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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몸짱약’ 처방전 없어도 팔아… 부작용·중독성은 뒷전

    ‘불법 몸짱약’ 처방전 없어도 팔아… 부작용·중독성은 뒷전

    잘못 먹었다가는 심장마비까지 올 수 있는 이른바 ‘몸짱약’들이 인터넷에서 마구잡이로 불법 유통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문제의 약들은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계열들이다. 단백질 흡수를 촉진해 근육을 폭발적으로 키우는 효과는 있지만 신부전 및 간부전, 정자 수 감소, 탈모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지난 25일 기자가 스테로이드제를 접하는 사람들이 흔히 먹는 몸짱약 ‘디볼’(디아나볼의 약자)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입력하자 대번에 수십개의 판매자 게시물이 검색됐다. 다른 몸짱약인 놀바덱스의 약자 ‘놀바’를 입력해도 마찬가지였다. 이 중 자신의 블로그에 몸짱약 복용법과 모바일 메신저의 아이디를 공개한 판매자에게 접근했다. 이날 오후 1시쯤 ‘운동한 지 3년쯤 됐는데 정체기가 왔고, 벤치프레스 무게를 올리고 싶은데 약을 추천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20분쯤 지나자 판매자는 ‘디볼이 근력증가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부작용이 걱정된다’고 하자 ‘걱정 안 해도 된다. 간 보호제와 항산화제를 함께 복용하라’는 안내와 함께 다른 스테로이드제인 ‘아나바’를 함께 먹으면 효과가 좋다면서 ‘46만원을 입금하면 바로 6주분의 약을 보내겠다’고 했다. 몸짱약으로 알려진 스테로이드제들은 원래 남성 갱년기 증상을 치료하거나 생식기능이 저하됐을 때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먹어야 한다. 처방전 없는 판매는 약사법 위반이다. 하지만 메신저를 이용한 은밀한 판매는 물론이고 인터넷 중고 거래 카페인 ‘중고나라’에는 버젓이 판매글이 올라와 있다. 20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는 인터넷 카페는 판매자가 직접 운영하고 있었다. 적발되지 않으려고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요구했다. 거주지, 직업, 휴대전화 번호, 모바일 메신저 아이디, 운동 경력 등 상세한 신상을 적은 이메일을 운영자에게 보내면 검토 후 정식 회원 자격을 주는 방식이다. 이 폐쇄적인 커뮤니티 안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는 여러 브랜드의 몸짱약을 조합해서 먹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몸짱약은 우리나라와 달리 스테로이드제가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돼 쉽게 구할 수 있는 국가들에서 밀수입된다. 지난해 7월 태국에서 2억 6000만원에 구입해 들여온 스테로이드제를 국내에서 팔아 5억 2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구속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스테로이드제를 잘못 쓸 경우 남성 무정자증, 여성형 유방, 다모증, 무월경, 간효소 증대, 우울증 등 부작용이 발생하며 사망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뿐 아니라 일부 피트니스센터에서 거래되는 경우도 상당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경기 수원의 한 피트니스센터 관장 A씨는 “일단 스테로이드를 섭취하면 놀랄 만큼 빠르게 근육이 붙는데, 약을 끊으면 근육이 다시 쪼그라든다”며 “중독성이 강해 점점 더 효과 좋은 약을 찾다가 결국 몸이 망가질 수 있다”고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망이 점점 음성화되고 있어 적발이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종로해커스 토익학원, ‘최대 20%’ 수강료 지원으로 수강문의 이어져

    종로해커스 토익학원, ‘최대 20%’ 수강료 지원으로 수강문의 이어져

    종로해커스 토익학원에서 겨울방학 어학 공부를 계획한 수험생을 위한 수강료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수강료 지원은 ‘한국소비자포럼 선정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교육그룹 부문 4년 연속 수상(2012~2015)기념으로 준비 되었다. ‘지인 추천 이벤트’는 친구, 연인, 가족 누구나 2명 이상이 모이면 수강료를 최대 15%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신규 수강생끼리 함께 등록할 경우에는 15%를, 기존 수강생과 신규 수강생이 함께 등록하면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험생과 전역군인을 위한 수강료 지원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2016학년도 수능을 치른 학생은 수험표를 제시하면 수강료 2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계속되는 취업난으로 수능 직후부터 일찌감치 스펙을 쌓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현재도 많은 예비 대학생들이 수험생 지원 혜택을 받고 겨울방학 동안 해커스 토익학원에서 어학 스펙을 쌓고 있다. 2015년 9월 이후 전역자라면 전역증을 지참하고 수강료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2017년부터 7급 공무원 시험의 영어 과목이 ‘토익 700점’으로 대체가 가능해짐에 따라 공시생들의 발 빠른 토익 준비를 돕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2015년도 7급 공무원 시험 수험표를 제시하면 토익 강의 수강료 20%를 지원받을 수 있어 어려운 공무원 영어시험 대신 토익으로 한결 수월하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는 공시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종로해커스 강의 수강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주중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사이(일요일 휴원)에 4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2월 6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해커스어학원은 2월 수강등록을 진행 중이다. 2016년 상반기 공채 시작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5월부터는 신토익까지 시행되는 만큼, 겨울방학 안에 어학 스펙을 완성하려는 수험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월 수강신청 및 수강료 지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어학원 사이트(www.Hackers.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고]

    ●김도현(LG엔시스 대표)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0 ●정건희(신세계 센텀시티점장)씨 부친상 24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42)471-1651 ●강황수(전북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씨 부친상 25일 익산 실로암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063)830-6911 ●강신기(광주시의회 사무처장)씨 모친상 25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062)951-1004, 070-4481-9147 ●강갑수(아주경제신문 편집국장)경남(자영업)씨 모친상 이재곤(자영업)조문영(굿데이무역 대표)씨 장모상 25일 전북 정읍사랑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63)538-4444 ●이준호(학교법인 혜전학원 이사장)재호(혜전대 총장)광호(청운대 교수)씨 모친상 김희중(전 청운대 총장)정진석(전 국회 사무총장)씨 장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02)3010-2631 ●김한(전 외환은행 부장)성수(전 현대건설 부장)철(영동통증클리닉 원장)경빈(중앙일보 사진부 차장)씨 부친상 구희성(전 서남대 총장)강종일(코맥스무역 대표)씨 장인상 25일 광주역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062)264-4444
  • 장기결석 아동 학부모 ‘교육적 방임’ 혐의 첫 적용

    장기결석 아동 학부모 ‘교육적 방임’ 혐의 첫 적용

    자녀를 이유 없이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은 학부모 2명에 대해 경찰이 처음으로 아동복지법상 ‘교육적 방임’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이 지난 18일 “학교에 보내지 않는 (부모의) 교육적 방임에 대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겠다”고 밝힌 이후 첫 번째 적용 사례다. 서울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9세 아들을 한 학기 동안 학교에 보내지 않은 혐의로 A(45)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지난 22일 검찰에 송치했다”며 “사건은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에 배당됐다”고 25일 밝혔다. 대리운전 기사인 A씨는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에게 욕을 하고 고함을 쳤다는 이유로 지난해 6월 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전학을 시키겠다고 말한 후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정황은 없지만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해 처음으로 교육적 방임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경찰서가 지난 22일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B(38)씨는 딸(12)을 초등학교 입학식에만 데려간 후 6년간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 아동복지법은 의식주를 포함한 기본적 보호, 양육, 치료 및 교육을 소홀히 하는 방임 행위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부모가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 등 교육 의무를 소홀히 하더라도 학대 정황만 없으면 학교 등 교육 당국에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고 경찰도 수사를 하거나 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교육적 방임을 적용한 첫 사건인 만큼 법조계의 의견은 나뉜다. 검찰 관계자는 “홈스쿨링이나 대안학교 진학 등 별다른 조처 없이 아이를 방치한 것은 교육적 방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반면에 한 판사는 “아이가 글도 제대로 못 쓸 정도의 수준이어야만 법률적으로 교육적 방임이 성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우수한 입지와 중소형 단지구성,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관심집중

    우수한 입지와 중소형 단지구성,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관심집중

    최근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가 대형공원을 품고 있는 우수한 입지 그리고 전 가구 주거선호도 높은 주거실속 중소형 단지구성으로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0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104가구 ▶74B㎡ 200가구 ▶84A㎡ 353가구 ▶84B㎡ 150가구다. 전 가구가 주거선호도와 환금성이 높은 전용면적85㎡이하로 구성돼있으며, 주거선호도가 높은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결로예방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혁신적인 단열설계와 외부 소음차단 및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작은 도서관, 공방,취미실, 어린이 집, 경로당 등이 들어서며 고급 주상복합에서나 볼 수 있었던 게스트하우스를 3개 타입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월패드를 이용해 세대 내 전기, 가스, 수도, 온수, 난방의 사용량을 월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집밖에서도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 및 난방 ON, OFF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 200만화소 고화질 CCTV 등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07a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단지 옆으로 약 13만㎡ 축구장 17배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바로 인접해있으며 가현산과 팔봉산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 녹지율이 법적 녹지율(15%)보다 3.2배 이상 높은 48%에 달하고, 단지 안에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이 조성된다. 주차공간은 지하(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설계해 단지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모두 잡았다. 교통과 교육여건도 좋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을 걸어서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역,강남역 등과 연결되는 광역버스(M-BUS) 정류장도 가까워 버스 이용 또한 편리하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주변 도로망으로는 서울 및 도심과 연결되는 김포한강로가 있으며,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다음해 3월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도곡초등학교(가칭, 오는 2019년 개교예정)와 은여울중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는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미분양아파트 분양가대비 최대3340만원 정도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1000만원정액제(1차)이고 중도금 전액무이자혜택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계약자가 몰리면서 로얄동,층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전 평형대 로얄동,층은 마감직전에 있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내방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등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이 가까이에 위치해 서울과의 근접성이 뛰어나다. 특히 서울보다 저렴한 집값으로 강서구 마곡지구과 양천구 목동, 인천, 일산에 거주하던 수요자들이 김포한강신도시로 많이 넘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모델하우스는 연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상담문의가 많아 방문 시 사전예약을 하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997-277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난해 주택 공급 물량 76만 5300여 가구

    지난해 주택 공급 물량 76만 5300여 가구

    지난해 주택 공급(인허가 기준) 물량이 76만 5000여 가구로 최종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76만 5328건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51만 5000가구) 대비 48.6%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시장 침체로 이연·유보됐던 사업 물량이 주택시장 호조세에 따라 집중 공급되면서 인허가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40만 8773가구)은 서울(55.2%), 인천(125.2%), 경기(69.8%)에서 모두 늘어나 2014년 대비 69.0% 증가했다. 아파트 청약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경기 지역의 택지개발지구에서 대규모 아파트 사업 승인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서 대규모 사업 승인이 이뤄진 곳은 화성동탄2(1만 7012가구), 시흥배곧(8554가구), 한강신도시(7186가구), 파주운정(6605가구) 등이다. 지방(35만 6555가구)은 부산(동래), 충북(청주), 전북(전주) 등을 중심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30.4% 증가했다. 부산은 3만 3535가구(95%), 충북은 3만 1125가구(90%)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청약시장 호조로 아파트(53만 4931가구)가 전년 대비 53.9% 증가했고, 최근 3년 평균보다 60.1% 늘었다. 아파트 외 주택(23만 397가구)은 전년 대비 37.5% 증가했다. 공공주택(7만 6428가구)은 전년 대비 20.7%, 민간주택(68만 8900가구)은 52.4%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도 크게 증가했다. 전국에서 52만 5467가구로 집계돼 전년(34만 5000가구)보다 52.3% 증가했다. 인허가 및 착공 실적이 증가하면서 분양 물량도 크게 증가했다. 기존 주택 거래량 증가와 함께 주택시장 회복세에 큰 도움이 됐다. 수도권(27만 2187가구)은 서울(40.5%), 인천(237.7%) 경기(139.8%)에서 모두 증가해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지방(25만 3280가구)은 충북, 경북 등에서 물량이 크게 늘었다. 일반분양은 39만 6458가구로 53.3%, 임대주택은 8만 2834가구로 37.3% 증가했다. 주택 착공 물량은 71만 7000가구로 전년(50만 8000가구) 대비 41.1% 증가했다. 수도권이 51.7% 늘어났다. 준공(입주) 물량은 46만 가구로 전년(43만 1000가구) 대비 6.7% 늘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착공 실적이 감소하다가 2011년 이후 평균 45만 가구 이상 착공돼 준공 물량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서울은 전년보다 13.4% 감소했지만 인천(7.7%), 경기(27.4%)는 증가해 수도권에서는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지방(25만 6434가구)은 대구, 경북, 제주 등에서 늘어나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안전행정위원회 입법조사관 곽현준△국제회의과장 윤성민△국토교통위원회 입법조사관 임종수△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장영복△의정기록1과장 이순영△국회사무처 이제봉 서기영◇부이사관 전보△미래창조교육문화법제과장 홍성현△인사과장 김영일△법제연구과장 정승환△국회사무처 장태백 김경호 김대안 김종화 이옥순 임명현 정대영 허문규<입법조사관>△정무위원회 연광석△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대현△기획재정위원회 윤광식△환경노동위원회 김사우◇서기관 승진△기획예산담당관실 고용석△의정연수과 부길환△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정미△의사과 정진욱△입법정보화담당관실 김미란△기획편성과 이용호△중계방송과 이종구△국회사무처 김미숙 최길남◇서기관 전보△홍보담당관 서정덕△정무환경법제과장 주규준△관리과장 정상훈△설비과장 이근용△감사담당관실 강준희△의회경호담당관실 최오호△국토교통법제과 법제관 김효진△행정법제과 법제관 조윤희△기획재정위원회 이상준△보건복지위원회 임금△대변인실 서영재△국회사무처 유재근 박제성 노형래<입법조사관>△기획재정위원회 박지현△기획재정위원회 이상은△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김민재△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철△외교통일위원회 김신애△보건복지위원회 조만수△환경노동위원회 박정용△국토교통위원회 윤정식△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동훈△환경노동위원회 류승우△국방위원회 성소미△윤리특별위원회 이성기△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김용성△특별위원회 이동현△정무위원회 류윤규△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석룡△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손을춘 ■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 승진△법안비용추계1과장 이은정△세제분석과장 김경신△사회사업평가과장 김수옥◇부이사관 전보△총무담당관 신종숙△예산분석총괄과장 상지원◇서기관 승진△행정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강건희△경제정책분석과 경제분석관 김재윤△공공기관평가과 사업평가관 유규영△경제사업평가과 사업평가관 이종민◇서기관 전보△법안비용추계3과장 이선주△기획협력담당관실 양창석△총무담당관실 조남희△경제사업평가과 사업평가관 유항재<예산분석관>△법안비용추계1과 김월래△법안비용추계3과 현승철△법안비용추계2과 김안나△예산분석총괄과 심지헌△법안비용추계1과 한노덕△사회예산분석과 김성수 ■국회입법조사처 ◇부이사관 전보△정치의회팀장 박규찬△법제사법팀장 심정희◇서기관 승진 <입법조사관>△국토해양팀 강재구△과학방송통신팀 장은덕◇서기관 전보△총무담당관 여영준△재정경제팀장 김대은△총무담당관실 김건식△기획협력담당관실 이수진<입법조사관>△법제사법팀 김익두 유재원△재정경제팀 김영찬△산업자원팀 구본근 ■한국산업인력공단 △홍보비서실장 권오직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승진△부산경남영업본부 여정태△대구경북영업본부 남상종△감사실 신황운◇부서장(1급) 승진△업무지원부 김형석△SOC보증부 김창현△리스크관리실 김용준△홍보실 박성근◇지점장(1급) 승진△화성지점 이태용△안산지점 윤태준△사상지점 경성배△부산중앙지점 고석우△대구지점 정철화△광산지점 유용우△대전지점 이재경△천안지점 윤도하△인천재기지원단 김충배△부산재기지원단 김태훈△대구재기지원단 윤지영◇센터장·부지점장(2급) 승진△광주신용보험센터 주동복△대전신용보험센터 구자군△인재개발센터 이주영△춘천재기지원센터 문수찬△울산재기지원센터 김홍기△순천재기지원센터 유병홍△당진재기지원센터 이인수△청주재기지원센터 한성수△충주재기지원센터 강래원△신용보험부 이헌두△인재개발원 송주현△업무지원부 강신철△신용보증부 최한중△서울서부영업본부 장재준△서울동부영업본부 김현직△경기영업본부 박상우△인천영업본부 정창훈△부산경남영업본부 이상명△대구경북영업본부 김성헌△호남영업본부 한승호△충청영업본부 채병호◇본부장 전보△서울서부영업본부 윤헌기△서울동부영업본부 김진△경기영업본부 채원규△인천영업본부 홍성호△충청영업본부 조경식△종합기획부 이상율◇부서장 전보△신용보증부 주광윤△자본시장부 황석병△연구개발부 진용주△IT전략부 김혁△기업심사부 이태용△비서실 류재현◇지점장 전보△마포 현창익△영등포 김진원△광화문 김완식△가산디지털 장왕순△김포 조종남△광진 조일환△테헤란로 김대복△송파 곽성철△수원 이봉렬△인천서 박운규△부산 손성욱△동래 박찬기△김해 최국환△대구서 김영우△제주 김태형△강북 강성천△강서 이도영△고양 조병이△파주 송종태△춘천 유정렬△강릉 송성빈△삼성 송을호△남양주 차재성△방배 배창수△하남 정만섭△속초 김보연△동해 전용찬△평택 김태정△이천 한기욱△오산 정도영△군포 이성주△경기광주 전명호△화성서 어순만△반월 이규호△남동 허진행△송도국제 윤담△울산 권창순△마산 류충원△통영 김찬규△울산북 이상근△김해북 김헌영△구미 손희준△대구혁신 김영호△대구북 염정인△영주 김형식△경산 박상규△안동 김영수△칠곡 김성규△전주 송동근△군산 김형성△여수 허명석△목포 심중무△익산 최강대△순천 이동엽△정읍 심강훈△서산 이주승△대덕 라상화△청주서 강태규△당진 왕성철△마포재기지원단 유인근△동대문재기지원단 송동석△영등포재기지원단 문윤택△강남재기지원단 전성배△수원재기지원단 박종범△경남재기지원단 김기현△감사실 김선모 이강근△자본시장센터 송원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 겸 고용·능력평가연구본부장 나영선△평생직업교육연구본부장 정태화△진로·자유학기연구특임본부장 박천수△동향분석센터장 유한구△국가·민간자격지원센터장 최영렬△평생직업교육센터장 겸 도제학교지원센터장 박동열△일학습병행제성과관리센터장 강경종△NCS교육과정개발·운영지원센터개발2팀장 박종성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임원 승진△상무 이형근◇보직△CCO(부사장) 유인상 한수희<본부장>△진단평가 한상록△컨설팅1 김희철△컨설팅2 이립△컨설팅3 정한규△R&C1 이형근△R&C2 오세종△L&D 오철세<센터장>△PI 김태완△미디어 정만국<실장>△경영기획 최돈모<팀장>△에너지/환경 김병삼△EoM 유훈 ■광운대 △대학원장 겸 광운한림원장 이원호△정보콘텐츠대학원장 겸 전자정보공과대학장 이혁준△경영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이홍△교육대학원장 탁진국△상담복지정책대학원장 박종구△환경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김창덕△건설법무대학원장 겸 정책법학대학장 신만중△자연과학대학장 허민△인문사회과학대학장 겸 동북아대학장 최기용△인제니움학부대학장 도기숙△기획처장 임영균△교무처장 이동호△학생복지처장 최철순△입학처장 김문석△대외국제처장 서상구△총무처장 이무진△관리처장 직무대리 김대식△정보통신처장 손채봉△산학협력단장 장윤영△중앙도서관장 이향철△정보과학교육원장 신상진△광운미디어콘텐츠센터장 김성호△언어교육원장 김용범△교수학습센터장 도승연△체육부 체육실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민상원△연촌재 관장 이춘원△대학신문사 주간 한종희
  •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뮤지컬전공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뮤지컬전공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를 양성하고자 백석예술대학교에서는 2009년도에 음악학부 뮤지컬전공을 신설하였으며, 2016년도 현재 정시1차에서 48대 1의 입시경쟁율을 기록하였다. 입시경쟁율에서 나타났듯이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뮤지컬전공은 국내에서 명성이 높은 뮤지컬 관련자 위주로 교수진을 이루고 있다. 학과장인 강신주 교수는 뉴욕 프라미스 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인 His Life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주연인 세례요한 역을 맡았으며, 교내에서는 ‘보컬크로스오버’와 ‘대학생활과진로’ 과목을 담당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상담 및 트레이닝과 진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최무열 교수 (MJ 컴페니 대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화랑” 등 약 2,000회 뮤지컬 제작 및 공연, 교내뮤지컬오디션 , 뮤지컬연주위클리 수업 담당), 오나라 교수 (드라마 “용팔이 ”주역 , 영화 댄싱퀸 주역, 현재 뮤지컬연기수업 담당), 구원영 교수 (2011년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수상, 2007년 제1회 더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 수상, 현재 뮤지컬연기 수업 담당), 조성원 교수 (뮤지컬 아킬라, 코러스라인 주역, “헤어스프레이”, “유린타운”, “하이스쿨 뮤지컬” 등 교내 졸업공연 총 연출, 현재 뮤지컬창작실습, 뮤지컬발레 ,창작실습 수업 담당), 김지현 교수 (뮤지컬 이블데드, 돈주앙, 날아라 박씨, 초행성 B612 등 다수의 작품 당선, 영국 사우스 햄튼 대학교 뮤지컬 작곡 대학원 졸업, 현재 보이스앙상블 수업 담당) 등이 수업을 맡고 있다. 현재 뮤지컬계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교수님들의 강의와 더불어, 음악의 기초 이론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실기교육으로 수준 높은 뮤지컬 배우를 양성하고 있다.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뮤지컬전공은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뮤지컬 작품 페임, 풋루스, 그리스, 유린타운 그리고 하이스쿨 뮤지컬, 갓스펠 및 헤어스프레이 등을 백석 아트홀(380석)에서 공연 하였으며, 2015년에는 서초구청에서 주관한 2015서리풀페스티벌 참가를 비롯하여, 국가보훈처 주최 광복70주년기념행사에도 재학생들이 참가하여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플래시몹 연주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9월에는 여주소망교도소 초청 뮤지컬 “갓스펠” 공연 및 12월 서울시 크리스마스페스티벌축제에 뮤지컬 갈라 쇼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학교를 벗어나 대외적인 무대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들을 실제로 공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공연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취도를 이끌어내고자 백석예술대학교 교직원들은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뮤지컬전공에서 배출한 수많은 졸업생들이 대한민국 뮤지컬계에서 활동 중이며, 뛰어난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졸업 후에는 뮤지컬극단출연 및 4년제 대학 편입 등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부부 관계/임창용 논설위원

    요즘 유명인의 파경 소식이 들릴 때면 ‘부부란 무엇인가’ 하고 자문하곤 한다. 불륜이 원인이면 더 그렇다. 도파민 같은 사랑의 호르몬이 분수처럼 솟아나 죽도록 사랑한다던 이들이 원수처럼 물어뜯으며 헤어진다. 미국 코넬대 신디아 하잔 교수에 따르면 도파민이나 옥시토신 등 사랑의 호르몬 수명은 길어야 30개월이다. 그 후엔 친밀감만 유지될 뿐이어서 새로운 ‘사랑의 중독’ 대상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철학자 강신주는 ‘철학이 필요한 시간’이란 책에서 ‘습관적인 부부 관계’를 경계하라고 충고한다. 워낙 친숙하다 보니 생각할 겨를도 없이 대하고, 친숙함 이상의 정서적 가치를 잃기 쉽다는 것이다. 그는 부부 관계의 습관성을 도종환의 시 ‘가구’에서 발견한다. ‘…본래 가구끼리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그저 아내는 아내의 방에 놓여 있고/나는 내 자리에서 내 그림자와 함께…’ 없을 땐 찾게 되고, 있을 때는 무관심한 그런 관계다. 거기서 사랑의 긴장감이나 생각을 불러일으킬 만한 무엇이 나올 수 있을까. 결국 부부간에도 끊임없이 새로움을 가꾸고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오늘은 퇴근하면서 깜짝 이벤트라도 준비해야 하나? 임창용 논설위원 sdragon@seoul.co.kr
  • “유치원 월수입 300만원·인건비 1000만원… 몇개월 버틸지…”

    “유치원 월수입 300만원·인건비 1000만원… 몇개월 버틸지…”

    “아이들이 100명 있는데, 이미 4명의 부모가 다음달부터 관두겠다고 통보했어요. 정치 싸움에 결국 우리 유치원들만 죽어나는 거죠.”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유치원에서 만난 원장 A씨는 “잘 해결될 거라고 학부모들을 안심시키고 있지만 다음달부터 개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한 달 11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오르니 차라리 집에서 키우는 게 낫다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며 “우리 유치원에 20명의 직원이 있는데 월급을 나중에 주겠다고 양해를 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설마설마했던 보육 현장의 혼란이 현실화됐다. 통상 20일 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온 경기 지역 유치원들은 이날 실제로 지원금이 내려오지 않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었다. 대체로 25일에 지원금을 받는 서울 지역도 보육대란이 임박한 상태다. 경기 지역에서는 월급날에 지원금이 없어 급여를 받지 못한 유치원 교사들이 속출했다. 3~4배가 넘게 수업료가 오르면서 등원 포기를 통보하는 학부모도 늘고 있다. 유치원 원장들은 사태가 장기화될까 발을 동동거렸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B유치원 원장은 오는 25일 직원 월급날을 앞두고 고민 중이다. 그는 “누리과정 지원금이 없으니 수업료 수입은 300만원에 불과한데 인건비만 1000만원”이라며 “우선 교사 월급을 30%만 지급하려고 생각 중인데 교사들이 몇 개월이나 버틸지 모르겠다”고 힘없이 말했다. 원생은 40여명인데 하루 5건 이상의 학부모 항의가 들어오고 있다. 그는 “임시방편으로 원비 인상은 없다고 약속했지만 이대로면 결국 월 수업료를 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올려야 한다”며 “이미 3명이 아이를 보내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교사들도 생활고를 걱정하고 있다. 경기 군포시의 한 유치원 교사인 김모(29·여)씨는 “지난 15일이 월급날이었는데 누리과정 사태 때문에 월급을 미룰 수밖에 없다는 원장의 일방적인 통보를 들었다”며 “부모님께 손을 벌려 근근이 버텨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학부모도 걱정이 태산이다. 김모(39·여)씨는 “6살, 7살 연년생 아들을 두고 있어 원비가 오르면 전혀 계산에 없던 월 40만원의 추가 지출이 생긴다”며 “큰아들이라도 유치원을 끊고 학습지를 시켜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직장인 이모(36·여)씨는 “한 달 원비가 49만원인 유치원에 보내는데 22만원이 오른다면 유치원을 옮겨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서울지회는 ‘누리과정 지원금이 나오지 않아 비용을 더 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가정으로 보냈다. 앞서 서울사립유치원연합회는 누리과정 지원금 중단에 따른 운영비 충당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에 일시적인 은행 차입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치원총연합회는 이날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누리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감들과 21일 다시 만날 예정이지만 지난 18일에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한 바 있어 결과는 불투명하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靑사칭 이메일, 이번에도 北소행?

    최근 청와대 등 주요 국가기관을 사칭해 공공기관에 발송된 이메일 발신지가 2014년 북한 해커 소행으로 추정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해킹 사건과 동일한 지역으로 확인됐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18일 “이메일 발신자 계정을 압수수색한 결과 이번 사건 IP가 중국 랴오닝성 대역으로 확인됐다”면서 “2014년 한수원 해킹 당시 활용된 IP 구역과 정확히 일치했다”고 말했다. 다만 강 청장은 “(북한 소행인지를) 아직 확실하게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14일 북한 핵실험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며 청와대 국가안보실 명의로 메일 등이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14년 12월 정부합동수사단은 한수원 해킹 사건과 관련해 북한 해커의 소행으로 판단된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청은 “‘한컴오피스 멀웨어 제거프로그램’이라는 제목의 해킹메일이 발송되고 있으니 이런 메일은 열지 말고 삭제조치하라”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아동학대 의심 학부모 8명 수사 착수

    경찰이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학부모 8명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부산에서는 장기 결석 초등학생 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청은 18일 “교육부 통보 및 자체 파악을 통해 입수된 사례 중 아동복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학부모 8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하고 있다”며 “이 중에는 한 초등학생이 ‘아버지가 때렸다’고 진술한 사안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부가 파악한 장기 결석 아동 220명 중 ‘취학독려’ 대상인 75명에 대해서 아동을 학교에 보내지 않거나 아동의 무단결석을 허용하는 등 ‘교육적 방임’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장기간 취학 아동을 학교에 보내지 않거나 장기 결석시키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아동학대 행위”라며 “이런 관점에서 수사권을 발동해 엄정하게 수사함으로써 그런 행위가 범죄라는 것을 국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이날 B초등학교를 다니다가 퇴학한 A(10)양의 행방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양은 2014년 5월 B초교로 전학 가서 5개월 가까이 무단결석을 하다가 퇴학했다. 지난해 12월 A양의 아버지가 1년여 만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해 뒤늦게 A양의 행방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편 정부는 장기 결석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미취학 아동과 중학생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아동학대 사례의 70%가 초등생, 30%는 미취학 아동이라는 통계에 따른 것이다. 중학생의 경우 아동의 개념에서는 벗어나지만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해 말 인천 학대아동 탈출 사건을 계기로 전국 5900개 초등학교에 장기 결석 아동 현황을 전수 조사 중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서울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토익킹’ 김대균 선생님의 100가지 토익 비법으로 영단기에서 토익 졸업!

    ‘토익킹’ 김대균 선생님의 100가지 토익 비법으로 영단기에서 토익 졸업!

    -토익의 살아있는 전설 ‘토익킹’ 김대균 강사의 100가지 비법으로 영단기에서 신 토익 전 무조건 토익 종결하자 ‘토익 킹’ 김대균 강사의 100가지 비법을 담은 토익 교재를 영단기에서 무료로 배포한다는 소식에 신토익 도입 전 겨울방학 안에 토익을 졸업하려는 학생들의 뜨거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영단기는 신토익 도입 전 토익 고득점 획득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토익킹 김대균 선생님 스페셜 이벤트’를 1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토익유형변경으로 어려워질 신토익이 도입되기 전 토익을 끝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토익의 살아있는 전설 김대균 선생님 강좌 할인, 강좌 수강 기간 연장, 교재 무료 증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영단기는 신토익 전 토익 졸업을 돕기 위해 김대균 선생님의 토익백서 종합반(RC+LC) 수강신청 시 김대균 선생님의 토익 비법이 담긴 토익교재를 무료로 증정하고, 강좌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신토익 도입 전까지 토익 고득점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강좌 수강기간을 신토익 전(2016년 5월 29일)까지 무한으로 연장할 수 있다. 김대균 강사는 토익 시험 약 200회 만점에 이르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토익 최다 만점 강사’로 지난 17년 간 오직 토익만 가르치며 획득한 토익 ‘스킬’과 토익에 나오는 개념만 뽑은 ‘기본기’를 반영한 탄탄한 강좌를 통해 많은 토익 수험생들에게 ‘토익킹’으로 불리고 있다. EBS FM ‘김대균 토익킹’ 프로그램을 12년 간 진행하며 많은 토익 수험생들과 소통해오고 있는 진정한 토익 대표 강사다. 이와 더불어 영단기는 김대균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고 정성이 담긴 수강후기를 남기면 참여한 전원에게 비타500을 증정하는 ‘수강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다. 영단기의 ‘토익킹 김대균 선생님 스페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무거워 못 살겠소…갑옷 좀 벗겨 주시오

    무거워 못 살겠소…갑옷 좀 벗겨 주시오

    “오른쪽 어깨에 걸쳐 놓은 지휘봉을 두 손으로 배꼽 있는 데까지 내리세요. 다시 눈까지 들어 올리세요. 수문장의 인사는 첫째도 절도, 둘째도 절도, 절도가 생명입니다.” 지난 14일 낮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의 왕궁 수문장 대기실. 인근 덕수궁에서 열리는 수문장 교대식 체험을 위해 20분 넘게 반복 연습을 하던 차였다. 맡은 역할은 60여명의 수문군을 대표하는 최고 장수(수문장). 교관은 서울시에서 교대식 행사를 위탁받은 전문 업체 직원 김용택(29)씨가 맡았다. 지난 1년간 수문장 역을 맡았던 베테랑이다. 김씨는 “긴장하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하라”고 했지만 잘해 보려는 마음과 따로 노는 몸은 헛심까지 들어가 경직돼 있었다. “차마(사회자)가 초엄이라는 구호를 외치면 궁궐 열쇠가 든 함을 열어 확인하세요. 중엄이라고 외치면 순장패(수문장의 신분을 증명하는 동그란 금속 패)를 받으면 됩니다. 삼엄이라는 구호가 떨어지면 수문군이 교대할 겁니다. 이때는 근엄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세요. 순장패를 받을 때 지휘봉을 겨드랑이에 바짝 붙여 올리지 않으면 칼에 부딪혀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지휘봉 떨어뜨리면 완전히 웃음바다 돼 버립니다.” 20여분의 기초 교육이 끝나고 옷을 입기 시작했다. 수염을 접착제로 붙이고 흰색 누빔 한복을 안에 입었다. 그 위에 황색 두루마기를 걸치고 그 다음에는 쇠비늘이 빈틈없이 박힌 갑옷을 입었다. 황금색 용이 갑옷의 양쪽 어깨 위에 달렸다. 마지막으로 금색 봉황을 새긴 투구를 썼다. 칼과 활을 왼쪽 허리에 차고 등에는 화살통을 멨다. 갑옷 무게만 15㎏에 투구 및 칼까지 합하면 몸에 걸친 게 20㎏은 족히 되는 듯했다. 마음의 무게에 갑옷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멋진 수문장 역할을 하겠다던 초심은 점점 작아지고 있었다. 이렇게 화려한 갑옷을 갖춰 입는 것은 장군뿐이다. 수문군 병졸들은 전통 군복을 입는다. 칼과 활, 화살도 장군에게만 지급된다. 병졸들은 각자의 임무에 따라 깃발이나 월도를 든다. 복장을 갖춘 뒤 대기실을 나와 시청 서소문별관 앞에 60여명의 수문군과 함께 도열했다. 초짜 수문장의 긴장한 표정을 읽었는지 옆에 있던 수문군이 “갑옷이 무겁긴 해도 1시간이면 끝나니까 순서만 잘 기억하면 별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해 줬다. 이들은 모두 서울시에서 위탁받은 수문장 교체 재현 행사 업체의 직원이다. 북소리가 울리자 수문장으로 분장한 기자와 수문군 60명은 덕수궁 돌담길, 평성문, 덕수궁 석조전 등을 지나 10여분 만에 수문장 교대식이 열리는 대한문에 도착했다. 취타대는 북, 운라 등 전통악기를 경쾌하게 연주했다. 50여명의 관광객 앞에서 “초엄”이라는 구령이 울렸다. 앞서 근무한 수문장에게 받은 열쇠함을 확인했다. 이어 “중엄”이라는 구호에 순장패를 받아 들어 올렸다. 그때 옆에서 지켜보던 김씨가 다급하게 소리쳤다. “덕수궁을 보고 있으면 안 돼요. 관람객 쪽으로 돌아요. 반대쪽으로 도세요.” 곧이어 마지막 “삼엄” 구호가 떨어졌다. 배운 대로 따라 했지만 잘되고 있는 건지, 잘못되고 있는 건지 감도 오지 않았다. 김씨가 옆에 다가와 “이제 포토타임이에요”라며 다독여 줬다. 여기저기서 카메라 셔터 소리가 들렸다. 베트남에서 왔다는 관광객 2명은 수문장 역할을 맡은 기자의 옆에 섰고 또 누군가는 팔짱을 꼈다. 아이들은 스스로 ‘장군’이 된 듯 칼을 휘두르는 척하며 뛰어다녔다. 근엄한 표정이 중요하다고 배운 터라 ‘이순신 동상’이 됐다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었다. 늦게 도착하는 관광객을 위해 같은 교대식을 다시 한번 재현했다. 연신 스마트폰으로 교대식을 찍던 유연례(60·여)씨는 “의상과 무기가 화려하고 군인들의 움직임에 절도가 있어 상당히 재미있었다”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후 2시 40분 수문군은 대한문에서 시청 서소문별관의 왕궁 수문장 대기실로 돌아갔다. 워낙 이옷 저옷 많이 껴입어 영하의 날씨에도 몸에서 땀이 흐를 정도로 추운 줄은 몰랐지만 투구와 갑옷에 짓눌린 어깨와 등, 목이 뻐근해져 왔다. 이마에는 투구 자국이 가로로 선명하게 남았다. 수염을 붙인 입 주변이 접착제 때문에 끈적거려 알코올 솜으로 여러 차례 닦아 냈다. 수문군이 입는 옷은 겨울에는 1주일에 1번, 여름에는 1주일에 2번씩 특수세탁업체에 보낸다. 오후 3시 탈의를 마치고 힘없이 앉아 있는데 “고생했다”고 말하며 위탁업체의 김철형(46) 팀장이 다가왔다. “지난달에는 겨울이 춥지 않아 괜찮았는데 갑작스러운 한파 때문에 많이 힘들어졌어요. 다음주에는 더 춥다는데 걱정이에요. 반면에 여름에는 긴팔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야 하니까 아무리 옷을 얇게 만들어도 땀으로 범벅이 돼요.” 옆에 있던 한 수문군은 “팔을 주물럭대는 중년 여성이나 품에 안기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지난해 여름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갑자기 볼에 뽀뽀를 해 놀라기도 했다”면서 “그래도 관광객들이 좋아해 주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덕수궁에서는 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수문장 교대식이 열린다. 오전 11시와 오후 3시 30분 교대식 후에는 수문군이 근처를 순찰하는 ‘순라 행사’를 한다. 지난해에는 덕수궁 대한문에서부터 서울광장까지 약 300m 구간을 돌았지만 19일부터 대한문에서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까지(약 1㎞)로 늘어난다. 경복궁에서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수문장 교대식(경복궁 문 전체의 수문군 교대)이 열린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는 광화문 앞 파수군만 교대하는 파수식도 연다. 교대식 체험은 덕수궁에서만 할 수 있다. 왕궁 수문장 교대 의식 홈페이지(www.royalguard.kr)에서 ‘나도 수문장이다’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하루에 2명까지 지원받는다.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용 갑옷도 있다. 서울시는 1996년부터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했고 2002년부터 문화재청이 경복궁 교대식을 열고 있다. 시는 숭례문 교대식 부활도 검토하고 있다. 오는 4월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 2007년에 시작한 숭례문 수문장 교대식은 2008년 2월 화재 이후 중단됐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청과 협의 중인데 숭례문 교대식이 부활하면 덕수궁 대한문에서 숭례문까지 순라 행사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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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달 전 레벨 조기마감’ 열기 이어지나... 해커스 토플학원 2월 수강신청 시작

    ‘지난 달 전 레벨 조기마감’ 열기 이어지나... 해커스 토플학원 2월 수강신청 시작

    강남/종로해커스 토플학원(www.Hackers.ac)이 16일(토) 오전 10시부터 2월 수강신청을 시작한다. 최신경향을 반영한 교재와 스타강사진의 검증된 강의력,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해커스 토플강의는 1월 수강신청 당시 토플 입문부터 실전까지 전 레벨에 걸쳐 마감 강의가 속출했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 수강신청에서는 263개의 강의 마감을 기록해 마감이 빠른 토플학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해커스어학원 강남역/종로캠퍼스 토플 종합&단과강좌 2015.07~08 기준). 세분화된 집중강좌 라인업을 통해 개인별 목표점수에 따른 맞춤 강의를 제공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기 고득점 달성을 위해 ▲해커스반 ▲65+/75+/85+ 점수보장반 ▲컴퓨터 실전문제풀이반 ▲보카인강 지원반 ▲토플iBT 실전모의테스트 등 다양한 강의를 준비해 토플 입문자부터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까지 모든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로 해커스어학원 토플 강의 수강 후 2달 만에 무려 110점을 달성한 사례(해커스어학원 2014.09.04 토플 수강생 후기 게시판 윤xx 수강생)가 있어 단기간 토플 졸업에 대한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해커스반’은 풀타임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어 단기간에 토플 고득점을 노리는 상위권 학습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점수보장반’은 목표점수 달성에 실패할 경우 재수강을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입문부터 실전까지 전 레벨 학습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스터디를 통한 집중관리 ▲무료 배치고사를 통한 정확한 실력 진단 ▲Speaking/Writing 첨삭 서비스 등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수강생들의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2월 수강신청 시작과 동시에 해커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해커스 토플학원 방문자에게는 매일 선착순 100명 ‘해커스 토플리딩만점노트(비매품)’를 증정한다. 전월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2월 수강생용으로 신규 제작한 ‘해커스 토플리딩만점노트’는 해커스 토플 스타강사진의 전 과목 고득점 완성 비법과 토플 만점을 위한 리딩 오답노트를 수록했다.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던 'Super Class혜택'은 해커스 토플 첫 수강생에게 제공되며 ▲토플 배경지식 100선 ▲정규유학 마스터북 ▲영문서류 가이드 3가지 책자로 구성되어 있다. ‘해커스토플 배경지식 100선’은 분야별 빈출주제 100개를 엄선해 해당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과 관련 어휘까지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규유학 마스터북’은 미국 명문대학(원) 합격 스펙과 학위별/전공별 진학준비전략은 물론 아이비리그 입학요강까지 수록하고 있다. ‘영문서류 가이드’는 실제 미국 명문대 합격자의 SOP/PS 샘플을 엄선ㆍ수록해 희소성을 높였다. 또한 18일(월)까지 등록하는 수강생에게는 얼리버드 혜택으로 ▲해외대 신입, 편입, 대학원 컨설팅 ▲SAT/ACT/토플/AP/GRE/아이엘츠 시험 스케줄링 ▲Resume 작성 지도 ▲Recommeondation Letter 준비사항 ▲에세이 작성 컨설팅 등 1:1 밀착관리 1회를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받을 시에는 ‘Resume&에세이 모범샘플 및 전공분야별 학교정보 자료’도 제공해 이에 대한 문의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유학 커뮤니티 활성화 1위 고우해커스에서는 ▲토플 리스닝 쉐도잉 연습 ▲토플 스피킹 말하기 연습 ▲보카 시험지 생성기 ▲토플 배경지식 ▲토플점수 환산기 ▲토플보카 외우기 ▲해커스 토플 교재 무료자료 한 눈에 보기 등 토플공부를 위해 최적화된 무료 콘텐츠를 제공한다<랭키닷컴 유학/어학연수 카테고리 사이트 중 유학 관련 게시글이 많은 4개 사이트 기준/2014.01.01~2014.07.10 기준>.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포도시철도 김포공항역 역세권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주목

    김포도시철도 김포공항역 역세권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주목

    김포도시철도의 본격적인 개발로 김포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고촌역(개통예정) 일대의 신규 아파트 공급 소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포골드라인’으로 명명된 김포도시철도는 김포공항역에서 한강신도시까지 총 23.63km 구간으로 김포시의 서울 접근성을 대폭 높일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의 환승역인 김포공항역 이용시 마곡, 여의도 등의 서울 서부권역은 물론 마포, 종로, 강남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까지 매우 수월해질 전망이다. 그리고, 한동안 침체됐던 김포시 부동산 시장이 김포도시철도의 개발 소식 이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2월까지 김포시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700만대 선을 유지했으나 김포도시철도가 착공된 3월 처음으로 800만원대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해 작년 12월 현재 855만원을 기록 중이다. 11월에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이랜드 타운힐스’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이어 계약 4일만에 완판되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이처럼 김포도시철도가 김포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김포도시철도 초입에 위치한 고촌역 역세권에서 오는 8일 공급하는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360-1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2018년 예정)에서 500m 거리에 위치해 약 도보 5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곡리는 서울 진입 관문에 위치해 서울~김포를 연결하는 48번 국도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김포공항과 강남으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영사정IC(예정)를 통해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2012년 개통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이 단지와 인접하며, 여객터미널 근처에는 총면적 15만㎡의 국내 3번째 규모의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있다. 롯데몰(김포공항점), 홈플러스, CGV, 레저시설 아라마리나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고촌 초〮중학교 등 신곡지구 내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개소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복합청사가 건립되는 고촌행정타운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개발호재로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걸포동 일대 약 270만㎡ 용지에 국내 최대 방송영상문화 중심이 될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 중이다. 개발이 끝나면 신규 고용인원이 약 1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직주근접의 배후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 아파트는 3.3㎡당 700만원 대의 착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현재 고촌읍 전세가는 3.3㎡당 최고 79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고촌읍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러한 저렴한 가격은 일종의 ‘아파트 공동구매’ 방식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게 하는 방식이라 토지 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덕분에 통상 일반 아파트 대비 분양가가 10~20% 가량 저렴해지는 게 특징이다. 청약통장 없이 일반분양 주택보다 비교적 싼 값에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최근 내 집 마련의 신 트렌드로 떠올랐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총 1,515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되며 이중 1차로 868가구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138㎡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이하 평형이 96%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형 중심의 실속 단지로 공급된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4베이 구조로 채광, 환기가 용이하고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하는 평면으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과 공원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단지에 일부 세대에서 한강과 경인 아라뱃길 조망 특권도 누릴 수 있으며 김포 지역 내에서 소음피해가 적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도서관, 커뮤니티시설,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휴게시설 등 커뮤니티 특화로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 6에 위치한다. 문의는 전화(1833-7042)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 플러스]

    방송대 시간제등록생 19일까지 모집 한국방송통신대가 오는 19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시간제 등록생을 모집한다. 인문, 사회, 자연, 교육과학 4개 단과대학 소속 20개 학과에서 1만 1000명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홈페이지(knou.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기당 수강신청 학점은 최대 4과목(12학점) 이내다. 시간제 등록생 제도는 대학에 개설된 교과목을 수강해 성적을 취득하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다. 오픽센터 개설 ‘원스톱 서비스’ ‘영단기’ 학원을 운영 중인 에스티앤컴퍼니 강남학원이 ‘오픽’(OPIc·외국어말하기시험) 시행만을 전문으로 하는 ‘오픽 전용 센터’를 11일 열었다. 오픽 전용센터는 강좌부터 시험 접수, 응시까지 오픽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한다. 주중·주말에 상관 없이 많은 횟수의 시험을 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말에는 최대 8번의 시험 진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영단기는 지난달 오픽 주관사 크레듀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중소기업청, 방위사업청, 강원강릉시, 고려대, 동양대, KB국민은행, 서귀포시

    ■문화체육관광부 ▲ 해외문화홍보원 외신협력관 최명수■문화재청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윤순호 ▲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담당관 정성조 ▲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담당관 김성일 ▲ 운영지원과장 권석주 ▲ 문화재정책국 발굴제도과장 박한규 ▲ 문화재보존국 보존정책과장 김계식 ▲ 문화재보존국 유형문화재과장 황권순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 교무과장 도중필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신용환 ▲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장 이상준 ▲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지병목 ▲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장 박종익 ▲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운영과장 전기선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이정훈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장 이귀영 ▲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운영과장 김정남 ▲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장 김종수 ▲ 경복궁관리소장 최병선 ▲ 창덕궁관리소장 이유범 ▲ 덕수궁관리소장 곽수철■중소기업청 [승진] ◇ 과장 ▲ 창업벤처국 벤처정책과장(기술서기관) 조희수 ◇ 서기관 ▲ 운영지원과 기술서기관 허영회 ▲중소기업정책국 정책분석과 서기관 윤영섭■방위사업청 ◇ 과장급 전보 ▲ 지휘정찰계약팀장 장연옥 ■고려대 ▲ 경영지원팀장 강용구 ▲ 학사팀장 박진배 ▲ 국제지원센터 부장 최성수■동양대 ▲ 특임부총장 황종규 ▲ 교학부총장 이만근 ▲ 대학원장 겸임 평생교육원장 이재철 ▲ 북서울(동두천) 본부장 겸임 기획조정실장 정병걸 ▲ 비서실장 김운회 ■강원강릉시 ▲ 행정국장 김봉대 ▲ 산업경제국장 전규집 ▲ 복지환경국장 주영필 ▲ 올림픽대회추진단장 최성일 ▲ 의회 사무국장 임용수 ▲ 공보관 김헌근 ▲ 감사관 김형천 ▲ 기획예산과장 김년기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경영지원실장 전봉관 ▲ 강릉관광개발공사 시설운영부장 김영남 ▲ 소통관 박상동 ▲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원과학기술진흥센터장 이희순 ▲ 총무과 교육대기 박용성 ▲ 재난안전과장 김남윤 ▲ 민원과장 최헌숙 ▲ 경제진흥과장 조규한 ▲ 축산과장 강신건 ▲ 녹지과장 김진팔 ▲ 축산과장 강신건 ▲ 관광과장 박재억 ▲ 생활보장과장 김은희 ▲ 경로복지과장 조태순 ▲ 올림픽 운영과장 김승섭 ▲ 올림픽 행사과장 최경길 ▲ 의회사무국 내무복지전문위원 김난순 ▲ 기술보급과장 박동균 ▲ 보건출장소장 이현주 ▲ 미래도시과장 조수현 ▲ 도로과장 서원각 ▲ 경영사업과장 황계진 ▲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조주현 ▲ 주문진읍장 조영화 ▲ 왕산면장 신재흥 ▲ 구정면장 심교욱 ▲ 강동면장 황남두 ▲ 연곡면장 마서하 ▲ 교2동장 이철희 ▲ 포남1동장 심상술 ▲ 강남동장 최윤순 ▲ 성덕동장 배항규 ▲ 경포동장 이종태 ▲ 강릉관광개발공사 경영관리부장 최해규 ▲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김우기 ▲ 산림과장 “ 최원석 ▲ 자원순환과장 ” 최만혁 ▲ 의회사무국 운영전문위원 “ 박명수 ▲ 건설방재과장 ” 송영국 ▲ 하수과장 “ 최형호 ▲ 사천면장 ” 최종율 ▲ 홍제동장 “ 유제춘 ▲ 교1동장 ” 김영희 ▲ 내곡동장 " 박상준 ■서귀포시 ◇ 사무관 승진 ▲ 마을만들기추진팀장 직무대리 이순심 ▲ 공항확충지원팀장 〃 양승열 ▲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 양은권 ▲ 관광진흥과장 〃 강동언 ▲ 동부보건소장 〃 양은숙 ▲ 영천동장 〃 문태삼 ▲ 서홍동장 〃 강창식 ▲ 대륜동장 〃 오순협 ◇ 사무관 전보 ▲ 공보실장 홍운익 ▲ 종합민원실장 강철순 ▲ 총무과장 김영진 ▲ 자치행정과장 정문석 ▲ 정보화지원과장 김병찬 ▲ 세무과장 고복준 ▲ 스포츠지원과장 양영일 ▲ 지역경제과장 김재웅 ▲ 해양수산과장 김원진 ▲ 도시건축과장 김희훈 ▲ 건설과장 오대효 ▲ 서귀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김승익 ▲ 남원읍장 김민하 ▲ 중문동장 김승만 ▲ 예래동장 지경찬■한국건설기술연구원 ▲ 구조융합연구소장 김형열 ▲ 지반연구소장 이성원 ▲ 수자원·하천연구소장 여홍구 ▲ 환경·플랜트연구소장 김석구 ▲ 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실장 오윤석■KB국민은행 ◇ 지역본부장 승진 ▲강남1(신사동) 김영연 ▲강남2(압구정서) 신석우 ▲강남3(강남역) 김운태 ▲강남4(언주로) 오세욱 ▲강남5(청담역) 한락환 ▲강남6(선릉역) 김학무 ▲강남7(무역센터) 송동섭 ▲강남8(대치동) 김기영 ▲강동1(서잠실) 김성문 ▲강동2(잠실중앙) 이영관 ▲강동3(송파) 이경렬 ▲강동4(가락동) 강신주 ▲강동5(길동) 이창길 ▲강동6(명일동) 백봉현 ▲강서·양천1(우장산역) 신현균 ▲강서·양천2(화곡동) 권오영 ▲강서·양천3(목3동) 서종남 ▲강서·양천4(목동8단지) 김종대 ▲강서·양천5(목동파리공원) 박찬용 ▲남부1(철산역) 구자정 ▲남부2(가산디지털) 양용현 ▲남부3(구로벤처센터) 배창덕 ▲남부4(신림서) 김창곤 ▲남부5(신림본동) 최병인 ▲동부1(왕십리) 최현묵 ▲동부2(청량리) 이윤희 ▲동부3(장한평역) 고인호 ▲동부4(성수역) 정연찬 ▲동부5(사가정역) 마재열 ▲동부6(테크노마트) 권덕현 ▲북부1(창동) 강영호 ▲북부2(강북) 최봉문 ▲북부3(종암동) 이상무 ▲북부4(노원) 지수길 ▲북부5(중계북) 김영혜 ▲서부1(응암오거리) 김은숙 ▲서부2(연희동) 양재영 ▲서부3(서교동) 김수영 ▲서초1(방배중앙) 이낙원 ▲서초2(반포) 양정순 ▲서초3(서초동) 신덕순 ▲서초4(역삼동) 최종근 ▲서초5(양재역) 이우열 ▲영등포1(구로동) 주왕식 ▲영등포2(양평동) 김명원 ▲영등포3(보라매) 문원희 ▲영등포4(여의도) 안상균 ▲영등포5(상도동) 장문순 ▲중부1(광화문) 신현석 ▲중부2(종로중앙) 문경호 ▲중부3(종로5가) 황상호 ▲중부4(돈암동) 손탁원 ▲중앙1(마포역) 박지수 ▲중앙2(남대문) 이형승 ▲중앙3(용산) 노종원 ▲중앙4(충무로역) 김정권 ▲중앙5(창신동) 이광남 ▲중앙6(약수역) 조순옥 ▲강원1(원주) 홍성만 ▲강원2(강릉) 박상준 ▲경기남1(수지) 배진수 ▲경기남2(경안) 김평희 ▲경기남3(용인) 박형식 ▲경기북1(송우) 김영민 ▲경기북2(의정부중앙) 이종일 ▲경기북3(진접) 정회철 ▲경기북4(구리역) 조상길 ▲경서1(금촌) 김명열 ▲경서2(주엽역) 이긍렬 ▲경서3(마두역) 서진섭 ▲경서4(화정역) 강순배 ▲경기중앙1(평촌범계) 박정운 ▲경기중앙2(호계동) 허진 ▲경기중앙3(인덕원) 박종각 ▲경기중앙4(시화공단) 신병철 ▲경기중앙5(안산) 최해복 ▲부천1(신중동역) 최수영 ▲부천2(부천) 이재원 ▲부천3(소사) 손주섭 ▲부천4(원종동) 김상권 ▲성남1(성남하이테크밸리) 서강오 ▲성남2(야탑역) 전갑수 ▲성남3(수내역) 조찬형 ▲성남4(미금역) 김병윤 ▲수원1(정자동) 엄완용 ▲수원2(수원) 정현호 ▲수원3(동수원) 박혜경 ▲수원4(영통) 공승배 ▲수원5(화성향남) 김태구 ▲수원6(오산운암) 이충열 ▲수원7(평택중앙) 우제창 ▲인천남1(용현남) 정경섭 ▲인천남2(송도) 하승민 ▲인천남3(주안) 박규병 ▲인천남4(구월동) 이윤선 ▲인천북1(검단) 최기덕 ▲인천북2(가좌공단) 최성호 ▲인천북3(임학동) 권두현 ▲인천북4(부평중앙) 최진복 ▲인천북5(김포) 배성환 ▲경남1(진주) 정희식 ▲경남2(마산) 우민석 ▲경남3(창원) 주봉환 ▲경남4(고현) 손해락 ▲경남5(김해) 추병구 ▲부산·울산1(온천동) 최종근 ▲부산·울산2(부산시청) 이동범 ▲부산·울산3(센텀시티) 김병수 ▲부산·울산4(울산) 최상국 ▲부산·울산5(달동) 이상우 ▲부산1(남양산) 정용삼 ▲부산2(사상) 김병남 ▲부산3(신평동) 표재종 ▲부산4(충무동) 김종광 ▲부산5(부산) 이성건 ▲부산6(부전동) 최동길 ▲부산7(범일동) 정미향 ▲경북1(형곡동) 문부주 ▲경북2(안동) 김광립 ▲경북3(오광장) 이상록 ▲대구1(성서) 윤장섭 ▲대구2(상인역) 김규동 ▲대구3(대구3공단) 이종준 ▲대구4(내당동) 강석곤 ▲대구5(신암동) 이상섭 ▲대구6(범어동) 남규진 ▲대구7(경산공단) 윤영호 ▲대전·충남1(유성) 양희대 ▲대전·충남2(도안가수원) 여양구 ▲대전·충남3(둔산선사) 홍재곤 ▲대전·충남4(대전은행동) 함정주 ▲대전·충남5(당진) 박순진 ▲대전·충남6(두정동) 안길종 ▲대전·충남7(세종청사) 정중순 ▲충북1(가경동) 안동학 ▲충북2(청주서) 유홍식 ▲충북3(충주) 허덕정 ▲광주·전남1(광산) 박희숙 ▲광주·전남2(운암동) 강종남 ▲광주·전남3(화정동) 이승재 ▲광주·전남4(광주) 정회안 ▲광주·전남5(하당) 문승열 ▲광주·전남6(연향) 유종택 ▲광주·전남7(여수) 김영현 ▲광주·전남8(제주) 김시형 ▲전북1(서신동) 홍성룡 ▲전북2(전주) 문성주 ▲전북3(군산) 한상견 ◇ 지역본부장 대우 승진 ▲명동영업부장 이규진 ▲여의도영업부장 김종란 ▲서여의도영업부장 박찬일 ▲명동대기업금융센터장 김영석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장 양석환 ▲강남대기업금융센터장 김동익 ▲삼성대기업금융센터장 이홍교 ▲강남스타PB센터장 김영길 ▲도곡스타PB센터장 김성학 ▲명동스타PB센터장 장명화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 김종범 ▲여신그룹(소속) 조사역 김오순
  • 혼전순결, 프리섹스 시대의 작은 반란

    혼전순결, 프리섹스 시대의 작은 반란

    보컬그룹 ‘노을’의 강균성,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호야, 당구선수 차유람, 뮤지컬 배우 손준호…. 이들의 공통점은 방송을 통해 ‘혼전 순결’을 지킬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스타들이라는 점이다. 사회적으로 영향력과 파급 효과가 큰 연예인들의 혼전 순결 관련 언급이 최근 잇따르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겠다는 젊은이들의 공개 의견 표명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사랑을 위한 소중한 결심’이라는 찬성론과 함께 ‘성적으로 개방된 시대에 너무 진부하다’는 반대론도 나온다. 초등학교 교사 박모(29·여)씨는 10일 “지난해 말 학교 교사들과 함께한 회식 자리에서 중학교 2학년 때 교회에서 혼전 순결 서약을 했던 사실과 이를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했다”며 “전에는 부끄러워서 입도 뻥끗 못 했지만 요즘은 자랑스럽게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박씨는 “회식 자리에서 ‘멋지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후 부럽다는 친구들도 적지 않았다”며 “요즘 같은 시대에 오히려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느낌이 들어 좋다”고 말했다. 패션업계에서 일하는 주모(25·여)씨는 아직도 집에 ‘통금 시간’이 있을 정도로 보수적인 집안 분위기에 자연스레 혼전 순결에 대한 신념을 지니게 됐다. 그가 지금껏 사귄 남자는 4명 정도인데, 일부는 이 문제로 다투는 바람에 6개월 이상 만남을 유지하지 못했다. “여자는 항상 몸을 조심해야 한다고 배웠다고 하면 조선시대냐고 묻곤 하죠. 하지만 평생을 함께할 한 사람을 위해 내 몸을 깨끗하게 지킨다는 느낌이 좋아요. 항상 혼전 순결주의자임을 밝히며 연애했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혼전 순결 서약서를 쓴 커플도 있다. 권모(36)씨는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서약을 했다. 그는 “결혼 선배들이 신혼의 설렘을 위해 혼전 순결이 필요하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 실제로 그 말이 맞다”고 말했다. 권씨 부부는 ‘혼후 순결’ 서약도 했다. “외도는 배우자를 배반하는 것이고 가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요. 무책임한 일이죠. 한번 서약을 지켜 봤으니 서로에 대한 믿음도 강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최근 혼전 순결을 친구들에게 공개한 정모(31)씨는 ‘거짓말하지 말라’는 놀림을 받았다고 푸념했다. 그는 “남자와 여자가 하나 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인데 요즘에는 다들 너무 쉽게 생각한다”며 “욕망을 이기기 쉽지 않지만 미래의 배우자에게 가장 귀한 선물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등이 지난해 20, 3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혼전 순결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답한 사람이 71.4%였다.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람은 9.1%였다. ‘나는 아니라도 결혼할 사람은 지켰으면 좋겠다’고 답한 사람은 18.4%였다. 김혜경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제는 혼전 순결이라는 말조차 잘 쓰지 않는 추세지만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지켜야 할 가치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 새삼 확인됐다”고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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