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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식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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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도중 학생들에 특정후보 지지 발언/중학교사 영장

    【삼천포=강원식기자】 경남삼천포경찰서는 4일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특정 정당의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삼천포시 제일중학교 교사 이영수씨(28·미술담당)를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달 26일과 27일·30일등 3차례에 걸쳐 이학교 2학년 9개반 학생들에게 「김대중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선심관광 경비 수수/유권자 5명을 구속

    【양산=강원식기자】 경남 양산경찰서는 3일 주민선심관광용 경비조로 돈을 받은 이병헌씨(31·운전기사 양산군 하북면 용연리538)와 강재숙씨(34·농업 하북면 지산리185)등 하북면 주민 5명을 대통령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 선관위직원 폭행/민자당원 구속

    【창원=강원식기자】 창원지검은 30일 대통령선거후보 연설회 벽보를 붙이는 현장을 확인하던 선관위 직원 2명을 폭행한 민자당 마산 합포지구당 청년당원 박성운씨(35)를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당원 김신년씨(30)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달 25일 하오11시40분쯤 경남 마산시 합포구 산호동 한우예식장 앞에서 김씨등 당원2명과 함께 민자당 김영삼후보의 선거연설회 안내벽보를 붙이다 이를 보고 현장사진을 찍던 마산시 회원구 선관위 공병윤서무계장(29)과 김윤배관리계장(31)등 2명을 폭행하고 카메라와 김계장의 신분증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 거제대교 교각 균열/이음장치에도 틈 벌어져

    【창원=강원식기자】 거제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거제대교의 교각부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진주 국도유지건설사무소 관계자는 27일 최근 거제대교에대한 안전도검사를 실시한 결과,20개의 교각 가운데 충무쪽의 6번째 교각 수축이음장치에 기준치보다 2.4㎝ 더벌어진 흠이 생기고 교각의 기초 부분에도 5㎜의 균열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진주사무소는 이에따라 총중량 32t이상의 대형차량통행을 제한하는 한편 전문기관에 정밀진단을 의뢰했다.
  • 선관위간부 2명 한밤 피습/불법벽보 적발하다 청년 2명에 맞아

    【마산=강원식기자】 지난25일 하오11시40분쯤 경남 마산시 합포구 산호동 한우예식장 앞길에서 대통령선거후보 연설회 벽보를 붙이는 현장을 확인하던 마산시 회원구 선관위 공병윤서무계장(29)과 김윤배관리계장(31)등 2명이 30대 청년 2명으로부터 폭행당하고 카메라를 빼앗겼다. 공계장등은 『이날 퇴근길에 30대청년 4명이 27일 창원에서 열리는 민자당 연설회 안내벽보를 붙이고 있는 것을 보고 현장 사진을 찍는 순간 청년 2명이 달려들어 목을 조르고 얼굴등을 때린뒤 카메라를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 노무현 전 의원에 경찰 출석요구서

    【창원=강원식기자】 경남 김해경찰서는 20일 대통령선거법위반(사전선거운동)혐의로 내사해온 노무현전국회의원(46·민주당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에게 오는 23일 상오11시까지 경찰에 출석해줄 것을 요구하는 참고인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 노무현 전 의원 사전운동 수사

    【창원=강원식기자】 경남 김해경찰서는 17일 민주당 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인 노무현 전국회의원(46)이 대통령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전의원은 지난12일 하오 김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시·군농민대회에 초청 연사로 나서 1백50여명의 농민들에게 『민자당 김영삼씨에게 표를 주어서는 절대 안된다.농정에 실패한 민자당을 갈아 치워야 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해 대통령선거법을 위한반 혐의를 받고 있다.
  • 관급공사 부도하도급/공사비 10% 받고 무허업자에

    ◎서울시의원 등 9명 입건 【창원=강원식기자】 경남 경찰청은 16일 관급공사를 따낸뒤 공사금액의 5∼10%를 받는 조건으로 무면허 건설업자등에게 하도급한 경남 진주시 삼경종합건설 대표 박별근씨(54·서울시의원·서울 성북구 정릉동 192의154)와 무면허건설업자 강달순씨(35·경남 진양군 정촌면 예하리 874의3)등 9명을 건설업법위반 혐의로 입건,검찰에 송치했다. 삼경건설은 지난해 12월 경남도가 발주한 공사금액 11억9천5백만원 규모의 울산시 동천2공구와 일광천 수해복구공사를 따낸 뒤 강씨에게 공사금액의 9%인 1억여원을 받는 조건으로 일괄하도급한 것을 비롯,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모두 60억여원에 이르는 도내 관급공사 13건을 따내 무면허 또는 단종건설면허업자 등에게 하도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불법 하도급행위가 현행 건설업법 관계규정상 금고나 징역형없이 벌금만 부과하도록 돼 있어 박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 아파트 입주시기 지연/업자가 손해배상 마땅/창원지법 판결

    【창원=강원식기자】 아파트건설업자가 계약상의 입주시기를 지연시켰을 경우 입주자들에게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창원지법 민사3부(재판장 손평업부장판사)는 4일 경남 창원시 사파정동 79 삼익아파트 주민 이무식씨(47)등 2백79명이 아파트 시공업체인 삼익건설(대표 이창수)삼익주택(대표 김상준)삼호(대표 윤기노)등을 상대로 낸 입주지연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입주지체배상금 1억6천4백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88년 입주가 계약상의 예정일 보다 60∼70일 늦어지자 『업체측이 입주자들의 중도금 납부는 단 하루만 늦어져도 연체이자를 물리면서 분양계약서등에 명시된 연19%의 입주지연배상금에 대해서는 천재지변등을 이유로 거절한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었다.
  • 국민 지구당위장 구속/창녕/“향응제공 등 대선 사전운동”

    ◎경남전역 수사 확대 【창원=강원식기자】 경남경찰청은 22일 국민당 창녕지구당위원장 구자호씨(52)와 보좌관 김일규씨(38)를 대통령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 지구당 사무국장 박권호씨(42)와 조직부장 양승렬씨(52)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구씨등은 지난달 24일과 2일·30일등 3차례에 걸쳐 주민 2백67명을 「당원현장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울산지역 현대그룹계열사를 시찰시키면서 당비로 버스를 대절하고 도시락과 음료수등 3백40여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또 『정주영국민당대통령후보가 어떤 기적을 이룬 사람인지 알아달라』며 정후보가 현대그룹을 이룩하게된 과정을 담은 홍보영화를 관람시키고 독일제 볼펜1자루씩을 나누어 주며 지지를 호소하는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함께 받고있다. 경찰은 구씨등의 사전선거운동이 지난달 23일 국민당 경남도지부(지부장 차화준의원)가 시달한 「지구당당원 현장교육 실시의 건」이라는 지침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달에도 같은 방법으로 선심관광과 사전선거운동이 계획돼있는 것으로 밝혀내고 도내 전지구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의붓딸에 농약우유/살해미수 계모 구속

    【창원=강원식기자】 경남 창원경찰서는 21일 동거하고 있는 남자의 전처 딸에게 농약을 탄 우유를 마시게 해 죽이려 한 박옥녀씨(31·창원시 사림동 29의11)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고속도 화물차 충돌/6명 참변

    【합천=강원식기자】 지난 7일 하오8시40분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이천리 88고속도로에서 광주를 떠나 대구방면으로 가던 경북7아2018호 11t 화물트럭(운전사 김대권·35·포항시)이 앞서가던 고속버스를 추월하려다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서울8아2792호 11t 화물트럭(운전사 방기운·32·인천시 남구 옥연동 42의 2)와 경남 5나4677호 봉고승합차(운전사 윤광호·39·거창군 거창읍 상림리 110)를 잇따라 들이받아 두 화물차 운전사 김씨와 방씨,봉고차 운전자 윤씨와 함께 타고있던 부인 이명자씨(35),딸 수연양(8),아들 철민군(4)등 일가족 4명등 모두 6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두화물차는 불이나 전소됐다.
  • 한중 단체협약 타결

    【창원=강원식기자】 경남 창원공단내 한국중공업 노조는 6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70.5%의 찬성으로 중재안을 수용했다. 한국중공업노조는 지난달 28일 중앙노동위가 제시한 중재안을 잠정적으로 받아들여 그후 정상조업을 해왔는데 이날 중재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올해 단체협약은 자동 타결됐다.
  • “교도관이 수감자 폭행”/재소자 등 9명/마산교도소장 고소

    【창원=강원식기자】 경남 마산교도소에 수감됐다 석방됐거나 현재 수감중인 재소자등 9명이 교도관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국가와 교도소장·보안과장을 상대로 고소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조춘래씨(28·수감중)등 창원공단내 기아기공 노조원 4명과 백종선씨(25·석방)등 세일중공업 노조원 4명,김승길씨(26·수감중)등 9명은 지난달 18일 국가와 김인호 마산교도소장,김삼복 보안과장 등을 상대로 창원지법에 각 5백만원씩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는 한편 이들을 폭행등 혐의로 고소했다. 조씨등은 소장에서 지난 7월21일 하오7∼9시 교도소내 잔디밭·휴게실·지하실 등에서 온몸이 묶이고 수건으로 얼굴이 가려진 채 30여명의 교도관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기아기공 노조원 조병도씨가 고막이 파열되는 등 모두 1주에서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 삼미특수강 공권력 투입/회사점거 노조원 1천명 강제해산

    ◎경찰,74명 연행 【창원=강원식기자】 경남지방경찰청은 25일 상오6시 창원공단 내 삼미종합특수강(대표 이성규)에 경찰 15개중대 2천여명을 투입,14일째 공장을 검거한채 파업농성을 벌이고 있던 근로자 1천여명을 강제해산시켰다. 경찰은 농성근로자 대부분이 회사 뒷산을 통해 미리 빠져나간 상태에서 해산 작전을 벌여 근로자들과의 큰 충돌을 피했다. 경찰은 회사내와 뒷산을 수색,노조대의원 문홍찬씨(26)등 74명을 연행했으나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부위원장 한성철씨(32)등 노조간부 5명을 검거하는 데는 실패했다. 노조측은 경찰투입이 임박해지자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불필요한 희생을 줄이기로 합의,상오4시쯤 대부분 회사밖으로 철수했다. 회사측은 이날 상오 고압가스안전관리자 11명과 관리직 사원 5백명을 동원,공장내의 위험물을 제거하고 청소작업을 마쳤다. 회사관계자는 공장정리가 끝나는대로 냉연공장 등 기본설비는 28일부터 조업을 실시하고 조합원들을 설득해 다음달 5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파업기간중 40여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 한중 회사측 임금안/노조원 투표서 부결

    【창원=강원식기자】 경남 창원공단내 한국중공업 노조(위원장 손석형·36)는 24일 회사측이 제시한 임금협상 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50.6%의 반대로 부결시켰다. 회사측은 노조가 23일 하오1시부터 조업을 전면 중단하자 24일 ▲생산직근로자 총액임금 5.9%인상 ▲연말경영성과급 1백50% 지급 ▲93년 사내복지기금 10억원출연 등 6개항을 제시했었다.
  • 삼미특수강 내일 경찰투입/파업 11일째/근로자 바리케이드 대치

    【창원=강원식기자】 11일째 파업농성이 계속되고 있는 경남 창원공단내 삼미종합특수강(대표 이성규·53)에 경찰이 23일 상오 공권력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경찰은 이를 위해 22일 회사진입로와 정·후문 등 회사외곽에 20개중대 2천5백여명의 병력을 배치했으며 헬기방송을 통해 사내에 들어와 있던 농성근로자가족들의 귀가및 농성자들의 자진해산을 권유했다. 공권력투입이 임박하자 이회사 노조원 8백여명은 이날 정·후문에 가스통,폐드럼통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회사철조망 곳곳에 화염병과 함께 페타이어를 쌓아놓고 대비했다.
  • 파업 삼미특수강 경찰­노조 대치

    【창원=강원식기자】 창원공단내 삼미종합특수강(대표 이성규·53)노조(위원장직대 한성철·32)의 파업이 1주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18일 모두 11개중대 1천3백여명의 병력을 회사외곽에 배치,검문 검색을 강화하는 한편,농성근로자들의 자진해산을 권유하고 있다. 그러나 굴삭기등 중장비를 동원,정문 등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철야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노조원 5백여명은 5∼7명씩 쇠파이프로 무장한 경계조를 편성,정문 등 7개 출입구에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하오4시30분 헬기로 농성근로자들의 자진해산을 종용하는 전단 1만여장을 살포했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 15일부터 사내 모든 전화를 통화중단시켰으며 회사측의 현 노조집행부 대표성 인정 거부등으로 노사간 협상에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어 파업사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남해안 어패류 “의문의 떼죽음”/어민,출어포기… 큰 피해

    ◎적조성분 잔류 등 원인규명 착수 【충무=강원식기자】 지난달 수백억원의 피해를 낸 적조발생 이후 남해안에는 어패류양식장의 양식물이 원인도 모른채 집단폐사하고 있으며 연근해의 어군조차 형성되지 않아 관계당국의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5일 남해안수산업계에 따르면 이달초순쯤부터 원철희씨(54·거제군 일운면 망치리)소유 가두리축양장에서 양식중인 광어와 우럭이 10여일째 매일 수백마리씩 집단폐사 하는등 대부분의 축양장에서 물고기들이 폐사하고 있으며 굴양식장에도 굴유생이 제대로 성장하지 않아 채묘조차 못하고 있다. 또 해마다 이때쯤이면 하루 1만여t씩의 어획고를 올리던 기선권현망(멸치잡이)업계도 적조발생이후 멸치어군이 형성안돼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해 철수한 선단들이 출어를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이상현상으로 큰 피해를 보고있는 남해안의 어민들은 수산당국에서 정확한 원인규명과 피해를 줄일 수있는 대책마련을 건의하고 있다. 이에대해 수산관계자는 『이같은 이상현상은 지난달 남해안을 휩쓴 맹독성 적조성분인 코크로디니움이 소멸되지 않고 바다저층에 깔려있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모르고 있다』면서 『해양수산연구소에 의뢰해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고 피해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전교위장 해임/도교육청 징계위

    【청주=한만교기자】 충북도 교육청은 1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충북교사추진위원장 박종순교사(39·충주 중앙중)를 해임키로 결정했다. 박교사는 교육대개혁과 해직교사복직을 위한 충북교사추진위원장을 맡아 활동해오다 지난 7월23일 직위해제됐었다. ○경남지역 위원장도 【창원=강원식기자】 학교법인 재성학원(이사장 노연현)은 15일 경남 고성교육 청소회의실에서 경남교사추진위원회 김종문위원장(36·철성중)에 대한 5차 징계위원회를 열고 교육대개혁과 해직교사 복직을 위한 서명운동을 주도한 책임을 물어 김교사의 해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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