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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욘세 신곡 뮤비 공개, 섹시 벗고 순수함 입었다

    비욘세 신곡 뮤비 공개, 섹시 벗고 순수함 입었다

    팝의 여신 비욘세의 새 뮤직 비디오가 공개됐다. 비욘세는 미국 뉴욕 시각으로 13일 아침 6시 모든 MTV 네트워크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프 아이 월 어 보이(If I Were A Boy)’ 뮤직비디오를 통해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비욘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코멘트를 남겨 아직 타이틀도 공개 되지 않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비욘세는 “이 앨범을 위해 1년 가까이 작업해 왔다. 이번 앨범은 내가 현재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 수 있는 음악이고 이 음반에 내 마음과 영혼을 모두 쏟아 넣었다.”고 이번 3집 앨범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내달 18일 발매될 비욘세의 3번째 정규 앨범은 전곡을 비욘세가 직접 공동 작곡하고 프로듀스한 곡들로 구성됐다. 이번 ‘이프 아이 월 어 보이”는 뮤직비디오는 경찰관으로 분한 비욘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여성으로서의 순수하면서도 여린 모습을 모두 끌어낸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사진제공=소니BMG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핸드폰 첫 CF공개 ‘서태지의 굴욕’ 선보인다

    서태지, 핸드폰 첫 CF공개 ‘서태지의 굴욕’ 선보인다

    ‘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핸드폰 CF를 통해 파격 변신할 예정이다. KTF에서 출시한 서태지폰의 CF ‘서태지의 SHOW’가 14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지상파 방송에서는 1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네 가지 에피소드로 만들어진 이번 광고는 첫 편인 ‘난 알아요 편’이 선공개되며 추후 세편이 공개될 계획이다. 서태지는 이번 CF를 통해 평소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이웃집 오빠 같은 소탈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자신의 데뷔곡인 ‘난 알아요’를 데뷔 당시 세상에 없었던 나이 어린 친구 앞에서 해맑게 부른다. 그간 서태지가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변신을 선보이는 이번 CF에서는 “‘서태지의 굴욕’ 이란 명칭을 붙여도 좋을 만큼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서태지폰은 출시 당시 온라인 예약가입 30분만에 동이 나는 폭발적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제공=서태지 컴퍼니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웅재중 “R&B 애국가로 오디션 합격했다”

    영웅재중 “R&B 애국가로 오디션 합격했다”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이 오디션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영웅재중은 케이블 채널 M.net ‘마이 페이보릿’(My Favorite)에 출연해 “애국가를 불러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사연을 깜짝 공개한 것. 오디션 당시 다른 멤버들이 멋진 노래를 준비했던 반면 애국가를 부른 영웅재중에게 오디션 관계자들은 ‘한 키 높이라’는 주문이 이어졌고, 결국 영웅재중은 3키 높은 고음으로 애국가를 불러 당당히 합격했다고 자랑했다. 영웅재중은 “웃길지 몰라도 그 때는 매우 진지하게 노래했다. R&B 버전 애국가를 상상해 보라.”며 뿌듯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를 맡은 김신영은 “개그맨 중에서도 애국가 불러 합격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영웅재중은 바로 “애국가가 오디션 때 의외로 잘 먹힌다.”고 진지하게 대답해 폭소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동방신기가 출연한 ‘마이 페이보릿’은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미디어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수빈 “박신양 선배도 내앞에서 꼼짝 못해요”

    배수빈 “박신양 선배도 내앞에서 꼼짝 못해요”

    문근영의 탁월한 남장여자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SBS 수목극 ‘바람의 화원’이 회를 더할수록 주변 인물들의 빼어난 연기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정향 역을 맡은 문채원, 김조년 역을 맡은 류승룡, 정조 역을 맡은 배수빈이 그 주인공으로 주인공인 박신양(김홍도), 문근영(신윤복)에 못지 않은 활약으로 극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중 배수빈은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맡은 정조 역할의 연기 포인트를 ‘능청스러운 왕’이라고 표현한다.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이산’에서 이서진이 맡은 정조 역을 ‘진지하고 총명한 왕’이라고 설명한다면 배수빈이 맡은 정조는 “김홍도와 신윤복을 조율하는 사람이죠. 다소 능청스러울 수도 있고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국민드라마로 떠올랐던 MBC ‘주몽’의 사용 행수를 통해 단숨에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수빈은 ‘주몽’ 이후 연극 무대 등을 통해 숨고르기의 시간을 가졌다. 일반적인 연예인의 경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점에 활동을 쉬기란 쉽지 않았을 터인데 배수빈은 과감히 후속작으로 대학로 연극 무대를 택했다. “쉬고 싶었어요. ‘주몽’ 촬영 당시 너무 심하게 달렸고 저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다.” 결국 배수빈은 ‘주몽’ 종영 후 1년의 시간이 지나서야 다시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그것도 조선시대를 가장 부흥시킨 정조역할로 돌아왔다. “‘바람의 화원’에 캐스팅 된 것은 올해 초 였어요. 처음 제의가 왔을 때 흔쾌히 응했죠. 아! 신분이 급상승했다고요? 신하에서 왕이 됐으니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수 많은 역사 자료를 공부하고 저 나름대로의 정조를 만들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겁니다.”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대작 드라마 ‘바람의 화원’은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배수빈은 ‘바람의 화원’이 ‘웰메이드’ 드라마로 꼽히는 이유를 연기자와 스태프의 호흡이라고 말한다. “스태프와 배우들 간에 호흡이 정말 좋아요. 실수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고 누구 하나 눈치를 주지 않거든요. 서로 토론을 통해 연기를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연기를 보면서 배우는 점이 많아요. ‘바람의 화원’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남다른 연기를 선보이는 배수빈이 ‘바람의 화원’에서 정조 역할을 연기하면서 꼽은 장점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배수빈은 “두 가지에요, 첫 번째는 박신양 선배의 연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고 두 번째는 박신양 선배도 (문)근영이도 다 제 말을 들어야 하는 거죠. 비록 연기지만 신분이 급상승 하니 그건 좋더라고요. 하하”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안재환, 수사 종결 예정 “관련자 조사 끝나”

    故안재환, 수사 종결 예정 “관련자 조사 끝나”

    故안재환(36)의 사망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8일 서울 하계동 모 빌라 인근의 승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안재환의 수사는 당초 ‘단순자살’로 마무리 될 예정이었지만 고인의 유가족 측이 사망의혹을 제기하면서 지난달 30일 부인 정선희의 경찰 조사까지 이뤄진바 있다. 정선희의 한 측근은 13일 오후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최근까지 주변 관계자들이 조사를 받았으며 故안재환의 방송 스케줄 표까지 경찰 측에 제출했다.”며 “경찰의 수사결과가 나와봐야 할겠지만 기존 수사를 뒤집을 만한 증거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을 담당 중인 노원 경찰서 측 또한 이에 동의하는 분위기다. 노원 경찰서 형사 1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 유가족 측이 제시한 혐의에 대한 부분은 찾을 수가 없었다.”고 현재까지의 수사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정선희의 조사 당시 제기됐던 대질심문은 행해지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희의 한 측근은 “정선희씨의 조사는 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조사 당시 모든 것을 말했으며 유가족 측이 제기한 의혹 또한 경찰 수사를 통해 거의 밝혀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으며 경찰 측 또한 “대질심문은 없이 수사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정선희는 시사주간지 ‘시사IN’과의 인터뷰에서 그간 소문으로만 떠돌던 ‘사채업자의 협박’을 인정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희, 이병헌 연인으로 4년 만에 안방복귀

    김태희, 이병헌 연인으로 4년 만에 안방복귀

    김태희가 200억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IRIS)’에서 이병헌의 연인으로 낙점됐다. ‘아이리스(IRIS)’는 한국 드라마 최초의 첩보 액션드라마로 남자 주인공으로 이병헌이 낙점된 상태였다.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아이리스’에서 김태희가 맡은 역할은 국가정보기관의 특수요원으로 기존의 지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남자주인공 이병헌과 함께 각종 테러현장에서 벌어지는 속도감 넘치는 액션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기존의 한국 드라마에서 본 적 없었던 지적이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는 김태희는 ‘아이리스’를 통해 연기의 폭을 한층 더 넓혀가겠다는 계획. ‘아이리스’는 태원엔터테인먼트와 강제규 필름이 제작하고 ‘허준’, ‘주몽’, ‘올인’등으로 많은 국내 팬을 확보하고 있는 최완규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으로 국내 드라마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블록버스터 첩보액션물이다. 이병헌, 김태희의 캐스팅뿐만 아니라 영화계와 방송계 최고의 스텝들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는 내년 여름 방송을 목표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계 脫신비주의 바람…옆집 언니ㆍ오빠 떴다

    연예계 脫신비주의 바람…옆집 언니ㆍ오빠 떴다

    “제가 발라드를 부르는데 예능에 나와서 웃어도 될지 모르겠어요.” 어느 남성 그룹의 보컬이 최근 인터뷰에서 던진 질문이다. 2008년 한국 연예계는 무대에서는 가슴 시린 이별노래를 부르는 발라드 가수도, 무대에서 멋진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도 예능 프로에서는 그냥 옆집 언니ㆍ오빠들인가 하면 극도의 신비주의를 주장하던 스타들도 한층 가벼워진 모습으로 방송한다. 극도의 신비주의를 주장하던 ‘문화대통령’ 서태지 또한 8집으로 컴백하면서 대중 앞에 한발 다가선 느낌이다. MBC를 통해 ‘컴백 스페셜’ 무대를 갖는가 하면 최근 SBS 파워FM ‘이적의 텐텐클럽’을 통해 그간 숨겨둔 꽁트를 선보이는 등 이례적으로 2시간 동안 장시간 대중 매체에 노출되기도 했다. 서태지를 비롯한 톱스타 군단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한국 연예인들은 ‘무대 따로 예능 따로’ 전력을 내세우고 있다. 과거 이효리, 김종국 등이 ‘무대에서는 멋진 아티스트, 예능에서는 털털한 옆집언니, 오빠’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이다. 남성 5인조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그 대표적인 사례로 대성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못다 보여준 끼를 선보이며 ‘국민 남동생’으로 떠올랐다. 중장년 층의 경우 ‘빅뱅’은 모르더라도 ‘소탈한 미소를 짓는 대성’은 기억한다. 최근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우리 결혼 했어요’를 통한 스타들의 변신도 눈에 띈다. ‘신상녀’ 서인영과 ‘개미’ 크라운제이를 필두로 김현중과 황보에 이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는 까칠하고 무뚝뚝한 나쁜 남자로, 상대역 화요비 또한 별 것 아닌 것에 감동하는 순진한 여성으로 변모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KBS 2TV ‘1박 2일’의 은지원, 이승기는 철저하게 망가진다. 인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힙합가수 은지원은 ‘은초딩’, ‘은둘리’로 발라드 가수 이승기 또한 ‘허당선생’으로 무대의 모습과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런 스타들의 상반된 이미지는 2008년 한국 연예계의 대세로 떠올랐다. 심지어 어느 케이블 연예뉴스에서는 은지원을 놓고 “원래 성격이 어땠는가?”까지 취재 할 정도였다. 스타들의 대중 친화적인 모습에 대해 연예 관계자들은 “대중 예술인, 즉 연예인의 경우 대중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중의 사랑이 있어야 스타도 존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는 반대로 한 관계자는 “예능이라는 것은 ‘양날의 칼’로 그 부분만이 부각될 경우 장기적인 이미지 메이킹에 부정적인 영향을 낳는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런 상반된 시각과 상관없이 2008년 한국 연예계에는 脫 신비주의를 외치며 수 많은 ‘옆집 언니ㆍ오빠’들이 대중을 웃고 울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VJ 유은 “연예인과의 인맥이 취재 필수”

    VJ 유은 “연예인과의 인맥이 취재 필수”

    연예인들이 나타나는 취재현장에는 수 많은 취재진이 모인다. 취재 및 사진기자, 카메라 감독 등 다양한 직종이 모이는 현장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VJ, 혹은 리포터로 각 연예 정보 프로그램들의 얼굴 마담격이라 할 수 있다. 수 많은 연예 프로그램이 안방을 찾는 현실에 단연 눈에 띄는 VJ가 있으니 바로 케이블 채널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의 유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올해로 데뷔 2년째를 맞는 유은은 큰 눈망울과 모델 부럽지 않은 큰 키를 가졌다. 톡톡 튀는 진행솜씨는 벌써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만큼 유명인이다. 유은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연예정보프로그램 VJ는 연예인과의 인맥이 재산”이라고 VJ의 필수 조건을 든다. 실제로 유은은 슈퍼주니어, 배틀 등 또래의 아이돌 그룹 외에도 김장훈, 홍경민과도 절친한 모습을 과시하면서 다른 VJ들의 시샘을 사기도 한다. 이런 연예인과의 친분은 해당 연예인의 팬들에게는 미움을 사기도 한다.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을 이상형으로 꼽은 유은은 그 후 슈퍼주니어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특유의 진득함 덕분일까? 어느 순간 유은에게 질타를 던지던 아이돌 팬들은 그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긴다고 한다. 유은은 “과격한 액션도 하고 가끔은 과도하게 접근해야 하는 VJ를 안 좋은 눈으로 보는 분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다 일에 대한 열정 때문인걸 그 분들도 알아 주시는 것 같아요. 이제는 좋게 봐주셔서 기쁜걸요.”라고 2년 전 과는 달라진 대중의 시선에 대해 설명했다. 인기 스타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취재할 수 있는 특권 아닌 특권을 가진 VJ, 유은은 그런 VJ로 활동하는 자신의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웅재중 출연 日드라마작가 “캐스팅 내가 추천”

    영웅재중 출연 日드라마작가 “캐스팅 내가 추천”

    동방신기의 멤버가 출연하는 것으로 화제가 된 한ㆍ일 ‘텔레시네마’ 첫 회인 ‘천국의 우편배달부’에 영웅재중(본명 김재중, 23)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사연이 전해졌다. 영웅재중의 출연은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은 히트 드라마 ‘롱 베케이션’등의 극본을 담당한 작가 기타자와 에리코씨가 그를 추천했기 때문. 이번 텔레시네마 시리즈 제작을 추진 중인 삼화네트웍스의 한 관계자는 “기타자와 에리코씨가 주인공으로 영웅재중을 강력히 추천했다.”며 “집필 단계에서 동방신기 멤버를 생각했었고 그 중 영웅재중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영웅재중은 ‘천국의 우편배달부’에서 사후세계와 현세를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집배원 역할을 맡을 계획이며 최근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다섯 멤버 중 내가 왜 캐스팅 됐는지 모르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극본을 기타자와 에리코씨가 맡고 소지섭, 임수정이 출연한 화제작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는다. 10월 중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진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일본의 영화관에서 먼저 상영된 다음 TV로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9일 가수컴백 “제대로 된 ‘비’를 보여주겠다”

    비 9일 가수컴백 “제대로 된 ‘비’를 보여주겠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5집 활동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비는 9일 오후 8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쇼케이스에서 신곡 4곡을 공개하면서 5집 ‘레이니즘’(Rainism)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 4집 ‘레인즈 월드’(Rain’s World)이후 2년 만에 복귀작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품을 떠난 비의 첫 작품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비 본인이 이번 5집 앨범을 위해 들인 노력이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비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비가 이번 5집 앨범에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온갖 정성을 들였다.”며 “곡 작업은 물론 앨범 콘셉트와 안무, 뮤직비디오까지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한 음반”이라고 비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4집까지를 박진영의 노래에 비의 안무와 스타일이 조합된 앨범이라 평한다면 5집에서는 비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여는 첫 포문이 될 전망이다. 정든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튼 비는 이번 5집 앨범 작업을 새로운 스태프와 함께 했으며 프로듀싱에도 관여했다. 직접 참여한 곡들 또한 7곡이나 된다. 한 관계자는 “비가 이번 앨범 작업을 위해 쏟은 정성은 말 할 수 없을 정도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본인 또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5집을 통해 확실히 자리잡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일부에서는 비의 5집 성공에 따라 그의 위상 또한 재정립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간의 성공이 박진영에 의한 것인지 비라는 아티스트에 의한 것인지 5집의 성공여부로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주변의 평가에 대해 비 본인 또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의 한 측근은 “비가 제대로 된 ‘비’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대했던 것 이상이 나올 것이다.”고 5집 앨범의 성공을 미리 점쳤다. ‘홀로서기’의 첫걸음으로 비가 야심차게 준비한 5집 앨범 ‘레이니즘’은 오늘 그 실체를 드러낸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사진제공=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성모, 한ㆍ일 10개 도시서 투어콘서트 개최

    조성모, 한ㆍ일 10개 도시서 투어콘서트 개최

    가수 조성모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한일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병역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3년간 공백을 가진 조성모는 ‘바람의 화원’의 OST 인 ‘바람의 노래’로 컴백한데 이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콘서트인 ‘크라이 아웃(Cry out)’으로 다시 팬들을 찾아간다. 조성모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발라드뿐만 아니라 재즈, 어쿠스틱, 락, 하우스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지난 3년간 참아왔던 음악적 회한을 뿜어낼 예정이다. 또한 공백기간 동안 연마한 수준급의 기타연주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2008 조성모 한일투어-크라이 아웃’은 내달 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 대공원 돔아트홀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일산, 오사카, 동경, 성남, 전주, 부산, 대전까지 2개국 10개 도시에서 총 16회의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희ㆍ정재용, 시트콤에서 연인으로 출연

    소희ㆍ정재용, 시트콤에서 연인으로 출연

    원더걸스 멤버 소희가 시트콤에 출연해 정재용과 호흡을 맞췄다. 소희는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극본 신정구ㆍ연출 권석) 7회에 출연, 재용과 소개팅으로 만난 말희 역할을 맡아 시트콤 연기에 첫 도전한다. 지난달 30일 일산의 한 카페에서 소개팅 촬영을 가진 정재용은 실제 소개팅을 하는 듯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소희를 기다렸으며 소희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재용은 “싫어도 좋은 듯 웃어주세요.”라고 말을 거는 등 자신의 첫사랑 역할을 흔쾌히 수락한 소희에게 친근함을 표시했다. 소희 또한 “첫 시트콤 연기였지만 재용 오빠와 제작진들이 많이 배려해줘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 본방송에서 제 모습이 어떻게 나올 지 기대된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원더걸스 소희가 재용의 첫 사랑으로 출연하는 ‘그분이 오신다’ 7회는 오는 14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릭 “먼저 갈게”…군입대 앞둔 신화멤버는?

    에릭 “먼저 갈게”…군입대 앞둔 신화멤버는?

    인기그룹 신화의 멤버들이 에릭(본명 문정혁, 29)을 필두로 연이어 군입대 할 전망이다. 에릭은 9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한다. 이번 에릭의 입대는 신화 멤버들의 군입대 신호탄으로 올해 안에 김동완 또한 에릭의 뒤를 이어 군입대 할 전망이다. 에릭과 79년생 동갑내기인 김동완은 최근 가진 단독 콘서트에서 군입대에 대해 “값진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완도 올해 안에 입소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계획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전진 또한 최근 입대영장을 받았지만 방송활동을 위해 내년 2월 28일로 군입대를 연기했다. 전진 소속사 오픈월드의 한 관계자는 “전진 본인이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기에 내년 2월 28일 입대해 현역으로 군복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80년생인 이민우 및 81년생 앤디 또한 입소를 결정해야 한다. 에릭의 입대가 눈앞으로 다가오자 에릭 및 신화 팬들은 미니홈피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2년 뒤에도 신화로 남아달라.”며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90년대 H.O.T, 젝스키스와 함께 남성그룹 열풍을 불러일으킨 신화 멤버들의 연이은 입대는 당분간 ‘신화’라는 그룹을 볼 수 없음을 의미해 팬들에게는 큰 아쉬움으로 남을 전망이다. 사진=굿엔터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V.O.S 최현준, 비 5집 ‘러브스토리’ 작곡가 참여

    V.O.S 최현준, 비 5집 ‘러브스토리’ 작곡가 참여

    남성 3인조 그룹 V.O.S 멤버 최현준이 10월 중순 발매 예정인 비(본명 정지훈)의 정규 5집 ‘레이니즘(Rainism)’에 작곡가로 참여한 사실이 전해졌다. 최현준은 비의 5집 발표에 앞서 티저영상과 음원으로 선공개된 팝R&B 스타일의 곡 ‘러브스토리’를 작곡, 편곡, 코러스로 참여하기도 했으며 작사는 비가 자신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노랫말을 만들었다. 특히, 비와 하지원이 열연을 펼치고 비가 직접 스토리구성 및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러브스토리’ 티저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현준은 “그동안 여러 가수에게 줬던 곡들이 녹음과 믹싱을 마치고도 빛을 보지 못한 적이 많아 아쉬웠다.”며 “때문에 이번 비의 앨범에 참여하게 된 것이 더욱 영광스럽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는 후속곡 ‘반쪽’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오는 12월 20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하반기 전국투어 두 번째 콘서트를 가진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탈리카 “우리가 최고? 최고를 갈망할 뿐”

    메탈리카 “우리가 최고? 최고를 갈망할 뿐”

    록의 전설 ‘메탈리카’(Metallica)는 겸손했다. 메탈리카는 지난 1981년 결성, 1983년 ‘킬엠올’(Kill’em All)로 데뷔한 이들은 스래쉬 메탈(Trash Metal)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전세계 앨범 판매 누적고 9천 5백 만장, 그래미 어워즈 7회 수상, 빌보드 뮤직 어워즈 3회 수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회 등 그 어떤 가수도 넘보지 못할 수 많은 기록을 양산해온 역사적인 그룹이다. 하지만 메탈리카는 서울신문NTN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우리는 탐험가이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자신들의 위치를 낮게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메일 인터뷰에 응해 준 메탈리카의 보컬이자 기타를 맡고 있는 제임스 햇필드(James Hetfield)는 5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 ‘데스 마그네틱’(Death Magnetic)에 대해 “새로운 사운드와 초기 음악의 정수를 합친 음악”이라고 평가했다. 그간의 스래쉬 메탈을 버리고 얼터너티브를 가미하면서 새로운 시도로 선보인 2003년 작 ‘St. Anger’로 메탈리카는 평단은 물론 팬들에게서 혹평을 받았다. 전작 ‘St. Anger’의 실패에 대해 제임스 햇필드는 “우리는 우리를 위한 최고의 음악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고 다양한 시도를 했다. 외부의 압력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았다.”며 “더 나은 것을 원했고 최고의 것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회고했다. 이런 제임스 햇필드의 말처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만 같았던 메탈리카는 5년 만에 신작 ‘데스 마그네틱’에서 강력한 80년대 초기 사운드는 물론 원숙한 연주력까지 더해지며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제임스 햇필드는 “이번 ‘데스 마그네틱’은 릭 루빈과 우리가 메탈리카의 기본과 집약, 갈망, 순수함을 잡아내려는 노력을 담았고 그것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그들의 과거작 ‘마스터 오브 퍼팻츠’(Master of Puppets)와 변화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 사실은 날 화나게 하고 약간은 무섭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 곡들을 우리를 위해 썼다는 것을 팬들에게 말하고 싶다.”며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 수는 없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한다. 메탈리카의 데뷔 후 수 많은 밴드들이 ‘포스트 메탈리카’를 외치며 나타났지만 그 명맥을 21세기에 까지 잇고 있지는 못하다. 쟁쟁한 후배들도 사라져 버린 이런 세대에 20년 이상 정상의 자리에서 ‘메탈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는 메탈리카는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제임스 햇필드는 “메탈리카는 탐험가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아티스트이고 최고를 갈망할 뿐이다.”고 자신이 생각한 바를 전했다. “아직 최고를 이루지는 못했다. 그렇기에 우리는 전진해야 한다.” 인터뷰 말미에 제임스 햇필드가 남긴 말처럼 최고를 위해 나아가는 메탈리카가 어떤 음악을 전세계 팬들에게 들려줄지 기대해 보자. 사진제공=유니버설 뮤직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문의 영광’ 마야 “난 ‘우결’ 솔비 같은 여자”

    ‘가문의 영광’ 마야 “난 ‘우결’ 솔비 같은 여자”

    연기자로 돌아온 가수 마야가 “나는 솔비 같은 여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야는 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극본 정지우ㆍ연출 박영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나를 다들 남성적이고 비교하자면 서인영 같은 여자로 아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한 마야는 “남편인 앤디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저것이 내 모습인데”라고 느끼곤 한다.”고 자신을 솔비에 빗댄 이유를 설명했다. 마야는 ‘가문의 영광’에서 하태영(김성민 분)과 사랑에 빠지는 교통계 순경 나말순 역할을 맡았다. 나말순은 처음에는 터프하고 거친 성격이지만 사랑에 빠지면서 여성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 자신의 역할에 대해 마야는 “아직은 초기라서 남성적인 모습이지만 나중에는 한복을 입은 모습도 나온다 기대해 달라.”고 자신의 연기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SBS ‘가문의 영광’은 수백년의 전통을 이어온 하씨 종가와 이들의 삶에 뛰어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윤정희, 김성민, 서인석, 전노민, 신구가 출연한다.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가문의 영광’은 큰 인기를 모은 ‘조강지처 클럽’의 후속으로 오는 1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 곳에선 부디 행복하길…” 故최진실 영원히 잠들다

    “그 곳에선 부디 행복하길…” 故최진실 영원히 잠들다

    국민 요정의 원조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故최진실(40)이 그의 분신인 두 아이들을 남겨 둔 채 세상을 떠났다. 지난 2일 오전 故최진실이 자신의 집 안방 욕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된 고인의 시신은 4일 오전 7시 30분 추모예배를 마친 뒤 8시 발인을 거쳐 화장을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됐다. 이후 오전 10시 화장을 시작한 故최진실의 시신은 1시간 30분 여 만에 한 줌의 재로 돌아갔다. 故최진실의 화장이 진행되는 내내 고인을 떠나 보내는 유족들과 지인들은 계속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 줌의 재로 변해 작은 유골함에 담긴 故최진실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화장터를 떠난 故최진실의 유골은 낮 12시 40분경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도착했다. 이후 또 한 번의 예배를 가진 후 故최진실의 유해는 땅 속에 잠들었다. 故최진실의 빈소부터 유가족과 지인 그리고 전 남편 조성민, 이영자, 최화정, 홍진경, 정선희, 신애, 조연우, 고주원, 박해진 등 동료 연예인들은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끝까지 함께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1988년 데뷔한 이 후 광고에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라는 카피의 대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故최진실은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공시키며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등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그러나 그는 2000년 프로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고, 2004년 합의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리고 고인은 자칫 연기자로서 위기를 맞을 뻔 했으나 2005년 KBS 2TV ‘장미빛 인생’을 시작으로 MBC ‘나쁜여자 착한여자’,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통해 줌마렐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았다. 한 시대를 풍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故최진실. 그는 우리들 곁을 떠났지만, 많은 이들을 그를 국민 요정으로 기억할 것이다. 서울신문NTN(양평 경기)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최진실, 유가족 눈물 속에 영결예배 열려

    故최진실, 유가족 눈물 속에 영결예배 열려

    故최진실(40)의 영결식이 유가족들의 눈물 속에 열렸다. 지난 2일 오전 6시 15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최진실의 영결식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 병원 영결식장에서 오전 7시 30분께 거행됐다. 오전 7시 17분 故최진실의 모친이 눈물을 흘리며 부축을 받은 채 빈소를 나왔으며, 이어 이광기, 윤다훈, 조연우가 그 뒤를 이었다. 7시 20분께 고인의 영정사진을 든 최진영이 나왔으며 이영자, 최화정,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이경실, 전 남편 조성민 등이 눈물을 흘리며 영결식장으로 향했다. 이날 영결식은 고인이 생전 다니던 강남 중앙 침례교회 피영민 목사 집도로 열린다. 故최진실의 장례절차는 이날 영결예배를 시작으로 오전 8시 30분 발인 후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장으로 치뤄진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안치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최진실, 한줌 재로…양지바른 곳에…

    故최진실, 한줌 재로…양지바른 곳에…

    톱탤런트 최진실(40)이 40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한줌의 재로 변해 영원한 잠에 들었다.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최진실의 시신은 한 줌의 재로 변해 4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묻혔다. 故최진실의 영결식은 오전 7시 17분 빈소를 지키던 어머니를 비롯한 유가족들이 영결식장으로 나서면서 시작됐다. 고인의 영정사진을 품에 안은 동생 최진영을 비롯한 이영자, 홍진경, 정선희, 신애, 윤다훈, 전 남편 조성민 등 동료 연예인을 비롯한 유가족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영결식장으로 향했으며 일부는 슬픔을 참지 못한 채 오열하기도 했다. 1시간여 동안 영결예배를 마친 후 故최진실의 영정과 시신을 담은 관은 운구차에 올라 화장을 위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성남시 영생관으로 향했으며 9시 30분 화장에 들어갔다. 고인의 영정을 든 최진영은 울다 지친 듯 눈물조차 보이지 않고 고개를 떨군 채 화장터로 들어갔으며 이영자, 정선희 등 평소 절친한 동료들 또한 고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아무 말도 잇지 못했다. 화장을 마친 뒤 한줌의 재로 돌아간 故최진실의 유골은 장지인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가족묘원으로 이동했다. 낮 12시 40분께 장지에 도착한 故최진실의 유골함은 1백여명의 유가족 및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30여분간의 납골예배를 마지막으로 모든 장례절차를 완료했다. 故최진실의 모친과 동생 최진영은 납골예배가 진행되는 내내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서로 두 손을 꼭 모으고 슬픔을 감추지 못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날 故최진실의 영결식장에는 1백여명의 취재진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어 고인의 죽음을 애도 했으며 일부는 그의 죽음에 슬퍼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988년 데뷔해 수 많은 히트작을 남기며 ‘국민요정’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온 톱탤런트 최진실은 전 국민에게 슬픔과 충격을 안기며 그렇게 한줌의 재로 변해 영면에 들었다. 서울신문NTN(양평 경기)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인촌 장관, 故최진실 빈소 찾아 조문

    유인촌 장관, 故최진실 빈소 찾아 조문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지난 2일 사망한 탤런트 최진실의 빈소를 찾았다. 유장관은 3일 오후 7시 5분 故최진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 서울 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하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과거 故최진실과 함께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출신인 유인촌 장관은 함께 활동해 왔던 고인의 죽음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빈소를 찾겠다는 의사를 전한바 있다. 이날 빈소에는 정준호, 변희봉, 채시라, 이현지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와 고인의 죽음을 같이 슬퍼했다. 한편 故최진실의 영결식은 4일 오전 7시 30분 발인된 후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장으로 진행된다. 화장된 고인의 유골은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갑산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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