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릉소녀, ‘싸이월드 뮤직스타 대회’ 참여
‘스타킹’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스타킹 강릉소녀’ 김가람양(14)이 가수 선발대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양은 지난 8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 ‘싸이월드 뮤직스타 선발대회’에 윤복희의 ‘여러분’을 부른 동영상으로 참여했다.
올해 14세의 김가람양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놀라운 가창력으로 패널들에게 ‘한국의 채리스 펨핀코’라 불리는가 하면 BMK와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UCC를 통해 가수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싸이월드 뮤직스타 선발대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나이 제한은 없으며 모집분야는 댄스, 발라드, 록, R&B 등으로 구분돼 진행되는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해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는 성시경, 박효신, 테이, 김범수, 소녀시대, 동방신기, 플라이투더스카이, 윤하 등의 히트곡을 만든 국내 유명 인기 작곡가 황세준, 황성제, 황찬희가 ‘황프로젝트’를 구성해 지원자들을 엄중히 심사할 계획이다.
‘싸이월드 동영상 이벤트’에서 신청 가능한 이번 행사는 8주간의 트레이닝 및 콘서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선발된다.
사진=SBS ‘스타킹’ 캡쳐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