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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라 그로스, 화보서 뽐낸 독보적 인형 미모 “2살 때부터 모델”

    엘라 그로스, 화보서 뽐낸 독보적 인형 미모 “2살 때부터 모델”

    11세 소녀 엘라 그로스가 화보를 통해 남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보그 코리아는 7월 27일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발간된 8월호 속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의 화보컷들과 인터뷰 전문, 미공개 B컷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엘라 그로스는 이번 화보를 통해 베테랑 모델 못지않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인형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8월호에는 실리지 않은 B컷 역시 A컷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퀄리티를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는 엘라 그로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정보가 담겨 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라 그로스는 두 살 때부터 시작한 잡지 모델 일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SNS 팔로워가 70만 명에 육박하는 스타 키즈 모델로 성장했다. 모델뿐만 아니라 노래, 춤, 연기 등에도 재능을 갖춘 엘라 그로스는 “요즘 블랙핑크의 ‘Stay’, 라디오헤드의 ‘Creep’을 연습하고 있다”며 기타 연주에도 흥미를 갖고 있음을 밝혔다. 또 “방학 후 한국에 오자마자 VR 게임방과 캐릭터 스토어에 갔다”며 11살 소녀다운 풋풋함을 뽐냈다. 최근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엘라 그로스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그녀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요”라는 단순하지만 명확한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보그코리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울산 어린이 테마파크 ‘대왕별 아이누리’ 26일 개관

    울산 어린이 테마파크 ‘대왕별 아이누리’ 26일 개관

    울산 어린이 테마파크 ‘대왕별 아이누리’가 26일 문을 연다. 울산시는 초등학교 방학에 맞춰 26일 동구 대왕암공원 일대에 조성한 ‘대왕별 아이누리’를 개관하고, 27일까지 이틀간 기념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총사업비 114억 9500만원을 들여 대왕암공원 2만 1675㎡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실내놀이 공간으로 가변형 이벤트홀, 가상현실(VR) 체험관, 창작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외부 체험시설로 모래놀이터, 점토놀이터, 물놀이터, 오르기 네트, 경사놀이터, 언덕놀이터, 숲 속 공작소 등이 있다. 또 가족 단위 관람객이 멋진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각종 포토존과 바람개비 마당도 조성했다. 이밖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야외 곳곳에 파라솔과 그늘막 등을 갖춘 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생수 등도 제공한다. 대왕별 아이누리는 개관을 기념해 다음 달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9월부터는 유료로 운영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이현세 만화가와 함께하는 판타지아 부천투어

    이현세 만화가와 함께하는 판타지아 부천투어

    문화특별시 경기 부천에서 명사들과 함께하는 문화관광 상품이 다음달 최초로 선보인다. 부천시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열리는 8월 15일 ‘이현세 작가와 함께하는 판타지아 부천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어는 이날 오후 2시 ‘이현세 만화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시작된다. 부천 도당어울마당 만화카페에서 진행되며, 이 작가 작품이 그려진 티셔츠에 친필사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벤트가 끝나면 상동 한국만화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한국만화 역사가 기록된 소장고 견학코스가 특별히 주어진다. 이 밖에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입주한 작가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는 만화대상 시상식을 비롯해 만화패션쇼와 기안84 작가의 VR드로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모든 행사는 SNS채널로 실시간 송출한다. 이현세 작가를 좋아하는 팬들은 부천투어와 만화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영창 관광콘텐츠과장은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부천시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상품을 선보이는 첫 시도”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영화와 만화·비보이 등 탁월한 콘텐츠분야 명사들과 투어를 연계해 새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판타지아 부천투어 참가비는 2만 5000원으로,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관광콘텐츠과(032-625-2951~4)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현장 행정] 아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도봉 AI’의 실험

    [현장 행정] 아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도봉 AI’의 실험

    지난 20일 찾아간 서울 도봉구청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산물이 집합된 공간으로 탈바꿈해 있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도봉창의과학축전’이 25일까지 개최 예정으로 막을 올렸기 때문이다. 올해 주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춘 ‘AI 월드’다. 자리에 함께한 이동진 구청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드론을 날리고 지역 내 고등학생들이 마련한 부스에 방문, 직접 체험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매년 주제가 바뀌는 데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질 높은 행사를 운영하기 때문에 수용이 어려울 정도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청 곳곳은 다양한 ICT를 체험하려는 어린이, 청소년들로 북적였다. 미래직업에 대한 예측 결과와 미래뉴스를 제공하는 AI미래예측타워, 가상현실에서 의상 및 메이크업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가상피팅 드레스룸·스마트 화장대, VR래프팅, 드론 비행 등 다양한 체험 기기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내 고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마련한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쌍문동 정의여고 부스에서는 흥미로운 미니 드론을 선보였다. 윤희진(17)양은 “아이들에게 드론의 원리를 쉽게 설명해 주기 위해 ‘손으로 움직이는 미니 드론 플라잉볼’을 가져왔다”며 “드론 밑에 달린 공이 손과 가까워지면 다시 날아오르기 때문에 아이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함께 부스를 운영한 전유진(17)양은 “초등학교 때 도봉창의과학축전에 와서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했는데 이렇게 직접 부스를 운영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 밖에 3차원(3D)펜 체험, 에어로켓 날리기, 미취학 아동을 위한 증강현실(AR) 체험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구청장은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함으로써 과학적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1년 창동에 로봇과학관이 완공되면 창의과학축전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주민 하소연 듣는 구청장 될 것…편중된 복지·문화시설 안배”

    [민선7기 단체장에 듣는다] “주민 하소연 듣는 구청장 될 것…편중된 복지·문화시설 안배”

    “주민이 하소연할 수 있는 구청장, 언제든 항의할 수 있는 구청장이 되고 싶습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22일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장’이라는 단어를 유독 많이 썼다. 현장을 중요시하는 그의 신념은 1995년 30대 중반 처음 구의원이 됐을 때부터 시작됐다. 평범한 주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 개선 방안 등을 내놓을 수 있도록 주민이 있는 곳, 삶의 현장을 찾아다니겠다는 게 그의 오래된 약속이다. 민선 7기 성북구청장으로 일하면서도 이 구청장은 ‘이동하는 현장 구청장실’ 등 주민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은 그와 나눈 일문일답.→선거 소회가 있다면. -정말 많은 표(득표율 64.4%)를 주셨기 때문에 만족의 기쁨보다는 주민들의 기대치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더 컸다. 무겁고 조심스럽다. 지금까지 열 개의 일을 했다면 이제는 열다섯 개, 스무 개의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순수하게 가진 것 이외의 것(문재인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이 많이 작용을 했기 때문에 겸손하게 구청장직을 수행하려고 한다. 앞에 서서 지휘봉을 휘두르는 구청장이 아닌 어렵고 힘들 때 근거리에서 의지하고 하소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유세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소리가 “구청장과 쉽게 면담할 수 있으면 좋겠다”였다. 구청에 알아보니 구청장 업무가 굉장히 빡빡하다 보니까 사전에 면담 일정을 조정하는 게 힘들다고 들었다. 그래서 주민이 구청을 찾아오는 것보다 내가 주민을 만나러 가야겠구나 생각했다. 매일은 어렵겠지만 동별로 이동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선거 기간 중 어려운 점도 있었다. 매우 많은 단체, 관계자가 민원을 제기했다. 그중에는 이기적 요구와 함께 “우리의 요구를 들어 줘야 당선될 수 있다”고 말하는 단체도 있었다. 하지만 표를 빌미로 한 님비(NIMBY)에 대해서는 과감히 반대 의사를 밝혔다. 대신 다른 성북구민의 지지를 받겠다는 각오였다.→우선적으로 처리할 현안은 무엇인가. -전임 김영배 구청장이 워낙 잘했다. 김 전 구청장이 해 왔던 사업 중 공동체 사업, 마을 사회적기업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승계할 부분은 이어 나가려 한다. 그 밖에 성북구의 고질적인 민원을 우선순위로 처리하려고 한다. 먼저 지역 내 편중된 시설들에 대한 안배가 필요하다. 가령 복지시설의 경우 ‘성북 을’ 지역에 편중돼 있다면 문화공간의 경우 ‘성북 갑’ 쪽에 몰려 있다. 4년 내 빠른 속도로 시설들을 안배하려고 한다. 이 밖에 공공 주차장 문제, 폐쇄회로(CC)TV 문제 등은 추경해서라도 우선적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재개발 문제의 경우 과거 시의원하면서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일해 봤지만, 행정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이다. 6부 능선을 넘어선 곳의 경우 시간을 지체하면 할 수록 조합원들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을 해서 시간을 단축하려고 한다. 반면 지지부진하게 조합원 갈등이 커지는 곳의 경우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향후 4년간 구 발전 구상은. -크게 세 가지로 사람 중심 가치를 실현하는 주거환경 및 교통체계 개선, 소외 없이 이웃과 행복한 복지·문화 공동체 조성, 활력이 넘치는 살맛 나는 경제도시 구현이다. 주거환경과 교통체계 개선의 경우 유해환경 업소 정비, 내부순환로 월곡 하향 램프 설치, 골목길 안심 프로젝트, 정릉 북악산 생태 탐방로 조성 등 10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려고 한다. 사람과 숲이 공존하고 교통체계가 개선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성북구 주민들이 질적으로 개선된 주거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복지·문화 조성은 구체적으로 노인복지관 건립, 건강100세 지원센터 조성, 성북동 근현대 문학기념관 조성 등 10대 사업이 포함된다. 고령화·저출산 극복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복지정책 다각화는 물론 생활공간과 밀접한 곳에 체육 문화 활동 증진 인프라를 조성해 전 세대, 모든 계층이 소외 없이 이웃과 즐기고 누리는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경제도시 구현은 창조지식 문화벨트 조성,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지원센터 건립, 청년창업 지원,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의 활성화, 정릉천 만남의 광장 조성 등이 포함된다. 성북구에 8개 대학이 있는데, 이를 활용해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고 더불어 골목상권이 활성화돼 도시 전체가 활력이 넘치도록 하고 싶다. →문재인 정부에서 지방분권을 강조하는데 향후 가야 할 방향은. -국세를 지방세로 대폭 전환해야 한다. 총 조세 대비 20%인 지방세의 비중을 40%로 확대해 독자적인 재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법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중앙에서 재원과 권한을 쥐고 있다 보니 지방정부만의 특성을 살리기가 힘들다. 지방분권은 대통령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국회의원들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 구의원들이 국회의원들과 교감하는 게 중요할 것으로 본다. →마지막으로 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구청장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오랜 시간 지역에 머물면서 주민과 소통하며 형님처럼, 아저씨처럼 남고 싶다. 마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자문을 구하는 어른이 되는 게 목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주민과 끊임없이 만나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이승로 구청장은 30대에 2대 지방선거 구의원 무소속 당선…“모든 것은 현장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959년 전북 정읍 시골 마을 농사꾼의 2남 4녀 중 넷째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급격히 기우는 집안을 살리기 위해 학업과 농사일을 병행해야만 했다. 장학금을 받기 위해 정읍농림고등학교(현 정읍제일고) 농기계과에 진학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등학교 시절 늘 반장을 맡았고 동아리에서도 리더를 맡아 활동했다. 이후 생활고로 대학 진학을 미룬 채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식품 유통업에 뛰어들었다. 고향을 떠나 1986년부터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정치 입문 직전까지 냉동식품 유통업을 하면서 석관동이 제2의 고향이 됐다. 1995년 실시된 제2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석관·장위동 지역 성북구의원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30대 중반으로 6명의 후보 중 가장 젊은 후보로 성북구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그가 초선의원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민생현장’이었다.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일의 해결 과정을 주민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문제 해결도 중요하지만, 주민이 원하는 건 자신들의 의견과 주장이 정당한 절차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그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초선 구의원 당시 스스로 다짐한 ‘모든 것은 현장에서’라는 약속을 지금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두 번의 구의원 이후 2002년 서울시의원, 2006년 성북구청장 등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2007년 당시 정동영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서 일하기도 했다. 2012년 건강진단에서 위암 2기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1년여의 항암치료 기간을 견디고 암을 극복해 냈다. 이후 54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서울시의원이 됐으며 뉴타운 사업이 해제된 장위 13지구를 도시재생사업에 포함시키는 등의 현장 정치로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한샘, 내집에 딱 맞네… 가구 AR 활용 배치

    ㈜한샘, 내집에 딱 맞네… 가구 AR 활용 배치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가치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자, 통신 등 외부 전문업체와 함께 연구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연내에는 음성인식이 가능하고, 슬립센서가 내장된 매트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트리스 내에 슬립센서가 내장돼 있어 코골이 소리와 크기 등을 인식해 매트리스의 각도가 자동으로 조절돼 코골이를 완화해 준다. 이 밖에도 현관장 도어에 다양한 생활정보를 노출시켜 외출 시에는 바깥 날씨, 귀가 시에는 집안의 상태 등을 나타내 주고 조명을 자동으로 끄고 켜는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또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고 있다. 지난해 4월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해 볼 수 있는 AR 서비스를 도입, 가구가 자신의 주거환경과 잘 어울리는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샘플래그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3D 시뮬레이션 상담프로그램 ‘홈플래너’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고객이 거주하는 집을 3D로 구현한 후 가구를 가상으로 설치해 보면서 집 전체의 조화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GS그룹, M&A·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찾는다

    GS그룹, M&A·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찾는다

    GS는 그룹 전체 차원에서 에너지, 유통, 건설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다. 먼저 GS칼텍스는 기존에 축적된 기술 및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케미컬, 복합소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바이오케미켈 분야에서 특히 2016년 9월 약 500억원을 투자해 여수에 바이오부탄올 시범공장을 착공했다. GS에너지는 석유 메이저 기업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UAE육상생산광구 지분을 취득하고 우리나라 유전 개발 역사상 단일사업 기준 최대 규모인 하루 5만 배럴의 원유를 확보해 국내로 직접 도입하고 있다. GS건설은 발주 참가 주체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선진국형 발주 방식인 ‘프리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적용, 2015년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신축 공사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GS리테일은 KT와 손잡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 새로운 복합 놀이 문화 공간인 ‘안테나 숍’을 오픈했다. GS홈쇼핑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LG유플러스, 국내외 장비회사와 협력… 5G 상용화 이끈다

    LG유플러스, 국내외 장비회사와 협력… 5G 상용화 이끈다

    최근 5G(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에서 실리를 바탕으로 전략적 승리를 거뒀다고 평가되는 LG유플러스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먼저 국내외 글로벌 장비회사,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가상화 플랫폼 및 네트워크 자동제어 기술 플랫폼 등을 개발한 데 이어 글로벌 장비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5G 중계기, 대용량 백홀 구간에 사용되는 전송장비 등의 국산 장비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원격제어 드라이브, 지능형 CCTV, 5G 생중계, 8K초고화질 가상현실(VR)영상, 스마트 드론, 4K초고화질 무선 IPTV 등 6대 5G 핵심 서비스를 연초에 발표했다. 5G 시대가 오면 기업대기업(B2B) 서비스는 원격제어와 영상인식, 소비자 서비스는 고화질 비디오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촬영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얼굴을 인식하고 성별과 연령대까지 확인이 가능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 운전자가 차량에 직접 탑승하지 않고도 무인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멀리 떨어진 곳의 무인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원격제어 드라이브, 클라우드 드론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목적지를 설정하면 알아서 비행하고, 드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원격 조종 가능한 5G 스마트 드론 등은 공공산업재난 현장에서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 초고화질로 현실감을 극대화하는 5G 비디오 서비스도 핵심적인 서비스다. ‘5G 생중계’는 원하는 시점에서 위치별 영상, 360도VR, 밀착영상 등 다양한 영상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은 “모든 국민이 5G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적기에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먼저 발굴해 4G를 선도했듯 5G에서도 반드시 1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현대차, LA미술관서 ‘3D:더블 비전’

    현대차, LA미술관서 ‘3D:더블 비전’

    현대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네 번째 전시인 ‘3D:더블 비전’을 시작한다. ‘더 현대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주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현대차와 LACMA가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3D:더블 비전’ 전시는 가상현실(VR), 3D 프린팅 기술 등 기술과 예술의 융합 분야의 시초이자 영감이 된 3D가 지난 175년간 미술사에서 구현된 계보를 선보인다. 사물을 지각하는 방식의 본질, 착시의 아름다움 및 기술과 기구, 인간이 맺는 관계 등을 다루며 일상적 사물과 전통 미술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작품을 한곳에서 보여준다. 60여 점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두 눈으로 하나의 입체적인 이미지를 합성하는 ‘양안시’가 3D의 시각적 원리로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며,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동원해 3D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방학 때 뭐하지?] 양천 박람회서 진로 고민

    서울 양천구는 14일 오후 1~6시 양천구생활안전체험교육관 앞 광장에서 ‘2018 미래직업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천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미래직업 비전을 제시하고 적성과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12개 미래직업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3D프린터로 피규어 제작, VR을 통한 자율주행 스마트카 제작 및 시연, 로봇 제어 및 축구로봇 시연, 드론 시뮬레이터 조작 및 드론 촬영 등 다양한 미래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학생들이 첨단기술을 체험하고 향후 진로에 대해 생각할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SBA,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통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나서

    SBA,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통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나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은 개발이 완료되어 즉시 투입이 가능한 혁신기술 기반 제품(서비스 포함)에 시정과 연계한 현장 실증기회(1년 이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5억 원 내에서 과제당 최대 10억 원까지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지만 상용화 및 사업화 실적이 없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소재 중소·벤처기업(영리법인)이거나 서울 소재 중소·벤처기업(영리법인)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 형태를 갖춘 사업자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AI(인공지능)·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핵심기술: AI(머신러닝), 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핀테크, 자율주행차, 드론, 지능형 로봇, AR, VR 등을 활용할 것 ▲서울시정과 연계하여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법령 상 요구되는 절차를 모두 충족하여 추가적인 인증·승인 없이 바로 설치 가능할 것 등의 요건이 충족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가자는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하며, 접수된 과제는 적정성 평가와 서울시 소관부서(실증수요부서)와 실무협의, 기술·사업성 평가의 단계를 거쳐 선정되어 11월에 최종 지원 과제를 결정하고 실증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SBA 관계자는 “서울시는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사업 종료 후 서울산업진흥원 명의의 실증확인서를 발급함으로써 다른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납품하기 위한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실증결과 성능이 우수한 제품은 별도의 예산을 책정하여 추가 구매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 참여신청은 SBA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서울산업진흥원 R&D 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G 최대 수혜 분야는 제조업”

    “5G 최대 수혜 분야는 제조업”

    2030년 5G 가치창출 총 48조원 고용창출 약 33만 7000명 추산#독일 뮌헨의 웨어러블 스타트업 ‘프로글로브’가 개발한 무선 ‘스마트 장갑’은 공장 안 작업자의 움직임을 자동 체크해 빅데이터로 만들고, 가장 효율적인 작업 방식을 알려 준다. 자동차 생산 라인에서 이 스마트 장갑은 작업의 정확성·속도를 높이는 데 능력을 인정받았다. BMW, 아우디, 훼스토 등 자동차 전문 기업들이 앞다퉈 테스트를 하자 인텔은 200만 유로(약 26억원)의 투자 결정을 내렸다. #구글이 내놓은 산업용 ‘가상현실(AR) 글라스’를 도입한 GM의 엔지니어들은 수천 페이지의 엔진 매뉴얼을 무선 안경을 통해 실시간으로 찾아볼 수 있다. 글로벌 농기계 제조사인 AGCO 근로자들도 구글 글라스를 쓴 이후 제품 조립 시간이 25%, 검사 시간이 30%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5세대 이동통신(5G) 도입으로 인해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이 가장 높은 분야는 제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KT가 9일 발간한 ‘5G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은 자동차, 금융, 미디어, 유통 등을 제치고 기대효과가 가장 큰 산업으로 집계됐다. 커넥티드카 등 자동차·운송, 유통 분야에서 5G 혁명이 활발하리라는 세간의 예상과는 조금 다른 결과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선진국과 중국·인도 등 신흥 개도국들이 제조업에 올인하고 있는 추세와도 맥락이 비슷하다. KT 보고서는 5G 주요 산업인 자동차, 제조, 헬스케어, 운송, 농업, 보안·안전, 미디어, 에너지, 유통, 금융 등 10개 영역에서 산업 파급효과, 소비자 편익을 분석했다. 5G로 창출할 수 있는 국내 사회경제적 가치는 2025년 최소 30조 3235억원, 2030년 47조 752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당 연도별 예상 국내총생산(GDP)의 약 2% 수준이다. 고용 창출은 약 33만 7000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제조업에서 5G로 인한 국내 사회경제적 가치가 가장 컸다. 2025년 8조 5515억원에서 2030년 15억 6035억원으로 5년 새 2배 가까이 늘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제조업 혁신은 스마트 팩토리와 직결된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5G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공장 간 연계, 유연한 생산체계가 가능해진다. AR·가상현실(VR) 기술과 웨어러블, 무선 기반 로봇으로 공간의 한계를 넘어선 생산도 기대된다. 결과적으로 불량률 감소, 원가·직원 부상 위험 절감, 맞춤형 생산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제조업 장비 통신규격을 5G 기반으로 통합하는 작업 등이 필요하다. 자동차 산업은 2030년 7조 2000억원, 미디어 분야는 3조 6000억원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헬스케어는 모바일 데이터로 원격진료·수술, 연구 등 공공 의료비 절감에 5G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특파원 칼럼] 중국 시장 상인이 보여준 4차 산업혁명/윤창수 베이징 특파원

    [특파원 칼럼] 중국 시장 상인이 보여준 4차 산업혁명/윤창수 베이징 특파원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이동형 에어컨을 사주려고 인터넷 구매를 시도했다가 낭패를 만났다. 미국 최대 온라인 구매 사이트 아마존은 신용카드 번호만으로 가능했고, 중국 최대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에서는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이뤄졌던 물건 구매가 한국의 모든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는 불가능했다.본인 명의 신용카드와 공인인증서 또는 본인 인증용 문자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 번호란 삼위일체가 갖춰져야만 한국에서는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듯했다. 중국에서는 접속이 불가능한 구글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야만 결제가 가능한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중국에서도 한국 휴대전화 유심 칩을 휴대하고 다니며 필요할 때 문자 메시지를 받아 사용하는 한국인들이 있을 정도다. 중국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여주인공이 입은 천송이 코트를 정작 중국인들은 못 산다며 규제의 대못을 없애야 한다고 전 정권에서 목소리를 높이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바뀐 게 하나도 없다니 한탄이 나왔다. 저절로 얼마 전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중국 관영언론에서 홍보차 외신기자들을 데려갔던 광시좡족자치구에서 만난 시장 상인이 보여 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핀테크가 떠올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부터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중국에는 더위에 웃통을 벗거나 배만 내놓고 다니는 남성들이 많다. 광방쯔(光膀子)라 불리는 웃통 패션의 남성들과 전혀 다를 것 없는 인상의 과일 도매시장 상인은 15명의 외신기자들이 베이징, 광저우, 선전 등 각자의 집으로 보내는 망고 배달을 놀랄 만큼 깔끔한 솜씨로 처리했다. QR 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는 것만으로 결제는 끝났고, 결제 뒤 약 한 시간 만에 대량 주문의 양과 주소, 이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엑셀 파일이 휴대전화로 전송됐다. 거리에 따라 1~3일 만에 망고 상자는 모든 외신기자들의 집 문 앞에 도착했다. 우리가 흔히 배달의 민족, 인터넷 강국이라고 스스로 부르는 것이 무색할 지경이었다. 중국의 인터넷 쇼핑과 핀테크(금융+기술)에 대해 놀란 것이 이번만은 아니다. 선풍기를 조립하다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조립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동영상을 보내 줬고, 잘못된 주문은 직접 문자 메시지로 소비자에게 문의한 다음 환불 요구는 즉시 처리해 줬다. 중국은 신용사회란 단계를 건너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4차 산업혁명을 앞서서 해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중국이 미국을 압도할 역사적 기회란 것이 중국 학자들의 분석이자 주장이다. 모바일 결제가 세계 최고 수준인 데다 일부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선도하는 바탕에는 중국에서만 가능한 이유가 있다. 가짜 돈이 많고 신용사회가 구축되지 못했기에 휴대전화 결제가 빨리 정착했다. 민감한 개인정보 수집도 정부가 통제하지 않기에 손쉽게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AI) 개발이 가능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중국이 AI, 가상현실(VR), 드론 등의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는 앞서 고지에 올랐다는 것이다. 미국의 중국 전문가 마이클 필스버리는 저서 ‘백년의 마라톤’에서 중국 공산당이 정권 수립 100년이 되는 2049년에 미국을 무너뜨리고 세계 패권을 장악한다는 장기 계획을 실천 중이라고 다양한 근거를 통해 주장한다. 언론의 자유와 투표권 없는 사회주의 국가가 패권을 쥐었을 때의 세상은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 geo@seoul.co.kr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국내 최대 가상현실 체험마을

    제22회 경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 체험마을인 ‘BIFAN 가상현실 빌리지(VR VILLAGE)’를 선보인다. 2일 BIFAN에 따르면 오는 13~22일 열흘간 부천 중앙공원에 마련되는 BIFAN VR VILLAGE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확대된 460㎡ 규모로 설치된다. 콘텐츠와 체험 기기별로 12개 부스가 준비될 예정이다. 체험마을은 지난달 25일 중국 칭다오(靑島) VR 영상축제에서 베니스영화제·선댄스영화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VR 페스티벌로 소개됐다. 이번 BIFAN은 전통적 매체인 영화와 떠오르는 매체인 VR이 결합한 새로운 스토리텔링 가능성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이 VR 체험을 통해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맛볼 기회다. 상영작은 판타스틱 VR 공모에 출품된 64편 중 선정작 15편과 국내외 초청작 등 모두 32편이다. 특히 해외 영화제에서 이미 주목받은 ‘더 선 레이디스’와 ‘디너 파티’ 작품이 볼만하다. 국내작으로는 송윤아·한상진 주연의 ‘나인 데이즈’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초청작인 최민혁 감독의 ‘공간소녀’ 등이 소개된다. 가상현실 체험마을에는 인터랙티브 체험과 스튜디오 초청전 형태로 단독 부스가 여러 곳 설치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글로벌 디지털 시대, 아세안 10개국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요!”

    “글로벌 디지털 시대, 아세안 10개국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요!”

    “여러분의 젊음을 맘껏 발휘해 평소 볼 수 없는 수많은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다른 문화와의 만남, 동료와의 협력으로 행복하고 잊지 못할 10일을 얻어가세요!” 이혁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은 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열린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개막식에서 이렇게 축사했다. 한-아세안 센터는 이날 ‘글로벌 디지털 시대의 한-아세안 청년’을 주제로 국가를 초월한 청년 워크숍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대학(원)생 70여명이 참가했다.이 사무총장은 “아세안에서는 전체 인구의 65%에 이르는 35세 미만의 젊은 세대가 높은 스마트폰 사용률과 첨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적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세안과 한·중·일 청년들이 동아시아 지역의 성공적인 디지털화와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70여명의 학생들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거리낌 없이 서로 소통했다. 박수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교수가 “태풍과 함께 여러분이 왔다”고 장난스레 말문을 트자, 학생들 사이에선 큰 웃음이 터져 나왔다. 박 교수는 “태풍은 지구의 에너지 균형을 맞추기 위한 자연의 노력”이라면서 “이번 워크숍에서도 각 나라의 문화가 균형 있게 어우러지며 좋은 활동과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한-아세안 센터는 2012년부터 매년 주요 글로벌 이슈에 맞춰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환경을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고, 올해부터는 과학기술혁신 분야를 다룬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 서울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각각 5일간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이날부터 5일간 지방자치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서울시의 사례 연구, VR테마파크 체험 등 한국의 디지털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준비됐다. 마닐라에서는 7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을 비롯한 아세안 국가에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디지털 문화를 연구해보고, 학생들이 직접 디지털 정책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내 최대 ‘가상현실 체험마을’ 선보인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내 최대 ‘가상현실 체험마을’ 선보인다

    제22회 경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국내 최대 규모 가상현실 체험마을인 ‘BIFAN VR VILLAGE’를 선보인다. 2일 BIFAN에 따르면 오는 13~22일까지 열흘간 부천 중앙공원에 조성될 BIFAN VR VILLAGE는 작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150평규모로 마련된다. 콘텐츠와 체험기기별로 12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BIFAN VR VILLAGE는 지난달 25일 중국 청도 VR 영상축제에서 베니스영화제·선댄스영화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VR 페스티벌로 소개됐다.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VR을 선보이는 영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 BIFAN은 전통적 매체인 영화와 떠오르는 매체인 VR이 결합한 새로운 스토리텔링 가능성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이 VR 체험을 통해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맛볼 기회다. 상영작은 Fantastic VR 공모에 출품된 64편 중 최종 선정작 15편과 국내외 초청작, KAFA 특별전까지 모두 32편을 공개한다. 특히 해외 영화제에서 이미 주목받은 ’더 선 레이디스’와 ‘디너 파티’ 상영이 기대된다. 국내작품은 전쟁 중 피랍된 종군기자 공포감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송윤아·한상진 주연의 ‘나인 데이즈’와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초청작인 최민혁 감독의 ‘공간소녀’ 등이 소개된다. 나아가 BIFAN VR VILLAGE에는 인터랙티브 체험과 스튜디오 초청전 형태의 단독 부스가 여러 개 설치된다. 배틀스카관에서는 음악과 스토리, 애니메이션의 조화가 뛰어난 수작으로 평가받은 영화 ‘Battlescar’를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100㎡ 규모로 가장 큰 부스인 오디세이 VR 시네마관은 올해 부천의 공식 스폰서이자 VR 기술파트너인 와이에이치월드가 설치를 맡았다. 특히 삼성전자의 HMD 오디세이 및 데스크탑 오디세이 장비와 초실감 음향 솔루션 기업인 디지소닉의 14.2CH EX-3D 이머시브 사운드 기술을 통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16강 일본, 투지는 한국… 그래도 우승은 中기업?

    [특파원 생생 리포트] 16강 일본, 투지는 한국… 그래도 우승은 中기업?

    “일본 축구 선수: 축구를 좋아해. 일본 축구팬: 힘내라! 한국 축구 선수: 이겨야 한다. 한국 축구팬: 파이팅! 조국을 위해 싸워라. 중국 축구 선수: 연봉이 이렇게 많은데 월드컵까지 가야겠어? 중국 축구팬: 오늘 어느 나라에 돈 걸었어? 이것이 바로 차이다!”중국의 국민 메신저 위챗에서 인기리에 공유 중인 한·중·일 3국의 월드컵 관전 태도를 비교한 글이다. 중국은 3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러시아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지만 이미 월드컵 마케팅 부문에서는 우승한 것이나 진배없다고 자평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이번 월드컵 마케팅에 쏟아부은 비용은 8억 3500만 달러(약 9385억원)로 총광고액인 24억 달러의 30%가 넘는다. 후원자로 참여한 업체도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인 완다(萬達)와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비보(VIVO), 가전기기 업체인 하이센스(Hisense·海信), 중국 2대 유제품 생산 기업인 멍뉴(蒙乳) 등 유명 기업부터 전동스쿠터 생산 기업인 야디(雅迪)와 가상현실(VR) 기기 생산업체까지 전방위적이다. 중국 기업들은 러시아월드컵 경기장의 승강기, 에어컨은 물론 LED까지 설치했다. 중국 중앙(CC)TV는 경기장 지척에 2층짜리 스튜디오를 설치해 러시아를 찾은 중국 축구팬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됐다. CCTV의 인기 사회자 바이옌쑹(白岩松)이 “축구 국가대표팀만 빼고 러시아월드컵에 모두 갔다”고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중국 국내 축구리그인 슈퍼리그의 연봉이 너무 높아 선수들이 혹시 부상이라도 입어 주전 경쟁에서 뒤질까 국가대표로 뛰는 것을 꺼린다는 의혹이 나올 정도다. 우하이윈 하버드 옌칭연구소 연구원은 “경기 결과는 상관하지 않고 잘생긴 독일 축구 국가대표 요아힘 뢰프 감독을 보기 위해 월드컵 경기를 시청한다고 방송에서 말하는 여성 사회자도 있지만 축구를 사랑하는 중국 여성도 많다”고 말했다. 우 연구원은 아버지가 축구팬이거나 말괄량이라서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축구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한편의 아름다운 드라마를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포털사이트 써우후(搜狐)는 월드컵 개막 직전 여성 축구팬을 위한 다음과 같은 안내 기사를 싣기도 했다. “먼저 좋아하는 팀을 찾고 그다음에는 팀의 운동복과 어울리는 하이힐을 산다. 마지막으로 경기를 보면서 ‘남성 음료’인 맥주가 아니라 포도주를 마신다. 그리고 골인 순간 맞은편의 남성에게 건배를 건네면 누구든 당신에게 빠질 것이다.” 중국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국가 가운데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의 축구팬들이 러시아를 방문했다. 특히 자국 경기를 관람하는 여성 축구팬 비율이 평균 25%인 데 비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이트 시트립에 따르면 월드컵을 위해 러시아 여행을 예약한 중국 여성 비율은 57%나 됐다. 남성을 의식해서 좋아하는 척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중국 여성이 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지표다.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선수 가운데 9명이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한다. 이 가운데는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으로 독일전에서 선취골을 기록한 김영권도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독일전 이후 “한국 팀에 감사한다. 당신들의 노력과 멈추지 않는 투혼은 중국 축구 대표팀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성동 “드론·VR 체험하세요”

    서울 성동구는 지역에 있는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에서 진행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성동구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전·오후, 야간, 주말반이 운영된다. 드론, 코딩, 로봇, 가상현실(VR), 3D프린터 등 87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수업 일정은 28일 오후 1시부터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홈페이지(www.sdf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개관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가천대, 초·중 교장·교감 소프트웨어 교육

    가천대, 초·중 교장·교감 소프트웨어 교육

    가천대학교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경기도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교감 800 여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8차례에 걸쳐 소프트웨어 교육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천대는 1차로 26일 대학 바이오나노대학 소프트웨어교육센터로 100 여명을 초청, 소프트웨어 교육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 중학교 교장·교감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컴퓨팅적 사고,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디지털 교과서 소개와 체험 등의 과정으로 짜여 있다. 가천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진학상담, 소프트웨어교육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임직원과 강사를 초청해 코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소프트웨어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김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초 학문은 소프트웨어”라며 “이번 교육이 교장, 교감선생님들의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초등학교, 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의 내실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SBA, 청년 기술인재 양성 나선다

    SBA, 청년 기술인재 양성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는 청년 구직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단기 실무 집중교육(300시간 내외) 이후 서울시 강소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획 단계부터 서울 강소기업과의 채용수요를 기반으로 ‘기업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IT인재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빅데이터 ▲정보보안 ▲VR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유망 신산업, 신기술 융합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과정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인재 양성과정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SW개발자 양성과정 ▲실감형 VR/AR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 ▲침해사고대응 실무 보안전문가 양성과정 ▲기업수요맞춤형 정보보호 실무자 양성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정당 교육 기간은 2~3개월, 교육시간은 300시간 내외로 교육생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교육생에게는 강소기업과의 실무프로젝트, 현장 전문가 강의 수강 및 취업 연계 등 혜택이 제공된다. SBA 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본부장은 “서울의 강소기업 및 전문교육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청년인재들이 기술인재로 거듭 나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SBA 신직업교육팀으로 문의하거나 추후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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