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경민
    2025-10-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42
  • 동방신기 ‘Mirotic-주문’, 3집 기록 35만장 넘는다

    동방신기 ‘Mirotic-주문’, 3집 기록 35만장 넘는다

    남성 5인조 그룹 동방신기의 정규 4집 앨범 판매량이 지난 2006년 3집 앨범 ‘오정반합’이 세운 35만장의 판매고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달 26일 발매된 동방신기의 정규 4집 앨범 ‘Mirotic-주문’은 오프라인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집계결과 24만 여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상태다. 지난 2006년 9월 28일 발표된 ‘오정반합’은 한 달간 19만 여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돼 발매 후 같은 기간 동안의 판매량에서도 5만장 이상을 더 팔아 치운 이번 4집 앨범의 상승세는 무척 가파르다.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주문 33만장이 소진된 상태이며 추가주문이 쇄도해 제작을 끝낸 상태”라며 “이 추세라면 3집 당시 기록한 35만장 이상의 판매고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방신기의 이런 앨범 판매고는 하락세를 걷고 있는 오프라인 음반시장의 현실과는 상반돼 눈길을 끈다.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4장의 정규앨범이 모두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프라인 음반시장의 베스트셀러로 군림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실TALK] 비 “40살되면 헤비메탈을 할 수도 있다”②

    [진실TALK] 비 “40살되면 헤비메탈을 할 수도 있다”②

    ->1편에서 - 비라는 사람은 자신을 혹사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그런 건 아니고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 것뿐이다. 다 (박)진영이 형한테 배운거다. 혹사라면 진영이 형이 더 할 것이다. 심지어 나보다 더 체력이 좋다. 나는 하루에 4시간은 자니깐 호사하는 편이다. -미주 진출 계획은 어떻게 준비 중인가? 계획이 된 것은 월드와이드 앨범으로 ‘레인’ 1집을 기획 중이다. 신인의 길을 밟아서 다시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퍼스트 레인(First Rain)’ 같은… -신인의 길을 다시 걷겠다는 것인가? 그렇다. 바닥부터 하고 싶다. -지금까지 해온 고통의 길을 걷는 것인데? 고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충분히 사전준비를 하고 있고 최고의 제작자와 스태프를 만나 음반을 만들고 싶다. 주먹구구식으로 임하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냉정한 곳이기에 많은 준비를 해서 도전할 것이다. -‘톱스타’ 비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재능이 50이고 노력이 50이다. 아! 내가 잘났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재능은 부담스럽지 않은 외모와 큰 키뿐이다. 다른 가수들에 비하면 한 없이 부족하다. 노력은 무대에서 춤을 부르면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라이브를 하기 위해 런닝머신 위에서 라이브 평균시간인 2시간 동안 달리면서 노래를 하곤 했다. -쉴 틈 없이 살았는데, 휴식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 없나? 열심히 안 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것이 가요계다. 열심히 하고 싶고 회사에 후배들도 있고 (5집 앨범도) 성공적인 시작을 했으니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고 싶다. 솔직히 새 앨범이 이렇게 많이 사랑 받을 줄 몰랐다. -직접 기획사를 꾸렸는데 계획은 있나? 내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기획한 신인을 준비 중이다. 여러 팀을 데뷔 시키기 위해 준비 중인데 특히 여자 솔로를 준비 중인 연습생의 경우 나보다 재능이 많은 친구다. 소름 돋을 정도로 뛰어난 친구다. -비라는 사람은 언제까지 활동할 것인가? 40살까지도 활동한다. 40살에 할 의상과 밴드 구성을 해 놓은 상태다. -밴드? 퍼포먼스형 가수가 아닌 것인가? 나라는 사람이 어디로 튈지는 나도 모른다. 40살이라…13년 후인데 멋진 아저씨 밴드를 구상도 하고 있다. 그때는 댄스가 아니라 헤비메탈을 할 수도 있다. (비는 80,90년대 헤비메탈과 록밴드의 팬이라고 한다.) -결혼은 생각해 본적 있나? 생각도 해보고 하고도 싶은데 아직은 생각이 없다. 지금 무대에 서는 나 자신이 너무 행복하고 다른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지난 2002년 데뷔 앨범 ‘n001’로 데뷔 ‘나쁜남자’, ‘태양을 피하는 방법’, ‘아이 두(I do)’, ‘잇츠 레이닝(It’s Raining)’등 수 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솔로가수로 우뚝 선 비는 홀로서기의 첫 작품으로 5집 ‘레이니즘’을 발매하고 돌아왔다.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며 자신을 한없이 낮추는 비가 펼쳐나갈 미래의 청사진을 기대해 본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사진=한윤종 기자, 제이튠엔터테인먼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휘성 ‘별이지다’ 뮤비 여주인공 출연 자청

    이효리, 휘성 ‘별이지다’ 뮤비 여주인공 출연 자청

    섹시퀸 이효리가 휘성의 컴백 도우미로 나섰다. 이효리는 휘성의 새 미니앨범 ‘위드 올 마이 하트 앤 소울’(With all my heart and soul)의 수록곡 ‘별이지다’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번 출연은 나레이션 녹음 당시 뮤직비디오가 제작 전 단계임을 안 이효리가 “이 곡이(별이지다) 타이틀 곡이면 내가 출연해줄까?”라고 말해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이효리는 뮤직비디오의 시나리오 작업에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뿐만 아니라 수록곡 ‘Choco Luv’(초코러브)의 나레이션 및 코러스에도 참여해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서태지, 에픽하이, 넬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홍원기 감독의 지휘하에 지난 26일 경기도 일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효리는 새벽의 칼바람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도 없이 일일이 모니터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의 지원사격에 휘성은 “(이)효리 누나가 흔쾌히 나레이션에 응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웠는데,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자청해 감동했다.”며 “큰 도움을 준 효리누나에게 더 큰 보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빨리 오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휘성은 28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와 함께 29일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등병’ 재희, 100일 휴가 중 무대인사 나서

    ‘이등병’ 재희, 100일 휴가 중 무대인사 나서

    ‘육군 이등병’ 재희(28, 본명 이현균)가 꿀맛 같은 100일 휴가를 무대인사로 보낸다. 지난 8월 4일 입대 후 육군 모 부대에서 복무 중인 재희는 신병에게 주어지는 신병위로휴가를 받게 되자 자신이 주연한 영화 ‘맨데이트:신이주신임무’(감독 박희준)의 개봉시기가 자신의 휴가와 맞아 떨어지게 되자 흔쾌히 무대인사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재희는 내달 2일 휴가 중 하루를 서울에서 벌어지는 ‘맨데이트’ 무대인사로 뜻 깊게 보낼 예정이다. 드라마 ‘쾌걸춘향’, ‘마녀유희’, 영화 ‘빈집’, ‘싸움의 기술’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던 재희는 지난 7월 29일 ‘멘데이트’ 쇼케이스를 마친 후 군에 입대했다. ‘맨데이트’의 연출을 맡은 박희준 감독은 “이번 영화의 홍보활동을 하면서 재희의 공백을 많이 느꼈다. 뒤늦은 감은 있지만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년 드라마 공식③] 식상한 것은 가라 획기적 소재!

    [2008년 드라마 공식③] 식상한 것은 가라 획기적 소재!

    2008년 한국 안방극장에 방영된 드라마의 소재 또한 다양해졌다. 최초의 문화재 드라마인 MBC ‘밤이면 밤마다’와 최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MBC ‘베토벤 바이러스’, 조선시대를 살던 화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술 드라마 SBS ‘바람의 화원’까지 그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방영됐거나 방영 중이다. 과거 ‘전문직’ 이야기를 다룬 수많은 드라마들이 존재했지만 전문직종을 배경에 둔 사랑 이야기가 주를 이뤘던 것에 비해 최근 드라마들은 제대로 그 직업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시청자들이 지상파 드라마에 목을 매면서 시청하던 과거와는 달리 수많은 외산 드라마 즉, 미드, 일드 등이 케이블 TV등을 통해 방송 되면서부터 시청자들은 한국 드라마에 매달리지 않게 된다. 90년대 후반 한국에 방송된 매디컬 드라마 ‘E.R’, ‘뉴욕경찰 24시 N.Y.P.D. Blue’ 등은 시청자들의 눈을 한국 드라마에게서 돌리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결국 드라마 제작사들은 구태의연한 소재들을 버리고 ‘제대로 된’ 전문직 드라마를 제작하기에 이른다. 그 첫 번째가 MBC ‘하얀거탑’(2007년)으로 일본의 ‘백색거탑’이라는 원작을 기반에 뒀지만 실제 수술실을 그대로 옮긴 드라마 세트장을 제작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하나의 명작을 탄생시키기에 이른다. 그 후 전문직 드라마는 국가정보원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MBC ‘개와 늑대의 시간’, 방송국에 얽힌 희로애락을 그린 SBS ‘온에어’, 청와대 경호원을 다룬 KBS 2TV ‘강적들’ 등 다양한 소재와 직업의 세계를 그리게 된다. 물론 다양한 소재와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그린 작품은 미니시리즈가 대다수지만 과거 일주일 내내 사극, 트랜디 드라마 일색이던 드라마 편성과 비교해 2008년 안방극장의 주제는 실로 다채롭다. 방송국과 제작사의 각고의 노력은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져 좀더 참신하고 잘 만든 작품에는 그 찬사가 끊이지 않고 시청률 상승이라는 보답으로 돌아오게 된다. 물론 지금도 대중들은 ‘CSI’, ‘로스트’, ‘프리즌 브레이크’ 같은 드라마를 한국에서 제작하기를 바라고 있다. 소재의 다양화를 꾀하는 한국 드라마 제작자들의 노력이 있기에 언젠가는 한국에서 ‘미드’ 열풍 불었듯 ‘한드’ 바람이 해외에서 불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노바디’ 드레스, 의상비만 3,000만원

    원더걸스 ‘노바디’ 드레스, 의상비만 3,000만원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가 ‘노바디’ 활동을 하면서 입은 복고드레스에 드는 비용은 얼마일까? 원더걸스는 최근 네 번째 프로젝트 앨범 ‘The Wonder Years – Trilogy’를 발매하고 ‘노바디’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독성이 강한 노래 외에도 뮤직 비디오와 지난달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공개된 반짝이 복고드레스 콘셉트 또한 원더걸스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노바디’활동을 하면서 각 가요무대에서 매회 다른 의상을 입고 있으며 지금까지 입은 복고드레스만 20여벌이 넘을 것”이라고 숨겨진 사실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드레스 제작비만 멤버 일인당 최소 20만원 이상이 소요된다.”며 “지금까지 ‘노바디’활동을 하면서 든 드레스 제작비만 3,000만원이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와는 달리 가수들의 비주얼 적인 부분, 즉 의상은 이제 노래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부분으로 이효리는 무대 의상을 직접 고르는가 하면 엄정화 또한 ‘D.I.S.C.O’ 컴백 당시 1,000만원 짜리 의상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원더걸스 또한 데뷔곡 ‘아이러니’ 활동 당시 스쿨걸룩에 이어 ‘텔미’의 복고의상, ‘소핫’의 호피무늬 의상, ‘노바디’에서는 반짝이 복고드레스로 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선정성 논란 좋게 해결돼 정말 다행”

    비 “선정성 논란 좋게 해결돼 정말 다행”

    가수 겸 연기자 비(27, 본명 정지훈)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비는 지난 15일 발매된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Rainism)이 선정성 논란이 일면서 각 지상파 방송사가 재심의를 여는 등 자칫 ‘타이틀곡 방송중지’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겪을 뻔 했다. ’레이니즘’은 비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가사 중 ‘떨리는 니 몸 안에 돌고 있는 나의 MAGIC STICK , 더이상 넘어갈 수 없는 한계를 느낀 BODY SHAKE , I MAKE IT RAINIZM THE RAINIZM 내 몸을 느껴 버렸어’ 라는 부분 중 ‘매직스틱’과 ‘바디 셰이크’ 부분이 ‘성행위를 연상케 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재심의를 거치게 됐다. 지난 22일 MBC는 심의를 통해 ‘문제없다’는 결론을 낸데 이어 KBS 또한 23일 ‘방송적격’ 판정을 내면서 무사히 지상파 가요프로 및 뮤직비디오 방송 등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24일 KBS 2TV ‘뮤직뱅크’로 KBS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비는 심의 결과에 따라 ‘레이니즘’을 무대에서 부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겪을 뻔 했다. 비는 23일 KBS 심의를 통과 했다는 소식을 들은 직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노래를 만들 때 안무를 생각하고 가사를 쓴다. ‘매직스틱’은 지팡이 춤을 의미한 것”이라고 전하는 한편, “좋게 해결돼 정말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제공=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년 드라마 공식②] 지고지순 순정파 여주인공 어디로?

    [2008년 드라마 공식②] 지고지순 순정파 여주인공 어디로?

    2008년 한국 안방극장에서 ‘완벽남’이 사라졌다면 가진 것이라고는 착한 마음과 한 남자 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여주인공 또한 그 자취를 감춰 버렸다.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에는 화공이 되기 위해 남장까지 마다하는 버릇없는 여주인공 신윤복(문근영 분)과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은 부잣집 딸이지만 운동권에 가담하는 혜린(이다해 분)과 복수의 화신 지현(한지혜 분)이 그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와 함께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두루미(이지아 분)또한 강마에(김명민 분)와 강건우(장근석 분) 두 남자를 놓고 저울질 하는 캐릭터까지 등장했다. 과거 드라마가 잘난 남자의 사랑을 쟁취하는 ‘신데렐라’형 캐릭터들이 많았다면 요즘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가진 능력이 많은, 소위 ‘잘난’ 캐릭터거나 굳은 심지를 가진 캐릭터가 많다. 이는 현대 사회가 바라는 여성상을 대변하는 것으로 한 드라마 제작자는 “드라마에서 과거의 ‘순정파’ 여주인공을 내세우게 되면 많은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게 된다.”며 “적절한 시대상을 반영해야 하는 것이 드라마이기 때문에 여주인공의 경우 그 변화가 더 빠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방송된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고은찬(윤은혜 분)이 그 대표적인 사례로 어려운 환경에 살면서도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꿈을 쫓는 모습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SBS ‘식객’의 진수(남상미 분)와 주희(김소연 분)또한 자신의 꿈과 사랑을 스스로 쫓아가는 여성상을 그리며 큰 호평을 받았다. 80,90년대 드라마의 여주인공이 ‘현모양처’를 그려냈다면 2008년 드라마에서는 ‘바람둥이’ 혹은 ‘찌질한’ 남편에게 처절한 복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종영된 SBS ’조강지처클럽’의 나화신(오현경 분)과 한복수(김혜선 분)는 남편과 가정을 위해 참아오던 고통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쾌감을 선사했다. 지난 시대가 바라는 여성상이 ‘현모양처’였다면 이제는 좀더 ‘자발적’, ‘자율적’인 여성상을 원하게 됐고 실제 여성이 변하는 것처럼 드라마 여주인공 또한 변하게 된 것이다. 2008년 안방극장을 점령한 ‘당찬’ 여인들의 활약상을 기대해 보자.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년 드라마 공식①] 완벽남은 없다! 나쁜남자가 대세

    [2008년 드라마 공식①] 완벽남은 없다! 나쁜남자가 대세

    2008년 한국 안방극장에서 완벽남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과거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차인표가 보여줬던 색소폰을 멋지게 불면서 손가락 하나로 女心을 자극하던 남자도,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얼굴까지 잘생기고 의사라는 번듯한 직업까지 가진 다니엘 헤니가 보여줬던 완벽한 남자를 이제는 찾기 힘들다.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는 까칠함의 극을 달리는 오케스트라 마에스트로 강마에(김명민 분)가 “똥.덩.어.리”를 외치더니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상대역 신윤복(문근영 분)과 티격태격하는 속 좁은 단원 김홍도(박신양 분)와 MBC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자신의 복수를 위해 ‘사랑따윈 필요 없어’를 외치는 냉철남 동철(송승헌 분)까지 2008년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은 소위 ‘나쁜남자’ 투성이다. 과거 80,90년대 대부분의 드라마가 대부분 권선징악, 해피엔딩의 형태를 띄었다면 케이블 TV, 인터넷이 활기를 띄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 밀려오는 다양한 내용의 해외 드라마와 영화는 시청자들의 눈을 천편일률적인 한국 드라마에 머무르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드라마 제작환경이 방송국 자체제작이 아닌 외주제작이 활성화 되면서 제작사들은 ‘소재의 다양성’을 외치게 되며 과거 ‘완벽한 남자’가 장악하던 안방극장은 ‘나쁜남자’들이 장악하게 된다. 원수연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풀하우스’(2004년)의 주인공 이영재(정지훈 분)는 잘나가는 가수지만 까칠하고 큰소리를 잘 내는 소위 ‘나쁜남자’ 였으며,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년)에서 무뚝뚝하고 까칠한 차무혁(소지섭 분)은 그 극치를 보여준다. 대다수의 ‘나쁜남자’ 캐릭터들의 매력은 그 캐릭터가 ‘나쁜남자’가 될 수 밖에 없는 배경에 얽힌 매력과 함께 그 ‘나쁜남자’가 한 여자와 티격태격하면서 사랑의 감정이 싹트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은 대리만족을 가지게 된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올 상반기 최고 히트작으로 꼽히는 SBS ‘온에어’로 까칠한 PD 이경민(박용하 분)은 결국 서영은(송윤아 분)이라는 어딘가 모자란 여성에게 사로잡히게 된다. 이런 ‘나쁜남자’ 캐릭터의 매력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그 캐릭터가 변해가는 과정을 보기 위해 시청자들은 그 드라마를 기다리게 된다. 2008년 한국 안방극장은 까칠하거나 무뚝뚝하거나 냉철한 남자 주인공에 사로잡혀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진영 측 “치료 전념 중…곧 웃을날 올 것”

    장진영 측 “치료 전념 중…곧 웃을날 올 것”

    위암투병 중인 영화배우 장진영(36)이 쾌유에 대한 굳은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장진영의 한 측근은 “이번 사태를 통해 추측성 보도와 루머의 무서움을 알았다.”며 각종 루머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 측근은 “장진영은 현재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추측성 여론에 대한 우려가 있어 보안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라며 “장진영이 치료를 끝낸 후 웃으면서 이 상황을 이야기 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진영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장진영과 2년 재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예당 측은 “장진영 재계약 방침은 예전부터 계획되어 온 일”이라며 “빠른 쾌유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장진영 또한 “하루 빨리 내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쾌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제공=예당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승훈 “결혼? 눈 높아서 아니라 못생겨서 못해”

    신승훈 “결혼? 눈 높아서 아니라 못생겨서 못해”

    가수 신승훈(40)이 결혼에 대한 조심스런 생각을 내비쳤다. 신승훈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할 사람을 만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결혼에 대한 조심스런 생각을 전했다. “그 동안 영화와 집에 있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누군가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심경의 변화를 전한 신승훈은 “그간 눈이 높아서 결혼 못한 게 아니라 못생겨서 못한 것”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 각 대중 매체에서 가진 조사결과 ‘1등 신랑감’으로 수차례 선정되기도 한 신승훈은 그 당시 실제로 여자 연예인을 소개 받기도 했다고 한다. 신승훈은 “실제로 연예인을 소개 받은 적도 있고 만난 적도 있다. 하지만 그냥 동생으로 남게 됐다.”며 “그 당시에는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대중 매체에 대한 중압감과 부담감이 너무 커서 연애 대상으로 볼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신승훈은 “자주 만나는 사람이 김민종, 강타, 성시경 등인데 오히려 나에게 “형 주위에 좋은 사람 없냐?’고 물어봐 난감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신승훈은 최근 자신의 음악 행보에 변화를 줄 3편의 웨이브 프로젝트 중 첫 싱글인 ‘라디오 웨이브(Radio Wave)’를 공개했다. 19년간 10장의 앨범을 통해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신승훈의 변신을 주목해 보자.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ㆍMC몽, 손호영 전국투어 지원사격 나선다

    비ㆍMC몽, 손호영 전국투어 지원사격 나선다

    손호영이 자신의 콘서트 게스트로 톱스타들을 총동원 했다. 손호영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멜론 악스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Returns’의 첫 공연 게스트로 동료 가수 비와 MC 몽, 옥주현 등을 초대할 예정이다. 손호영과 비는 JYP에서 연습생 시절부터 오랜 친분을 쌓은 사이로 방송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콘서트에 대한 얘기가 오갔고 비는 손호영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MC몽의 참여는 두 사람의 우정 덕분으로 손호영이 MC 몽의 콘서트의 게스트로 출연한 것에 대한 보답이며, 옥주현 또한 손호영의 2집 앨범에 ‘눈코입’이라는 곡에 듀엣으로 참가한 인연으로 손호영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여러 동료 가수들의 도움에 손호영은 “모두 너무 고맙고, 같이 좋은 무대 선보이게 될 것 같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제공=루브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승훈 “현 가요계는 롱런할 기회 주지 않는다”

    신승훈 “현 가요계는 롱런할 기회 주지 않는다”

    가수 신승훈(40)이 현 가요계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내놓았다. 신승훈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가요계는 한 명의 가수에게 5년 이상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대형 기획사의 ‘기획형’ 가수들이 장악하기 시작한 한국 가요계는 어느 순간 ‘롱런’가수를 배출해 내지 못하게 됐고 자신이 직접 곡을 만들고 가사를 쓰는 ‘싱어송 라이터’의 계보 또한 신승훈 이후로 그 존재를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신승훈은 “예전에는 ‘음악시장’이라는 단어로 가요계를 지칭했는데, 요즘은 ‘음악산업’이라는 용어를 쓴다. 그 만큼 가수만 해서는 버티기 힘들다.”며 “팬들 뿐 아니라 언론도 가수들에게 5년 이상 활동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가수로 데뷔해서 5년 정도 활동을 하게 되면 콘서트를 열 만한 자질을 갖추게 된다.”고 밝힌 신승훈은 “하지만 5년 이상이 되면 다른 가수가 나오고 그 가수에 대한 관심은 사라진다. 콘서트를 할 만한 가수가 되면 팬이 없어지고 결국 변방으로 나 앉게 된다.”고 현 가요계의 실정을 꼬집었다. 신승훈은 3가지 웨이브 중 첫 번째 싱글 ‘라디오 웨이브(Radio Wave)’를 발매했다. 과거 ‘대작주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대변되던 그의 음악 스타일과 비교하면 한층 ‘힘을 뺀’ 음반이다. 데뷔 19년간 10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해 통산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신승훈이 펼쳐나갈 3가지 ‘웨이브’의 결론이 무엇일지 기대해 보자.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아 美데뷔곡 ‘Eat You Up’ 공개, 호평 줄이어

    보아 美데뷔곡 ‘Eat You Up’ 공개, 호평 줄이어

    가수 보아(BoA)의 미국 데뷔곡 ‘이트 유 업’(Eat You Up)이 미국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22의 오전 3시 공개된 보아의 ‘이트 유 업’은 아이튠스, 아마존 등의 사이트를 통해 오픈 된 후, 아이튠스 댄스 부분 ‘TOP SONGS’ 차트 3위, 아마존 ‘Hot New Release in MP3 Downloads’ 차트 10위, ‘Today Top MP3 Songs’ 차트 21위 등을 기록하며 첫 날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이트 유 업’은 아마존 사이트에 게재된 소비자 리뷰에서 별 다섯 개 만점의 5점 만점과 아이튠스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4.5 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미국 네티즌들은 ‘환상적인 노래다. BoA의 다른 CD도 구입하고 싶다’(Daniel P. Todd), ‘가사, 비트, 보아의 목소리 모두 완벽하다’(Joshoh), ‘중독성 있는 노래다. 이 노래는 일어나서 춤을 출 정도로 당신을 중독시킬 것이다’(Red)등의 호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BoA의 미국 데뷔곡 ‘이트 유 업’은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22일 국내에서 선을 보이는데 이어 전세계 약 30개국 300여 개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킹 강릉소녀, ‘싸이월드 뮤직스타 대회’ 참여

    스타킹 강릉소녀, ‘싸이월드 뮤직스타 대회’ 참여

    ‘스타킹’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스타킹 강릉소녀’ 김가람양(14)이 가수 선발대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양은 지난 8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 ‘싸이월드 뮤직스타 선발대회’에 윤복희의 ‘여러분’을 부른 동영상으로 참여했다. 올해 14세의 김가람양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으로 패널들에게 ‘한국의 채리스 펨핀코’라 불리는가 하면 BMK와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UCC를 통해 가수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싸이월드 뮤직스타 선발대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나이 제한은 없으며 모집분야는 댄스, 발라드, 록, R&B 등으로 구분돼 진행되는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해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는 성시경, 박효신, 테이, 김범수, 소녀시대, 동방신기, 플라이투더스카이, 윤하 등의 히트곡을 만든 국내 유명 인기 작곡가 황세준, 황성제, 황찬희가 ‘황프로젝트’를 구성해 지원자들을 엄중히 심사할 계획이다. ‘싸이월드 동영상 이벤트’에서 신청 가능한 이번 행사는 8주간의 트레이닝 및 콘서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선발된다. 사진=SBS ‘스타킹’ 캡쳐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휴식 가진 ‘바람의 화원’, 반전 가능 할까?

    휴식 가진 ‘바람의 화원’, 반전 가능 할까?

    문근영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한 주의 휴식기를 가진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ㆍ연출 장태유)이 다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바람의 화원’은 문근영의 코뼈 부상으로 인해 지난 주 방송됐어야 할 15일, 16일 방송분량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했다. 그 결과 ‘바람의 화원’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15일 스페셜 방송1부가10.3%(전국기준)를 기록하며 간신히 두 자리수 시청률을 유지했으나 16일 스페셜 방송 2부는 8.1%의 참담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목극 3파전 상대인 MBC ‘베토벤바이러스’와 KBS 2TV ‘바람의 나라’가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에 비해 한참 낮은 수치이다. 방송초기 박신양의 연기력과 함께 문근영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아왔던 ‘바람의 화원’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청률 3위에 머무르더니 결국 문근영의 부상으로 인한 촬영 연기라는 악재까지 겹치게 됐다. 그간 초기부터 늘어지기 시작한 제작 기간은 ‘바람의 화원’의 문제점으로 지목돼 왔으며, 이번 문근영의 부상으로 인해 촬영이 중단되자 마자 방송이 결방 되는 등 여실히 그 치부가 드러난 것이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제작진과 연기자들의 촬영 템포가 너무 느리다.”며 “‘바람의 화원’이 사전제작 기간이 짧은 것은 아니었는데, 촬영 지연으로 인해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바람의 화원’ 출연자 측 관계자들 또한 “드라마 촬영을 하다 보면 쪽대본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경우는 촬영에 대한 공이 너무 커서 재촬영 비중이 많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 ‘바람의 화원’은 후발주자라는 여건적 불리함과 함께, ‘쪽대본’ 문제가 아닌 ‘실시간 촬영, 편집, 방송’이라는 악재까지 겹치게 됐다. 하지만 ‘바람의 화원’이라는 작품 자체는 이런 외적 문제를 제외 하면 그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력, 내용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일주일의 휴식기를 가진 ‘바람의 화원’은 22일 오후 9시 55분 연기 됐던 7회를 방송하면서 다시 시청률 경쟁에 뛰어든다. 갖은 악재를 겪고 있는 ‘바람의 화원’이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작품이 될지 기대해 보자. 사진제공=SBS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안재환 누나, 경찰 진정인 조사 불참

    故안재환(36)의 누나 안미선씨가 경찰 측의 진정인 조사에 불참했다. 故안재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노원 경찰서 측이 21일 오전 안미선씨에 대한 진정인 조사를 위해 경찰서 출석을 요청했으나 안씨가 이에 불응한 것.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노원 경찰서 형사 1팀의 한 관계자는 취재진을 만나 “당초 오늘, 안미선씨가 제출한 진정서를 내게 된 경위에 대한 진정인 조사를 가지려 했지만 안씨가 개인사정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씨는 변호인을 통해 불참 의사를 전했으며 경찰 측이 직접 안씨와 연락을 취하려고 하지만 핸드폰을 꺼 놓고 연락을 받지 않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故안재환의 유가족들은 진정서에 최근 북부지검에 안씨의 부인 정선희 씨가 사채업자에게 납치됐다가 5억 원을 주는 대가로 풀려났다는 내용을 기재했다. 이와 함께 고인이 숨진 차 안에서 담배와 음식물이 발견된 것으로 볼 때 안씨가 숨지기 전 누군가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여 타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안미선씨에 대한 수사가 최근 제기된 고인의 동영상에 대한 여부인지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부분이라 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영상=변수정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안재환 누나, 경찰 진정인 조사 불참

    故안재환 누나, 경찰 진정인 조사 불참

    故안재환(36)의 누나 안미선씨가 경찰 측의 진정인 조사에 불참했다. 故안재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노원 경찰서 측이 21일 오전 안미선씨에 대한 진정인 조사를 위해 경찰서 출석을 요청했으나 안씨가 이에 불응한 것.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노원 경찰서 형사 1팀의 한 관계자는 취재진을 만나 “당초 오늘, 안미선씨가 제출한 진정서를 내게 된 경위에 대한 진정인 조사를 가지려 했지만 안씨가 개인사정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씨는 변호인을 통해 불참 의사를 전했으며 경찰 측이 직접 안씨와 연락을 취하려고 하지만 핸드폰을 꺼 놓고 연락을 받지 않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故안재환의 유가족들은 진정서에 최근 북부지검에 안씨의 부인 정선희 씨가 사채업자에게 납치됐다가 5억 원을 주는 대가로 풀려났다는 내용을 기재했다. 이와 함께 고인이 숨진 차 안에서 담배와 음식물이 발견된 것으로 볼 때 안씨가 숨지기 전 누군가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여 타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안미선씨에 대한 수사가 최근 제기된 고인의 동영상에 대한 여부인지에 대해서는 “수사 중인 부분이라 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유빈과 소희 서로 어색해 한다”

    원더걸스 “유빈과 소희 서로 어색해 한다”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가 팀 내에서 서로 어색한 멤버로 유빈과 소희를 꼽았다. 원더걸스는 지난 20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 M.net 미디어 사옥에서 진행된 M.net ‘마이 페이보릿’(My Favorite) 녹화에 참여해 ‘팀내에 서로 어색한 멤버가 있나?’는 질문에 “유빈과 소희가 서로 대화가 없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유빈과 소희는 서로 웃으며 “앞으로는 친해지길 바래”라고 돈독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유빈은 전 멤버 김현아의 탈퇴로 ‘텔미’부터 원더걸스 멤버로 뒤늦게 합류할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너무 어색했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도 많이 했다.”고 털어 놓았다. 유빈의 걱정에 선미는 “처음 언니를 봤을 때는 ‘안 어울려’라고 생각한 건 사실인데 자켓 촬영부터 다른 생각을 갖게 됐다.”며 “지금은 원더걸스에서 ‘섹시’를 담당할 만큼 융화가 됐다.”고 칭찬했다. V.O.S와 김신영이 DJ를 맡고 동방신기, 알렉스에 이은 게스트로 원더걸스가 참여한 ‘마이 페이보릿’은 라디오 형식을 빌린 음악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노래에 대한 숨겨둔 사연을 공개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원더걸스가 출연한 M.net ‘마이 페이보릿’ 3회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미디어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소녀시대 안무가 제일 자신 있어”

    원더걸스 “소녀시대 안무가 제일 자신 있어”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 멤버들이 “소녀시대의 안무가 제일 자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스는 지난 20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 M.net 미디어 사옥에서 진행된 M.net ‘마이 페이보릿’(My Favorite)녹화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원더걸스 멤버들은 키워드를 통해 돌발질문을 던지는 ‘스피드 마페’ 코너에서 ‘어떤 가수의 안무가 제일 자신있나?’는 질문에 “소녀시대”라고 답했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평소에 우리끼리 (소녀시대의) 안무 연습도 해봤다.”며 소녀시대 정규 1집 수록곡 ‘소녀시대’를 몸짓으로 따라하기도 했다. V.O.S와 김신영이 DJ를 맡고 동방신기, 알렉스에 이은 게스트로 원더걸스가 참여한 ‘마이 페이보릿’은 라디오 형식을 빌린 음악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의 노래에 대한 숨겨둔 사연을 공개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원더걸스가 출연한 M.net ‘마이 페이보릿’ 3회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엠넷 미디어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