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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와의 수다③] “원더걸스는 우리에게 분신 같은 존재”

    [원더걸스와의 수다③] “원더걸스는 우리에게 분신 같은 존재”

    -1년 반 이라는 짧은 시간에 인기그룹 원더걸스가 됐는데, 10년 뒤의 원더걸스는 어떤 모습? (유빈)10년…난 31살인데…너무 우울해 진다. 조금 줄여서 5년 뒤 어떨까? 5년 뒤라면 나이도 들었을 거고 그때는 지금보다 보는 시야가 더 넓어져 있을 것 같다. (예은)원더걸스는 정말 멋진 걸 그룹이 되어 있을 것 같다. 지금은 귀여운 모습이 강한데 5년 뒤라면 성숙하고 제대로 된 무대를 보여줄 것 같다. (선예)우먼 그룹이 아닐까? (예은)소희하고 선미는 걸일걸…어쨌든 내 개인적으로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세계를 돌면서 봉사활동을 하는 게 꿈이다. 아! 그리고 원더걸스의 해외진출 정도? 감히 ‘월드스타’ 호칭도 꿈을 꿔 본다. (웃음) (소희)열심히 원더걸스 활동하고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앳된 모습이 많은데 경험을 더 쌓아서 지금보다 더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선예)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나에게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해서 하나 하나의 미래를 만들고 싶다. 1년 반 전만해도 ‘가수를 꿈꾸는 연습생’이었는데, 이제 꿈의 첫 계단에 발을 디딘 상태다. 문만 두드리고 있다가 문을 조금 연 정도? 나에게 시간이란 건 문제가 아니다. (멤버전원)우와… (선미)내가 하고 싶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더 큰 꿈을 찾고 싶다. 데뷔할 때부터 말해오던 게 있는데… 기억하실지는 모르지만 ‘세계정복’을 하고 싶은데 5년 안에 할 수 있을까? (멤버전원)또 저런다…(웃음) -원더걸스 멤버 개개인에게 ‘원더걸스’가 갖는 의미는? (선예)내 또 다른 분신들. 별 같은 존재… (예은)한마디로 말 할 수 없다. 다섯 명이 모여서 굴러가는 그런 존재. 원을 부채꼴이 모여서 이루는 것처럼 절대 한 명을 빼고는 구를 수 없는 그런 존재들이다. (선미)경쟁자…. (선예, 예은, 유빈, 소희) 네 마음 이제 알았어……그런 거구나……(웃음) (선미)아니 그게 아니라 선의의 경쟁자…수습하기 힘드네… -지금 원더걸스는 행복한가? (선예) 행복하다. 행복이란 건 자기가 만족하기 나름인 것 같다. 지금 우리가 활동을 하고 있는 원더걸스가 아니더라도 어떤 소망하나를 찾아서 그걸 이루고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 5명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예은)불행하다고 하면 이기적인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어린 나이에 꿈을 찾아서 가는 것이 너무 좋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5명이라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비, 8월 가수 컴백 예정 “음반 녹음 중”

    아이비, 8월 가수 컴백 예정 “음반 녹음 중”

    가수 아이비가 이르면 올 8월 컴백할 전망이다. 아이비의 한 측근은 최근 “아이비가 3집 앨범 녹음에 한창”이라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현재 아이비는 3집 앨범에 들어갈 곡 수집을 거의 완료한 상태로 현재 녹음이 한창 진행중이다. 이 측근은 “현재 타이틀 곡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며 음반 작업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 며 “하지만 가을 이전에는 컴백을 할 예정”이라고 8월 컴백에 무게를 뒀다. 2007년 ‘유혹의 소나타’로 최고의 섹시스타 자리에 오른 아이비는 남자친구와의 스캔들로 인해 각종 루머에 시달리며 씁쓸한 한해를 마무리 해야만 했다. 그간 일체 활동을 중단해 오던 아이비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SBS 4부작 한일 합작 드라마 ‘도쿄 여우비’로 조심스레 컴백을 타전하기도 했다. 사진=팬텀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세계적인 록스타 ‘마릴린 맨슨’과 한무대

    서태지, 세계적인 록스타 ‘마릴린 맨슨’과 한무대

    ‘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세계적인 록스타 ‘마릴린 맨슨’과 한 무대에 선다. 서태지의 4년 만에 컴백 무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ETPFEST 2008’의 1차 라인업이 4일 공개됐다. 그 라인업에는 세계적인 SHOCK 락의 대부 ‘마릴린 맨슨’(Marilyn Manson)을 비롯 일본 힙합계의 거목 ‘드래곤 애쉬’(Dragon Ash)와 현재 일본내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언더락밴드 ‘몽키 매직’(monkey Magic) 등 세계적인 실력파 뮤지션이 포함됐다. 이번 출연진은 모두 서태지와 직∙간접적 교류를 맺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01년 일본 ‘섬머소닉 페스티벌’ 에서 서태지와 처음 인연을 맺은 마릴린 맨슨은 ‘ETPFEST 2008’까지 함께 하며 그 명맥을 이어나갔다. 2001년 섬머소닉 페스티벌 당시 헤드라이너였던 마릴린맨슨이 7년이 지난 지금 서태지가 기획하는 공연에 초청되어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되었다는 점이 더욱 이채롭다. 마릴린맨슨과 더불어 랩과 락을 접목시킨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데뷔 이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 힙합계의 거목 드래곤 애쉬와 언더 락 밴드임에도 작년 일본 내에서만 90만장 이상의 높은 앨범 판매고를 올린 몽키매직도 ‘ETPFEST 2008’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멋진 무대를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해외 유명 무대 및 음악 디자이너들과 공동 작업중인 ‘ETPFEST 2008’은 배용준, 안재욱 등 유명 한류 스타들의 일본 현지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일본의 ㈜IMX가 제작에 참여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TPFEST 2008 은 오는 8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소핫’ 인기 ‘텔미’ 못지 않아

    원더걸스 ‘소핫’ 인기 ‘텔미’ 못지 않아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선미, 소희)의 인기가 뜨겁다. 원더걸스는 지난달 22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타이틀곡 ‘So hot’(소핫)을 선공개, 각종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3일 발매된 3번째 프로젝트 앨범 ‘So hot’(소핫) 또한 한터차트, 핫트랙스 등 주요 차트를 싹쓸이 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평정했다. 음악 사이트의 게시판에는 “들을수록 중독성 있는 좋은 노래다.”, “다른 여자 그룹과는 차별되는 원더걸스만의 감각과 매력이 있다.” 등 네티즌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원더걸스는 폭발적인 온라인상의 반응에 대해 “Tell me(텔미) 때보다 더욱 뜨거워진 관심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며 “3번째 프로젝트 앨범 ‘So hot’을 기다려주신 수많은 팬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소핫’으로 컴백 후 각종 음악 방송 및 음반 프로모션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도현 밴드, 영국 공연 위해 오늘 출국

    윤도현 밴드, 영국 공연 위해 오늘 출국

    윤도현 밴드(YB밴드)가 영국 공연을 위해 오늘(4일) 런던으로 떠난다. 지난 2005년 영국,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 투어를 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윤도현 밴드는 3년 만에 다시 유럽무대에 선다. 윤도현 밴드는 오는 8일 ‘한국의 날’ 행사를 맞아 런던시청과 KCPA(Korean Culturl Promotion Agency)의 정식 초청을 받아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공연을 연다 이날 무대에는 평소 윤도현과도 친분이 있는 재미교포 가수 토미 기타도 함께 무대에 올라 그 열기를 더한다. 한편 윤도현밴드는 이날 행사에 앞서 6일 런던 킹스턴에 위치한 peel클럽에서도 공연을 열 계획이다. 사진=다음기획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결혼 기자회견 “종국아, 약속지켜”

    국민MC 유재석과 나경은 MBC아나운서가 2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7월 6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유재석은 4일 오후 2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공식 결혼 기자회견을 열고 나경은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 했다. 유재석은 “당초 올 가을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방송국 특집 방송도 있고 해서 양가합의 하에 7월 6일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며 “아직 장소 및 신혼 여행은 정하지 않았다. 주변 분들과 상의를 한 후에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내가 개인적으로 사회를 부탁하고 싶은 사람은 (이)휘재씨다.”고 사회를 부탁하는 한편, 축가 또한 김종국에게 “(김)종국아 3년 전에 약속했잖아, 부탁한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은 “사실 그 동안 데이트도 제대로 못했다. 결혼 프로포즈 또한 차 안에서 작은 반지하나 쥐어주며 했다.”며 “프로포즈를 하면 (나)경은이가 울줄 알았는데, 내 진지한 모습이 웃겼는지 박장대소 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경은 아나운서는 미국 출장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전화로 오늘 기자회견 한다고 얘기를 나눴으며 미국 출장 잘 다녀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7월 6일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 유재석과 그의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영상=변수정 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엑스재팬 요시키 내한 취소… “콘서트와는 무관”

    엑스재팬 요시키 내한 취소… “콘서트와는 무관”

    엑스재팬 요시키 8일 내한 취소… “콘서트는 차질 없다” 일본 록그룹 액스재팬(X Japan)의 리더 요시키의 내한이 무기한 연기됐다. 오는 8일로 예정됐던 요시키의 내한 프로모션은 요시키의 프로모션을 맡고 있는 ‘엑스재팬 제작운영 관리위원회’ (X Japan Production Management Committee)의 급작스런 요청에 의한 것이다. 요시키의 내한 및 엑스재팬의 한국 프로모션을 맡은 아이예스컴의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초 8일로 예정됐던 요시키의 내한 일정이 일본 측의 요청으로 무기한 연기됐다.”고 요시키의 내한 무산 사실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오전에 일본 측으로부터 급작스런 통보를 받았다. 어떠한 설명도 없는 일방적인 통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한국 방문 자체가 아시아 전체 팬미팅을 취소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라, 한국팬들이 이해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이번 내한 취소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요시키의 이번 내한은 올 여름으로 예정된 엑스재팬의 내한 공연 발표 차 이뤄지는 것이라 내한 공연에 대한 취소도 조심스레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아이예스컴 측은 “요시키의 이번 내한이 엑스재팬 한국 콘서트 프로모션과 연관된 것은 맞지만 내한 취소와는 관계 없이 내주 중으로 콘서트 일정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콘서트와는 관계없는 것임을 전했다. 사진=‘엑스재팬 제작운영 관리위원회’ (X Japan Production Management Committee)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결혼발표 기자회견 일문일답

    유재석, 결혼발표 기자회견 일문일답

    국민MC 유재석이 나경은 아나운서와 2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7월 6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유재석은 4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수십명의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결혼 계획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이하는 유재석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나눈 일문일답. -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심정은? 이 자리에 모이게 해서 죄송하다. 오늘 ‘놀러와’ 녹화가 있는데 감독님들께 부탁을 드려서 장소를 마련했다. 죄송하다. 결혼식이라는게 개인적인 일이라 우리끼리 조용히 하면 좋겠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 - 나경은과 통화는 했는지? 통화했다. (나)경은이가 미국 출장을 가서 통화를 했는데 “출장 가서 잘 하고 오라.”고 애기했다. -결혼 날짜는 어떻게 정해졌나? 당초 가을쯤 이면 어떨까 했는데, 부득이 하게 양가 부모님들 요청도 있어서 7월 6일로 결혼 계획을 세웠다. 날짜가 잡히자 마자 비밀리에 하는 것보다 모두에게 알리고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쑥스럽지만 이 자리를 마련했다. -결혼 장소는? 아직 장소를 못 정했다. 오늘 기자회견 자리에서 많은 분들께 얘기를 드리고 장소나 자세한 일정을 알아볼 계획이다. -프로포즈는 어디서? 솔직히 제대로 못했다. 작은 반지 하나사서 차 안에서 슬쩍 끼워줘다. -데이트는 어떻게? 주말에 나경은씨도 그렇고 나도 바빠서 다른 사람들처럼 자주 데이트할 시간은 없었다. 짬짬이 만족할 만한 데이트를 했다. -박명수가 세기의 결혼식이 될거라는데? 이벤트는? 장소도 안정해 졌는데 이벤트가 마련됐겠나? 박명수씨가 많은 별명이 있지만 ‘꾀박명’이라는 별명이 있다. 박명수에게 제일 처음 얘기를 했는데 조언을 해 주더라. 나에게 와 닫는 조언을 많이 해 줬는데, 형수님이 들을까 봐 이 자리에서 말을 못하겠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얘기하겠다. -박명수 반응은? 박명수는 전부터 나에게 결혼을 하라고 했었다. 올해 안에는 하려고 했기에 놀래지 않더라. 오히려 “빨리 하고 도움 받을 것 있으면 하라”고 애기해 줬다. -결혼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 (나경은이) 굉장히 이해를 많이 해줘 여러가지로 연예를 하면서도 제대로 나경은과 연예를 해 본 적이 없다. 여러가지 이해를 하고 만나지만 그 상황들이 마음만으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것들을 잘 참고 다독여 주는 등 그런 점이 좋다. -예비 신부의 어떤 점이 좋은지? 다른 것이 아니라 사랑이다. 마음 씀씀이가 나에게는 많이 위로가 됐고 이해해 준다는 여러 가지가 고마웠다. 복합적인 부분이다. -서로의 애칭은? 애칭이 없다. 내가 그런걸 쑥쓰러워서 해 사랑표현 같은 것을 잘 못한다. 그런 걸로 가끔 나경은이 서운해 하는데 그냥 ‘경은아!’ 하고 부른다. -사회는 누가 맡는가? 강호동씨 하고 통화도 했으나 시간이 되는 사람에게 부탁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휘재에게 부탁하고 싶다. 오다가 전화를 했는데 이휘재가 안 받아. (이휘재에게) 스케줄을 잘 모르지만 부탁한다. -프로포즈 순간은? 잘 살아보자고 했다. 눈물을 흘릴줄 알았는데 웃더라. 내가 진지한 표정을 해서 그런 것 같다. -신부가 한번에 승낙했는지? 그 전부터 마음의 준비는 했던 것 같다. 알겠다고 하더라. -2세를 생각해서 결혼하는 것은 아닌가? 많이 질문하실 것 같았는데 그런 것은 전혀 아니다. 날짜를 잡다 보니 특집 프로그램들이 준비가 돼 있더라. 그래서 결혼 일자를 당겨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이렇게 됐다. -주변에서 결혼 사실에 속상해 하는 사람은 없었나? 전체적으로 다들 알고 있었다. 강호동에게 전화를 해서 결혼한다고 말도 안했는데 웃으면서 ‘결정했구나’라고 기뻐했다. 배아파 하거나 그런 사람은 없더라. -조언을 많이 해 주는 사람은? 많지만 박경림이 기억에 남는다. 어제 통화를 했는데 내 결혼식 장에는 못온다고 하더라. 태교를 위해 나쁜 것을 볼 수 없기에 내 결혼식은 못온다고…(웃음) 그 이유가 집에서 좋은 사진 예쁜 사진만 보고 있어서. -장인 장모님 반응은? 처음에는 내키지 않아 하셨다. 다른 것 보다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사위감으로는 생각을 안 한 분들이라 당황해 하셨다. 나를 만난다고 얘기 했을 때 당황하셨지만 지금은 너무 잘 해 주신다. 이제는 주변 분들에게 (유재석이 사위라고) 편안하게 얘기하고 결혼준비도 하신다고 한다. 오면서 통화를 했는데 이 자리에서도 “잘 얘기하고 오라”고 조언해 주셨다. -축가는? 김종국씨에게 부탁하고 싶다. 3년 전에 본인에게 직접 얘기한 적도 있는데, 해줬으면 좋겠다. -위기의 순간 있었나? 기사가 나고 했었는데 우리 사이에 위기는 전혀 없었다. 우리끼리 그런 적은 전혀 없다.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됐나? 처음에는 전화 통화를 하고 하다가 밥도 먹게 되고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드러냈다. 그결과 (사랑이) 이뤄진 것이다. 내가 조금 더 적극적이었던 것 같다. -어떤 남편이 되고 싶나? 지금까지 그래 왔던 성실하게 내가 지금 하는 일 더 열심히 하겠다. 서로 일을 하고 있으니 이해 하고 열심히 살겠다. -신접살림은? 지금 부모님과 살고 있는 집에서 같이 산다. -결혼 후 계획은? 숙쓰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웃음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늘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결혼 후 서로 지켜야 할 것은? 신혼이고 하지만 사실 직업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로 이해해줘야 한다. 녹화하다 보면 늦을 수도 있고 반대로 나경은씨도 숙직을 해야 하고 잘 이해해 주지 않을까 한다. -나경은의 어떤 점이 끌렸나? 나경은은 참 밝은 사람이다. 나도 늦게 들어가고 부모님과 대화할 시간이 없기에 집안에 들어갔을 때 웃음꽃이 필 시간이 없다. 나경은이 (우리 집에)와서 있다가면 부모님이 집안 분위기 밝아졌다고 한다. 그걸 좋아해 (나경은이) 가끔 지나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애교를 부리곤 한다. -첫 키스는 언제? 첫 키스는 두 달만에 내가 원해서. -이영애에게 하고싶은말은? 제가 연락처도 모르고 하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제 결혼식에 와주세요. “누나 저 결혼해요”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재석 “이영애 누나 결혼식에 와 주실거죠?”

    유재석 “이영애 누나 결혼식에 와 주실거죠?”

    ‘국민MC’유재석이 자신의 결혼식에 이영애를 공식 초청했다. 유재석은 4일 오후 2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공식 결혼 기자회견을 열고 나경은 MBC아나운서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 했다. 이날 유재석은 기자회견 말미에서 “이영애의 팬이라고 들었는데 결혼식에 초대는 했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인적으로 연락처도 모르고 해서 아직 초대는 못했다.”고 말하며 쑥쓰러운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시간이 된다면 (이영애가) 내 결혼식에 와줬으면 좋겠다.”고 공식적으로 이영애를 초청하는 한편 “누나 저 결혼해요”라고 자신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그간 각종 방송을 통해 이영애의 팬임을 자처해 온 유재석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무한도전’에 이영애와 출연하는 한편 같이 CF를 찍기도 했다.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7월 6일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 유재석과 그의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합) 유재석ㆍ나경은, 2년 간의 열애 끝 결혼

    (종합) 유재석ㆍ나경은, 2년 간의 열애 끝 결혼

    국민MC 유재석과 나경은 MBC아나운서가 2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7월 6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유재석은 4일 오후 2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공식 결혼 기자회견을 열고 나경은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 했다. 수십 명의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남색 정장을 입고 나타난 유재석은 밝은 미소를 띄고 “이 자리에 이렇게 와 주셔서 너무 죄송하다.”는 겸손한 첫마디로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유재석은 “당초 올 가을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방송국 특집 방송도 있고 해서 양가합의 하에 7월 6일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며 “아직 장소 및 신혼 여행은 정하지 않았다. 주변 분들과 상의를 한 후에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내가 개인적으로 사회를 부탁하고 싶은 사람은 (이)휘재씨다.”고 사회를 부탁하는 한편, 축가 또한 김종국에게 “(김)종국아 3년 전에 약속했잖아 부탁한다.”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어 유재석은 “사실 그 동안 데이트도 제대로 못했다. 결혼 프로포즈 또한 차 안에서 작은 반지하나 쥐어주며 했다.”며 “프로포즈를 하면 (나)경은이가 울줄 알았는데, 내 진지한 모습이 웃겼는지 박장대소 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경은 아나운서는 미국 출장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전화로 오늘 기자회견 한다고 얘기를 나눴으며 미국 출장 잘 다녀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7월 6일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 유재석과 그의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유재석은 “쑥쓰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웃음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자신의 결혼소식을 전국민에게 알렸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엑스재팬 요시키, 8일 팬미팅 차 전격 내한

    엑스재팬 요시키, 8일 팬미팅 차 전격 내한

    일본의 전설적인 록그룹 엑스재팬(X-JAPAN)의 리더 요시키가 8일 내한한다. 요시키는 8일 오전 전용기로 입국해 내한공연에 대한 최종 협의를 마친 후 당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이벤트 파크에서 팬 미팅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팬미팅 자리에서 요시키는 내한공연 발표와 함께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엑스재팬의 내한 공연 주관사인 아이예스컴은 “이번 내한 행사는 요시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한 것”이라며 ”한결같이 기다려준 한국팬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오픈한 엑스재팬의 한국 공식 홈페이지(www.xjapan.kr)에는 ‘X-Japan FIRST & LAST Live in Korea’라는 이번 내한공연의 타이틀이 공개됐다. 엑스재팬의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3월 도쿄돔 재결성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파리, 뉴욕, 대만 공연 발표에 이은 것이다. 사진제공=아이예스컴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틀, 5인조로 팀 재편 후 첫 싱글 발매

    배틀, 5인조로 팀 재편 후 첫 싱글 발매

    남성 아이돌 그룹 배틀이 1년 만에 싱글 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오는 10일 발매되는 배틀의 3번째 싱글 ‘STEP BY STEP’(스탭 바이 스탭)은 ‘Big change’(빅챈스), ‘Step by Step’(스탭 바이 스탭), ‘Luv U’(러브 유) 등 인트로를 포함해 3곡이 담겨 있다. 케이블 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스텝 바이 스텝’을 공개한 배틀은 각종 블로그 등을 통해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5인조로 팀을 재 정비한 배틀은 그간 이미지를 벗어나서 좀더 대중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틀 멤버들은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싱글 3집의 모든 곡이 올 여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틀의 변신이 눈에 띄는 타이틀곡 ‘스텝 바이 스텝’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굿엔터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오늘 3번째 프로젝트 앨범 ‘소 핫’ 발매

    원더걸스, 오늘 3번째 프로젝트 앨범 ‘소 핫’ 발매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선미, 소희)의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So hot’(소핫)이 오늘(3일) 발매된다. 지난달 16일 예은을 시작으로 멤버별 깜짝 변신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원더걸스는 지난 22일 타이틀곡 ‘소핫’의 음원과 뮤직 비디오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해 각종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소핫’은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소핫’, ‘This Time(디스 타임)’, ‘You’re out(유어 아웃)’, ‘Tell Me(텔미)’ 랩 버전으로 꾸며져 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번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의 선주문량이 2만장에 달하고 있다.”며 “온라인 음원 차트에 이어 음반 판매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MBC ‘쇼!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 원더걸스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민효린, ‘트리플’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변신

    민효린, ‘트리플’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변신

    ‘명품코’ 민효린이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브라운관에 화려하게 데뷔한다. 민효린은 지난해 ‘커피프린스 1호점’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윤정 PD의 차기작 MBC ‘트리플’의 여주인공 ‘하루’로 캐스팅 됐다. 내년 1월 초 방영 예정인 드라마 ‘트리플’은 광고회사 직원과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 작품 이윤정 PD는 “극의 전체를 이끌어 갈 참신하고 가능성 있는 신인을 물색하던 중 민효린의 이미지가 주인공 하루와 잘 맞아 캐스팅 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민효린은 “이윤정 감독님과 같이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벌써부터 촬영이 너무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효린은 ‘트리플’ 주인공으로 낙점된 만큼 연기연습과 함께 피겨스케이팅 연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타운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쥬얼리 서인영, 성대이상으로 오늘 병원행

    쥬얼리 서인영, 성대이상으로 오늘 병원행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 멤버 서인영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인영은 지난달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 이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등 성대 이상을 호소한 것.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의 관계자는 “서인영이 31일 방송 후 성대 이상을 느껴 관계자들에게 연락을 취했다.”며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려 했지만 다음 스케줄을 빠질 수 없어 계획한 무대는 모두 마무리 한 후에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솔로 활동 당시 비염 등 잦은 기관지 질환으로 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은바 있다. 지난달 31일, 1일 예정된 스케줄 3개씩을 모두 소화한 서인영은 오늘 중 병원을 찾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몰려드는 스케줄로 인해 건강관리를 못한 소속사 측 책임이 크다.”며 “진단을 받은 후에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이워크 김재덕 “4일 군대갑니다”

    제이워크 김재덕 “4일 군대갑니다”

    제이워크의 김재덕이 오는 4일 군입대 한다. 김재덕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 했으며 2000년 젝스키스 해체 후 2002년 장수원과 함께 제이워크를 결성해 활동해 왔다. 이번 김재덕의 군입대는 제이워크의 3집 앨범 발매를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제이워크 소속사 비타민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일 “소속사 측에서는 입대 연기를 원했지만 (김)재덕이 자진 입대를 원했다. 본인의 의지가 너무 강해 만류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김재덕은 “(장)수원이나 소속사 측에는 미안하지만 활동을 위해 군입대를 연기하고 싶지 않았다. 모두가 가야하는 군대이기 때문에 늦었지만 입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재덕은 6월 4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로 입대해 24개월간 현역병으로 군복무 한다. 사진=김재덕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방신기, 오리콘 1위 앨범 30일 국내 발매

    동방신기, 오리콘 1위 앨범 30일 국내 발매

    동방신기의 일본 22번째 싱글 ‘Beautiful you/千年恋歌(천년연가)’가 30일 국내에 발매된다. 일본에서 지난달 23일 발매된 ‘Beautiful you/千年恋歌’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위클리 싱글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이 앨범으로 동방신기는 아시아 아티스트(일본 제외) 사상 두 번째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2회 1위의 쾌거를 거뒀다. 이는 24년 5개월 만의 기록. [CD], [CD+DVD]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는 이번 싱글에는 미디엄풍 발라드 ‘Beautiful you’와 ‘千年恋歌(천년연가)’가 수록돼 있다. 또한 [CD]버전에는 3집 수록곡 ‘CLAP!’의 리믹스 버전과 DVD에는 ‘Beautiful you’ 뮤직비디오는 물론 자켓,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을 담은 메이킹 필름이 특별 수록되어 동방신기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6월 7일 드림콘서트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슈퍼주니어, 새 유닛 ‘Happy’ 결성

    슈퍼주니어, 새 유닛 ‘Happy’ 결성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새 유닛 슈퍼주니어-Happy를 결성했다. 슈퍼주니어-Happy는 슈퍼주니어-K.R.Y., 슈퍼주니어-T, 슈퍼주니어-M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유닛으로 이특,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다음달 초 발매될 슈퍼주니어-Happy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요리왕’(COOKING? COOKING!)은 여자친구가 해주는 요리를 먹으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댄스 곡으로 재잘재잘 떠드는 듯한 유쾌한 분위기가 귀를 즐겁게 한다. 슈퍼주니어-Happy는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4번째 유닛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 경쾌한 음악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로 여러분께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왕의 귀환’ 서태지, 한국 음반시장 살릴까?

    ‘왕의 귀환’ 서태지, 한국 음반시장 살릴까?

    서태지의 컴백이 불황을 겪고 있는 한국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는 8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는 록 페스티벌인 ETPFEST(Eerie Taiji People Festival)를 통해 4년 만에 컴백하는 서태지는 90년대 ‘문화 대통령’이라 불릴 만큼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서태지, 이주노, 양현석)을 통해 데뷔해 4집까지 6백 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서태지는 1998년 솔로 1집 발매 후 3개의 앨범을 통해 300만 장의 판매고를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한국 가요계는 10만장만 팔아도 한해 음반 순위 정상을 기록하는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라는 입장이 대다수지만 지나치게 음반 시장 자체가 위축돼 있는 것은 사실. 실례로 2007년 한국음악산업협회에서 집계한 음반 판매량은 SG워너비가 1위로 19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슈퍼주니어, 에픽하이가 그 뒤를 이었다.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 상위 3개 팀뿐이었다. 서태지가 마지막으로 발매한 2004년 7집 ‘로보트’는 50만장의 판매고로 그 해 정상에 올랐다. 2위 이수영과는 10만장 이상의 차이가 난다. 4년간 서태지를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은 지난해 서태지의 15주년 기념 한정판 앨범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활동을 일체 중단해 오던 서태지는 2007년 말 15주년 기념 한정앨범을 발매했으며 순식간에 1만 5천장 전량을 팔아치우는 기록을 세웠다. 1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앨범임에도 대중들은 지갑을 열었으며, 각종 경매 사이트에서 100만원에 달하는 경매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어느 순간 팬들은 음반을 사기 위해 지갑을 열지 않게 됐다. 과연 서태지의 이번 컴백은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서태지라도 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결과를 낳을까? 서태지의 팬들 뿐만 아니라 한국 가요계는 서태지의 컴백을 일제히 기뻐하고 있다. ‘왕의 귀환’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서태지 컴퍼니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식객’ 김래원 “우리 한우의 우수성 알리겠다”

    ‘식객’ 김래원 “우리 한우의 우수성 알리겠다”

    ‘식객’의 두 주연배우 김래원과 권오중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래원과 권오중은 29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발디 파크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식객’(극본 최완규, 박범수ㆍ연출 최종수)의 촬영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공개 된 ‘쇠고기 대결’ 촬영 분은 한우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아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미국산 쇠고기 장관 고시를 앞두고 묘하게 맞물렸다. 극중 오봉주 역을 맡은 권오중은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낀다. 우리 한우도 생산과정이 우수하고 좋아 한우가 수출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한식이 우수한데 우리 드라마가 시기를 잘 탄 것 같다.”며 “한식당이 세계에서 고급 식당이라는 이미지를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인공 이성찬 역을 맡은 김래원 또한 “한우가 얼마나 우수한지 드라마 내에서도 소개가 된다.”며 “한우가 왜 비싼지, 목장에서 한우를 키우면서 고생하는 것까지 드라마 안에서 보여주기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래원, 남상미, 권오중, 원기준이 주연을 맡은 SBS 월화드라마 ‘식객’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식객’은 가수 아이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4부작 SBS드라마 ‘도쿄 여우비’의 후속으로 다음달 16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홍천)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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