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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근영, 드라마 컴백 ‘연기력 논란’ 벗었다

    문근영, 드라마 컴백 ‘연기력 논란’ 벗었다

    연기자 문근영이 5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에서 그간 대두 됐던 연기력 논란을 벗을 것 같다. 문근영은 지난 2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ㆍ연출 장태유) 첫 회에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남자의 인생을 선택한 남장여자 신윤복 역할을 맡아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줬다. ‘바람의 화원’ 첫 회에서 문근영은 왕실을 발칵 뒤집어 놓은 그림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묘향산에서 한양에 올라온 단원 김홍도(박신양 분)와 첫 만남에서 그림을 놓고 다투는가 하면 도화서에서 재회하기 까지 소년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이다. 첫 만남부터 마지막 순간 병풍을 들고 넘어지며 김홍도의 품에 안기는 순간까지 문근영의 말투, 표정과 몸짓은 그야말로 소년의 그것이었다. 이런 문근영의 연기에 대해 시청자들 또한 “연기력 발전이 눈에 띈다.”, “귀여우면서 당돌한 문근영의 연기가 일품이다.”고 극찬하고 있다. ‘신윤복이 여자가 아닐까?’하는 팩션 원작에서 시작된 SBS‘바람의 화원’은 첫 회부터 김홍도와 신윤복의 러브라인은 물론 추리극 적인 요소까지 가미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ㆍ톨가 카쉬프, 녹음실서 비밀 리허설

    서태지ㆍ톨가 카쉬프, 녹음실서 비밀 리허설

    ‘문화 대통령’ 서태지와 영국의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서태지의 녹음실에서 비밀리에 ‘서태지 심포니’ 리허설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톨가 카쉬프가 내한한 상태이며 서태지의 녹음실에서 리허설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라고 ‘서태지 심포니의 현재 진행 상황을 전했다. 이번 ‘서태지 심포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 또한 26일 입국해 최종 리허설을 가질 계획이다. 서태지는 지난 13일 영국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머무르며 리허설을 가진 후 19일 귀국했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는 퀸, 데이빗 보위, 엘튼 존, U2 보노, 바네사 메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들과 협연을 통해 클래식과 다른 장르의 협연을 선보여준 톨가 카쉬프와 서태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서태지 심포니’에 참석하는 오케스트라 또한 톨가 카쉬프가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로얄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하는 유명 객원 연주자들을 추가 초빙해 재구성한‘서태지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윤정, ‘스타플라워’ 독도 후원 앞장 선다

    장윤정, ‘스타플라워’ 독도 후원 앞장 선다

    가수 장윤정의 ‘장윤정 스타플라워’가 독도 후원에 나선다. 스타플라워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익의 일부를 독도 발전 기금으로 적립 후 관련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기금은 독도 광고 프로젝트, Korea 독도녹색운동연합, 독도 경비대, 울릉군청 중 한곳의 투표를 통해 선정, 기부할 계획이다. 스타플라워 측은 “고객의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기업의 도리다.”고 이번 환원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스타플라워는 지난 9월에도 애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 및 여성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사진제공=스타플라워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노바디’, 알고보니 ‘소핫’과 자매곡

    원더걸스 ‘노바디’, 알고보니 ‘소핫’과 자매곡

    원더걸스의 4번째 프로젝트 앨범 ‘The Wonder Years ? Trilogy’의 타이틀곡 ‘노바디(Nobody)’가 3번째 프로젝트 앨범 ‘소핫’과 같은 시기에 기획된 사실이 전해졌다. ‘텔미’에 이어 2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게 해준 ‘소핫’은 지난 6월 3일 발매된 곡으로 공개 이전부터 팬들은 ‘원더걸스의 신곡’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소핫’ 공개 전에 원더걸스의 팬클럽과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 “원더걸스의 신곡은 ‘노바디’라는 곡이다”라는 글들이 속속 올라왔으며,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으며 결국 ‘소핫’이 세번째 프로젝트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공개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원더걸스의 4번째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은 네티즌들이 3번째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로 지목했던 ‘노바디’로 공개된 것이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소핫’을 녹음 한 후에 ‘노바디’ 또한 기획 단계에 있었다. 팬들이 ‘노바디’에 대한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 궁금하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 관계자는 “‘소핫’과 ‘노바디’를 같은 시기에 녹음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는데, ‘소핫’의 발표 이후에 ‘노바디’를 녹음했다.”며 “기획 시기는 비슷하지만 동시에 작업한 곡은 아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온라인 공개된 원더걸스의 신곡 ‘노바디’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인 벅스와 싸이뮤직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진영, 중국 현지 발굴 신인 ‘리우신’ 공개

    박진영, 중국 현지 발굴 신인 ‘리우신’ 공개

    박진영 사단이 중국 현지 법인 JYP차이나를 설립하고 첫 아티스트 ‘리우신’을 선보인다. 박진영 본인 외에도 원더걸스, 2AM, 2PM, JOO 등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JYP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중국 현지 법인에서 선보이는 리우신(LiuXin)은 지난해 10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삼성이 개최한 UCC오디션 ‘무동음황’에서 15,000:1의 경쟁을 뚫고 대상을 수상한 신인이다. ‘무동음화’ 대상 수상 후 리우신은 약 1년간 한국 JYP엔터테인먼트에 머무르며 트레이닝을 받은 리우신은 지난 22일 현지 데뷔 싱글 ‘옌써’를 발매했다.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은 리우신의 첫 싱글에는 ‘옌써’와 함께 임정희 2집 앨범 수록곡 ‘눈물이 안났어’를 재해석한 ‘메이요메이레이’를 수록했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무동음화의 첫번째 히로인인 리우신은 첫번째 싱글 활동을 통해 호소력있는 음색과 가창력, 그리고 대중을 빨아들이는 흡입력 등 본인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 줄 것이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리우신의 첫 번째 싱글은 중국 현지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 소후닷컴, 큐큐닷컴, 시나닷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내달 6일 공개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성수 해명 “600억 부동산 재벌설은 해프닝”

    최성수 해명 “600억 부동산 재벌설은 해프닝”

    최근 한강변에 600억원대 고급 빌라를 증축해 부동산 재벌로 떠올랐다는 ‘최성수 600억 부동산 재벌설’ 이 일부 알려진 사실과 달리 전달과정에서의 오류로 발생한 해프닝으로 전해졌다. ‘600억원대 고급빌라’는 최성수의 부인 박영미씨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건설회사가 흑석동에 신축중인 빌라로 밝혀졌다. 건설 회사 측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권을 통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건설한다. 이번 분양사업의 모든 수익은 법인에 귀속돼 박영미씨는 물론 최성수 개인의 이익과는 연관이 없다.” 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부동산 600억 수치는 사업 전반적인 총 건설비용을 뜻한다.”고 밝혔다. 이에 최성수는 “600억 부동산 재벌설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잠시나마 행복한 상상에 빠질 수 있었다. 만약 이런 소문을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들으신다면 무척 기뻐하실 내용이다.”고 이번 사건이 단순한 해프닝임을 전했다. ‘풀잎 사랑’으로 국민가수로 발돋움 했던 최성수는 현재 순수예술 공익채널 예당아트 대표이사로 취임, 경영 일선에 나서며 전문 경영인으로써 제2의 인생을 걷고 있다. 사진제공=예당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형가수 컴백 뒤 설자리 없는 신인은 운다

    대형가수 컴백 뒤 설자리 없는 신인은 운다

    2008년 하반기 한국 가요계에 대형 가수들의 컴백 열풍이 드세다. 올 초부터 시작된 대형 가수들의 컴백 러쉬는 하반기에도 이어졌다. 올 한해 컴백을 했거나 컴백한 대형 가수들만 해도 서태지, 김건모, 신승훈, 이효리, 비, 동방신기, 쥬얼리 등이 음반을 발매 했으며 빅뱅, 원더걸스 등은 1년 내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형 가수들의 컴백은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최근 대규모 콘서트를 통해 컴백을 선언한 동방신기의 4집 앨범 ‘MIROTIC’은 선주문 30만장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으며, 서태지 또한 ‘ETPFEST’에 이어 오는 27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 심포니’라는 대형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월드스타’ 비 또한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런 대형 가수들의 컴백 소식에 한 켠에서 고개를 숙인 채 낙심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신인 가수 제작자로 이들은 “올 한해는 정말 신인가수가 설 자리가 없다.”고 하소연 한다. 실제로 한 가요 기획자 A씨는 “빅뱅 때문에 골치”라고 말한다. 신인 남성 그룹을 2년 전부터 기획해 온 A씨는 “빅뱅이 ‘거짓말’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시점부터 남성 그룹을 데뷔시키기 힘들어졌다. 빅뱅을 능가하지는 못하더라도 따라 잡아야 하는데 그러기가 힘든 실정”이라고 대중 가요에 대한 음악팬들의 눈이 높아졌음을 반증했다. 제작자 B씨는 대형 기획사의 틈바구니 속에 중ㆍ소형 기획사가 설 자리가 없음을 전했다. B씨는 “SM, JYP, YG 등 소위 ‘잘나가는 대형 기획사’가 가요계를 장악하고 있다.”며 “이미 자리를 잡은 그룹이 1년 내내 활동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신인 가수를 홍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고 고충을 토로 했다. 기획사의 대형화, 세계화는 콘텐츠 보유 측면에서 신인가수를 체계적으로 육성 발굴하는 선진국 시스템을 따라가고 있다. 실제로 대형 기획사들은 수 많은 신인을 보유하고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경쟁을 통해 ‘될만한’ 신인을 시장에 선보인다. 이런 선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열악한 중ㆍ소형 기획사는 엄두도 못 낼 어마어마한 비용이 소요되며 ‘될만한’ 신인은 인지도 있는 대형 기획사로 눈을 돌리게 된다. 한 소규모 기획사 대표 C씨는 “신인을 캐스팅 해도 ‘쓸만한’ 신인은 이미 대형 기획사에 소속이 돼 있는 상태였다. 결국 소규모 기획사는 시작부터 대형 기획사에 뒤지는 꼴이 된다.”고 업계의 현실을 전했다. 가요계가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다수의 중소규모 음반 제작사는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대형 가수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신인가수들이 주목을 덜 받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하지만 가능성 있는 신인 가수가 기회조차 잡지 못한 채 사라지는 현실이 올바른 것일까?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특, ‘러브파이터’ 하차 “시원섭섭 하네요”

    이특, ‘러브파이터’ 하차 “시원섭섭 하네요”

    케이블 채널 M.net ‘이특의 러브 파이터’가 시즌 1의 막을 내린다. 갈등을 겪고 있는 실제 연인들을 스튜디오에 출연시켜 설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많은 논란을 낳은 ‘이특의 러브 파이터’(연출 정정훈)는 지난해 12월 첫 방송 후 10개월 간 방영되며 인기와 질타를 동시에 받아왔다. ‘이특의 러브 파이터’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MC를 맡는 시즌 1의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마지막 녹화 현장에서 만난 MC 이특은 “10개월간 함께 했는데, 마지막이라니 시원섭섭하다.”며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떠나게 됐다.”고 ‘러브 파이터’를 하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특의 러브파이터’는 이날 녹화된 41회 분을 끝으로 시즌 1을 종영하고 새 MC를 기용해 시즌 2를 촬영한다. 제작진은 “많은 MC후보를 물망에 놓고 섭외 중이다. 리얼리티에 맞는 재치있는 MC를 기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특이 마지막으로 MC를 맡는 ‘러브파이터’ 41회는 내달 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인영, 26일 ‘뮤뱅’ 끝으로 솔로 활동 종료

    서인영, 26일 ‘뮤뱅’ 끝으로 솔로 활동 종료

    ‘신상녀’ 서인영이 26일을 끝으로 솔로 활동을 종료한다. 서인영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끝으로 ‘신데렐라’ 솔로 활동을 종료한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서인영이 26일 ‘뮤직뱅크’를 끝으로 솔로 방송활동을 종료한다.”며 “쥬얼리 및 MC와 예능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솔로 활동 종료 사실을 알렸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인기와 함께 최근 ‘뮤직뱅크’ MC로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서인영은 올 초 쥬얼리 5집 앨범을 컴백해 쉬지 않고 활동해 왔다. 지난 해 초 솔로 1집 ‘Elly is so Hot’으로 솔로 데뷔한 서인영은 올 7월 싱글 ‘신데렐라’를 발매해 솔로 가수로도 활동해 왔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다스 프리스트 첫 내한, 6천 넥타이 부대 집결

    주다스 프리스트 첫 내한, 6천 넥타이 부대 집결

    헤비메탈의 신(神) 주다스 프리스트의 첫 내한공연에 수 많은 20, 30대 넥타이 부대가 집결해 눈길을 끌었다. 주다스 프리스트는 지난 21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자신들의 첫 내한 공연인 ‘Live In Korea 2008’ 콘서트를 통해 한국팬들을 만났다. 무대 세팅이 완료된 오후 7시 15분경 공연장에 불이 켜지자 드럼의 스캇 트레비스가 맨 처음 무대에 등장 했으며 K.K다우닝(기타), 글렌 팁튼(기타), 이언 힐(베이스)가 등장 후 무대 상단에서 은색 망토를 머리까지 두른 보컬 롭 헬포드가 등장하자 장내는 이내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해 ‘프리스트’를 연호했으며 주다스 프리스트는 ‘Prophecy’를 첫 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Metal Gods’와 ‘Between the Hammer & Anvil에 이어 장내에 히트곡 ‘Breaking The Laws’가 이어지는 순간 그 열기는 극에 달했다.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곡이기에 보컬 롭 헬포드가 관중석에 마이크를 넘기는 순간 관중들은 일제히 곡을 따라 했으며, 주다스 프리스트 멤버들 또한 활짝 웃으면서 팬들의 열기에 감사 인사를 했다. 멤버 다수가 50줄을 넘어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주다스 프리스트의 무대는 화려했다. 보컬 롭 헬포드는 한국나이로 57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전성기 못지 않은 하이톤에 강렬한 샤우팅 보컬을 보였으며, K.K.다우닝과 글렌 팁톤은 트윈기타의 화려함이란 무엇인지 몸소 보여줬다. 특히 ‘Sinner’에서 보여준 K.K.다우닝의 트레몰로 암을 이용한 화려한 기타 솔로는 이날 주다스 프리스트 공연의 백미였다. 이날 공연의 열기는 노쇠할 뻔한 주다스 프리스트를 다시 한번 헤비메탈의 제왕으로 만들어준 ‘Painkiller’에서 극에 달했다. 스캇 트레비스의 강렬한 드럼 솔로로 시작된 ‘Painkiller’는 롭 헬포드의 강력한 보컬과 K.K.다우닝, 글랜 팁톤의 트윈기타로 공연 열기를 극에 달하게 했다. 이어진 ‘Hell Bent for Leather’에서는 주다스 프리스트는 물론 록커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대형 바이크를 롭 헬포드가 타고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주기도 했다. 주다스 프리스트의 내한 공연에서 눈에 띄는 점은 관객의 구성이었다. 여느 콘서트와 달리 대다수의 관객이 20, 30대 남성관객이었으며, 일부는 직장에서 방금 퇴근한 듯 양복에 넥타이 차림과 서류가방을 한 손에 든 점이 눈길을 끌었다. 여느 공연과 다른 특별한 구성이지만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곡이 이어질 때 마다 ‘프리스트!’를 연호했으며, 주다스 프리스트 멤버들 또한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지으며 멋진 연주로 객석의 열기에 화답했다. 특히 롭 헬포드는 매번 곡이 끝난 후 무대 한켠에서 관중석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공연 중 “여기에 오신 분들은 모두 메탈 매니아 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감격하기도 했다. 롭 헬포드(보컬), 글렌 팁튼(기타), K.K다우닝(기타), 이언 힐 (베이스), 스캇 트레비스(드럼)으로 구성된 주다스 프리스트는 지난 1972년 데뷔 후 수 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세계 음악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헤비메탈 그룹이다. 록커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가죽바지와 부츠 패션과 함께 강력한 비트와 하이톤의 화려한 보컬을 내세우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주다스 프리스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첫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팬들에게 헤비메탈의 진수를 보여주며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옐로우 나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요시키 첫 내한 “팬들 만날 준비하느라 늦었어요”

    [NOW포토] 요시키 첫 내한 “팬들 만날 준비하느라 늦었어요”

    일본 록그룹 X-Japan(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내한 했다. 요시키는 19일 낮 12시 4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요시키는 한국에서 영상 시사회와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인천공항)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엑스재팬 요시키 첫 내한 “많이 오셨네요”

    [NOW포토] 엑스재팬 요시키 첫 내한 “많이 오셨네요”

    일본 록그룹 X-Japan(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내한 했다. 요시키는 19일 낮 12시 4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요시키는 한국에서 영상 시사회와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인천공항)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엑스재팬 요시키 “한국 팬들 반갑습니다”

    [NOW포토] 엑스재팬 요시키 “한국 팬들 반갑습니다”

    일본 록그룹 X-Japan(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내한 했다. 요시키는 19일 낮 12시 4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요시키는 한국에서 영상 시사회와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인천공항)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액스재팬 요시키 “오늘 한국 팬들 만나요”

    [NOW포토] 액스재팬 요시키 “오늘 한국 팬들 만나요”

    일본 록그룹 X-Japan(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방한했다. 요시키는 19일 낮 12시 4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요시키는 한국에서 영상 시사회와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인천공항)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액스재팬 요시키, 긴머리 휘날리며~

    [NOW포토] 액스재팬 요시키, 긴머리 휘날리며~

    일본 록그룹 X-Japan(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방한했다. 요시키는 19일 낮 12시 4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요시키는 한국에서 영상 시사회와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인천공항)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시키 “내년 3월 21일, 엑스재팬 첫 콘서트”

    요시키 “내년 3월 21일, 엑스재팬 첫 콘서트”

    일본 록 그룹 엑스재팬(X Japan)의 리더 요시키가 첫 내한 공연에 대한 공식적인 계획을 밝혔다. 요시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팬미팅 및 기자회견을 통해 300명의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영상회가 끝난 후 오후 4시 20분경 등장한 요시키는 기자회견을 통해 “2009년 3월 21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콘서트를 갖는다. 꿈이 이루어졌다.”고 엑스재팬의 첫 내한 공연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한편 사망한 기타리스트 히데를 대신할 제 6의 멤버에 대해서는 “비밀이다”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지난 1985년 인디에서 데뷔 싱글 ‘I’ll Kill You’를 발매한 엑스재팬은 1989년 첫 메이저 데뷔 앨범 ‘Blue Blood’를 발매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비주얼락’이라는 장르를 표방하며 데뷔한 엑스재팬은 짙은 화장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데뷔 당시 일본 내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파격적인 외모 외에도 강렬한 록 사운드에 멜로디를 가미한 엑스재팬의 음악은 앨범, 싱글 2100만장, 비디오에서도 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일본인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3일 연속 도쿄돔 라이브를 개최해 일본 음악에서 전설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본 대중문화가 정식으로 수입되기 이전인 1990년대 초반부터 물밑 인기를 얻어 왔으며, 데뷔 앨범 ‘Blue Blood’는 비공식으로 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액스재팬 요시키 “꽃다발 감사합니다”

    [NOW포토] 액스재팬 요시키 “꽃다발 감사합니다”

    일본 록그룹 X-Japan(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방한 했다. 요시키는 19일 낮 12시 4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요시키는 한국에서 영상 시사회와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신문NTN(인천공항)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시키 “여러분 사랑 합니다” 한국어 인사

    요시키 “여러분 사랑 합니다” 한국어 인사

    일본 록 그룹 엑스재팬(X Japan)의 리더 요시키가 첫 방한한 자리에서 여느 해외 아티스트와는 다르게 한국어로 긴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요시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팬미팅 및 기자회견을 통해 300명의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영상회가 끝난 후 오후 4시 20분경 등장한 요시키는 한국어로 “안녕하십니까? 저는 요시키 입니다. 한국 사랑해요 저 사랑해요?”라고 첫 인사를 전한 후에 “여러분 사랑합니다 우리는 엑스. 감사합니다.”라고 긴 인사말을 남겼다. 엑스재팬의 한국 팬클럽 측은 요시키를 위해 한복과 어린 시절 사진, 케이크를 준비 했으며 요시키 또한 시종일관 웃음을 띄며 한국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지난 1985년 인디에서 데뷔 싱글 ‘I’ll Kill You’를 발매한 엑스재팬은 1989년 첫 메이저 데뷔 앨범 ‘Blue Blood’를 발매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비주얼락’이라는 장르를 표방하며 데뷔한 엑스재팬은 짙은 화장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데뷔 당시 일본 내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파격적인 외모 외에도 강렬한 록 사운드에 멜로디를 가미한 엑스재팬의 음악은 앨범, 싱글 2100만장, 비디오에서도 2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일본인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3일 연속 도쿄돔 라이브를 개최해 일본 음악에서 전설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본 대중문화가 정식으로 수입되기 이전인 1990년대 초반부터 물밑 인기를 얻어 왔으며, 데뷔 앨범 ‘Blue Blood’는 비공식으로 5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효진 “라오스에 희망의 빛 주고 왔어요”

    [NOW포토] 김효진 “라오스에 희망의 빛 주고 왔어요”

    탤런트 김효진이 아시아 최빈국 라오스를 다녀왔다. 김효진은 SBS와 월드비전이 공동 진행하는 SBS ‘기아체험24시간’의 일환으로 실명예방재단 김만수 교수팀과 함께 라오스를 방문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샤이니, 첫 음악 방송 정상 “눈물 나네요”

    샤이니, 첫 음악 방송 정상 “눈물 나네요”

    남성 5인조 신인그룹 샤이니가 데뷔 3개월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른 기쁨을 눈물로 대신했다. 샤이니는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산소 같은 너’로 FT아일랜드를 제치고 데뷔 첫 1위의 기쁨을 누렸다. 1위 발표가 된 후 샤이니 멤버들은 무대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흘리며 방송을 마무리 했으며 객석을 지키던 팬들 또한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만난 샤이니 멤버들은 “데뷔 3개월 동안 너무 바쁘게 살아왔고 오늘 1위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기쁜일인데, 이렇게 1위가 되니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샤이니의 리더 온유는 “오늘의 1위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는 샤이니가 되겠다.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누난 너무 예뻐(Reply)’로 데뷔한 콘템포러리 밴드 샤이니는 8월 말 정규 1집 ‘The SHINee Worl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산소 같은 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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