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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지 “난 음악을 빼면 쓰러져 죽을 것”

    서태지 “난 음악을 빼면 쓰러져 죽을 것”

    ‘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음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서태지와 톨가 카쉬프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에서 열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대형 공연을 앞둔 계획과 의미를 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태지는 “음악은 뭐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음악은 나 자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그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표현하기 힘들었다.”고 운을 뗀 서태지는 “지금은 (음악이) 나 자신 같다. 내가 음악이고 음악이 나고, 생활과 삶이다.”고 음악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를 전했다. 이어 서태지는 “음악을 빼면 나는 쓰러져 죽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이유”라고 말해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은 서태지는 “음악은 버팔로?(서태지가 팬들을 지칭하는 말)”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톨가 카쉬프는 즉석에서 서태지의 8집 첫 싱글 수록곡 ‘모아이’ ‘영원’ ‘난알아요’ 등을 재해석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서태지와 영국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이끄는 로열 필하모닉과 함께하는 ‘서태지 심포니’는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그 막을 올린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톨가 카시프 “서태지, 천부적인 재능 있다”

    톨가 카시프 “서태지, 천부적인 재능 있다”

    “‘서태지 심포니’에서 단순히 서태지 음악의 클래식 버전을 기대하지 말라.”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에서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서태지와 톨가 카시프는 국내외 언론사 및 팬들을 만나 앞으로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 심포니’의 의미와 진행 상황에 대해 전했다. 이하는 서태지와 톨가 카시프가 취재진과 나눈 일문일답. -톨가 카시프와 어떤 인연으로 이번 공연을 하게 됐나? (서태지) 예전부터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협연을 해보고 싶었다. 좋은 편곡가와 작업을 해 보고 싶었고 톨가 카시프씨는 예전부터 팬이었다. “톨가 카시프씨와 해 보고 싶다.”고 먼저 말씀을 드렸고 내 음악을 들은 톨가씨가 내 음악을 들어보고 좋은 음악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에 인연이 돼서 작업을 하고 있다. - 퀸 등을 작업을 했는데, 서태지와의 작업은 어땠나? (톨가 카시프) 서태지와 같은 예술가와 함께 해서 영광이고 멜로디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 큰 공연을 준비 중인데 어떤 점에 포인트를 주고 선곡하고 있나? (서태지) 14곡을 편곡 중이다. 교향곡과 어울릴 만한 곡들로 준비를 하고 있다. 예들 들면 내 음악 중에 ’교실이데아’ 같은 달리는 곡도 있고 ‘테이크 2’ 시리즈와 ‘영혼’이라던지 서정적이고 판타지한 곡들로 크게 나누면 3, 4 가지 곡들로 나누고 있다. - 예전부터 클래식에 관심이 많았나? (서태지) 어려서부터 클래식을 좋아했다. 예전에 스튜디오에서 작업했던 것과 다른 방법으로 작업을 하고 있고 어려서부터의 꿈을 이루는 것이기에 영광이다. - 해외 진출은 계획이 없나? (서태지) 아직 해외 진출 계획은 없다. ‘ETPFEST’ 라던지 ‘서태지 심포니’ 라던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외국으로 알려졌으면 좋겠다. - 록과 클래식의 접목은 어떤가? (톨가 카시프) 내 생각에 음악은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소통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어려서 부터 대중음악을 들어왔고 나중에야 클래식 음악을 공부했고 모든 음악에 그런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프레디 머큐리(퀸의 보컬리스트)의 음악 또한 서정적이고 오케스트라 적인 부분이 있다. 쇼팽이 당시 해 오던 클래식도 대중 음악이었고 21세기에 들어서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서 좋다. - 이제 와서야 클래식과의 협연을 하는 이유는? (서태지)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다. 하게 되더라도 좀더 많은 곡을 만들고 여러가지 곡들이 나온 상태에서 하고 싶었다. 8집이 나오면서 그런 자신을 얻었고, 이제 그런 준비가 된 것 같다. - 서태지는 메탈리카나 퀸과 비교해서 장단점이 있나? (톨가 카시프) 다른 예술가들을 비교해야 할 이유가 없다. 엘튼 존과 데이빗 보위와 마찬가지로 서태지도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 -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 (서태지) 매일 매일 팬들을 생각하고 있다.(웃음) 직접 오케스트라와 리허설을 할 것이고 ‘서태지 심포니’공연이 있을 때 까지는 RC도 못할 것 같다. - 신생 팬들이 많다고 하는데, 방송활동에 대한 생각은 없나? (서태지) 아직은 방송에 대한 계획이 구체적으로 없다. 좋은 방송이 있으면 만들고 싶다. 신생 팬들이 있는가? 방송을 사실은 많이 하고 싶다. 사실 팬들과 7미터 정도 떨어진 자리를 기획하고 있다. - 매번 DVD를 발매해 왔는데, 심포니도 발매하나? (서태지) 매 공연마다 DVD를 만들기 위해 촬영을 하고 믹싱을 한다. 이번은 오케스트라 밴드의 협연이기에 엔지니어도 여러명이 같이 하고 심혈을 기울여서 하고 있다. 기회를 만들어서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다. -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 건가? (서태지) 톨가 가시프는 3~4개월 전에 만나서 작업을 시작했다. 처음엔 톨가가 음악을 듣고 스케치를 한 다음에 만나서 입으로 손으로 모든 작업을 한다. 3번 정도 미팅을 가졌고 중간 중간에는 이 메일로 음악을 주고 받으면서 하고 있다. 현재는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리허설에 들어갔다. 좀더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고 싶어서 영국에서 리허설을 했다. 오케스트라 전체가 오는 것이 힘들기에 우리가 갔다. 보컬이 주인공이 아니라 어떤 것이 주인공이다 할 수 없을 만큼 버라이어티하다. - 서태지와의 작업은 어떤가? (톨가 카시프) 인터넷과 이메일을 통해 서태지와 교감하고 있다. 단순히 서태지 노래의 클래식 버전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 음악이란건 뭐라고 생각하나? (서태지) 나 자신이다.(웃음) 그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표현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나 자신 같다. 내가 음악이고 음악이 나고 생활과 삶이다. 음악을 빼면 쓰러져 죽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이유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세윤 “서태지와 한무대 못서 아쉬웠다”

    유세윤 “서태지와 한무대 못서 아쉬웠다”

    개그맨 유세윤이 ‘ETPFEST’무대가 무산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닥터피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세윤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야구 경기장에서 열린 서태지가 주최한 ‘ETPFEST 2008’에 깜짝 손님으로 오르기로 확정된 상태였다. 하지만 당일 폭죽사고와 진행 자체가 늦어지면서 결국 닥터피쉬의 무대는 무산됐고, 유세윤은 관람객으로 당일 ‘ETPFEST’를 즐기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유세윤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그날 예기치 않은 사고로 무대에 오르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며 “너무나 큰 무대라 기대도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서 1시간을 기다렸지만 결국 무대에 오르지 못해 아쉬웠지만 우리가 기타를 매고 있으니 참가한 많은 해외 가수들이 우리를 보고 인사를 해서 뿌듯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세윤은 29일 오후 오후 6시 30분 KBS 2TV ‘뮤직뱅크’에서 서인영과 함께 첫 MC 신고식을 치른다. 사진제공=서태지컴퍼니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드민턴 이경원 “이진욱 만나려고 메달 땄어요”

    배드민턴 이경원 “이진욱 만나려고 메달 땄어요”

    ‘2008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은메달 리스트 이경원 선수(28, 삼성전기)가 탤런트 이진욱을 만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경원 선수는 28일 오후 2시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유리의 성’(극본 최현경ㆍ연출 조남국)의 제작발표회에 평소 팬이던 이진욱을 만나기 위해 깜짝 참석했다. ‘유리의 성’ 제작발표회의 포토타임이 끝난 후 깜짝 손님으로 초대된 이경원 선수는 이진욱과 진한 포옹을 한 후 “올림픽에 나가서 힘들 때 마다 ‘내가 메달을 따야 이진욱씨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고 말하며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이어 “평소 TV를 보고 있으면 멍해진다. 내가 메달을 못 따더라도 찾아 뵐려고 했다.” 며 “예쁘게 옷을 입고 (이진욱씨를)만나고 싶었는데 오전에 사인회가 있어서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이날 이경원 선수는 이진욱 선수에게 선물을 증정하는가 하면 즉석에서 ‘유리의 성’ 홍보대사까지 맡기까지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진욱 “또 ‘엄친아’ 역할 맡았어요”

    이진욱 “또 ‘엄친아’ 역할 맡았어요”

    연기자 이진욱은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의 줄임말로 완벽한 사람을 지칭)역할을 많이 맡은 배우 중 한 명이다. 전작에서 ‘대통령의 아들’ 역할을 맡더니 최신작 ‘유리의 성’에서는 대기업의 실질적인 후계자 역할로 성격, 외모, 학벌은 물론 열정까지 갖춘 준성 역할을 맡았다. 이진욱은 28일 오후 2시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유리의 성’ ’(극본 최현경ㆍ연출 조남국)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평소 완벽남 연기를 많이 했는데 너무 힘들다.”고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 놓았다. 최근 지상파 방송 3사를 넘나들며 주목 받는 남자 연기자로 손꼽히는 이진욱은 “8개의 작품을 해 왔다.”며 “이제는 시청자들이 식상해 하실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은메달리스트 이경원 선수가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경원 선수는 이진욱의 팬을 자청하며 제작발표회장을 찾아 올림픽 기념주화를 이진욱에서 선물하며 깜짝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이진욱은 “평소 운동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알고 있고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라 생각한다.”며 “제가 그렇게 인기 없는데 방송에서 제 팬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이경원 선수의 방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진욱, 윤소이, 김승수가 주연을 맡은 ‘유리의 성’은 방송국 신입 아나운서 정민주(윤소희 분)가 대기업 총수의 아들 김준성(이진욱 분)과 결혼을 했지만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다음달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급 50만원”… 투신자살로 본 방송 작가의 세계

    SBS ‘긴급출동 SOS 24’의 작가 김모(24ㆍ여)씨가 투신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김모씨는 28일 새벽 2시 30분경 서울 목동 SBS사옥 옥상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양천 경찰서 측은 ‘자살’로 김씨의 사망 이유를 전했으며 자살 원인에 대해서는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추정하고 있다. 그 동안 각종 드라마 등에서 방송 작가는 프리랜서 개념으로 자기가 글을 쓰고 싶을 때는 쓰고 마음대로 쉬는 그런 인물로 그려져왔다. 그러나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현실은 그렇게 달콤하지 않다. 이제 사회에 발을 디딘 20대 초반의 한 사람이 왜 죽음을 택했을까? 그 이유를 짚어 보았다. # 야근은 필수, 주말도 없다 한 케이블 방송국 연예뉴스의 조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A(27ㆍ남)씨는 일주일에 한번씩 큰 가방을 들고 집에 ‘들른다’. 그의 가방에는 빨지 못한 옷가지가 가득하다. A씨가 일하는 방송국 책상 서랍에는 세면도구는 물론 속옷도 가득하다. A씨의 근무시간은 주 6일로 일주일에 하루 휴일이 있지만 그나마 지키기도 힘들다. 업무의 특성상 주말에도 일은 있기 마련이고 열악한 방송국의 환경상 한 명이 빠지면 방송 자체가 진행되기 힘들다. 심지어 A씨의 출근 시간과 퇴근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다. 오전 9시 출근, 오후 7시 퇴근을 규정짓고 있지만 프로그램 준비 및 차회 방송분을 준비하려면 야근은 필수다. 실제로 A씨는 가장 힘든 시기를 “같이 일하는 동료가 그만 뒀을 때”라고 한다. 과중한 업무 탓에 팀의 인원은 수시로 교체된다. A씨는 “1년이 지나면 대다수의 인원이 교체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출근한지 일주일 만에 그만두는 사람도 있다.”고 하소연 했다. # 4대 보험? 상여금? 그런 것 없어요 계약직이거든요 대다수의 방송국 작가들은 프리랜서 이거나 계약직으로 입사한다. 한 방송국에서 일하는 예능프로그램의 막내작가 B(22ㆍ여)씨는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한 사회 초년생으로 ‘해당 프로그램 종영시’까지로 방송국과 계약을 맺었다. B씨의 월 급여는 불과 50만원 선으로 4대 보험은 꿈도 꾸지 못한다. B씨와 한 팀을 이루고 있는 작가진은 5명으로 모두 프리랜서다. 1명의 메인 작가에 2명의 중간 작가와 2명의 막내 작가로 이뤄져 있다. 이 팀에서 B씨가 하는 일은 ‘출연자 섭외’, ‘대본 정리’, ‘프로그램 자막정리’등 허드렛일이 전부지만 “언젠가는 메인작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상아탑이나 외부에서 바라보던 방송작가의 현실은 너무나 달랐기에 대다수의 작가 지망생들은 다른 길을 찾게 된다.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전공한 B씨는 “학교에서는 방송작가 지망생이 많다. 하지만 현업에 뛰어든 후 박봉과 과도한 업무로 인해 그만두는 사람이 대다수”라고 방송작가의 현실을 설명했다. 최근 종영한 한 드라마에서는 방송계에 일하는 사람들을 고급 외제차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전문직’, ‘고연봉’으로 비추고 있다. 하지만 김모씨의 이번 자살은 어두운 방송계의 현실을 밖으로 들추어 낸 사건이 되고 말았다. 방송관계자들 또한 김모씨의 자살 사건에 대해 “충격적”고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방송계의 근무환경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호동, 표도르에게 씨름 기술 전수한다

    강호동, 표도르에게 씨름 기술 전수한다

    ‘천하장사’ 강호동이 이종격투기 황제 에밀리야넨코 표도르(러시아)에게 씨름기술을 전수한다. 표도르는 다음달 1일 오후 1시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SBS ‘스타킹’에 출연해 MC 강호동과 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왕년의 천하장사 강호동과 표도르는 이날 녹화에서 서로에게 씨름기술과 이종 격투기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스타킹’의 연출을 맡고 있는 서혜진PD는 “표도르의 출연분을 놓고 강호동이 많은 아이디어를 내 놓고 있다. 강호동 또한 왕년의 씨름 스타인 만큼 표도르와 좋은 만남이 될 것”이라고 출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서PD는 “아직 서로간에 힘자랑에 대한 부분은 확정되지 않았다. 표도르가 입국한 후 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얘기가 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표도로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M-1 챌린지 서울’ 대회에 홍보대사로 참석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덕수궁에서 톨가 카쉬프와 기자회견

    서태지, 덕수궁에서 톨가 카쉬프와 기자회견

    서태지가 코엑스의 UFO에 이어 덕수궁에서 특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서태지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덕수궁 즉조전에서 영국의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와 함께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 발표회를 갖는다. 그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UFO 추락현장을 설치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던 서태지는 ‘서태지 심포니’의 기자회견 장소를 덕수궁으로 정해 눈길을 끈다. 일반적인 기자회견의 경우 호텔의 회견장 등을 이용하는 것이 관례지만 서태지는 ‘ETPFEST’에 이어 두 번째 대형 프로젝트의 기자회견 장소로 고궁을 선택한 것이다. 덕수궁을 기자회견 장소로 선택한 것에 대해 한 관계자는 “서태지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서 덕수궁 즉조전을 기자회견 장소로 선택했다.”며 “기자 회견 당일 그 이유에 대해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태지 심포니’는 오는 29일 오후 9시 27분 2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지난 20일 1차 오픈에서는 전석 매진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민호, SBS 스타킹 출연…강호동과 한판?

    최민호, SBS 스타킹 출연…강호동과 한판?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60kg 금메달리스트 최민호(한국 마사회)가 배드민턴 남녀 혼합 복식의 이용대에 이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최민호 선수는 내달 8일 녹화가 진행되는 SBS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스타킹’의 연출을 맡고 있는 서혜진 PD는 “최민호 선수의 출연이 어제 확정 됐다.”며 “구체적인 회의를 통해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선수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림픽이 끝난후 메달리스트에 대한 방송계의 러브콜이 거센 가운데 이미 배드민턴의 이효정,이용대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이 확정된 상태이며 펜싱 은메달 리스트 남현희 또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지원, 이하늬 이어 ‘생방송 TV연예’ MC 낙점

    엄지원, 이하늬 이어 ‘생방송 TV연예’ MC 낙점

    영화배우 엄지원이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TV연예’ 새 여자 MC로 낙점됐다. 엄지원은 미스코리아 이하늬의 뒤를 이어 내달 10일부터 개그맨 서경석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지난 해 연말 시상식 ‘2007 SBS 연예대상’에서 뛰어난 진행을 보여주며 MC로의 모습을 보여준 엄지원은 이하늬의 뒤를 이어 ‘생방송 TV연예’의 안방마님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엄지원은 “그동안 즐겨 시청해왔던 프로그램의 MC가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진행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엄지원은 황정민과 함께 미궁의 살인사건을 다룬 추리 스릴러물 영화 ‘공중 곡예사’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제공=웰메이드 스타엠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상녀’ 서인영 ‘명품 패션쇼’ 초청 받았다

    ‘신상녀’ 서인영 ‘명품 패션쇼’ 초청 받았다

    ‘신상녀’ 서인영이 세계적인 명품 패션쇼에 한국 연예인 중 유일하게 초청된 사실이 전해졌다. 서인영은 26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샤넬 VIP패션쇼’에 초청,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참석한다. ‘샤넬 VIP 패션쇼’는 일체 외부 공개를 금지한 채 소수의 고객 만이 참석하는 명품 패션쇼로 이번 서인영의 패션쇼 초청은 국내 연예인 중 유일해 눈길을 끈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서인영이 샤넬 측의 초청으로 이번 패션쇼에 참가하게 됐다.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서인영을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참가 의미를 전했다. 한편 ‘신상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인영은 각종 버라이어티 및 솔로 2집 수록곡 ‘신데렐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샤이니 “1집 ‘산소 같은 너’로 女心 잡는다”

    샤이니 “1집 ‘산소 같은 너’로 女心 잡는다”

    신인 그룹 SHINee(샤이니)의 첫 정규 앨범 ‘The SHINee World’가 오는 28일 발매된다. 지난 5월 데뷔해 싱글 타이틀곡 ‘누난 너무 예뻐’로 누나열풍을 이끌며 급부상한 샤이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컨템퍼러리 밴드다운 새로운 음악과 춤, 패션으로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샤이니의 정규 1집 앨범은 유영진을 비롯해 김영휴, 켄지, 가수 휘성까지 참여해 타이틀곡 ‘산소 같은 너’ (Love like Oxygen)를 비롯해 R&B, Urban, POP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2곡을 담았다. 타이틀 곡 ‘산소 같은 너’ (Love like Oxygen)는 현재 덴마크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Martin (Martin Hoberg Hedegaard)의 히트곡 ‘Show the world’를 리메이크한 노래로 지난 2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8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과 29일 KBS ‘뮤직뱅크’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산소 같은 너’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영결식, 내리는 비만큼 눈물도 가득…

    故이언 영결식, 내리는 비만큼 눈물도 가득…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모델 겸 연기자 이언(27, 박상민)이 영원한 안식의 세계로 떠났다. 108kg의 체중을 가진 씨름선수는 피나는 노력 끝에 두 달 만에 30kg를 감량하고 모델이 됐다. 모델로 데뷔한 후 MBC ‘커피프린스 1호점’과 KBS 2TV ‘최강칠우’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거듭나던 故이언은 그렇게 꽃피지도 못한 채 안타까운 27세의 아쉬운 나이에 세상을 등졌다. 故이언을 기리는 영결식은 23일 오전 4시경 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 영안실에서 가족과 수많은 연예인 및 모델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故이언의 영결식은 그를 잃은 가족의 충격과 오열로 인해 영결식 당일인 23일 새벽까지 시간을 결정하지 못했으며 영결식이 시작되기 30분전에야 영결식 시간과 장지가 취재진에게 전해졌다. 우여곡절 끝에 거행된 故이언의 영결식은 가족의 요청으로 철저하게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장례식장 입구는 경호원과 관계자들이 가로막고 서서 취재진의 출입을 철저히 봉쇄했다. 장례식 이틀 째인 22일부터 쏟아지던 비는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수 많은 이들의 마음을 대신하듯 영결식 당시까지 계속 이어졌으며 오전 4시경 고인의 소속사 관계자들은 영결식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취재진의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오전 4시 40분경 영결식을 마치고 나온 故이언의 위패는 동료배우 공유의 손에 들려 영정사진과 함께 영구차로 옮겨진 뒤 화장터로 향했다. 故이언의 영결식은 내리는 비만큼 많은 이들의 눈물과 슬픔 속에 진행됐다. 평소 원만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판을 들었던 故이언의 영결식은 자리는 주지훈, 공유, 송종호, 이수혁 외에도 수 많은 모델들이 참석해 그의 죽음을 애도 했다. 故이언은 지난 20일 저녁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월화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 참석한 뒤 귀가 후 21일 오전 1시 30분 오토바이를 타고 한남 고가차도에서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에 위치한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사인은 경추 골절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 시립 화장터에서 화장된 후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 안치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김경민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빈소, 추도물결 이어져

    故이언, 27세의 못다핀 꿈 아쉬움 남기며… 모델 겸 연기자 이언(본명 박상민·27)의 안타까운 죽음이 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故이언은 지난 21일 오전 1시 30분경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 후 오토바이를 몰고 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고가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즉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에 위치한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인은 경추 골절. 고인을 기리는 추도의 물결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됐다. ‘최강칠우’에 함께 출연한 에릭(본명 문정혁), 구혜선, 유아인, 임하룡, 김규철, 박만영 PD가 빈소를 찾았으며,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출연한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한예인, 이윤정 PD 등도 찾아 애도를 표했다. 모델 및 라디오 DJ로도 활동한 이언의 발자취는 김신영, V.O.S,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홍록기, 장윤주, 모델 한혜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계속 됐다.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V.O.S멤버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체 대답하지 못했다. V.O.S 멤버 박지헌과 김경록은 충혈된 눈동자로 “어떻게…이럴수가”라는 말만 반복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던 모델 후배들 또한 착찹한 표정으로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이런 계속된 동료 연예인들의 발걸음에는 故이언의 성실함이 있었다. 씨름선수 출신으로 108kg이던 몸무게를 2달만에 30kg을 감량하고 모델이 된 일화로 유명한 그는 연예계에서 성격 좋기로 평판이 자자했다.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던 故이언의 한 측근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그래도 (이언이) 제대로 살았구나…”라는 탄성과 함께 아쉬운 한숨을 내쉬었다. 씨름선수에서 모델로 연기자로 자신의 영역을 점점 넓혀가던 이언은 27세의 아쉬운 삶을 마쳤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성실한 자세와 원만한 성격은 수 많은 조문객들의 발걸음으로 이어졌으며 그를 기억하던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故이언의 시신은 가족의 바람대로 그의 고향인 부산에 위치한 한 사찰에 안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 영상=정유진 기자 [관련동영상]‘못 다 핀 꽃’ 이언,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FT아일랜드도 음원 유출, 그들은 피해자인가?

    FT아일랜드도 음원 유출, 그들은 피해자인가?

    한국 가요계에 고질병처럼 반복되던 음원유출 사고가 다시 한번 되풀이 됐다. 남성 5인조 그룹 FT아일랜드의 2집 앨범 ‘Colorful Sensibility’의 음원이 22일 한 파일공유 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것이다. FT아일랜드 소속사 FNC뮤직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음원 유출 사실을 팬을 통해 알았다. 현재 경찰의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 했으며 음원 배포자를 찾아 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FT아일랜드는 이번 음원 유출 사고로 인해 온라인 프로모션 자체를 대폭 수정하게 됐다. 이 관계자는 “이번 유출로 인해 당초 25일 음원 공개 일자를 22일로 앞당겼다.”고 고충을 털어 놓았다. 이런 음원 유출 사고는 올 초부터 대두 되기 시작했으며 에픽하이, 원더걸스, 원더걸스, 이정, 진주, 더크로스, 트랜스 픽션, 자우림, 마이티마우스에 이어 최근의 이효리까지 음반 발매를 앞두고 거치는 통과 의례인 양 반복되고 있다. 특히 FT아일랜드 측은 음원 유출에 앞서 21일 자로 ‘음원 유출 막아라! 비상 경계령’이라는 골자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보도자료에는 “방송사 심의실, 음악프로그램 담당 PD 등에 전해지는 음원 역시 소속사 관계자가 담당자에게 직접 비밀리에 전달하는 등 음원 유출 경로를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와 음반 발매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FT아일랜드의 2집 음원은 불과 24시간도 지나기 전에 유출되는 사고를 당한 것이다. FT아일랜드의 음원 유출 사고는 이효리의 3집 앨범 당시와 흡사해 의혹을 사고 있다. 이효리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이 유출되는 사고를 당했으며 이효리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대대적으로 배포하면서 음원 유출 사실을 알리는 동시에 그의 음반 발매 일자와 컴백 일정을 상세히 알렸다. 이번 FT아일랜드 2집 음원 유출 또한 똑같은 골자의 보도자료를 담고 있다. 음반 유통사와 홍보사가 같으며 다른 것은 이효리의 경우 자신이 음원 유출 사실을 안 것이고 FT아일랜드는 팬들의 제보로 알게 된 것 뿐이다. 실제로 이효리와 FT아일랜드의 음반의 유통사는 같다. 올 한해 음원이 유출된 가수의 대다수는 이 음반 유통사에서 앨범을 발매했다. 어느 순간 한국 가요계에는 가수의 음반 발매를 앞두고 음원 유출이 통과 의례인양 계속되고 있다. 만약 음원 유출 사고를 입은 해당 가수와 소속사가 그렇게 큰 피해를 입었다면 왜 사전에 막지 못했을까? 그 진실은 아티스트 본인과 소속사 관계자, 음반 유통사만이 알 것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C몽, 伊 브랜드와 4억 광고모델 계약

    MC몽, 伊 브랜드와 4억 광고모델 계약

    가수 MC몽이 이탈리아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네파(NEPA)’ 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MC몽은 ‘네파(NEPA)’의 메인 모델로 낙점,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 사상 최고 대우인 4억원의 광고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MC몽을 전속 모델로 발탁한 ‘네파’ 는 등산 용품, 익스트림 용품, 캐주얼 의류 등을 취급 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창립 이래 한국인 최초로 MC몽을 메인 모델로 기용했다. 광고주 측 관계자는 “친근하고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MC몽을 메인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광고 제품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킬 것” 이라며 MC몽의 광고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한편 MC몽은 오는 30일부터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몽이 유랑단’ 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몰두 중이다. 사진제공=M.A 와일드독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27세의 못다핀 꿈 아쉬움 남기며…

    故이언 27세의 못다핀 꿈 아쉬움 남기며…

    모델 겸 연기자 이언(본명 박상민, 27)의 안타까운 죽음이 수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故이언은 지난 21일 오전 1시 30분경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 후 오토바이를 몰고 친구를 만나러 가던 중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고가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즉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에 위치한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인은 경추 골절. 고인을 기리는 추도의 물결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됐다. ‘최강칠우’에 함께 출연한 에릭(본명 문정혁), 구혜선, 유아인, 임하룡, 김규철, 박만영 PD가 빈소를 찾았으며,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출연한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한예인, 이윤정 PD가 찾아 애도를 표했다. 모델 및 라디오 DJ로도 활동한 이언의 발자취는 김신영, V.O.S,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홍록기, 장윤주, 모델 한혜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늦은 시간까지 계속 됐다.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치고 나오는 V.O.S멤버들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체 대답하지 못했다. V.O.S 멤버 박지헌과 김경록은 충혈된 눈동자로 “어떻게…이럴수가”라는 말만 반복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던 모델 후배들 또한 착찹한 표정으로 자리를 뜨지 못했다. 이런 계속된 동료 연예인들의 발걸음에는 故이언의 성실함이 있었다. 씨름선수 출신으로 108kg이던 몸무게를 2달만에 30kg을 감량하고 모델이 된 일화로 유명한 그는 연예계에서 성격 좋기로 평판이 자자했다.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키던 故이언의 한 측근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그래도 (이언이) 제대로 살았구나…”라는 탄성과 함께 아쉬운 한숨을 내쉬었다. 씨름선수에서 모델로 연기자로 자신의 영역을 점점 넓혀가던 이언은 27세의 아쉬운 삶을 마쳤다. 이언은 떠났지만 그의 성실한 자세와 원만한 성격은 수 많은 조문객들의 발걸음으로 이어졌으며 그를 기억하던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故이언의 시신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영결식을 치른 후 경기도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된다. 현재 장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나 가족의 바램대로 그의 고향인 부산에 위치한 한 사찰에 안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유가족 망연자실…“발인 시간도 안 정해졌다”

    故이언 유가족 망연자실…“발인 시간도 안 정해졌다”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모델 겸 배우 故이언(본명 박상민·27)의 영결식 시간을 비롯한 모든 일정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당초 故이언의 영결식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에서 23일 오전 10시에 거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언 소속사 에스팀 측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7시 30분께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언의) 어머니는 물론 유가족이 슬픔에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내일 거행될 영결식은 물론 유해 안치 장소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故이언의 영결식 관련 일정은 현재 불투명해진 상태로 이 관계자는 “모든 일정이 결정되면 다시 한번 전달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故이언의 입관식은 22일 오전 10시 50분 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에서 10분간 거행됐으며, 가족·친지와 동료 연예인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됐다. 현재 장례식 이틀 째인 이날 소녀시대 윤아, 정선희, 박윤주 등 동료 연예인이 故이언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오늘 입관식, ‘부검’ 없었다

    故이언 오늘 입관식, ‘부검’ 없었다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모델 겸 배우 故이언(본명 박상민, 27)의 입관식이 오늘 거행됐다. 故이언의 입관식은 22일 오전 10시 50분 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 대학병원에서 10분간 거행됐으며 가족과 친지들만이 참여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됐다. 오늘 입관식이 치뤄지면서 당초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한 경찰 수사과정에서 있을 것으로 보였던 故이언의 시신에 대한 부검은 실시되지 않았다.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 관계자는 21일 “음주 운전에 대한 여부를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언 소속사 관계자는 “부검에 대한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수사과정에서 필요하다면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고인에 대한 영결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거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이언 소속사 “오토바이 중심 잃고 충돌, 경추 골절 사망”

    故이언 소속사 “오토바이 중심 잃고 충돌, 경추 골절 사망”

    모델 겸 연기자 故이언의 사망 경위가 전해졌다. 이언은 21일 새벽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의 이용 부장은 21일 낮 12시 30분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언의 사고 경위와 사망 이유를 설명했다. 이용 부장은 “8월 21일 오전 1시 30분 경 이언이 이태원 방향 한남대교 방면 한남고가에서 오토바이 몰고 가던 중 차선 변경을 하다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과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 경위서를 토대로 이언의 사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용 부장은 “119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서 소생술 시도했지만 경추 골절로 숨을 거두었다.”고 사망 원인을 전한 후 “발인은 23일 예정이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늦은 시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故이언의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 병원에 마련됐으며 동료 연예인 윤은혜, 유아인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가는길을 애도했다. 이언은 1999년 모델로 데뷔해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07년 KBS 2TV 드라마 ‘꽃 피는 봄이 오면’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 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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