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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 김효주 ‘10억 소녀’ 될까

    19세 김효주 ‘10억 소녀’ 될까

    김효주(19·롯데)가 단일 시즌 상금 10억원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할 수 있을까. 김효주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골프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우승 상금은 1억 6000만원이다. 8억 4000만원을 벌어들여 이미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갈아치운 김효주가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린다면 10억원 돌파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김효주를 견제할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2·비씨카드)다. 올 시즌 2승을 거둔 장하나는 상금 5억 700만원으로 김효주에 약 3억원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와 2주 뒤 열릴 또 다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우승상금 1억 4000만원)을 연달아 잡는다면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장하나가 1위(16언더파), 김효주가 공동 16위(2오버파)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 시즌 김효주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기세가 무섭다. 투어 하반기가 무르익는 지금 둘의 진검 승부도 무르익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당진토지매각! 신흥 철강신도시 주변 ‘급성장’

    당진토지매각! 신흥 철강신도시 주변 ‘급성장’

    상록수영농조합이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와 송산면 유곡리 일대의 토지를 매각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각 토지는 38번 국도변에 인접한 현대제철 맞은편이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100km 이내)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현대제철, 동부제철, 동국제강 등이 들어선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내에 있어 지가상승 요소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송악읍과 송산면 일대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중심으로 관련업체 및 외국기업의 입주가 기대되는 곳이다. 인근지역 개발호재로 빠른 지가상승과 매물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규모 배후 주거단지 및 신도시 지정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다. 이 지역은 당진시가 지난 2012년 시로 승격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도로개발, 항만개발, 서해안복선전철, 산업단지, 신도시조성, 택지개발, 관광단지 등으로 앞으로 무수한 개발사항이 현재 진행형이어서 최고의 투자가치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충남 지역은 9년 연속 연 9%대 ‘중국처럼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당진이 시승격이 된 후 인구와 기업체가 늘어나면서 땅값이 상승하고 있다. 20여 년 전 한적한 어촌이던 당진시 송악읍 송산면 일대는 현대제철을 중심으로 거대한 공장들이 빼곡히 들어서면서 이 지역의 눈부신 경제 성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당진에는 대형 철강업체 6곳이 입주해 있다. 1년에 공장 100여 개씩 몰리고 있어 골라서 유치할 정도다. 때문에 머지않아 연구•교육 기능까지 갖춘 국내 최대의 종합 철강 클러스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당진의 변모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4년에서 5년을 내다보면 지금이 투자 적기"라며 "곳곳에 공단을 조성하느라 땅이 파헤쳐지고 있고, 지난해 9월 현대제철이 제3고로 가동를 시작해 2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밀려드는 공장들과 인구 유입으로 변화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70년대의 강남·압구정, 90년대의 분당·일산, 2000년대의 판교·세종시 이 모두의 공통점이 모두 논, 밭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당진은 신당진 시대에 문을 여는 미래의 투자가치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이런 토지를 상록수영농조합은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하고 확보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등기 시까지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신뢰를 할 수 있다. 현재 현대하이스코 앞에 조합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토지 매각금액은 ㎡당 6만원부터이며, 위치별로 차이가 있다. 매각된 토지는 위탁영농으로 매년 친환경 쌀 991㎡당 120kg씩 추수 시점에 공급하게 된다. 매매 상담 시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을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계약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할 수 있다. 문의: 041-355-464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프로야구] ‘7살’ 넥센 PO 첫 직행

    [프로야구] ‘7살’ 넥센 PO 첫 직행

    넥센이 2008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PO)에 직행했다. 프로야구 넥센은 7일 목동에서 KIA를 6-3으로 꺾었다. 이날 3위 NC가 SK에 1-2로 패하면서 넥센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최소 정규리그 2위를 확보, PO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7위, 6위, 7위, 8위, 6위에 그쳤던 넥센은 지난해 염경엽 감독의 부임 이후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 넥센은 폭발적인 타선을 앞세워 전반기 2위를 달성했고 후반기에도 그 기세를 이어 2위 자리를 굳혔다. 넥센은 2-3으로 뒤진 5회 말 무사 1루에서 서건창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상대 중견수 이대형의 실책으로 3루를 밟은 서건창은 이택근의 희생타로 홈을 밟아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6회 박헌도의 안타와 7회 김민성의 병살 희생타로 2점을 추가한 넥센은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4위 LG는 잠실에서 8회에만 6점을 뽑는 무서운 뒷심으로 선두 삼성에 9-5로 역전승, 준PO 진출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반면 4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삼성은 이날 패배로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 3을 줄이지 못했다. 8회 초까지 3-5로 끌려가던 LG는 8회 말 박용택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이병규(7번), 이진영이 연속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다음 최승준이 곧바로 2타점 역전 2루타를 때렸고 오지환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 문학에서는 SK가 NC를 꺾고 ‘가을야구’의 희망을 이어갔다. SK는 0-1 완봉패의 문전인 9회 말 1-1 동점을 일군 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가을 남자’ 박정권이 천금 같은 끝내기 안타를 날려 2-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5위 SK는 LG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유지했다. 한화는 대전에서 9회 김경언의 끝내기 3점포로 롯데에 8-5로 승리, 5연패 깊은 수렁에서 탈출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최강 韓보치아 “이변 없다”…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출사표

    보치아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즐기는 스포츠다. 여전히 비장애인들은 낯설게 느끼겠지만 한국은 보치아 세계 최강이다. 지난 6년 동안 개인전 세계 랭킹 1위를 지킨 정호원(28·속초시장애인체육회)과 2010년 광저우대회 개인전 우승자 김한수(22·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가 대표적이다. 정호원은 오는 1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광저우대회에서 대표팀 동료 김한수에게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고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도 은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김한수와는 2009년부터 최중증 장애등급인 BC3 2인조에서 호흡을 맞춰 왔다. 이 등급 선수들은 보조자의 도움을 받아야 해 정호원은 권철현(41) 코치가, 김한수는 어머니 윤추자(54) 코치가 경기 진행을 거든다. 런던패럴림픽에서의 부진으로 둘은 현재 세계 4위에 머물러 역시 2인조에서도 권토중래가 기대된다. 임광택 보치아 대표팀 감독은 7일 경기 이천 종합훈련원에서 진행된 선수단 결단식에서 “둘 다 컨디션도 좋다”면서 “2인조 금메달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광저우대회에서 중국, 일본에 밀려 종합 3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23개 종목에 327명의 선수단을 꾸려 2위를 겨냥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특별분양혜택 제공에 2억~3억대 분양가 김포한강센트럴자이 계약자 몰려...

    특별분양혜택 제공에 2억~3억대 분양가 김포한강센트럴자이 계약자 몰려...

    최근 정부가 부동산경기 정상화를 위한 규제완화 대책을 잇따라 발표한 뒤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 분위기다.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은 시점에 서울과 가까우면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역들마다 일찍이 대기수요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굵직한 교통호재를 품은 김포시의 경우 가을이사철이 맞물린 시점에서 모델하우스 현장마다 수요자들이 몰려들며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GS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미니신도시급 랜드마크 타운으로 조성된 ‘한강센트럴자이’를 특별혜택 조건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김포한강신도시의 편리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김포시 장기동 일대 들어선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19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되며 1차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규모 중 97%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Bay 4룸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3면 발코니 설계 등 GS자이만의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한강센트럴자이’는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특별분양혜택,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계약자가 몰리면서 로얄동·층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얼마 전 청약을 끝낸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해 착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면서 계약 조건 변동 시 소급적용(층별·타입별 차등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 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할인분양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최근 가을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DTI-LTV 규제완화와 금리인하, 9.1부동산대책 등 부동산 살리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망세에 있던 대기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포한강센트럴자이’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용이한 입지에있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개통하는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를 통해 단지에서 서울 도심 등을 빠르게 오고 갈 수 있는 교통여건이 빠르게 개선 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가현초등학교가 있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조성 될 예정이다.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계획 중인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등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남쪽의 산 조망권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전 가구 4면~6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전체 확장시 약 30㎡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돼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新평면설계가 장점이다. 84A, 84B 타입에 제공되는 알파룸은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타입별 주방과 거실, 안방 등에 마련된다. 84A, 84B 판상형 4Bay 평면의 경우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되며 놀이방이나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84C 타입의 경우 거실에 알파룸이 제공돼 서재나 가족실로 활용할 수 있고, 84D는 알파룸이 안방에 있어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족을 콘셉트로 조성된 ‘한강센트럴자이’는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과 특화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에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사우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집 앞이나 단지 내 보안 강화를 위해 단지 곳곳에 일반 CCTV보다 화질이 4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 제품이 적용되며, 어린이 놀이터 등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영상 분석 시스템 역시 추가될 예정으로 보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또한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문을 열거나 조명을 켤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신 에너지절감 시설을 도입하는 등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서 다양한 친환경 설비로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도 대폭 줄어들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분양문의: 1661-944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장애인AG 개회식 보면 편견 사라질 것”

    “장애인AG 개회식 보면 편견 사라질 것”

    “직접 와서 봐 주세요. 식이 끝나고 나면 장애인에 대한 시선이 달라질 겁니다.”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김성일 조직위원장과 박칼린 총감독을 비롯한 주요 연출진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폐회식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개회식은 오는 1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는 주제로 진행될 개회식 공연에는 인천 시민을 비롯해 전문 무용수, 육군 제1사단 장병 등 550여명이 참가한다. 예산은 아시안게임 개회식(약 230억원)의 5분의1에 불과하다. 박 총감독은 “예산이 부족하다는 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별 문제가 안 되더라”면서 “이야기에 집중했다.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과 그 선수들이 존재할 수 있게 한 조력자들에게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은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인천의 팔미도 등대에 다시 빛을 밝히는 것에서 시작한다. 선수 입장부터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했다. 그러나 연출진은 개회식의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최종 성화 점화자 역시 비밀이다. 박 총감독은 “극적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것이다.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야구] 33년 만에… LG 첫 ‘팀 노히트 노런’

    [프로야구] 33년 만에… LG 첫 ‘팀 노히트 노런’

    LG가 프로야구 사상 첫 ‘팀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썼다. 이틀 연속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거둔 승리라 기쁨은 배가 됐다. LG는 6일 잠실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LG 타자 이진영이 9회 말 적시타로 경기를 끝냈다. 선발 신정락은 불의의 부상으로 노히트 노런의 문전에서 주저앉았다. 7과3분의1이닝 동안 볼넷 2개만을 허용했을 뿐, 단 하나의 안타도 내주지 않았다. 삼진은 9개를 빼앗았다. 완벽에 가까운 제구로 상대 타선의 혼을 뺐다. 그러나 8회 NC 이호준에게 볼넷을 내준 뒤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 손톱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어 등판한 유원상과 신재웅도 피안타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LG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래 33년 동안 어느 팀도 기록하지 못한 ‘팀 노히트 노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진영은 9회 말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NC 손민한의 5구를 통타, 우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전날 넥센전에 이은 또 한 번의 끝내기 승리. LG는 5위 SK와 1.5경기 차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SK는 문학에서 한화를 11-1로 크게 이겼다. 대체 선발 투수 여건욱이 기대 이상의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건욱은 팔꿈치 통증으로 결장한 외국인 투수 밴와트 대신 선발로 출격했다. 여건욱은 8이닝 동안 한화 타선을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특히 1회 한화의 첫 타자 송광민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6회 강경학에게 안타를 맞을 때까지 16명의 타자를 줄줄이 돌려세웠다. 타선도 폭발했다. 1회에만 단숨에 5점을 낸 SK는 6회 6-0으로 앞선 상황에서 김강민의 투런, 박정권의 솔로 백투백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K는 2점을 보태 11점을 쌓았지만 한화는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두산은 대구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삼성에 5-1로 승리했다. 한편 7회 등판한 두산 투수 오현택은 경기 도중 왼쪽 가슴을 잡고 통증을 호소,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온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단은 정밀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전세값 급등, 분양성수기와 맞물리며 2~3억대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성황

    전세값 급등, 분양성수기와 맞물리며 2~3억대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성황

    최근 정부가 부동산경기 정상화를 위한 규제완화 대책을 잇따라 발표한 뒤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 분위기다.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은 시점에 서울과 가까우면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역들마다 일찍이 대기수요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굵직한 교통호재를 품은 김포시의 경우 가을이사철이 맞물린 시점에서 모델하우스 현장마다 수요자들이 몰려들며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GS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미니신도시급 랜드마크 타운으로 조성된 ‘한강센트럴자이’를 특별혜택 조건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김포한강신도시의 편리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김포시 장기동 일대 들어선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19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되며 1차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규모 중 97%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Bay 4룸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3면 발코니 설계 등 GS자이만의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한강센트럴자이’는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특별분양혜택,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계약자가 몰리면서 로얄동·층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별분양혜택 제공에 계약조건보장제까지 실시얼마 전 청약을 끝낸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해 착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면서 계약 조건 변동 시 소급적용(층별·타입별 차등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 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할인분양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최근 가을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DTI-LTV 규제완화와 금리인하, 9.1부동산대책 등 부동산 살리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망세에 있던 대기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개통으로 더 좋아질 교통망‘김포한강센트럴자이’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용이한 입지에있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개통하는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를 통해 단지에서 서울 도심 등을 빠르게 오고 갈 수 있는 교통여건이 빠르게 개선 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가현초등학교가 있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조성 될 예정이다.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계획 중인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 등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남쪽의 산 조망권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GS자이만의 新평면설계 ‘한강센트럴자이’는 전 가구 4면~6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전체 확장시 약 30㎡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돼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新평면설계가 장점이다. 84A, 84B 타입에 제공되는 알파룸은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타입별 주방과 거실, 안방 등에 마련된다. 84A, 84B 판상형 4Bay 평면의 경우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되며 놀이방이나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84C 타입의 경우 거실에 알파룸이 제공돼 서재나 가족실로 활용할 수 있고, 84D는 알파룸이 안방에 있어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족을 콘셉트로 조성된 ‘한강센트럴자이’는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과 특화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에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사우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집 앞이나 단지 내 보안 강화를 위해 단지 곳곳에 일반 CCTV보다 화질이 4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 제품이 적용되며, 어린이 놀이터 등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영상 분석 시스템 역시 추가될 예정으로 보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또한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문을 열거나 조명을 켤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신 에너지절감 시설을 도입하는 등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서 다양한 친환경 설비로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도 대폭 줄어들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166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제 알아볼게요, 숨은 영웅들

    이제 알아볼게요, 숨은 영웅들

    아시안게임 군소 종목에서 메달밭을 가꾸던 이들의 투혼에 우리의 심장은 쿵쿵거렸다. 여자 근대5종에서 한국에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안긴 팀의 맏언니 양수진(26·LH)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고 말했다. 거짓이 아니었다.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메달(동·2010년 광저우대회)로 시작해 실업팀 입단(2011년), 올림픽 자력 진출(2012년 런던대회), 그리고 이번 대회 금메달까지. 양수진은 한국 여자 근대5종 최초의 기록들을 거침없이 써 내려 갔다. 남자 선수들보다 열악한 저변을 딛고 묵묵히 자신의 종목을 지키며 일궈낸 성과였다. 하나가 운동을 그만두면 다른 한 명이 또 들어왔다. 그러나 양수진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다. 카바디 종주국 인도의 프로무대에서 활약 중인 대표팀의 주장 엄태덕(30·파트나 파이어리츠)과 이장군(22), 김성렬(29·이상 벵골 워리어스), 수비수 홍동주(28·다방 델리)는 동메달을 합작했다. 카바디 불모지인 한국에서 탄생한 귀한 옥동자 같은 첫 메달이었다. 해외에서 프로로 뛴다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처럼 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엄태덕의 연봉은 1000만원, 나머지는 5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슈 산타의 한국인 첫 금메달리스트인 75㎏급 김명진(26·대전체육회)은 승리가 확정된 순간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 4년 전 그는 국가대표로 뽑히고도 광저우대회에 나갈 수 없었다. 남자 체급은 5개였는데 한국에 배정된 티켓은 4장뿐이었다. 메달을 딸 확률이 가장 적은 최중량급 75㎏급의 그가 제외됐다. 방황했다. 운동을 그만둘까도 생각했다. 세계선수권을 3연패 한 김귀종 대표팀 코치를 만났다. 김 코치의 지도에 김명진은 차차 마음을 열었다.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지독한 훈련을 견뎠다. 김명진은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만큼 훈련했다”고 돌아봤다. 굵은 땀방울은 역전 금메달이 돼 돌아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희망 안긴 세팍타크로

    세팍타크로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태국과의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결승에서 0-2로 패했다. 그러나 관심과 지원이 열악한 현실을 딛고 얻어낸 은메달 3개는 다른 무엇보다 값진 성과였다. 남자부는 3인제 종목인 레구 첫 은메달을, 여자부는 세팍타크로 종목을 통틀어 첫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6개의 금메달이 걸린 세팍타크로에서 은메달 4개를 땄다. 역대 최고 성적이다. 임안수(26), 박현근(24), 정원덕(26·이상 고양시청)이 선발로 나선 남자 대표팀은 게임1에서 1-8까지 뒤졌으나 맹렬한 추격전 끝에 10-10 동점을 만든 뒤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13-14에서 태국의 낮고 강한 공격을 제대로 막아내지 못해 점수 차는 벌어졌고 끝내 16-21로 첫 게임을 내줬다. 두 번째 게임 한때 11-9까지 앞섰던 한국은 또 태국의 파상공세를 이겨내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14-21로 금메달을 놓쳤다. 정원덕은 “당초 은메달이 목표였다. 만족한다”면서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여자대표팀도 레구 결승에서도 이진희(27), 김이슬(25·이상 경남체육회), 이민주(24·부산환경공단)가 결승전에 출전했지만 역시 태국에 0-2(12-21 16-21)로 금메달을 내줬다. 맏언니 이진희는 “첫 은메달을 땄다. 역사를 새로 쓴 거 같다”면서 “비인기 종목을 대중에게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훈 남자 대표팀 감독은 “단체전에 15명이 이름을 올릴 수 있는데 우리는 선수가 없어 12명만 명단을 냈다. 코치 1명도 자비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면서 “지원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더 좋은 성적도 낼 수 있다. 그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눈물을 닦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전세값 상승 속 수도권 2~3억대 아파트 품귀,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인기

    전세값 상승 속 수도권 2~3억대 아파트 품귀,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인기

    최근 정부가 부동산경기 정상화를 위한 규제완화 대책을 잇따라 발표한 뒤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 분위기다.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은 시점에 서울과 가까우면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역들마다 일찍이 대기수요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굵직한 교통호재를 품은 김포시의 경우 가을이사철이 맞물린 시점에서 모델하우스 현장마다 수요자들이 몰려들며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GS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미니신도시급 랜드마크 타운으로 조성된 ‘한강센트럴자이’를 특별혜택 조건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김포한강신도시의 편리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김포시 장기동 일대 들어선 ‘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19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되며 1차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규모 중 97%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Bay 4룸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3면 발코니 설계 등 GS자이만의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한강센트럴자이’는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특별분양혜택,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계약자가 몰리면서 로얄동·층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별분양혜택 제공에 계약조건보장제까지 실시 얼마 전 청약을 끝낸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해 착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면서 계약 조건 변동 시 소급적용(층별·타입별 차등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 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할인분양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최근 가을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DTI-LTV 규제완화와 금리인하, 9.1부동산대책 등 부동산 살리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망세에 있던 대기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개통으로 더 좋아질 교통망 ‘김포한강센트럴자이’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용이한 입지에있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개통하는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를 통해 단지에서 서울 도심 등을 빠르게 오고 갈 수 있는 교통여건이 빠르게 개선 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가현초등학교가 있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조성 될 예정이다.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계획 중인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등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남쪽의 산 조망권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GS자이만의 新평면설계 ‘한강센트럴자이’는 전 가구 4면~6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전체 확장시 약 30㎡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돼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新평면설계가 장점이다. 84A, 84B 타입에 제공되는 알파룸은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타입별 주방과 거실, 안방 등에 마련된다. 84A, 84B 판상형 4Bay 평면의 경우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되며 놀이방이나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84C 타입의 경우 거실에 알파룸이 제공돼 서재나 가족실로 활용할 수 있고, 84D는 알파룸이 안방에 있어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족을 콘셉트로 조성된 ‘한강센트럴자이’는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과 특화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내에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사우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집 앞이나 단지 내 보안 강화를 위해 단지 곳곳에 일반 CCTV보다 화질이 4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 제품이 적용되며, 어린이 놀이터 등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영상 분석 시스템 역시 추가될 예정으로 보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또한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문을 열거나 조명을 켤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신 에너지절감 시설을 도입하는 등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서 다양한 친환경 설비로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도 대폭 줄어들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분양문의: 1599-223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억대 분양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계약자 몰려…

    2억대 분양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계약자 몰려…

    최근 정부가 부동산경기 정상화를 위한 규제완화 대책을 잇따라 발표한 뒤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 분위기다.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은 시점에 서울과 가까우면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역들마다 일찍이 대기수요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굵직한 교통호재를 품은 김포시의 경우 가을이사철이 맞물린 시점에서 모델하우스 현장마다 수요자들이 몰려들며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의 전세값 정도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김포시 장기도 일대에 분양중인 ‘한강센트럴자이’는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특별분양혜택,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계약자가 몰리면서 로얄동·층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GS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는 ‘한강센트럴자이’는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의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특별분양 중으로 계약조건보장제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어 할인분양시 기존 계약자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 계약방식이다. 한강센트럴자이 1차는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97%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베이 4룸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3면 발코니 설계 등을 적용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전 가구에 4면~6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전체 확장시 약 30㎡의 면적이 추가된다. 또한 단지 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축구장 면적의 약10배에 달하는 약 7만2000㎡에 달하는 대규모 조경공간도 화제를 낳고 있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최근에는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가 지난 3월 착공했으며, 오는 2018년 개통 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강신도시의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한강센트럴자이는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 등이 계획 중이며, 단지 남쪽의 산 조망권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캠핑데크, 물놀이장, 주말농장, 잔디슬로프, 티하우스 등의 단지 내 레저공간도 눈길을 끌고 있다.입주 4년차를 맞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과 함께 총 4079세대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프리미엄과 서울 전세값 수준의 2~3억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에 파격적인 분양혜택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문의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을 하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모델하우스 : 1800-166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해커스토익 교재 및 토플 교재,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석권!

    해커스토익 교재 및 토플 교재,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석권!

    해커스토익 교재가 교보문고, YES24, 반디엔루니스, 알라딘 등 국내 주요 서점에서 9월 기준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영단기 등 타사들이 특정 서점에서만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것과 달리, 해커스토익 교재는 국내 주요 서점에서 골고루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해커스토익 보카, 리딩, 리스닝’ 교재가 교보문고 9월 토익ㆍ토플 베스트셀러 1~3위를 차지했다. 이외 ‘해커스토익 스타트 리딩, 리스닝’ 교재도 교보문고 토익ㆍ토플 베스트셀러에 잇따라 순위에 올랐다. 9월 토익ㆍ토플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을 해커스토익 교재끼리 엎치락뒤치락 할 정도로 해커스 책의 토익ㆍ토플 부문 내 입지는 굳건했다. 알라딘 서점에서도 해커스토익 교재의 독주는 이어졌다. 9월 내내 토익 베스트셀러 1위는 해커스 토익 보카가 차지했고, 상위권 모두 해커스 토익 리딩, 해커스토익 리스닝, 해커스토익 실전 1000제 리딩 1, 해커스토익 실전 1000제2, 해커스토익 실전 1000제 리스닝 1, 해커스토익 실전 1000제2, 해커스토익 실전 예상강의 파트 5&6, 해커스토익 실전 예상강의 파트 5&6 (2), 해커스토익 스타토익 베이직, 해커스토익 실전 리딩, 해커스토익 실전 리스닝, 해커스토익 중급 리딩, 해커스토익 중급 리스닝 등 해커스 책 다수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디앤루니스에서도 해커스토익 교재는 단연 1등이었다. 9월간 해커스토익 리딩과 실전 1000제 리딩 등 해커스토익 교재가 반디앤루니스 온라인 베스트셀러 외국어/사전 부문1위를 번갈아 차지하며 1등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YES24에서도 해커스토익 보카, 리딩, 리스닝, 실전 1000제 등이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에 나란히 오르며 해커스토익 교재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해커스토익 교재는 한국출판인회의에서 발표하는 종합베스트셀러에서 토익 교재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한국출판인회의가 발표하는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자료에 따르면 해커스토익 교재는 여름방학이 시작된 6월 마지막 주(4주차)부터 학원가의 방학 강좌 수강신청이 마무리된 7월 3주까지 연속으로 베스트셀러 20위권에 올랐다. 한국출판인회의는 매주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인터파크 도서 등 8개 대형 온ㆍ오프라인 서점의 서적판매량을 집계, 상위 20위까지 순위표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해커스토익 대표 교재 3종 해커스 노랭이(보카), 해커스 파랭이(토익RC), 해커스 빨갱이(토익LC) 모두가 10위권에 랭크됐고, 지난해에도 7월 첫주에 해커스토익 리딩이 6위, 리스닝 10위, 보카 11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와 같은 기간에 여름 방학 토익 교재 시장에서 유일하게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른바 있다. 또 지난 2005년에 첫 출간된 해커스토익 교재 총 22권의 누적 출고량은 올해 6월에 1,000만부를 돌파했으며, 재고분을 제외한 판매량은 여름 방학 기간에 1,000만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2014년 6월부터 8월까지 성인 토익 전문 어학원 대표 4개 업체 키워드 검색 수 추이를 확인한 결과, 해커스토익이 네이버검색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베스트셀러, 검색어 순위 등 해커스토익이 1위가 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은 해커스 교육그룹만의 ‘나눔의 철학’에서 기인한다. 2005년 이래 해커스토익(www.hackers.co.kr) 예상강의 누적 문제수만 90,000제에 달하며, 무료학습 콘텐츠는 총 4,204개로 해커스 교육그룹은 최신 토익문제와 학습콘텐츠를 전국민에게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 타사와 달리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사람 누구나 최신 문제와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1위의 책임감으로 나눔의 철학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해커스어학연구소 김미준 대표는 “Yes24 한 곳의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있는 영단기 등 기존 해커스토익의 베스트셀러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한 타사의 맹공격에도 불구하고, 해커스토익은 다른 모든 주요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해커스토익을 믿고 선택해주는 수험생들을 위해 오직 토익 연구에만 몰두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키워드검색수 1위] 성인 토익전문학원 대표 4개업체 키워드 검색수 추이 (해커스/E사/P사/Y사) '***, ***토익, ***어학원' 키워드 검색수 합산기준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함께 넘었다, 만리장성] 女배구, 중국 완파하고 20년 만에 정상… 김연경 26득점 맹활약

    [함께 넘었다, 만리장성] 女배구, 중국 완파하고 20년 만에 정상… 김연경 26득점 맹활약

    한국 여자 배구가 20년 만에 아시아를 제패했다. 한국은 2일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결승전에서 중국을 3-0(25-20 25-13 25-21)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우승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4년 전 광저우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져 은메달에 머물렀고 지난달 12일 끝난 아시아배구연맹(AVC)컵 결승에서도 0-3으로 완패했던 한국은 이날 우승으로 빚을 갚았다. 압도적인 경기였다. 한국의 공격 성공률은 49%에 달했다. 중국은 34%에 그쳤다. 블로킹 득점에서는 8-5로, 서브 득점에서도 3-0으로 앞섰다. 에이스 김연경(26·페네르바체)은 두 팀 최고인 26점을 퍼부었고 김희진(23·IBK기업은행)은 승부처마다 천금 같은 득점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2개의 블로킹과 1개의 서브 득점을 포함해 16점을 올렸다. 3세트 코트를 밟은 신예 세터 이다영(18·현대건설)은 날카로운 세트로 중국을 교란했다. 한국은 1세트를 잡아 상대의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아니었다. 2세트 초반 중국에 끌려갔던 한국은 박정아(21·IBK기업은행)의 서브 득점으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중국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2세트도 따냈다. 3세트도 뒤진 채 시작했다. 중국은 한국을 ‘0’에 묶어놓고 6점을 내리 가져갔다. 그러나 한국은 11-13까지 따라붙은 뒤 김희진이 이동 공격으로 1점 차로 줄인 데 이어 동점 블로킹까지 성공시켰다. 곧바로 이다영의 블로킹으로 경기를 뒤집은 한국의 상승세에 중국은 급격히 흔들렸고 24-21 매치포인트에서 김희진의 스파이크로 경기를 끝냈다. 김연경은 “뒤졌을 때도 질 거라는 생각은 안 했다”면서 “단상에 올라가 본 건 처음이다. 막상 금메달을 따니까 메달 욕심이 생긴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남자 대표팀은 경기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4강전에서 1-3(19-25 25-18 18-25 23-25)으로 졌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박진아, 女복싱 첫 AG 銀

    박진아(25·보령시청)가 한국에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첫 은메달을 안겼다. 박진아는 1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라이트급(60㎏) 결승전에서 중국의 인쥔화(24)에게 0-2로 판정패했다. 3명의 심판 중 1명만이 동점을 줬을 뿐, 모두 인쥔화가 우세했다고 평가했다. 이로써 박진아는 한국인 첫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금메달리스트가 될 기회를 놓쳤지만 복싱 대표팀 가운데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 복싱은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처음 도입됐다. 한국이 거둔 최고의 성적은 동메달이다. 당시 미들급(75㎏) 성수연(22·여주군복싱연맹)이 부전승으로 4강에 직행, 행운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은 3~4위전을 치르지 않고 2명 모두에게 동메달을 준다. 박진아는 저돌적으로 나섰지만 상대의 품으로 파고들다 왼손 카운터펀치를 많이 허용했다. 1라운드는 심판 전원이 인쥔화가 우세했다고 평가했다. 4라운드까지 분전했지만, 흐름을 뒤집을 만한 묵직한 주먹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주심은 인쥔화의 손을 들어줬다. 박진아는 “상대가 너무 빨라서 고전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은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다. 맥주를 마시고 싶다”며 웃었다. 또 “11월 제주에서 열릴 세계선수권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여자부 일정을 모두 끝낸 한국 복싱은 2일 남자부에서 12년 동안 끊긴 ‘금맥 잇기’에 도전한다. 라이트헤비급(81㎏) 김형규, 라이트플라이급(49㎏) 신종훈, 밴텀급(56㎏) 함상명, 라이트웰터급(64㎏) 임혁철, 헤비급(91㎏) 박남형 등 5명이 4강전을 치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女배구 中 이기면 金

    한국 여자 배구가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마지막 상대는 중국이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3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3-0(25-16 25-19 25-1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994년 히로시마대회 이후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한국은 하루 휴식한 뒤 2일 송림체육관에서 중국과 싸운다. 중국과의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12승 68패로 뒤진다.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한국은 중국에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지난달 12일 열린 아시아배구연맹(AVC)컵 결승에서도 중국에 0-3으로 완패했다. 대표팀 주포 김연경(26·페네르바체)은 “중국과 태국의 준결승전을 TV로 보면서 중국을 응원했다. 광저우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고 싶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이날 김연경은 일본을 상대로 양팀 통틀어 최고 득점인 22점을 쓸어 담으며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베테랑 세터 이효희(도로공사)는 “우리 목표는 결승 진출이 아니라 금메달이다. 오늘 이겨서 기분은 좋지만 마음 놓을 단계는 아니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은 신장이 아주 좋다. 절대 단조로운 플레이를 해선 안 된다. 김연경을 활용해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일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선구 대표팀 감독은 “오래간만에 상대 공격을 수비가 끈질기게 막아 쉽게 경기를 풀어 갔다”면서 “중국과의 결승에서도 오늘처럼 끈질긴 수비가 이뤄진다면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하루에 금 4개… 한국요트 ‘골드 러시’

    하루에 금 4개… 한국요트 ‘골드 러시’

    요트가 하루 금 4개로 ‘골드 러시’를 이뤘다. 김근수·송민재(이상 34·부안군청)는 30일 인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오픈 호비16급에서 1위로 우뚝 섰다. 전날까지 10차례 레이스에서 벌점 14점으로 통위싱·통킷퐁(홍콩·벌점 21) 조에 7점 차 선두를 유지한 두 선수는 이날 11, 12차 레이스에서 모두 2위를 차지, 합계 18점으로 1위 수성에 성공했다. 호비16급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2006년 도하에서는 박규태·성창일, 2010년 광저우에서는 전주현·정권이 은메달을 땄다. 남자 옵티미스트의 박성빈(14·대천서중)은 한국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박성빈은 벌점 16점으로 2위 모하메드 디아웃딘 로자이니(말레이시아·벌점 31)를 15점 차로 크게 따돌렸다. 한국 선수가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한국 요트의 간판 하지민(25·인천시체육회)은 벌점 17점으로 남자 레이저급 2연패를 달성했다. 방콕에 이어 부산 대회까지 휩쓴 김호곤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일군 두 번째 한국 선수다. 남자 470급 김창주(29)·김지훈(29·이상 인천시체육회)도 역전극으로 금을 보탰다. 전날까지 도이 가즈토, 이마무라 기미히코 조(일본)에 1점 차로 뒤진 두 선수는 이날 11차 레이스에서 일본 팀이 4위에 그친 사이 1위로 뛰어올랐다. 마지막 12차 레이스에서는 일본 팀이 2위에 오르며 재역전을 노렸으나 김창주·김지훈은 3위에 올라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나경·최서은(이상 18·양운고) 조는 여자 420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정구는 남녀 단식을 싹쓸이했다. 김보미(24·안성시청)는 이날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펼쳐진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천후이(중국)를 4-1로 꺾었다. 앞서 열린 남자 단식의 김형준(24·이천시청)도 결승에서 쿠스다랸토 에디(인도네시아)를 4-0으로 완파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2억~3억대 합리적인 중소형 아파트,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파격분양

    2억~3억대 합리적인 중소형 아파트,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파격분양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개인의 가치 보다는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라이프 스타일이 우선시 되면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과거보다 많아지고, 가족들과 여행이나 캠핑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가족’을 콘셉트로 조성된 단지로 ‘한강센트럴자이’ 분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4019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되며 1차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규모 중 97%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아 국민평형대라 불리는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가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최신 특화시스템 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전 가구 4면~6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新평면설계를 했다. 다양한 첨단시설 외에 공간활용을 높인 다양한 신평면이 눈에 띈다. 84㎡ 4개 타입 2468가구에 커다란 알파룸을 제공한다. 특히 84A, 84B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돼 선호도가 높다. -특별 분양 혜택 제공에 계약조건 보장제까지 실시 ‘한강센트럴자이’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해 착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면서 계약 조건 변동 시 소급적용(층별·타입별 차등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1661-9445 또한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 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할인분양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최근 가을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DTI-LTV 규제완화와 금리인하, 9.1부동산대책 등 부동산 살리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망세에 있던 대기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족’을 위한 GS건설만의 특화설계 ‘한강센트럴자이’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일조량과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 배치에 신경 썼다.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10배 크기인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도 조성했다. 가족구성원들이 단지 내에서 특별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 데크와 녹음 속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자이펀그라운드를 5곳에 조성한다. 또 단지 내에 미니 잔디슬로프를 적용해 여름철에는 녹지공간으로, 겨울철에는 눈썰매장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자이팜으로 불리는 체험형 가족텃밭도 조성해 자녀들의 자연학습과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사우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 놀이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기존에 보기 드물었던 혁신 아이템을 다수 적용할 예정이다. 전 가구 4면~6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었고,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놀이방, 서재, 드레스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되어 실용성이 높다. 단지 곳곳에는 일반 CCTV보다 화질이 4배 이상 선명한 고화질 CCTV가 설치되어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어린이 놀이터 및 지하주차장에는 25m 간격으로 비상호출 버튼을 설치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경비실 호출도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일산 식사지구 위시티 블루밍, LTV,DTI 금융규제 완화로 관심 급증

    일산 식사지구 위시티 블루밍, LTV,DTI 금융규제 완화로 관심 급증

    끝없이 오르는 전세값, 내 집 마련의 꿈, 명품아파트 입주 등 수도권 거주자라면 평생 고민할 수 밖에 없는 문제다. 수도권 및 인근지역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정보를 하루에도 수차례 지켜봐야 하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 초기부터 시종일관 주목 받아왔던 일산 위시티 블루밍도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다. 일산의 부촌으로 널리 알려진 ‘일산 위시티 블루밍’은 교통, 학군, 입지, 가격, 안전 등 모든 요소를 갖춰 ‘살기 좋은 아파트’, ‘거주자 만족 1위 아파트’, ‘연예인 아파트’ 등 수많은 수식어로 이슈가 되었으며, 현재 47평형, 55평형, 62평형의 마감이 임박하다. 위시티가 전체적으로 가격상승시기를 맞고 있어서 신규입주에 가지는 관심이 대단히 높아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위시티 블루밍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보안과 안전이 다소 취약했던 1기 신도시, 교육 시설이 다소 약했던 2기 신도시의 일반적인 문제점을 모두 보완한 프리미엄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그 첫째로 명품학군을 들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 중 고가 전부 인접해있고, 원어민 강사가 배치되어 있는 일산에서 손꼽히는 초, 중교에 고양국제고,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 동국대학교 약학대, 한의대 등 모든 학교가 가깝게 위치해있으며,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대단하여, 자연스럽게 일산 주요 학군으로 부상하였다. 둘째로는 안전함이다. 보안 및 안전은 첨단 시스템을 통해 최고를 자랑한다. 지상에는 아예 차도가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단지 내 조경을 미국 디즈니랜드를 설계하였던 SWA社가 담당하여 작품전시, 북카페, 키즈놀이방 등을 갖춰 안전한 예술공원을 구현하여 조각공원 안에 있는 아파트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마지막으로 신도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교통이다. 식사지구가 현재 7천여세대, 향후 1만 세대가 넘는 미니신도시급의 큰 지구로 계획되면서 부터 광역교통망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가 반영되고 있다. 현재 M버스를 통한 서울 중심부이동, 광역버스를 이용한 여의도, 강남으로의 이동, 서울 각지역은 물론 일산 구도심과도 활발한 노선이동을 통해 입주민들의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해졌다. 또한 GTX 노선 확정, 신분당선 연장 추진(경기도의회 통과, 유력)을 통해 그토록 염원하던 철도교통망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물론 현재도 경의선이나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10분이면 충분하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공매물건으로 아파트 가치가 높고, 80% 대출을 받고 입주하여도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큰 무리 없이 계약진행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자금회전이 용이하여 기존의 집을 정리할 여유를 가지고 입주하여 단기간에 융자 일부를 정리 하는 등의 합리적인 자금계획을 세워서 많은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전에 투자를 목적으로 접근했던 김포한강신도시의 한라비발디, 대림이편한세상, 자연앤 힐스테이트, 센트럴 자이 등 몇 개 아파트와, 일산 요진 와이시티, 일산 아이파크, 일산 신동아 파밀리에, 파주 롯데캐슬 이외에도 여러 미분양아파트와 비교해도 품질과 향후 가치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한다. 위시티 블루밍은 입주 아파트이므로 계약할 세대를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으나 보안이 철저하여 세대 내 방문은 직원과 함께 동행해야만 가능하여 원활한 상담과 입주할 세대 방문을 위해서 방문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니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은 필수이다. 식사지구 위시티블루밍 홍보관은 연중 무휴로 오전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화상담은 24시간 가능하다. 분양문의 : 1800-4188
  • 김병준, 허들 110m 첫 은빛질주

    김병준, 허들 110m 첫 은빛질주

    육상 김병준(23·포항시청)이 허들 110m에서 한국선수 첫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신기록까지 세웠다. 김병준은 30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은 역대 대회 이 종목에서 동메달 만 3개를 따냈다. 110m를 주파하는 데 걸린 시간은 13초43이었다. 4년 전 광저우대회에서 박태경이 작성한 한국 기록 13초48을 0.05초 앞당겼다. 금메달은 셰원쥔(13초36·중국)에게 돌아갔다. 레이스 중반까지 선두를 유지하던 김병준은 마지막 10번째 허들을 넘을 때 셰원쥔에게 역전을 허용, 선두를 빼앗겼다. 김병준은 “마지막 허들을 넘을 때 너무 힘이 들어가서 제대로 넘지 못했다. 너무 아쉽다”며 “금메달과 한국기록 경신을 목표로 잡았는데 한 마리 토끼를 놓쳐 안타깝다”고 말했다. 멀리뛰기의 기둥 김덕현(27·광주광역시청)도 막판 대역전극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덕현은 결승 마지막 6차 시기에서 올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인 7m90을 뛰어 7m86을 기록한 가오싱룽(중국)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위는 8m01을 뛴 리진즈(중국)가 차지했다. 김덕현은 5차 시기까지 7m73으로 4위에 머물렀으나 마지막 도약에서 힘을 내 경기를 뒤집었다. 광저우대회에서 멀리뛰기 금메달을 목에 건 김덕현은 이번 대회에서도 시상대에 올라 2개 대회 연속 멀리뛰기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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