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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곶서 새해 소망 빌어보세요

    간절곶서 새해 소망 빌어보세요

    ‘간절곶에서 새해 희망을….’ 한반도에서 새해 일출 시간이 가장 빠른 해맞이 관광명소 울산시 간절곶에서 다양한 내용의 새해 해맞이 축제 행사가 펼쳐진다. 울산시와 울산 MBC는 18일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 일대에서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2008년 울산 간절곶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옛 기록에 전하는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새벽이 온다.’는 뜻의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半島)가 행사 주제다. 올해 간절곶 해맞이 행사의 볼거리 가운데 하나는 2008명이 일출시간(오전 7시31분21초)에 맞춰 동시에 실시하는 희망의 활(국궁) 쏘기다. 활 쏘기에는 올 한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거나 새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전국 각계 초청 인사와 참가를 신청한 일반인 등 2008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간절곶 행사장에서 화랑도 복장을 하고 새해 일출시간에 해를 향해 희망의 화살을 동시에 날린다. 김재철 울산 MBC사장은 “새해는 건국 60주년 및 울산공단 조성 40주년인 동시에 새 정부가 출범하는 해로 갈등과 불신을 씻고 대한민국 국운이 상승하는 희망의 해로 출발하자는 뜻에서 희망의 활 쏘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서 31일 오후 8시부터는 B-boy팀 댄스 배틀, 퓨전난타, 세계 코믹 서커스,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내용의 환희 축제가 1·2부로 나누어 4시간여 동안 이어진다. 주변 바닷가에서는 해상선박 퍼레이드, 레이저 쇼, 테마 불꽃쇼를 비롯한 화려한 쇼가 펼쳐져 분위기를 돋운다. 새해 아침 6시 ‘소망지 걸기’를 시작으로 인기가수와 지역예술단체가 출연하는 해맞이 콘서트, 희망의 아침 공연 등의 행사가 계속된다. 행사장 안에는 지난해 처음 설치해 관심을 모았던 희망과 애틋한 사연을 배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을 비롯해 새해 쥐띠를 형상화한 조형물 등도 설치됐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폐목 모아 불우이웃 땔감 전달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은 17일 도심 가로수 정리비작업 과정에서 나오는 폐목을 모아 불우이웃에게 땔감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가로수 정리작업을 하면서 땔감으로 쓸 수 있는 가지 등 폐목 22t을 모아 울주군 지역의 혼자 사는 노인 등 1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앞서 지난 4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폐목 22t을 모아 나무를 때는 가구에 전달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 Metro] 울산시합창단 예술의전당서 공연

    울산시립예술단은 16일 울산시립합창단이 내년 1월 30일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에서 국립합창단과 합창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두 합창단의 합창 공연은 예술의 전당 초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코리아 심포니의 연주에 맞춰 ‘칸타타 남해’를 합창한다.칸타타 남해는 충무공 이순신의 일대기와 업적을 재구성한 대규모 합창곡이다. 지휘는 2008년 1월 1일부터 울산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맡는 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김명엽씨가 맡는다.울산시립합창단은 지난해 5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 코리안심포니의 연주에 맞춰 ‘칸타타 외솔’을 공연하기도 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Metro & Local] 울산시합창단 예술의전당서 공연

    울산시립예술단은 16일 울산시립합창단이 내년 1월 30일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에서 국립합창단과 합창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두 합창단의 합창 공연은 예술의 전당 초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코리아 심포니의 연주에 맞춰 ‘칸타타 남해’를 합창한다.칸타타 남해는 충무공 이순신의 일대기와 업적을 재구성한 대규모 합창곡이다. 지휘는 2008년 1월 1일부터 울산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를 맡는 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김명엽씨가 맡는다.울산시립합창단은 지난해 5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 코리안심포니의 연주에 맞춰 ‘칸타타 외솔’을 공연하기도 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울산교육청, BTL방식 학교 2곳 신설

    울산시교육청은 14일 내년부터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2개 학교를 신축하고 18개 학교의 다목적강당을 증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이날 오후 BTL 사업자인 울산학교사랑㈜와 민간투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울산학교사랑은 이에 따라 내년에 천곡고와 제3천곡중학교 등 2개 학교를 신축해 2009년 1월 준공한다. 명촌초, 무거초 등 초등학교 15곳과 옥현중 등 중학교 3곳 등 모두 18개 학교의 다목적 강당을 증축, 내년 8월 31일 준공한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울산 온산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 준공

    울산시는 14일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온산하수처리장에 200㎾ 생산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발전시설은 울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 가운데 생산용량이 가장 크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온산하수처리장 연간 전기 사용량의 3.7%에 해당하는 29만 2000㎾h의 전력을 생산한다. 연간 1억 9700만원 상당의 전기료가 절감된다. 시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 등에도 내년까지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울산지역 태양광 발전시설은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시설 자체용 15곳과 상업용 2곳, 주택 68곳 등 모두 85곳으로 생산용량은 1012㎾ 규모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환경친화적인 이미지를 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정에너지 교육 장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브라운관 공장 구조조정 합의

    삼성SDI 부산공장은 13일 경영위기의 브라운관 사업 철수와 관련해 브라운관 공장 직원 1000여명의 사내 재배치 등 구조조정을 사원대표 기구인 노사협의회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브라운관 공장 직원 1050명 가운데 300여명을 사내 재배치하고 450여명은 관계사로 전출하기로 합의했다.300여명은 사내 창업이나 중견기업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회사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퇴직 희망사원은 희망퇴직금 외에 브라운관 국내사업 종료에 따른 특별위로금을 준다. 또 모든 사원에게 브라운관 공장에서 나온 마지막 생산품인 ‘Vixlim TV’를 선물한다. 삼성SDI는 브라운관의 국내 생산이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 부산공장에 남아있는 브라운관 마지막 2개 생산라인을 이달에 모두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측은 노사협의회와 9차례 협상을 해 재배치와 재취업 등의 구조조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울산, 교통정보 판매 협약

    울산시는 13일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통해 실시간 수집되는 시내 도로 교통 정보를 SK에너지㈜에 매월 400만원을 받고 유료로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DMB 및 내비게이션 관련 소속 사업팀이 울산시로부터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 자사 고객에게 제공, 고객들이 가장 빠른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자체 구축한 지능형교통체계의 정보로 수익을 내고 민간사업자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시내 주요 도로의 통행속도와 교통흐름 등 교통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운전자들에게 제공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을 2005년 4월 완료해 운용하고 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강물 취수 하천 수질 개선

    울산 남구는 10일 여천천 수질 개선을 위해 태화강과 동천강, 바다가 합류하는 지점에서 하루 8만t씩 강 하류수를 취수해 여천천 하천유지수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시작해 최근 끝난 여천천 하천유지수 확보와 관련된 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사업을 확정했다. 용역 결과 태화강 하류 지점에 취수시설을 설치하고 취수시설에서 여천천 상류까지 4.79㎞ 길이의 송수관로를 설치, 태화강 하류수를 여천천 유지수로 활용하면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승객이 참사 막았다

    관광버스를 운전하던 기사의 실신으로 큰 사고가 우려됐지만 운전석 뒷좌석 손님의 재빠른 대응으로 대형 사고를 피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32분쯤 남구 무거동 경부고속도로 언양∼신복로터리 왕복 2차선 고가도로에서 결혼식 하객을 싣고 울산시내 방면으로 달리던 관광버스 운전기사 공모(53)씨가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실신했다. 하지만 운전석 뒷좌석에 있던 승객 차모(31)씨는 운전기사가 쓰러진 것을 보고 재빨리 뛰쳐나와 버스 운전대를 대신 잡았다. 차씨가 운전대를 잡고 주위의 다른 차량과 부딪치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버스는 20㎝가량 높이의 가드레일에 살짝 부딪치면서 멈춰섰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울산 기업, 불우이웃 성품 기탁

    화공 프랜트와 조선 및 담수 관련 설비 생산 회사인 울산 남구 성암동 성진지오텍㈜은 7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1억원 상당의 쌀 1250부대(40㎏짜리)를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진지오텍은 임직원 450명에 연 매출액 3500억원 규모의 회사로 올해 제44회 무역의 날에 2억달러 수출탑을 받았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화재예방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울산시 소방본부는 6일 화재로 오인할 수 있는 행위를 할 때는 신고를 하고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울산시 화재예방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안은 소방기본법령에서 정한 밀집 지역 등에서 불이 난 것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할 때는 전화 등으로 소방본부에 미리 신고하도록 규정했다.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차를 출동하게 한 사람에게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시 소방본부는 입법예고 기간에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시조례규칙심의회와 의회 의결 등을 거친 뒤 공포할 예정이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뮤지컬 태화강 이야기 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은 5일 고대 울산의 역사를 바탕으로 남방 해양문화와 북방 철기문화의 충돌과 융합, 국가의 탄생 과정 등을 그린 역사 뮤지컬 ‘태화강 이야기’를 6∼7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에는 울산시립교향악단·울산시립합창단·울산시립무용단 등 시립예술단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쇠불칸과 당금이의 사랑이야기를 내용으로 모두 7장으로 이루어져 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혹등고래 매장 4년만에 발굴

    지난 4년간 울산 장생포 야산에 묻어 놓았던 혹등고래 한 마리를 전시용 뼈 표본으로 만들기 위해 발굴작업이 6일 시작된다. 이 고래는 지난 2003년 8월15일 우리나라 고래잡이 본거지였던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 야산에 묻었던 것으로 고래 뼈 표본 전시를 위해 매장에서부터 발굴 등 전 과정을 진행하기는 이번이 국내 최초 사례가 된다. 5일 울산 남구청에 따르면 발굴작업은 6일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혹등고래를 야산에 묻은 것은 고래의 살점을 추출할 때 칼 등 도구를 사용할 경우 뼈를 다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삭혀 뼈만 완벽하게 추출하기 위한 것으로 고래는 크기에 따라 대략 3년에서 5년 정도 매장해야 살점이 사라지고 뼈만 온전히 남게 된다. 발굴된 혹등고래 뼈가 일반에 전시되기까지는 앞으로 2년이 더 걸린다. 발굴된 고래 뼈는 머리와 몸체 등 각 부위별로 세척작업을 거친 후 상자에 담겨져 인근 장생포 고래박물관 1층 수장고로 옮겨지고 수장고에서 2년간 자연상태로 건조작업을 거치게 된다. 건조된 뼈는 다시 국내 기술로 조립되며 조립된 뼈는 장생포 고래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장생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서 포경산업이 시작된 지난 1910년 이후 전시를 위해 고래를 매장, 완벽한 구조를 가진 고래 뼈 표본을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발굴되는 고래는 지난 2003년 8월 초 속초 근해에서 숨진 채 바다 위를 떠돌아 다니다 어부에게 발견된 것으로 길이 7.5m, 무게 4t으로 4∼5년생 수컷이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울산 태화강 수달 2세?

    울산 태화강 수달 2세?

    생태하천 복원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울산 태화강에 연어에 이어 수달이 돌아왔다.수달은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종이다. 태화강은 10여년 전까지 수질이 오염돼 ‘죽음의 강’으로 인식됐으나 울산시와 지역 대기업,시민의 노력에 힘입어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수질이 개선된 강으로 꼽힌다. 울산시는 5일 천연기념물 330호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돼 있는 수달이 태화강에서 서식하고 있는 모습을 무인 카메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수달보호협회 경남지부와 공동으로 지난달 12∼28일 태화강 중류인 언양읍 구수리∼반천리 구간에 무인센스카메라 3대를 설치해 서식 실태를 관찰했다.관찰 결과 어미 수달 1마리와 어린 수달 2마리가 강가 바위 위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26·27일 이틀 동안 5차례에 걸쳐 촬영됐다. 촬영된 어린 수달은 올해 태어난 1년생으로 추정됐다.수달은 환경조건이 좋지 않으면 새끼를 낳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달보호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3,4월에 이어 2년 연속 수달 서식이 확인된 것은 태화강이 수달 서식에 알맞은 환경을 갖추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태화강 수질개선을 위해 강으로 흘러드는 오·폐수를 모두 차단하고 강바닥 준설 등의 사업을 10년여 동안 꾸준히 추진했다.그 결과 1991년 11.7이던 태화강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2005년부터는 상류 0.8,하류는 2.7을 기록하는 등 1∼2급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울산 태화강 수달 2세?

    울산 태화강 수달 2세?

    생태하천 복원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울산 태화강에 연어에 이어 수달이 돌아왔다. 수달은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종이다. 태화강은 10여년 전까지 수질이 오염돼 ‘죽음의 강’으로 인식됐으나 울산시와 지역 대기업, 시민의 노력에 힘입어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수질이 개선된 강으로 꼽힌다. 울산시는 5일 천연기념물 330호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돼 있는 수달이 태화강에서 서식하고 있는 모습을 무인 카메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수달보호협회 경남지부와 공동으로 지난달 12∼28일 태화강 중류인 언양읍 구수리∼반천리 구간에 무인센스카메라 3대를 설치해 서식 실태를 관찰했다. 관찰 결과 어미 수달 1마리와 어린 수달 2마리가 강가 바위 위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26·27일 이틀 동안 5차례에 걸쳐 촬영됐다. 촬영된 어린 수달은 올해 태어난 1년생으로 추정됐다. 수달은 환경조건이 좋지 않으면 새끼를 낳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 수질개선을 위해 강으로 흘러드는 오·폐수를 모두 차단하고 강바닥 준설 등의 사업을 10년여 동안 꾸준히 추진했다. 그 결과 1991년 11.7이던 태화강의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2005년부터는 상류 0.8, 하류는 2.7을 기록하는 등 1∼2급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울산, 신공항 실무협의회 개최

    울산시는 4일 시 교통관리센터 회의실에서 동남권 신공항(제2관문 공항) 건설 실무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 2단계 용역과 관련한 공동 대응방안 등을 협의했다. 건설교통부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1단계 용역에서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규모·입지·시기·경제성 등을 분석하기 위한 2단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발표했다. 부산·울산·대구·경남·경북 등 동남권 5개 시·도는 2005년 정부에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건의하는 등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울산 태화들 44만㎡ 생태식물단지 조성

    울산 태화들 44만㎡ 생태식물단지 조성

    울산 태화강 북쪽(중구) 대숲공원 주변 44만 2000㎡의 태화들이 유채와 보리, 꽃 수종들이 어우러지는 생태식물단지로 단장됐다. 울산시는 3일 태화들을 영구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에 앞서 임시관리 방안으로 꽃·유채·청보리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태화들 전체 면적 가운데 5만 7910㎡는 갖가지 꽃을 심고,13만㎡는 유채,17만㎡에는 청보리를 심었다. 시민들이 꽃·유채 단지 안을 맨발로 걸으며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흙으로 포장한 4.5㎞의 산책로도 만들었다. 시는 유채는 봄에 꽃이 피고 난 뒤 씨앗을 수확해 바이오디젤유를 생산하고 청보리는 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꽃과 유채, 보리로 단장된 태화들을 인접한 대숲공원과 연계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09년 말까지 100억∼130억원을 들여 태화들을 대나무 숲을 테마로 한 세계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Metro&Local] UPA 물류투자펀드 500억 출자

    울산항만공사(UPA)는 2일 정부가 해외 항만 및 물류센터 개발 등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국제물류투자펀드에 5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위원장 이정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6차 전체회의에서 2009∼2012년 4년간 모두 500억원을 투자하는 ‘국제물류투자펀드 출자계획안’을 의결했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Local] 울산, 조달업무 협약 체결

    울산시는 30일 부산지방조달청과 조달업무 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약정서를 통해 울산시가 필요로 하는 물자 및 용역의 구매, 공사계약과 관련한 조달서비스 이용, 입찰 계약 관련 자료와 정보 제공 및 상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조달청은 울산시 조달예산 절감을 위해 협력하고 물자구매 및 시설공사 계약을 집행할 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울산시가 조달 서비스를 이용할 때 수수료를 10% 할인한 금액을 적용하기로 해 연간 4500만원의 예산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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