지원팀 이원규△상품기획팀 정승구△마케팅팀 박봉용 ◇지점장 △신반포 정승재△방배역 김계식△압구정 강범△이천 이선일△분당 우희국△서인천 김동환△남원 오연상■ 굿모닝신한증권 ◇이동 (부서장)△경영기획팀장 金雲培■ 태영그룹 ◇승진(태영건설)△전무 송덕기 김종일 김영민△상무 윤기형 남관우△상무보 최태수 박이환 이병진 김홍식 우철식 (태영인더스트리)△부사장 변대수△상무 유한민 강동정△상무보 이응호△이사보 이상헌 남현식■ 원불교 △충북교구장 宋善滿
  • [Metro] 버스전용차로 위반 건수 영동대로 경기고 앞 1위

    서울시내 도로 가운데 버스전용차로 위반이 가장 많은 곳은 강남의 영동대로 경기고교 앞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버스전용차로 무인카메라 단속 현황을 집계한 결과,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시내 34곳의 지난해 1∼11월 단속 건수는 총 6만 592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경기고교 앞의 단속 건수가 645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은평구 녹번동 교차로∼홍은동 교차로의 통일로 시내방향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도 5456건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이어 ▲송파구 문정동 송파대로 시내방향 건영아파트앞(3943건) ▲서대문구 홍제동 무악재 의주로 외곽방향(3806건) ▲마포구 성산1교 교차로∼성산2교 교차로간 성산로 시내방향(3704건) ▲노원구 상계주공10단지 앞 동일로 시내방향(3670건) ▲강남구 대치2동 은마아파트앞 남부순환로(3602건) ▲강서구 내발산삼거리∼원당사거리 공항로 시내방향(3364건) ▲서초구 방배동 동작대로 시내방향 남태령고개앞(3339건) 등의 순이었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 등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시 中企에 9400억 지원

    서울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난해보다 8%(700억원) 증액된 9400억원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중기자금은 경영안정자금 6200억원, 시설자금 3200억원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4700억원이 지원된다. 기업별 융자 한도는 경영안정자금이 최고 5억원, 시설자금이 최고 100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시중은행보다 2∼3%포인트 낮은 4.5∼5.2%로 책정됐다. 특히 고액 대출자에 비해 실질적 어려움이 큰 소액 대출자에 대해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 상환 조건은 경영안정자금이 2년·4년·5년 중에서 선택하고 시설자금은 8∼15년 분할상환 조건이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시 中企에 9400억 지원

    서울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난해보다 8%(700억원) 증액된 9400억원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중기자금은 경영안정자금 6200억원, 시설자금 3200억원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4700억원이 지원된다. 기업별 융자 한도는 경영안정자금이 최고 5억원, 시설자금이 최고 100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시중은행보다 2∼3%포인트 낮은 4.5∼5.2%로 책정됐다. 특히 고액 대출자에 비해 실질적 어려움이 큰 소액 대출자에 대해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 상환 조건은 경영안정자금이 2년·4년·5년 중에서 선택하고 시설자금은 8∼15년 분할상환 조건이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장기전세 765가구 7일부터 공급

    장기전세 765가구 7일부터 공급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 등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4차 공급분 765가구를 오는 7일부터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20년 동안 거주를 보장하는 전세 아파트다. 은평1지구에는 전용면적 59㎡(전세보증금 9799만원) 409가구와 전용 84㎡(1억 2630만원) 251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 269가구와 84㎡ 219가구 등이 청약저축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일반 공급분이다. 장지4단지는 전용 59㎡(1억 1109만원) 75가구다. 또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성동구 용답동 와이엠프라젠에서 전용 45㎡(6382만원) 1가구 등을 공급한다. 은평1지구와 장지4단지의 전용 59㎡ 일반공급 청약자격은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41만 380원) 이하, 토지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 가치 기준 2200만원 이하의 기준에 충족되는 청약저축가입자다. 은평1지구 84㎡는 청약저축 가입 2년이 경과(납입인정 회차 24회 이상)해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은평1지구 전용 59㎡ 140가구와 장지4단지 18가구는 노부모 부양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 우선공급된다. 접수는 인터넷(www.shift.or.kr)과 방문 청약(02-1600-3456)을 병행해 우선·특별공급은 7∼11일, 일반공급 1순위는 8∼11일,2순위는 14일,3순위는 15일 각각 접수한다. 당첨자는 2월27일 발표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종로구 탄력근무제 첫 도입

    종로구가 서울지역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공무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탄력근무제’를 도입했다. 종로구가 2일부터 실시한 탄력근무제는 법정근무 시간인 하루 8시간 체제를 유지하면서 출근 시간을 개인 사정에 따라 오전 7·8·10시 가운데 하나를 고르도록 하는 제도다. 퇴근 시간은 순서대로 오후 4·5·7시가 된다. 지금도 정식 출·퇴근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탄력근무제를 신청한 직원도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은 ‘집중근무 시간’이라 반드시 근무해야 한다. 이에 따라 7급 이하 직원 964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오전 7시는 8명,8시는 12명,10시는 20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924명은 그대로 9시에 출근했다. 여권업무 등 일의 성격상 출·퇴근을 조정하기 쉽지 않은 직원들은 아쉬움을 표시했다.6급 이상은 3월까지 시범실시 결과를 봐서 확대하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제야 타종식 무사고 축제로

    제야 타종식 무사고 축제로

    ‘한해를 보내는 제야 행사를 사고 없는 대축제로 만들자.’ 서울시는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전후한 시민대축제와 무사고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연장 운행 지하철 종각·광화문역 무정차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31일 밤 11시40분부터 새해 1일 새벽 1시10분까지 종로 보신각과 남산의 특설무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타종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에 따라 31일 밤 11시∼1일 새벽 1시30분 종로(세종로∼종로2가사거리, 광교사거리∼안국사거리)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31일 오후 6시∼1일 밤 10시 청계로(청계광장∼삼일교)도 ‘차 없는 거리’가 된다. 특히 31일 오후 6시∼1일 새벽 2시 청계로는 보행자도 일방통행을 해야 한다. 지하철 전 구간이 1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되지만, 종각역·광화문역에는 전동차가 서지 않는다. 도심의 시내버스도 57개 노선 1480대를 우회 운행한다. ●폭죽사고 형사 처벌·다산콜센터 운영 서울시는 타종식이 열리는 보신각에만 시민 15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시청 앞의 루체비스타 등 송년 점등이 더욱 화려해지면서 31일과 1일 밤 100만여명이 청계천 일대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폭주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운집한 인파 중에서 폭죽을 터뜨려 눈에 화약이 들어가고 화상을 입는 등 안전사고가 21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폭죽을 하늘로 발사했어도 옆 사람을 다치게 하면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받아 5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 등에 처하도록 했다. 사람에게 폭죽을 겨냥해 발사하면상해 혐의를 적용,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처벌 기준을 강화했다. 한편 서울시는 행사 기간에 다산콜센터(전화 02-120번)를 통해 모든 문의에 응답하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시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서울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496명의 명단을 28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체납자는 지난 3월1일 기준으로 시세를 1억원 이상 체납하고 2년 이상 경과된 개인 833명과 법인 663명이다. 체납액은 개인 2064억원, 법인 2566억원 등 총 4630억원이다. 체납자의 수는 지난해 명단이 공개된 1252명(3898억원)보다 244명(732억원)이 늘어났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는 1193명(3743억원), 신규 공개 체납자는 303명(887억원)이다.개인별 최고액 체납자는 주민세 37억원을 내지 않은 전 Y개발 회장 이모(경기 용인시 기흥구)씨다. 이씨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에 각각 10%씩 부과하는 주민세를 10년 동안 내지 않았다. 이씨에 이어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이 36억원을 체납해 고액 체납자 2위에 올랐고,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도 13억원을 체납해 9번째로 체납액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법인 가운데 최고액 체납자는 도소매업을 하다 2004년 부도로 폐업한 S통상으로, 폐업 이전까지 부과된 주민세 등 182억원을 체납했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악성·고질 체납자 125명을 다시 추려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고,32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금융감독원에 은닉재산 추적조사 등을 요청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광진구 송년음악회 개최

    ‘올해 마지막 밤과 새해의 첫새벽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맞는다.’ 광진구는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0시 10분까지 지하철2호선 건국대역 근처의 나루아트센터에서 ‘2007 제야음악회’를 연다. 가족, 연인과 함께 현악4중주 등을 감상하면서 2008년 새해를 맞는 감격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감미로운 앙상블을 선사하는 ‘콰르텟엑스 현악4중주단’과 클라리넷 연주자 김영갑씨의 독주가 펼쳐진다. 두 연주자는 슈베르트의 현악5중주, 하이든의 현악4중주 1번 등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또 영화음악 ‘시네마 천국’‘올드 보이’‘심슨 가족’‘여인의 향기’와 크리스마스 캐럴 등 15곡을 들려 준다. 연주 도중에 자정을 맞으면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식 생방송을 함께 시청하면서 새해맞이 함성을 지르는 순서도 있다. 콰르텟엑스 현악4중주단은 2002년 ‘거친 바람, 성난 파도’로 데뷔한 뒤 앨범발매 활동을 하면서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다.지난해에는 일본 도쿄의 가장 큰 공연예술축제 ‘인터내셔널 퍼포밍 아트 페스티벌’에 초청돼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았다.김영갑씨는 비엔나국립음악대학과 스위스 바젤음악원 출신의 연주자로 연세대 음악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198석)이 2만원이고, 어린이·단체는 1만 5000원이다. 특히 50석이 준비된 커플석(2인)도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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