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 창간97주년 여론조사/ 어떻게 조사했나
대한매일은 창간 97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오픈 소사이어티’에 의뢰해 언론사 세무조사,대통령 선거,경제상황,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서울방문 가능성 등 모두 16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3일전화조사를 했다.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다.
전국 인명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DB)에서 지역별 인구비례할당에 의해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했다.남성은 516명,여성은 509명이다.20대는 255명,30대 301명,40대 182명,50대 이상은 286명이다.
지역별 응답자는 서울 227명,인천과 경기 234명,강원 42명,충청 102명,전라 118명,대구·경북 115명,부산·경남·울산187명이다.직업별로는 주부가 331명으로 가장 많다.서비스·자영업 169명,경영·사무직 142명,학생 116명,농·축·수산업 68명,생산직 47명,전문직 31명,공무원 29명 등이다. 중졸 이하는 185명,고졸은 375명,대학 재학 이상은 465명이다.응답자의 월 가구소득은 100만원 미만은 237명,200만원 미만은 393명,300만원 미만은 270명,300만원 이상은 125명이다.
곽태헌기자 t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