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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천, 코로나19로 휴업 심경 “월세 935만원…눈물이 나”

    홍석천, 코로나19로 휴업 심경 “월세 935만원…눈물이 나”

    방송인 홍석천이 가게 휴업을 알리며 속상한 심경을 털어놨다. 홍석천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에 있는 가게를 오픈한지 12년 쯤 됐는데,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영업하던 가게다. 코로나19 때문에 지난주부터 잠시 휴업하고 있다.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월세는 935만 원이다. 월세는 내가 내겠다. 혹시 이 공간을 이용하고픈 열정 넘치고 콘텐츠 좋은 분들 연락 달라. 음식이어도 좋고, 플리마켓 해도 되고, 유튜브 촬영도 좋고, 지자체와 연결해서 특산물 유통도 좋다”고 알렸다. 홍석천은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아서 서로가 도움 되는 일을 해야 답이 나올 듯하다. 가만히 앉아 코로나19에 무너질 순 없다. 새롭게 출발해보자”면서 “자영업자 모두 힘내세요. 중소 대기업 모두 힘내시고 방역에 힘쓰는 모든 분들 기운 내세요. 대한민국 힘냅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로 끝을 맺었다. 한편 홍석천은 방송인이자 요식업계 사업가로 용산구 이태원 및 경리단길에서 다수의 식당을 운영 중이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이태원에 있는 마이첼시. 오픈한지 12년쯤 됐는데 단 하루도 쉬지도 않고 영업하던 가게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지난주부터 잠시 휴업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월세는 935만 원 정도입니다. 이왕에 문 닫고 쉬는데 번뜩 생각이 드네요. 혹시 이 공간을 이용하고픈 열정 넘치고 콘텐츠 좋은 분들 연락주세요. 함께 재밌게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음식이어도 좋고, 플리마켓 해도 되고, 유튜브 촬영도 좋고, 지자체와 연결해서 특산물 유통도 좋고 앞으로 제가 하려고 하는 온라인으로 유통 할 수 있는 콘텐츠여도 좋습니다. 월세는 제가 내겠습니다. 서울 그 안에 이태원 메인상권에 팝업으로라도 본인들 소개하고픈 아이템이 있으면 연락 꼭 주세요. 디엠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모아서 서로가 도움 되는 일을 해야 답이 나올 듯 하네요. 새롭게 출발해보죠. 가만히 앉아 코로나19에 무너질 순 없겠네요. 힘내 보자고요. 대구·경북 파이팅하세요. 자영업자 모두 힘내세요. 중소 대기업 모두 힘내시구요. 방역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 기운내세요. 대한민국 힘냅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밀한 시작, 매혹의 시간…늙은 시인의 고백

    내밀한 시작, 매혹의 시간…늙은 시인의 고백

    ‘동굴은 에로스처럼 부드러웠지만 화살의 날갯짓으로 비로소 꽉 찼다. 시가 보석이건 레지스탕스 혁명이건 무엇이건 간에 시라는 위험한 물결 위에서 표류한 생애가 그 순간만큼은 후회스럽지 않았다.’(137쪽) 시작(詩作) 51년을 맞은 원로 문정희(73) 시인이 산문집 ‘시의 나라에는 매혹의 불꽃들이 산다’(민음사)를 냈다.●국제적 감각으로 풀어낸 그만의 여행기 책은 일찍이 미국 뉴욕 유학 생활을 경험했으며, 스웨덴 ‘시카다상’을 비롯한 국제문학상의 수상자이자 14종의 번역서를 지닌 시인의 여행기이자 내밀한 시작 노트다. 시인은 프랑스 낭트부터 중국 홍콩과 난징, 일본 도쿄에서부터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이스라엘 텔아비브, 칠레 산티아고와 자메이카 킹스턴에 이르기까지 세계 곳곳의 문학 행사와 시상식에 초청돼 얻은 국제적 감각을 글에 풀어냈다. 그는 프랑스 파리의 지하 동굴 바에서 프랑스와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레바논의 시인을 앞에 두고 모국어로 시로 읊은 경험을 풀어내며 ‘가난하고 부자인 시인 모두가 나의 에로스’(137쪽)라고 말한다. 베네치아에서 목격한 명품 패션의 허무, 인도 뉴델리에서 느낀 얕은 센티멘털의 위험성 등 타국에서 만난 시인의 시적 사유를 오롯이 담았다. ●19편 시가 탄생한 배경도 오롯이 책에는 19편의 시가 탄생한 배경이 함께 실렸다. 가령 ‘고철’이라는 시는 김수영 시인의 묘소에서부터 시작됐다. 동료 문인들과 함께 찾았던 묘소에서 시비에 박힌 시인의 얼굴이 휑하니 뚫려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누군가 동판을 파내 고철값에 팔아먹었다. ‘뚫린 구멍 속으로/ 자유를 위하여 비상하여 본 일이 있는 사람이면 안다는/ 그런 바람이 날고 있었지’(‘고철’, 142쪽) 펄펄 끓는 작가 혼으로 나이마저 가늠할 수 없던 박경리, 남편 김환기 화백을 떠나보낼 때 “사람의 몸속에 그렇게 많은 눈물이 있는 줄 몰랐다”는 김향안 등 그에게 영감을 준 문화계 인사와의 교류담도 매혹적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루돌프 코는 정말 놀라운 코(고윤주 지음, 궁리 펴냄) 15년간 3000여명의 어린이를 진단하고 치료해 온 고윤주 루돌프어린이사회성발달연구소 소장이 말하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뉴턴과 아인슈타인 모차르트, 앤디 워홀, 스티브 잡스, 안데르센 등의 위인들도 자폐적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이들은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었을 뿐 남들과 다른 발상에 몰두해 각 분야 최고가 됐다. 368쪽. 2만원.일본 작가들 눈에 비친 3·1 독립운동(세리카와 데쓰요 지음·옮김, 지식산업사 펴냄) 3·1운동 전후 조선인의 삶을 그려 낸 일본 작가들의 작품집. 한국문학을 연구해 세종대·인하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저자가 일본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해방 전후로 나눠 소개했다. 일본 작가들 눈에 비친 식민지 조선은 서정적인 풍경 속 제국주의가 표방한 근대 문명화가 무색하게 지독한 가난이 주를 이루는 곳이었다. 476쪽. 1만 8000원.선택된 자연(김우재 지음, 김영사 펴냄) 초파리 유전학자가 들려주는 26종 모델생물 이야기. 모델생물이란 초파리, 효모, 쥐처럼 생물학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특별히 선택된 생물이다. 저자는 이들의 특징, 이들을 통한 놀라운 과학적 발견과 생물학의 흐름, 선택의 주체인 과학자의 삶을 조화롭게 엮어 풀어냈다. 284쪽. 1만 4800원.왜 일본은 한국을 정복하고 싶어 하는가(하종문 지음, 메디치미디어 펴냄) 제국의 탄생에서부터 극우파의 부활까지 일본의 생래적 특성을 그렸다. 한신대 일본학과 교수로 일본 근현대사를 연구해 온 저자는 일본의 내우외환을 잠재우는 사상이었던 ‘정한론’이 채택된 과정부터 한중일 외교사 150년을 톺아보며 한반도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344쪽. 1만 8000원.쓰고 싸우고 살아남다(장영은 지음, 민음사 펴냄)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글쓰기로 새로운 세상을 꿈꾼 여성 25명의 이야기가 출간됐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버지니아 울프, 박경리, 수전 손택 등은 여성의 글은 허영에 들뜬 취미에 불과하다는 편견에 맞서 전 생애를 통해 투사로서의 글쓰기를 행해 왔다. 문학에 한정하지 않고, 미술·학술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 작가를 조명했다. 256쪽. 1만 5000원.완전히 새로운 공룡의 역사(스티브 브루사테 지음, 양병찬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과학 교양서를 표방한 공룡 역사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의 젊은 공룡학자인 저자는 공룡의 흥망성쇠를 폴란드의 채석장, 브라질의 오지, 미국의 평원을 누비며 만난 화석을 통해 조망한다. 452쪽. 2만원.
  • ‘이태원 클라쓰’ 단밤 포차…실제 건물주는 정엽이었다

    ‘이태원 클라쓰’ 단밤 포차…실제 건물주는 정엽이었다

    실제 건물주는 가수 정엽...최근 건물 매각2015년 8억 매입→작년 22억에 매도 ‘14억 차익’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극중 매입한 경리단길 가게의 실제 건물주는 가수 정엽이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엽은 지난 2015년 주택이던 건물(대지면적 82.9㎡, 연면적 201.24㎡)을 매입, 리모델링해 카페로 운영했다. 그러다 지난해 여름 30대 남성에게 이 건물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8억 원에 매입한 이 건물을 지난해 7월 22억 원에 되팔아 4년 만에 14억 원의 시세 차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대에서 ‘정엽 카페’로 유명세를 탄 이 곳은 경리단길이 아닌 ‘해방촌’으로 불리는 후암동에 위치해있다. 정엽이 박서준에게 건물을 매도한 셈일까. 해당 건물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이 ’단밤포차’ 운영을 위해 매입한 경리단길 건물로, 이러한 내용이 최근 전파를 탔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이 장대희(유재명)의 압박에 기존 임대 건물에서 쫓겨나게 되고, 더 이상 건물주에게 시달리지 않기 위해 건물을 아예 통째로 매입하게 된다. 박서준은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단밤포차’를 새롭게 꾸몄다. 이처럼 해당 건물은 작품 흐름상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정엽이 해당 건물을 30대 남성에게 매각했다고 전해져, 네티즌은 정엽이 박서준에게 건물을 판 것이 아니냐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한 달 정도 해당 카페를 대관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엽은 3일 자신이 운영 중인 서울 모처의 가게에서 스몰 웨딩을 가졌다. 기독교 신자인 부부는 예배의 시간으로 식을 올렸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사] 서울경제신문, 행정안전부, 법제처, 경북 칠곡군

    ■ 서울경제신문 ◇ 승진 △ 논설위원실 논설실장 김광덕 △ 총무국 경리부 부국장 대우 안승우 △ 총무국 총무부 부국장 대우 김인철 ◇ 전보 △ 논설고문 겸 백상경제연구원장 오철수 ■ 행정안전부 ◇ 국장급 채용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강동석 ◇ 과장급 전보 △ 대구과학수사연구소장 인상환 △ 광주과학수사연구소장 김남이 △ 대전과학수사연구소장 박종찬 ■ 법제처 ◇ 서기관 승진 △ 사회문화법제국 김진주 김민경 ◇ 과장급 전보 △ 법제지원국 법제관 김지은 △ 경제법제국 법제관 심현정 △ 법령해석총괄과장 박종일 △ 자치법제지원과장 정세희 ◇ 과장급 파견 △ 행정안전부(자치법규과장) 안병준 △ 코트라(KOTRA) 이기정 ◇ 서기관 전보 △ 법제지원총괄과 김진주 ■ 경북 칠곡군 ◇ 4급 승진 △ 건설안전국장 최병규 ◇ 5급 승진 △ 도시계획과장 정남극
  • [인사]

    ■행정안전부 ◇국장급 채용△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강동석◇과장급 전보△대구과학수사연구소장 인상환△광주과학수사연구소장 김남이△대전과학수사연구소장 박종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디지털사회기획과장 박민하△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 조현숙 ■법제처 ◇서기관 승진△사회문화법제국 김진주 김민경◇과장급 전보△법제지원국 법제관 김지은△경제법제국 법제관 심현정△법령해석총괄과장 박종일△자치법제지원과장 정세희◇서기관 전보△법제지원총괄과 김진주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실 논설실장 김광덕△총무국 경리부 부국장 대우 안승우△총무국 총무부 부국장 대우 김인철△논설고문 및 백상경제연구원장 오철수 ■강원도민일보 △대표이사·사장 김중석△이사·전무 경민현△상무이사·경영실장 서청원△이사·논설실장 김상수△이사·기획위원실장 박미현△이사 이원복△감사 김진명△이사대우·독자국장 손건일△이사대우·원주본사 본부장 이주영△이사대우·강릉본사 본부장 최동열△이사대우·미디어실장 겸 디지털국장 김인호△이사대우·강원사회조사연구소장 겸 평화사업추진단장 천남수△편집국장 송정록 ■파이낸셜뉴스 △그룹경영기획담당 부사장 전선익 ■중앙그룹 ◇휘닉스중앙△개발본부장 이정림△영업마케팅본부장 장재영△영업BU장 안호엽 ◇휘닉스평창△총지배인 송호영△부총지배인 전윤철△총괄셰프 김우진△조리팀장 김경열△F&B팀장 장기명△객실팀장 박용수△레저운영팀장 정형교△운영기획팀장 염현수 ◇휘닉스제주△총지배인 허장열△조리팀장 이성진△운영기획팀장 유웅기△시설팀장 권혁주 ◇JTBC△브랜드디자인3팀장 이정훈
  • [인사]

    ■병무청 ◇서기관 승진 △감사담당관실 심선용△입영동원국 곽태원△입영동원국 허철회△사회복무국 정재숙 ■통계청 ◇과장급 인사 △통계데이터허브국 빅데이터통계과장 원정연△통계서비스정책관 지능정보화팀장 박영옥△충청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정선경 ■중소기업중앙회 ◇부서장 전보 △조합정책실장 황재목△소상공인정책부장 고종섭△외국인력지원부장 손성원△협업사업부장 김영길△금융투자부장 이응석△실물투자부장 노상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원장 이태걸△경영기획부장 권혁중△행정부장 김진열△나노바이오측정센터장 이상원 ■한남대 △법인처장 겸 출판부장 강전의△대학원 교학팀장 한상민△괴테교육혁신원 교육혁신지원팀장 장명호△기획예산팀장 오연철△시설안전팀장 최성규△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 교학팀장 노인석△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 교학팀장 정재환△홍보팀장 전성우(비서실장 겸직)△취업전략개발팀장 조형호△국제교류팀장 김원배△학생복지팀장 김성훈△경리팀장 박철수△감사실 팀장 이계천△문헌정보팀장 이경한△장학팀장 서명화△학사관리팀장 김성철△산학협력단 회계관리팀장 박종숙△평생교육원 사무팀장 김호식△교목실 선교훈련팀장 안기석△총무인사팀장 황선남△구매관재팀장 곽노일△미래전략팀장 권선영△대외협력팀장 박완용△LINC+사업단 행정팀장 김기애 ■미디어펜 △산업부장 김영민△산업부 유통팀장 김영진△산업부 기자 김견희
  • [인사] 한남대, 가천대학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금융위원회

    ■ 한남대 △ 법인처장 겸 출판부장 강전의 △ 대학원 교학팀장 한상민 △ 괴테교육혁신원 교육혁신지원팀장 장명호 △ 기획예산팀장 오연철 △ 시설안전팀장 최성규 △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 교학팀장 노인석 △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 교학팀장 정재환(경영·국방전략대학원 팀장 겸직) △ 홍보팀장 전성우(비서실장 겸직) △ 취업전략개발팀장 조형호(창업기획팀장 겸직) △ 국제교류팀장 김원배 △ 학생복지팀장 김성훈 △ 경리팀장 박철수(사업경영팀장 겸직) △ 감사실 팀장 이계천 △ 문헌정보팀장 이경한(정보서비스팀장 겸직) △ 장학팀장 서명화 △ 학사관리팀장 김성철 △ 산학협력단 회계관리팀장 박종숙 △ 평생교육원 사무팀장 김호식 △ 교목실 선교훈련팀장 안기석 △ 총무인사팀장 황선남 △ 구매관재팀장 곽노일 △ 미래전략팀장 권선영(대학혁신사업팀장 겸직) △ 대외협력팀장 박완용 △ LINC+사업단 행정팀장 김기애 △ 사업경영팀 이용규 △ 한남경영혁신원 이주섭 △ 출판부 박천홍 △ 구매관재팀 권인기 △ 대학원 교학팀 조현일 △ 감사실 송수영 △ 생명·나노과학대학 교학팀 문승일 △ 문헌정보팀 양희정 △ 창업기획팀 조성기 △ 총장비서실 유영수 △ 경리팀 박상만 △ 국제교류팀 오보배 △ 미래전략팀 이창욱 △ 기획예산팀 권순재 △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 교학팀 민유미 △ 교무연구팀 정지용 ■ 가천대학교 △ 기획처장 손상준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 부원장 이태걸 △ 경영기획부장 권혁중 △ 행정부장 김진열 △ 나노바이오측정센터장 이상원 ■ 금융위원회 ◇ 승진 △ 부이사관 송현도
  • [인사] 보건복지부, 글로벌경제신문, 도레이첨단소재, 에너지경제신문

    ■ 보건복지부 △ 인사과장 손호준 △ 보건의료정책과장 김국일 △ 의료자원정책과장 김현숙 △ 보험정책과장 진영주 △ 건강정책과장 배경택 △ 보건산업진흥과장 정태길△ 치매정책과장 유보영 △ 국민연금재정과장 최봉근△ 질병관리본부 미래질병대비과장 조우경 △ 공공의료과장 노정훈 △ 기초생활보장과장 설예승 ■ 글로벌경제신문 △ 건설부동산팀장 최형호 ■ 도레이첨단소재 ◇ 전무 승진 △ 김규창 구미사업장장 △ 추낙준 아라윈사업부장 △ 김덕용 섬유사업본부장 ◇ 상무 승진 △ 이상하 중합생산담당 △ 마츠시마 신이치 수지·케미칼사업부장 △ 류효곤 경영혁신팀장 ◇ 이사 승진 △ 류승수 경리팀장 △ 김진수 상해법인장 △ 이재선 노경팀장 △ 이상운 필터수출영업팀장 △ 진형식 환경안전팀장 △ 오상덕 TFN 부총경리 ◇ 전배 △ 엄태수 엔지니어링본부장 상무 △ 채상균 경영지원본부장 상무 △ 남병탁 섬유마케팅팀장 상무 △ 권용식 인사지원본부장 상무 △ 안상봉 SB 마케팅팀장 이사 △ 이상보 동력담당 이사 ◇ 자회사 전출 △ 이승훈 TIS 대표이사 △ 유현범 TAMF 대표이사 △ 김현철 구미스펀테크 대표이사 ■ 에너지경제신문 △ 정치경제팀장 김승섭
  • 관리소장·경리 숨진 노원구 아파트에 과태료 200만원 부과

    관리소장·경리 숨진 노원구 아파트에 과태료 200만원 부과

    동 대표 등 4명에게 과태료 총 200만원주민들 “처벌 수위 너무 약하다” 반발 관리소장과 경리직원이 잇따라 숨진 뒤 관리비 횡령 의혹이 불거진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 노원구청이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노원구는 11일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책임이 있는 아파트 동 대표 4명에게 과태료 총 2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면서 “해당 처분은 당사자 의견 조회를 거쳐 이달 말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원구는 과태료 부과를 포함해 시정명령 11건과 행정조치 3건을 내리기로 했다. 노원구 조사 결과 최근 10년간 아파트 관리비 잔액이 장부 기록보다 9억 9000만원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억 4000만원은 숨진 경리직원의 개인계좌에 입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아파트는 14억원 규모의 배관 공사를 계약하면서 장기수선충당금 계획서를 작성하지 않는 등 아파트 관리 운영 방침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원구의 결정에 주민들은 처벌 수위가 약하다며 반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원구 관계자는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택관리법은 관리비를 용도 외 목적으로 사용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처분 대상자인 동 대표 등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면 이대로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직원과 관리소장은 각각 작년 12월 26일과 30일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관리사무소 전직 경리직원과 아파트 동대표 4명, 지난달 숨진 관리사무소장과 경리직원 등 7명에 대한 고소장을 주민들로부터 접수해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경남지방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 아시아투데이, 예금보험공사

    ■ 경남지방경찰청 ◇ 지방청 계장·경찰서 과장급 △ 경무과 기획예산계장 김철 △ 정보화장비과 정보화장비계장 김유철 △ 정보과 정보1계장 박병관 △ 정보과 정보2계장 정남윤 △ 보안과 보안1계장 김동현 △ 보안과 보안수사1대장 임일규 △ 보안과 보안수사2대장 손종수 △ 외사과 외사정보계장 하원윤 △ 112종합상황실 상황3팀장 이경랑 △ 경비교통과 경호계장 박계균 △ 경비교통과 대테러의경계장 심형태 △ 경비교통과 교통조사계장 오덕관 △ 경비교통과 고속도로순찰대장 진문호 △ 제1기동대장 한종혁 △ 창원중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정환제 △ 창원중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조희덕 △ 창원중부서 경무과장 문경숙 △ 창원중부서 수사과장 정천운 △ 창원중부서 경비과장 김정원 △ 창원중부서 교통과장 직무대리 정민구 △ 창원중부서 정보보안과장 진양기 △ 창원중부서 신월지구대장 문병정 △ 창원중부서 사건관리과장 최환영 △ 창원서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이문구 △ 창원서부서 경무과장 정성훈 △ 창원서부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조현수 △ 마산중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송병원 △ 마산중부서 경무과장 박춘식 △ 마산중부서 생활안전과장 안준현 △ 마산중부서 형사과장 이승규 △ 마산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 김용현 △ 마산동부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영곤 △ 마산동부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영대 △ 마산동부서 정보보안과장 함진용 △ 진주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오선동 △ 진주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박성진 △ 진주서 경무과장 최정림 △ 진주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양영두 △ 진주서 경비교통과장 전성배 △ 진주서 비봉지구대장 이동명 △ 김해중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손현남 △ 김해중부서 경무과장 김진부 △ 김해중부서 생활안전과장 김명현 △ 김해중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장기환 △ 김해중부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임동준 △ 김해중부서 정보보안과장 직무대리 장희만 △ 김해중부서 연지지구대장 이응배 △ 김해중부서 사건관리과장 이병학 △ 김해서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김정훈 △ 김해서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윤윤태 △ 김해서부서 경무과장 박정민 △ 김해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 박금태 △ 김해서부서 형사과장 강태경 △ 김해서부서 경비교통과장 장문영 △ 김해서부서 정보보안과장 동상준 △ 양산서 112종합상황실장 원양호 △ 양산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안혁 △ 양산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박현용 △ 양산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김양종 △ 양산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윤동웅 △ 양산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구 △ 거제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이상문 △ 거제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오경진 △ 거제서 생활안전과장 조덕종 △ 거제서 여성청소년과장 신규영 △ 거제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태우 △ 거제서 경비교통과장 구용길 △ 거제서 신현지구대장 오명묵 △ 진해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박세원 △ 진해서 112종합상황실장 정성도 △ 진해서 경무과장 박동진 △ 진해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신진기 △ 진해서 경비교통과장 최상동 △ 통영서 청문감사관 정도안 △ 통영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강경철 △ 통영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이용훈 △ 통영서 수사과장 양영진 △ 사천서 청문감사관 김재기 △ 사천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최영규 △ 사천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하재화 △ 사천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박남권 △ 사천서 정보보안과장 강신소 △ 밀양서 경무과장 안기균 △ 밀양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최석호 △ 밀양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김상호 △ 거창서 청문감사관 이현완 △ 거창서 경무과장 오훈식 △ 거창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임상욱 △ 거창서 정보보안과장 강대봉 △ 합천서 수사과장 고종욱 △ 고성서 정보보안과장 박영빈 △ 고성서 수사과장 조장래 △ 하동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직무대리 주현철 △ 하동서 수사과장 윤석봉 △ 남해서 청문감사관 정성완 △ 남해서 경무과장 박쌍수 △ 남해서 수사과장 조만진 △ 남해서 정보보안과장 최오경 △ 함양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직무대리 송창곤 △ 함양서 정보보안과장 장수석 △ 산청서 경무과장 이창호 △ 산청서 수사과장 표일수 △ 산청서 정보보안과장 박찬신 △ 함안서 청문감사관 안정대 △ 함안서 경무과장 강정은 △ 의령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장종복 △ 의령서 경무과장 박병호 △ 의령서 수사과장 류해주 ■ 경북지방경찰청 ◇ 경정 △ 감사계장 김시동 △ 감찰계장 금주현 △ 인사계장 권효섭 △ 교육계장 박강원 △ 장비관리계장 직무대리 권두하 △ 정보1계장 한재웅 △ 정보4계장 박철민 △ 외사계장 신수익 △ 보안수사1대장 직무대리 김규은 △ 보안수사2대장 염정호 △ 국제범죄수사대장 정선중 △ 상황팀장 직무대리 박병혁 배동국 △ 생활안전계장 권선영 △ 생활질서계장 박경준 △ 여성청소년수사계장 류연수 △ 수사1계장 이진식 △ 수사심의계장 최승근 △ 마약수사대장 직무대리 이상민 △ 과학수사관리계장 김재연 △ 과학수사대장 정용민 △ 대테러의경계장 채희창 △ 고속도로순찰대장 직무대리 김병헌 △ 경주서 청문감사관 권영준 △ 〃 생활안전과장 최재근 △ 〃 여성청소년과장 김상전 △ 〃 형사과장 오민석 △ 〃 수사과장 직무대리 박종옥 △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신현성 △ 포항북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전대현 △ 〃 수사과장 변준범 △ 〃 형사과장 김형경 △ 〃 사건관리과장 김강민 △ 〃 경비교통과장 강성수 △ 포항남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최영환 △ 〃 형사과장 최진 △ 〃 경비교통과장 염찬호 △ 〃 상대지구대장 이승일 △ 구미서 청문감사관 이달향 △ 〃 경무과장 박병국 △ 〃 여성청소년과장 박도마 △ 〃 수사과장 이봉철 △ 〃 경비과장 직무대리 손원근 △ 〃 교통과장 백태흠 △ 〃 112종합상황실장 정용원 △ 〃 보안과장 정종근 △ 〃 형곡지구대장 김태호 △ 경산서 경무과장 박찬열 △ 〃 형사과장 유도경 △ 〃 경비교통과장 이세영 △ 〃 정보보안과장 이병호 △ 〃 서부지구대장 장유수 △ 안동서 경무과장 나윤식 △ 〃 생활안전과장 김석수 △ 〃 여성청소년과장 임창대 △ 〃 수사과장 유병한 △ 〃 경비교통과장 박동철 △ 〃 정보보안과장 직무대리 안상영 △ 〃 112종합상황실장 송희태 △ 〃 옥동지구대장 오봉현 △ 김천서 경무과장 서종락 △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남상철 △ 〃 경비교통과장 추성국 △ 영주서 경무과장 안동섭 △ 〃 생활안전과장 이재훈 △ 〃 여성청소년과장 이윤철 △ 〃 경비교통과장 김태한 △ 영천서 생활안전과장 배경환 △ 상주서 경무과장 김기갑 △ 〃 생활안전과장 이진수 △ 문경서 경비교통과장 이태석 △ 칠곡서 경무과장 권영희 △ 〃 여성청소년과장 김교희 △ 울진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김형목 △ 봉화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손창환 △ 성주서 생활안전과장 이점용 △ 〃 경비교통과장 정해윤 △ 〃 정보보안과장 박정수 △ 청송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임만춘 △ 영양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박정호 △ 군위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직무대리 권홍 ◇ 경감 △ 청문감사담당관실 권오수 △ 경무과 이동한 이의섭 △ 경리계장 권오설 △ 시설계장 진성헌 △ 정보과 김용주 김동환 △ 112종합상황실 이창수 정문용 전재준 권오석 △ 생활안전과 이인섭 윤시형 △ 여성청소년과 박근민 △ 수사과 곽윤철 김경학 류상열 최상열 박현중 이학정 △ 형사과 조정일 △ 사이버안전계장 박원식 △ 사이버안전과 윤봉수 △ 교통과 원세연 권장훈 이영세 △ 1기동대 김도헌 △ 기동1중대장 김경석 △ 기동2중대장 이국희 △ 울릉경비대 황승범 △ 경주서 황병택 오일환 김무룡 오건수 최문석 김상우 윤광석 최호준 홍의현 김영준 최병근 김동국 최종원 김병호 조태준 이우석 정팔식 정준영 김희종 이상규 김상호 김병섭 김두만 김윤하 강현웅 장병국 정대상 임재혁 황보유현 △ 포항북부서 한성찬 이성록 박기영 전재준 김성윤 신영호 최진호 신종수 이동용 김삼진 안영수 홍성훈 권재국 김호제 박해문 손상익 박유희 석종술 권기일 권영준 백선영 박문길 △ 포항남부서 강주호 정현락 강창호 양안석 김병수 홍성우 김중선 서기완 박병대 이준상 김정하 최남숙 유인철 임기훈 이우경 최진 권오만 권순원 김찬육 장진규 김대식 남상근 진홍철 △ 구미서 김승교 김재영 김정희 정석환 권오주 남시걸 권영무 최창곤 박찬하 김문열 이성호 김원일 최혁락 곽기섭 조선환 이재홍 이만희 강명성 서동희 홍순철 추연두 김현경 박대기 구동술 이상욱 이근용 신용수 △ 경산서 이상원 김진호 박재영 김인섭 정정호 신동건 이선하 이영규 주동석 홍경표 김영우 김호진 허주호 정일용 박성만 이창희 이상민 이태기 문준석 정창훈 박병준 △ 안동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권용락 △ 〃 권기달 서지은 신정석 이재경 박종배 이동식 김명훈 이호필 김경빈 이준원 권용욱 김완년 장태은 임상우 김영기 윤용태 조은식 이동명 이지호 이승호 권기일 이원장 김종국 이재식 권태은 김상식 △ 김천서 정보보안과장 김준환 △ 〃 김현찬 김병활 최동우 김영익 김종식 김재석 김성제 홍창기 김종배 박세환 △ 영주서 청문감사관 정오준 △ 〃 수사과장 직무대리 임홍경 △ 〃 정보보안과장 김해중 △ 〃 권오경 장재상 김태훈 고원진 조우석 이영진 임지성 △ 영천서 청문감사관 김대희 △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종호 △ 〃 정보보안과장 손현대 △ 〃 이성규 김재조 이점식 윤우선 장병희 장영희 장재수 △ 상주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김성동 △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성수 △ 〃 정보보안과장 김창수 △ 〃 이종승 임길수 이경화 강윤모 이재황 박관용 노석목 김병주 장윤철 이강원 김성철 이정환 박종기 △ 문경서 청문감사관 김병태 △ 〃 박상림 노갑수 이창현 김재항 박원호 김재영 전병인 이재웅 김홍탁 조덕용 △ 칠곡서 청문감사관 배철규 △ 〃 수사과장 직무대리 김대기 △ 〃 경비교통과장 김주희 △ 〃 정보보안과장 배명식 △ 〃 전치신 이태영 황배근 박만용 문성희 곽홍철 김운성 최동천 김태봉 장성락 박해서 △ 의성서 경무과장 김창년 △ 〃 수사과장 김정수 △ 〃 정보보안과장 이진용 △ 〃 정병관 조춘식 장동규 김부현 정휘봉 신정수 황재광 김진욱 강원구 △ 청도서 경무과장 송충호 △ 〃 정보보안과장 권기욱 △ 〃 조정호 최공득 임해성 허옥연 신종욱 △ 영덕서 수사과장 손우락 △ 〃 원성섭 도명호 박동훈 채동우 장수원 손경대 김영곤 이중배 △ 울진서 정보보안과장 직무대리 안수태 △ 〃 주경하 남상열 김태경 윤재국 박정훈 △ 봉화서 수사과장 김재철 △ 〃 김재민 채창우 김돈웅 진종선 김상욱 △ 예천서 경무과장 최홍수 △ 〃 배경보 이상택 이창재 김구남 장문식 권기창 △ 성주서 수사과장 주재정 △ 〃 김종찬 박경규 신태연 배종근 정영환 강창희 △ 청송서 정보보안과장 김기모 △ 〃 신상훈 안상락 권혜련 김종환 △ 영양서 경무과장 이희일 △ 〃 수사과장 황용구 △ 〃 정보보안과장 최진규 △ 〃 김영섭 김상훈 차철호 김상규 정상수 △ 군위서 수사과장 탁철수 △ 〃 정보보안과장 김영민 △ 〃 김양훈 황태규 배보규 정명영 김보년 △ 고령서 경무과장 장철현 △ 〃 수사과장 김혁 △ 〃 김기득 채동수 박상식 진주석 △ 울릉서 경무과장 정한수 △ 〃 이재연 고춘조 박중규 장지창 ■ 아시아투데이 △ 대표이사 부회장 우종순 △ 사장 선상신 △ 부사장 겸 편집국장 정규성 △ 미래전략실장 홍성필 △ 건설부동산부장(부국장대우) 이상민 △ 사회2부장 권태욱 * 이상 2월3일자 ■ 예금보험공사 ◇1급 승진 △구조개선총괄부장 홍준모 △채권관리부장 김봉환 ◇2급 승진 △기획조정부 팀장 이혁재 △은행금투관리부 팀장 강호성 △회수총괄부팀장 이종수 △기금관리실 팀장 임종호 ◇3급 승진 △이동근 이상재 박기선 정경아 ◇4급 승진 △윤가하 김철중 윤혜선 원형운 장진영 정지원 박준석
  • [인사] 외교부, 제주지방경찰청, 조선일보, 소비자경제

    ■ 외교부 △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오영주 ■ 제주지방경찰청 ◇경정 전보 △ 청문담당관실 감사계장 직무대리 유종철 △ 〃 정보화장비기획계장 직무대리 정동현 △ 112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직무대리 이재훈 △ 〃 2팀장 직무대리 임기식 △ 〃 3팀장 직무대리 홍용식 △ 〃 4팀장 직무대리 오승익 △ 경무과 김형일 김기웅 우정식 △ 〃 기획예산계장 송우철 △ 〃 인사교육계장 김진홍 △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강창우 △ 〃 생활질서계장 직무대리 한용복 △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 문기철 △ 〃 아동청소년계장 직무대리 김근국 △ 〃 여청수사계장 직무대리 임정완 △ 수사과 수사1계장 직무대리 김혁진 △ 〃 수사2계장 직무대리 신재호 △ 〃 지능범죄수사대장 직무대리 김영운 △ 〃 수사심의계장 김동철 △ 〃 사이버수사대장 직무대리 오규식 △ 경비교통과 대테러의경계장 직무대리 강정구 △ 〃 안전계장 직무대리 이원일 △ 〃 교통조사계장 직무대리 정상기 △ 정보과 정보1계장 강성민 △ 〃 정보2계장 직무대리 김용혁 △ 보안과 보안1계장 양성돈 △ 제주공항경찰대장 박맹준 △ 제주동부경찰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김두영 △ 〃 112종합상황실장 조석완 △ 〃 경무과장 한광희 △ 〃 생활안전과장 김준기 △ 〃 경비교통과장 송택근 △ 〃 사건관리과장 직무대리 김현주 △ 〃 형사과장 강성윤 △ 〃 정보보안과장 이길형 △ 〃 오라지구대장 직무대리 최현환 △ 제주서부경찰서 청문감사관 김형근 △ 〃 경무과장 직무대리 김동현 △ 〃 생활안전과장 김용학 △ 〃수사과장 강귀봉 △ 〃 형사과장 직무대리 노정웅 △ 〃 경비교통과장 김완선 △ 〃 정보과장 우영원 △ 〃 노형지구대장 직무대리 정성우 △ 서귀포경찰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김성학 △ 〃 112종합상황실장 최인국 △ 〃 경무과장 강민전 △ 〃 생활안전과장 양호철 △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박찬용 △ 〃 중동지구대장 직무대리 노영래 ◇경감 전보 △ 청문담당관실 감찰팀장 김상훈 △ 〃 감사팀장 김영수 △ 〃 피해자보호팀장 이철민 △ 112종합상황실 부팀장 오성택 오영범 오승업 △ 경무과 시설계장 송영헌 △ 〃 경리계장 고승희 △ 수사 1계 책임수사실무추진단 김연수 △ 수사심의계 책임수사지도관 이능룡 △ 강력계 사건팀장 정철운 △ 경비교통과 교통순찰대장 김재호 △ 〃 교통계장 양재형 △ 〃 항공대장 박정인 △ 해안경비단 윤철희 허성범 정성채 △ 제주공항경찰대 김진영 △ 제주동부경찰서 최지윤 현흥익 김기봉 오경립 문상훈 박정훈 함경원 오상민 강영철 이윤계 김우현 김문석 이승석 공태구 신승우 김정윤 △ 제주서부경찰서 정석범 현덕진 조용필 고순창 정태권 이정주 김창현 정진복 안기동 함웅 장원우 양기현 정윤수 강은영 홍경탁 오용식 강영훈 김민정 정현중 △ 서귀포경찰서 김영철 김경철 김만상 안성태 현병하 김춘화 김달준 문승환 임선규 강우철 김봉규 박욱상 박종운 송병모 강도영 강인철 김재형 장홍식 김민성 한승범 ■ 조선일보 ◇ 차장대우 승진 △ 산업1부 안준호 △ 산업1부 류정 △ 주워싱턴특파원 조의준 △ 유럽특파원 손진석 △ 문화부 송혜진 ■ 소비자경제 △ 편집국장 이상준
  • 하동 평사리 들판서 2월 15·16 ‘논두렁 리그’ 축구대회

    하동 평사리 들판서 2월 15·16 ‘논두렁 리그’ 축구대회

    박경리(1926∼2008) 소설가의 대하소설 ‘토지’ 무대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들판에서 겨울에 남여노소가 함께 펼치는 ‘평사리 논두렁 리그’ 축구대회가 열린다.하동군은 평사리 들판 논두렁 축구대회가 다음달 15·16일 이틀간 넓은 평사리들판 특설경기장에서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주관으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 논두렁축구대회는 ‘겨울을 녹여 버리자’, ‘동심을 되찾아 오자’, ‘들판을 땀나게 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성부, 여성부, 혼성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모두 6개 리그로 나누어 진행된다.군은 논두렁 축구대회 각 리그에 참가할 100팀(외국인 포함)을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팀당 7만원이며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3만원을 돌려준다. 팀당 선수는 7명이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구분 없이 20분이며 짚풀공예로 만든 공을 전용구로 사용한다. 시상금은 각 리그별 우승 50만원, 준우승 30만원, 3위 10만원 등 모두 700만원이다.참가신청은 놀루와 홈페이지(www.nolluwa.co.kr)나 전화(055-883-6544)로 하면 된다. 군은 축구대회 행사경비는 ‘구단주’ 모집을 통한 펀딩 형태로, 1구좌 1만원부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구단주를 모집해 조달한다고 밝혔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하동 평사리 들판서 2월 15·16 ‘논두렁 리그’ 축구대회

    하동 평사리 들판서 2월 15·16 ‘논두렁 리그’ 축구대회

    소설가 박경리(1926∼2008)의 대하소설 ‘토지’ 무대인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들판에서 겨울에 남녀노소가 함께 펼치는 ‘평사리 논두렁 리그’ 축구대회가 열린다. 하동군은 이번 논두렁 축구대회가 평사리 들판 특설경기장에서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 주관으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올해 논두렁축구대회는 ‘겨울을 녹여 버리자’, ‘동심을 되찾아 오자’, ‘들판을 땀나게 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성부, 여성부, 혼성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모두 6개 리그로 나누어 진행된다. 군은 논두렁 축구대회 각 리그에 참가할 100팀(외국인 포함)을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팀당 7만원이며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3만원을 돌려준다. 팀당 선수는 7명이다. 경기시간은 전·후반 구분 없이 20분이며 짚풀공예로 만든 공을 전용구로 사용한다. 시상금은 각 리그별 우승 50만원, 준우승 30만원, 3위 10만원 등 모두 700만원이다. 참가신청은 놀루와 홈페이지(www.nolluwa.co.kr)나 전화(055-883-6544)로 하면 된다. 군은 축구대회 행사경비는 ‘구단주’ 모집을 통한 펀딩 형태로, 1구좌 1만원부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구단주를 모집해 조달한다고 밝혔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속이 확 풀린다…내 영혼의 칼국수

    속이 확 풀린다…내 영혼의 칼국수

    평범하지만 깊이가 남다른 바지락 칼국수 주꾸미·상합조개 등 어우러진 해물칼국수 탄력있는 면발은 굵지도 가늘지도 않아 딱 가격도 착한 박속낙지탕 절대 빠질 수 없어 든든히 배 채웠다면 십리포해변도 가보길경기 안산시 시화방조제 남단 방아머리에서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까지 길가 좌우에는 칼국수 전문점이 즐비하다. 바지락칼국수, 우리밀칼국수, 해물칼국수, 주꾸미칼국수 등 종류도 다양하다. 간판만 보아도 침이 꼴깍 넘어갈 만큼 맛보고 싶은 유혹을 떨치기 어렵다. 네이버 또는 다음 검색창에서 ‘칼국수집’을 검색하면 60여곳이 줄지어 뜬다. 16일 정오, 살짝 바람이 차갑다. 부드럽고 단맛이 난다는 영흥도해물칼국수를 맛보기로 했다. 선재대교를 넘어 약 400m를 더 직진하자 관광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이 수십 길 아래 해변으로 내려간다. 앞선 이들은 ‘챙이 긴 모자’가 바다에 둥둥 떠 있는 모양의 섬으로 줄지어 걷는다. 호기심에 차를 세우고 해변 언덕에서 내려다보니 정말 근사한 섬이다. 인천 영흥면 선재도에 위치한 무인도 ‘목섬’이다. 간조(바닷물이 빠진 상태)부터 바닷길이 생겨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선뜻 동의하기는 어렵지만, ‘2012년 미국 뉴스전문 방송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에 1위를 차지한 곳’이다.●탄력 있는 면발의 비법은 ‘파뿌리’ 목섬이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언덕에 ‘선재우리밀칼국수’ 식당이 있다. 쌍용건설 출신 주인장 이하용(65)·안숙자(63) 부부가 냄비에 담아 내놓은 해물칼국수가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 흰 칼국수 사이로 주꾸미, 새우, 게, 늙은 호박, 상합조개, 미더덕, 골뱅이가 보인다. 국물 먼저 맛을 본다. 깔끔하고 달며 간이 적절하다. 탄력 있는 면발은 굵지도, 가늘지도 않다. 기분 좋은 식감이다. 주인장에게 비법을 물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파뿌리’라고 한다. 다시마, 멸치 등을 함께 넣고 3~4시간 푹 끓여 낸 육수에 칼국수를 넣고 4분 이상 더 끓인다고 한다. 조금 부족하게 끓이면 면발이 꼬들해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지만, 깊은 맛을 내려면 조금 길게 끓여야 한다. 너무 끓이면 면발의 탄력이 줄어 퍼질 수 있고, 짠맛이 강해질 수 있다. 적당하게 끓인 후 약한 불 위에 올려놓고 먹어야 제맛이라고 한다. 연포탕이라 할 수 있는 박속낙지탕도 일품이다. 가격도 착하다. 태안에서 잡은 낙지에 조개 중 가장 비싼 편인 상합조개 등을 넣고 끓인 국물을 마시자 온몸에 온기가 돌며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이 집을 나와 3㎞를 더 가면 교각이 일품인 영흥대교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우측 영흥파출소 방향으로 진행하면 드넓은 갯벌이 보인다. 갯벌 끝 인천항 방향에 홀로 보이는 바위가 예쁘다 싶었는데, ‘꽃섬’이라고 한다. 꽃섬 앞에서 뭔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여 한참을 지켜보는데, 누군가 “우리 장모님이 자연산 굴을 따고 계시는 거예요”라고 한다. 해변가에 한 달 전 새로 완공한 상가주택의 건물주이자 ‘영흥도바지락해물칼국수’ 사장인 김순배(65) 대표다. 20년 전 외환위기 때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김정애·64)의 친정인 이 마을에 칼국수집을 냈다.●싱싱한 겉절이와 직접 만든 찐만두는 칼국수의 단짝 관광버스를 타고 온 단체손님들이 우루루 빠져나가자 비로소 가계 내부가 제대로 보였다.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싱싱하고 먹음직스러운 겉절이가 인상적이다. 웬만한 건 썰지 않고 그대로 무쳤다. 다른 반찬 다 필요 없었다. 앞서 갔던 선재우리밀칼국수 주인장도 인정한 맛이다. 칼국수가 나왔다.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통바지락을 사용했다. 국물을 한 숟가락 떴다. 깊고 단맛이 난다. 면발은 적당히 끊어지는 느낌이 좋다. 주인장 부부가 직접 만든 찐만두 역시 특별하다. 조금 여유가 생기자 김 대표가 마주 앉았다. 국물 맛이 좋다고 하자 “생수에 통바지락 등을 넣고 3~4시간 푹 끓여 육수를 낸다”고 했다. 가게 앞 넓은 갯벌은 내리어촌계의 바지락 밭이다. 이곳에서 캔 바지락만을 사용한다. 고춧가루, 배추, 무 등 모든 식자재는 직접 생산한다. 칼국수는 강한 불에 10분, 약한 불에 1분을 끓인다. 작은 미더덕 모양의 만득이를 넣어야 시원하다고 한다. 바지락은 보통 1인분에 120g 정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 집은 200g을 넣는다고 한다. 영흥도에는 이 밖에 장경리바지락손칼국수, 본토바지락칼국수해장국, 십리포해변칼국수조개구이 등 이름난 칼국수집 여러 곳이 더 있다. 토종음식점 하늘가든, 풍차가 이국적인 바람의마을 등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다른 맛집들도 많다. 칼국수만 먹고 돌아가면 섭섭하다. 영흥도는 인천 앞바다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선재대교와 영흥대교가 놓이기 전까진 뱃길로 한 시간이나 떨어진 외로운 섬이었다. 섬 전체 둘레가 15㎞ 남짓해 자동차로 30분이면 둘러볼 수 있다. 반시계 방향으로 4㎞쯤 가면 오른쪽에 십리포해수욕장이 나온다. 해변에서 실미도, 팔미도 등대, 송도국제신도시 등이 멀리 보인다. 특히 볼만한 것은 해변에 150년 전 심은 방풍림. 이리저리 비틀리며 올라간 서어나무숲이 멋지다. 잡초도 자라기 어려운 척박한 땅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 준다. 산길을 따라 해발 123m 산 정상까지 올라가 보는 것도 좋다. 고려 왕족의 후예들이 봉우리에 올라 잊혀져 가는 나라를 생각했다고 해서 ‘국사봉’이라 부른다. 십리포에서 차로 10분 거리에는 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장경리솔밭이 있다. 수령 100년이 넘는 노송들이 서로 어깨를 포갠 채 길게 늘어서 있다. 그 앞에는 천혜의 갯벌이 펼쳐져 있어 썰물 때 각종 조개류를 캐는 재미가 있다. 해군영흥도전적비도 있다. 영흥면문화관광해설서 정찬문(65)씨는 “팔미도가 인천상륙작전 때 ‘시발지’라면 영흥도는 ‘전초기지’”라고 설명했다. 우리 정보부대원들의 값진 희생 덕분에 인천상륙작전이 가능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노원 아파트 직원 죽음 뒤엔 수년간 ‘눈먼 돈’ 횡령 있었다

    노원 아파트 직원 죽음 뒤엔 수년간 ‘눈먼 돈’ 횡령 있었다

    민원 수준 따라 우선 감사 대상 정해져 실제로 감사받는 건 1년에 10~20곳뿐 몇몇 쉬쉬하면 감사 대상 될 확률 낮아져 비리·부실 단지당 17건꼴… 감시 ‘사각’최근 서울 노원구, 강남구 등의 아파트 관리비 횡령 의혹 사건이 연달아 드러나고 직원과 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그 운용 실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관리비 횡령 의혹은 수년째 반복되지만, 이를 투명하게 감시할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근본적인 해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15일 노원구는 구와 서울시가 지난 6~10일 노원구 A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회계감사 결과 최근 10년간 장기수선충당금 9억 9000만원이 횡령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횡령 추정액 중 2017~2019년 사라진 3억 4000만원은 관리사무소 경리직원의 개인 계좌에 입금된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는 수취인이 불명확해 경찰의 계좌 추적 결과를 참고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이 아파트 경리직원은 관리소장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메시지를 받은 소장도 나흘 뒤 근무지인 아파트 지하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남구 아파트에서도 전직 관리사무소장 5명이 4억 2000여만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당 아파트 동대표회의가 지난 2일 이들을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아파트 관리비 횡령 의혹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관리비가 투명하게 공개, 감시되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맑은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며 각 구청에서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 감사를 벌일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 현재 구청에서 실시하는 아파트 관리 실태조사는 3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하는데, 그나마 실제 조사는 1년에 10~20개 아파트단지에서만 진행되고 있다. 예컨대 노원구에는 총 243개 단지가 있지만 300가구 이상인 아파트단지는 116개뿐이다. 이 중에서도 2014년부터 지금까지 감사가 이뤄진 단지는 68개에 불과하다. 문제가 된 A아파트는 그동안 감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구청 관계자는 “감사 대상 아파트는 민원 수준에 따라 정해진다”며 “관리비 관련 민원이 구청으로 들어오면 먼저 감사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렇다 보니 아파트 관리비는 감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2018년 아파트관리 합동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내 20개 단지에서 적발된 비리·부실 건수는 338건이었다. 단지당 17건꼴이다. 입찰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업체에 발주한 사례 등 ‘공사·용역’ 분야가 120건으로 가장 많았고 회계가 제대로 맞지 않는 등의 ‘예산·회계’ 분야가 94건으로 뒤를 이었다. 송주열 아파트선진화운동본부 회장은 “현재 아파트관리 비리를 견제할 수 있는 기능 자체가 거의 없다”며 “주민이 문제를 인지했을 때 공론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관리규약에 포함하는 등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관리소장·경리직원 숨진 아파트 관리비 수억원 횡령 정황

    관리소장·경리직원 숨진 아파트 관리비 수억원 횡령 정황

    숨진 경리 개인계좌에 3년간 3억여원 입금 확인나머지 금액 소재는 경찰 계좌추적서 확인될 듯관리소장과 경리 직원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며 횡령 의혹이 제기된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경리 직원의 개인 계좌로 관리비 수억원이 넘어간 정황이 확인됐다. 15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와 서울시는 지난 6~10일 노원구 A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회계감사 결과 최근 10년간 장기수선충당금 9억 9000만원이 횡령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횡령 추정액 중 2017~2019년 사이에 사라진 3억 4000만원은 지난달 숨진 경리 직원의 개인 계좌에 입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6억 5000만원은 수취인이 불명확해 경찰의 계좌 추적 결과를 참고하기로 했다. A 아파트에서는 지난해 12월 26일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으로 근무하던 50대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했고, 나흘 뒤 60대 관리소장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연이어 발생했다. 노원구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장기수선충당금 장부에 기록된 내용과 실제 입출금 명세서가 일치하지 않은 점에 주목하고 관리비 횡령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원구는 이달 중으로 최종 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취인이 불명확한 금액에 대해 경찰이 계좌추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 감사와 별도로 경찰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원구는 아파트 공사용역 입찰 과정에서 적격심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입찰 결과 공시 의무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점 등 아파트 관리 운영 위반사항도 확인하고 필요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경찰도 관리사무소 전직 경리직원과 아파트 동대표 4명, 지난달 숨진 관리사무소장·경리직원 등 7명에 대한 고소장을 주민들로부터 접수해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인사] 인사혁신처,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통일부, 세계일보

    ■ 인사혁신처 ◇ 고위공무원(실장급) 전보 △ 인사혁신처 차장 김우호 △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정만석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 승진 △ 혁신성장팀장 김형오 △ 혁신인사팀장 김현태 △ IT팀장 김광율 △ 코엑스경리팀장 서정석 △ 마케팅전략팀장 김구현 △ 멤버십마케팅팀장 장재석 △ 강남코엑스점 오퍼레이션2팀장 엄혜은 △ 강북힐튼점 운영기획팀장 박찬진 △ 부산롯데점 오퍼레이션2팀장 이재만 ◇ 전보 △ 소통실장 정수용 △ 안전보안실장 이미선 △ 감사실장 주양국 △ 노사경영지원실장 권익준 △ 재무관리실장 한장영 △ 강남코엑스점장 이정민 △ 강북힐튼점장 박강우 △ 인재개발원장 문치택 △ 힐튼서베일런스팀장 강명희 △ 감사기획팀장 조상현 △ 경영전략팀장 황상일 △ 재무팀장 윤병호 △ 내부회계관리팀장 허경영 △ 매스마케팅팀장 박찬두 △ 강남코엑스점 오퍼레이션1팀장 김익돈 △ 강남코엑스점 오퍼레이션3팀장 김선엽 △ 강북힐튼점 머신영업팀장 최동운 △ 부산마케팅2팀장 이민호 ■ 통일부 ◇ 과장 전보 △ 장관 비서관 지승우 △ 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장 이경 △ 교류협력국 교류협력기획과장 구병삼 △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기획총괄과장 남봉림 △ 남북회담본부 회담지원과장 홍진석 △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장 소봉석 ■ 세계일보 ◇ 편집국 △ 편집부 부장대우 황온중 △ 정치부 기자 김예진 △ 정치부 기자 김민순 △ 외교안보부 차장대우 백소용 △ 경제부 차장대우 우상규 △ 경제부 차장대우 송은아 △ 경제부 기자 김희원 △ 산업부 기자 이정우 △ 산업부 기자 박세준 △ 산업부 기자 김건호 △ 산업부 기자 권구성 △ 사회부 차장대우 엄형준 △ 사회부 기자 조병욱 △ 사회부 기자 이도형 △ 사회부 기자 김선영 △ 사회부 기자 안병수 △ 사회부 기자 박지원 △ 사회부 기자 이종민 △ 국제부 차장대우 김민서 △ 문화체육부 기자 이창수 △ 특별기획취재팀 차장대우 윤지로 △ 특별기획취재팀 기자 배민영 ◇ 디지털미디어국 △ 디지털뉴스부 기자 나진희 △ 디지털뉴스부 기자 김동환 △ 이슈팀 기자 정은나리 △ 이슈팀 기자 박유빈
  • 경찰, 아파트 직원들 극단적 선택에 관리비 횡령 의혹 수사

    경찰, 아파트 직원들 극단적 선택에 관리비 횡령 의혹 수사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소장과 경리직원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아파트의 관리비를 누군가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일 노원구 A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횡령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 대상은 지난해 11월 그만둔 전직 관리사무소 경리직원과 아파트 동대표 4명, 지난달 연이어 극단적 선택을 한 관리사무소장과 경리직원 등을 포함해 7명이다. 비대위에 따르면 아파트 노후시설 공사를 위해 적립한 장기수선충당금 7억여 원이 최근 사라진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미 사망한 피고소인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공소권이 없어 수사를 어떻게 진행할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노원구청은 서울시와 함께 이달 6일부터 닷새간 해당 아파트의 관리 운영 실태를 감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직원으로 근무하던 50대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이어 나흘 뒤 60대 아파트 관리소장도 숨진 채 발견됐다. 연이은 사망 사건이 최근 아파트 관리비가 사라진 일과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주민들은 비대위를 꾸려 진상조사에 나섰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인사] 대전 중구, 화성산업, 충북도교육청, 전남 광양시

    ■ 대전 중구 ◇ 3급 승진 △ 부구청장 조성배 ◇ 4급 승진 △ 안전도시국장 이규행 ◇ 5급 승진 △ 문화체육과장 윤영건 △ 여성가족과장 이재천 △ 건설과장 이웅구 △ 교통과장 이병오 △ 문창동장 김종신 △ 유천2동장 육대운 ◇ 5급 전보 △ 안전총괄과장 강창석 ■ 화성산업 △ 토목본부장 신동훈 △ 재무 임원 장복태 △ 토목팀장 김홍식 △ 자금팀장 이문희 △ 회계팀장 정병진 △ 화성개발 경리팀장 최환집 ■ 충북도교육청 ◇ 3급 승진 △ 교육도서관장 이충환 △ 교육문화원장 박경환 ◇ 4급 승진 △ 교육문화원 문화예술부장 서성범 ◇ 5급 전보 △ 공보관 신원호 △ 감사관 고현주 ■ 전남 광양시 ◇ 4급 승진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 △ 환경관리센터소장 서경철 △ 총무국 총무과 정홍기 ◇ 4급 전보 △ 경제복지국장 박문수 △ 의회사무국장 김형찬 △ 산단녹지센터소장 김경철 ◇ 5급 승진 △ 체육과장 조영진 △ 교통과장 정해종 △ 생활폐기물과장 김진호 △ 봉강면장 김필석 △ 옥룡면장 탁영희 △ 진월면장 나승도 ◇ 5급 전보 △ 감사담당관 김진식 △ 세정과장 최성철 △ 회계과장 박봉열 △ 환경과장 김재희 △ 도로과장 백계만 △ 농업지원과장 이삼식 △ 상수도과장 김성근 △ 하수처리과장 이건재 △ 시설관리과장 김명호 △ 광양읍장 김성배 △ 골약동장 서동한 △ 중마동장 박순기 △ 금호동장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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