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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사적모임 수도권 8명, 비수도권 10명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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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일 목표로 ‘위드코로나’…마지막 2주 ‘거리두기’에 달렸다

    내달 1일 목표로 ‘위드코로나’…마지막 2주 ‘거리두기’에 달렸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은데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전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를 18일부터 2주간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15일 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점은 11월 초로 예상하고 있고, 정확히 11월 1일이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2주간 상황을 보면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등과의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큰 문제가 없다면 11월 초에 할 수 있고, 방역상황이 엄중해진다면 31일까지 적용하기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소 연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1통제관의 발언을 종합할 때 정부는 현재의 방역상황이 유지되면 11월 1일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되, 상황이 악화하면 일주일 정도 시간을 두고 11월 8일쯤에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정부가 방역체계 전환 조건으로 제시한 국민 70%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는 다음 주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접종완료자는 3208만 3888명으로 인구 대비 62.5%다. 국민의 70%인 3600만명이 접종을 완료하려면 앞으로 400만명이 더 접종받아야 하고, 하루 50~60만명씩 접종하는 지금 속도라면 21~22일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문제는 방역상황이다. 최근 4주간 주요 방역지표를 보면 국내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주부터 소폭 감소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는 300명대 초·중반을 유지 중이다. 하지만 18일부터 사적모임과 영업 제한 시간이 완화돼 방역 긴장감이 풀어지면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이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범위를 넓혀 수도권에서는 최대 8명까지, 비수도권은 최대 10명까지(미접종자는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4명까지) 모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단계인 비수도권의 식당·카페 매장 영업시간을 밤 10시에서 자정까지로 확대했다.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계속 제한되지만 독서실·공부 카페·공연장·영화관은 자정까지 운영 시간이 확대된다. 이 통제관은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돼 11월부터 일상회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거리두기 조정이 마지막이 될 수 있기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주 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하기 위한 ‘징검다리’ 격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11월 1일로 한 주 앞당길지, 앞서 정부가 예고한 대로 11월 8일부터 시작하게 될지가 이 징검다리 기간에 달린 셈이다.
  • [속보] 접종완료자 18일부터 스포츠경기 관람 가능…사적모임도 완화

    [속보] 접종완료자 18일부터 스포츠경기 관람 가능…사적모임도 완화

    사적모임 인원이 18일부터 수도권 최대 8명, 비수도권 최대 10명으로 완화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방역지침 조정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4단계 지역(수도권)에서는 저녁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한다”며 “3단계 지역(수도권 제외)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까지는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 오던 완화된 인원기준을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차별없이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능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등 시설 운영을 자정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무관중으로 진행된 실외 스포츠 경기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하지만, 거리두기 단계 자체는 이제까지와 같은 단계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 내주부터 4단계지역 8명까지 모임 허용

    내주부터 4단계지역 8명까지 모임 허용

    내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 최대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오후 6시 전후 구분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서다.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 2명이 추가로 허용돼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달 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이 정말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10월 남은 2주간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최종 확정한다. 다중이용시설 중 위험도가 낮은 곳들의 영업시간 제한도 종전보다 완화된다. 특히 내달 중순 대입 수능시험을 치를 수험생 등의 상황을 감안해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등 시설 운영이 자정까지 허용된다. 김 총리는 그동안 방역완화 요구가 많았던 다중이용시설 중 위험도가 낮은 곳들을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좀더 완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감염위험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업종과 시설에 대해서도 방역기준이 완화된다. 수도권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스포츠 경기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실내 경기는 수용인원의 20%, 실외경기는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김 총리는 “지난 1년 8개월 동안 팬데믹의 긴 터널에서 출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이제 그 끝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면서 “보름 남짓 남은 10월은 일상회복의 발걸음을 내딛는 데 있어 마지막 고비가 될 것”이라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거듭 요청했다.
  • “18일부터 수도권 모임 8인 허용…백신완료자 스포츠관람 가능”(종합)

    “18일부터 수도권 모임 8인 허용…백신완료자 스포츠관람 가능”(종합)

    오는 18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오후 6시 전후 구분 없이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 최대 8명까지 허용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남은 10월 2주간 적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된다”며 “또한 현재까지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오던 완화된 인원 기준을, 다음 주부터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차별 없이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그동안 방역완화 요구가 많았던 다중이용시설 중 위험도가 낮은 곳들의 영업시간 제한도 조금 더 완화된다”며 “11월 중순에 있을 대입 수능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 등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등 시설 운영이 24시까지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스포츠 경기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실내경기는 수용인원의 20%, 실외 경기는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고 부연했다. 김 총리는 “11월부터 우리가 약속한 대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이 정말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르면 내주 중에 전 국민 70% 백신 접종 완료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방역 당국은 현재 확진자가 이동량 증가에도 늘어나지 않고 있는 것이 예방 접종률 향상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전날(14일) “접종 완료율이 85%가 되면 집단면역은 대략 80%에 이르게 되고, 그렇게 되면 델타 변이조차도 이론적으로는 마스크 없이, 집합금지 없이, 영업금지·제한 없이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이론적 토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또 이날 오는 20일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예고한 데에 대해 “일상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위험한 행위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며 “지금이라도 민주노총 지도부는 총파업 철회라는 대승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떼기 위해서는 남은 2주간의 방역상황을 어느 때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자칫 대규모 감염확산으로 방역상황이 악화된다면 우리 공동체의 일상회복 여정은 지체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8개월 동안, 팬데믹의 긴 터널에서 출구를 찾기 위해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해왔다”며 “보름여 남은 10월은 일상회복의 발걸음을 내딛는 데 있어 마지막 고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로나 접종 완료자 사적모임,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완화된다

    코로나 접종 완료자 사적모임, 자영업자 영업시간 제한 완화된다

    코로나19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이 완화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되거나 해제된다. 정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거리두기 단계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서민경제 어려움과 향후 일상회복에 대비해 복잡한 방역수칙을 정비했다. 우선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시간에 상관없이 미접종자 4명까지, 접종완료자를 포함하면 모두 8명까지 허용된다. 3단계인 비수도권은 접종완료자 포함 10명까지 가능하다. 미접종자는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4명까지다.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도 완화한다. 비수도권 지역의 식당과 카페에 한해서는 운영시간이 기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로 늘어난다. 수도권은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독서실, 스터디카페, 공연장, 영화관의 운영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확대한다. 방문판매 등을 목적으로 한 직접판매 홍보관의 경우 3~4단계 모두에서 오후 10시 운영시간 제한이 풀린다.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방문판매 홍보관은 야간 운영을 하지 않아 운영시간 제한의 의미가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현재 사실상 금지된 스포츠 경기 관람 및 개최를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현재는 4단계 지역의 경우 무관중 경기로 치르고 있으나, 앞으로는 모든 관람객이 접종 완료자일 경우 실내에서는 수용인원의 20%, 실외 경기는 3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해진다. 대규모 스포츠대회도 접종완료자와 PCR 음성확인자로 최소인원이 참여하는 경우 허용된다. 결혼식의 방역수칙도 단순화하고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참여 가능인원이 늘어난다.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3~4단계에서는 최대 2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다만 250명 가운데 미접종자가 49명을 넘어선 안된다. 현재는 식사를 제공할때는 접종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최대 99명까지, 식사 미제공시에는 접종완료자 100명을 포함해 최대 1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이 통제관은 “접종완료자를 확대하는 만큼 식사제공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대면 예배 등 종교활동에서도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예배 인원이 확대된다. 지금까지 수도권은 최대 99명 범위 안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가능했다. 이번 조정안에서는 상한선 99명을 해제하고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또는 접종 완료자만 있을 때는 20%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3단계인 비수도권에서는 현재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접종 완료자만 참여하는 경우 30%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각종 소그룹과 식사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여름휴가철에 발동된 숙박시설의 객실 운영제한은 3~4단계 모두에서 해제되고, 비수도권 지역의 실내·외 체육시설에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제한도 풀린다. 이 통제관은 “이번 거리두기 기간 동안 방역상황을 종합 평가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일상회복으로의 전환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라면서 “향후 2주간의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획대되고,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11월부터 본격적인 새로운 방역체계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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